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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빛났다…디지털 스테이지로 5만여명 즐겨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4.29 09:25:29예술의전당이 여는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가 28일 인천시립교향악단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만여명의 관객들이 오프라인에서 공연을 즐기는 한편 온라인으로는 6만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최근 론칭한 공연영상 플랫폼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교향악축제를 즐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9일 예술의전당은 “‘The Wave’를 부제로 한 올해 교향악축제를 9만여명의 온오프라인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교향악축제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지휘자 23명과 27명의 협연자가 고품격 클래식 선율을 선보였다. 베토벤, 브루크너, 쇼스타코비치부터 브리튼, 리스트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고 푸치니와 카셀라의 한국 초연곡뿐만 아니라 교향악축제 공모를 통해 위촉된 임형섭의 '하윌라'를 세계 초연해 찬사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민간단체에도 문호를 활짝 열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공립 교향악단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민간 교향악단이 선보인 진정한 음악적 화합을 통해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를 한층 더 밝혔다는 설명이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 이지혜,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악장 이지윤,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 제1악장 김재원,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함경, 파리국립오페라 클라리넷 수석 김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바순 수석 유성권 등 해외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협연자들의 연주로 교향악축제 무대가 더욱 빛났다.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3만 2000여명의 관객이 콘서트홀에서 직접 관람했다. 지난 3일 열린 KBS교향악단 공연과 19일 진행된 서울시향 공연은 매진으로 합창석을 추가로 열었다는 설명이다. 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연 25분 전 객석에서 진행된 프리렉처에는 예상보다 많은 관객들이 몰려 교향악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온오프라인 생중계로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시민들도 편안하게 교향악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예술의전당 음악광장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6000여명의 시민들이 교향악축제 전 회차를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했다. 금·토요일 공연이 중계된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는 50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예술의전당 공연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를 통해 5만 2000여명이 축제를 즐겼다. -
<유>LS에코에너지, 장중 신고가 돌파.. 23,400→24,250(▲850)
증권News봇 2024.04.29 09:24:48오전 9시 24분 현재 LS에코에너지(229640)가 16.03% 오른 24,250원(▲3,3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8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2월 13일 기록한 23,400원이다. 체결강도는 219%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75,370주, 총매도체결량은 445,98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33억894만, 거래량은 146만6,70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7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십6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바보들 사는 곳 아니다" 전남권 의대 공모 짜고 치는 고스톱? 2.7억 문서에 담긴 진실은[전남톡톡]
사회전국 2024.04.29 09:24:25#지역 이기주의 씌우며 밀어붙이는 공모 34년 동안 간절했고, 염원했던 전남권 국립 의대 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지역 내 갈등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컨트롤타워 이자 상급기관인 전남도에서 동(순천)·서(목포)의 치열한 유치경쟁을 잠재울 수 있을 만한 정치력과 행정력이 필요한 지금, 오히려 지역 간 싸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합 국립의대’를 고수했던 전남도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단일 국립의대’로 급선회하면서 최선의 방법으로 ‘공모’를 택했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설사 공모를 강행하더라도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더욱 벌어지는 지역 간 갈등에 법적 공방까지 갈 것이 뻔한데…. 고개가 갸우뚱거려진다. 전남도가 ‘공모’를 내놓은 명분은 이렇다. 동·서 의대 유치 경쟁의 접점을 찾기 힘들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해 최선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의중에 불복하며 ‘독자 노선’을 구축한 순천을 향해 ‘지역 이기주의’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면 정부가 이를 빌미로 의대 신설 방침을 접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코너에 모는 작전(?)에 돌입했다. #무엇이 무서워 용역 결과 공개 못하나 하지만 전남도의 ‘논리가 맞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앞서 서울경제<4월 22일자 바닥친 '신뢰'·꼬인 '정치' 이래 놓고 전남권 의대 공모 한다고…이유 있는 순천 ‘마이웨이’>에서도 지적했듯 깨져버린 행정 신뢰도를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전남권 의대 설립을 놓고 단일에서 통합으로 변경 시킨 오락가락 행정에 굵직한 현안에 대해 사실상 순천을 배제한 전남도의 모습은 뒤로하더라도 지난 2021년 진행한 용역 문서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다. 전남도는 ‘전라남도 통합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부 건의 내용’과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 문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 문서에 대해 수많은 추측과 억측이 쏟아지고 있음에도 말이다. 일각에서는 “특정지역에 유리한 공모 결과”라는 공개적인 목소리 나온다. 용역은 2021년 도비 2억 7000만 원을 투입한 결과물이다. 아직까지 실체가 나오지 않고 있는 이 용역 문서가 만약 특정지역에 유리하게 쏠려 있다면 지금까지 전남도가 ‘공모’를 외친 것이 공정성은 상실한 것은 물론, 김영록 지사를 비롯한 전남도는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 되지 않은 문서…결과는 암시 됐다 전남도의회에서도 이 용역 문서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지난 23일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전남도 자치행정국 의대유치설립추진단의 첫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확답이 없음에도 지속 추진 중이던 통합의대 방식에서 단일의대 공모 방식으로 전환된 점과 지난 2021년 추진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용역 결과를 의회에 제출하지 않은 점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신민호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순천6)은 “교육부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해 소관 부서와 상임위까지 옮겼지만 교육부도 보건복지부도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확답을 해주지 않고 있다”며 “총선 전 전남을 방문한 대통령의 립서비스에 의해 행정이 좌지우지 되는거냐. 게다가 이번 공모 방식인 단일의대 추천은 법적인 구속력도 없고 동·서 갈등만 유발시키고 있다”고 질타했다. 목포 출신 도의원은 노골적으로 용역 문서 결과에 대해 무엇인가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던진다.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도서지역이 많은 신안 등 서남권 의료환경이 열악해 34년 전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을 지역민들이 염원했다”면서 “이를 근거로 지난 2021년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용역을 실시했지만 그 결과가 비공개로 돼 있다. 용역 결과까지 숨기면서 이번 공모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고 질타했다. 서남권(목포)을 중심으로 한 용역 문서라는 것이 적나라하게 암시된 부분이다. #특정지역 미는 전남도, 만약 대비 순천 희생양? 이처럼 용역 문서를 공개하라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높아지고 있는데도, 감추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는 전남도의 속내는 무엇일까. 전남도는 겉으로는 ‘아니다’고 하지만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해 목포(목포대)를 밀어주고 있는 정황은 여러 곳에서 포착됐다. 이에 순천대 총장은 전남도를 향해 그동안에 설움에 복받친 목소리를 내뱉는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순천대는 공동 의대 추진 의사 결정 과정에서도 전남도와 목포대가 주도하는 모양새였다고 폭로했다. 특히 범도민대책위원회도 서부권 중심의 인적 구성이었고, 전남도에 위원 명단 공개도 요구했지만 이마저도 거절 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여기에 대통령 발언 이후 공동 의대에서 통합 의대로 추진 방향을 갑자기 선회한 전남도가 순천대와 충분한 사전 논의도 없이 교육부에 통합 의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것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적시했다. 여기에 더해 전남도는 ‘순천대·순천시가 소지역주의로 공모에 응하지 않아 30년만의 기회를 무산 시키려는 프레임’을 씌우는 스탠드까지 취하고 있는 뉘앙스가 풍겨진다. 자신들이 지금까지 해온 행정 불신은 까맣게 잊은 듯 보인다. 이와 관련해 노관규 순천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남도를 향해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전남도는 이미 신설 의과대학과 관련해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용역한 결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결과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며 “왜 시간이 갈수록 공정성이 의심(전남도 불신 행정)되는 일들만 생기는지 모르겠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의대유치 안될 경우 희생양으로 순천을 택하고 싶은 분들은 빨리 그 생각 포기하시라. 여기 바보들만 사는 곳이 아니다”고 직격했다. 이에 전남도는 “2021년도 용역 결과는 정보공개법에 의해 비공개가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 공개하지 않았다“며 ”해당 용역 결과 발표는 행안부에 의뢰해 놓은 유권해석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
이응노미술관서 미술과 음악 융합 공연 즐겨보세요
사회전국 2024.04.29 09:20:07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5월 25일부터 연 10회 이응노미술관 내·외부를 활용한 ‘이응노예술제’공연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응노미술관은 개관이후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왔다. 특히 2019년에는 선우정아, 서사무엘, 대전지역 인디밴드를 중심으로 1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올해 ‘이응노예술제’는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5월 25일 밴드 파고(대중가요)를 시작으로 국악, 클래식, 현악 앙상블, DJ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11팀의 대전지역 아티스트를 배치해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노력했다. 총 10회 공연중 7월 및 11월 2회 실내 공연(이응노미술관 로비)을 제외하고는 모두 야외 공연(이응노미술관 잔디광장)으로 진행한다. ‘음악소풍’을 컨셉으로 미술관에서는 피크닉 의자, 돗자리 등을 제공해 마치 소풍을 온 듯 편안한 마음으로 누구든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8월 2024 대전 0시축제(2024년 8월9~17일)기간 중 DJ공연, 대중가수 자전거 탄 풍경을 포함한 4회 공연을 배치해 대전시의 축제분위기에 동참한다. 이응노미술관 이갑재 관장은 “올해 연 10회 진행되는 이응노 예술제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일상에서의 고민은 모두 내려놓고 이응노예술제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부산시, 선도·우수정책 집중 홍보 캠페인 "부산은 좋겠다" 추진
사회전국 2024.04.29 09:19:34부산시는 앞으로 두 달간 민선8기 부산의 대표적인 정책을 브랜드화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 ‘부산은 좋겠다’를 추진한다. 홍보 대상은 부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정책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우수 정책이다. 먼저 시는 부산(busan)의 로마자 첫 글자 ‘b’와 최고의 의미인 엄지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BI)를 제작하고 시의 선도·우수 정책 중 시민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접형 정책 8건을 ‘부산은 좋겠다’ 캠페인 브랜드를 활용해 우선 집중 홍보한다. 관련 정책은 대중교통 6~12세 어린이 요금 무료, 부산형 통합 늘봄, 글로벌 미식도시 부산, 영도 마리노 캠핑장,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의료버스, 장애인전용 시티투어 버스 나래버스, 도시침수 통합정보 시스템이다. 시는 공식 누리집 내 별도의 캠페인 페이지를 구축해 각 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KTX 열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달 말에는 6~12세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전면 무료 정책을 ‘부산 대중교통은 온 세상 어린이 모두가 무료’ 라는 선전 구호로 집중 홍보를 시작한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이번 달 16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시 공무원 초청 부산시정 설명회’에서 먼저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정책과 함께 시민이 만족해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도·우수정책들을 많이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전국 어디에서나 ‘부산은 좋겠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부고] 김강일(키움증권 감사부문부문장)씨 모친상
사회피플 2024.04.29 09:19:08▲정귀순 씨 별세, 김강일(키움증권(039490) 감사부문부문장)·강남·강훈·미영 씨 모친상=28일(일),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033-254-5611), 발인 30일(화) -
영산대 웹툰학과, 프로 데뷔 어벤저스 ‘올인원고’ 출범
사회전국 2024.04.29 09:18:48영산대학교 웹툰학과는 네이버웹툰, 카카오웹툰 등 메이저 플랫폼의 작가 데뷔를 지원하는 어벤저스팀 ‘올인원고(All in One Go)’가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올인원고는 재학 중 작화·각색·콘티 작가로 데뷔했거나 현장에서 어시스턴트 등으로 활동 중인 학생 20명으로 꾸려졌다. 실무경험을 갖춘 만큼 심화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메이저 플랫폼의 웹툰작가 데뷔를 지원하기 위한 ‘24시간 풀타임 제작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원고 작업을 위한 웹툰학과 인프라 상시 활용을 비롯해 웹툰 기획·제작·프로듀싱 등 교수 멘토링 및 밀착 케어, 컵라면 등 간식 지원 등을 포함한다. 최승춘 웹툰학과 교수는 “부산·경남에서 최대 인원(200명)을 선발하는 웹툰단일 전공으로서 지역사회와 한류콘텐츠의 미래를 선도할 교육·행정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웹툰 산업현장에 가장 가까운 형태의 교육으로 학생을 재학 중 작가로 훌륭히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6명의 실무형 교수진과 와이즈툰 스튜디오로 유명한 영산대 웹툰학과는 전공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의 웹툰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
[인사] 문화재청
문화·스포츠문화 2024.04.29 09:17:15◇문화재청 <국장급 임용> △문화재활용국장 임영아 -
정부 "의료계, 증원 백지화·1년 유예 등 조건 달지 말고 대화 나서야"
사회사회일반 2024.04.29 09:16:54정부는 의사단체에서 주장하는 일대일 대화를 할 의지가 있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대화를 회피하지 말아 달라고 촉구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정부는 의사 여러분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근무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하겠다"며 "대책 마련을 위한 대화의 자리에 의사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부는 의사 여러분들과 일대일로 대화할 의지도 있음을 다시 밝힌다"며 "의대 증원 백지화, 1년 유예 등 여러 조건을 달며 대화를 회피하기보다, 정부의 진의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주시라"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대통령 직속으로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했으나,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 박 차관은 "정부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 지금의 상황을 수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료개혁을 통해 수십년간 누적돼 온 의료체계의 왜곡을 바로잡겠다"며 "당면한 지역·필수의료의 위기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초고령화 등 미래 의료수요 급증과 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중대본에서 정부는 의료인력 충원을 통해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25일 현재 수련병원 100곳의 전임의 계약률은 58.7%다. 특히 서울 주요 5대 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61.4%로 다소 높아지고 있다. 전임의는 전공의 과정을 마친 뒤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병원에 남아 세부 전공을 배우는 의사들이다. 이달 22일 현재 군의관, 공중보건의사(공보의) 396명이 의료기관 63곳에서 지원 근무 중이다. 정부는 군의관 수요를 이날까지, 공보의 수요를 30일까지 조사해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의사의 의료행위 일부를 대신하게 한 진료보조(PA) 간호사는 현재 1만165명이 활동 중이다. 정부가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한 결과 4월 넷째 주 일반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에서 2만3428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2% 늘었고, 평시인 2월 첫 주의 71%까지 회복했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에서의 일반 입원환자는 전주 대비 0.7% 증가한 8만8854명으로, 평시(2월 첫 주)의 93% 수준까지 회복했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20명으로 1% 늘어 평시의 88% 수준이 됐다.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7050명으로, 평시 대비 96%를 회복했다. 응급실은 전체 408곳 중 393곳(96%)이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다. 이달 26일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8.7% 감소한 1275명으로 평시의 87% 수준이다.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7곳이다. -
<유>대원전선우, 장중 신고가 돌파.. 7,250→7,460(▲210)
증권News봇 2024.04.29 09:16:49오전 9시 16분 현재 대원전선우(006345)가 29.97% 오른 7,460원(▲1,72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4월 16일 기록한 7,250원이다. 체결강도는 12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05,638주, 총매도체결량은 673,79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8억8,456만, 거래량은 145만7,53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1십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9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대원전선우,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4.04.29 09:16:29오전 9시 16분 현재 대원전선우(006345)가 +29.97% 오른 7,460원(▲1,72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98억3,042만, 거래량은 145만27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대원전선(006340)우는 전일 상한가(5,740원, ▲1,320, +29.86%)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원전선우는 상한가 3회, 상승 11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94.86%였다. 이 기간 '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68%를 기록했다.현재 '전기전자업' 총 79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5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원전선 +11.05%, 효성중공업(298040) +5.15%, 가온전선(000500) +3.7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7% 증가…배터리는 적자 지속
산업기업 2024.04.29 09:15:21SK이노베이션(096770)이 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 부문에서 큰 이익을 거뒀다. 반면 배터리사업은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의 여파로 적자를 지속했다. 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2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6%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조 8551억 원으로 1.50% 줄었다. 사업별로는 석유사업이 정제마진 강세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 등으로 591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화학사업은 벤젠 스프레드 개선 상승과 납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 등의 영향으로 1245억 원을 영업이익을 냈다. 윤활유 사업도 견조한 수요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고정비 감소 효과 등에 힘입어 220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석유개발사업은 중국 17/03 광구의 생산량 확대에 따라 1544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배터리사업은 판매물량 감소 및 판가 하락에 따라 영업손실 3315억 원을 냈다. 해외 법인들의 생산성 향상에도 불구하고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가동률 저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축소 등 요인에 기인했다. 소재사업은 전분기 대비 고객사향 판매 물량 감소 및 가동률 하락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가중돼 영업손실 644억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 석유사업 시황이 드라이빙 시즌에 따른 이동 수요 개선 등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윤활유사업 역시 계절적 성수기 진입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했다. 배터리 사업은 고객사의 재고 축적 수요 및 현재 진행 중인 라인 운영 최적화 등으로 출하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SK온은 출범 이후 2년 만에 180조 원 규모의 물량을 추가 수주해 누적 400조 원을 돌파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배터리사업은 캐즘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 및 판가 하락 등으로 인해 1분기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다"면서 “비우호적인 업황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설비 증설 시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점차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유>가온전선, 장중 신고가 돌파.. 48,300→48,750(▲450)
증권News봇 2024.04.29 09:14:48오전 9시 14분 현재 가온전선(000500)이 3.50% 오른 48,750원(▲1,6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4월 26일 기록한 48,3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21,309주, 총매도체결량은 195,15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13억4,873만, 거래량은 45만3,86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9십3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3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대원전선, 장중 신고가 돌파.. 3,120→3,130(▲10)
증권News봇 2024.04.29 09:14:48오전 9시 14분 현재 대원전선(006340)이 9.82% 오른 3,130원(▲28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4월 16일 기록한 3,120원이다. 체결강도는 11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6,403,143주, 총매도체결량은 13,885,46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009억2,245만, 거래량은 3,368만7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천2백6십3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천1백5십7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닥] 3.71포인트(0.43%) 오른 860.53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4.04.29 09:12:40[코스닥] 3.71포인트(0.43%) 오른 860.53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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