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e클릭, 분양현장] 쌍용건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부동산 주택 2017.05.18 18:38:01쌍용건설은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378-1번지 일대에서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쌍용건설은 그동안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택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 단지에 다양한 특화 시설과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규모인 이 단지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3㎡A형 137가구 △73㎡B형 152가구 △84㎡ 179가구로 3개 타입 총 468가구다.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4베이 판상형(73㎡A형, 84㎡)과 3베이 타워형(73㎡B형) 평면으로 공급된다. 단지에는 밀양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2m의 테라스형 광폭 발코니가 제공된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대기할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새싹 정류장), 스마트폰·PC 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도 도입된다. 지하주차장을 활용해 차량 통행이 없는 단지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높였고 모든 동 1층에 필로티로 공간을 확보해 이곳을 자전거보관소, 미니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채운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주차장의 폭보다 약 20㎝ 더 넓은 광폭 주차장과 지진 강도 6.0~6.8을 견딜 수 있는 1등급 내진설계도 적용된다. 쌍용건설은 단지 중앙에 자연 채광이 가능한 선큰 광장을 조성하고 하부에는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각 가구에는 스마트패드를 통해 조명·가스·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 일체형스위치, 스마트키친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밀양 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시청·법원·검찰청 등 주요 기관들이 단지로부터 1㎞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탑마트·영남종합병원·공설운동장 등도 가깝다. 밀양시외버스터미널과 KTX 밀양역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인근 지역에 다양한 개발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나노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할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오는 2020년까지 조성되고 밀양제대농공단지·사포일반산업단지 등도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발이 진행 중인 단지 바로 옆 내이3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단지 일대는 약 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내이동에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 건립,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도 2020년까지 예정돼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구 11만여명의 밀양에서는 그동안 지역 건설업체의 아파트 공급이 많아 주요 건설사의 브랜드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에는 그동안 밀양에서 볼 수 없었던 각종 특화시설과 설계 및 첨단 시스템 등이 적용돼 인근의 30~40대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부산·창원 등 인근 지역에서도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밀양시 내이동 1566-2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26일 개관 예정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One클릭, 분양현장]반도건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부동산 분양 2017.05.18 18:37:47반도건설은 경기 안양 만안구 안양동 576-1번지 일대에서 주상복합 단지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19일 분양한다. 신도시에서 검증받은 특화설계와 노하우를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에도 적용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61㎡ 200가구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150실로 지어진다. 단지는 우선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인데다 개통 예정인 GTX가 들어서는 금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단지와 인접하며 경수대로를 통한 서부간선도로 진입 또한 수월해 도로교통 여건도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단지 인근에는 ‘명학공원’과 ‘수리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의 경우 명학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평촌학원가도 단지 반경 2㎞ 내에 있다. 단지구성에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용 59~61㎡의 소형 평형에도 드레스룸, 서재공간(일부 타입)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변형이 가능한 벽체도 선보인다. 특히 단지에는 반도건설의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홈 IoT 서비스는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가구 내 가전 및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이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한 차원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300만원 중반에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평균 760만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1호선 명학역과 GTX 금정역(예정)의 더블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데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61㎡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벌써 분양문의가 많다”며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특화설계로 최상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있으며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One클릭, 분양현장] 막오른 '장미 분양'...대단지 아파트 노려볼까
부동산 분양 2017.05.18 18:37:32조기 대선 이후로 미뤄졌던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이 5·6월 집중적으로 나오는 이른바 ‘장미 분양’ 시즌이 도래했다. 대선 기간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면서 흥행에 실패할 것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대선 이후로 대거 조정했던 물량들이 이달과 다음달에 쏟아져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에는 전국에 3만6,237가구(임대아파트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며 다음달에는 이달의 두 배에 가까운 7만1,173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장미 분양’의 특징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물량이 전체의 64.5%(5월), 69.2%(6월)에 이를 정도로 많다는 점이다. 특히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단지들과 수도권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6월에만 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14개 단지, 1만7,310가구(일반분양 6,86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는 올해(5만5,820가구) 서울에서 공급이 예정된 재개발·재건축 물량의 약 31%에 달하는 것이다. 서울 서북부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는 ‘수색증산뉴타운’의 첫 분양 물량인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1,192가구가 공급된다. 수색증산뉴타운은 이 단지를 시작으로 향후 10개 단지 약 1만3,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서울 뉴타운 지구 중 두 번째로 큰 ‘신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라매 SK뷰(SK VIEW)’도 이달 총 1,546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 대단지로는 포스코건설이 송도 랜드마크시티 M1블록에서 분양하는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가칭)’ 3,472가구가 있다. 그간 포스코건설이 송도에서 공급한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송도 최대 주거복합단지다. GS건설이 경기 안산시의 ‘신흥 부촌’으로 꼽히는 고잔신도시에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 2차(3,370가구)’도 관심을 끈다. 총 7,653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단지를 조성하는 ‘그랑시티 자이 프로젝트’의 2차 분양분이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대선 영향으로) 미뤄졌던 물량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수요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면서 “재건축이나 분양시장을 주도하던 인기 지역의 물량도 꽤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쪽으로 청약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반면 “최근 미분양이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비인기 지역의 경우 공급 부담이 더 가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 팀장은 이번 대선 결과가 분양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면서 다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심사가 강화되는 추세라는 점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