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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KTX역세권…'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9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8.24 10:19:04강원 강릉시에 들어서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9월 분양에 나선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강원 강릉시 포남동 85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16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84㎡ 163가구 △전용 126㎡ 펜트하우스 4가구, 그리고 전용 33~62㎡ 오피스텔 32실 등이다. 단지는 도보 약 1분 거리에 KTX강릉역이 있다. KTX강릉역에는 강릉~부산(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개발이 예정됐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KTX강릉역 인근으로 형성된 중심상업지구 내에는 보건소와 병원 등 각종 의료시설과 대형마트, 시장,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했다. 또 반경 1km 내에 교동초, 포남초, 옥천초, 하슬라중, 명륜고, 강릉여고 등이 있으며 포남동과 교동 일대 학원가도 가깝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국회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을 통과시켰고,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한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폭넓은 규제 완화 혜택과 대규모의 재정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혁신평면을 적용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 가전 제어 뿐만 아니라홈넷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게스트하우스와 커뮤니티공간도 마련됐다. 현재 강릉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19세 이상에 청약통장 가입이 6개월만 지나면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수도권과 달리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
분양가 줄인상 예고에…'내 집 마련' 수요자 이달 분양에 관심
부동산 분양 2022.08.23 17:49:05올 연말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 개편과 건축 원자재값 인상으로 분양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약 440만4000원으로 3년 전인 지난 2019년 7월말 354만7000원 대비 무려 약 24.16% 올랐다. 9월 이후에는 분양가 상승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일시멘트와 삼표시멘트 등 시멘트 업계가 내달 1일부터 가격을 톤당 최대 15%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대부분 시멘트 가격이 톤당 10만원을 넘어서게 되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자 올해 주변 시세 대비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된 신규 단지들이 좋은 청약 성적을 거뒀다. 올해 6월 경기 고양시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공급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1순위 평균 17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경기도 1순위 최다 청약자를 기록했다. 8월 경남 창원시에 분양한 ‘창원자이 시그니처’는 전용면적 84㎡ 기준 인근 신축 단지보다 실거래가 기준 약 80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돼 1순위 평균 27.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들어 계속되는 건축비 상승으로 건설사에서도 부담이 커지면서 연내 신규 공급 상황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라며 “따라서 올해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은 이러한 영향이 비교적 덜한 이달 분양 단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공급되는 신규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8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원 음성 기업복합도시 B1블록에서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46㎡ 총 644가구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일원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가 적용돼 규제지역 대비 자금 마련 부담이 비교적 적고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어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원에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가구 규모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초기 보증금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며,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돼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
[분양캘린더] 수도권·강원 등 6000가구 분양…서울은 '0'
부동산 분양 2022.08.21 11:27:318월 마지막 주에는 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604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 분양이 예정된 물량은 없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넷째주에 전국 9개 단지(민간 사전청약 포함) 총 604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560가구다. 이번 공급 물량에는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물량도 포함됐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라포르테 공도’와 인천 중구 중산동 ‘영종한신더휴A41블록’(사전청약) 등이 대표적이다. ‘라포르테 공도'는 안성시 공도읍 만정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59~76㎡ 총 986가구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평택·오산·수원 등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공도일반산업단지와 공도기업단지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성도 좋다. 인천 중구에 들어서는 ‘영종한신더휴A4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총 7개 동 규모로 전용 84㎡ 총 440가구 규모다. 부산·강원 등 지방에서도 분양 물량이 나온다. 23일에는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에 공급되는 오피스텔 ‘부산시민공원푸르지오’가 청약 접수를 받고, 같은 날 강원 원주시 원동 ‘두산위브제니스센트럴원주’ 1순위 청약도 시작된다.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경남아너스빌디오션’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센텀모아엘가트레뷰’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편 이번주 모델하우스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남구로역동일센타시아’,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 강원 원주시 관설동 ‘힐스테이트원주레스티지’ 등 10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
경기 시흥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오피스 분양
부동산 주택 2022.08.19 13:57:02부동산 개발업체인 디허브는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13블록 시흥시청 역세권에 들어설 업무시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오피스 350실과 상업시설 27실로 구성된다. 오피스는 25.65㎡(전용면적)부터 48.01㎡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사업지는 서해선 대곡소사연장선(개통 2024년) 신안산선(2025년) 월판선(2026년) 등 트리플 환승 예정역인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김포공항과 여의도, 서판교 등이 20분대면 닿는다. 차량으로 송도국제도시나 KTX광명역까지 20~30분대다. 반경 200m 이내에 복합행정타운과 복합환승센터, 체육공원 등이 계획돼 있다. 주변에 위치한 월곶 배곧 오이도 거북섬을 잇는 15km 길이의 해안지역에 레저·관광, 의료·연구, 첨단산업, 문화·휴양 관련 시설들이 조성됐거나 추진 중이다. 장현지구는 시흥시 인접지구 중 배곧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택지지구로 이미 개발된 연성2지구, 능곡지구와 연계해 개발된다. ㈜한라가 시공하는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고급 오피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미학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외관 설계에 다양한 특화 요소를 도입했다는 게 공급업체의 설명이다. 사무실 층고가 4.5~6m로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오피스 근무자의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 비즈니스 라운지와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인스파이어 앨리'라는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대출 규제가 없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받을 수 있어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걸쳐 27개실이 공급되며 시흥대로, 업무지구 등 3면이 개방돼 이용객 접근이 편리한 뉴욕스타일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최대 7.3m의 높은 층고로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하다. -
대원, 오산 세교2지구에서 '칸타빌 더퍼스트'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8.19 10:59:42대원이 19일 경기 오산시에서 ‘칸타빌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오산시 세교2지구에 자리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514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세교2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다. 공급 가격이 시세와 비교해 낮게 책정된다. 단지 건너편에는 오산초교가 있으며 추후 인근에 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감투봉 근린공원·서동저수지·누읍어린이공원·오산천·가장천 등 녹지 시설이 근처에 있다. 정남·가장·평택서탄일반산업단지가 주변에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 교통 인프라로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 및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가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라운지 △골프 시설 △체육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각 세대별 내부 평면은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으로 예정돼 있다. -
올해 상반기 아파트·오피스텔 분양가 전년 比 모두 상승
부동산 주택 2022.08.19 10:42:13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 공급된 아파트·오피스텔 단지들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지난해 대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4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상반기(1647만원) 이후 최고치다. 지방(수도권 제외) 3.3㎡당 평균 분양가도 같은 기간 1339만원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다. 오피스텔 평당 분양가도 상승했다.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69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334만원) 대비 135만원 올랐다. 이 또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주택 원가에 해당하는 시멘트와 골재 등 건축 원자재 가격은 물론 인건비, 토지비가 동시에 오르며 신규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에 줄줄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한국부동산원 기준 6월 전국의 지가지수(107.49)도 1월(105.81) 대비 1.68%, 1년 전(103.31) 대비 4.18%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기존 주택 가격이 주춤해도 신규 공급되는 단지들의 분양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실수요자들은 가급적 빠른 선점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8월과 9월 분양을 예고한 주요 분양 단지로는 주거형 오피스텔인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와 ‘아스티 캐빈’ 그리고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월산’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경산 2차 아이파크’ 등이 있다. -
7월 공공분양 사전청약 일반공급 당첨선 1716만원
부동산 주택 2022.08.18 14:21:0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말 남양주왕숙 지구 등 5개 지구 4763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6만 4470명이 신청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716만 원 수준이다. 청약통장 최대 납입 인정액이 10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14년 넘게 매달 통장에 불입해야 당첨권에 들 수 있다는 의미다.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고양창릉 3112만 원, 남양주왕숙 2840만 원, 남양주왕숙2 3118만 원, 평택고덕 2260만 원, 화성태안3 2120만 원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당첨 결과를 보면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고양창릉 85점, 남양주왕숙 80점, 남양주왕숙2 90점, 평택고덕 75점, 화성태안3 80점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3점이며 남양주왕숙2(A6 74형) 및 평택고덕(A18-2 51형)이 우선공급에서 마감됐다. 잔여공급은 고양창릉(S1 59형), 남양주왕숙(S12 59형), 평택고덕(A18-2 59형, A19 74형), 화성태안3(B3 84형)이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고양창릉 2080만 원, 남양주왕숙 2450만 원, 남양주왕숙2 2140만 원, 평택고덕 1530만 원, 화성태안3 1500만 원이다. -
인천 송도·영종서 내년까지 7000가구 분양
사회 전국 2022.08.18 14:06:39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영종국제도시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총 7000가구의 아파트·주상복합이 추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해 사업 승인을 받은 영종국제도시 아파트 6개 단지가 하반기 신규 분양에 나선다. 단지별 공급 규모는 A57블록 272가구, A26블록 670가구, A61블록 560가구, A14블록 311가구, A23블록 547가구, A11블록 243가구다. 송도국제도시에는 3공구 주상복합(G5블록) 단지와 11공구 아파트·주상복합 단지에 대한 사업 승인신청이 각각 지난달과 이달 접수됐다. 단지별로는 G5-1 854가구, G5-11 318가구, G5-3 85가구, G5-4 91가구, G5-5 97가구, G5-6 100가구다. 송도에서 처음으로 공동주택 공급이 시작되는 11공구는 RC10블록 550가구, RC11블록 473가구 아파트와 RM4블록 598가구, RM5블록 504가구, RM6블록 610가구 주상복합을 합쳐 2735가구가 분양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신규 분양 단지의 경우 올해 하반기 사업 승인을 받으면 최종 준비를 거쳐 내년 초부터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
두산건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모델하우스 개관
부동산 주택 2022.08.18 10:31:00두산건설은 19일 충남 천안시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120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730가구 △84㎡B 257가구 △84㎡C 215가구 등이다. 청약 접수는 22일부터 23일까지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9월 2일까지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초기 보증금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된다.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로 제한돼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 환급이 안전하고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청약 조건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청약 신청금이 없고,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당동 일대는 청수지구 행정타운을 비롯해 청당지구, 새텃말지구 등 대규모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1만 4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계획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경부선 천안역이 있으며 약 15분 거리에는 KTX·SRT 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주변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세무서 등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청수호수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청수산림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녹지가 있다. 단지에서 청당초교, 청당2초교(2023년3월 개교예정), 새샘중,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초·중·고교도 가깝다. 입주민들은 이마트 천안점,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홈플러스 천안점, 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4베이 판상형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 홈네트워크 월패드, 주방TV, 스마트폰 원패스 등이 설치되고 무인택배 시스템, 동체 감지기, 경보알람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클래스의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마련됐다. -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 1453만원…전월보다 0.18%↓
부동산 주택 2022.08.16 18:46:377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한 달 전보다 0.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453만 3200원으로 전월보다 0.18% 내렸다. 다만 전년 동월보다는 3.88% 상승했다. 지역별로 수도권과 서울은 각각 2030만 1600원, 2821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0.87% 오른 반면, 서울은 변동이 없었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와 기타 지방은 같은 기간 0.94%, 0.1% 하락한 1542만 900원, 1170만 5100원으로 집계됐다. 7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 4803가구로 전년 동월(1만 4248가구) 대비 4% 늘었다. 수도권은 4317가구인데, 이 가운데 서울 물량은 단 114가구에 그쳤다. 5대 광역시 및 세종시와 기타지방은 4667가구, 5819가구씩 분양됐다. -
'청년원가·역세권 첫집'에 5년 간 50만 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22.08.16 17:45:23윤석열 정부는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첫집’ 두 유형을 통합해 올해부터 5년간 총 50만 가구를 공급한다. 공공택지 개발과 도심정비사업의 용적률 상향에 따른 기부채납을 통해 확보한 공공분양주택을 건설 원가 수준인 시세의 70% 이하로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청년원가주택·역세권첫집은 3기 신도시, 도심 국공유지에서 중점적으로 공급된다. 공공주택지구 주택 공급 물량의 30% 이상을 해당 주택으로 채울 계획이다.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남양주 왕숙에서 올해 3000가구 규모의 사전청약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지 4월 18일자 1·3면 참조 역세권 정비사업 기부채납 물량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을 통한 공급도 병행한다. 해당 주택으로 기부채납 시 종 상향 또는 법정 상한 용적률의 120%까지 제공한다. 토지임대부, 도시재생혁신지구 물량도 적극 확보하며 서울 고덕강일지구와 용산역에서 각각 850가구, 330가구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공급 대상은 △청년(19~39세 이하) △신혼부부(결혼 7년 내)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등 무주택 실수요자다. 소득 요건은 민간분양 아파트 신혼부부 특별공급 수준인 월평균 근로자 소득 140~160% 이하로 검토 중이다. 주택 구입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금리로 40년 이상 장기 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수분양자는 입주 후 의무거주기간(5년)을 채우면 공공에 되팔 수 있지만 매각 시세 차익의 70%만 확보할 수 있도록 상한을 뒀다. 국토교통부는 9월 발표될 예정인 청년주거지원 종합대책을 통해 청년원가주택·역세권첫집의 구체적인 공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전청약 일정 등 세부 공급 방안과 청약제도 개편, 금융 지원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장 10년을 임대 거주하고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내집마련리츠주택(가칭)’도 도입된다. 수분양자는 분양가의 절반을 입주 때 보증금으로 선납하고 나머지 절반은 분양 전환 시 감정가로 납부하면 된다. -
대출·청약·세제 이점…‘비규제 지역’ 1순위 청약 마감 단지는?
부동산 주택 2022.08.16 15:11:02정부가 지난 7월 부동산 규제지역을 완화한 가운데 비규제지역 청약 단지 중 일부가 준수한 성적으로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는 16일 한국부동산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비규제 지역에서 최근 청약 접수를 마친 경남 창원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79세대 모집에 총 8320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 105.32대 1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7월 전북 군산에서 공급된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2차’도 평균 26.5대로 청약 1순위 마감됐으며 같은 달 충북 청주에서 분양한 ‘청주 흥덕 칸타빌 더뉴’도 최고 경쟁률이 31.44를 기록하며 청약 1순위 마감했다. 전국 총 144곳인 규제 지역은 대출이나 청약, 세금 등 여러 방면으로 제약을 받는다. 반면 비규제 지역은 LTV 비율이 최대 70%까지 가능하며 전용 85㎡ 이하 60~100%, 전용 85㎡ 초과 100%로 추첨제 비율이 적용된다. 비과세를 위한 거주 의무(12억 초과 시 불가)도 사라지며 2주택 취득세 중과도 배제된다. 이 외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유?무주택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청약과 대출, 세제 등 다방면으로 이점을 갖춘 비규제 단지가 청약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낮고 투자 가치가 높은 만큼 비규제 단지의 수요는 더욱 높아질 전망”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달 중 비규제 지역인 강원도 원주 관설동 1361-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공급한다. HDC현대산업개발도 9월 경북 경산 압량읍 압량리 200번지 일원에 ‘경산 2차 아이파크’를, 같은 달 대우건설은 전남 광양 광양읍 용강리 산 1-1일원에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
8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 3달 연속 하락…수도권 특히 낙폭 커
부동산 주택 2022.08.16 12:13:128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큰 폭으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61.3으로 전월 대비 9.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5월(87.9)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53.7로 7월(75.7) 대비 22.0포인트 크게 하락했다. △서울 68.2(-17.2포인트) △인천 44.1(-30.9 포인트) △경기 48.9(-17.8포인트) 등이다. 지방 광역시 역시 모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은 지난달 69.2에서 57.7로, 대전은 68.4에서 56.5, 광주 73.7에서 55.0으로 각각 낮아졌다. 반면 강원은 63.6에서 69.2로, 경북 68.8에서 70.0으로, 제주는 66.7에서 70.6으로 소폭 상승했다. 세종은 이번 달 이번달 66.7에서 80.0으로 13.3포인트 상승하며 7월 대비 전국에서 가장 큰 전망치 상승을 보였다. 권지혜 주산연 연구원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급격한 금리 인상에 구매자의 부담이 커지는 등 거래 절벽이 심화되면서 분양과 관련한 사업자들 역시 보수적으로 시장을 접근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와 안전진단 등 민간의 공급 규제 완화가 정비사업 활성화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청년원가·역세권첫집, 올해 3000가구 사전청약…5년간 50만 공급
부동산 주택 2022.08.16 12:00:00정부가 무주택 서민을 위한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을 올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총 50만 가구를 공급한다. 청년과 중장년층의 무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시세의 70% 수준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주거사다리 회복을 위해 역세권과 산업시설 배후지 등 입지에서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을 공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급 물량은 정부 임기인 올해부터 5년간 50만 가구 규모다.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 집은 공공택지, 도심 정비사업의 용적률 상향에 따른 기부채납 물량을 활용한 공공분양주택을 의미한다. 건설원가 수준인 시세의 70% 이하로 공급해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추후 두 유형을 통합하고 입지와 수요 등에 따라 도심 원룸·소형, 신도시 중소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대상은 청년(19~39세 이하), 신혼부부(결혼 7년 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이다. 소득요건은 민간 분양 아파트 신혼부부 특별공급 수준(월평균 근로소득자 140~160%) 이하로 검토 중이다. 추후 자산요건도 함께 설정한다. 청년 등 공급 대상자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금리로 40년 이상 장기 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금융지원 대상은 주택유형과 소득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정한다. 입주 후 의무 거주기간(5년)을 채우면 공공에 되팔 수 있도록 했다. 공공성 확보를 위해 매각 시세차익의 70%만 수분양자에게 귀속되며 나머지 30%는 공공이 환수한다.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 집은 우수한 입지의 3기 신도시, 도심 국공유지에서 중점적으로 공급된다. 공공주택지구 주택공급 물량의 30% 이상인 해당 주택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남양주왕숙에서 올해 3000가구 규모의 사전청약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세권 정비사업 기부채납 물량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을 통한 공급도 병행한다. 해당 주택으로 기부채납 시 종상향 또는 법정상한 용적률의 120%까지 제공한다. 토지임대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물량도 적극 확보하며 서울 고덕강일지구와 용산역에서 각각 850가구, 330가구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9월 발표 예정인 청년주거지원 종합대책을 통해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 집의 구체적인 공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전청약 일정 등 세부 공급 방안과 청약제도 개편, 금융지원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장 10년을 임대 거주하고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내집마련 리츠주택(가칭)’도 도입된다. 입주자 선택권과 리츠사업자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한 조기 분양을 허용하는 등 분양 전환 기회를 확대한다. 수분양자는 분양가의 절반을 입주 때 보증금으로 선납하고 나머지 절반은 분양 전환 시 감정가로 납부하면 된다. 분양 전환을 하지 않을 경우 임대로 거주한 기간을 청약 가입기간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해당 주택은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하며 우선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국토부는 시범사업 이후 시장 호응 등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물량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용지로 공급예정인 택지(6만 가구) 중 우수 입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중 민간임대특별법 개정 및 택지 공모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일반 분양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리츠가 매입해 신모델로 공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함께 미련했다. 현재는 소유자가 주택 매각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게만 환매 요청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지방공기업에도 주택 환매를 허용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장이 입지 특성 등을 감안해 토지임대료를 법정 기준과 달리 조정할 수 있도록 자율권을 부여하고 적정 수준의 수분양자 이익을 인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
시세보다 훨 싼데 넣기만 하면 당첨…경쟁률 0.1대 1 나왔다
부동산 분양 2022.08.16 10:40:21아파트 매매 시장과 청약 시장이 동시다발적으로 얼어붙는 가운데 인근 시세에 비해 크게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도 미분양 사태를 맞고 있다. 최근 수도권 외곽 공공택지에서 분양한 분상제 단지 2곳은 모두 청약 과정에서 모집 인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일부 공급 과잉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미분양 현상이 수도권 내 ‘알짜 단지’까지 퍼지는 모양새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민간분양 사전청약을 접수한 인천 중구 영종지구 ‘제일풍경채 영종국제도시’는 9일~10일 진행된 일반공급에서 1212가구를 모집했지만 청약자가 408명에 그쳤다. 이보다 앞서 8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는 896가구 모집에 27명만이 지원했다. 일부 당첨자를 추첨제를 통해 선발하는 생애 최초 특별공급에서도 247가구에 14명만이 신청했다. 이 단지는 공공택지에서 분양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고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청약자를 맞았지만 기대 밖의 성적표를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분양 단지 또한 미분양 사태를 맞이했다. 이달 12일 청약 접수가 마감된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 A-4블록은 1195가구를 모집한 특별공급에 122명만이 청약해 1073가구가 미달됐다. 미달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됐지만 1순위를 거쳐 2순위 청약까지 진행된 일반공급에서도 1287가구의 공급 물량에 389명 만이 지원해 총 공급 물량 1409가구 가운데 898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올해 들어 청약 시장은 수도권 등 주요 입지에서도 급속도로 냉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이달 11일까지 경기도에서는 △시흥 센트럴 헤센 △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빌리브센트하이 △가능역 하우스토리 리버블리스 △e편한세상 평택 라씨엘로(2-1BL) △e편한세상 평택 하이센트(4BL) 등 총 6개 단지가 입주자를 모집했는데 이 중 4개 단지가 미분양됐다.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유일하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지난해와 달리 청약 시장이 전반적으로 냉각된 가운데 ‘옥석 가리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인천 영종도와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더라도 인근 시세와의 차이가 크지 않아 청약자의 외면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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