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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신 2차 푸르지오' 대우건설 415가구 분양
부동산 주택 2017.07.27 09:53:47대우건설이 부산 서구 대신동의 아파트 재개발사업장인 서대신6구역에서 ‘대신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대신 2차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 동, 전용면적 39~98㎡, 총 815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39㎡A 18가구 △39㎡B 17가구 △59㎡ 16가구 △72㎡ 80가구 △84㎡A 57가구 △84㎡B 131가구 △98㎡ 96가구 등 415가구다. 3.3㎡당 분양가는 1,100만~1,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신 2차 푸르지오는 대신동 일대 재개발구역의 아파트 단지 중 입지가 뛰어나며 바로 옆의 ‘대신 푸르지오’와 함께 1,774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이 있으며 1호선 동대신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부산터널·구덕터널·대티터널도 가까워 차량으로 부산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아대 부민·구덕캠퍼스를 포함해 대신초·대신중·경남고·부경고 등 초중고교도 인근에 있다. 입시학원이 많은 구덕운동장 인근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대병원·동아대병원·고신대병원 등 부산의 주요 대학병원 3곳과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도 가깝다. 구덕운동장과 대신공원 등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과 부산중앙도서관·민주공원 등 문화 인프라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단지의 각 가구는 채광과 통풍을 위해 정남향 및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관리비 절감과 에너지 효율 증가를 위해 센서식 싱크절수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등이 적용된다. LED 조명을 적용한 것을 비롯해 엘리베이터 이동에 따른 위치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활용하는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도 갖춘다.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첨단설비로는 터치스크린 월패드, 10인치 터치식 디지털 주방 TV폰,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지하주차장에는 200만화소의 CCTV가 설치되고 무인택배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세대 현관 앞 사람 접근 시 자동으로 촬영헤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도 설치돼 입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1-10에 위치한다. 1순위 청약접수 예정일은 8월3일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최고 분양가 기록 세운다
부동산 분양 2017.07.26 18:46:20최근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성수동에 들어서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조감도) 분양가가 일반청약 아파트 중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에서 선보이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3.3㎡당 평균 4,750만원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심사를 마쳤다. 앞으로 성동구청으로부터 분양 승인만 받으면 분양가가 확정된다. 분양가가 이대로 확정되면 10년 전인 지난 2008년 3.3㎡당 평균 4,535만원의 분양가로 역대 최고가를 쓴 ‘갤러리아 포레’의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갤러리아 포레를 제외하고 고가 분양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대부분 강남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신반포자이’가 3.3㎡당 평균 4,457만원을 기록했으며, 고가 분양으로 HUG가 분양보증 심사를 거절한 바 있는 ‘디에이치아너힐즈’는 3.3㎡당 평균 4,259만원을 기록했다. 용산구 한남 더힐이나 초고가 빌라 등을 제외하고 일반 청약을 통한 분양 아파트중에는 지금까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의 분양가가 가장 높았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의 분양가를 주변 시세 수준에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8년 분양한 바로 옆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주상복합아파트의 동일 주택형 시세는 3.3㎡당 평균 4,600만원, 일부 대형 주택형은 3.3㎡당 5,000만원을 넘는다. 한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업무·판매·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로 2개 동으로 구성되는 주거부분은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로 조성된다. 대림은 오는 28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당해)과 3일(기타지역)에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HUG 독점' 분양 보증사업 경쟁체제 도입
경제·금융 경제동향 2017.07.26 17:07:48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독점하고 있는 분양보증 시장에 경쟁 원리가 도입된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민물장어의 치어 수입 기간도 5개월에서 7개월로 확대돼 가격 인하의 길이 열렸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먹거리·생필품·레저·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신규 진입을 막고 사업자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8개 경쟁 제한적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오는 2020년까지 주택분양보증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추가로 지정하기로 했다. 현재 주택분양보증 시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독점하고 있다. 지난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분양보증 업무를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하는 보험회사가 수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그동안 새 보증기관이 지정되지 않았었다. 북미산 민물장어 치어 수입 가능 기간도 5개월에서 7개월로 넓힌다. 이에 따라 민물장어의 공급이 확대되면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민물장어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악자전거(MTB)·산악마라톤·패러글라이딩 등 산림레포츠 시설 내 설치가 금지된 휴게음식점과 매점도 허용한다. 이와 함께 2020년 말까지 저당도(10브릭스 미만)·비규격(49㎜ 미만) 감귤의 제주도 이외 지역으로 유통하는 것을 허용하고 레저용 마리나 선박대여업과 레저용 항공기 대여서비스업의 등록요건도 완화된다./세종=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 -
대선 영향, 상반기 분양 30% 감소
부동산 주택 2017.07.26 13:43:27조기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상반기 분양 물량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줄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분양 실적은 전국 14만 5,105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했다. 지난 5년 평균과 비교하더라도 13.9% 줄어든 수준이다. 이는 대선 때문으로 보인다. 조기 대선이 실시되면서 건설사들이 상반기 분양 일정을 대폭 조정했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8만 246가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8% 줄었으며, 지방은 6만 4,859가구로 42.7% 감소했다. 상반기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29만 7,78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6.2% 감소했으며, 5년 평균 대비로는 15.1% 증가했다. 수도권은 12만 6,882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줄었으며, 지방은 17만 905가구로 10.6% 감소했다. 상반기 준공 실적은 전국 24만 3,91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다만 5년 평균과 비교해서는 25.5% 늘었다. 특히 경기 지역은 7만 2,228가구로 지난 5년 평균 대비 42.4% 증가했다. 수도권은 11만 1,850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으며, 지방은 13만 2,066가구로 8.8% 증가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서울 미분양 물량 100가구 아래로 …2006년 이후 처음
부동산 주택 2017.07.26 13:26:58서울 주택 시장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미분양 가구수가 지난 2006년 이후 10년여 만에 100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또 문재인 정부 들어 행정수도 기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세종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분양 제로를 기록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서울의 미분양 물량은 전달 대비 46.2%(55가구) 줄어든 64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의 미분양 물량이 100가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6년 9월(87가구) 이후 처음이며, 2003년 11월 56가구를 기록한 이후 13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울 미분양 물량은 지난 2012년 12월만 하더라도 3,481가구에 달했다. 하지만 2015년 말 494가구로 줄어든 데 이어 작년 12월에는 274가구로 감소했다. 올 들어서도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줄어들면서 지난달에는 10년여만에 100가구 이하로 떨어졌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56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주택 시장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과 달리 전국 미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0.4% 증가한 5만 7,108가구를 기록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수도권과 지방의 희비는 엇갈렸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5.8% 감소한 1만 4,350가구, 지방은 2.7% 증가한 4만 2,758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의 증가폭이 제일 컸다. 충북은 전월 대비 30.8% 증가한 7,108가구를 기록했다. 미분양이 가장 크게 줄어든 곳은 광주광역시다. 광주는 전월 대비 39.4% 감소한 804가구로 나타났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8월 2만 4,000가구 분양...2001년 이후 역대 최대
부동산 분양 2017.07.26 10:23:14오는 8월 전국에서 약 2만 4,000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8월 분양물량 가운데 2001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2만 4,610가구로 조사됐다.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8월 분양실적 2만 3,436가구보다 5.0%(1,174가구) 넘어선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1만 5,432가구가 분양 예정인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지난해보다 50.6%나 늘었다. 2,148가구가 공급될 5대 광역시는 지난해보다 42.4% 줄었고 지방 중소도시 역시 7,030가구가 분양예정인데, 지난해보다 25.7% 감소한 것이다. 특히 서울은 2,620가구가 분양예정이다. 정비사업 물량이 크게 늘어 지난해(787가구) 대비 232.9%나 급증했다.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6구역을 재개발한 ‘DMC에코자이’, 강남구 개포시영 재건축인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 마포구 마포로 6구역 재개발 단지인 ‘공덕 SK 리더스 뷰’, 성동구의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이 관심 단지들로 꼽힌다. 경기 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지난해(7,927가구)보다 33.6% 증가한 1만 58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축역 한림풀에버’(지축지구 B2블록), ‘삼송역 현대 헤리엇’(삼송지구 M4블록),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다산 진건지구 주상1블록), ‘성남 고등지구 S1블록 제일풍경채’, ‘시흥 장현지구 B7블록 동원로얄듀크 ’등 공공택지 민간분양 물량이 많다. 인천은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도화지구) 등 2,223가구가 분양예정이다. 5대 광역시에선 ‘일광신도시 이지더원 1차’(부산 일광지구 B13블록), ‘대신 2차 푸르지오’(부산 서대신 6구역) 등 2,148가구가,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7,030가구가 분양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천안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교통·주거·교육' 3박자 갖춰 매력
부동산 분양 2017.07.25 15:00:49서울 문정지구를 비롯한 법원·검찰청 등 공공기관이 대규모로 이전하는 ‘행정타운’에 대한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충남 천안 청수행정타운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두산건설이 공급하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천안 청당동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6층, 15개 동 1,105가구로 지어진다. 단지는 우선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등과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다. 천안대로·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한 위치다. 여기에 천안~평택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여러 교통 호재도 계획된 상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가 말망산 자락에 위치해 녹지환경이 풍부하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축구장, 농구장, 다목적 구장, 야외무대 시설도 갖췄다. 천안삼거리공원·청수호수공원 등 대형 공원 역시 단지 주변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갤러리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청수행정타운에는 여러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들어설 예정인데 입주민들은 이들 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좋다. 청당초교·가온중·천안여고·청수고 등과 가까워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 역시 도보 거리에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채광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여기에 각 가구마다 확장형 평면설계도 적용돼 넓은 생활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단지 내부에는 생태연못, 어린이놀이터 휴게소, 산책로, 운동시설,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게다가 검침원이 집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기·수도·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주민 사생활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 역시 단지 곳곳에 설치되며 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거실 등에도 LED등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마련됐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산성역 포레스티아' 내달 분양
부동산 분양 2017.07.25 09:47:20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롯데건설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전용면적 59~98㎡, 39개 동, 총 4,089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1,7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자리 잡는다. 또 산성역에서 남한산성 입구까지 버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인근에는 신흥초·성남북초·성남여중·창성중 등도 밀집해 있다.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가깝다. 경기도립성남도서관, 성남시 수정도서관 등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강남권과 인접해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의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 녹지공간도 갖췄다. 족구장, 배드민턴 클럽,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영장근린공원이 도보 거리에 있고 희망대공원·단대공원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성남 원도심 주택정비사업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이다 보니 높은 희소성을 갖춘데다 새로운 주거타운으로의 변신에 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롯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만큼 브랜드 가치도 높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10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경쟁 치열한 분양 시장...특화 설계로 소비자 사로잡다
부동산 주택 2017.07.24 10:30:04전통적인 여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신규분양 물량 공급이 예정되면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안전 및 에너지 절약 특화설비를 적용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24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오는 8월 전국 총 2만 8,25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1만 7,278가구로, 지난해보다 1,597가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 같이 경쟁이 치열해진 건설사들은 새로 공급하는 아파트에 각종 차별화된 특화설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주거공간에 사물인터넷(IoT)를 선보이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에너지 절감과 보안에 특화된 아파트가 늘어나는 추세다. 예컨대, 아파트 단지에 고화소의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거나 차량 번호를 인식할 수 있는 주차 관제시스템이 도입되는 형식이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절수기, 지열발전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도 적용돼 비용 절감이 가능하도록 하는 추세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신 평면 도입 외에도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도입되면서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내의 보안과 관리비 문제는 사회적 이슈가 될 정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안전과 관리비 특화 설계는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물론 단지의 미래가치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건설사들의 특화설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강북 뉴타운 vs 강남 재건축..하반기 분양시장 빅매치
부동산 주택 2017.07.19 17:59:56올 하반기 서울의 분양시장은 강남권 재건축과 강북권 뉴타운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권은 강남4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를 중심으로 알짜 재건축 단지들이 대거 시장에 나오는 반면 비강남권 지역은 강북 뉴타운 지역에서 재개발 물량이 집중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1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7월 중순~12월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재개발·재건축 물량은 총 3만8,056가구(일반분양 1만6,619가구)로 집계된다. 재건축 물량은 1만7,107가구(일반분양 6,323가구), 뉴타운 물량은 1만1,878가구(일반분양 5,102가구)다. 국내 주택시장의 향방을 가르는 강남권에서는 강남구 개포동, 서초구 잠원동과 서초동, 강동구 상일동 등에서 재건축 물량이 쏟아진다. 우선 지난해 청약열기를 주도했던 개포동에서 삼성물산이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2,296가구(일반분양 208가구)가 8월에 공급된다. 현재 업계에서는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8월 분양한 인근 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는 3.3㎡당 평균 4,100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했음에도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00대1을 넘기는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청담동에서 롯데건설이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가칭 청담삼익)도 주목을 모으는 단지다. 오는 11월 분양예정인 이 단지는 1,230가구(일반분양 157가구)가 시장에 풀린다. 올해 말 일원동의 개포주공 8단지 재건축 아파트 1,975가구(일반분양 1,760가구)도 공급될 예정이다. 서초구에서는 GS건설이 ‘신반포6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센트럴자이’ 757가구(일반분양 145가구)와 삼성물산이 ‘우성1 래미안’을 재건축해 1,276가구(일반분양 192가구)가 공급된다. 강동구에서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고덕주공 3단지 재건축(가칭)’ 4,066가구(일반분양 1,397가구)를 선보인다. 비강남권에서는 가재울·아현·북아현·상계 등 강북의 뉴타운 물량이 압도적이다. 약 2만가구의 서북권 최대 규모로 개발되는 가재울뉴타운에서 삼성물산이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루센티아’ 997가구(일반분양 513가구)가 9월 분양될 예정이다. 아현뉴타운에서는 SK건설이 마포로6구역을 재개발한 ‘공덕 SK 리더스 뷰’ 472가구(일반분양 255가구)가 7월에 분양되고 GS건설이 염리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그랑자이’ 1,671가구(일반분양 436가구)는 9월 공급 예정이다. 북아현뉴타운에서는 현대건설이 북아현 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 신촌’ 1,226가구(일반분양 345가구)가 10월 분양된다. 상계뉴타운에서는 대우건설이 상계뉴타운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810가구(일반분양 444가구)가 현재 분양 중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올 하반기도 서울 분양시장은 정비사업 중심의 분양이 집중돼 비강남권은 재개발, 강남은 재건축 구도가 된다”며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좋은 입지의 분양물량이 다수 포함돼 분양 이전부터 관심이 높아서 서울 지역 분양 열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정부 단속 강화에...서울 분양권 거래 '뚝'
부동산 주택 2017.07.18 17:47:58정부가 공인중개업소들을 대상으로 다운계약 등 불법 거래 단속을 강화하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움츠러들고 있다. 1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고된 7월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은 216건, 일 평균 12건으로 집계됐다. 6월 일 평균 26.8건, 지난해 7월 일 평균 23.2건의 절반 수준이다. 지난해 분양된 아파트 단지들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해제되면서 상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 상승을 주도했던 강동구와 은평구·영등포구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추세다. 강동구의 경우 총 4,932가구의 대단지인 ‘고덕그라시움’의 분양권 거래로 4월 급증했던 거래량이 5월 267건을 정점으로 6월 77건으로 급감했고 이달 들어서는 20건이 신고됐다. 은평구에서는 5월 ‘은평스카이뷰자이’를 중심으로 131건을 기록했던 거래량이 이달에는 21건으로 감소했다. 영등포구 역시 ‘신길뉴타운아이파크’ 거래량이 늘었던 5월 130건을 정점으로 6월 48건, 이달 14건으로 줄었다. 정부가 6·19대책 발표를 전후해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에 나서면서 이 지역에서 많은 공인중개업소들이 문을 닫은 것이 거래량 감소의 주원인으로 전해진다. 그 외 지역에서도 최근 정부가 분양권 불법 거래 단속을 강화하면서 거래가 위축됐다는 것이 공인중개사들의 전언이다. 영등포구 신길동의 A공인 대표는 “1년 내 분양권을 전매할 경우 세율이 50%에 달하는 양도소득세 부담 때문에 많은 매도자들이 거래 가격을 실제보다 낮춘 다운계약을 선호하지만 정부 단속이 심해 신길뉴타운아이파크 분양권 매물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다 보니 분양권 웃돈 시세도 상반기의 상승 추세가 최근 들어서는 주춤해졌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하반기 분양 큰 장 섰다] 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부동산 분양 2017.07.17 18:00:04개발 호재가 풍부한 강원 원주기업도시에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롯데건설은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청약을 실시한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총 1,160가구로 2개 블록으로 나눠 조성된다. 5블록은 지하3층~지상25층, 8개동, 624가구, 6블록은 지하2층~지상25층, 8개동, 5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1㎡로 다양한 주택 유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9㎡A형 285가구 △59㎡B형 35가구 △84㎡A형 509가구 △84㎡B형 118가구 △84㎡C형 95가구 △111㎡A형 94가구 △111㎡B형 24가구로 이뤄진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미 지난 2015~2016년 원주 롯데캐슬 1·2차 총 2,359가구의 전 주택형을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마감하며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이번 분양까지 마무리하면 롯데건설은 원주기업도시에서 3,500여가구의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아울러 원주기업도시는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상업·공공 시설 등을 포함해 1만 2,000여가구의 아파트와 3만1,788명의 수용 인구가 예정된 원주 최대 규모의 개발지다. 특히 원주기업도시는 원주 구도심,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는 각종 개발 호재가 풍부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개통될 예정인 원주 서부순환도로는 원주기업도시와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 서부순환도로는 원주 무실동에서 원주기업도시 진입도로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3.22㎞의 도로다. 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원주기업도시 인근으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중앙선 고속화철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내년에 개통될 예정인 중앙선 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KTX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하반기 분양 큰 장 섰다] 포스코건설 '장암 더샵'
부동산 주택 2017.07.17 17:58:10경기 의정부 장암지구에 15년 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역세권 입지에다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장암 더샵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장암동 34-2 일대의 장암4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짓는 장암 더샵은 지하2층~지상25층, 9개동, 총 677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25~99㎡ 515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가구 수는 △25㎡ 27가구 △40㎡ 51가구 △59㎡ 26가구 △84㎡ 378가구 △99㎡ 33가구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의 비율이 93% 이상으로 높고 조합원 물량의 비율은 적어 단지 내 입지가 좋은 가구에 당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3.3㎡ 평균 1,100만원대이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의정부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길목에 있는 장암지구는 장암 동아, 장암 푸르지오 등 1만4,000여가구가 들어서 있는 아파트 밀집 지역이다. 15년 만에 장암지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단지인 장암 더샵은 지하철 1호선 회룡역과 경전철 발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장암동주민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근처에 있고 동암초·장암초·동암중은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다. 1급수 생태하천인 동막천이 단지 안으로 흐르고 수락산 등산로도 아파트와 바로 이어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도로와 철도 연장사업으로 서울 도심 접근성도 개선될 예정이다. 도봉산역에서 의정부를 거쳐 양주시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의정부와 청량리·삼성역을 거쳐 군포 금정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의정부에서 첫선을 보이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점을 감안해 단지 내 피트니스 시설, 사우나, 골프 연습장, 독서실, 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606,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1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하반기 분양 큰 장 섰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부동산 주택 2017.07.17 17:55:53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에 힐스테이트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의 분양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4층~지상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95실 △84㎡B 447실 △84㎡C 329실 △84㎡D 269실 △84㎡E 478실 △84㎡F 266실 △84㎡G 188실 △84㎡H 12실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지상1~2층에 연면적 약 1만8,000㎡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돼 공간 활용성이 향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기존에 분양된 단지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와 함께 8,000여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는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근처에 들어서 역세권 단지가 될 예정이다.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1·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와 함께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도 2021년 개통 예정으로 광역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남동쪽에는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일부 실에서 공원과 서해, 아암호수, 워터프런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이 가능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호수와 수로로 연결하는 사업의 중심지인 워터프런트 호수(예정)도 도보권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자녀 교육환경으로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명문 교육기관으로의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M스쿨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에서 20일 문을 열 예정이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하반기 분양 큰 장 섰다] 대우건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부동산 주택 2017.07.17 17:54:10대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뉴타운의 첫 일반분양 아파트 단지인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85-33번지 일대의 상계4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어지는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3층~지상28층, 7개동, 전용면적 39㎡~104㎡, 총 81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 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가구는 △48㎡ 12가구 △59㎡A 211가구 △59㎡B 34가구 △84㎡A 100가구 △84㎡B 87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8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계뉴타운의 5개 구역 중 가장 먼저 분양하는 사업장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상계동 일대에서는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기존 아파트의 노후 및 재건축에 따른 이주 수요로 실수요층이 풍부하다. 이에 더해 서울시가 지난 2월 발표한 지역 개발계획인 ‘창동-상계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수혜도 기대된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주요 특징은 우수한 대중교통 여건이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도 가까워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다. 상계역과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 사업, 경기 남양주 진접까지 지하철 4호선을 연장하는 사업도 각각 진행되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수락산 등산로와 단지 내 조경시설을 연결해 입주민이 편리하게 수락산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단지 내 4호선 지하철 고가 차로와 인접한 구역에는 메타세쿼이아와 섬잣나무 등으로 이뤄진 차폐 수림대를 조성해 프라이버시 보호 및 조경을 이용한 방음효과를 연출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 학교로는 신상계초, 상계제일중, 재현중·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으로 보도 통학이 가능하며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172-1번지,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20년 1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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