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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분양시장, 지방은 위축 지속…서울만 나홀로 호조"
부동산 분양 2018.06.11 13:19:12건설사들이 이번 달 서울을 제외한 전국 지역 분양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6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Housing Sale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전국 분양경기 전망치가 65.2를 기록해 지난달보다 6.6포인트 하락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달 HSSI 전망치는 4개월 만에 70선 아래로 내려간 결과다. 봄 분양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 데다가 북미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러시아 월드컵 등 국가적 이벤트가 연달아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HSSI 전망치가 94.7로 2개월 연속 90선을 기록하며 양호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고, 대구와 세종이 각각 87.5, 85.1로 80선에 들었다. 그 밖에 대전과 인천, 경기가 70선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다른 지역은 40∼60선으로 분양경기 위축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달보다 전망치가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지역이 전남(52.3, 21.3포인트↓), 부산(68.5, 14.8포인트↓), 광주(67.8, 14.3포인트↓), 전북(54.5, 12.1포인트↓), 제주(63.6, 11.4포인트↓), 울산(50.0, 10.0포인트↓), 충북(50.0, 10.0↓포인트) 등 7곳에 해당된다. 강원(45.0), 울산(50.0), 충남(50.0), 충북(50.0) 등은 6월 HSSI가 50선 이하 수준으로, 분양경기가 지난달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는 예측된다. 주산연은 “6월 분양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인식이 확대된 상황에서 서울과 세종, 대구, 대전 정도가 그나마 분양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북미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러시아 월드컵 등 대형 이슈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분양 시점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5월 HSSI 실적치는 65.2로, 전달(70.7) 대비 5.5포인트 하락세를 보였다. 5월 실적치는 서울만 100을 기록하면서 기준선을 4개월 연속 웃돌았다. 세종 및 일부 광역시(대구·대전)에서 80선을 기록했으나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30∼70선으로 지역 간 실적 양극화가 심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6월 전국 예상분양률은 76.0%로 소폭 상승했으나 규제강화 기조가 지속하면서 6개월째 70%대를 기록하고 있어 신규 분양사업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신경희인턴기자 crencia96@@sedaily.com -
성남시,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236가구 건립 본격화
사회 전국 2018.06.11 10:11:20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야탑동 134-1 공공분양주택 건축 설계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당선작은 오는 9월 6일 선정된다. 시는 이후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마친 뒤 내년도 하반기에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야탑동 공공분양주택은 오는 20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647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2490㎡에 지하 3층, 지상 15~19층의 공동주택 7개동 정도로 건립된다. 집 없는 서민에 236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전용 면적과 가구 수는 74㎡ 66가구, 84㎡ 170가구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분양 캘린더] '신길파크자이' 등 7곳 2,790가구 청약
부동산 분양 2018.06.10 17:34:20수도권 아파트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또 다른 ‘로또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신길뉴타운의 ‘신길파크자이’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1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청약물량은 7개 단지 2,790가구다.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8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를 14일 분양한다. 전용 39~111㎡ 총 641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분양은 59~111㎡ 253가구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걸어서 10분대다. 신림경전철(2022년 개통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개통예정) 등 교통 호재가 풍부하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오산 수청동 오산세교1지구 B8블록에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14일 분양한다. 전용 67~84㎡ 596가구로 지어진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북오산IC와 가까워 서울을 비롯해 수원, 안성 등 인근 도시로 이동하기 편하다. 화성초, 매홀중·고 등이 도보통학권이다. SG건설은 강원도 원주 단계동 490-3에 ‘원주 봉화산 벨라시티 3차’를 14일 분양한다. 전용 59~84㎡ 499가구로 지어지며 KTX만종역과 원주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치약중, 북원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원주시 농산물공영도매시장, AK플라자,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번 주 모델하우스는 10곳이 문을 연다. 15일에는 수도권에 ‘고덕 자이’,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주상복합·오피스텔)’, ‘삼송 더샵(오피스텔)’, ‘김포 센트럴 헤센 1·2단지’, ‘김포 캐슬&파밀리에 시티 2차(A1블록)’, ‘용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등 8곳이 개관 예정이다. 지방은 부산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민간임대)’, ‘양산 평산 코아루 2차’ 등 2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서경이 만난 사람] 이재광 HUG 사장 '분양가관리, 집값거품 걷어내 시장 안정 기여할 것"
부동산 정책·제도 2018.06.10 15:40:03“현재 주택시장을 최근 몇년간 생겼던 거품이 걷히고 있는 시기로 봅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 가입이 올 1·4분기에 이미 지난해의 40% 수준인 1만8,516가구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어나는 것은 이런 상황을 보여주는 하나의 방증일 것입니다. 즉 부동산시장이 불안정하다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부동산시장이 호황이었던 것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지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시행하는 분양가 심사도 여러 논란이 있지만 시장의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는 방안 중 하나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HUG는 역대 어느 시기보다 정부의 부동산정책에서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정부가 내세우는 부동산시장 안정의 한 축인 고분양가 관리뿐만 아니라 향후 발표될 ‘후분양제’ 등에서도 HUG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재광(사진) HUG 사장의 재임 기간이 과거 어느 때보다 막중한 시기일 수밖에 없다고 보는 이유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보여온 주택시장의 호황기가 끝날 것이라는 등 여러 관측이 제기되는 시점에서 160조원에 달하는 주택도시기금을 위탁 관리하는 HUG의 안정적인 운영도 요구된다. 이에 이 사장은 HUG 조직의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쏟아 부으면서 서민 주거안정과 도시재생 뉴딜 정책 등 정부 정책의 성공에 일조할 수 있도록 조직을 이끌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대담=박태준 건설부동산부장 june@@sedaily.com ◇분양가 관리 집값 안정 위한 것…고급주택 예외 없어=이 사장은 지난 3월 HUG 사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취임 100일을 앞둔 상태다. 당초 그의 이력에 여의도 증권가와 금융권 경험이 대부분이라 부동산 업무는 잘 모른다는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했다. 하지만 한정된 재원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금융업무의 노하우를 이용해 HUG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HUG는 최근 카자흐스탄 주택보증기금(HGF)과 업무협약을 맺어 한국의 분양제도를 전파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HUG를 둘러싼 논란 역시 적지 않았다. 대표적인 것이 HUG의 분양가 관리다. HUG는 현재 서울, 과천, 경기 분당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를 일정 수준 이상 되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다. 특정 지역 아파트 분양가격은 인근 지역 최근 분양 단지 가격의 110%를 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이 HUG의 방침이다. 이에 새 아파트 가격이 기존 아파트 값보다 싸게 공급되고 수많은 사람은 새 아파트 분양을 받는 즉시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분양시장에 매달린다. 이에 분양시장이 로또판 투기판으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것이다. 이 사장은 이에 대해 “로또 분양을 낳고 있다는 비판을 잘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HUG가 부동산 투기를 조장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 사장은 “분양가 심사는 토지비·공사원가·사업이윤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적정한 분양가격인지 여부를 판단한다”면서 “오히려 기존 재고 주택시장에 많은 거품이 끼어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싼값의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면 주택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 사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고분양가심사제도가 주택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서민 주거안정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HUG의 보증 리스크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인원한남 등에서 비롯된 고급주택 분양가 논란에서 예외는 없다는 방침도 재천명했다. 고급주택이라는 이유로 한 번 예외를 인정하면 분양가심사제도의 근간이 휘청거릴 수 있다는 게 그의 우려다. 이 사장은 “HUG가 설계비, 마감재 원가, 토지 원가, 금융비용 등 포괄적인 정보를 갖기 힘든 한계는 있다”면서도 “다만 고급주택에 예외를 인정하면 고분양가심사제도 자체가 흔들린다”고 말했다. ◇후분양 대비 다양한 제도개선 검토 중=최근 부동산시장의 또 다른 화두는 후분양제다. 후분양제는 건설사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분양대금을 수년에 걸쳐 나눠 받아 아파트를 짓는 현행 선분양제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2004년 참여정부가 도입을 검토한 적도 있다. 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등이 제기되며 선분양제도가 현재까지 이어졌지만 현 정부 들어 다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지난 수년간 부동산시장의 호황으로 아파트 공급이 늘어나고 하자에 대한 불만이 급증하자 후분양 도입 논의에 다시 불이 붙은 것이다. 여기에 분양시점과 입주시점의 가격차이가 크게 벌어지면서 분양권 전매를 통한 투기 논란이 제기되는 것도 후분양제 도입 주장에 힘을 싣는 양상이다. 국토교통부는 6월 중 후분양제 로드맵을 담은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2013~2022년)’의 수정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후분양제 도입에 대한 우려도 많다. 바로 자금 사정이 여유롭지 않은 중소 건설업체의 사업 추진이 힘들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즉 5~6차 중도금이 들어오는 시기에 분양하게 되면 분양대금 수령 시기가 늦어지게 되고 그만큼의 자금공백이 발생해 특히 중소형 건설사는 고사 직전에 몰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 사장 역시 이런 논란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 그는 “선분양과 후분양을 선(善)과 악(惡)으로 구별할 수는 없다”면서 “각 제도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고 했다. 다만 정부가 후분양제 도입을 확대할 경우에 대비하게 하는 게 HUG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주택업체가 후분양할 경우 금융기관에서 조달받은 대출금에서 HUG가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후분양대출보증’을 2013년 9월 출시했다”면서 “후분양 주택의 사업자금 조달 지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후분양대출보증을 확대하고 보증료를 인하할 수 있는지 등 여러 개선사항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즉 중소형 건설업체의 리스크를 줄일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설명이다. 일부에서 후분양 도입으로 HUG의 경영사정이 악화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이 사장은 이와 함께 “후분양제 도입으로 보증료 수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2012년 이후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기 때문에 사업구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일축했다. ◇분양보증료 인하 검토…임대주택 하자보수 의무화 필요=HUG의 사업구조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분양보증 업무다. 분양사업자 부도 등의 위험에서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HUG가 보증하고 사업자에게 보증료를 받는다. 현재 HUG만 이 업무를 맡을 수 있는 구조다. 이런 상황에서 주택업계는 분양보증료를 낮춰달라고 요구한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외부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맡겨 보증상품 손실률과 향후 주택경기 변동에 따른 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HUG는 지난달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연구 결과에 따라 보증료 인하를 본격적으로 살펴볼 생각이다. 이 사장은 또 임대아파트 하자 보증의 필요성도 주장했다. 최근 부영 사태와 같은 임대사업자의 부실공사 피해 등을 막기 위한 것이다. 이 사장은 “분양아파트는 준공 시 하자보수 보증이 필수적이지만 임대아파트는 입주 전 사용검사 때 하자보증 의무가 없다”며 “임차인의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도 하자 보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대아파트 시공사가 하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HUG가 하자보수를 우선 해결한 뒤 보수비용 등을 건설사에 청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사장은 “현재 건설사를 주로 상대하는 공기업이지만 앞으로 서민에게 ‘따뜻한 기업’으로 다가가기 위한 변신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사진=송은석기자 ■He is... △1962년 광주 △전주고 △서울대 경제학과 △크레디리요네증권 이사 △다이와SBCM증권 상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본부장 대행 △KDB자산운용 상무 △한국투자증권 상무 △이에스지(ESG)모네타 대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6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6.08 14:01:08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에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3층~지상46층 3개 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46층)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첫 분양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는 주거 가능한 시설이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은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규제도 없다. 단지는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위치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4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도 계획돼 있디. 단지는 별내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 별내신도시는 총면적 509만 1,574㎡, 2만 6,000여 가구 규모의 계획된 신도시로 입주 7년 차의 완성형 신도시로 성장했다. 특히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여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한별초, 한별중, 별내고 등 다수의 학교와 병원, 별빛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3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설계 등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 전용 66~84㎡는 오픈발코니가, 전용 134㎡는 테라스가 적용돼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설치된다. 일괄 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도 적용돼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1006-3 이레타워 401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097-33에 이달 중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원주 토종건설사 ‘SG건설’ 단계동에서 성공분양 이어간다 ‘봉화산 벨라시티 3차’ 8일 견본주택 오픈
사회 사회이슈 2018.06.08 09:47:00원주 향토기업 SG건설이 단계동에서 ‘봉화산 벨라시티 3차’의 견본주택을 8일 오픈하고 분양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SG건설은 원주 향토기업인 만큼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 전문가를 바탕으로 토목, 시행, 시공 등 최상의 품질로 원주 시민에게 두터운 믿음과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우선 건축부분에선 단계지구 e-편한세상, 원주무실3지구 아파트, 원주개운주거환경 2공구 아파트, 벨라시티 1차, 벨라시티 2차 등 우수한 아파트 시공으로 입주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봉화산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원주혁신도시 진입도로, 원주 청곡근린공원, 원주 폐수종말처리장, 공공하수처리장 등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다양한사업을 진행했다. 주거시설과 도로, 각종생활편의시설 등을 우수하게 완공해 원주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에 원주향토기업 SG건설이 단계동에서 ‘봉화산 벨라시티 3차’를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490-3번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59㎡, 84㎡ 등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총 499세대 규모다. ‘봉화산 벨라시티 3차’는 벨라시티 1차와 2차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총 1,904세대의 대규모 단일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3차도 1, 2차와 마찬가지로 증명된 SG건설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부대시설 등을 앞세워 까다로운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단계동 ‘벨라시티’는 이미 입주한 수천 명의 입주자들이 한 지역에 거주하는 만큼 상업시설 및 교육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있으며 ‘봉화산 벨라시티 3차’의 분양으로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까지 기대할 수 있다.특히 ‘봉화산 벨라시티’는 최근 정부의 대출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원주최초 혁신설계, 특화서비스도 파격 제공해 입주민 만족도 높였다‘봉화산 벨라시티 3차’는 원주 최초 부분 임대형평면이라는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부분임대형평면은 한 세대를 두 개의 독립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SG건설은 주방, 욕실뿐만 아니라 현관까지 2개로 설계해 기존의 부분임대형 평면과 차별화 했다. 특화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조식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맞벌이?직장인에게 높은 관심이 기대되며 원주 최초로 음성인식이 가능한 KT 기가지니 인공지능시스템을 적용해 안방, 거실, 주방 등에 설치된 음성인식기를 통해 빌트인 기기(조명·난방·가스·보일러 등)와 IoT 가전제품(TV·공기청정기·로봇청소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단지는 전 세대를 전면 동으로 구성해 세대 간의 프라이버시가 가능하다. 또한, 채광과 환기에 우수한 4-bay설계(일부)와 맞통풍 구조(일부)를 갖춰 입주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봉화산 벨라시티 3차’의 견본주택은 강원 원주시 단계동 1122-3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단독주택의 진화, 단지형 단독주택 ‘운양역 라피아노 2차’ 본격 분양 돌입
사회 사회이슈 2018.06.08 09:24:46최근 획일화된 아파트를 벗어나 단독주택에서 여유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도시의 생활이 익숙해진 상태에서 도시 외곽으로 주거지를 옮긴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건설사들은 생활이 편리한 도심에 위치하면서 전원주택의 쾌적성과 공동주택의 편리함을 결합시킨 단지형 단독주택을 내놓고 있다.단지형 단독주택은 아파트처럼 다수의 세대가 모여 하나의 단지가 형성돼 나홀로 단독주택보다 커뮤니티와 관리비, 방범, 사후관리, 생활인프라, 도심 접근성 모두 탁월하다. 비슷한 수준의 다양한 사람들이 거주하기 때문에 단지 내 독립 커뮤니티도 형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재미도 생긴다.최근에는 단독주택의 최대 단점인 비싼 전기료 부담도 줄이는 단지형 단독주택이 등장하기도 했다.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관리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월 550kwh의 전기를 사용했을 때 예상 전기요금은 약 12만원대다. 하지만 태양열 에너지로 월 평균 300kwh를 생산한다면 예상 전기료는 약 4만원대까지 내려가 월 8만원을 아낄 수 있다.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1286-7번지에 들어설 예정인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이 모든 장점들을 모두 접목시켜 소비자와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전용면적 84㎡, 총 104세대 규모다. 단지 내에 커뮤니티 시설이 설계됐고 태양광 에너지 사용으로 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해당 단지는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내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운양역을 이용해 지하철 5ㆍ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약 19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9호선을 통해 여의도와 강남 등 진입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김포한강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하다.뿐만 아니라 쾌적한 생환환경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모담공원과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계양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는다.교육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 하늘빛초, 운양초, 하늘중, 운양고 등이 인접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현대센트럴스퀘어와 CGV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들어서는 단지형 단독주택들은 아파트 못지않게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같은 규모의 단지형 단독주택이라도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위치한 단지형 단독주택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이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운양동 1306-7번지에 마련됐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후분양 기준 '공정 60%'로...민간아파트엔 택지 등 인센티브
부동산 정책·제도 2018.06.07 18:41:12정부가 아파트 후분양 기준을 전체 ‘공정의 60% 이상’으로 정하고 공공아파트는 단계적으로 후분양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민간의 경우 의무화 대신 공공택지 우선 공급, 저리의 주택도시기금 대출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후분양제 전환을 유도한다. 다만,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후분양을 선택했더라도 분양가 상한제가 그대로 적용된다. 또 강남 재건축 등 민간 아파트들은 주택 시황에 영향을 준다고 판단될 경우 분양가 상한제 대상지 지정을 통해 후분양제를 이용한 과도한 분양가 인상은 제어하겠다는 방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이 같은 내용의 후분양제 로드맵을 담은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이달 하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그동안 논란이 됐던 후분양 공정 기준은 60%로 가닥이 잡혔다. 현행법상으로 후분양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다. 주택도시기금법상 후분양 기준은 공정의 80%이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상 분양보증이 필요없는 입주자 모집 허용 기준은 전체 층수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골조공사가 완료된 시점으로 대략 공정의 50% 선이다. 국민의당 정동영, 윤영일 의원은 후분양제관련 주택법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공정의 80%를 넘어야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반해 건설업계에서는 공정의 20%부터 단계적으로 후분양 공정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급 시장 충격 등을 고려해 60% 공정을 제안했다”며 “SH공사 등이 60% 선에서 후분양하고 공급하고 있는 점도 참고로 했다”고 설명 했다. 정동영 의원실 관계자도 “국민들이 후분양제 정책에 따른 효과를 내년부터라도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착공하는 아파트에 대해 60% 공정 이후에는 분양할 수 있도록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 국회 논의 과정에서 내년 이후 착공하는 아파트에 대한 후분양 공정 기준을 다시 정해질 수 있다는 게 정 의원실의 입장이다. 이 같은 후분양 기준에 맞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공급하는 공공 아파트는 단계적으로 후분양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LH는 착공 이후 평균적으로 공정률 10~20% 선에서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민간 아파트의 경우 공공택지 우선 공급, 저리의 주택도시기금 대출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후분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후분양 조건 공공택지 우선 공급은 지난 2004년 노무현 정부 시절 후분양제 도입을 위해 일시적으로 시행됐으나 지난 2008년 주택경기 악화로 중단된 바 있다. 다만 우선 공급하는 공공택지 규모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강화에 대한 구체적인 안은 최종 검토중이다. 현재 공정 80% 이후 후분양 조건으로 지원되는 주택도시기금의 이자는 4.1~4.3%, 지원 규모는 가구당 6,000만~8,000만원으로 미미하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를 고려하면 가구당 최대 8,000만원의 지원금액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기금 지원 요건을 대대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후분양제로 인한 분양가 인상 우려에 대해 국토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는 선분양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의무적으로 분양보증을 받는 과정에서 사실상 분양가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택지는 분양 방식에 상관없이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이라며 “다만, 민간의 경우 분양가 인상으로 인한 주택 시장 불안이 야기될 경우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정 등을 통해 억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후분양을 통해 분양가 통제를 우회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6.07 15:28:42삼성물산(028260)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15㎡ 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접근성도 좋아 차량 이용 시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신정네거리역 주변에 형성된 상권을 비롯해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자녀 교육을 위한 목동 학원가가 인근에 있어 학부모 수요층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운동시설, 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양천구청, 주민센터, 체육센터 등과도 접근성이 좋다.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인 만큼 여러가지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판상형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테라스 설계(일부 타입)가 적용된다. 중대형 타입에는 부분 임대 설계를 적용해 전·월세를 통한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음성인식, 얼굴인식 등 새로운 첨단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가 많은 목동 생활권 내에서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향후 인근지역에서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단지가 될 것”이라며 “뛰어난 알짜배기 입지에 래미안 브랜드, 특화설계, 미래가치 등을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건설공제조합, 토지분양대금 담보융자 지원 확대
부동산 건설업계 2018.06.07 14:56:24건설공제조합이 토지분양대금 담보융자 대상을 상업업무용지, 단독주택용지로 확대한다. 그 동안 토지분양대금 담보 융자 대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로 제한돼 있어 LH의 신규공공택지 조성 중단에 따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지을 용지가 부족해지자 조합원들 중 중소건설사들이 분양대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건설공제조합은 최근 공급이 늘어나고 중소건설사들이 선호하는 소규모 오피스 빌딩을 지을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를 담보융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LH 외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하는 토지도 담보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건설공제조합은 이 같이 담보융자 제도를 개선해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담보융자는 기본 500억원 이내에서 토지분양대금의 80%에 할부 이자를 더한 금액까지 지원된다. 건설공제조합은 건설사의 주택사업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공공택지 분양 대금을 중소 건설사들은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조달하기 쉽지 않고 이자에 따른 부담도 크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토지분양대금 담보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토지분양대금 담보융자의 융자금액이나 이자율 등은 조합원(건설사)별로 별도 심사를 거쳐 결정되나 시중 금융기관보다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며 “향후 LH, SH공사 외에도 공공택지를 분양하는 여러 공공기관들과도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면서 조합원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화성산업, 봉덕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 오는 14일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6.07 11:45:07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이 봉덕시장, 봉덕먹자골목 상권과 인접해 있는 봉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를 6월 14일 분양할 계획이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지난해 아파트 일반분양 당시 계약체결기간 4일만에 분양이 마감된 단지로서 단지내 상가분양 또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봉덕 화성파크드림(332세대) 단지내 상가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865-14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가 1개동 총 12개 점포로서 모두 일반분양 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가의 위치는 접근성이 좋은 주출입구 옆에 있으며 봉덕시장, 봉덕먹자골목 상권과도 인접해 있다. 현재 봉덕동 일대를 중심으로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점차 그 가치도 점차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 맞은편에 강변코오롱 하늘채가 입주해 있어 단지내 수요 뿐만 아니라 인근 유동 수요도 끌어드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입점예정일은 2019년 8월중이다.특히 봉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는 아파트 일반분양이 성공적이었으며 단지 주변 풍부한 배후수요와 더불어 인근지역에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봉덕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입찰등록은 6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입찰은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최근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인해 아파트 대비 규제가 약한 상가로 많은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단지내 상가의 경우 입주민을 우선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투자 후에도 공실에 대한 위험이 다른 대형상가에 비해서는 낮다는 강점을 들며 단지 내 고정수요와 인근 배후수요가 탄탄한 단지 내 상가야 말로 불확실성 시대의 최고의 투자삼품으로 평가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쾌적한 주거환경 누리는 숲세권 아파트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선착순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6.07 09:54:06화성개발에서 분양 및 시공중인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이 일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에 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3층 ~ 지상29층 아파트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59㎡ 176세대, 75㎡ 163세대, 84㎡ 202세대, 총 541세대로 구성되어 있다.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숲세권, 역세권, 의세권을 갖춘 아파트면서 4베이 판상형 설계, 2면개방형 설계등을 선보여 평면과 인테리어 부분에서도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통해 호평을 받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주거의 트랜드가 점차 탈바꿈 되고 있다. 숲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 즉 ‘숲세권’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각 건설사 별로 다양한 녹지공간, 단지내 다양한 조경공간등을 선보이며 쾌적성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봄철 미세먼지와 더불어 여름철 무더위에 이르기 까지 이른바 진짜 숲을 가지고 있는 진짜 숲세권은 그야말로 찾기가 드문 것이 사실이다.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이러한 숲세권 아파트로서 미세먼지, 황사등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였던 많은 고객들중 미세먼지 문제에 민감한 어린 자녀를 둔 부부와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가족들이 이러한 숲세권 입지를 꼼꼼하게 따지고 선택하였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신규분양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은 물론 투자까지도 고려할 수 있는 안정적인 물건이라 입을 모은다.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만월어린이공원과 소공원(조성예정), 부개산을 단지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부개산을 중심으로 단지내 산책로와 연결되는 만큼 더욱더 활용가치는 높다고 할 수 있으며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힐링캠프로 각광받을 것으로 본다.숲이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증명된바 있어, 이와 같은 숲세권 아파트는 더욱더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립과학원 연구결과 나무가 광합성을 하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도 함께 들어마시는 것으로 나타나 도시숲이 이와 같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이러한 입지적인 특징뿐만아니라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주민 건강지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LG 유플러스의 홈 IoT시스템을 적용하여 Air Care Solution을 통해 단지내 공기질을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 및 행동가이드를 제공해주어 입주민들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계약금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으로 초기 계약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1547-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시장 꺾인다는데... 땅은 여전히 잘팔린다
부동산 주택 2018.06.06 17:09:34최근 수도권 상가 등의 분양 경기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상가 용지와 수도권 아파트 용지가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과잉으로 공실 급증 등의 몸살을 앓고 있는 위례 상가용 토지가 예정가보다 80%나 비싸게 팔리는가 하면 ‘입주 폭탄’에 시달리는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도 입찰경쟁률이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최근 위례신도시 일반상업 C3-1블록 경쟁입찰에서 853억원에 낙찰됐다. 당초 LH의 낙찰 예정가는 467억원이었다. 해당 토지는 4,915㎡로 3.3㎡당 3,140만원이 공급 예정급액이었다. 이번 낙찰가는 3.3㎡당 5,727만원에 달한다. 또 같이 분양된 준주거용지(C3-1 블록) 10개 필지도 역시 예정가보다 높게 낙찰됐다. 해당 필지들은 각 502㎡로 32억 1,780만원~32억8,300만원으로 공급예정가가 책정돼 있었다. 그러나 경쟁입찰에서는 50억~76억원선에 낙찰되며 기존 땅값에서 50%에서 최고 130% 비싸게 팔렸다. 위례신도시는 최근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속출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낙찰 결과가 의외라는 평가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위례 상업용지를 검토했으나 공급과잉인데다 입지도 중심부에서 떨어져 있어 사업성이 없다고 보고 입찰에 들어가지 않았다”면서 “상사 시행사들은 여전히 고가에 베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 택지 확보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올해 수도권에서만 19만 8,000가구가 입주하면서 곳곳에서 공급과잉에 따른 입주난을 겪고 있지만 토지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지난 30일 분양한 인천검단 아파트 용지 3필지는 최저 114대1, 193대1의 낙찰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분양한 시흥장현지구 내 중소형 아파트용 토지는 246대1의 낙찰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평택고덕(207대1), 오산세교(72대1), 양주옥정(60대1)의 아파트 부지 입찰 경쟁률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택지지구 중소형 아파트 용지는 가격 경쟁입찰이 아닌, 추첨제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공급 과잉 우려가 나온다고 해도 택지지구내 중소형 아파트용 토지가 그나마 제일 사업성이 보장돼 있어 수도권에서 공급만 됐다 하면 수십 대 일을 넘기는 일은 다반사”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김포시, 분양권 거래 활발...비조정대상지역 풍선효과 누려
사회 사회이슈 2018.06.06 09:00:00올해 김포시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경기도 김포시 분양권 거래량은 160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1130건보다 약 42.39%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분양권 거래량이 9.18%(1만6415건→1만7905건) 증가한 것과 비교했을 때 약 4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김포시가 정부 규제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비조정대상지역이라는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인 김포시의 경우 경기도 내 조정대상지역보다 분양권 전매가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실제로 정부가 지난 2016년 11월 발표한 ‘11ㆍ3 부동산대책’으로 강남4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는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비강남권은 1년 6개월간 분양권 전매가 금지됐다. 또한 지난해 8월 발표한 ‘8ㆍ2 부동산대책’으로 올해 1월부터 조정대상지역 내 분양권 전매 시 양도소득세 50% (무주택 가구 등은 제외)가 적용되면서 분양권 거래시장이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반면, 김포시의 경우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 이전 등기 이전에 가능(공공택지 1년, 민간택지 6개월)하며, 대출규제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로 조정대상지역보다 각 10%p씩 높다.여기에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김포시의 교통 환경과 지리적 특성도 상승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먼저 김포도시철도는 김포시의 대중교통 여건을 대폭 향상시킬 대표적인 개발호재다. 이 철도는 양촌역(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10개소, 총 23.67km 구간으로 지난 2014년 3월 착공해 내년 6~7월 개통 예정이다.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수혜도 기대된다. 지난해 3월 인천~김포 구간이 개통되면서 두 지역 간 이동시간이 기존 60분에서 20분대로 단축됐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12개 구간, 총 271.26km로 2025년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시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한종합건설㈜은 이달(6월)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일대에서 ‘김포 센트럴 헤센’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75㎡로 구성되며 1단지 700가구, 2단지 145가구 등 총 845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개통될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김포시청역(예정) 등을 통해 서울 출퇴근이 수월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 강서구 행주대교 남단까지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김포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릉, 근린공원 등 숲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장릉산둘레길을 이용해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생활도 즐길 수 있다.단지 인근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홈플러스 김포점, CGV,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종합운동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김포시청과 김포시민회관, 김포시법원 등 행정시설들도 밀집돼 있다.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감정초, 김포초, 감정중, 김포중ㆍ고 등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군을 갖췄다. 또한 김포시립도서관, 경기도립김포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김포 센트럴 헤센은 단지 내부에 고품격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헤센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보육시설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포 센트럴 헤센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97-1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 선 임대운영 후 분양 방식 채택으로 투자자들 이목 집중
사회 사회이슈 2018.06.05 16:05:37지난해 새 정부 출범 이후 6ㆍ19대책, 8ㆍ2대책, 9ㆍ5후속대책 등 연일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조정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이번 대책이 주택시장뿐만 아니라 조정대상지역 내 오피스텔의 전매제한 기간을 강화하는 등 오피스텔을 비롯한 수익형부동산에도 적용,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하지만 부동산에 대한 부자들의 믿음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융단폭격 규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부동산을 보유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부자 10명 중 6명이 향후 2∼3년 내 부동산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했고, 오히려 부동산 투자를 늘리겠다는 부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용 주택, 아파트에 투자하겠다는 부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초고액 자산가는 매입비용이 높은 상가와 건물을 선호하는 특징을 보였다.수익형 부동산 가운데서도 상가는 업무시설(오피스)과 비교해도 공실률이 낮고, 투자수익률은 높아 투자가치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지난해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 11.9%, 중대형 상가 9.7%, 소규모 상가 4.4%로 조사됐다.특히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 임대운영 후분양’이란 시행사가 세입자를 구한 뒤 분양하는 방식으로 투자자가 직접 세입자를 찾아야 하는 부담이 없다.이로 인해 공실 위험이 없고, 우선 계약된 기간에는 일정한 임대수익이 보장되는 만큼 향후 예상 수익도 가늠해볼 수 있다. 게다가 임대 완료 후 운영 중인 상가의 경우, 투자 전 해당 상권이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와 발전 가능성 등 미래 가치에 대한 전망도 가능하다. 실제로 2016년 경기도 남양주의 브릭스타워와 일산 웨스턴돔타워 등이 선 임대운영 후 분양 방식을 통해 조기 완판 되었다.최근 송도에도 이러한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단지의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이다.‘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2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연면적 118,366.58㎡에 판매시설 연면적 13,719.28㎡로 3개 동, 전용 34~676㎡, 총 68개 점포로 구성된다.무엇보다 뛰어난 입지가 강점이다. 상가는 송도 센트럴파크 바로 앞 도로변을 따라 지어져 수변공원 효과를 누리기 최적의 입지다.여기에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직선거리로 약 40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으로, 송도의 중심인 컨벤시아 대로와 센트럴파크가 만나는 사거리에 위치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고객들의 접근성도 매우 높다.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가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551세대를 고정 수요로 확보한 데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343세대), 송도 아트원 푸르지오(999세대), 홀리데이인 호텔 송도 (202실)이 위치해 기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여기에 주변으로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부영 송도타워, UN 국제기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타워,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등 대기업 및 국제기구도 밀집해 있어 해당 근로자들을 흡수하기도 유리하다.고객을 사로잡을 뛰어난 상품성도 강점이다.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스트리트몰로 구성돼 고층 상가보다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또한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상가가 배치된 1~2층 전용 누드 엘리베이터 4대를 포함, 총 11대의 엘리베이터를 곳곳에 배치 편리하게 상가로 진입할 수 있으며, 주거동과 동선을 분리해 상가 이용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쾌적성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도 신경 썼다. 일단 층고부터 남다르다. 1,2층 상가의 사용 가능 천장고는 1층 4.8m, 2층 3.1m이나 계획 층고가 각각 6.3m, 4.7m로 입점자가 쾌적한 매장 연출을 위해 층고를 더 높이 자유롭게 연출이 가능하고 2층 상가는 2~4m의 대형 테라스를 연출하여 상가의 품격과 함께 고객들의 만족도까지 동시에 높였다.한편 ‘송도 파크 게이트 상가’는 선 임대운영 후 분양 상가로 현재 전 점포가 시행사 직영분 형태로 거의 모든 상가가 임대 운영 중으로, 분양받은 투자가가 별도의 임차인을 구하지 않아도 되며 공실의 염려가 없다. 현재 벤츠 자동차와 올리브영을 비롯해 학원ㆍ병원ㆍ은행ㆍ음식점 등 다양하고 집객력이 뛰어난 업종이 현재 임대 운영 중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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