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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잘생겼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9 12:12:33배우 강동원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5월 29일 개봉. -
강동원, 누가 여기서 제일 잘생겼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9 12:12:16배우 강동원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5월 29일 개봉. -
이무생, 명품 하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9 12:11:56배우 이무생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5월 29일 개봉. -
[정오 시황] 코스닥 862.24, 상승세(▲5.42, +0.63%) 지속
증권News봇 2024.04.29 12:00:43코스닥시장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9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42p(+0.63%) 오른 862.24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6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73억, 외국인은 11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인터넷업(+4.14%), 화학업(+2.09%), 컴퓨터서비스업(+1.93%)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업(-1.17%), 방송서비스업(-0.42%), 비금속업(-0.40%)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마이크로투나노(424980)가 22.03% 오른 21,600원을 기록 중이고, 제룡산업(147830)(+21.61%), 와이씨켐(112290)(+20.7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흥구석유(024060)(-8.84%), 웨스트라이즈(064090)(-8.71%), 엔피디(198080)(-8.5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1081개, 하락종목은 42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0.09%↓)
증권News봇 2024.04.29 12:00:3729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42p(+0.63%) 상승한 862.24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인터넷업(+4.14%), 화학업(+2.09%), 컴퓨터서비스업(+1.93%)이며, 약세업종은 금융업(-1.17%), 방송서비스업(-0.42%), 비금속업(-0.4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터넷업은 4:9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6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73억, 외국인은 11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마이크로투나노(424980)가 22.03% 오른 21,600원을 기록 중이고, 제룡산업(147830)(+21.61%), 와이씨켐(112290)(+20.7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구석유(024060)(-8.84%), 웨스트라이즈(064090)(-8.71%), 엔피디(198080)(-8.5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1080개, 하락종목은 42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676.39, 상승세(▲20.06, +0.76%) 지속
증권News봇 2024.04.29 12:00:24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9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06p(+0.76%) 오른 2676.39로,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266억, 기관은 2,27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97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화학업(+3.32%), 운수창고업(+2.37%), 건설업(+1.67%)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전자업(-0.09%)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LS에코에너지(229640)가 29.90% 오른 27,150원을 기록 중이고, 두산퓨얼셀2우B(33626L)(+24.53%), 대원전선우(006345)(+20.7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석유(004090)(-9.35%), 다이나믹디자인(145210)(-5.26%), 강남제비스코(000860)(-5.2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64개, 하락종목은 2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31:6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건설업(1.68%↑)
증권News봇 2024.04.29 12:00:2129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94p(+0.75%) 상승한 2676.27로,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3.32%), 운수창고업(+2.36%), 건설업(+1.68%)이며, 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0.1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57:4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9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266억, 기관은 2,27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97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LS에코에너지(229640)가 29.90% 오른 27,150원을 기록 중이고, 두산퓨얼셀2우B(33626L)(+24.53%), 대원전선우(006345)(+20.9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석유(004090)(-9.30%), 다이나믹디자인(145210)(-5.26%), 강남제비스코(000860)(-5.2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63개, 하락종목은 21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종교단체 檢 기소유예처분…헌재 "행복추구권 침해"
사회사회일반 2024.04.29 12:00:00헌법재판소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확진자가 참석한 종교행사 출입자명단을 일부 누락하거나 거짓으로 제출하였더라도 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이 규정하는 '역학조사' 위반 행위에 해당하지 않아 검찰의 기소유예처분은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역학조사 거부 혐의 등 기소유예처분 취소사건에 대해 전원 합치로 심판청구를 인용하는 결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출입자 명단 제출 관련 이 사건 검찰의 기소유예처분은 자의적인 검찰권 행사로서 청구인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고 판시했다. 청구인은 A 선교회가 운영하는 수련기관인 모 센터 소속 간사이다. 이밖에 공범인 조 씨와 김 씨는 각각 해당 센터의 교육집행위원장, 선교사이다. 해당 센터가 2020년 11월 개최한 행사에서 출입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상주시는 청구인들으 상대로 출입자 명단 제출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들은 제출요구에 응하지 아니하여 역학조사를 거부하고, 출입자 일부가 누락되어 있고 실제 출입하지 않은 사람의 정보가 기재되어 있는 명단을 제출해 역학조사에서 거짓의 자료를 제출하고 역학조사 담당 공무원의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는 판단에 따라 검찰로부터 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범죄사실에 대하여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 이에 청구인은 "출입자 명단 제출은 역학조사에 해당하지 않고, 청구인은 거짓자료 제출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행복추구권 침해에 따라 그 취소를 구하는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는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동시에 거부 및 방해행위에 대해 형사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에 감염병의 전파를 방지할 필요성 또는 긴급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역학조사의 개념을 확장해석하거나국민의 자유와 권리가 지나치게 침해되지 않도록 엄격한 해석을 하여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 단순한 명단 제출은 역학조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봤다. 역학조사는 설문조사 및 면접조사 등의 방법에 의하여야 하는데, 이 사건 명단 제출 요구는 관련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역학조사서를 이용한 설문조사나 면접조사 방법에도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청구인의 위계공무집행방해에 대한 고의성도 인정하지 않았다. 아울러 "증거에 따르면 이 사건 명단은 이 사건 센터 직원이 참석자들을 대신하여 작성한 것으로 보이고 청구인 등 이 사건 센터 측에 명단 내용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권한이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청구인이 그 내용이 허위였음을 알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짚었다. 한편 공범인 조 씨와 김 씨 모두 재판부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 -
1분기 ABS 발행 전년比 38.1% 증가…신용카드사 발행 늘어
증권국내증시 2024.04.29 12:00:00올해 1분기 카드채 만기가 대거 돌아오면서 카드채권을 기초로 한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 상승으로 부실채권(NPL)을 기초로 한 ABS 발행도 증가했다. 29일 금융감독원은 1분기 등록 ABS 발행금액은 14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 1000억 원(38.1%)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출채권을 기초로 한 ABS는 8조 2255억 원으로 5.6% 늘어난 가운데 매출채권 기초로 한 ABS는 5조 5418억 원으로 163.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채권을 기초로 한 ABS 발행 규모는 3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3000억 원)보다 816.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만기가 돌아오는 카드채 규모가 6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4조 7000억 원)보다 늘어나자 대체 자금조달 수단 중 하나로 카드채권 기초 ABS 발행을 늘린 것이다. NPL 기초 ABS 발행도 1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5% 증가했다. 국내은행 연체율이 지난해 12월 0.38%에서 올해 2월 0.51%로 상승세를 보인 영향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기초 ABS는 6000억 원 발행됐다. 지난해 1분기엔 전무했으나 올해 들어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동주택 개발 사업 등으로 유동화가 이뤄진 결과다. 자산보유자별로 살펴보면 한국주택금융공사의 ABS 발행 규모는 5조 88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했다. 정책모기지론 유동화 수요가 축소되면서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의 발행 규모는 6조 8932억 원으로 174.9% 증가했다. -
개인정보위 올해 첫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시행
산업IT 2024.04.29 12:00:00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평가 체계를 강화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대상 기관은 약 1400여개다. 기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받았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외에 중앙행정기관의 소속기관,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이 추가로 포함됐다. 보호수준 평가 지표 및 평가 방법은 정량지표 중심의 자체평가(60점)와 정성지표 중심의 전문가 심층평가(40점)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주요 개인정보 정책 등에 대한 심층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인력·조직 및 예산 지표를 강화한다. 정보주체의 실질적 권리를 보장하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관련 지표도 신설한다.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환경에서 안전한 데이터 활용 및 안전조치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지표를 신설해 최대 10점까지 가점을 부여한다. 개인정보위는 평가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해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결과가 미흡한 기관과 올해 보호수준 평가 신규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과 권역별 현장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 우수 기관 및 소속 직원에게는 표창 등을 수여하고, 미흡 기관에는 개선 권고와 함께 실태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보호수준 평가는 내년 3월까지 이뤄지며, 최종 평가결과는 4월에 발표된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보호수준 평가가 시행되는 첫 해로 엄격하게 평가하되 대상기관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 설명회, 컨설팅 등을 통해 평가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3월 주담대 금리 3.94%…5개월 연속 하락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4.29 12:00:00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금리는 4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년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3.94%)는 전달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11월(4.48%) 이후 5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 예금은행의 3월 대출금리는 연 4.8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4.5%로 전월(4.49%) 대비 0.01%포인트 늘어 지난해 12월(4.82%) 이후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일반 신용대출 금리(6.14%)는 전월 대비 0.15%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44.2%로 전월(49.7%)보다 5.5%포인트 하락했다. 주담대 중 고정금리 비중은 57.5%로 전월(65.6%) 대비 8.1%포인트 하락해 더 큰 폭으로 내렸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이 하락한 것은 디딤돌대출 중심의 정책 모기지 공급으로 순수고정형 금리 상품인 보금자리론 취급이 줄어든 영향이 있다”며 “변동금리 상품의 지표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금자리론 대출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가계부채 관리 강화 조치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가 인상된 데 따른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기업대출 금리는 4.96%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하락해 4개월 연속 떨어졌다. 대기업 금리(5.01%)와 중소기업 금리(4.93%)가 전월보다 각각 0.1%포인트, 0.05%포인트 내렸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3.58%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3.85%) 이후 4개월 연속 내림세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3.54%)가 0.06%포인트, 금융채·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는 0.02%포인트 떨어졌다. 예대금리차는 1.27%포인트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늘어 한 달 만에 확대 전환했다. -
'눈물의 여왕' 김지원 "사랑 표현 서투른 홍해인, 생각보다 따뜻한 친구죠" [일문일답]
서경스타TV·방송 2024.04.29 12:00:00배우 김지원이 '로코의 여왕'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29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홍해인 역으로 출연한 김지원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의 시작부터 김지원은 재벌 3세이자 백화점 사장 캐릭터에 걸맞은 화려한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코믹, 멜로, 휴먼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대체불가한 배우임을 입증했다. 특히 캐릭터의 희비 낙차를 표현하는 김지원의 감정 연기는 일품이었다. 남편 백현우(김수현)에게 설렘을 느낄 때, 환각 증상으로 공포를 느낄 때, 아픔과 슬픔이 차오를 때 등 시시각각 변하는 복합적인 캐릭터의 감정을 눈빛과 표정만으로 압도했다. 이목을 집중시키는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은 디테일한 연기에 힘을 실었다. 김수현, 박성훈, 곽동연, 김갑수, 나영희, 김정난을 포함한 많은 출연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도 돋보였다. 김지원은 때로는 냉정하게, 때로는 훈훈하게 냉온을 오가며 각 인물과의 호흡을 완성했다. 이는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동시에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결국 최종회인 16회는 24.9%(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쁨을 안았다. ◇ 이하 '눈물의 여왕' 김지원 일문일답 전문 Q. '눈물의 여왕'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을 연기한 김지원입니다. 사계절을 꽉 채워 긴 시간 촬영한 만큼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을 기다렸습니다. 근데 벌써 끝이라고 생각하니 괜히 짧게 느껴지기도 하고, 조금 섭섭한 마음입니다. 드라마를 재밌게 봐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고 애정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사랑하는 사람들과 충분히 그리고 후회없이 사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새롭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기분이 어떠신가요?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보면서 저도 드라마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청자분들이 탑승하신 롤러코스터에 같이 타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함께 즐기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주변의 반응, 댓글 등이 있을까요? 화를 내실만 한 장면에서는 몰입해서 같이 화를 내주시고, 즐거운 장면에서는 같이 즐겨 주시는 반응들을 보니까 '이 신을 어떻게 봐주실까?' 고민하면서 촬영했던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주변에서는 '해피엔딩이냐 새드엔딩이냐 나한테만 알려달라', '빨리 퀸즈를 다시 장악하지 않고 뭐하고 있냐'와 같은 협박 문자들을 많이 받아서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Q. 코믹, 멜로, 휴먼 등 감정의 폭이 넓은 캐릭터를 연기했어요. 촬영하면서 특별히 신경 쓰고자 한 부분이 있을까요? 각 장르의 색채를 선명하게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워낙 다양한 감정들이 빠르게 오가다 보니 '어떻게 하면 좀 더 매끄럽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고, 촬영하는 장면과 그때 해인의 감정에 좀 더 집중하고 충실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보시는 분들께도 이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Q. 촬영하면서 혹은 방송을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이 있다면? 촬영장 에피소드가 있다면? 11회 초반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 방송을 볼 때 스스로를 모니터 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는데, 11회는 저도 같이 울면서 봤던 회차였던 것 같아요. 가족들이 해인이 아픈 걸 알게 된 장면을 촬영할 때, 현장에서 선배님들께서 나오시는 장면은 아니었지만 카메라 너머에서 함께 슬퍼해 주셔서 몰입해서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저절로 눈물이 많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Q. 독일에서 정말 행복한 순간부터 슬프고 아픈 순간들까지 촬영했어요.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어떤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는지 궁금합니다. 독일에서 신혼부부의 달달한 모습과 현우의 이혼 신청서를 처음 보게 된 순간, 성당 앞에서의 감정신 등 정말 다양한 감정의 장면들을 촬영했는데요. 그렇게 해인이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부터 가장 아팠던 기억까지 다 촬영을 하고 나니까, 홍해인이라는 인물의 마음을 가장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정의 폭이 크다 보니 쉽지는 않았지만, 모두 함께 으쌰 으쌰 하면서 완성해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한국, 독일 스태프분들께서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소통하면서 다 같이 애썼던 게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일 것 같아요. Q. 퀸즈가, 용두리가 합쳐 10명이 넘는 배우들이 긴 시간 동안 함께 했는데요. 호흡은 어떠셨나요? 이렇게 많은 선배님들과 촬영을 해 본 경험이 많이 없어서 많이 긴장도 했는데, 대본 리딩 때부터 선배님들께서 긴장을 풀어주셨어요. 정말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선배님들 연기하시는 모습 볼 때마다 감탄하며 넋을 놓고 보는 순간들이 많았는데 그 순간들이 저한테 그리고 배우 김지원한테 배움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퀸즈와 용두리 두 가정이 합쳐지면서 다 같이 모이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그때 '참 명절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매 순간이 따뜻한 시간들이었습니다. Q. 그동안 드라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홍해인은 김지원에게 어떤 기억으로 남을 것 같나요? 홍해인은 저에게 '네잎클로버' 같은 존재로 남을 것 같아요. 사실 캐릭터가 좌절하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요. 힘들어 하다가도 금방 이겨내고, 극복하려고 노력하거든요. 그런 모습들이 저에겐 '극복의 아이콘', '긍정의 아이콘'처럼 다가왔어요. 힘든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힘이 되고 희망이 되어주는 '네잎클로버' 같은 해인이로 기억하고 싶습니다. Q. 시청자들에게는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요? 홍해인을 어떻게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 싶은 게 있을까요? 홍해인은 사랑이 정말 많은데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조금 서툴렀던 것 같아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표현도 잘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런 부분들이 드라마를 보신 시청자분들께 잘 다가가서 해인이를 '생각보다 따뜻한 친구'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눈물의 여왕' 홍해인에게 한마디 해인아, 고생 많았다!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덕분에 힘든 상황에 놓였을 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웃으며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웠어. 고마워. 이제는 마음과 다른 말이 아닌 마음에 있는 따뜻함을 잘 전달하는 해인이 됐으면 좋겠다. 안녕! -
경기도, 김포·고양 등 기회발전특구 기업 취득세 75% 감면
사회전국 2024.04.29 11:57:19경기도가 기회발전특구 대상 지역 내 창업하거나 공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의 취득세를 법적 최대치인 75%를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도는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은 기회발전특구 내 창업 및 신·증설 시 기업이 취득하는 사업용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75%(조례 25% 포함)를 감면하도록 하는데, 감면 최대율인 25%를 조례에 반영한 것이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수도권 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가능한 지역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으로 도 내 지정 가능지역은 김포·고양·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창업자에 대한 증여세, 양도소득세·취득세·재산세 ·소득세 감면, 가업승계 요건 완화 등의 세제 혜택이 있다. 또 국민의 안전, 노동 및 환경과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처리 등을 제외하고 기업 투자유치 및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규제특례 혜택이 있어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부터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받고 있다. 수도권에 대해서는 지역과 면적 상한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정한 후 신청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신청을 위한 연구 용역과 시군 실무 회의 등을 거쳐 산업부 지침에 따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하는 한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희망하는 8개 시군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재정자립도, 기반시설 등 낙후된 실상으로 경기 북부 일부 지역이 기회발전특구 대상 지역이 된 취지에 맞게 비수도권과 차별 없이 실속 있게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엔젤로보틱스, 장중 신저가 기록.. 38,900→38,600(▼300)
증권News봇 2024.04.29 11:57:02오전 11시 57분 현재 엔젤로보틱스(455900)가 1.78% 내린 38,600원(▼7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4월 26일 기록한 38,900원이다. 체결강도는 5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28,230주, 총매도체결량은 251,02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51억1,496만, 거래량은 38만7,42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6(매도):3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2십1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백8십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강동원, 자타공인 '흑미남'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4.29 11:51:38배우 강동원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5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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