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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日맥주·초밥 올려 조롱했다…부산 평화의 소녀상 또 수난
사회사회일반 2024.04.29 17:13:39부산 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또다시 테러의 표적이 됐다. 29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께 30대 남성 A씨가 동구 일본 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부근에 설치된 빈 의자에 스시 도시락을, 소녀상의 머리에 일본산 맥주를 올려놓았다. 당시 A씨는 이 의자에 앉아 도시락과 맥주를 마시다가 이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남성은 극우 성향 커뮤니티에 자신의 행동을 입증하는 게시물까지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소녀상 앞 빈 의자는 세상을 떠난 할머니들의 빈자리를 의미하며, 누구나 앉으라는 취지로 제작됐다. 현장에서 근무하던 경찰이 A씨의 행동을 제지했고, A씨는 1시간여 만에 귀가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6일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철거’라고 적힌 검정 봉지를 씌운 사람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의 행동에 대해 처벌할 수 있을지 법적 검토 중이다. 한편 A씨가 속한 것으로 추정되는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평화의 소녀상 앞에 집회 신고를 한 상태다. -
부자만 상속세 낸다? 이미 옛말…세무사가 쓴 절세비법 '부의 이전'
문화·스포츠문화 2024.04.29 17:13:17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상속세를 내는 지인이 있으면 친하게 지내라’라고 말할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상속세’는 ‘부자만 내는 세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2020년 연간 사망자 수 약 30만5000명, 상속세 신고인원 수는 3.7%인 1만1521명이었다. 그러나 불과 2년 만인 2022년에는 비율이 5.2%로 급증했다. 1.5%p 증가한 것이 무슨 대수냐 할 수 있지만, 증가율로만 따지면 40%가 넘는 수치다. 이렇듯 상속세는 이제 먼 나라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수도권 집 한 채’만으로도 상속세가 부과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상속세가 높은 편에 속한다. OECD 38개국 중 17개국에는 상속세가 없거나 폐지될 예정이다. 또한 상속세가 있다고 하더라도 직계 상속에 대해서는 대부분 낮은 상속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총 조세수입 중 상속세 및 증여세 비중이 2.42%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고, OECD 평균인 0.42%와 비교했을 때는 5.7배 이상이나 높다. 이러한 국내 상속세 및 증여세 현장을 가장 면밀하게 지켜본 3명의 베테랑 세무사들이 상속세 및 증여세 절세지식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알 수 있도록 한자리에 모여 <부의 이전 확장판>을 펴냈다. 책의 저자인 이장원 세무시는 세무법인 리치 본점 대표로 현재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연수교수이자 대한중소병원협회·대한의료법인연합회·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자문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경제 〈머니로드쇼〉, 금융연수원, 금융보안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GIST 최고위과정, 경기도 의사회 등 다수의 기관에서 자산관리 및 세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호 세무법인 리치 남부지점 대표 세무사는 현재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이며 조세금융신문·야놀자 트러스테이 등에서 세금 및 부동산 관련 칼럼을 쓰고 있다. 박재영 세무법인 리치 WM지점 대표 세무사는 저서 〈세금공원, 박 세무사의 세금 이야기〉 등을 통해 양도·상속·증여 세목을 중심으로 유익한 세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장원 세무사는 “근로소득세 등 다른 세금에 대해서는 절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정작 상속세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이 안타깝다"며 “이 책을 통해 상속세에 대해 더 많은 분들이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가계 예대금리차 두달째 감소…인뱅은 중저신용대출 늘려 확대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4.29 17:12:57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2개월 연속 축소됐다. 반면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중저신용자 대출 취급을 늘리면서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 추세다.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는 0.714%포인트로 전월(0.726%포인트) 대비 0.012%포인트 축소됐다.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올해 1월 0.822%포인트까지 올랐다가 지난달 3개월 만에 축소 전환해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5대 은행 중에서는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의 예대금리차가 전월보다 줄었다. 하나은행의 예대금리차는 1달 새 0.30%포인트 낮아진 0.41%포인트를 기록해 가장 낮았고 농협은행은 0.04%포인트 줄어든 1.02%포인트를 기록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정기예금 등 저축성 수신금리가 2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 반면 가계대출 취급 평균 금리가 0.3%포인트가량 낮아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은 예대금리차가 더 벌어졌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의 예대금리차는 각각 0.15%포인트, 0.12%포인트 오른 0.80%, 0.59%씩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0.01% 확대된 0.76%였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예대금리차도 확대돼 시중은행 평균을 넘겼다. 예대금리차는 케이뱅크(0.80%포인트), 카카오뱅크(0.96%포인트), 토스뱅크(2.84%포인트) 순으로 높았다.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중저신용자 대출의 신규 취급이 늘면서 예대금리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 등을 포함한 공시 대상 19개 은행 중 정책서민금융 제외하고 가계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전북은행으로 5.40%포인트다. 이외에도 광주은행(2.31%포인트), BNK경남은행(1.71%포인트), SC제일은행(1.64%포인트), BNK부산은행(1.32%포인트) 등의 예대금리차가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잔액 기준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는 5대 은행 중 국민은행이 2.53%포인트로 가장 컸다. 이어 △농협은행 2.51%포인트 △신한은행 2.32%포인트 △우리은행 2.25%포인트 △하나은행 2.09%포인트 순으로 나타났다. -
서학개미, 엔비디아 한주만에 1000억 담았다
증권국내증시 2024.04.29 17:12:41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5거래일 동안 엔비디아 주식을 1000억 원 가까이 쓸어 담았다. 미국 인공지능(AI) 관련 빅테크의 연이은 실적 발표와 투자 증액에 따라 AI의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수그러들었기 때문이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서학개미)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6896만 달러(약 950억 원) 규모의 엔비디아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50위 안에 든 것은 4월 넷째 주가 처음이다. 엔비디아는 이 주에 순매수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1일(현지 시간)부터 19일까지 엔비디아의 주가가 16% 가까이 하락했다가 반등하는 양상을 보이자 집중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달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재차 상승하는 모양새다. 이달 1일 기준 903.63달러였던 주가는 19일 762.00달러까지 하락했다. AI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하지만 리드타임(칩을 주문하고 실제 받아보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사실상 사라지는 등 이전보다 대기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불거진 탓이다. 하지만 미국의 빅테크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다시 힘을 내는 양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경우 올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증가한 618억 6000만 달러, 알파벳은 같은 기간 15% 증가한 805억 4000만 달러를 각각 올린 것이 긍정적 효과를 냈다. 메타플랫폼도 최근 AI에 대한 투자 규모를 300억~370억 달러에서 350억~4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다음 달 22일 1분기 실적 발표도 주목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올 1분기 240억 달러의 매출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21억 7000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1분기 실적 발표에 더해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내놓을 AI 반도체의 비전과 관련한 메시지도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에도 애플·아마존·AMD 등 빅테크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며 “이런 기업의 실적이 AI 산업의 성장성을 둘러싼 불안감을 해소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올 6300억 베팅했는데…美 장기채 엔화 ETF 투자자 '눈물'
증권국내증시 2024.04.29 17:12:30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밀리고 엔화의 역대급 약세가 지속되면서 엔화와 미국 장기국채에 동시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베팅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 증권 업계는 당분간 엔화가 반등하기보다 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면서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관련 상품에 접근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29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일본 증시에 상장된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엔화 헤지 ETF(티커명 2621)’는 올 들어 이달 26일까지 14.78%의 손실을 기록했다. 직전 거래일인 26일에는 주당 1176엔까지 떨어지면서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내에 상장된 엔화 노출 미국 장기채 ETF들의 수익률도 처참한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말 상장한 KB자산운용의 ‘KBSTAR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 H) ETF’는 상장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은 끝에 이달 26일까지 14.92% 하락했다. 올해 누적 손실률은 15.45%로 비슷한 유형의 미국 장기국채 ETF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13.48%)’보다 더 큰 손실을 입었다. 올해 3월 중순 상장한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 역시 한 달 남짓한 기간 10.10%의 손실을 기록했다. 엔화 가격의 변동에 미국 장기채를 연동한 이 ETF들은 엔화 가치와 미국 장기국채 가격의 상승을 동시에 노리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수한 상품이다. 올 들어 일본 증시의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엔화 헤지 ETF’는 3억 5451만 달러(약 4876억 원)의 순매수세가 집중됐다. ‘KBSTAR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 H) ETF’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도 각각 1160억 원, 281억 원씩의 개인 순매수액을 기록했다. 엔화 연동 미국 장기국채 ETF들의 수익률이 지지부진한 것은 엔화와 미국 장기국채 가격이 모두 반등하기는커녕 연중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미국 물가가 좀체 안정되지 못하면서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계속 뒤로 밀린 영향에 미국 국채금리가 치솟고 이러한 현상이 연쇄적으로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로 이어지면서 투자 포인트들이 모두 어긋난 상태다. 실제 이달 26일 기준 미국 국채 30년 금리는 연중 최고치인 4.82%를 기록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34년 만에 처음으로 장중 160엔까지 하락하면서 약세를 이어갔다. 원·엔 환율 역시 오전 한때 올해 처음으로 100엔당 860원대까지 낮아졌다. 투자 전문가들은 당분간 미국 장기국채와 엔화 모두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 엔화 연동 미국 장기채 ETF들의 수익률이 추가로 악화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한다. 특히 엔화가 추세적인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입을 모은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BOJ)은 여전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을 재확인했고 최근 엔화의 급격한 약세에 대해서도 환율이 통화정책의 직접적인 통제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엔화 약세의 장기화 가능성도 ‘0’이 아니라고 언급했다”며 “이미 달러당 155엔이라는 단기 저항선을 돌파해 상승세가 가속화된 이상 마땅한 다음 저항선을 찾을 때까지는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어 당분간 엔화의 추세적인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연말로 갈수록 달러인덱스가 하락하는 가운데 미일 금리 차도 점진적으로 축소되면서 엔·달러 환율은 상승 폭을 되돌려가고 BOJ가 4분기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엔화의 점진적 반등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유명 무용학원서 다리 찢다가…대퇴골 부러져 장애 입은 19세 中여학생
국제국제일반 2024.04.29 17:05:40중국의 유명 무용학원에서 한 여학생이 다리 찢기 스트레칭을 하던 도중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CTWANT 보도에 따르면 중국 충칭에 사는 19살 소녀 A양은 지난해 한 유명 무용학원에서 강사의 무리한 스트레칭에 의해 골절상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사건 당일 촬영된 영상에는 A양이 다리를 찢는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쪽 다리를 의자 위에 올려두고 다른 한쪽 다리는 바닥에 살짝 띄운 상태에서 강사와 다른 학생들은 A양의 몸을 눌렀다. 이는 무용학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트레칭 장면이지만 문제는 A양이 아프다고 호소하는데도 멈추지 않았다. 3명의 학생이 A양의 다리를 찢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상황에서 강사가 다가와 강한 힘으로 A양을 눌렀고 ‘딱’하는 소리와 함께 A양은 비명을 질렀다. 병원으로 이송된 A양은 왼쪽 대퇴골 분쇄골절 진단을 받고 입원 나흘 째에 수술을 받았다. A양은 “학원 측이 처음에는 치료비를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내가 부상을 당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나에게 법적 책임을 묻고 있다”라고 분개했다. 학원 측은 A양에게 “학원의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심각한 악영향을 끼쳤다”며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A양은 “올해 3월 장애 등급 10급(업무 및 일상생활에 일부 지장이 있는 정도) 판정을 받았다”며 “무용학원을 상대로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무용학원 측은 모든 것에 대해 책임지고 수술 비용 등을 모두 부담했다. 양측 합의에 따라 학원은 A양에게 피해 보상금으로 6만 위안(한화 약 1,140만 원) 이상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
이재명 친위대 '더혁신' 세과시…국회의장·원내대표 후보 총출동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4.29 17:04:26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친위대로 원외에 머물던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더혁신)’가 총선에서 대거 국회 입성에 성공하자 본격적인 세 과시에 나섰다. 금배지 31명을 배출한 더혁신은 첫 모임부터 ‘이재명 지키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존재감을 키웠다.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조정식·추미애·우원식·정성호 후보와 사실상 차기 원내대표로 내정된 박찬대 의원까지 더혁신의 간담회장에 총출동했다. 더혁신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선 평가 및 조직 전망'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더혁신 상임대표인 김우영 당선인은 “(출범 당시) 평당원들이 전국적으로 모인 이유는 우리에게 유일한 희망의 싹인 이재명 대표를 시련 한가운데서 구해내고, 우리의 대표를 지킬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하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총선 결과에 대해 그는 “‘비명횡사’니 뭐니 했지만, 국민의 분노가 이번 총선을 통해 분출됐고 야당의 압도적 승리로 이어졌다”며 “검찰 독재의 권한 남용, 우리 안의 무기력증과 계파 세습을 타파하려는 도전정신이 성과를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결국은 행정 권력이 낭떠러지에 빠진 민생을 구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구할 수 있다”며 총선을 넘어 2년 뒤 지방선거와 이후 대선까지 염두에 둔 발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장 후보들은 일제히 “당을 뒷받침하는 의장이 되겠다”며 더혁신의 지원을 호소했다. 친명 초선 의원들의 표심이 국회의장 경선에서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의식한 행보다. 원외 인사들로 구성됐던 ‘더혁신’은 총선을 통해 50여 명의 소속 인사 중 31명이 당선돼 단숨에 민주당내 최대 조직으로 부상했다. 김우영 당선인은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황명선 당선인은 조직부총장에 임명되며 주요 당직도 꿰찼다. 당 안팎에선 이들이 21대 국회 당시 ‘처럼회’처럼 당내 강경파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일각에선 이들의 친명·강경 행보가 자칫 이번 총선에서 결집된 중도 지지층의 이반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더혁신은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6월 2기 출범과 함께 조직을 확장·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더혁신 관계자는 “이번 총선을 통해 31명이 원내에 진입한 만큼 조직을 더 촘촘히 정비해서 향후 정권 교체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븐틴 에스쿱스, 체리 입술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9 17:01:35그룹 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알앤비 장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세븐틴 에스쿱스, 잘생겼다도 내 이름인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9 17:01:14그룹 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알앤비 장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세븐틴 원우, 동굴 목소리의 주인공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9 17:00:13그룹 세븐틴(SEVENTEEN) 원우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알앤비 장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세븐틴 원우, 미남이 주는 하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9 16:59:45그룹 세븐틴(SEVENTEEN) 원우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알앤비 장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세븐틴 원우, 잘생겼으니 크게 보자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9 16:59:11그룹 세븐틴(SEVENTEEN) 원우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알앤비 장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세븐틴 민규, 박수를 부르는 비주얼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9 16:58:38그룹 세븐틴(SEVENTEEN) 민규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알앤비 장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세븐틴 민규, 잘생겼다 김밍구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9 16:58:14그룹 세븐틴(SEVENTEEN) 민규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알앤비 장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세븐틴 민규, 짜릿한 이 비주얼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9 16:57:59그룹 세븐틴(SEVENTEEN) 민규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알앤비 장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하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가 담겼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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