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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지방 광역시 8,700가구 분양...작년보다 3.6배 증가
부동산 분양 2017.10.12 09:57:00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성수기로 접어든 가운데, 지방 5개 광역시에서 10월 중 약 8,70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12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중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지방 광역시에서 총 1만 3,327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8,706가구가 일반분양 될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2,435가구) 보다 약 3.6배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3,915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광주 3,279가구 △대구 1,302가구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부산, 광주 지역에서는 1,000~2,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정비사업장이 포함 돼있어 공급 물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새 정부 들어 부동산 규제가 강화됐지만 지방광역시 분양시장은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정부가 추가 대책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입지 좋은 물량은 지금까지 이어온 흐름을 10월에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이달 지방서만 1만 6,000여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17.10.10 17:53:59장기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개장할 예정인 가운데 10월 지방에서만 1만6,000여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지방에서 분양예정 단지는 19개 단지 1만5,996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6개 단지 5,769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광주(3개 단지 3,387가구) △전남(2개 단지, 2,048가구) △충남(2개 단지, 1,666가구) 등의 순으로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부산의 ‘서면 아이파크’ 및 광주의 ‘광주 그랜드센트럴’ 등 그동안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던 단지들이 이달 중 대거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 성수기 왔다...이달 3만6,000가구 봇물
부동산 주택 2017.10.09 17:43:30전통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 성수기인 10월을 맞아 주요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물량을 대거 공급한다. 서울 강북권에서는 올해 높은 청약 수요가 입증된 뉴타운 재개발단지, 강남권에서는 강동구 고덕동 재건축단지 등의 청약 접수가 진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까지 이어진 긴 연휴 때문에 셋째 주(16~20일)부터 본격적으로 모델하우스 개관 등 아파트 분양일정 시작이 예상되는 가운데 분양시기를 둘러싼 건설사들 간 눈치싸움은 여전히 치열한 것으로 전해진다. 9일 부동산정보 업체인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예정된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50개 단지, 3만6,096가구다. 서울에서는 10개 단지, 5,442가구가 분양된다. 강북권의 주요 단지는 서대문구 가재울5재개발구역의 ‘래미안 DMC 루센티아(일반분양 517가구)’, 중랑구 면목3재개발구역의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1,029가구)’ 등이며 강남권에서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아르테온(1,396가구)’, 송파구 거여동 거여마천뉴타운2-2구역의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379가구)’이 있다. 지난 1~9월 서울에서 분양된 재개발·재건축사업장 아파트 21개 단지 중 90.5%인 19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했고 평균 청약 경쟁률은 16.4대1에 달해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올해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타난 부산광역시에서도 ‘일광신도시 한신더휴(1,298가구)’ ‘광안 자이(170가구)’ ‘연산 롯데캐슬 골든포레(667가구)’ ‘서면 아이파크(1,225가구)’ 등 6개 단지에서 3,915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세종시에서는 주상복합인 ‘2-4생활권 P-3블록 제일풍경채’ 771가구가 공급된다. 정부의 ‘8·2부동산대책’에 따라 서울·부산 등이 포함된 투기과열지구·청약조정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청약 1순위 자격요건을 강화하고 가점제 적용 비율을 높이는 내용으로 개편된 청약제도가 지난달 20일부터 시행되면서 이달 아파트 분양시장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청약 관련 규제가 강화돼 서울에서는 강남권·도심 등 전통적인 선호 지역 아파트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반면 지방의 비인기 지역 아파트에 대한 청약 수요는 줄어들어 양극화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10월 쏟아지는 강북 '알짜' 아파트 분양단지 어디?
부동산 분양 2017.10.07 10:58:10아파트 분양시장 성수기인 10월을 맞아 서울 강북 지역에서 주요 건설사들이 잇달아 분양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달 강북 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들은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수요가 입증된 뉴타운 재개발사업지의 단지들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건설사들이 서울 강북 지역에서 5곳의 아파트단지를 분양한다. 총 5,564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2,506가구다. 현대산업개발은 중랑구 면목5동 164-10번지 일대 면목3구역을 재개발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지하2층~지상 30층, 11개 동으로 구성되는 이 단지의 총 1,505가구 중 1,02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 면적은 59~114㎡다. 지하철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강남구청역까지 약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추가로 단지 서쪽에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가칭)이 개통에 대해 서울시의회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다. 근처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가 있으며 중랑천 수변공원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삼성물산이 서대문구 거북골로 10길 19일대 가재울뉴타운5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단지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지하 4층~최고 25층, 11개동, 전용 59~114㎡ 997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 물량은 517가구다. 가재울 뉴타운의 중심부에 위치해 홈플러스 월드컵점, CGV 상암, 신촌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등으로 진입이 쉽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은평구 응암동 응암2구역에 짓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선보인다. 전용 39~114㎡ 2,441가구 중 5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가까운 지하철역으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있고 단지 남쪽이 백련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인근 은평구 응암동 응암11구역에서는 한진중공업이 짓는 ‘백련산 해모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전용 38~102㎡ 760가구 중 일반 분양 물량은 254가구다. 도보 5분 거리 내 서울은명초, 영락중, 신진과학기술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동쪽에 백련산이 있고 근처 생활편의시설로는 서울은평병원, 이마트 등이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분양단신] 광교 브릭스톤 상가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7.10.06 13:08:48우미건설은 오는 10월 광교신도에서 근린상업시설 ‘광교 브릭스톤’을 분양한다. 이 상가는 광교도시지원 17-1,2BL에 짓는 영국풍 상업시설로 신분당선 상현역 1번 출구에서 북쪽으로 약 200m 거리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 앞 포은대로를 통해 동북쪽의 용인 수지나 남서쪽의 광교 중심권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에 위치한 광교상현IC와 동수원IC를 통해 서울-용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상가 주변으로 새빛초교, 상현중교, 상현고교와 용인시립도서관이 인접해 있어 교육 인프라 업종과 생활필수 업종의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법정 주차대수 대비 약 200%의 넉넉한 주차장을 마련해 차량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풍선효과 나타나는 ‘부산’, 11월부터 전매제한…분양시장 영향은
부동산 분양 2017.10.06 11:06:15#포스코건설이 지난달 21일 공급한 부산시 강서구 명지지구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1순위 청약은 1,648가구 모집에 22만 9,734명이 몰려 평균 1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청약자가 몰렸으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투기과열지구로 대거 묶인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규제가 덜한 부산 지역으로 투자 수요가 몰려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추석 이후에는 그간 활황을 이어왔던 부산 청약 시장의 열기도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조정대상 지역으로 묶인 부산 7개 지역의 경우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이 까다로워진데다 전매제한 강화도 임박했기 때문이다. 해운대구·연제구·동래구·남구·수영구·부산진구·기장군 등 7곳 11월 10일부터 전매제한 강화.. 투기수요 차단 효과 볼 듯 조정대상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1순위 자격 요건도 강화 우선 다음달부터 그동안 전매제한이 없었던 부산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에 대해서도 전매제한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1일 지방 민간택지 공급주택의 전매제한 근거 등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 중 과열 정도 등에 따라 공공택지·민간택지 모두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유권 이전등기일(최대 3년)’ 또는 ‘1년 6개월’로 전매제한기간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오는 11월 10일부터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부산 해운대구·연제구·동래구·남구·수영구·부산진구·기장군 등 7개 지역의 민간택지도 전매제한 규정을 적용받는다. 개정안 시행 시점 부산 지역의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소유권 이전등기일까지 또는 1년 6개월 간 분양권 전매가 제한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지방 광역시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에 대해서도 전매제한기간을 6개월 두기로 했다. 따라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부산 7개 지역 외 나머지 지역도 6개월 간 전매가 제한된다. 또한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지난달 20일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납입 횟수가 24회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있다. 또 85㎡ 이하 민영주택의 경우 가점제 물량이 기존에는 75%였으나 100%로 확대돼 전량 가점제 물량으로 우선 공급된다. 1순위 자격 요건 강화와 가점제 물량 확대는 부산 청약 시장의 투기수요를 차단해 청약 시장의 과열을 식히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긴 장기 무주택자를 비롯한 실수요자들은 청약시장 규제 강화로 당첨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이후 연말까지 1만 가구 넘는 아파트 쏟아지는 부산.. 청약시장 규제 변수 일반 분양 1,000가구 넘게 나오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서면 아이파크’ 등 눈길 규제 덜한 나머지 지역으로 수요 몰릴 가능성도 공급 예정 아파트 입지 좋아 급격한 위축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이 같은 청약 규제 강화는 부산 분양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의 경우 서울 등 수도권 못지 않게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 재개발을 통해 대규모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부산 지역에서 추석 이후 연말까지 분양 일정이 잡힌 아파트 단지는 총 16개, 1만 7,942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 3,179가구다. 이외에도 아직 시기는 미정이지만 올해 분양할 가능성이 있는 아파트 단지들도 대거 대기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주목을 받는 단지는 다음달 공급 예정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온천2 재개발구역에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4㎡ 총 3,85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도 2,484가구에 달한다. 또 이달 중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 2-1 재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서면 아이파크’도 전용 36~104㎡, 총 2,144가구(일반분양 1,225가구)의 대단지로 눈길을 끈다. 이처럼 연말까지 부산 지역에서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청약 규제 강화가 부산 아파트 분양 시장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건설사는 전매제한이 강화되는 11월 10일 이전으로 분양 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전매제한 규제가 강화되는 지역의 경우 청약 열기가 한 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청약조정대상지역을 제외한 부산 나머지 지역으로 수요가 몰릴 가능성도 있다. 다만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부산 분양 시장이 크게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연말까지 부산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대부분 입지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규제가 강화돼도 급격하게 시장이 위축되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최근 서울의 경우 강화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청약자가 몰리는 것처럼 부산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지방에도 큰 장 선다..추석 이후 분양되는 지방 아파트는
부동산 분양 2017.10.03 08:20:19최장 10일 간의 추석연휴가 끝난 후 지방에서도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부산을 비롯해 광주, 충남, 대구,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골고루 분양시장이 열려 지역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달 지방(서울 및 수도권 제외)에서 2만3,87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산에서는 이달 분양 물량이 집중돼 7,622가구가 공급되며 광주 4,866가구, 충남 2,505가구, 대구 1,772가구가 분양이 예정돼 있다. 부산의 경우 진구 전포동 ‘서면아이파크’, 수영구 광안동 ‘광안자이’ 등을 주목할 만하다. 부산 진구 전포동 268 일원에 들어서는 현대산업개발의 ‘서면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30층, 총 25개 동 2,144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 물량은 1,225세대다. 전용면적은 △42㎡ 63가구 △52㎡ 152가구 △59㎡ 429가구 △65㎡ 3가구 △72㎡ 398가구 △84㎡ 180가구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부산의 도심인 서면과 가깝고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전포역과는 불과 300m 거리에 있으며, 1·2호선의 환승역인 서면역 역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각종 시중은행의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NC백화점 등이 단지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재송동 678-2 일원에 문을 열 예정이다 GS건설도 부산 수영구 광안1구역을 재건축한 ‘광안자이’를 선보인다. 총 971가구 규모로 이 중 17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00㎡다. 일부 가구는 인접한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 금련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한신공영은 부산 기장군 일광지구에 들어서는 ‘일광신도시 한신더휴’ 분양에 나선다. 총 1,298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59~84㎡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사방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국립부산과학관 등 생활·교육시설과 가깝다. 이 밖에 ‘동래역 롯데캐슬 퀸’(롯데건설·211가구)과 ‘해운대 경동 리인뷰 1차’(경동건설·317가구), ‘일광 비스타 동원 1차’(동원개발·701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9·5 추가 부동산 대책에서 집중모니터링 지역으로 지정된 부산 6개 구, 1개 군(해운대, 연제, 수영, 동래, 남, 부산진, 기장)은 향후 지속적인 가격 상승세를 보일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아파트 수요자는 정부의 추가 규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신중한 청약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광주에서는 호반건설과 중흥건설 컨소시엄이 광주 동구 계림8구역을 재개발한 ‘광주 그랜드센트럴’이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9개동, 총 2,336가구(임대포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1,739가구(전용면적 59~119㎡)다. 대구에서는 옥포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옥포 서한이다음’ 분양이 예정돼 있다. 옥포 서한이다음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한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사업으로 무주택 세대원에게 우선 공급돼, 무주택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 붙여 전매 알선한 브로커들, 벌금형
사회 사회일반 2017.10.02 10:11:55아파트 분양권에 프리미엄을 붙여 팔아넘긴 브로커들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0부(신광렬 수석부장판사)는 2일 주택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심모(48)씨와 김모(45)씨에게 각각 1심과 같은 벌금 1,200만원과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은 신규 아파트 분양 과정의 공정성을 헤치고 주택공급 질서를 교란해 비정상적인 주택가격 인상을 유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선의의 실수요자들이 적절한 가격에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가 박탈됐다”며 “사회적 해악이 큰 심각한 범죄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5월 심씨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 보금자리 주택지구에 있는 아파트분양권에 당첨된 A씨가 자신의 분양권을 다른 사람에게 프리미엄 5,200만원을 받고 매도하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 역시 2014년 같은 아파트분양권에 당첨된 B씨에게 프리미엄과 양도소득세 등을 합한 1억50만원을 받고 타인에게 분양권을 매도하도록 알선한 혐의가 적용됐다. 이들이 전매를 알선한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으로 2015년 10월22일까지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었다./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
추석 이후 서울 유망 분양 단지는?
부동산 주택 2017.10.01 11:00:00최근 8·2 부동산 대책 등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청약 열기는 식지 않는 가운데, 추석 이후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 약 2만 8,800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12월 서울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총 2만 8,842가구로 이 중 1만 156가구(미정 제외)가 일반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기별로 보면 1만 5,917가구(일반분양 5,442가구)가 공급되는 10월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 12월 6,412가구(일반분양 3,090가구) △ 11월 3,413(일반분양 1,261가구) 등의 순이다. 아직 일정을 정하지 못한 곳도 3,100가구 가량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0월에는 강동구 상일동에서 현대건설이 대림산업과 함께 짓는 ‘고덕 아르테온’(‘고덕주공 3단지’ 재건축)이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41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1,39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삼성물산이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도 10월 공급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51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대림산업이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의 거여2-2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도 같은 달 분양한다. 한화건설의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신길(가칭)’ 등도 10월 관심을 모으는 분양 단지들이다. 11월은 한진중공업이 은평구 응암동의 응암11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해모로’가 분양된다. 총 760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KCC건설의 ‘이수교 KCC스위첸’(동작1구역 주택재건축) 등도 11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12월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이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가칭)’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총 1,996가구 규모며 일반분양은 1,690가구다. 지하 2층~최고 29층, 총 1,276가구(일반분양 192가구) 규모의 ‘서초 우성1래미안’(가칭)도 같은 달 공급된다. 총 879가구(일반분양 320가구)의 응암1구역 재개발 단지도 현대건설이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영등포구 당산동의 ‘상아현대’를 재건축한 ‘당산 아이파크 퍼스티어’도 연말 분양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785가구 규모이며 일반분양은 165가구다. 이 밖에 구체적인 일정을 정하지 못한 단지는 두산건설의 ‘홍은 두산위브’(서대문구 홍은6구역 주택 재건축), 한화건설의 ‘노원 상계 꿈에그린’(노원구 상계주공 8단지 재건축) 등이 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추석 연휴 이후 서울 주요 분양 단지 자료=부동산인포 -
내년부터 오피스텔 분양 시 인터넷 청약 의무화
부동산 정책·제도 2017.09.30 09:30:00내년부터는 오피스텔 분양 시에도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장안의 골자는 오피스텔 분양 시 인터넷 청약을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앞으로 현장청약에 따른 줄 세우기 등 문제점 해소를 위해 분양사업자가 일정규모(300~500실) 이상의 오피스텔 등을 분양할 경우 인터넷을 통한 청약접수가 의무화된다. 대상 건축물 및 구체적인 청약접수 방법 등은 대통령령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정된 규정은 하위법령 개정을 거쳐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법 시행 이후 최초로 분양받을 자를 모집하는 경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전매제한 및 거주자우선분양 적용지역도 확대된다. 현재는 전매제한 및 거주자우선분양이 수도권 내 투기과열지구에만 적용되지만 앞으로는 전국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까지 확대 적용된다. 법 시행 이후 최초로 분양신고를 하는 경우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허가권자(지자체장)에게 조사·검사권한도 부여한다. 지금까지는 법적근거가 없어 허가권자가 분양사업자 등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허가권자에게 분양사업자에 대한 조사·검사 권한을 부여하여 분양사업자의 불법행위 단속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10월 초에 공포되며, 공포 후 3개월 후인 내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 통과로 오피스텔 등에 대한 투기수요 차단, 현장청약 문제 해소 등을 통해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금호건설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 분양
부동산 분양 2017.09.28 15:57:47금호건설은 서산 테크노밸리 A1b블록에 들어서는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68~84㎡, 총 725가구 규모다. 68㎡ 타입 108가구, 74㎡ 타입 269가구, 75㎡ 타입 104가구, 84㎡ A타입 180가구, 84㎡ B타입 64가구 등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이자 서산 테크노밸리 내 택지지구에 있어 직주근접 수혜 단지로 꼽힌다. 직주근접 단지는 직장과 주거지 간 거리가 가까워 출퇴근이 쉽고 각종 생활 인프라 개발도 잘 되기 때문에 생활환경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 있는 29번·32번 국도 및 지난해 12월 개통한 성연~음암 간 도로를 이용하면 산업단지로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서해안고속도로(2022년 개통 예정)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빼어난 교육환경 등 잘 갖춰진 각종 인프라도 강점이다. 서산 최초로 단지 내에 ‘YBM어학원’이 개설돼 있으며 지난 4월 이전 개교한 서산 최대 규모의 성연초등학교를 비롯해 성연중·서일고가 인접해 최고의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 동북쪽에 흐르는 성연천 및 주변 녹지, 인접한 근린공원 등 풍요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고 테크노밸리 내 최대 쇼핑타운이 본격 시공에 들어가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시에는 테크노밸리 외에도 대산공단·오토밸리·바이오웰빙특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있으며 성공적인 우량기업 유치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서산시 예천동 1257-1번지에 위치해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호반·중흥건설 광주 동구 랜드마크단지 '그랜트센트럴' 10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17.09.28 13:17:10광주광역시 계림8구역에 호반건설과 중흥건설 최대규모 대단지, 호반건설과 중흥건설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8구역을 재개발한 ‘광주 그랜드센트럴’을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49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34층, 19개 동, 총 2,336가구(임대포함)의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59~119㎡로 구성된 1,7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광주시 동구는 광주지역 내에서 도시정비사업 비중이 가장 높아 향후 약 1만여 가구 규모의 신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광주역을 비롯해 지하철 1호선 금남로4·5가역이 가깝고, 제2순환도로,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중흥초, 수창초, 충장중, 광주고, 조선대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대인시장이 가깝고 법원, 동구청 등도 인접해 편리하고 풍부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다양한 타입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4bay, 4룸(일부세대 제외) 등 최신 설계 트렌드가 반영된다. 또 단지 규모에 부합하는 조경도 조성될 예정이다. 조경 공간, 문화공원 등 다양한 자연친화적인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에게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 그랜드센트럴’의 분양 관계자는 “광주시 동구는 앞으로 미래가치가 확보된 주거지역이다”며, “특히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호반건설과 중흥건설이 함께 조성하는 만큼 두 건설사의 장점을 결합해 지금까지 광주에서 볼 수 없었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쌍촌동 956-7번지에 마련된다.(062)372-2336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연구·산업용지 첫 분양
사회 전국 2017.09.28 12:53:00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의 연구용지와 산업용지에 대한 첫 분양이 시작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거점지구 공급대상 연구·산업용지 134필지, 122만4,000㎡중 연구용지 52필지, 42만1,000㎡와 산업용지 36필지, 27만3,000㎡를 대상으로 분양을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는 기초과학연구원, KAIST 등 대덕 연구개발특구에서 나오는 우수한 연구 성과들을 과학기반 비즈니스별로 특화된 기능지구(세종, 청주, 천안)로 연계·확산하는 국제과학벨트의 과학기반산업 핵심 거점지구다. 특구진흥재단은 국제과학벨트 목적에 맞는 우수한 기업과 연구소의 유치 등을 위해 조성원가(3.3㎡당 약 15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법률이나 조례에 따른 조세감면 조건에 해당하는 기업은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을 면제 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대전시 조례나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의 지원조건에 해당하는 입주기업에게는 입지보조금, 설비투자보조금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특구진흥재단은 거점지구 조성이 완료되는 오는 2021년까지 거점지구내에 주거, 교육, 의료 등 자족기능의 정주환경도 함께 구축될 계획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연구소 등은 분양공고 후 약 1개월간 후 토지매입 신청과 입주심사 및 입주승인을 거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용지매입 신청은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입주 신청은 관련 법률에 따라 10월31일부터 11월2일 3일간 특구진흥재단에 신청(https://minwon.innopolis.or.kr/bizbelt)해야 한다. 홍순규 특구재단 과학벨트사업지원단장은 “국제과학벨트 거점지구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많은 우수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해 산업기반을 다지느냐에 달려있다”며 “차질없는 입주심사 등 정책지원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10월 서울 가점제 100% 적용 5,000가구 분양
부동산 주택 2017.09.28 10:09:33오는 10월 서울에서 일반분양 되는 물량 중 약 94%가 청약가점제가 100% 적용되는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으로 조사됐다. 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 서울에서 일반분양을 준비 중인 5,442가구 중 중 청약가점제를 적용받는 전용 85㎡ 이하 물량은 5,028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일반분양 가구 중 92.4%가 가점제 100% 물량인 셈이다. 가점제 만점은 84점(무주택기간 최고 32점, 통장가입기간 최고 17점, 부양가족 최고 35점)이다. 가점이 높아도 인기 지역 및 관심단지는 고득점자 간의 경합으로 낙첨 될 가능성도 크다.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분양한 ‘신반포센트럴자이’의 경우 전용면적 85㎡이하 당첨자의 가점 평균은 70~77점대를 기록했다. 강남구 개포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가점 평균이 68.5점을 기록해 경쟁이 치열했다. 반면 비강남권 지역인 중랑구의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와 ‘구로 항동지구 한양수자인’ 등은 평균 50점 미만의 평균 가점을 기록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강남권의 경우 대출 제한에도 불구하고 자금력 실수요자들이 뒷받침되는 곳이라 최소 60점 이상의 가점을 확보해야 경쟁해볼 수 있다”면서 “서울의 강남, 도심을 제외한 지역들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점에도 당첨은 가능한 만큼 준공 이후 가치 등을 따져보고 청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현대건설’ GS건설 이겼다? 조합원 투표 59% 득표 “분양 가격 평당 5100만 원 책정”
사회 사회일반 2017.09.28 09:49:12총사업비 10조 원 규모의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 1단지를 재건축하는 시공권이 현대건설에게 돌아갔다. 지난 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조합원 투표에서 59%를 득표해 GS건설을 누르고 현대건설이 선택됐다. 과거 1973년 지어진 5층짜리 반포 주공 1단지는 재건축되면 지상 35층, 5,388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하며 조합 측은 평균 분양 가격을 3.3제곱미터당 5100만 원 정도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대건설(000720)이 반포주공 1단지 수주 소식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오늘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250원(3.27%) 상승한 3만9450원에 거래된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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