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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분양단지] 애오개역 도보 2분…HL디앤아이한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부동산 정책·제도 2024.08.26 12:17:46HL디앤아이한라가 오는 9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마포 에피트 어바닉’을 분양한다.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한라비발디’를 에피트(EFETE)로 브랜드 변경을 한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407세대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세대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된다. 아울러 베이비시터 하우스, 스터디카페형 전자도서관 등 마포구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공급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4㎡형 4세대 △42㎡형 42세대 △43㎡형 22세대 △46㎡형 130가구다. 오피스텔은 국내 최초로 발코니가 설치되는 주거형 상품으로 전용면적 △42㎡형 38실 △59㎡형 171실이다. 단지가 자리하는 마포구는 향후 아파트 입주 물량이 없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마포구는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입주 물량 계획이 제로(0)다. ‘마포 에피트 어바닉’은 마포 업무지구 및 여의도, 광화문, 시청, 종로,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5호선을 이용하면 여의도와 광화문 업무지구까지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도 도보권이고 지하철 5·6호선, 경의 중앙·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 문화 편의시설이 있다. 또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아현초, 아현중, 서울소의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1㎞ 내에 공덕초, 한서초, 아현중,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
금호건설, 청주 이어 울산에서도 '아테라' 분양 완판 성공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4.08.26 10:56:53새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충북 청주에 이어 울산에서도 분양 ‘완판(완전 판매)’에 성공했다. 금호건설은 울산 남구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가 분양을 100%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계약률이 빠르게 오르며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며 “성실하고 꼼꼼한 시공으로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짓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가구로 지어진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다. 단지는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이용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울산중앙초, 신정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공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학군도 단지 반경 1㎞ 이내에 있다. 금호건설이 충북 청주에 짓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1450가구)도 최근 계약 실시 2주 만에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앞서 분양한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도 가계약 3가구 포함 시 계약률이 100%(가계약 제외 시 계약률 98%)여서 연속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밖에도 금호건설은 ‘고양 장항 아테라’와 ‘검단 아테라 자이’가 이달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50대 1로 청약을 마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건설은 올 하반기에만 4500여 가구의 아테라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
[분양캘린더] ‘디에이치방배’ 등 전국 3개 단지 3868가구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4.08.26 07:10:00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서 총 386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현대건설은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원에서 ‘디에이치방배’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총 30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4㎡, 124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7호선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 역세권 단지다. 방배초, 이수초·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등 명문고교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비즈니스 타운), 사당역 인근 복합환승센터(2026년 착공 목표) 등 개발 계획에 따른 수혜 단지로도 꼽힌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등은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우선 대우건설은 30일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128-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총 958가구 중 전용면적 45~65㎡, 1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2·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현대건설도 30일 8월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의 ’힐스테이트이천역‘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60~136㎡, 총 1822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힐스테이트이천역은 경강선 이천역 북측에 바로 인접한 역세권 입지로 단지에서 도보로 이천역 이동이 가능하다. -
[HOT 분양단지] KTX·월곶판교선…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인천 교통중심단지”
부동산 분양 2024.08.22 14:46:40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는 10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 삼성물산이 자체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단지 인근 송도역에 KTX 정차와 월곶~판교 복선 전철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송도 역세권 28만 9976㎡ 부지를 공동주택 5개 블록과 상업시설, 학교, 공원, 도로 등을 갖춘 구역으로 탈바꿈하는 도시개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다. 총 3개 블록으로 최고 40층 높이의 아파트 19개 동, 2549가구 규모다. 블록별 규모는 △1블록 706가구(전용면적 59~84㎡) △2블록 819가구( ” 59~95㎡) △3블록 1024가구(” 59~101㎡) 등이다. 이 중 3블록이 오는 10월 우선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명은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폴(Pole·기둥)’을 결합한 센트리폴로 정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이 인천시를 대표하는 교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이 위치해 있는데, 오는 2026년 인천에서 부산과 목포를 각각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월곶~판교선은 경기 시흥시 월곶동에서 성남시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연결하는 총 연장 40.3㎞의 복선전철사업이다. 총 11개 정거장 중 8개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상업용지는 KTX 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인천뮤지엄파크·그랜드파크·쇼핑시설·업무복합시설 등이 들어서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맞닿아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3개 블록이 신설 초등학교(예정)와 옥련여고와 가깝고, 지역 내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와도 인접해있다. 삼성물산은 자체 개발 사업인 만큼 단지 외관부터 내부, 조경 등에 래미안만의 기술과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외관은 돌출 프레임과 커튼월룩, 경관조명으로 입체감을 강조했다. 내부는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의 중소형 주택형을 기반으로 반건식 보조 주방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시그니처 티하우스와 물놀이형 키즈 플레이스테이션 등이 있다. 이밖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주차장 솔루션과 전기차 충전 화재 대응 솔루션 등도 탑재된다. 입주민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주거와 관련된 서비스를 하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생활 플랫폼 ‘홈닉’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즉석 조리 한식과 채소·과일, 빵 등으로 구성된 뷔페 서비스도 유로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송도권역을 넘어 인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래미안 브랜드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인천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
‘청담르엘’ 분양가 3.3㎡당 7209만원…“분상제 역대 최고 분양가”
부동산 정책·제도 2024.08.22 11:03:13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공급되는 ‘청담 르엘’의 분양가가 분양가상한제 지역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청담삼익아파트 조합에 따르면 이날 일반분양가 재심의를 진행한 결과 분양가가 3.3㎡당 7209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분양가상한제 지역 최고 가격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3.3㎡당 6736만 원)’를 뛰어 넘은 금액이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1261가구(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약 25억 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단지 시세를 고려하면 청약 당첨 시 약 10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이며, 9호선 봉은사역도 가깝다. 롯데건설은 다음 달 온라인 견본 주택을 열고 청담 르엘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청담 르엘이 공급됨에 따라 서울 청약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중 분양가가 역대 최고가지만 주변 시세를 고려할 때 10억 원 안팎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인근에 있는 '청담자이'(2011년 10월 입주)는 지난 6월 비슷한 면적이 32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분양한 래미안 원펜타스는 1순위 청약에서 178가구 모집에 9만 3864명이 신청해 평균 5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당첨자 중 만점 통장 보유자가 최소 3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
청담 르엘, 분양가 평당 7209만원…분상제 역대 최고
부동산 분양 2024.08.22 07:30:00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공급되는 ‘청담 르엘’의 분양가가 분양가상한제 지역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청담삼익아파트 조합에 따르면 이날 일반분양가 재심의를 진행한 결과 분양가가 3.3㎡당 7209만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분양가상한제 지역 최고 가격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3.3㎡당 6736만 원)’를 뛰어 넘은 금액이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1261가구(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약 25억 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단지 시세를 고려하면 청약 당첨 시 약 10억 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이며, 9호선 봉은사역도 가깝다. 롯데건설은 다음 달 온라인 견본 주택을 열고 청담 르엘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부동산 업계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청담 르엘이 공급됨에 따라 서울 청약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7월 서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8.87대 1에 달했다. -
[Hot 분양단지] 금호건설, 고양 장항 아테라 정당계약 돌입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4.08.21 14:22:36평균 30대 1의 경쟁률(1순위 기준)을 기록하며 청약 흥행에 성공한 ‘고양 장항 아테라’가 오는 26일부터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금호건설은 경기 고양 장항지구 B-3블록에 조성되는 고양 장항 아테라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306가구 모집에 9398명이 몰리며 평균 30.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장항지구 내 아파트 청약 결과 중 가장 높은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셈이다. 고양 장항 아테라의 ‘완전판매’ 여부는 금호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ARTERA)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또 하나의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2주 만에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고양 장항 아테라는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여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청약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이 단지는 금호건설이 수도권에 ‘아테라’를 첫 적용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760가구 규모,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에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했다. 또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했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교통 편리성은 물론 개발 호재가 예정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와 맞닿은 한류월드로 등을 이용해 인접 지역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의 자유로, 제2자유로를 이용할 시 장항IC 및 한류월드IC 등을 쉽게 진출입할 수 있다. 차로 6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마두역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인 킨텍스역(가칭)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교육 환경을 보면 인근에 올해 9월 장항초가 개교 예정이다.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 부지도 도보 거리에 있다. 차량 15분 거리에 백마 학원가도 위치해 있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 일산백병원, 일산호수공원, 한강 등이 생활권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단지로 입지 선정부터 설계, 커뮤니티 등 상품 전반에 걸쳐 공을 들였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는 데다 장항지구 일대의 높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완판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8년만에 청평에 새 아파트…'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 9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4.08.21 10:07:00한양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서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를 9월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분양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청평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로 조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산81-1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4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551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46가구 △84㎡A 273가구 △84㎡B 144가구 △113㎡A 63가구 △113㎡B 25가구다.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가 추진되고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단지와 인접한 청평역(경춘선)에서 2정거장 거리인 마석역에 GTX-B노선이 예정돼 서울 주요 거점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이달 10일에는 8호선을 남양주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이 개통되면서 환승을 통해 잠실까지 약 1시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에 청평2지구 도시개발사업, 청평지구단위계획구역, 청평역세권2지구, 씨티호반청평지구 등 곳곳에서 도시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정주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평중학교가 있다. 또 단지 앞에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와 생활체육공원, 하나로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성도 우수하다. 청평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최신 주거 트렌드가 반영된 차별화된 상품설계도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북한강, 조종천, 호명산 등 인근에 조성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망권을 확대한 설계도 도입한다. 한양 관계자는 “청평 지역은 그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특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지역 내 갈망이 큰 만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청평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37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로또 청약' 149가구 나온다…청담르엘 9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24.08.20 12:07:48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150여 가구가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다음 달 청담동 134-18번지 일대에 ‘청담 르엘’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1261가구(임대 포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만큼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이며, 9호선 봉은사역도 가깝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 청담근린공원과 봉은사 등 녹지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봉은초와 봉은중이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온라인으로만 운영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반포 르엘, 신반포 르엘, 대치 르엘에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급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청담 르엘이 공급됨에 따라 서울 청약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7월 서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48.87대 1에 달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2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527.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체 경쟁률을 끌어올렸다. 마찬가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약 5억 원 낮은 가격에 지난달 공급된 강남구 ‘래미안 레벤투스’도 71가구 모집에 2만 8611명이 몰려 평균 4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HOT 분양단지] 왕십리역 중심의 뛰어난 교통환경…'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분양
부동산 주택 2024.08.19 06:30:00대우건설이 이달 말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1동 128번지 일대에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서울 동북권 광역 교통중심지인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데다 교육,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 18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행당7구역 재개발을 통해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개 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3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5㎡ 93가구, 59㎡A 3가구, 59㎡B 2가구, 59㎡D 3가구, 65㎡ 37가구다. 단지는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한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2·5호선과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을 환승할 수 있는 왕십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강남권역(GBD)과 도심권역(CBD) 등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약 10분 만에 내부순환로에도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왕십리역에 향후 동북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예정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교육환경의 경우 단지 입주민 자녀들이 배정 받는 행당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다. 무학중과 무학고, 무학여고 등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한양대학교 병원 및 메디컬 상가가 다수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왕십리역을 중심으로 성동구청과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중랑천 산책로 등 녹지공원도 자리하고 있다. 성수1구역과 응봉1구역, 용답재개발사업 등 각종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성동구가 서울의 신 주거타운으로 바뀌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단지의 조경은 세계적인 조경 디자인 그룹인 스토스(STOSS)와 국내 디자인회사 엘피스케이프(LPscape)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행당 지역을 둘러쌓고 있는 한강과 청계천, 중랑천의 물결을 따라 숲과 공원이 흐르는 단지를 주제로 한 '흐르는 숲(Flowing Forest)’이라는 콘셉트의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숲속 공원에 와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설계한다. 주민공동시설인 써밋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과 GX클럽, 필라테스, 골프클럽, 사우나 등을 배치한다. 북카페와 키즈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으로 입주민의 생활편의성도 높인다. 가구 평면의 경우 전용면적 45㎡ 타입은 2면 개방 2룸 맞통풍 구조를 배치해 면적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59㎡A 타입과 59㎡D 타입은 3베이, 전용 65㎡ 타입은 4베이 구조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명품 단지의 성공적인 시공을 통해 성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써밋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
[분양캘린더] 송도 등 전국 8개 단지서 2165가구 분양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4.08.18 19:00:22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216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9-1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 5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5㎡로 구성되며 7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가구 중 60% 가량이 송도 워터프론트 호수 또는 서해바다 조망권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1인 재활 수영 플랫폼인 ‘H 프라이빗 스위밍풀’이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737-6번지 일원에 ‘이천부발역에피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에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총 67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부발읍에서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다. 도보 1㎞ 이내에 경강선, KTX 중부내륙선 부발역이 위치해 있으며 동탄부발선, 평택부발선도 예정돼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가 있다. 한편 8월 셋째 주에는 견본주택을 여는 단지가 없다. 단 이는 건설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6년 만에 1평당 평균 2000만→4000만원…치솟는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4.08.18 12:33:39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이 6년여 만에 두 배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추세를 감안하면 이러한 분양가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월별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민간 아파트의 3.3㎡(1평)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역대 최고 수준인 4401만 7000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2월의 2192만1000원과 비교하면 6년 5개월 만에 평당 분양가가 2배가 된 것이다. 서울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2022년 말까지만 해도 2000만 원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월 처음으로 3000만 원대에 진입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4190만 4000원으로 처음 4000만 원대를 기록했다.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도 분양가가 급격히 올랐다. 2018년 2월과 지난 7월을 기준으로 시도별 분양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3.3㎡당 1526만 원에서 2773만 9000원으로 81.8% 상승했고 전국은 1043만 3000원에서 1878만 원으로 80.0% 올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 평균은 1064만 8000원에서 2012만 9000원으로 89.0%, 기타 지방은 846만 3000원에서 1457만 9000원으로 72.3%의 상승률을 각각 나타냈다.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공표 직전 12개월 간의 분양가를 평균한 것이다. 기존 단지보다 분양가가 더 비싼 단지의 분양이 몰릴 경우 평균 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다고 HUG는 설명했다. HUG 관계자는 "연초 분양한 '포제스한강' 같은 초고가 분양 단지가 집계 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최근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 물량이 여럿 나오면서 평균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건설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에도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 단지들이 있고 공사비 상승 요인이 여전하기 때문에 분양가 상승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발간한 건설산업동향 보고서에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광배 선임연구원은 "건설 자재의 급격한 상승세는 진정 기미를 보이나 노무비를 포함한 공사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전히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LH,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주택 매입확약 시행
부동산 정책·제도 2024.08.18 11:11:39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말까지 수도권 LH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의 미분양 주택에 대한 매입확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 공공택지 매입확약은 지난 8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포함된 사항이다. 수도권 LH 공공택지에서 건설된 민간의 미분양주택을 LH가 준공 이후에 매입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LH가 미분양 리스크를 덜어줌으로써 민간 부문의 주택공급 속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매입확약은 LH가 공급한 수도권 공동주택용지 중에서 내년까지 건축착공이 이뤄지는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내년까지 토지사용이 가능한 수도권 내 기매각 또는 공급 예정토지에서 건설되는 주택 약 3만6000가구가 직접적인 대상이 된다. 다만 실제 매입은 준공 후에도 남아있는 미분양 주택에 한해 이뤄지며 매입가격은 미분양률, 세대규모 등을 감안해 분양가격의 85%~91% 수준에서 차등 적용된다. 향후 매입확약에 따라 LH가 인수하는 주택은 민간 브랜드의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LH의 매입확약으로 건설사의 주택착공 의사결정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LH의 신용보강으로 조달 금리가 인하되고, 더 나아가 본 PF로의 전환이 용이하게 돼 사업 여건이 대폭 개선되기 때문이다. 신속한 매입확약 시행을 위해 LH는 전담 조직(민간주택건설지원단)을 구성한다. 이한준 LH 사장은 “매입확약은 민간건설사에게는 미분양의 우려를, 무주택 서민들에게는 내집 마련에 대한 불안을 더는 방안”이라며 “수도권 집값 안정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공행진' 분양가…서울 아파트 사상 첫 평당 4400만원 돌파
부동산 정책·제도 2024.08.16 10:37:04서울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이 3.3㎡당 4400만 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또 갈아 치웠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6월 처음으로 4000만 원을 돌파한 데 이어 분양가 고공 행진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7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을 16일 발표했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 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의 평균 분양 가격을 의미한다. HUG에 따르면 서울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7월 말 기준 ㎡당 1331만 5000원을 기록했다. 전월(1267만 6000원) 대비 5.04%, 전년 동월(967만 5000원) 대비 37.62% 오른 수치다. 이를 3.3㎡당 수치로 환산하면 올 7월 말 기준 서울 평균 분양가는 4401만 7000원에 달해 역대 최고치다. 전월 4190만 4000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4000만 원을 넘어선 후 한 달 만에 200만 원가량 더 오른 셈이다. 수도권 민간 아파트는 ㎡당 839만 1000원(3.3㎡당 2773만 9000원)으로 전월 대비 2.49%,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당 평균 568만 1000원으로 전월 대비 0.66% 올랐다. 3.3㎡로 환산하면 1878만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32% 상승했다. HUG 관계자는 “최근 1년간의 평균 분양가를 계산한 것이어서 분양가가 비싼 아파트가 그대로 남아 있는 가운데 강남권의 새로운 분양 물량이 더해지면서 평균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강남권에서 6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지난달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가 연달아 분양을 진행했다. 두 단지의 3.3㎡당 평당 분양가는 각각 6737만 원, 6480만 원에 이른다. 한편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1만 523가구로 전년 동월 8487가구에 비해 24% 늘었다. 수도권 신규 분양 가구 수는 총 4847가구로 전월(7175가구)보다 2328가구 감소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3814가구, 기타 지방은 1862가구가 지난달 분양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
[HOT 분양단지] 우미건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 10월 분양…분상제 적용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4.08.14 10:49:49우미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세교2지구내에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72·84㎡, 총 1532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59㎡A 244가구 △59㎡B 292가구 △59㎡C 268가구 △59㎡D 100가구 △72㎡ 257가구 △84㎡ 371가구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인근의 세교3지구를 신규 택지 후보지로 지정한 데 따른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정부는 이곳을 연구개발(R&D)·업무 등 반도체 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세교3지구가 개발되면 오산세교지구는 기존의 1·2지구와 함께 6만 6000여 가구, 약 15만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지가 된다. 단지 주변 교통 호재도 많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연장이 추진되고 있는 1호선 오산역과 오산역환승센터가 세교2지구와 인접해 있다.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계획돼 있고 분당선 연장 및 수원발 KTX 정차도 추진되고 있다. 이미 형성된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수원, 병점으로 이어지는 서부로가 지나가고, 오산 도심으로 연결되는 남부대로와도 맞닿아 있다. 이외의 인프라를 보면 단지 바로 앞에 마루초(가칭) 신설이 예정돼 있고 고교 부지가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 부지도 있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는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채광 및 통풍 기능을 강화했고,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조경을 도입했다. 또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를 적용하고 복도 및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산척동 734-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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