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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달 부산 ‘강서자이 에코델타’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22.05.18 09:40:07GS건설(006360)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5월 분양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0㎡ A (118가구), △70㎡ B (84가구), △84㎡ A (271가구), △84㎡ B (188가구), △84㎡ C (66가구), △84㎡ D (87가구), △84㎡ E (20가구), △84㎡ F (22가구)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통학 안전성이 중요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지에 접해있고,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접해있어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 김해 장유, 창원까지 30분 내에 차량으로 도달할 수 있다. 주변으로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부산역까지 접근성도 좋다. 강서자이 에코델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이다. 동쪽으로 서부산권, 서쪽으로 경남권, 남쪽으로는 명지국제신도시로 연결되어 부산의 미래 산업 중심지역이 될 예정이다. 또한, 낙동강 지류인 평강천이 도심 내부를 가로지르고 있어 쾌적한 수변 공간이 창출되는 자연 친화형 신도시이다. 한편,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민간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이다.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하는 방식이다. 공공 분양 아파트로서 GS건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설계가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민간 아파트 단지보다 저렴해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GS건설 관계자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과 경남의 핵심 교류지역이 될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라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이(Xi)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자이갤러리 2층이며,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
금호건설, 울산 남구 신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부동산 주택 2022.05.16 14:28:09금호건설(002990)이 총공사비 1086억원 규모의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 1만 176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40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부터 39개월, 착공 및 분양은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설 울산 남구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울산광역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울산시청 및 법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신정초, 학성중, 가온중, 울산여고가 위치해 있다. 교통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울산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 및 광역교통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울산터미널과도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울산 구도심 및 주요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쉬워 출퇴근도 편리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울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금호건설의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풍부한 주택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상품을 지어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평택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분양에 나서
부동산 주택 2022.05.16 11:30:20'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조합분양취소분에 대해 일반공급 물량이 나왔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동삭동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1BL’ 조합분양취소분 9가구에 대해 청약을 진행한다. △59㎡A 1가구 △59㎡B 1가구 △74㎡B 2가구 △74㎡C 1가구 △83㎡ 2가구 △84㎡ 2가구 등이다. 1순위 해당 지역(평택) 접수는 26일 진행된다. 기타 지역 접수는 다음날인 27일이다.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은 가점제(75%)·추첨제(25%) 비율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 대상자로 자동 전환된다. 공급 금액은 4~5 억 원대로 시세보다 1~2억 원 정도 낮은 상황이다. 83㎡ 기준 분양가는 5억 4214만 원으로 작년 9월 거래된 7억 4700만 원(13층) 보다 약 2억 원 저렴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7일, 계약일은 18일~20일이다. 계약시 계약금(20%), 30일 이내에 잔금(80%)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는 올해 8월이다. -
[분양캘린더] 전국 11개 단지서 5000여 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22.05.15 18:06:50지난 10일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이번 주 전국에서는 5000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나온다. 견본주택은 7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에서는 11개 단지 총 5037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052가구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와 충북 제천시 신월동 ‘제천 자이 더 스카이’가 있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및 파인베르는 경기 수원시 내 신규 택지인 망포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 동, 796가구 규모이며,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 동, 770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전용 면적은 84~105㎡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두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을 할 수 있다. 제천 자이 더 스카이는 충북 제천시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7층, 5개 동, 713가구 규모다. 공공택지지구인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에 있어 추후 공공청사 및 업무복합시설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총 7곳이 개관한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과 경북 포항시 양덕동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등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
현대건설, 내달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22.05.12 15:50:49현대건설이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한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4-1, 2, 8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지어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74㎡A 45실, △74㎡B 117실 두 타입으로, 지상 2층~지상 19층에 배치돼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을 원하는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약 24분) 및 강남(약 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한양대학교병원·장안동 먹자골목·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의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 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랑천 제1체육공원도 가까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가 들어서는 동대문구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경전철 면목선이 개발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30분 내로 도달이 가능해, 지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직주근접' 산단 인근 아파트에 억대 프리미엄…신규 분양도 봇물
부동산 분양 2022.05.12 10:06:33배후수요가 많은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청약을 받은 경북 포항 ‘포항자이 디오션’은 124.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와 포항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대규모 산단과 차량 10분대 거리에 있는 이 단지는 해당지역에서 100% 청약 마감됐다. 1월 분양된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도 39·40블록을 합쳐 15.0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가깝고, 목포대양일반산업단지 등 목포부근 산업단지까지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에는 억대 웃돈도 붙는다. 경북 포항 ‘포항자이' 전용 84㎡는 지난해 8월 6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보다 3억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제천 제1·2·3일반산업단지, 바이오밸리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충북 ‘제천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전용 84㎡도 지난해 9월 3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1억9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올해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규 분양이 잇따른다. 현대건설이 경북 포항에 분양하는 2994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경주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한다. 총 608가구 규모로 용강산업단지와 맞닿았다. (주)한양도 전남 순천에서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340가구를 선보인다. 순천일반산업단지와 세풍일반산업단지, 율촌일반산업단지 등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를 중심으로 대기수요가 두터운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실제 살고자 하는 수요자가 몰리다 보니 경제, 부동산 시장 기조 등에 영향을 덜 받는 것”이라며 “특히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일수록 새 아파트 선호도가 뚜렷하고, 많게는 억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
한라, 부천 소사에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166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5.11 15:16:12경기 부천 소사본동 70-12번지 일대에 (주)한라가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36층짜리 2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60㎡A 38가구 ▲60㎡B 26가구 ▲78㎡ 102가구 중·소형 총 166가구 규모다. 단지의 장점 중 하나는 교통환경이다.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더블역세권에 자리잡았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 5번출구와 맞닿아있어 30분대에 서울역과 여의도, 광화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소사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서부를 잇는 복선전철망 서해선도 있다. 이미 개통된 남쪽 구간인 소사~원시 구간을 이용하면 시흥·안산 등 서해남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2023년 1월 개통 예정인 북쪽 구간인 대곡~소사 구간은 부천종합운동장·김포공항을 거쳐 일산 대곡역까지 이어준다. 이후 대곡~소사~원시 구간인 서해선이 완전 개통되면 수도권 주요 전철망은 물론 공항선·경의중앙선 철도망과도 연결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졌다. 경인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로도 가깝고 GTX-B 노선과 서울~광명고속도로도 추진 중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부원초, 원미중, 정명고 등 20여 곳의 학교가 반경 3km 내에 몰려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쇼핑시설도 인접하고 대학병원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성주산, 소래산 거마산 등이 있고 인천대공원, 부천중앙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분양관계자는 “부천 소사는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편리한 철도망이 잘 갖춰져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일산을 연결하는 서해선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한층 더 좋아질 것”이라며 "서울의 집값·전세값이 급등하면서 실수요자들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한 서울 인접 주거지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인데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더블 초역세권에 편리한 생활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5월 아파트 분양경기'먹구름'
부동산 주택 2022.05.11 11:00:00경기 침체 및 대출금리 급등으로 전국 아파트 분양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주택 사업자들이 늘어났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5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87.9를 기록해 전월 대비 5.0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은 102.9로 10.1포인트 급감했으며 △서울 105.0(-9.6포인트) △인천 96.4(-10.7포인트) △경기 107.5(-10.0포인트) 등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지방 역시 84.7을 기록해 전월(88.5)보다 낮아졌다. 특히 부산은 전월 대비 31.3포인트 하락한 78.2를 나타내며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5년 동안 아파트 물량이 적었던 광주(90.0), 대구(80.0), 대전(100.0), 충북(76.9)에서는 전망치가 소폭 올랐다. HSSI는 주산연이 매달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양 전망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하는 사업자가 비관하는 사업자보다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100 미만일 때는 반대다. 권지혜 연구원은 “대출금리 급등에 따른 비용 부담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기 침체 지속으로 주택 사업자들이 분양 물량은 줄고 미분양은 늘어나는 등 분양 경기가 위축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서울 강남 오피스텔 분양가 5년새 3배 뛰었다
부동산 주택 2022.05.11 10:24:50서울 강남 지역의 오피스텔 분양가가 5년 만에 3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평균 분양가는 3.3㎡당 5468만 원이었다. 2016년 평균 분양가(1843만 원)보다 2.96배 올랐다. 강남 오피스텔 분양가 상승 폭은 아파트보다도 높았다. 강남구에서는 2021년 아파트 분양이 없었지만 2020년 분양된 대치동 대치푸르지오 써밋,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등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801만 원이었다. 2016년 강남 아파트 평균 분양가(3914만 원)보다 1.22배 오른 것으로 오피스텔 상승 폭(2.96배)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면서 분양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
‘10억 로또’ 과천 위버필드 4가구 모집에 8500여 명 몰려
부동산 주택 2022.05.10 17:55:21과천에서 10억 원 이상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오자 8500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원문동 ‘과천 위버필드’는 전날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 총 4가구 모집에 85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132.8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9㎡A 타입으로 1가구 청약에만 3617명이 몰렸다. 이외에도 84㎡B 1가구 모집에 2274명이, 59㎡B는 2가구 모집에 2640명(1320 대 1)이 지원하는 등 과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과천 위버필드’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높은 이유로는 현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지목된다. 분양가는 △59㎡B 8억 9731만~8억 9731만 원 △84㎡B 10억 8814만 원 △99㎡A는 11억 6590만 원이다. 반면 59㎡B는 지난해 6월에 16억 2500만 원, 84㎡B의 경우 지난해 8월 21억 원에 거래돼 청약에 당첨될 경우 1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
한양,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분양 돌입…이달 20일 특공·23일 1순위 청약
부동산 건설업계 2022.05.10 16:27:27㈜한양이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견본주택을 11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한다. 전남 순천시 조례동 1519-1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지하 4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101·125㎡ 총 340세대 규모의 단지다. 평형과 세대는 △101㎡A 74세대 △101㎡B 43세대 △125㎡A 131세대 △125㎡B 92세대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이달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해당지역), 24일 1순위(기타지역), 25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1일, 정당계약 기간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 303-1번지에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 예약제(팀당 최대 4인)로 운영된다.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조례동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봉화로와 백강로, 순광로, 중앙로, 봉화터널을 통하면 시·내외는 물론 구도심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순천IC, 동순천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직선거리로 약 300m 떨어진 왕조초를 비롯해 동산여중 등 학교와 조례동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주민센터, 은행,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한양은 단지 콘셉트인 ‘340 펜트하우스 컬렉션’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공간 설계를 선보인다. 남동·남서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했고, 주차대수는 세대당 약 1.86대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여기에 집안 곳곳에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등 전용 101·125㎡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내부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3연동 현관중문과 하이브리드 쿡탑, 한샘 주방가구 등을 모두 기본 제공 품목에 포함 시켰으며, 발코니 확장 시 드레스룸 슬라이딩 도어 및 고급시스템장, 거실·주방 우물천장 간접등 등도 기본 제공해 상품성을 높였다. 단지 커뮤니티 면적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법정 기준보다 약 3배 이상 많아 1,000세대급 단지에 버금갈 정도로 넉넉한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순천 최초로 단지 내 영화 감상공간인 시어터룸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를 더했다. 이외에도 입주민들과 일상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파티룸과 오픈키친,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다채로운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거 쾌적성을 한층 더 높일 다채로운 조경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 중앙광장에는 물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계단식 분수)와 수로, 바닥분수 등 다양한 수경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사계절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플라워 테라스 가든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로정원, 유아놀이터, 담소원쉼터 등도 계획돼 있다.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봉화산 근린공원(약 8.1만㎡)과 맞닿아 있어 봉화산 산책로는 물론, 인근에 위치한 조례 호수공원과 서당골공원, 송정공원 등 풍부한 녹지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양 관계자는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은 우수한 입지여건은 물론 차별화된 어메니티와 조경을 갖춘 단지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순천 최초의 시어터룸 조성 등 지역 주거 가치를 높이는 랜드마크로 기대가 높은 만큼 대체 불가한 고품격 아파트로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10대 건설사 오피스텔, 5·6월에 4300실 공급
부동산 분양 2022.05.10 09:50:19남은 상반기에 10대 건설사 브랜드를 단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진다. 1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6월 두 달간 전국에서 10대 건설사가 시공하는 오피스텔이 총 4335실 공급된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오피스텔 공급량(9247실)의 46.8%에 달한다.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을 선택할 때에도 ‘브랜드'는 우선적인 고려사항 중 하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를 보면 올해 4월까지 오피스텔은 24개 단지 총 4861실이 공급됐는데, 여기에 6만 969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 중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브랜드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와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단 두개 단지였지만, 청약 건수는 합산 1만3926건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10대 건설사 오피스텔의 인기는 오랜 기간 쌓은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됐다는 점에 있다. 아파트에 적용되는 커뮤니티 시설이 오피스텔에도 도입되는 경우가 많고, 사후 관리도 잘 된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도 대형 건설사 브랜드로 짓는 곳이 사업 안정성은 물론 상품성이 뛰어난 곳이 많고 브랜드 가치가 반영되면서 프리미엄도 꽤 기대할 수 있는 추세”라며 “특히 최근 오피스텔이 주택수 산정 제외가 논의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상승을 노릴 수 있는 브랜드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 말했다. 이에 상반기 공급되는 10대 건설사 오피스텔에도 청약 열기가 예상된다. DL이앤씨는 6월 수원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분양한다. 전용 84㎡ 총 430실 규모로, 인근에 수인분당선 고색역과 지하철1호선·KTX·GTX-C(예정)이 있는 수원역이 있다. 시흥 장현지구에는 롯데건설 ‘시흥시청역 루미니’가 이달 공급된다. 전용 42~76㎡ 총 351실 규모다. 현대건설도 이달 대전 서구에서 ‘힐스테이트 둔산’ 총 600실을 시장에 내놓는다. -
10억 로또 '과천 위버필드' 4가구 모집에 8500여 명 몰려
부동산 주택 2022.05.10 07:22:07과천에서 10억 원 이상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오자 8500명 이상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원문동 '과천 위버필드'는 전날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 총 4가구 모집에 85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132.8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9㎡A 타입으로 1가구 청약에만 3617명이 몰렸다. 이외에도 84㎡B 1가구 모집에 2274명이, 59㎡B는 2가구 모집에 2640(1320대 1)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과천위버필드’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높은 원인으로는 4년 전 일반 분양 당시와 비슷한 수준인 현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지목된다. 분양가는 △59㎡B 8억 9731만 원~8억 9731만 원 △84㎡B 10억 8814만 원 △99㎡A는 11억 6590만 원이다. 현재 시세는 이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상황이다. 59㎡B는 작년 6월에 16억 2500만 원, 84㎡B의 경우 작년 8월 21억 원에 거래됐다. 청약에 당첨될 경우 시세 차익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추첨제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과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었다.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면 전매 또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13일) 이후 일주일 만에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마련해야 하며 잔금은 7월 17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한편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 경기 부천시 원종동 ‘원종 길성그랑프리텔’ ‘ 전용 71㎡B 2가구 분양에는 17명이 모이며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가는 약 5억 2000만 원으로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워 상대적으로 저조한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직 해당 평수는 실거래가가 없지만 이보다 작은 전용 55㎡이 올해 2월 4억 19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번 달 12일이며 잔금 납부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도 3가구 '줍줍'
부동산 주택 2022.05.09 10:51:16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안양역 푸르지오 더샾’에서도 ‘줍줍’ 물량이 나왔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역 푸르지오 더샾’은 84A㎡ 3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해당 평수에서 ‘줍줍’ 물량이 나온 원인으로는 9억 원이 넘는 분양가가 지목된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샾’ 84A㎡은 분양가가 9억 3970만 원으로 9억 원이 넘어 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84㎡의 경우 중도금 대출을 받지 못해 청약에 당첨되고도 계약을 하지 않은 경우가 꽤 있었다”며 “여기에 해당 평수는 1층 물량만 있는데 이를 모르고 당첨된 분들이 계약을 포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안양역 푸르지오 더샾’ 무순위 청약 접수는 16일 진행한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뽑는다. 해당 지역(안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세대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면 전매 또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9일이며 입주는 2024년 10월이다. 한편 해당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331가구 모집에 평균 9.3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9㎡으로 250.5대 1이었다.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전용 84㎡은 29.8대 1을 기록했다. -
[분양캘린더] 한산한 분양시장…이번주 3859가구 공급
부동산 주택 2022.05.08 18:03:28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는 이번 주 전국 분양물량은 총 3800여가구에 그치면서 한산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385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분양은 2957가구다. 주요 분양단지로는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금곡역한신더휴’,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자이르네’, 경남 김해시 구산동 ‘김해구산푸르지오파크테르’ 등이 꼽힌다.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404-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금곡역한신더휴’는 지하 4층~지상 21층, 6개동, 전용 30~84㎡, 총 406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92가구다. 경춘선 금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금곡초?중?고 등이 있다. 다산신도시와 가까워 롯데백화점, 한양병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 짓는 ‘만촌자이르네’도 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2층~지상 26층, 6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60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는 2023년 1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아파트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파동 118-118번지 일원에 ‘수성포레스트스위첸’ 한 곳이 13일 문을 연다.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 74~206㎡, 총 755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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