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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내달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22.05.31 10:10:11GS건설이 경기도 남양주 별내역에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는 자이(Xi) 상품을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택지개발지구 특별계획구역2상업 3·4·5BL에서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지하4층~지상 최대 29층 규모다.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상업3BL 생활숙박시설 255실, 오피스텔 156실, △상업4BL 생활숙박시설 184실 △상업5BL 생활숙박시설 165실 등이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별내역 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비롯해 추후 8호선 연장선(예정), GTX-B노선(계획)까지 들어서면 강남권 및 서울 중심부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광역도로망도 우수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세종)~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장은 별내신도시 내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자리한 이마트 별내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별내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코스트코 상봉점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까지 접근성도 좋다. 쾌적한 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별내 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불암산, 수락산을 비롯해 갈매천, 용암천 등 자연 하천도 자리해 자연 환경이 쾌적한 곳이다. 여기에 별내신도시내 용암천자전거길 등 다양한 근린공원과 별내동 카페거리도 있어 주거 쾌적성 및 생활만족도가 높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 가 들어서는 곳은 별내 신도시에서도 풍부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로 평가되어,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4월 주택 매매, 전월보다 9.3% 증가…미분양은 감소
부동산 주택 2022.05.31 06:00:00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전월보다 9% 넘게 증가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37%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거래 가뭄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5만 8407건으로 전월(5만 3461건)보다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 동월(9만 3068건)과 5년 평균(7만 4151건)과 비교하면 37.2%, 21.2% 감소한 수치다. 올해 1~4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9만 6756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37만 2877건보다 47.2% 줄었다. 지역별로 서울은 지난달 6120건으로 전월보다 20%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48.5% 감소했다.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2만 3346건, 3만 5061건으로 같은 기간 16.1%, 5.1% 증가, 48.1%, 27%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3만 5679건)는 전월 대비 9.8% 늘고 전년 동월 대비 39.8% 줄었다. 아파트 외 주택(2만 2728건)은 같은 기간 8.4% 증가, 32.8%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4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25만 8318건으로 집계됐다. 전월(25만 79건)보다 3.3%, 전년 동월(18만 6560건)보다 38.5% 각각 증가했다. 4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 8560가구로 전년 동월(4만 4609가구)보다 8.9%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 5484가구로 1년 전보다 39.2% 줄었고, 지방은 3만 3076가구로 같은 기간 73% 증가했다. 서울은 지난해 1만 107가구에서 지난달 3750가구로 62.9% 줄었다.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3만 4417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했다. 수도권은 16.9% 감소한 1만 6955가구, 지방은 29.8% 감소한 1만 7462가구다. 서울은 5101가구로 1년 전보다 83.2% 증가했다.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1만 3620가구로 전년보다 49.5% 줄었다. 수도권과 지방은 같은 기간 63.2%, 38.6% 줄어든 4374가구, 9246가구로 나타났다. 서울은 678가구가 분양돼 1년 전보다 249.5% 증가했다. 주택 준공 실적은 전국 3만 1010가구로 전년 대비 26.1% 증가했다. 1만 8084가구인 수도권은 1년 전보다 26.5% 늘었다. 지방은 같은 기간 25.6% 증가한 1만 2926가구로 조사됐다.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2만 2180가구로 전월(2만 7974가구) 대비 2.8% 감소했다. 수도권은 2970가구로 전월(2921가구)보다 1.7% 증가했고 지방은 같은 기간 2만 5053가구에서 2만 4210가구로 3.4% 감소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6978가구로 전월(7061가구)보다 1.2% 줄었다.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773가구, 85㎡ 이하는 2만 5407가구로 전월보다 각각 5%, 3.3% 감소했다. -
중견 주택 업체, 6월 전국서 6000여 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5.30 15:43:59중견 주택 건설 업체들이 오는 5월 전국에서 약 60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16개 사가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총 6042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5609가구가 공급된 이번 달 대비 433가구 늘어난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달 물량 6437가구와 비교하면 395가구 감소한 수치다. 주건협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2152가구다. 서울과 인천 물량은 없으며 경기에서 전량이 나온다.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에서는 엠비엔홀딩스가 시행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하는 임대 아파트 767가구가 공급된다. 의정부시 용현동에서는 신영부동산신탁 시행 하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아파트 636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지방 물량은 3890가구다. 지방 광역자치단체 중 광주 분양 물량이 2221가구로 가장 많다. 광주 남구 송하동에서 새빛개발이 시행하고 중흥토건이 시공하는 ‘송암 중흥S클래스’ 1956가구가 공급된다. -
쌍용건설, 인천 첫 리모델링 ‘부개주공 3단지’ 사업 수주
부동산 건설업계 2022.05.30 15:26:37쌍용건설이 인천 지역 최대 규모이자 첫 리모델링 단지인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주공 3단지’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주관사인 쌍용건설의 지분은 51%, SK에코플랜트 지분은 49%다. 총공사비는 4707억 원이다. 1996년 준공된 부개주공 3단지는 현재 지하 1층, 지상 20층에 19개 동, 1724가구 규모다. 추후 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 지상 20층, 19개 동, 1982가구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가구별 면적은 30%가량 증가하며 주차 가능 대수도 1260대에서 2378대로 대폭 늘어난다. 지상에는 ‘뮤지엄 레지던스’ 등 조경 공간이 조성되고 일부 동의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증축을 통해 늘어나는 258가구는 전량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
6월, 전국 62개 단지 3만 2000여 가구 분양
부동산 주택 2022.05.30 10:22:31내달 전국에서 3만 2000여 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62개 단지, 총 3만 2952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 중 2만 823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총 가구 수는 7681가구(30.4%), 일반 분양은 8848가구(45.6%) 늘었다. 전국에 공급되는 3만 2952가구 가운데 1만 1180가구(33.9%)가 수도권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가 7912가구인 반면 서울은 636가구에 그칠 예정이다. 지방에선 2만 1772가구(66.1%)가 계획돼 있다. 부산이 4959가구로 가장 많고 △충북(3119가구) △경남(2993가구) △경북(2602가구) △대구(2360가구) △대전 (1524가구) △충남(1452가구) 등이 뒤를 잇는다. 한편 지난해 6월 분양 실적은 수도권 1만 3734가구(54.3%), 지방 1만 1537가구(45.7%)로 수도권 분양 물량이 더 많았다. 올해 6월 수도권 공급 물량이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과 대비된다. 직방 관계자는 “새 정부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분양가 책정에 난항을 겪던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들이 분양 일정을 하반기 이후로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6월 첫째주 9163가구 분양…7주째 1만 가구 밑돌아
부동산 주택 2022.05.29 11:27:116월 첫째주에는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 시장 물량 가뭄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9163가구(일반분양 7519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이는 직전 주의 공급 물량(총 3863가구·일반분양 3309가구)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로 분양 시장의 공급 가뭄이 일부 진정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지난달 둘째 주 이후 주간 분양 물량은 7주째 1만 가구 선을 넘지 못하고 있어 공급난 해소가 완전히 이뤄졌다 보기는 어렵다. 이는 정부가 빠르면 6월 안에 분양가 상한제를 개편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개편안이 나올 때까지 수도권의 사업장들이 분양 일정을 미룬 결과다. 이번 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민간임대 아파트인 전북 김제시 옥산동 ‘김제옥산어반트리’ 한 곳에 불과하다. 김제옥산어반트리는 지하 1층~지상 18층, 3개 동 규모로 전용 84㎡ 단일 면적인 168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다. 주요 청약 단지로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더샵’과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옥정리더스가든’, 경북 포항시 양덕동 ‘힐스테이트환호공원’ 등이 있다. 힐스테이트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38층, 20개동 총 2994가구, 전용 59㎡~101㎡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서 환호공원과 바다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되며 일부 세대는 바다전망이다. 옥정신도시 A-24 블록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옥정리더스가든은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38가구다. 옥정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대상이며 경기 이외 수도권 거주자(서울·인천)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
"시세보단 싸다"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청약 경쟁률 190대 1
부동산 주택 2022.05.28 16:54:08평택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조합분양취소분이 나오자 1710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동삭동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1BL'은 전날 진행된 조합분양취소분에 대한 1순위 청약 9가구 모집에 1710명이 지원해 평균 190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로 2가구 청약에 849명이 몰려 424.5대 1을 기록했다. 최근 저조한 흥행을 보였던 경기 분양시장에서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1BL’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유로는 해당 단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뽑힌다. 이 단지는 전용 83㎡ 기준 분양가는 5억 4214만 원으로 작년 9월 거래된 7억 4700만 원(13층)보다 약 2억 원 저렴하다. 전용 59㎡ 역시 분양가는 4억 2700만 원이지만 작년 10월 5억 5,800만 원(15층)에 거래됐고 호가 역시 6억 원에 나와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세보다는 저렴하다는 인식에 접수가 몰리며 평택 거주자들만으로 분양을 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7일, 계약일은 18일~20일이다. 계약시 계약금(20%), 30일 이내에 잔금(80%)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는 올해 8월이다. -
상반기 분양, 예정물량의 10% 그쳐…4년 후 입주도 낙관못해
부동산 주택 2022.05.27 18:05:18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정부 규제 강화→분양 지연→입주 물량 감소’의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공급 한파’가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내후년인 2024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분양을 계획했던 정비사업장들까지 공급 일정을 늦추면서 2026년 이후 입주 상황도 낙관하기 어렵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날 기준 올해 분양된 서울 아파트는 총 13개 단지, 3434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조사에서는 서울 28개 단지, 3만 2661가구가 올 상반기 내 분양을 계획했다. 그러나 주요 사업장 곳곳에서 차질을 빚으면서 실제로는 계획된 물량의 10.5%만이 공급된 것이다. 특히 분양 단지 대부분은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여서 청약 수요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나머지 물량(15개 단지, 2만 9227가구)의 공급 일정도 현재로서는 ‘안갯속’이다. 대표적인 곳이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이다. 이 단지는 총 1만 2032가구로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한다. 그러나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공사비 인상을 두고 갈등을 벌이다 공사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맞았다. 양측이 한 달 넘게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공사 재개, 분양 일정도 늦어지고 있다. 재개발을 추진 중인 동대문구 이문1구역(3069가구)은 분양가 산정 문제로, 이문3구역(4321가구)은 시공사 교체 문제로 연내 분양이 불투명해졌다. 업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악의 공급난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은 8894가구로 부동산R114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4만 2625가구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2020년 당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려는 물량이 쏟아지면서 규제 시행 이후인 2021년부터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분양가상한제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등 지난 정부의 규제가 여전한 상황에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겹치며 공급 여건이 더 악화됐다는 점이다. 특히 분양가 책정 시 인상된 원자재 가격 등 비용 상승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면서 분양 일정을 늦추거나 후분양을 검토하는 사업장도 나오고 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심사에서 원하는 수준의 분양가를 받지 못하면 후분양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분양 물량 감소는 매매와 임대차 시장 전반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 청약을 기다리다 포기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수도권 지역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KB부동산 리브온 통계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1943만 원으로 1년 전의 1348만 원보다 44.1%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양 이후 2~4년 뒤에 이뤄지는 입주가 차질을 빚으며 전세난으로 번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 내후년인 2024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1881가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 물량은 2020년 4만 9525가구에서 지난해 3만 2689가구, 올해 2만 2092가구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분양가 규제로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여력은 크지 않은데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민간을 통한 공급이 위축되고 있다”며 “2020년 7월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분양 물량 감소는 내후년부터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시장 불안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는 다음 달 발표를 목표로 분양가상한제 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제도 개편안은 윤석열 정부의 ‘1호 부동산 대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분양가상한제는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손봐야 할 첫 번째 제도라고 보고 있다”며 “반영 시기와 내용을 포함해 경직된 제도를 시장 움직임과 연동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분양가 산정 때 기존에는 반영하지 않았던 조합원 이주비와 명도 소송비 등을 반영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또 원자재 가격 상승을 고려해 분양가 구성 항목 중 하나인 기본형 건축비를 인상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 강북구 분양단지 모두 ‘줍줍’…'한화포레나미아'도 무순위 청약
부동산 주택 2022.05.27 11:36:10올 들어 서울 강북구에서 분양한 단지에서 잇따라 ‘무순위 청약(줍줍)’이 진행되는 등 청약 흥행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화 포레나 미아’는 59㎡A 11가구, 80㎡A 46가구, 84㎡A 36가구, 84㎡B 21가구 등 총 139가구에 대해 다음 달 2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4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서울 분양단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높지 않은 수준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에는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은 중형 평형의 미계약 물량이 대거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9억 원이 넘는 전용 80㎡ 이상 평형의 경우 시행사 보증으로 일부 중도금대출이 가능해도 당첨자들이 자금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면서 “해당 평형에서 계약을 포기한 사례가 많았다”고 전했다. 한화 포레나 미아 외에도 올해 강북구에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칸타빌 수유팰리스’ ‘북서울 자이폴라리스’ 역시 줍줍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북구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분양가가 인근 시세 대비 높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북서울 자이폴라리스 전용 84㎡의 분양가는 최고 10억 3100만 원으로 인근 ‘래미안미아 1차’ 85㎡의 가장 최근 거래(지난해 10월) 8억 8000만 원(9층)보다 1억 5000만 원 정도 비싸다. 한화 포레나 미아 전용 84㎡의 분양가는 최고 11억 5003만 원으로 ‘북서울 자이폴라리스’의 분양가보다도 더 높다.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강북구와 같은 서울 외곽 지역의 집값은 최근 하락하는 조짐을 보이는데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고 있어 청약에 대한 매력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며 “적어도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20%는 낮아야 당첨자들이 대출을 통해 적극적으로 계약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미아’의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8일이며 계약일은 15~16일이다.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4베이 주거형 오피스텔
부동산 주택 2022.05.26 18:18:51DL이앤씨(375500)가 인천시 중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2㎡ 단일 면적으로 592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세계적인 관광·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친수 미항(美港)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 일원에 공급된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복합업무지구·열린주거지구·혁신산업지구·관광여가지구)로 개발 중이다. 단지 반경 1.5㎞ 내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인천중구구민체육센터 등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반경 2㎞대에 마련돼 있다. 반경 1㎞ 내에는 신선초와 신흥중·신흥여중 등 교육 시설도 들어서 있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 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매소홀로·서해대로를 통해 용현학익지구와 송도국제도시로 오갈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인근에 위치해 인천 및 서울시·수도권으로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는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최고층 39층 높이로 설계해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일반적인 천장고(2.3m)보다 더 높은 2.4m의 천장고 설계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이라 당첨 후에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덕에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가 적용되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단지 개요 청약통장·거주지역 제한·주택 소유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 당첨 후에도 무주택 유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 없음 -
대우건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27일부터 정당 계약
부동산 분양 2022.05.26 15:09:05대우건설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 공급하는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1층~지상4층 11개동, 전용 84~168㎡ 총 1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68가구 ▲84㎡B 16가구 ▲84㎡C 12가구 ▲102㎡ 36가구 ▲130㎡ 12가구 ▲137㎡ 12가구 ▲168㎡ 4가구 등이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평균분양가는 3.3㎡(평)당 1900만원 후반대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 신흥주거지로 떠오르는 구억리 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항후 영어교육도시에 7개 학교가 모두 설립되면 학생 수만 9000여 명에 달해 구억리로 이주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있는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서울 여의도의 1.4배에 이르는 379만㎡ 규모의 국내 최초 영어교육도시로, ‘노스런던칼리지에이트스쿨(NLCS)’과 ‘한국국제학교(KIS)’ 등 국제학교 4개가 모여있다. 2014년 첫 졸업생 배출 후 2021년까지 졸업생의 90% 이상이 세계 100대 대학에 입학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차를 이용하면 단지에서 제주공항까지 약 40여 분, 중문관광단지는 약 20여 분이면 도착한다. 제주신화역사공원, 제주곶자왈도립공원, 한라산, 바다, 산방산 등 자연환경과도 인접했다.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대우건설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적용된 단지다. 특히 대우건설만의 다양한 설계 노하우가 집약된 제주의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가 높다. 푸르지오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전 타입 4베이(bay) 판상형 평면에 오픈 발코니를 적용했으며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세대당 1.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타입별로 펜트리·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
비규제 수혜에 '청약경쟁률 6배' 강원, 올해 8300여 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5.25 10:57:03강원에서 올해 83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은 물론 광역시와 지방 중소도시까지 규제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강원은 ‘비규제지역’으로 남은 만큼 강원의 청약경쟁률은 3년 만에 6배가 됐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강원도에서 8326가구(기분양 포함)가 일반분양된다. 이는 지난해 공급된 1만593가구보다 27.23%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원주가 4295가구로 가장 많고, 춘천이 1810가구, 속초가 1478가구로 뒤를 이었다. 강원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부터 부쩍 늘었다. 규제지역이 확대되면서 비규제지역인 강원이 반사이익을 누린 것이다. 실제로 청약경쟁률도 해마다 꾸준히 상승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 2.56대 1이었던 강원의 청약 경쟁률은 2020년 3.79대 1, 2021년 15.47대 1, 2022년 16.60대 1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춘천에서 KB부동산신탁이 수탁·시행하고 봄내산업개발(주)이 위탁·시행하는 ‘춘천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99가구가 분양된다. 원주에서는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572가구를 6월 분양하고, 두산건설은 속초에서 546가구 규모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강원도는 비규제지역인 데다 최근 수도권 등 전국으로 이어지는 광역교통망 신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졌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초 역시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어 남은 신규 분양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부동산 혼조세에 옥석가리기 한창…'알짜' 입지 분양에 관심
부동산 분양 2022.05.25 09:59:18금리인상 여파로 주택 시장이 혼조세에 돌입하면서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4월 공급된 124개 분양단지 중 25%에 달하는 31개 단지에서 미달 세대가 발생했다. 이는 같은 기간 121개 분양단지 중 21개(17.3%) 단지서 미달이 나온 지난해 대비 7.7%p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지역 내 ‘알짜’로 꼽히는 입지에는 수요자들의 청약통장 집중 현상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SK에코플랜트가 부산 해운대구에 분양한 ‘센텀 아스트룸 SK VIEW’ 1순위 258가구 모집에 1만952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75.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한 ‘더샵 송도아크베이’ 또한 1순위 486가구 모집에 2만2848명이 접수하며 그 경쟁률이 47.01대 1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금리인상이 시작된 가운데, 대출 규제는 지속되면서 구매력을 갖춘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지역 내 알짜 입지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부동산 시장 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 내 부촌은 우수한 주거환경으로 풍부한 주택 구매 대기 수요를 갖췄지만 공급이 한정적인 만큼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입지가 좋다고 평가받는 지역에 분양이 잇달아 예정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남 순천 조례동에 ‘트리마제 순천'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동, 1·2단지를 합쳐 총 2019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좋다. GS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범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아파트 39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52실로 조성된다. 범어동의 각종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삼성동에 ‘힐스테이트 삼성’이 공급된다. 현대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동부건설도 하반기에 부산 해운대구 삼성콘도맨션 재건축을 통해 260가구 규모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내달 전국 입주물량 35% 줄어 1만7000가구
부동산 주택 2022.05.23 17:33:28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이달보다 35% 감소한 1만 7000여 가구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30개 단지, 1만 7167가구로 집계됐다. 입주 물량이 많았던 5월(2만 6221가구)보다 9054가구(34.5%)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도권 입주 물량은 전월(1만 5455가구) 대비 60% 이상 줄어든 6175가구로 추산됐다. 경기는 3170가구, 인천은 2707가구가 입주하며 서울의 경우 입주 물량이 298가구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6월 수도권 입주 물량이 전월 대비 급감한 것은 5월 물량이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5월 수도권 물량은 4월(3934가구) 대비 4배 가까이 폭증한 바 있다. 직방 관계자는 “6월 입주가 예정됐던 수도권 단지가 이후로 밀린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지방은 5월(1만 766가구)에 비해 2% 증가한 1만 992가구가 6월 입주를 준비한다. 대구에서는 2018~2020년 활발히 분양됐던 물량의 입주 시기가 도래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인 3883가구가 입주한다. 이외에 지방에서 △전북 2305가구 △부산 1169가구 △강원 1120가구 △대전 993가구 △경남 84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는 상반기(10만 6700가구)보다 40.7% 늘어난 15만 144가구가 전국적으로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9월과 12월에 각각 3만 가구 가까운 입주 물량이 준비돼 있다. 특히 경기 지역은 하반기에 6만 1629가구가 입주해 반기 기준으로 2019년 상반기(6만 1281가구) 이후 가장 많을 예정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6월 입주 물량이 잠시 줄겠지만 7월 이후 다시 늘어나며 입주 물량 감소 여파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다양한 변수가 영향을 미치며 불확실성이 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우건설, 음성 랜드마크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분양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05.23 15:51:23대우건설이 오는 6월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 두번째 푸르지오 단지인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875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는 ▲84㎡A 447가구 ▲84㎡B 224가구 ▲84㎡C 27가구 ▲110㎡A 90가구 ▲110㎡B 87가구 등이다. 음성군과 진천군 일대 최고층 단지인 만큼 이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난 1월 1순위청약에서 음성 역대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하고 조기 완판에 성공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후속단지다. 대우건설은 연내 분양 예정인 B1블록과 함께 음성 최초의 1군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가 들어서는 음성군은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충청권 도시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9조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쿠팡, 한화솔루션, DB하이텍 등의 기업이 자리를 잡았고 정부의 수도권 공장총량제 유지 결정으로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주거·업무·상업기능을 동시에 갖춘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주목받는다. 음성 기업복합도시에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를 포함한 음성 최초 1군 브랜드타운을 비롯해 총 5000가구 규모의 주거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 계약을 체결했고, 산업단지도 많아 근로자들의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는다. 단지는 교통·교육·생활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여건을 갖췄다.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82번국도와 21번국도 등 도로 교통망도 풍부하다. 단지 앞에 학교용지도 예정됐으며 중심상업용지(예정)와도 맞닿아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전국에서 청약접수가 가능하고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만 충족하면 집을 가지고 있어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공공택지에 들어서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받으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음성 역대 1순위 최다 접수 기록을 세우고 조기 완판에 성공한 B3블록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후속 분양 단지로서 음성 기업복합도시 내에서도 가장 중심으로 꼽히는 입지와 음성권역 최고층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추고 있다”며 “많은 기업 유치로 음성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단지에도 음성은 물론 수도권 등 광역 수요의 관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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