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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부동산 Q&A] 깜깜이 분양에 대해 알고 싶어요
부동산 정책·제도 2018.05.25 09:26:44Q..얼마 전 아파트를 분양을 받으려고 견본주택을 찾았는데, 깜깜이 분양이라고 하더라고요. 깜깜이 분양은 무엇이고, 분양을 받게 되면 어떤 위험이 있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 깜깜이 분양으로 내놓은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깜깜이 분양이란 마케팅 방법 중 하나로 일종의 계약률을 올리기 위한 편법입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 규제가 강력해지면서, 깜깜이 분양을 하는 사업장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깜깜이 분양은 분양 주체가 되는 건설사나 시행사 등이 분양정보 노출을 최소화한 상태로 청약신청을 받은 후, 미분양이 되면 청약통장이 없거나 청약통장 사용을 꺼리는 수요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편적으로 아파트 건축 사업장에서 분양을 진행하게 될 경우, 청약 2개월 전부터 사전판촉 작업을 통한 홍보작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청약 2주 전에 일간지나 경제지 등 주요 신문을 통해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주말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상품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합니다. 이런 홍보 절차를 거친 후 청약 신청을 받고 수요자들을 모아 계약까지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분양 진행 과정입니다. 하지만 깜깜이 분양은 이런 홍보절차를 최소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사전 홍보작업부터 청약진행, 당첨자 추첨 및 계약 등을 빠르게 진행하는 겁니다. 입주자모집공고도 지역지나 일간지에 아주 작게 내서, 일반 수요자들은 청약이나 견본주택 개관 일정 등을 제대로 알기가 어렵도록 분양 과정을 응축해 빠르게 진행합니다. 이러다 보니, 깜깜이 분양은 청약을 신청하고 싶어하는 일반 청약자들에게 청약통장을 균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뺏는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 받고 있습니다. 반면, 분양 주최 측은 청약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에 청약통장이 없거나 청약자격이 안 되는 수요들까지 분양에 끌어들일 수 있어, 계약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깜깜이 분양이 많이 생기는 것은 정부의 규제와 공급량 증가 등의 이유로 시장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8.2대책 이후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대상으로 지정된 서울과 수도권, 세종, 부산 등의 주요 지역들은 정부의 규제를 받게 되면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1순위 청약자들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주요 지역에서 공급량은 증가하다 보니, 분양을 하게 되더라도 미분양이 발생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미분양이 예상되는 지역에서 보편적인 방법으로 분양을 하게 되면, 일부 로얄층이나 로얄동만 계약을 하고 동호수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 마케팅 비용은 많이 사용하는 반면 미분양 사업장이란 오명이 지속적으로 남게 됨에 따라 계약이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깜깜이 분양을 진행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깜깜이 분양은 분양 신청자들이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서 계약할 수 있고, 미분양이기 때문에 할인률이나 금융지원, 옵션선택 등에서 혜택이 많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어, 일부 혜택이 많은 곳은 수요자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다만, 깜깜이 분양이란 점을 내세워 지정된 분양대행사나 판매사에 아닌 곳에서 계약을 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계약 시 건설사나 시행사 등을 통해 지정된 분양대행사나 판매자가 맞는 지 확인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분양계약서를 꼼꼼하게 체크해 구두상의 조건들이 계약서에 명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계약 시 불이익이나 판매조건과 다른 사항이 있는지도 체크해봐야 합니다. 이 밖에 계약서에 명시된 혜택들이 분양대행사나 판매사에서 제공하는 것인지 건설사, 시행사 등 분양 주최에서 제공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미분양의 경우 분양대행사나 판매사에 계약을 위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분양대행사나 판매사가 부도가 나거나 없어지는 경우 계약조건들이 이행되지 않아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
미사역 파라곤, 3.3㎡당 평균 1,430만대 분양가 책정
부동산 주택 2018.05.24 10:31:23동양건설산업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미사역 파라곤’과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 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을 25일 개관한다. 미사지구 C1블록에 지어지는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3층∼지상30층 8개동에 아파트 925가구가 입주하게 되며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102㎡형 462가구, 107㎡형 229가구, 117㎡형 232가구, 195㎡형 2가구 등 총 925가구가 모두 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도 낮은 3.3㎡당 평균 분양가가 1,430만 원대로 책정됐다. 천정고 높이를 최고 2.5m까지 적용해 개방감을 제고하고 모든 가구의 현관과 주방에 펜트리와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수납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 1순위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예치금이 경기도 지역 400만원, 서울 및 인천 지역은 각각 1,000만원, 700만원을 충족해야 하며 가입기간은 2년을 경과해야 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는 연면적 약 4만6000㎡규모로 300여개 이상의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이 미사역과 직접 연결되고, 미사역 2개 출구가 지상층과 이어진다. 전면에는 세계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약 6,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대중교통과 자가 차량은 물론 도보 이용자들의 동선이 모두 교차하는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아파트와 ‘파라곤 스퀘어’ 상가분양을 위한 견본주택은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에 마련되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제주살이’…제주 한돌빌라 분양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8.05.24 10:00:00몇 해 전부터 시작된 부동산 트렌드 중 하나는 단연 ‘제주살이’다. 최근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8년 3월 국내 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제주 전입자는 1만238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신규 국제학교들이 잇따라 개교하면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제주살이 열풍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동북아 교육허브를 목표로 진행된 국책사업이며 2011년 첫 입주가 시작됐다. NLCS와 BHA, KIS, SJA 둥 국제 학교 4곳이 개교한 상태이며, ACS(Anglo-Chinese School) 국제학교 MOU체결과 라이프 트리 유한회사 계열의 바이링구얼 국제 학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총 7개의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이 지역은 수요에 비해 공급은 적어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 생활권에 위치한 거주지들 또한 뜨거운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1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 영어교육도시 한돌빌라' 또한 이 같은 이유로 주목받는 분양지 중 하나다. 이 단지는 지상 1층~지상 4층 4개동에 전용면적 84㎡ 총 2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A_Type 84㎡(12가구), B_Type 84㎡(12가구), 전 세대 아파트형(4Bay) 구조로 가전, 가구 풀옵션과 월패드(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A, B동 1층) 11개 상가로 인한 편익시설도 확충했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으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대지지분 3,788.00㎡, 건축면적 1,282.14㎡ 규모에 총 24세대의 단지형 빌라 형태로 이루어진 이 단지는 세대별 방 3개, 드레스 룸 1, 욕실 2개, 거실, 주방, 넓은 주차장 (세대당 1.9대) 등을 갖췄으며 주변 10분~20분 거리에 제주 영어교육도시, 대형마트, 관공서, 국제공항이 모두 위치한 입지적 편리함을 자랑한다. 특히 한돌빌라는 상당한 자금력과 유동성을 확보한 건설 기업만이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사현장, 주변 여건 및 세대 내부를 꼼꼼히 확인한 후에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에 모델하우스만 보고 계약하던 방식에 비해 주택 구입에 대한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어 투자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한돌빌라는 모델하우스(구경하는 집)을 오픈하면서 선착순 동 호 지정으로 회사보유분 분양을 시작했으며 분양 문의는 `제주한돌빌라` 대표상담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TV] 김포 한강신도시 ‘경동 미르웰시티’ 상가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5.21 18:01:48경동건설산업이 김포 한강신도시 장기동 내 최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상가 복합건물인 경동 미르웰시티 지원상가를 6월에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공은 신세계건설에서 맡았으며 연면적 7만2,526㎡,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1층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상가는 총 67개 점포 총 전용면적 3,431㎡(1,038평)으로 아파트 1,000세대 규모 약 3,000명의 근무자가 상주할 예정이다. 상가 추천업종으로는 금융기관, 베이커리, 전문음식점, 커피전문점, 분식점, 문구점, 중개업소 등이 있으며 3.3㎡당 분양가는 2,400만~2,700만원(부가세 별도)선으로 계약금 10%에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법정대수인 268대의 188.06%에 달하는 총 504대의 주차 공간이 확보돼 외부 고객 유입에 유리하며 출입구가 총 7곳이라 점포간 유기적인 연결이 용이하다.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 종사자들을 배후수요 독점할 수 있는 데다 인근의 국민연금관리공단, KT&G, 한국농어촌공사, 김포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도 간접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종합의료시설 건립이 예정돼 있다.장기지구 내에 다양한 개발로 인해 미래가치 역시 상승하고 있다.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으로 경동 미르웰시티는 신설될 장기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역세권에 위치한다. 따라서 김포도시철도와 김포공항 지하철 환승을 통해 김포시청 7분, 킨텍스 12분, 김포공항 19분, 여의도역 30분 이동이 가능하다.김포김포고속화도로(김포한강로)와 자유로를 비롯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이용이 용이해 서울 및 도심 접근성이 양호하며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48번국도과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할 경우 김포시 주요지역 및 서울 도심(마곡택지개발지구) 접근이 수월하며 마곡지구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예상돼 마곡지구 업무단지 배후수요 및 김포시 인근 주요 산업단지 수요 흡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주변엔 도시기본계획에 따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을 비롯해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재건축? 매달릴 필요있나요" 돈 몰리는 그곳은 바로
부동산 주택 2018.05.21 17:31:37“요즘 분양 아파트 아니면 선택지가 있나요. 양도세, 보유세로 재건축이든 구축 아파트든 거래가 완전 막혀버렸다니까요”(경기 군포시 산본동 거주 60대 박모씨) 21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개관한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모델하우스는 부동산 시장 거래절벽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인파로 북적였다. 지난 18일 개관한 이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주말 동안 입장 시간 전부터 줄이 이어 지며 입장까지 대기시간만 1시간 이상 소요되기도 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까지 지난 4일간 약 1만7,000명이 다녀갔다”고 귀띔했다. 양도소득세 중과, 재건축 부담금 폭탄 등으로 매매시장에서는 매도·매수세가 사라지는 ‘거래 절벽’이 뚜렷한 반면 분양시장은 활기를 띄며 모델하우스를 찾는 발길은 줄지 않고 있는 것. 실제로 현장 곳곳에선 분양 아파트가 아니면 투자할 데가 없다는 푸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박모씨는 “물론 투기세력은 차단해야 하지만 지금은 정부의 정책 압박이 너무 거세 실수요자까지 매매 시장에서 내몰리는 상황”이라면서 “재건축, 구축 아파트도 현재 거래가 막혀 이도 저도 할 수 없는 만큼 분양아파트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 만안구 거주 50대 박모씨는 “안양은 아파트의 경우는 요즘 일반 거래는 거의 안 되고 신규 분양만 인기가 높다”면서 “투자 목적으로 왔는데 벌써 로얄층은 다 팔렸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같은 날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 마련된 용마산역 쌍용 예가 더 클라우드 모델하우스에도 이날 오후까지 지난 4일간 1만5,000여명이 몰리면서 의자가 부족해 관람객들이 바닥에 앉아 상담 차례를 기다리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최근 특별공급 비율이 확대되고 자격 기준이 완화된 만큼 아이를 업고 온 신혼 부부들도 많았다. 수요자들은 분양 아파트의 최대 장점으로 낮은 분양가를 꼽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 때문에 생긴 ‘로또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용마산역 쌍용 예가 더 클라우드의 경우 평(3.3㎡)당 평균 분양가가 1,700만원으로 수년 전 분양을 마친 인근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다. 실제 지난 2013년 분양한 용마산 코오롱하늘채는 전용 59㎡가 최근 5억원에 실거래 되고 있지만 쌍용예가 같은 평수는 4억3,000만원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 강남 만큼은 아니지만 추후 시세 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다. 쌍용예가의 마케팅 총괄을 맡은 심영태 올림디앤씨 대표는 “신규 아파트가 구축에 비해 통상적으로 110~120% 비쌌던 통념과 달리 최근에는 HUG의 분양가 통제 등 영향으로 분양 아파트가 오히려 싸게 나오고 있다”면서 “더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해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신축 아파트를 사면 되는데 굳이 매물도 잘 나오지 않는 구축 아파트를 찾을 이유가 없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거래 절벽, 분양 아파트 쏠림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신규 분양 중에서도 과천, 미사, 강남 지역 관심이 높은 지역에만 쏠리는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며 “보유세가 가시화되고 있고 다음 달엔 종부세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당장은 하향세가 지속되고 여름 지나고 하반기부터나 시장이 안정세로 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주현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의 강력한 조세 정책, 재개발·재건축 규제가 거래절벽을 만든 것인데 앞으로도 특히 재건축 분야에 많은 규제가 예정돼 있다”면서 “규제가 없는 곳으로 일시적으로 수요가 몰리는 동시에 당분간은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 신중 모드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원·이재명기자 joowonmail@@sedaily.com -
속초 조양동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막바지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5.21 11:33:30속초 주택시장은 전체 기준 평균 19년 가량의 노후화가 진행됐으며 20년 초과 노후 단지도 다수 분포해 신규 공급 단지 선호도가 높고 높은 매매 시세 형성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신규 공급이 가장 활발한 조양동의 경우 최근 10년간 신규 공급 물량(입주 예정 단지 포함)의 62%가 이 지역 내 공급됐다. 이에 속초 내 주요 지역 중 가장 높은 실거래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신규 단지 추가 공급으로 상승세 유지가 전망되고 있다.여기에 투자 수요도 몰리며 강원권 외 계약자는 약 50%로 추산되고 있다. 속초시 계약자 상당수가 수도권 투자수요를 대상으로 전매 목적임을 감안할 때 실질적 외부 수요 비중은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막바지 분양이 진행 중이다. 청초호 주변 신규 공급되는 건물들로 인해 아름다운 속초 야경이 연출되며 선호 주거지로 부상한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며 지상 37층, 총 320세대의 전용 84㎡과 112㎡ 등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실내에서 속초 시내를 한 눈에 내려볼 수 있는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청초호 파노라마 뷰와 아름다운 속초 도시 전경 조망권을 확보했다.또한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구축된다. 우수한 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가운데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다.대표적인 국내 관광지로 잘 알려진 강원도 속초는 지난해 6월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가 열린 가운데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이처럼 교통망이 신설되며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해지며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의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동서고속철도 역사 준공 시 7번 국도를 통한 터미널 연계에 따른 수혜도 전망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신규 공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번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제공된다”며 “최근 국내에서도 경각심이 커진 지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내진 설계를 적용, 안정성을 확보하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553-1번지에서 운영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캘린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등 알짜배기 물량 줄줄이 1순위 청약
부동산 분양 2018.05.20 17:19:566월 지방선거와 월드컵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주요 건설사들의 알짜배기 물량이 잇따라 시장에 나오면서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쌍용건설이 6년 만에 서울에서 공급하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관심이 높은 ‘과천 센트레빌’ 등이 견본주택을 열어 수요자들을 맞이한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전국 11개 현장에서 4,753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지역별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 1,580가구, 지방에서 3,17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쌍용건설이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를 분양한다. 중랑구 면목동 6구역에서 재건축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4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중랑구에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울에서 찾기 힘든 수준의 ‘착한 분양가(84㎡ 타입 기준 5억 원대)’가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1만 5,000여 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안양시에서는 신한종합건설이 만안구 안양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안양 센트럴 헤센 2차’를 23일 공급한다. 전용면적 49~66㎡, 132가구가 분양된다. 지난 18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20일까지 3일간 1만 5,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안양 센트럴 헤센 2차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와 우수한 입지여건, 안양 첫 호텔식 조식서비스 등으로 방문객 대부분이 상담을 받고 돌아간 만큼 성공적인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러 청약 관심 단지들도 이번 주 견본주택을 연다. 동부건설이 과천주공12단지연립주택을 재건축한 ‘과천 센트레빌’, 포스코건설·SK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원초주변지구를 재개발하는 ‘평촌 어바인 퍼스트’ ,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미사역파라곤’ 등이 25일 모델하우스를 열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청약통장 없어도 '미분양분' 신청하는 참 기막힌 방법
부동산 주택 2018.05.20 17:10:13올 하반기에는 청약통장 없는 사람도 1·2순위에서 발생한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금융결제원 주택청약시스템 ‘아파트투유’(Apt2you)를 통해 신청할 수 있게 된다. 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청약시스템을 개편하고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도 개정할 방침이다. 투기과열지구와 청약과열지구에서는 당첨자 계약 기간이 끝난 후 공급 신청을 받도록 하고, 기타 지역에서는 1·2순위 청약 신청 접수 기간 중 청약저축 미가입자도 미분양·미계약분의 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 과거 2015년 주택청약제도 간소화에 따라 폐지된 청약 3순위 제도를 부활시키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3순위는 1·2순위와는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현재로선 민영주택과 국민주택은 청약통장가입자만 1·2순위로 구분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고, 이후 발생한 미분양·미계약분은 건설사가 자체적으로 선착순 등의 방법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계약분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모델하우스 줄서기 등으로 청약자들의 불편이 컸다. 또 지방의 경우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고 있어 업계에서 제3순위 제도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주택청약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아파트투유의 특별공급 개편 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어 7월 이후에는 새로운 청약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에이스 케이씨티타워’ 18일부터 동탄홍보관 분양계약서 발행…홍보관 ‘북적’
사회 사회이슈 2018.05.18 13:30:00동탄2신도시 초대형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에이스건설 케이씨티타워가 5월 18일부터 동탄홍보관에서 분양계약서를 선착순 발행한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이자 자족형 복합도시로 풍부한 오피스텔 수요를확보한 지역이다. 먼저 경기 남부 비즈니스 핵심도시인 동탄2기신도시 내에는 삼성전자와 IT, 첨단 바이오 기반 비즈니스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또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인근에는 동탄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이에 삼성전자, LG전자,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등의 대기업 및 대형 산업단지를 토대로 약 45만 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일대 수익형부동산은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역교통망까지 확충되면서 자족도시를 넘어 경기도 남부의 핵심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미 수서발 SRT(동탄역)가 개통돼 강남 및 서울 진출입이 15분대, 부산 2시간대로 단축됐고, 2021년 GTX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수서역 15분, 삼성역 20분대 도달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이 때문에 많은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동탄2신도시에 관심을 부이고 있다.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3차가 높은 청약율을 보이고 있고, 지난해 12월 분양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도 평균 경쟁률이 77.54대 1이었다.기대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동탄역 스타디움 블루, 금성백조 시범예미지 외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 동탄역 유림 노르웨이숲에 이어 동탄 랜드마크타워를 지향하는 금강펜테리움IX타워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주택매매시장과 청약시장에서 한 동안 동탄2신도시의 부동산 시장 열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신도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뿐 아니라 동탄 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특히 시범단지 상권이 눈길을 끈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동탄 2신도시에서도 이미 상권이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1.5km 내에 동탄 역, 경부고속도로, 용인고속도로, 동탄테크노밸리가 위치하며 주변 배후 약1 만 세대를 품고 있는 지역적 특성 때문이다. 특히 배후수요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에이스건설 케이씨티타워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돋보인다. 영천동 일대 11자 상권에 가장 단점으로 지적 되어 오던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합 건물이라는 특징 때문이다. 주차대수는 총 585대, 자전거주차는 332대로 동탄 최초로 층별 주차를 보유하고 있어 1인 1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주17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5,833.70㎡ 연면적 50,614.43㎡ 지하3층~지상8층 규모로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3층~8층까지는 특화된 설계구조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한 호텔식 복층 설계(층고4.5m)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지하1층은 푸드코트(입점확정), 사우나(입점확정), 볼링장(입점확정), 스크린게임장(입점확정), 기타스포츠, 레저시설 입점이 예정되어있으며 1층은 커피숍, 약국, 편의점, 부동산, 세탁소, 사진관 등의 생활근린시설이 2층은 대형 소아전문연합의원(내과, 소아과, 소아치과, 통증의학과, 소아한의원 등)이 입점될 예정이다.1층에서 고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건물 자체에 썬큰 보행로를 조성,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케이씨티 타워에서 거리에 동탄역 광역 환승 센터가 있다.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20분대, 전국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가 가깝고 신수원선(동탄-수원-인덕원)이 개통될 예정이다.문의사항은 홍보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동탄 홍보관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92-2 센트럴시티오피스텔 1층, 수지홍보관 위치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99 분당수지유타워 A동 125호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안성 최초 도심형 타운하우스 “더불어숲 안성파인뷰”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5.18 10:00:00타운하우스 기획, 개발 전문기업 ㈜더불어 숲에서 용인 보라동과 서리, 평택 송담, 용인동백에 이어 안성시 도기동 도심형 타운하우스의 분양을 시작한다. (주)더불어숲은 이미 용인 더불어숲 타운하우스, 동탄 에이랜드, 동탄 봄타운하우스, 메종포레스트 타운하우스, 안중송담 더불어숲, 용인동백 더불어숲 등 다수의 타운하우스PM과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끈 타운하우스 개발전문 기업으로 입주민들에게도 높은 고객만족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존 친환경 컨셉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넓은 정원과 텃밭을 제공하고, 전 세대 시스템 붙박이장과 유럽식 주방이 기본옵션으로 구성된 단독형 2층 구조의 세련된 구조로 설계되었다. 안성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분 모두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다 또한 26형, 28형, 30형, 32형, 38형 의 총 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면에 분양가는 2억대에서 3억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투자성과 도심형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마당 있는 2층집에 대한 로망이 있는 30대초~40대 의 자녀를 둔 고객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타운하우스이다. 이번 “더불어숲 안성 파인뷰” 는 생활과 교통의 접근성이 고려되지 않은 전형적인 기존의 전원주택지와,저평가 된 아파트,저가형 빌라가 대다수인 보수적인 안성지역 안에 새로운 뉴타입의 “더불어숲 안성파인뷰”가 들어섬에 따라 안성타운하우스와 안성전원주택 일대에 신선함과 동시에 안성의 고급 주택단지를 탄생시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기대의 소리가 크다.이번 2018년형 타운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철저하게 친환경 에코하우스를 지향한다는 점이다.구조적으로 친환경 목조주택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비해 단열성능이 6배 뛰어나 절전과 난방비 절감에 용이한 구조로 설계되었고, 목조주택 전용의 이건 3중 창호와 현관 도어를 적용 건축에서 보여지는 고퀄리티를 기존 주택과 확연히 차별화가 되었으며, 단열과 내구성 디자인 모두 최적화가 되어있다. 또한 지역적 입지 자체도 기존의 경부선과 중부선 으로 서울과의 빠른 지에 대한 대안으로 접근성이 용이하며, 수도권 남부 용인의 지나치게 고평가 된 입지에 반해, 현재의 저평가된 안성지역의 주택은 안성의 도로망과 문화시설의 지속적인 투자로 인한 동반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한 지역이기도 하다 “더불어숲 안성파인뷰” 타운하우스의 입주는 2018년 10월을 입주로 분양 될 예정이며, 이미 관심고객들과 30대와40대 부부들의 중심으로 분양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고, 수분양자들의 요청에 따라 더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당분간 아파트나 막연한 전원형의 주택보다는 마당 있는 도심형 타운하우스 대한 주택의 수요와 인기는 꾸준할 것으로 예견되고, 삶의 만족도와 자산가치 또한 더불어 상승될 것이라 여겨진다.안성시 도기동에서 베테랑의“ 더불어숲 안성파인뷰” 타운하우스가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아이 없는 결혼 7년차, 특별공급 노크하세요
부동산 정책·제도 2018.05.17 17:35:02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특별공급물량이 2배로 늘고 청약자격 기준이 완화되면서 특별공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개정된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신혼부부 특별공급물량이 민영주택은 전체 건설물량의 10%에서 20%로 확대됐다. 국민주택은 15%에서 30%로 늘어난다.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이고 자녀가 없는 가구도 특별공급에 청약할 수 있다. 기존에는 5년 이내 유자녀 가구만 청약할 수 있었다.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3인 이하 가구 기준 500만2,590원)에서 120%(600만3,108원)로 일부 확대됐다. 맞벌이는 120%에서 130%로 확대됐다. 민영주택의 경우 신혼부부 특별공급물량 20% 중 15%는 기존 소득 기준에 맞는 신청자 중 선정하고 나머지 5%는 기존 소득 기준 신청자 중 탈락자와 확대된 소득 기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신혼부부에게 우선 혜택을 주기 위해서라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설명이다.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이 넘는 주택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에서의 전매제한기간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강화됐다. 최근 20대 안팎의 청약자가 10억원에 육박하는 아파트 특별공급에 당첨되면서 ‘금수저 청약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가 마련한 주택청약 특별공급제도 개선안의 일환이다. 청약 신청자가 모델하우스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일반공급에만 의무화돼 있는 인터넷 청약이 특별공급까지 확대됐다. 단 노약자 등 인터넷 사용이 곤란한 청약 신청자는 기존처럼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정역'
부동산 분양 2018.05.17 17:34:04현대건설이 경기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 부지(금정동 689번지 일원)에 들어설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5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5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1,48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2~84㎡ 843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84㎡ 639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어서 서울 용산역은 30분대, 사당역은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정역은 오는 2019년 1호선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어 이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관모초, 금정초, 곡란중, 금정중, 산본중·고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다. 명문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평촌 학원가는 대치동 학원가, 목동 학원가 등과 함께 수도권 명문 학원가로 꼽히는 곳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외곽을 따라 안양천과 산본천이 흐르고 있고 도보권에 큰 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연면적 약 3만6,000㎡, 지하 1층~지상 4층의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쇼핑몰이 조성된다. 군포 최초의 스트리트몰 쇼핑몰로 패션·인테리어 편집숍, 푸드코트 및 브런치존, 북카페, 키즈테마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홈플러스(안양점)·이마트(산본점)·롯데백화점(평촌점)·뉴코아아울렛(산본점)·평촌아트홀 등 산본 및 평촌 신도시의 기존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가 4베이 구조로 지어지며 49층 랜드마크형 설계로 도심 전경을 한눈에 조망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일부 세대에는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주방가구·문틀 등을 곡선으로 처리하고 건강을 위해 친환경 자재의 가구를 사용한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음식물탈수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등도 설치된다. 또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보육시설, 북카페, 키즈·맘스카페, 게스트하우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들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고 산본과 평촌신도시에서 새 아파트로 이동하고 싶은 수요도 많아 관심이 높다”며 “49층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군포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금정역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60-3번지 태성빌딩 5층에 운영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689-2번지에서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쌍용건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5.17 17:32:57쌍용건설이 1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쌍용건설이 6년 만에 서울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로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총 6개 구역으로 개발 중인 면목동 재건축사업단지 중 6구역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4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중랑구에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울에서 찾기 힘든 수준의 ‘착한 분양가(84㎡ 타입 기준 5억원대)’도 장점이다. 계약금 10%(계약 시 1,000만 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이 단지의 경우 일대에서는 드물게 지하철역과 학교·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이용할 수 있어 입지조건이 탁월하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약 80m 내에 위치해 강남구청역을 15분대에 이용할 수 있고 용마터널과 암사대교를 이용해 서울 외곽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중곡초와 용마중이 120m 거리에 위치하며 대원외고·대원고·대원여고 등도 약 1㎞ 거리에 있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앞의 용마산뿐 아니라 17만㎡ 규모로 조성된 용마폭포공원도 불과 250m 거리에 위치하고 구민회관·주민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 면목시장·홈플러스·코스트코·이마트가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2019년 완공될 (가칭)광진종합의료복합단지 외에도 면목복합행정타운(2019년 착공 목표)과 중랑천 수변공원(2023년)도 연이어 조성될 계획이어서 앞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59㎡·75㎡) 및 2면 개방형(84㎡) 평면설계로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스마트폰 및 PC를 이용해 다양한 신간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도서관과 무인택배·세탁 시스템이 제공되며 휴게공간과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잘 갖췄다.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최근 서울시 평균 아파트값이 7억원이 넘은 상황에서 서울 초역세권에 4억~5억원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30~40대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지역주민들이 주택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하철과 학교·공원이 모두 약 200m 이내에 위치한 것도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삼성물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5.17 17:31:56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공급하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목동 생활권 내에 있고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테라스하우스·부분임대형도 일부 포함돼 관심이 쏠린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총 1,497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47가구(전용면적 59~115㎡ )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면적별로는 59㎡ 127가구, 84㎡ 438가구, 115㎡ 82가구 등이다. 신정뉴타운은 계남근린공원과 연계한 친환경 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며 오는 2021년까지 1만1,070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개발된다. 지난해 신정뉴타운 내 분양한 ‘아이파크 위브’는 인기를 끌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고 조기에 계약도 완료된 바 있다.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신정뉴타운 내 아파트 중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으로 손꼽힌다. 우선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신정네거리역에서 영등포역까지 약 15분, 여의도역까지 약 19분이면 닿을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남부순환로·서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도 좋아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신정네거리역 주변 상권과 제일시장,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남명초·신남중이 가까우며 금옥중·강신중·목동고·신목고·양천고 등 선호도 높은 학교가 주변에 있다. 유명 입시학원이 몰린 목동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운동시설·산책로 등이 조성된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 가치도 주목된다. 신정네거리역 일대에는 쇼핑·문화시설·병원 등을 조성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 서부트럭터미널 일대가 물류·유통·산업이 융합된 곳으로 재정비될 계획이다. 주변 도로 지하화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의도~신월IC 총 7.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제물포터널이 2020년 개통되면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이 약 4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든다. 상품 구성도 뛰어나다. 특히 전용면적 84㎡C타입 11가구는 4베이(bay·방과 거실이 발코니 쪽으로 배치된 수) 판상형 구조로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돋보인다. 또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 테라스로 설계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며 분양가 인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115㎡ 82가구는 부분임대형으로 설계된다. 현관·욕실 등 별도의 독립적인 공간을 구현해 임대나 전세를 줄 수도 있고 독서실·작업실 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분양가는 3.3㎡당 약 2,400만원에 승인을 받았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약 8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맞은편 ‘목동 힐스테이트(2016년 입주)’의 전용 84㎡의 시세가 11억5,000만원 수준이어서 2억원 이상의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분양 성수기 5만7,000가구 봇물] 포스코건설 '의왕 더샵캐슬'
부동산 주택 2018.05.17 17:31:49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서 ‘의왕 더샵캐슬’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의왕시 오전동 52번지에 위치한 오전’가’ 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3층~최고38층, 8개 동, 총 94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113㎡의 334가구가 이달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여건이 갖췄다. 반경 1km 이내에 의왕초·모락중·모락고교 등이 있으며 반경 2km 이내에는 안양에서 유명한 평촌학원가가 들어서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락산과 백운호수 등과 인접해 도심이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주거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12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단지 앞에 위치해 수원·동탄·오산·사당·강남·잠실 등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 도로 등도 인접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과 ‘오전동 사거리’를 지나는 수원~구로 BRT 노선도 계획돼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평촌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모락로와 경수대로를 통해 롯데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평촌과 범계역세권에 들어선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의왕 더샵캐슬은 2곳의 대형건설사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아파트로 더블 프리미엄 브랜드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5위에 오른 포스코건설의 경우 한국 품질만족지수(KS-QEI) 아파트 부문 9년 연속 1위도 차지했으며 롯데건설 또한 시공능력평가 9위, 한국 서비스 대상 아파트 부문 16년 연속 종합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평촌 더샵 아이파크 분양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가 높여왔다. 회사 측은 의왕 더샵캐슬이 이 지역에서 ‘세 번째 더샵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의왕 더샵캐슬은 평촌 학원가가 가깝고 도심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파워를 가진 시공사가 짓는 단지”라며 “교육·브랜드·교통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춘 ‘다다익선’ 아파트”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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