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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분양단지]1·7호선 더블역세권…GTX 수혜도 기대
부동산 분양 2024.10.22 15:03:39두산건설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 삼산대보아파트구역에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가구 △전용면적 52㎡ 22가구 △전용면적 63㎡ 103가구 등 141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합리적인 주택형으로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 지역은 입주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84.6%에 달할 정도로 아파트 노후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공급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에서 차별화된 주거 생활과 남다른 프리미엄을 경험하기 원하는 지역 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두산건설의 브랜드 위브(We’ve)의 5가지 콘셉트인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 설계와 짜임새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아울러 위브(We’ve)와 제니스(Zenith)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패턴이 단지 외벽에 적용된다. 더욱이 이 단지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에너지절약시스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시스템이 적용되며 유리 난간 창호, IoT 시스템 등 두산건설만의 특화설계도 대거 적용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선동 일대는 주변의 풍부한 인프라뿐만 아니라 부천시와 인접한 단지로서 최적의 주거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와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대 이내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 명문 학군이 조성돼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과 상동의 학원가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교통 여건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도 예정돼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381-11번지에 마련돼 있다. 22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하고 오는 29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비(非)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은 1년이며 다주택자 1순위 청약도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
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 11월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22 09:39:31신동아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은 11월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는 경기 평택시 고덕동 일원(고덕택지개발지구 A-50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 84‧99㎡, 총 6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 262가구 △전용 84㎡B 145가구 △전용 99㎡ 235가구 등이다. 2025년 9월 입주 예정이다.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특히 1순위부터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체 세대의 50%가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이 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평택지제역은 현재 SRT가 운행 중이며 수원발 KTX 및 GTX-A·C 노선 연장도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평택지제역은 향후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요충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밖에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다. 차량을 통한 이동도 수월하다.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는 평택고덕IC도 가까워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이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광역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미래도 파밀리에’가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에듀타운은 고급 교육기관 유치를 목적으로 계획된 교육특화구역이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자리하고 있다. 병·의원 등 편의시설이 갖춰지는 상업용지가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코스트코(예정) 등 대형 유통시설과 함께 평택아트센터(예정), 평택신청사 행정타운(예정) 등 문화·행정 인프라도 지어질 예정이라 주거 환경이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고덕국제신도시에는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특히 향후 삼성반도체와 긴밀하게 연계되는 지식기반 첨단산업 클러스터 ‘고덕 R&D 테크노밸리’도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일대 종사자를 기반으로 풍부한 주택수요가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 586-2에 마련될 예정이다. -
1호선 도보권…GTX·테크노밸리 개발 수혜 [HOT 분양단지]
부동산 주택 2024.10.21 17:59:47대우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 5(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이달 중 분양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 및 세대원 모두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08가구 △59㎡B 116가구 △59㎡C 160가구 △59㎡D 113가구 △84㎡A 105가구 △84㎡B 114가구 △84㎡C 56가구 등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2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은 주거와 상업·문화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으로, 민간사업자나 지자체가 개발을 주도하는 만큼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 양주시청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 규모 부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의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1·2단계 부지조성 사업이 준공됐으며, 향후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3700여 가구가 공급돼 약 1만 명을 수용한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 중심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양주역 인근에 지상 2층 규모의 환승 연계시설, 대합실, 주차시설 등을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과 가까워 도보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경춘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40분대에,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까지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더욱이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양주를 지나는 포천~양주 구간은 2017년 개통된 가운데 파주~양주 구간은 올해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단지에서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양주테크노밸리와도 가깝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개발 부지 일대에 약 21만 8000㎡ 면적으로 조성되는 경기 북부 단일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지 특징으로는 남측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단지 바로 옆에 대형 근린공원 부지가 위치한다는 점이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A·B·C 타입 모두 3면 개방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공용욕실은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실용성을 높인 스마트 욕실을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모바일 원패스 시스템 등, 무인택배 시스템도 갖춘다. 지역 내 공급이 드물었던 소형 주택형이 공급돼 희소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5년간 경기도 양주시에서 분양된 아파트(임대 제외)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주택형은 15.67%에 불과했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덕계동 707-2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분양캘린더]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등 8191가구 공급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20 11:00:44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8191가구(일반분양 533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 분양 물량만 5335가구에 이른다. 가장 주목받는 분양 단지는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일원에 잠실진주를 재건축한 ‘잠실래미안아이파크’다. 20년 만에 잠실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총 267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3~104㎡ 5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가격은 3.3㎡당 5409만 원으로, 송파구 역대 최고가다. 다만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해 당첨 시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2·8호선 잠실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 등도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형 쇼핑몰이 밀집한 잠실역 상권과 송파구청, 서울아산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5년이다.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합정동 835번지 합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평택역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 중심반경 1㎞ 내에 지하철 1호선·경부선·호남선이 정차하는 평택역과 평택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다. 합정초·평택여중·신한중·신한고·평택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AK프라자와 롯데마트, 소사벌 레포츠타운 등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
[Hot분양단지] GTX·동탄트램 호재 줄이어…병점역세권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18 06:30:00최근 경기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 중 하나가 화성시에 위치한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이다. 각종 교통·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병점역 일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탄트램, 동탄~인덕원선, 복합환승센터, 병점복합타운 조성 등으로 급변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GTX-C노선이 개통되면 병점역에서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 이러한 이유로 병점역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입지도 뛰어나고 상품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췄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오산시 양산3구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 84㎡ 단일 면적의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가구 △84㎡B 168가구 △84㎡C 66가구다. 단지는 병점역세권과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병점과 동탄의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세권에는 1군 건설사 브랜드로 이뤄진 미니신도시가 조성 예정이어서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양산 1지구를 비롯해 인근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세마2지구까지 모두 개발이 완료되면 병점역세권 일대에는 향후 약 1만2000가구 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들이 밀집한 단지는 시세 상승세도 타 단지보다 가파르기 때문에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더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전용 84㎡의 경우 최근 호가가 9억 원 까지 올라 분양가의 2배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양산1중학교(가칭)가 신설될 예정이다. 명문고등학교로 유명한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및 수원일반산업단지 등과도 가까워 직주근접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3600평 면적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세대 내 시스템으로는 방범 및 제어 기능을 갖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주방TV, 일괄소등스위치 등이 적용된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세대주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규모로 구성돼 있어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청약 가점이 낮아도 당첨 기회가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22-1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
신동아건설, 11월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17 10:11:46신동아건설은 내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블록(마전동 398-2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110㎡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가구, 전용 84㎡ 255가구, 전용 98㎡ 193가구, 전용 110㎡ 8가구 등이다. 일부 세대는 복층형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 구역과 인접한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고, 인근에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인근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인근에 GTX-D 노선도 계획돼 있다. 특히 이 단지는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라는 점이 차별화된다. 2021년 9월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 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버그린’이라는 컨셉 하에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133번길1(왕길동 67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지역 따라 수천만원 부담…수분양자-시행사 줄다리기 불가피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17 07:10:00생활숙박시설인 서울 강서구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구청의 오피스텔 용도 전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올 8월 서울시가 마곡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오피스텔로의 변경을 허용했고 강서구청이 이달 최종 허가할 예정이다. 서울 시내에서 생숙이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된 첫 사례로 남게 된다. 다만 조건이 붙었다. 200억 원 규모의 기부채납을 받기로 한 것이다. 총 867실 규모인 만큼 가구당 약 2280만 원의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는 셈이다. 일단 시행사가 기부채납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지만 향후 수분양자들에게 청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처럼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려는 생숙 수분양자나 소유주 입장에서는 추가 비용 발생이 불가피한 만큼 시행사를 상대로 한 소송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 방안’에 따르면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부채납을 하거나 주차장, 복도 폭 기준 완화 기준을 만족시키려면 추가 비용을 내는 게 불가피한 상황에서 수분양자나 소유주들이 이를 부담할 공산이 크다. 실제로 전남 여수의 ‘웅천 자이더스위트’ 생숙 소유자들은 가구당 비용을 3000만 원씩 분담해 주차장을 외부에 설치한 뒤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을 마쳤다. 서울 및 수도권은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는 것도 어렵고 설사 확보했더라도 땅값이 비싸 금전 부담이 더 크다. 또 이번 방안에 따라 복도 폭이 1.5m여도 피난 시설 등을 보완하면 오피스텔로 용도 전환이 가능한데 이를 위한 성능 위주 설계 시뮬레이션에 드는 비용이 300가구 이상인 생숙은 가구당 30만 원, 100~300가구 규모의 생숙은 가구당 100만 원가량이다.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사례처럼 서울에서 기부채납을 할 경우 가구당 수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사업지는 시행사가 부담할 수도 있지만 이미 분양과 준공이 완료돼 시행사가 청산한 경우에는 꼼짝없이 분양자들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시행사가 청산을 하지 않았다면 소유주들이 비용을 부담하고 향후 시행사에 민사소송을 제기, 구상권을 청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생숙 수분양자 대부분은 시행사나 분양 대행사가 주거용으로 거주할 수 있다고 홍보해 속아서 분양을 받았다고 주장한다”며 “오피스텔 용도 전환을 위해 추가로 수천만 원의 비용까지 든다면 집단소송 등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 분양 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책이 현실화하면 생숙 사업자와 수분양자의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며 “이들 간 갈등이 불거져 소송전이 확대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토부는 생숙 소유자들이 현실적으로 감내할 수 있는 비용으로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입장이다.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획일적 규제에서 보다 유연하고 탄력적인 규제로 방식을 전환해 생숙 소유자들이 감내할 수 있는 비용으로 오피스텔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합법 사용의 길이 열리며 사업자와 소유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생숙 수분양자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수도권에 생숙을 분양받은 A 씨는 “분양가만 몇 억 원에 달하고 (용도 변경을 위해) 추가로 또 비용이 드는데 이를 감내할 수 있는 비용으로 설명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데 얼마나 비용이 소요될지 걱정이 된다”고 토로했다. -
도마역 신설 기대감…'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부동산 주택 2024.10.16 18:55:12㈜한화 건설부문이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 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단지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 시설 면에서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먼저 단지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대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7.8㎞ 노선으로, 최근 전력 공급 방식이 수소 연료전지로 결정된 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 외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교통망을 갖춘 데다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인접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는 가운데 복수초와 대전 삼육초,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 안에 위치한다. 유등천과 오량산 등이 가깝고 반경 3㎞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도 있다.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 상권과도 가깝다. 도마큰시장과 대형마트, 종합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단지에서 멀지 않은 편이다. 단지는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간 거리를 최대 약 64m로 유지해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될 전망이다. 아파트 실내 타입에 따라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고 알파룸과 팬트리도 마련된다.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놓고도 추가 공간이 확보되도록 조성될 예정이며 실내 조망 강화를 위해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는 유리 난간 창이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웰니스센터와 GX룸, 스크린골프, 골프트레이닝센터가 조성된다.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운동공간인 스포츠짐과 샤워룸, 라커룸도 마련된다. 학습공간인 북카페와 스터디룸과 키즈카페, 스쿨스테이션, 시니어 클럽하우스도 조성된다. 전기차 충전구역이 조성되며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무인택배보관함이 마련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계백로에 마련됐으며, 현재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잔여가구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
용도전환 비용만 가구당 수천만원…수분양자-시행사 소송전 이어질듯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16 16:35:35생활숙박시설인 서울 강서구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구청의 오피스텔 용도 전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올 8월 서울시가 마곡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오피스텔로의 변경을 허용했고 강서구청이 이달 최종 허가할 예정이다. 서울 시내에서 생숙이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된 첫 사례로 남게 된다. 다만 조건이 붙었다. 200억 원 규모의 기부채납을 받기로 한 것이다. 총 867실 규모인 만큼 가구당 약 2280만 원의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는 셈이다. 이처럼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려는 생숙 수분양자나 소유주 입장에서는 추가 비용 발생이 불가피한 만큼 시행사를 상대로 한 소송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 방안’에 따르면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부채납을 하거나 주차장, 복도 폭 기준 완화 기준을 만족시키려면 추가 비용을 내는 게 불가피한 상황에서 수분양자나 소유주들이 이를 부담할 공산이 크다. 실제로 전남 여수의 ‘웅천 자이더스위트’ 생숙 소유자들은 가구당 비용을 3000만 원씩 분담해 주차장을 외부에 설치한 뒤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을 마쳤다. 서울 및 수도권은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는 것도 어렵고 설사 확보했더라도 땅값이 비싸 금전 부담이 더 크다. 또 이번 방안에 따라 복도 폭이 1.5m여도 피난 시설 등을 보완하면 오피스텔로 용도 전환이 가능한데 이를 위한 성능 위주 설계 시뮬레이션에 드는 비용이 300가구 이상인 생숙은 가구당 30만 원, 100~300가구 규모의 생숙은 가구당 100만 원가량이다.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사례처럼 서울에서 기부채납을 할 경우 가구당 수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사업지는 시행사가 부담할 수도 있지만 이미 분양과 준공이 완료돼 시행사가 청산한 경우에는 꼼짝없이 분양자들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시행사가 청산을 하지 않았다면 소유주들이 비용을 부담하고 향후 시행사에 민사소송을 제기, 구상권을 청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생숙 수분양자 대부분은 시행사나 분양 대행사가 주거용으로 거주할 수 있다고 홍보한 데 속아서 분양을 받았다고 주장한다”며 “오피스텔 용도 전환을 위해 추가로 수천만 원의 비용까지 든다면 집단소송 등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 분양 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책이 현실화하면 생숙 사업자와 수분양자의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며 “이들 간 갈등이 불거져 소송전이 확대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국토부는 생숙 소유자들이 현실적으로 감내할 수 있는 비용으로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입장이다.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획일적 규제에서 보다 유연하고 탄력적인 규제로 방식을 전환해 생숙 소유자들이 감내할 수 있는 비용으로 오피스텔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합법 사용의 길이 열리며 사업자와 소유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생숙 수분양자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수도권에 생숙을 분양받은 A 씨는 “분양가만 몇 억 원에 달하고 (용도 변경을 위해) 추가로 또 비용이 드는데 이를 감내할 수 있는 비용으로 설명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데 얼마나 비용이 소요될지 걱정이 된다”고 토로했다. -
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내달 분양
부동산 주택 2024.10.16 11:11:40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다. 타입에 따라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로 구성된다.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을 통해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검암역까지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서곶로, 원당대로, 봉수대로, 검단로 등을 통해 인천 전역은 물론, 김포 및 일산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를 연장하는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2025년 예정) 수혜가 있다. 연장선 개통으로 인천북부지역 및 김포, 서울 간 도로교통 혼잡도가 완화되고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GTX-D노선(2035년 예정)을 통해 하남 등 수도권의 동서지역은 1시간 이내에, 서울 남부(삼성역)와는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인천과 고양을 잇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선(35년 예정)도 예정돼 있다. 단지와 인접하게 도계~마전간 도로(26년 예정)가 공사 중으로 김포~일산 간 교통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착공을 시작한 사업으로, 경기도 구간은 이미 개통다. 남은 인천 구간(서구 대곡동~마전동)까지 연결된다면 인천 서북부와 김포, 일산 접근성이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조성된 택지지구의 다양한 인프라 접근성도 좋다. 단지 500m 내 마전초가 위치하며 1.5㎞ 내에는 마전중과 당하중, 검단고 등이 자리한다. 각종 상업시설, 병원, 은행, 대형마트, 행정 편의시설 등도 비교적 가깝다. 도보로 검단지구택지 19호 근린공원과 2호 역사공원, 능내근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커낼(운하)과 연계된 수변상업시설인 커낼콤플렉스와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휴먼에너지타운 등 특별계획구역이 지정된 것도 특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도시철도 및 도로구역 개발에 따라 검단신도시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 층의 많은 수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에 위치한다. -
서울 아파트 분양가 또 역대 최고 찍었다…평당 4424만원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15 14:58:11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서울과 전국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15일 발표한 9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는 1338만3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2.61%, 전년 동월보다 38% 올랐다. 이를 3.3㎡(평)당으로 환산하면 4424만1000원이다. 기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7월 4401만7000원 보다 22만4000원 오른 것이다. HUG는 최근 12개월 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사업장의 분양가를 평균내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을 산출한다. 9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도 ㎡당 569만2000원으로 전월보다 0.16%, 전년 동월보다 13.31% 상승했다. 3.3㎡당 1881만7000원이다. 이는 역대 최고가였던 지난 4월 1878만7000원 보다 소폭 오른 수준이다. HUG 관계자는 “자잿값과 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에 더해 최근 강남권에서 분양이 잇따르면서 서울 평균 분양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85가구로 전월(1만495가구)보다 400여가구 줄었다. 전년 동월(9512가구) 대비로는 6% 늘었다. 수도권 신규 분양 물량은 총 7159가구이며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1708가구, 기타 지방은 1218가구가 각각 신규 분양됐다. -
[분양캘린더] 동작구수방사 본청약 돌입…전국서 1643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24.10.14 07:00:00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1643가구(일반분양 91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원에 ‘동작구 수방사(본청약)’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9㎡, 총 263가구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39가구가 본청약 물량이다. 동작구수방사 단지는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강변북로·한강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평균 분양가는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8억 7225만 원)보다 약 8000만 원 오른 9억 50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오는 202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8일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총 2678가구 중 전용면적 43~104㎡, 5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초역세권이며 2호선·8호선 잠실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도 이용 가능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송파구청, 아산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잠실초·중·고, 방이중 등 학교도 가깝다.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한강 등 접근이 쉬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
[분양캘린더] 동작구수방사 본청약 등 전국서 1643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24.10.13 17:37:41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1643가구(일반분양 91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54-7번지 일원에 ‘동작구 수방사(본청약)’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전용면적 59㎡, 총 263가구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39가구가 본청약 물량이다. 동작구수방사 단지는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강변북로·한강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평균 분양가는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8억 7225만 원)보다 약 8000만 원 오른 9억 5000만 원대로 책정됐다. 오는 202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8일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총 2678가구 중 전용면적 43~104㎡, 5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초역세권이며 2호선·8호선 잠실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도 이용 가능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송파구청, 아산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잠실초·중·고, 방이중 등 학교도 가깝다.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한강 등 접근이 쉬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
'국평 6억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4.10.12 07:00:00삼성물산(028260) 건설 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절차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최고 40층, 19개 동, 25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에는 3블록 1024가구(전용면적 59~101㎡)를 먼저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59㎡ 108가구 △71㎡ 378가구 △84㎡ 497가구 △95㎡ 2가구 △101㎡ 39가구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 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6억 7000만~7억 2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교통 호재로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번째 공급 단지다.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이다. 외관부터 세대 내부, 스마트 시스템, 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20일까지 운영된다. 이달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계약자들에게는 계약금 5%, 발코니 확장 기본 포함 등이 계약 조건 혜택으로 주어진다. -
"수도권 신축은 무조건 완판" 분양전망 40개월만에 최고
부동산 분양 2024.10.12 07:00:00공사비 증가로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높아지고 있지만 신축 선호 현상에 향후 아파트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정 심리가 겹치며 수도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3년 4개월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서울을 비롯한 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10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121.0으로 기준치인 100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2021년 6월(121.8)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고다.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분양 시장의 위험과 상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지표로 분양 시장이 좋을 것으로 판단하는 사업자가 많으면 100보다 높게 나타난다. 이달 수도권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121.0을 기록했다는 것은 서울·인천·경기 대부분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 시 100% 계약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124.3으로 전월 대비 3.9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100을 웃돌았다. 인천은 113.8로 전월 대비 6.7포인트 올랐으며 경기도는 125.0으로 전월보다 6.6포인트 상승했다. 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여전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보증 심사 등으로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은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방에서도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전망지수가 상승했다. 경남이 전월 대비 20.0포인트 오른 106.7, 전남은 14.3포인트 오른 78.6, 경북은 13.3포인트 상승한 100.0을 기록했다. 이어 △울산 106.3 △부산 90.9 △충북·전북·충남·대구 100.0 △대전 94.1 △세종 92.9 △광주 70.6을 기록했다. 반면 강원은 18.2포인트 하락한 90.9로 나타났다.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국적으로 상승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로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5%에서 3.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분양가는 앞으로도 계속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발표된 10월 분양가격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포인트 상승한 109.1로 전망됐다. 지난달 13일에 고시된 기본형 건축비가 상반기 대비 3.3% 인상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분양가에 해당 건축비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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