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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사마저 주춤"…4월 분양시장 한파 계속된다[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29 07:00:00다음 달 전국 중견 주택건설업체의 아파트 공급물량이 지난해보다 40% 감소한 4000여 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28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총 4390가구가 공급된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42.3% 감소한 규모다. 이달보다는 30% 적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1453가구, 경기 1093가구, 서울 268가구 등 총 2814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서울의 경우 일반분양 물량이 없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한 청년주택 1곳만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방에서는 대전의 공급물량이 998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419가구), 제주(159가구) 등의 순이다. -
중견 주택업체 4월 4390가구 분양…전년비 40%↓[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28 15:13:51다음 달 전국 중견 주택건설업체의 아파트 공급물량이 지난해보다 40% 감소한 4000여 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28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총 4390가구가 공급된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42.3% 감소한 규모다. 이달보다는 30% 적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1453가구, 경기 1093가구, 서울 268가구 등 총 2814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서울의 경우 일반분양 물량이 없고,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한 청년주택 1곳만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방에서는 대전의 공급물량이 998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419가구), 제주(159가구) 등의 순이다. -
"봄바람 타고 온 분양 러시" 4월 3.4만가구 공급[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28 07:00:00다음달 전국에서 약 3만 4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치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제 이슈 등으로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봄 성수기를 맞아 점차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4월 전국 총 26곳, 3만 381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 42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전월(4040가구)의 6배가 넘는 물량이며, 지난해 동월(1만 1963가구) 대비 102.83%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 844가구(44.69%), 지방은 1만 3421가구(55.31%)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8143가구(10곳·33.56%), 부산 4514가구(6곳·18.60%), 경북 4157가구(3곳·17.13%) 순으로 공급 물량이 많았다. 특히 이번 달에는 공공분양 물량의 청약이 두 곳에서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기 하남시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오는 31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후, 4월 본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 물량으로 푸르지오 단독 브랜드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만큼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또 부산에서 금호건설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아테라’(1025가구)를 공급한다. 이 외에 경기 수원시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2차’(1744가구), 인천 부평구 ‘시티오씨엘 7단지’(1453가구), 부산 해운대구 ‘르엘 리버파크 센텀’(2070가구) 경북 포항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999가구), 경남 창원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2038가구) 등의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4월 분양 시장은 직전 달과 지난해 동기 대비 공급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민간참여 공공분양, 브랜드 대단지 등 선호도가 높은 단지들의 청약이 대거 진행되는 만큼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4월 전국 일반분양 2만 4265가구…전월 대비 6배↑
부동산 분양 2025.03.27 13:25:04다음달 전국에서 약 3만 4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치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제 이슈 등으로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봄 성수기를 맞아 점차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4월 전국 총 26곳, 3만 381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2만 42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전월(4040가구)의 6배가 넘는 물량이며, 지난해 동월(1만 1963가구) 대비 102.83%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 844가구(44.69%), 지방은 1만 3421가구(55.31%)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8143가구(10곳·33.56%), 부산 4514가구(6곳·18.60%), 경북 4157가구(3곳·17.13%) 순으로 공급 물량이 많았다. 특히 이번 달에는 공공분양 물량의 청약이 두 곳에서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경기 하남시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오는 31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후, 4월 본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 물량으로 푸르지오 단독 브랜드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만큼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또 부산에서 금호건설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공급되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아테라’(1025가구)를 공급한다. 이 외에 경기 수원시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2차’(1744가구), 인천 부평구 ‘시티오씨엘 7단지’(1453가구), 부산 해운대구 ‘르엘 리버파크 센텀’(2070가구) 경북 포항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999가구), 경남 창원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2038가구) 등의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4월 분양 시장은 직전 달과 지난해 동기 대비 공급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민간참여 공공분양, 브랜드 대단지 등 선호도가 높은 단지들의 청약이 대거 진행되는 만큼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아이 낳으면 집 먼저"…신생아가구 공공분양 50% 우선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27 07:00:00이달 말부터 공공분양에서 일반공급 물량의 절반을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신생아가구에 우선 공급한다. 민영주택의 신혼부부 및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도 기존 18%에서 23%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신혼·출산 가구에 대한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과 행정규칙 개정안을 이달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다. 앞으로 2세 미만 신생아 가구는 뉴:홈(공공분양)에서 기존 특별공급 외 일반공급 물량 중 50%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신생아 가구에 대한 우선공급 기준이 없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연간 1만 가구를 신생아 가구에 더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생아 가구는 공공임대에서도 전체 공급물량의 5%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민영주택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을 5%포인트 늘려 23%까지 높이기로 했다. 이중 신생아 가구에 먼저 돌아가는 우선공급 비율도 20%에서 35%까지 확대된다. 분양주택의 청약요건도 완화한다. 지난해 6월 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기존에 한 차례 특별공급을 받았더라도 1회에 한해 다시 한 번 특별공급 기회를 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신고일부터 무주택 세대인 경우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공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배우자의 혼인 전 당첨 이력만 배제됐으나, 앞으로는 청약신청자 본인의 혼인 전 당첨 이력도 적용하지 않는다. 공공분양 일반 공급에서 맞벌이 가구의 청약 신청 소득 기준도 기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에서 최대 200%까지 확대한다. 이밖에 공공임대주택 거주 중 출생한 자녀가 있으면 해당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재계약을 허용하는 등 출산 가구 임차인에 대한 거주지원도 강화한다. -
이달 말부터 공공분양 일반공급 50% '신생아 가구'에 우선 배정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26 16:41:58이달 말부터 공공분양에서 일반공급 물량의 절반을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신생아가구에 우선 공급한다. 민영주택의 신혼부부 및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도 기존 18%에서 23%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신혼·출산 가구에 대한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과 행정규칙 개정안을 이달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다. 앞으로 2세 미만 신생아 가구는 뉴:홈(공공분양)에서 기존 특별공급 외 일반공급 물량 중 50%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신생아 가구에 대한 우선공급 기준이 없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연간 1만 가구를 신생아 가구에 더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생아 가구는 공공임대에서도 전체 공급물량의 5%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민영주택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을 5%포인트 늘려 23%까지 높이기로 했다. 이중 신생아 가구에 먼저 돌아가는 우선공급 비율도 20%에서 35%까지 확대된다. 분양주택의 청약요건도 완화한다. 지난해 6월 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기존에 한 차례 특별공급을 받았더라도 1회에 한해 다시 한 번 특별공급 기회를 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신고일부터 무주택 세대인 경우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공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배우자의 혼인 전 당첨 이력만 배제됐으나, 앞으로는 청약신청자 본인의 혼인 전 당첨 이력도 적용하지 않는다. 공공분양 일반 공급에서 맞벌이 가구의 청약 신청 소득 기준도 기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에서 최대 200%까지 확대한다. 이밖에 공공임대주택 거주 중 출생한 자녀가 있으면 해당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재계약을 허용하는 등 출산 가구 임차인에 대한 거주지원도 강화한다. -
부천 대장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분양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3.26 14:49:06DL이앤씨가 5월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분양한다. 3기 신도시 부천대장지구에서 진행되는 첫 분양이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부천대장 택지개발사업지구 A-5, 6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099가구(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가 5월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 46㎡는 227가구, 전용 55㎡는 872가구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이다. 정부정책자금대출을 이용하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 70%까지 대출 가능하며 연 1.3% 고정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7월 시행 예정인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단지는 2031년 개통 예정인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이 자리해 ‘초역세권’이란 평가를 받는다. 대장~홍대선 개통 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소요시간은 약 20분으로 단축된다. 차량 이용 시 봉오대로, 오정로,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부천, 인천, 여의도 등 중심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마곡까지는 단 1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들어올 예정이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마련된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두 블록 모두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스터디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대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
공공분양 일반공급 50% 신생아가구에 몰아준다[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26 11:00:00이달 말부터 공공분양에서 일반공급 물량 중 50%를 2세 미만 신생아가 있는 가구에 우선 공급한다.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민영주택의 신혼부부 및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도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신혼·출산가구에 대한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과 행정규칙 개정안을 이달 3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다. 앞으로 2세 미만 신생아 가구는 뉴:홈(공공분양)에서 기존 특별공급 외 일반공급 물량 중 50%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신생아 가구에 대한 우선공급 기준이 없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연간 1만 가구를 신생아 가구에 더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신생아 가구는 공공임대에서도 전체 공급물량의 5%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민영주택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을 기존 18%에서 23%로 확대한다. 이중 신생아 가구에 먼저 돌아가는 우선공급 비율도 20%에서 35%로 높인다. 분양주택의 청약요건도 완화한다. 지난해 6월 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기존에 한 차례 특별공급을 받았더라도 1회에 한해 다시 한 번 특별공급 기회를 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신고일부터 무주택세대인 경우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공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배우자의 혼인 전 당첨 이력만 배제됐으나, 앞으로는 청약신청자 본인의 혼인 전 당첨 이력도 적용하지 않는다. 공공분양 일반 공급에서 맞벌이 가구의 청약 신청 소득 기준도 기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에서 최대 200%까지 확대한다. 공공임대주택 내 출산가구 임차인에 대한 거주지원도 강화한다. 현재 임차인은 소득이나 자산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퇴거하거나 1회에 한해서만 재계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앞으로는 거주 중 출생한 자녀가 있으면 해당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재계약을 허용한다. 이밖에 2세 미만의 자녀(태아포함)가 있는 임차인에 대해서는 해당 공공주택사업자가 동일 시·도 내 공급하는 다른 공공임대주택의 넓은 면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혼인·출산가구에게 더욱 다양한 주거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저출생 문제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거 안정이 저출생 문제해결의 핵심 요소라는 인식하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엔지·포스코이앤씨, 포항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 분양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25 11:14:27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2667가구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999가구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32가구 △84㎡B 55가구 △84㎡C 126가구 △127㎡ 378가구 △139㎡P 4가구 △178㎡P 4가구다. 단지는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데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구성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것이 장점이다. 공원 내에는 갤러리프라자, 아트프라자, 워터프라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해맞이 전망대도 건립될 계획이다. 또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를 포함한 국민체육센터도 조성될 계획이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도 우수하다. 아울러 포항성모병원, 이마트(포항이동점), 롯데마트(포항점),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쾌속 교통환경도 눈에 띈다.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라는 장점도 갖췄다. 아파트 내부는 현관창고, 넓은 드레스룸, 알파공간 등이 제공돼 수납이 편리하다. 또 프리미엄키친, 프리미엄바스, 디자인월 등 수요자 생활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유상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필라테스룸, 당구장, 탁구장 등 운동시설과 작은도서관, 키즈라운지, 컨시어지,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주민회의실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단지는 100% 지하 주차가 이뤄지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가구당 1.5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설계했고, 아파트 출입구별 엘리베이터는 2세대 라인은 2개, 3세대 라인은 3개가 마련돼 이사·택배 걱정 없이 원활한 운행이 가능하다. 주요 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청약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1순위, 2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8일이며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자격은 포항 또는 대구,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가구주 및 세대원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통장 예치금액은 포항시 거주자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200만 원, 전용면적 135㎡ 이하 400만 원이다. 500만 원 이상 납입한 경우 모든 면적에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도 받지 않는다. 1순위 청약은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27㎡, 139㎡P, 178㎡P는 100% 추첨이다. 또 계약금 5%(1차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이 제공돼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232번지 에스포항병원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포항의 새로운 상징이 될 약 94만㎡의 상생공원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2단지에 이어 분양하는 1단지 역시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
잠실은 급매 폭탄…개포 재건축은 신고가 행진에 서울 분양시장 ‘텅텅’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5.03.24 09:02:2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으로 서울 아파트 시장이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잠실 엘스·리센츠·트리지움은 토허구역 해제 이후 26억 원까지 올랐던 전용 59㎡가 22억 원까지 낮아진 가격으로 빠져나가는 중이다. 반면 잠실주공 5단지는 재건축을 앞두고 오히려 가격이 뛴 모습이다. 개포주공과 목동 재건축 단지는 연일 신고가를 갈아 치우고 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와 정국 혼란으로 신규 주택 공급이 역대급 가뭄을 맞이했다. 올해 1~4월 서울 분양 물량은 지난달 청약한 ‘래미안 원페를라’ 단 1개 단지에 그쳤다. 4월에는 분양이 전무한 상황이다. 경기 침체로 건설사 부실도 악화되면서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외감기업의 11.9%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건설업 부실 확률은 2019년 대비 1.9배 상승했다. ■ 토허구역 확대 재지정에 급매물 속출 서울 잠실 일대가 토허구역 확대 재지정을 하루 앞두고 요동쳤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서는 토허구역재지정 후 가격 상승이 예측되는 재건축 예정 구축 단지와 신축 아파트 매수 수요가 쏠리는 모습이다. 특히 전세 낀 매물을 찾는 갭투자 수요가 많다. 규제가 풀렸다가 다시 묶이는 곳은 급매가 거래가 눈에 띄는 반면 잠실주공 5단지는 오히려 매도 호가가 크게 내려가지 않았다. ■ 서울 분양시장 역대급 공급 가뭄 올해 1~4월 서울 분양 물량은 지난달 청약한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 1097가구(일반분양 482가구)가 유일하다. 당초 4월 분양 예정이었던 구로구 ‘고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와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 강남구 ‘자이더 캐럿 141’ 등은 모두 5월 이후로 연기되었다. 재건축 시장 위축과 정국 혼란 상황에서 조기 대선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분양 일정이 줄줄이 미뤄지는 추세다. ■ 건설사들, 혁신 기술로 차별화 추진 삼성물산이 송파구 ‘한양3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되어 공사비 259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지하3층~지상33층 규모의 총 6개 동, 507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바로 옆 ‘대림가락’ 아파트와 연계해 통합 재건축으로 진행된다. 커뮤니티 시설을 20% 확대하고 거실·주방을 통합해 개방감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토허구역 재지정 여파로 잠실 엘스·리센츠·트리지움의 급매물이 쏟아지는 중이다. 반면 재건축 예정인 잠실주공 5단지와 개포주공, 목동 신시가지 단지는 오히려 가격이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금융 당국은 25일 시중은행을 소집해 풍선효과에 대비한 가계대출 대응 방안을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 핵심 요약: 정치적 불확실성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의 규제로 인해 서울 아파트 공급이 극도로 감소했다. 올해 1~4월 서울 분양 물량은 단 1개 단지로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4월 예정이던 3개 단지 모두 5월 이후로 연기됐다. 조기 대선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하반기까지 분양 가뭄이 지속될 전망이다. - 핵심 요약: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한양3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인근 대림가락 아파트와 연계해 총 1374가구 규모로 통합 재건축할 예정이다. 새 단지명 후보로는 ‘래미안 비아채’를 내세웠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 인근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1184가구가 분양된다.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의 ‘원주역 중흥S-클래스’(508가구), 대구 중구 ‘반월당역반도유보라’(147가구), 경기 김포시 ‘풍무역롯데캐슬시그니처(720가구) 등이 주요 단지로 꼽힌다. 세 단지 모두 역세권 단지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 핵심 요약: 경기 침체와 고금리의 악순환으로 외감기업 3만 7510곳 중 4466곳(11.9%)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특히 건설업 부실 확률은 2019년 3.3%에서 2024년 6.1%로 1.9배 상승해 사면초가다. 부실 확률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는 부동산·임대업이 24.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 핵심 요약: 현대건설이 ‘주거용 사전제작 콘크리트 라멘조 보-기둥 접합 기술’의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라멘조는 자유로운 평면 설계와 층간소음 저감이 가능한 차세대 주거 구조다.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탈현장시공(OSC) 방식과 사용해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키워드 TOP 5] 토허구역 재지정, 재건축 신고가, 서울 분양 가뭄, 건설사 부실화, 라멘조 신기술, AI PRISM, AI 프리즘 -
집값은 오르는데 분양은 ‘0’…서울 부동산 시장 기현상 왜?[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3.24 07:00:00재건축 시장 위축과 정국 혼란 여파로 올해 1~4월 서울의 분양 물량이 단 1개 단지로 그칠 전망이다. 23일 부동산R114와 리얼투데이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분양 물량(일반분양, 30가구 이상 기준)은 지난달 초 청약 접수를 받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1097가구(일반분양 482가구)가 유일하다. 더욱이 서울 분양 물량은 4월 말까지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4월 중 분양이 예상됐던 서울 시내 3개 단지의 공급 계획이 5월로 미뤄졌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5년간 역대 1분기 서울 분양 물량으로는 최저치다. 애초 서울 구로구 '고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와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 강남구 역삼동 '자이더 캐럿 141' 등 3개 단지가 4월에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공사 일정이나 조합 사정 등으로 연기돼 일러도 5월 이전에는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이들 단지의 분양이 모두 연기됐다면 4월에도 서울 분양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양 가뭄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재초환) 등으로 재건축 사업이 위축돼 공급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 서울은 재건축·재개발이 아파트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더해 정국 혼란 등이 겹치자 건설사나 조합이 분양 일정을 미루는 상황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사업 일정이 늦어진 단지도 있지만 요즘 분위기가 분양하기에 좋지 않다고 판단해 미룬 곳도 있다"고 말했다. 분양 가뭄은 5월까지 지속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이 은평구 대조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2083가구)를 5월 중 분양하는 것으로 계획 중이지만 시장 상황을 볼 때 이 또한 미뤄질 수 있다는 것이 분양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예정은 예정일 뿐 분양 공고가 나기 전까지는 모른다"면서 "5월에 조기 대선을 한다거나 하면 남아있는 분양 예정 물량도 하반기로 미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기 대선을 한다면 다음 정부가 어떤 부동산 정책을 내놓을지 몰라 분양이 줄줄이 밀리는 상황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원주역 중흥S-클래스 등 4개 단지 1184가구 공급 [분양캘린더]
부동산 분양 2025.03.23 17:56:033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1184가구(일반분양 1128가구)가 공급된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중흥토건은 오는 25일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에서 ‘원주역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형으로 총 5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KTX 원주역과 가깝고 이마트·AK플라자·롯데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도건설도 25일 대구 중구 남산동 938-1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 단지인 ‘반월당역반도유보라’를 공급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147가구 규모다. 대구 지하철 1·2호선 반월당역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더현대대구와 동아백화점 등이 있고 계명대병원·경북대병원 등 대학병원이 가깝다. 대구초·대구제일중·경북대부고 등 학교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롯데건설은 이달 28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30-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풍무역롯데캐슬시그니처’의 견본 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65~84㎡, 72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7월이다.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향후 지하철 5호선이 연장되면 풍무지구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5호선 김포 연장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
정국 혼란에 결국…서울 공급 가뭄, 4월도 분양 '0' [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3.23 11:24:45재건축 시장 위축과 정국 혼란 여파로 올해 1~4월 서울의 분양 물량이 단 1개 단지로 그칠 전망이다. 23일 부동산R114와 리얼투데이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분양 물량(일반분양, 30가구 이상 기준)은 지난달 초 청약 접수를 받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1097가구(일반분양 482가구)가 유일하다. 더욱이 서울 분양 물량은 4월 말까지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4월 중 분양이 예상됐던 서울 시내 3개 단지의 공급 계획이 5월로 미뤄졌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5년간 역대 1분기 서울 분양 물량으로는 최저치다. 애초 서울 구로구 '고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와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 강남구 역삼동 '자이더 캐럿 141' 등 3개 단지가 4월에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공사 일정이나 조합 사정 등으로 연기돼 일러도 5월 이전에는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이들 단지의 분양이 모두 연기됐다면 4월에도 서울 분양은 없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양 가뭄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재초환) 등으로 재건축 사업이 위축돼 공급 자체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 서울은 재건축·재개발이 아파트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더해 정국 혼란 등이 겹치자 건설사나 조합이 분양 일정을 미루는 상황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사업 일정이 늦어진 단지도 있지만 요즘 분위기가 분양하기에 좋지 않다고 판단해 미룬 곳도 있다"고 말했다. 분양 가뭄은 5월까지 지속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이 은평구 대조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2083가구)를 5월 중 분양하는 것으로 계획 중이지만 시장 상황을 볼 때 이 또한 미뤄질 수 있다는 것이 분양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예정은 예정일 뿐 분양 공고가 나기 전까지는 모른다"면서 "5월에 조기 대선을 한다거나 하면 남아있는 분양 예정 물량도 하반기로 미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기 대선을 한다면 다음 정부가 어떤 부동산 정책을 내놓을지 몰라 분양이 줄줄이 밀리는 상황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강남 3구·용산 신규 분양권은 토허제 예외…전매 시에는 적용"
부동산 분양 2025.03.21 15:46:45오는 24일부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 및 매매 시에도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법 제54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사업자가 공급한 주택을 최초로 분양받는 경우 거래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수분양자가 제3자에게 분양권을 전매하거나 해당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시·군·구청장의 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매수자에게는 2년 이상의 실거주 의무가 부과되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거나 보유 주택을 1년 이내에 전부 처분해야 하는 조건도 적용된다. 이와 별개로 강남 3구와 용산구는 민간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도 지정돼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 수분양자에게는 2년 이상의 실거주 의무가 붙는다. 한편 앞서 국토부와 서울시는 강남 3구와 용산구 내 모든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규제는 오는 24일부터 체결되는 신규 매매 계약부터 적용된다. -
BS한양,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3.21 14:29:42BS한양이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8BL에 조성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을 분양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232가구, 84㎡ 657세대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계약안심보장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평택 일대 분양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계약 이후 조건이 변동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소급 적용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책정했다. 최초 계약금을 500만 원으로 책정해 자금 마련이 부담스러운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다. 잔여 계약금은 2차로 납부하면 된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3.3㎡당 평균 약 1,435만 원이며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도 1,453만 원 수준이다. 전용 59㎡는 최저 3억 4,600만 원, 전용 84㎡는 최저 4억 5,600만 원 수준이다. 또 드레스룸과 냉장고방, 김치냉장고장 등 흔히 유상으로 제공하는 품목 등 11가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브레인시티 내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브레인시티 초입에 위치해 GTX-A·C노선이 추진 중인 평택 지제역과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 IC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2030년 개원 예정인 아주대병원을 비롯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등 대규모 연구·교육 인프라 조성 및 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도 크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재배치도 일대 호재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분야의 심장으로 불리는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을 동탄에서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확정했다. 최근에는 파운드리 생산라인 셧다운을 해제하고 6월부터 가동률을 최대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하이트진로 등 주요 기업도 브레인시티 내 산업시설 구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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