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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분양캘린더] "전매규제 전 막차타자" 부산 청약시장 후끈
부동산 분양 2017.11.05 18:08:41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분양시장 열기가 꺼지지 않고 있다. 특히 오는 10일 지방 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가 강화될 예정인 가운데 부산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주말 모델하우스에는 전매제한을 피해 ‘분양 막차’를 타려는 실수요자들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5일 각 건설사에 따르면 현대산업(012630)개발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분양하는 ‘서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3일 개관 후 5일까지 2만 5,000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 단지는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해 2,317가구를 짓고 이중 1,16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개관한 부산 수영구 ‘광안자이’도 개관 이후 2만 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1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970가구 중 17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두 단지는 오는 8일 청약접수를 받는다. 부산 연제구 ‘연산 롯데캐슬’ 견본주택에도 내방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산6구역 재개발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동 총 1,2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105㎡ 66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 같이 부산 청약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전매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8·2대책에서 기존 수도권에만 적용되던 민간택지 전매제한을 11월 10일부터 지방 광역시로 확대 적용하고 지방 청약조정대상 지역은 과열 정도에 따라 분양권 전매제한을 최소 1년 6개월에서 최대 소유권 등기 이전시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약조정대상지역인 부산 해운대·연제·동래·남·수영·부산진구·기장군 등 7개 구는 앞으로 최소 1년 6개월에서 소유권이전등기 시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한편 서울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8일 공급되는 ‘북한산 두산위브 2차’ 296가구(일반분양은 202가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 56~59㎡의 296가구 규모로 20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가깝고 내부순환도로와 인접해 있다. 이외에 △광주시 북구 연제동 ‘광주 힐스테이트 연제’ (7일) △ 울산시 동구 전하동 ‘전하 KCC스위첸’ 210가구 등 전국에서 6,352가구가 공급된다. 9일에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454실이 공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14곳에서 문을 연다. 9일에는 ‘전주 효천지구 대방노블랜드’ 1곳, 10일에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속초자이’, ‘울산테크노 호반베르디움 1·2차’ 등 13곳이 견본주택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제주드림타워 계약 3배 껑충 분양 활기...금투사 차이나머니 유치도 재개 움직임
문화·스포츠 라이프 2017.11.01 23:22:03한중관계 해빙 무드로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귀환이 예상되자 국내 부동산과 관광 업계 등이 반색하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제주도의 수익형 부동산은 최근 계약사례가 늘고 서울 명동의 상업용 부동산시장 역시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행사들도 중국인 대상 관광상품 재출시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제주시 노형동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분양형 호텔과 레지던스는 최근 매일 10건 안팎의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4월 분양 초기 사드 사태가 터져 난항을 겪었으나 한중관계 정상화 기미가 보인 최근 1주일 사이 분양계약은 사업 초기보다 3배 정도 많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총 1,600실, 연면적 30만3,737㎡의 대규모 리조트로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 녹지그룹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가 참여해 중국인 관광수요 및 직접투자 가능성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이후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했다. 아직까지 중국 자금이 국내 부동산시장에 본격적으로 복귀한 것은 아니지만 조짐은 감지되고 있다. 중국 부호들을 상대로 사업에 나섰다 사드 직격탄을 맞은 서울 잠실의 주거용 오피스텔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도 양국 관계 정상화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롯데월드타워 지상 42~71층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3.3㎡당 약 7,500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시설이다. 분양 관계자는 “한 층을 통으로 매수하겠다는 의향을 보인 중국인이 있는 등 중국 자산가들의 관심은 여전히 많다”면서도 “자금이 넘어올 수 없어 규제가 풀리기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관광 업계의 분위기도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3월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이후 휴업 또는 폐업을 결정한 중국 전담 여행사들은 다시 문을 열 채비를 하고 있다. H여행사 관계자는 “중국의 금한령(禁韓令) 조치 이후 6개월 넘게 중국 담당 부서를 없애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만 집중해왔다”며 “한중 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관계 정상화에 합의한 만큼 다시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위한 전담부서를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여행사의 경우 직원들을 현지에 급파해 동향 파악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다수의 호텔들도 중국 단체관광객을 겨냥한 상품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투자 업계의 중국 투자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불과 한 달 전 차이나머니의 경북·대구 지역 투자를 불허하는 등 냉각됐던 중국 관련 투자가 회복될 조짐이다. 중국 장시성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대성자산운용은 사드 이후 9월1일로 예정됐던 자금 모집을 늦춰왔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이규엽 대성자산운용 대표는 “사드 이슈가 불거지고 나서는 중국 정부에서 비자조차 발급해주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얼마 전 중국에서 현지 고위급 관계자 10여명과 2시간 반 동안 회의하면서 사드 이슈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고 매우 적극적인 태도였다”고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대성자산운용은 26조원 규모의 장시성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1조7,000억원 규모의 출자자격을 획득해 국내에서 자금을 모을 예정이다. 사드 보복 조치가 풀리며 사업 재개의 움직임도 포착됐다. 중국에서 펀드를 만들어 활동해온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한국에서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는 피해가 적었지만 중국 내 투자 파트너들이 주저하고 출자를 꺼렸던 게 사실”이라며 “올봄에 쓰촨성 청두 사무소를 개소하고 간판도 못 달았다는데 분위기가 바뀌면 간판부터 달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중국 지급결제회사의 한국 내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은행과 카드사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 중국인들이 국내 가맹점에서 간편결제나 카드결제를 할 때 대금 정산이나 전표 매입을 대행해주는 금융사들은 다시 한번 가맹점 확대 영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의 한 관계자는 “가맹점을 계속 확대해나가다가 잠시 위축돼 있었는데 다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도 “내부 인프라 구축을 끝마쳤고 대형 가맹점 영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드 피해를 극심하게 입었던 명동도 변하고 있다. 명동거리 뷰티 상점마다 중국어 가능자를 뽑는 구인공고가 다시 붙고 있다. 중국인 점원 김모(30)씨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매장에 손님이 늘면서 아르바이트생을 뽑고 있다”고 말했다. 근처 더샘 화장품 매장은 이달에만 두자릿수의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했다. 화장품뿐 아니라 의류·액세서리 매장들도 구인광고를 붙였다. 면세점 업계 역시 중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주요 매장마다 제품을 구입하기 위한 줄이 길어지고 있다고 전한다. /이완기·나윤석·변수연기자 kingear@@sedaily.com -
[서울경제TV] 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2차’ 일반분양 예정
부동산 분양 2017.11.01 19:24:50두산건설이 오는 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29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은 56㎡ 테라스형 46가구와 59㎡ 156가구 총 202가구다. 북한산 두산위브2차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어 숲이 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홍제천 물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내부순환로 홍은램프가 인근에 있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 거리에 있다. 세검정로나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요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홍은1·14·13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재건축·재개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특히 북한산두산위브2차는 13구역, 14구역과 함께 대규모 주거단지로 바뀔 예정이다.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에 문을 열고,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수도권 공공택지 1만6,000가구 연내 분양
부동산 주택 2017.11.01 17:59:36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1만6,000가구가 연내 분양된다. 1일 부동산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공공택지 아파트는 28개 단지 1만5,956가구(임대아파트 제외)로 조사됐다. 서울에서는 보금자리지구인 구로구 항동지구에서 2개 단지인 6블록(우남퍼스트빌·337가구)과 7블록(제일풍경채·345가구) 모두 11월에 분양된다. 경기도에서는 동탄2신도시·김포한강신도시·옥정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와 하남 감일지구, 시흥 장현지구, 시흥 은계지구 등 보금자리지구 등에서 25개 단지 1만4,97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각 지역별로는 동탄2신도시의 경우 동탄역 역세권인 C11블록 롯데캐슬(주상복합·940가구)을 비롯해 7개 단지 3,538가구가 분양된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Cc-03블록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701가구), 하남 감일지구에서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하남 포웰시티(B6·C2·C3블록) 3개 단지 2,60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시흥 장현지구에서는 B7블록의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447가구) 등 5개 단지 3,274가구가 분양된다. 그 외 △시흥 은계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 △고양 향동지구 A3블록 공공분양 △고덕국제신도시 A16블록 신안인스빌 △남양주 별내지구 A30블록 우미린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4공구 M1블록 송도SK뷰센트럴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100%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85㎡ 초과는 가점제 50%,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40㎡ 초과의 경우 3년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저축 총액이 많은 사람에게 우선 공급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 '동탄역파라곤' 분양
부동산 주택 2017.11.01 17:58:00동양건설산업이 오는 1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화성동탄2신도시에서 주상복합 ‘동탄역파라곤(투시도)’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동탄역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9층의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1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 구성은 아파트의 경우 △78㎡A형 96가구 △79㎡A형 204가구 △99㎡ A형 10가구 △99㎡ B형 3가구 △101㎡A형 108가구 △104㎡A형 3가구이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82㎡A형 44실 △83㎡A형 22실 △84㎡A형 44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C9블록은 동탄역 근처이면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있어 주거·문화·생활·업무·레저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입지여건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단지에 동양건설산업은 특화된 설계 및 조경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파트는 테라스 설계와 함께 3베이 맞통풍 구조, 넓은 광폭거실이 마련된다. 별도의 자녀 공간과 호텔식 부부욕실, 동선을 간소화하고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주방도 특징이다. 오피스텔은 4베이 평면이 적용되며 2개의 욕실이 배치돼 쾌적한 주거용 공간으로 지어진다. 단지 인근 동탄역에서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경기도 파주시에서 일산신도시, 서울 삼성동을 거쳐 동탄신도시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는 2023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신영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아파트 분양
부동산 주택 2017.11.01 16:08:58부동산개발기업 신영이 충청북도의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아파트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을 분양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주거시설과 산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도심형 산업단지다. 신영은 오는 10일 청주시 흥덕동 외북동 24번지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의 분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1 블록에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 336가구로 구성된다. 반경 2km 이내에 SK하이닉스와 LG화학 등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인 KTX 오송역이 인근에 있고 제2순환도로, 청주~오창 간 연결도로인 LG로 등도 가깝다. 신영은 전 가구를 4베이로 설계했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모든 입주자를 대상으로 계약 시점부터 3년간 일부 YBM 온라인 강좌 무료 수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2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두산건설, ‘북한산 두산위브2차’ 3일 분양
부동산 분양 2017.11.01 11:23:06두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들어설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를 오는 3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지하 4층~지상 11층, 4개 동, 296가구 규모로 202가구가 일반분양대상이다. 단지는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과 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 홍은램프가 가깝고 통일로도 직선 600m 거리에 있다. 세검정로나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주요 도심으로 이동도 쉽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는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에 있어 숲이 주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홍제천 물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비롯해 산책로와 각종 휴게시설 역시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도 어린이놀이터와 입주민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홍은1동 주민센터도 가깝고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주변에 많다. 교육환경으로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도 단지와 가까운 학교들이다. 주변 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홍은1·14·13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인근의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평택, 한 달 만에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
부동산 정책·제도 2017.10.31 16:21:01경기도 평택시, 강원도 동해시·원주시 등 3곳이 미분양관리 지역으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1일 14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5개 및 지방 18개, 총 2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경기도 평택시와 강원도 동해시, 원주시가 미분양관리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 중 평택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된 지 한 달 만에 재지정됐다. 반면 경기 안산시와 양주시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HUG는 미분양증가·미분양 해소 저조·미분양 우려·모니터링 필요 지역 등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기준에 따라 매월 미분양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있다. HUG에 따르면 9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만 5,362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5만 4,420가구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http://www.khug.or.kr) 및 콜센터(1566-9009),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호텔레지던스 850실 분양
부동산 오피스·상가·토지 2017.10.30 17:51:14롯데관광개발과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린랜드센터제주가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투시도)’ 단지 내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분양하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6층~지상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 및 호텔레지던스(850실), 제주 최대 규모의 쇼핑몰, 10개의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높이는 지상 38층(169m)으로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22층·89m)의 약 두 배인 제주도 최고 수준으로, 연면적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두 배에 가까운 총 30만3,737㎡ 규모로 지어진다.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호텔레지던스타워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5㎡ 스탠더드 스위트 802실 △전용면적 136㎡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전체 객실이 최상의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침실과 거실에는 원목 마루가 도입되고 욕실은 고급 대리석으로 마감된다. 2.7m의 높은 천장고 설계로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롯데관광개발이 호텔레지던스 객실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5성급 호텔과 통합해 운영하며 호텔과 동일하게 하우스키핑·컨시어지·룸서비스·도어맨 등의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된다. 수분양자는 20년간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으로 지급받는 동시에 연간 24일 무료로 객실을 사용할 수 있다. 객실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연 6%의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을 지급받는다. 롯데관광개발은 분양하는 호텔레지던스 전 객실에 20년 임차기간 중 8년마다 무상으로 리노베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년간 수분양자에게 운영 여부와 상관없이 확정수익으로 지급하며 여름휴가철 100% 객실예약을 보장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보증서를 계약자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모델하우스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832이며 완공 예정 시기는 오는 2019년 9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9월 전국 미분양 주택 2% 늘어 5만4,420가구
부동산 정책·제도 2017.10.30 17:51:07지난 9월 전국 미분양 주택이 8월보다 약 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9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5만4,420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8월 전국 미분양 주택(5만3,130가구)보다 2.4%(1,290가구) 증가한 수치다. 최근의 미분양 물량은 6월 5만7,108가구, 7월 5만4,282가구, 8월 5만3,130가구로 감소세를 보이다 9월 다시 소폭 증가한 것이다.이 중 ‘준공 후 미분양’은 총 9,963가구로 집계돼 전월(9,928가구)보다 0.4%(35가구)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의 경우 6월 9,981가구에서 7월 9,800가구로 감소한 뒤 8월 9,928가구로 증가한 바 있다. 전체 미분양 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월(9,716가구)보다 6.1%(595가구) 증가한 1만311가구로 조사됐다. 지방은 4만4,109가구로 전월(4만3,414가구) 대비 1.6%(695가구) 늘었다. 규모별로 분류하면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의 미분양은 지난달(5,800가구)과 유사한 5,798가구로 집계됐다, 반면 85㎡ 이하의 경우 8월(4만7,330가구)보다 1,292가구 늘어난 4만8,622호로 나타났다. 한편 9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5만8,488가구로 지난해 9월 인허가 물량(4만8,024가구) 대비 21.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월 서울의 재건축 등 정비사업 인허가 물량이 1만649가구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4배가량 폭증했기 때문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동해와 설악산 품은 ‘한양수자인 양양’ 11월 분양
부동산 주택 2017.10.30 09:30:53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쾌적한 입지를 자랑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이 다음달 분양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주)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716세대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면적별로는 △전용 76㎡ 101세대 △전용 78㎡ 310세대 △전용 84㎡A 237세대 △전용 84㎡B 68세대 등 총 4개 타입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쾌적한 입지를 갖췄으며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IC 및 44번, 7번 국도와 인접해 서울 및 인근 도시로의 접근이 뛰어나다.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강일IC에서 양양IC까지 약 9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다. 또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개통해 양양과 인접 지역 간의 이동성이 한층 수월해 졌다. 양양국제공항도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신규 노선이 취항하면서 국내외 운항 노선이 20개로 늘어났으며, 정부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발맞춰 시설도 정비하고 있다. 또 ‘한양수자인 양양’은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쾌적한 입지를 갖춰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 후면에는 동두산도 위치해 있으며 현산공원, 뱀재산, 낙산해수욕장 등의 대규모 녹지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양양종합운동장이 위치해 체육시설 이용 및 산책,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특히 양양 내 최대 규모인 동시에 최고층인 28층을 자랑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남향위주의(남서향, 남동향)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중소형 혁신평면과 수납공간을 제공, 주방 및 수납공간의 활용도를 최대화했다. 또한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등 양양군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커뮤니티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양수자인 양양’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
시흥 은계 마지막 민간분양 '제일풍경채' 429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17.10.29 17:39:14제일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의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단지인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투시도)를 선보인다. 29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는 지하1층~지상29층 5개 동, 전용면적 72~84㎡ 42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 수는 △72㎡ A타입 56가구 △72㎡ B타입 28가구 △84㎡ 345가구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고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역난방 시스템을 비롯해 일괄 소등·가스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 조절 시스템, LG유플러스의 홈IoT 플랫폼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생활 편의를 높인다. 주민 공동 이용시설로는 피트니스 및 GX룸,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주민카페, 회의실, 공동육아·육아용품 나눔터 등이 마련된다. 시흥시 은계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생태전원도시로 개발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특징이다. 서울과의 거리는 3㎞ 내외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를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과 신천역도 가깝다. 청약 접수는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48-4번지,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4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손해 보더라도 팔자" 오피스텔 시장에 무슨 일이
부동산 주택 2017.10.29 17:35:23내년 오피스텔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50% 증가한 7만여 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동안 공급이 몰렸던 수도권에서 분양가 이하의 급매 물건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대출을 받아 오피스텔을 산 투자자들이 입주를 앞두고 전월세 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떨어지자 손해를 보더라도 매도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내년에는 금리 인상과 대규모 입주가 맞물리면서 오피스텔 시장에 한파가 강해질 전망이다. 29일 현지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화성, 수원, 하남, 광명, 김포 등에서 300만~1,000만원의 마이너스 피(프리미엄)이 붙은 오피스텔 분양권이 매물로 나오고 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다음달 입주 예정인 W오피스텔의 전용 18.7㎡ 분양권은 분양가보다 500만원 싼 1억 1,900만원에 나와 있다. 수원시 영통동의 I오피스텔도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300~500만원의 마이너스P가 붙은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사정이 급한 소유주는 1,000만원까지 손해를 보더라도 처분하겠다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화성2신도시는 화성역(SRT·GTX) 역세권에서도 프리미엄 없거나(무피)나 300~500만권까지 가격을 낮춘 매물이 나오고 있다. 초 역세권인 L오피스텔의 전용 23㎡도 무피에 매물이 나와 있으며 역에서 가까운 B오피스텔 전용 56㎡은 분양가보다 700만원 싼 2억7,000만원짜리 매물이 있다. 서울 역시 입주 물량이 몰린 곳은 수도권과 사정이 비슷하다. 올해만 4,000여 실이 입주한 마곡지구 인근에서 소유자가 분양가 다시 내놓은 매물을 찾아 볼 수 있다. 내년에 2,700실의 오피스텔이 입주 예정인 문정동 장지지구 일대에서도 조망·향에 따라 분양가 수준의 매물이 있다. 마곡지구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하철역에서 멀거나 시공사 브랜드가 떨어지는 오피스텔은 분양가 이하에서 조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내년이다.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4만실이 넘는 오피스텔이 입주하면서 새 오피스텔 재고가 상당히 쌓여있는 상황에서 내년에는 올해(4만 7,690실)보다 52% 증가한 7만 2,646실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82% 증가한 3만1,804실에 달할 것으로 부동산 114에서 집계했다. 이중 하남(5,872실), 수원(4,329실), 시흥(4,107실), 김포 (2,975실)에 입주가 몰려 있다. 새 오피스텔 늘자 수익률이 4%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전월세 매물이 늘어 세입자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전월세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입주한 마곡지구 초 역세권 오피스텔 24㎡의 경우, 현재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5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분양가가 1억6,340만원이었던 이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취득세, 재산세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더라도 0.39%에 불과하다. 수도권에서도 위례 등 입지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지역에서도 수익률은 4%를 밑도는 곳이 수두룩하다. 게다가 시중금리가 상승세를 타면서 대출 끼고 투자에 나섰던 투자자들의 경우 입주 폭탄에 이어 이자 부담까지 2중고를 겪고 있다. 오피스텔 투자자의 상당수는 분양가의 30~50% 정도의 현금을 들고, 나머지는 대출로 조달한다. 송파구 장지지구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2,000만~4,000만원 정도의 자기자본만 들고 투자에 나섰던 분양자들이 입주를 앞두고 잔금을 납부하지 못해 매물을 내놓는 경우가 많다” 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내년 1월 오피스텔 전매제한을 앞두고 밀어내기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부동산114 임병철 책임연구원은 “일시에 입주 물량 많은 곳들은 공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오피스텔 분양 받을 경우 투자 수익률 등을 잘 따져 의사결정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서울경제TV] 대출규제 전에 털자… 건설사 무더기 분양 나서
부동산 분양 2017.10.27 18:43:53[앵커] 10·24가계부채 종합대책 이후 처음 열린 분양시장에 모델하우스가 대거 오픈했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등 올 들어 가장 많은 전국 23곳이 동시에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는데요.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 등으로 미뤄놨던 물량에다 내년 대출 규제 전 털어내려는 물량이 몰린 탓입니다. 정창신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아르테온 모델하우스. 오늘(27일) 문을 연 이곳엔 내년 대출 규제가 강화되기 전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 단지는 34층 41개동 규모로 총 4,066가구 중 1,397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회사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23곳에서 모델하우스가 동시 오픈했습니다. 올 들어 가장 많은 곳에서 분양시장이 열린 겁니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16곳에서 8,616가구, 부산·광주 등 지방 7곳에서 4,442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CG) 업계에선 그동안 추석 연휴 등으로 미뤄뒀던 물량에다 10·24가계부채 대책이 시행되는 내년 1월 전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내달 10일엔 지방 민간택지에서도 전매제한이 시행됩니다. 정부는 지난 8·2부동산 대책으로 부산 해운대구·기장군 등 7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분양권 전매를 소유권이전 등기 시까지 금지했습니다. 지방 인기 지역에서 전매차익을 기대하고 뛰어드는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에선 예상보다 분양가를 3.3㎡당 100만원 가량 싸게 분양하는 재건축 단지의 경우 ‘로또 분양’ 우려도 나옵니다. 현재 시세보다 싸게 분양한데다 아파트 공사가 끝나는 3년 뒤 쯤엔 분양가보다 수억원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쏟아지는 분양 물량에 성급하게 청약에 나서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매물로 나오는 물량을 지켜봐야 한다는 겁니다. 다음 달 정부는 다주택자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유도하는 주거복지로드맵을 내놓을 예정인데, 상황에 따라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내년엔 43만4,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2000년 이후 최대 물량입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 영상편집 이한얼] -
서초센트럴아이파크 미계약분 28일 선착순 분양
부동산 주택 2017.10.27 17:50:00서초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미계약분이 나와 28일 오전 10시 모델하우스에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27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날까지 진행한 예비당첨자 계약후 40~50건의 잔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28일 모델하우스에서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하며 사전계약금 은 1,000만원이다. 추후 정식계약을 맺을 때 잔여 계약금을 납부해야한다. 지난달 21일 청약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경쟁률은 17 대 1로 마감됐으나 부적격자 및 계약포기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3,22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1순위는 세대주만 청약이 가능한데도 세대원이 청약했거나, 가점을 잘못 계산한 당첨자들이 여럿 있었다”고 말했다. 또 10·24 가계부채 대책 발표 역시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지하 6~지상 33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0㎡ 318가구, 오피스텔 전용 24~54㎡ 480실이다. 한편, 오피스텔은 분양후 일주일만에 완판됐다고 분양대행사측은 덧붙였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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