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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잔디광장서 어린이날 행사
사회전국 2024.04.25 09:33:53광주광역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광주시청 앞 잔디광장(우천 때 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린이들이 시청 잔디광장에서 각종 공연과 놀이 등을 맘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과 시간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특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어린이와 부모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마술·비눗방울 공연, 강기정 시장과 풍선비전탑 쌓기, 온가족 훌라후프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먹거리부스에서는 솜사탕, 팝콘을 무료로 나눠주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에게 문구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
광주시, 업무처리 자동화로 디지털 행정 속도
사회전국 2024.04.25 09:32:00광주광역시는 업무자동화시스템(RPA)을 다양한 행정업무에 도입, 디지털 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업무처리자동화는 △특근매식비 자동 산출 안내 △교육훈련 실적등록 자동화 △상시학습 이수실적 안내 등 3건이다. 업무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수작업에 따른 실수를 막고, 24시간 중단 없는 업무처리로 연간 약 3000시간 이상 업무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동화 도입 효과를 분석해 자동화 전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행정업무 재설계로 자동화 처리율을 높인다. 특히 신규 자동화 과제 발굴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자동화 적용사례를 분석하는 등 자동화 전환을 확대할 예정이다. -
<코>스코넥, 장중 신저가 기록.. 5,850→5,600(▼250)
증권News봇 2024.04.25 09:30:57오전 9시 30분 현재 스코넥(276040)이 7.74% 내린 5,600원(▼47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1월 01일 기록한 5,850원이다. 체결강도는 4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5,259주, 총매도체결량은 74,04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억8,805만, 거래량은 10만1,02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8(매도):3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1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6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내 연구진, 평면 세계에 갇힌 물 분자의 '1조 분의 1초' 관찰
산업IT 2024.04.25 09:30:51미세한 크기의 물 분자가 멈추는 순간이 포착됐다.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 물리학과 박형렬 교수팀은 강원대학교 정지윤 교수팀, UNIST 김대식, 박노정, 정준우 교수팀, 충북대학교 김경완 교수팀, 서울대학교 박윤 교수팀과 함께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해 나노 공진기 내부 이차원 세계에 갇힌 물 분자의 동역학이 억제되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노 공진기에서 증폭된 고밀도의 빛으로 물 분자에서 초고속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군집 운동을 피코초(1조분의 1초)라는 찰나의 순간에 관찰한 것이다. 물의 동역학은 물 분자가 특정 주파수에서 특정 운동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동역학이 억제되면 물 분자는 잠깐 고체와 같은 성질을 갖게 된다. 나노미터(nm, 10억분의 1미터) 두께의 물 분자는 테라헤르츠 전자기파의 파장보다 백만분의 일 정도로 작아 물 분자의 변화를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제 1저자 양효심 UNIST 연구원은 “기존 물 분자의 특성은 매우 낮은 주파수에서 전기적으로 측정했다”며 “하지만, 테라헤르츠 영역과 같은 높은 주파수에서 매우 좁은 틈에 갇힌 물 분자들의 동역학에 대해선 밝혀진 바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테라헤르츠파의 집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원자층 리소그래피 기술(반도체 공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포토리소그래피 공정과 원자층 증착법을 활용해 테라헤르츠 나노공진기 구조물을 대면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이용해 나노 공진기를 제작했다. 기존의 나노 공진기는 수십 나노미터 수준까지만 너비를 줄일 수 있었다. 하지만 원자층 리소그래피를 이용한 나노 공진기는 1나노미터까지 틈의 너비를 줄일 수 있다. 제작된 공진기는 축전기의 원리에 따라 틈의 너비가 나노미터 영역으로 좁아질수록 내부에 유도되는 전기장의 변화에 특성이 민감하게 바뀐다. 즉, 분자 운동의 측정 감도가 크게 향상된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나노미터 틈에 갇힌 물은 양쪽 면에 의해 물 분자가 정렬돼 그 움직임이 억제되는 ‘계면효과’가 발생한다. 물 분자는 테라헤르츠 주파수 영역에서 피코초 속도로 움직이는 다양한 군집 운동을 하는데, 나노 틈에 갇힌 물 분자는 이러한 군집 운동이 억제될 것이라 예상했다. 연구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2~20나노미터까지 너비를 조정할 수 있는 나노 공진기를 제작하고 틈속에 물을 채웠다. 테라헤르츠 전자기파 투과실험(테라헤르츠 영역의 전자기파 펄스를 발생시킨 후 시료를 통과하게 만들어 펄스 신호를 전기 광학 샘플링 방법으로 검출해 시료의 테라헤르츠 투과율을 측정하는 실험)을 통해 나노미터 두께의 물의 복소 굴절율을 확인했다. 실험 대상에 빛이 진행할 때, 빛의 크기가 줄어드는 비율로 물의 동역학 변화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약 2나노미터 너비의 틈에서 계면효과에 의해 물의 피코초 동역학이 억제되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 또한 10나노미터의 틈에서 물 분자의 피코초 군집 운동이 감소해 동역학이 억제되는 것 또한 발견했다. 공동 1저자 지강선 UNIST 연구원은 “기존 나노미터 틈에 구속된 물은 계면효과에 의해 정렬돼 고체와 비슷한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 실험를 통해 계면 효과뿐만 아니라 물 분자들의 피코초 군집 운동 감소에 의한 영향도 존재한다는 것을 최초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박형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이차원 물 분자의 초이온 상태(superionic phase) 등을 관찰하거나 DNA, RNA와 같은 용매에 있는 분자들의 동역학을 연구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며 “나노 공진기의 크기를 조절해 중적외선, 가시광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는 연구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4월 24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NRF),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울산과학기술원, 강원테크노파크(GWTP)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
<유>HD한국조선해양, 장중 신고가 돌파.. 130,000→130,700(▲700)
증권News봇 2024.04.25 09:30:49오전 9시 30분 현재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1.00% 오른 130,700원(▲1,3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7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7월 17일 기록한 130,000원이다. 체결강도는 14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5,736주, 총매도체결량은 39,21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33억7,004만, 거래량은 10만3,64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5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2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서비스업(0.13%↑)
증권News봇 2024.04.25 09:30:08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12p(+0.01%) 상승한 862.35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4.96%), 방송서비스업(+0.65%), 비금속업(+0.58%)이며, 약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1.69%), 컴퓨터서비스업(-0.69%), 오락·문화업(-0.6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서비스업이 72:2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제약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97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69억, 기관은 23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뷰티스킨(406820)이 18.15% 오른 16,990원을 기록 중이고, 와이씨(232140)(+17.94%), 보라티알(250000)(+16.8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10.61%), 와이엠티(251370)(-6.06%), 스코넥(276040)(-5.9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72개, 하락종목은 91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20:8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16%↓)
증권News봇 2024.04.25 09:30:05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11p(-0.98%) 하락한 2649.64로, 20(매도):8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88%), 의약품업(-1.20%), 서비스업(-1.11%)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0.39%), 전기가스업(+0.39%), 건설업(+0.3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1:9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종목별로는 유니드(014830)가 14.56% 오른 100,700원을 기록 중이고, 덕성(004830)(+9.18%), 신송홀딩스(006880)(+6.3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이터닉스(475150)(-6.81%), 이구산업(025820)(-6.43%), 대원전선(006340)(-6.1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25개, 상승종목은 30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의선, '최대 해외 생산기지' 인도 방문…"지원 아끼지 않을 것"
산업기업 2024.04.25 09:28:25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시장의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를 직접 찾았다. 아시아·중동 등 사업확장을 위한 수출 허브로써 인도의 성장 동력을 챙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주 구르가온 시에 위치한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에서 현대차·기아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양사 인도권역 임직원들과는 중장기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했으며 인도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통해 직접 소통했다. 타운홀미팅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언수 인도아중동대권역 부사장 등도 참여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의 급속한 발전 과정 속에서 현대차그룹이 인도 사회의 중추적 모빌리티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다양한 사업적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인도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그룹이 아시아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최대의 전략적 요충지다. 지난해 인도 자동차시장 규모는 500만 대로 중국,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중 승용차 시장은 410만 대 규모로, 오는 2030년에는 5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올해부터는 최대 100%인 수입 전기차 관세를 15%로 대폭 인하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최소 5억 달러를 인도에 투자하고 3년 안에 전기차를 생산하는 업체가 대상이다. 정의선 회장은 이날 타운홀미팅에서도 예상보다 30분 시간을 할애하는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회장이 해외에서 직접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회장은 타운홀미팅에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인도를 글로벌 수출 허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인도권역의 중요성을 고려해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인도를 대표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우선 현대차는 푸네 지역에 20만 대 이상 규모의 신공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내년 하반기 푸네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차는 첸나이공장(82만 4000대)과 푸네공장을 주축으로 1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기아까지 합하면 현대차그룹은 인도에서 약 15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한 전동화도 본격화한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 인도 첫 현지생산 전기차를 선보이며, 인도 전기차 시장 성장에 본격적으로 대응한다. 올해 말 첸나이공장에서 SUV 전기차 양산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5개의 전기차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차 판매 네트워크 거점을 활용해 2030년에는 전기차 충전소를 485개까지 확대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1996년 현대차가 인도시장에 진출한 이후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인도 자동차산업 역사상 최단기간인 5년(2004년)만에 50만 대를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2007년 100만 대, 2017년 500만 대를 거쳐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824만 대를 기록했다. 기아도 2019년 첫 판매 이후 SUV 경쟁력을 필두로 단기간에 연간 2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좋은 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3월까지 양사 판매 합계 22만 60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22만 2000대보다 1.5% 증가했다. -
DN솔루션즈, IPO 추진…대표주관사에 미래에셋·삼성·UBS증권
증권국내증시 2024.04.25 09:28:08글로벌 공작기계 제조기업 DN솔루션즈(구 두산공작기계)가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및 UBS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동주관사에는 한국투자증권 및 BofA증권이 선정됐다. DN솔루션즈는 올해 1월 초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IPO를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으며 2월 말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대표주관사 3곳, 공동주관사 2곳을 선정하게 됐다. 회사 측은 “산업과 회사에 대한 이해도, IPO 추진 경험, 전략 및 수행 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했으며 글로벌 3위의 업계 위상과 해외 투자자 유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해외 증권사도 주관사단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 업황, DN솔루션즈의 실적, IPO 시장의 상황 등을 고려해 IPO 주관사들과 함께 최적의 IPO 시기와 방법을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1위, 글로벌 3위의 위상을 가지는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기업으로 머시닝센터와 터닝센터가 주력 제품 라인업이다. 특정 지역에 집중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전 세계 지역에서 균형적인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DN그룹은 2022년 초 MBK파트너스로부터 두산공작기계를 인수한 후 꾸준한 투자를 통해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왔다. 최근에는 한국산업은행과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0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유치했다. 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은 △연구개발(R&D) 확대 △첨단 설비투자 등 제조경쟁력 강화 △최첨단 복합가공기 및 5축가공기 등 하이엔드 제품과 핵심 유니트 개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스마트 머신과 자동화 솔루션 개발 △디지털 혁신을 통한 통합 제조솔루션 제공 등 첨단 기술력 강화를 위한 투자 및 글로벌 기술기업 인수자금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HMM, 1분기 실적 시장 전망 하회…목표가 1.7만 하향”
증권국내증시 2024.04.25 09:26:53대신증권(003540)이 HMM(01120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낮췄다. 25일 대신증권은 HMM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 1000원에서 1만 7000원으로 하향했다. 대신증권은 1분기 HMM의 매출이 2조 5750억 원, 영업이익 5681억 원으로 시장 평균 추정치인 2조 5910억 원, 6160억 원을 각각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전년 동기 대비 100% 넘게 올랐으나 HMM은 유럽 물량의 20~25%, 미주 물량의 50~55%가 계약 운임을 적용받아 운임 상승의 수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못하고 희망봉으로 우회하며 항차당 운항 일수가 20~28일 증가하면서 비용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
백두대간서 특별한 1박 2일 가든스테이 즐겨보세요
사회전국 2024.04.25 09:26:22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지역의 체류인구 증대를 위한 숙박프로그램인 ‘가든스테이’를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하며 숲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수목원을 관람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던 가든스테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월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지역 공방과 함께하는 특별 가든스테이 ‘숲속아뜰리에’ 프로그램(연 4회)도 개발·운영 중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총 48객실(156명 이용 가능) 규모의 교육연수동을 운영하고 있고 연수동의 2인용과 4인용 객실은 1박당 6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가든스테이’와 더불어 글라스아트, 거울 색칠, 왁스 타블렛,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등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숙박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 수요에 맞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수목원 특화 체류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유니드, 장중 신고가 돌파.. 89,500→99,500(▲10,000)
증권News봇 2024.04.25 09:24:49오전 9시 24분 현재 유니드(014830)가 13.20% 오른 99,500원(▲11,6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0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4월 24일 기록한 89,500원이다. 체결강도는 199%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22,933주, 총매도체결량은 61,69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86억163만, 거래량은 19만3,62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만1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티에스이, 장중 신고가 돌파.. 69,200→70,300(▲1,100)
증권News봇 2024.04.25 09:22:54오전 9시 22분 현재 티에스이(131290)가 9.50% 오른 70,300원(▲6,1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4월 04일 기록한 69,200원이다. 체결강도는 136%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70,092주, 총매도체결량은 125,25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11억4,217만, 거래량은 31만27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9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3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K C&C, 은행·보험 업무 돕는 '금융 AI 인턴' 출시
산업IT 2024.04.25 09:22:13SK(034730) C&C가 인공지능(AI)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결합한 금융사 맞춤형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한다. SK C&C는 금융사 영업점 직원을 위한 '금융사 맞춤형 AI 인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 AI 인턴은 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사별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초자동화 서비스다. 금융 AI 인턴은 SK C&C는 수십년간 쌓아온 금융사업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와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기업 특화 AI 솔루션인 '솔루어(Solur)'와 종합 디지털 RPA 플랫폼 '드리고(DREAGO)' 등을 결합했다. 금융 AI 인턴은 복잡한 금융 업무를 직접 처리해 영업점 직원들이 갖는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처리 시간 단축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창구부터 자산 관리, 재무 관리와 같은 금융 공통 업무 영역뿐만 아니라 △은행 여·수신 및 외환 업무 △카드 발급, 대금 정산 업무 △보험 대면 채널, 계약 관리, 보험금 청구 업무 등과 같은 금융 분야별 영업점 업무 특성을 습득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영업점 직원들은 본인 PC에서 언제든지 업무에 맞춰 AI와 연동된 RPA를 손쉽게 구현해 자신에게 맞는 금융 AI 인턴을 만들 수 있다. SK C&C는 영업점에서 사용하는 RPA봇을 하나로 모아 AI로 통합 관리하는 'Enterprise AI 자동화 포털'도 제공한다. 조재관 SK C&C Biz. Solution 사업단장은 "금융 AI 인턴은 복잡해지는 각종 금융 서비스에 맞춰 고객별로 다양한 금융 수요를 만족시켜야 하는 영업점 직원 고충을 해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금융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AI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든든한 Enterprise AI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전동화는 정해진 미래…원가·제조 등 경쟁력 갖춰야"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4.25 09:20:36최재원(사진) SK온 수석부회장이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라며“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역량을 단단히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둔화)을 극복하기 위해서 원가와 기술, 제조 등 여러 분야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25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정해진 미래,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행사 현장에는 100여명의 구성원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도 국내외 임직원 2000여명이 함께했다. 최 수석부회장 주재로 타운홀 미팅이 열린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두 번째다. 최 수석부회장은 최근 ‘전기차 캐즘'에 따른 배터리 산업 성장 둔화를 묻는 질문에 “수요 관련 여러 우려가 있는 점은 잘 이해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각국 환경정책 및 연비 규제, 전기차 라인업 및 충전 인프라 확대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캐즘은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한 SK온에게 위기이자 좋은 기회”라며 “수요 회복 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구성원이 합심해 철저히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회사가 추진 중인 상장(IPO)에 대해서도 낙관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SK온 상장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다만 구체적 시기는 우리가 얼마나 상장할 준비를 갖췄는지, 거시 금융 환경은 어떠한 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원가 경쟁력, 연구개발, 생산 능력 등 제조업의 모든 역량이 중요하다”며”어렵지만 우리는 한 마리 토끼가 아닌 최소 대여섯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상 제조업은 첫 5년은 손해가 나기 마련”이라고 전제한 최 수석부회장은 “SK온은 그 시기를 이겨내고 성공하는 극소수 기업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이석희 최고경영자(CEO)는 성장 전략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대외 환경에 단단히 성장할 수 있는 제조업 기본기를 주문했다. 이 CEO는 경쟁력 개선 방안으로 △사업 영역 확대 △높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제고 △제품 포트폴리오 및 케미스트리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 CEO는 “경기가 살아났을 때 경쟁사보다 더 강하게 치고 나가기 위해서는 ‘품질 좋은 제품을 싸게 만들 수 있는’ 업의 기본기를 탄탄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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