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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판타지오, 상한가 진입.. +29.58% ↑
증권News봇 2024.03.13 15:19:14오후 3시 19분 현재 판타지오(032800)가 +29.58% 오른 276원(▲63)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71억3,990만, 거래량은 6,588만2,50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판타지오는 전일 하락(213원, ▼-29, -11.98%)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판타지오는 상한가 1회, 상승 13회, 하락 14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0.81%였다. 이 기간 '오락·문화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8.96%를 기록했다.현재 '오락·문화업' 총 2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1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래몽래인(200350) +29.94%, 자이언트스텝(289220) +4.80%, 덱스터(206560) +4.4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AI, '인류 멸종' 수준 위협될 수도"…최고 전문가들의 '섬뜩한' 경고
국제국제일반 2024.03.13 15:18:27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이 인류를 멸종시킬 수준의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미국에서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AI 정책 컨설팅 기업 글래드스톤 AI는 미국 국무부의 의뢰를 받아 작성해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가장 발전한 AI 시스템이 최악의 경우 인류 멸종 수준의 위협이 될 수 있으며 미국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연방 정부가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고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보고서는 주요 AI 기업의 최고 경영진, 사이버 보안 연구원, 대량살상무기 전문가, 국가 안보 정부 당국자 등 200여명을 1년여에 걸쳐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는 AI의 대표적인 위험으로 우선 가장 발전한 AI 시스템이 무기화돼 잠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어느 시점이 되면 개발 중인 AI 시스템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해 잠재적으로 세계 안보에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보고서는 "AI와 AGI(범용인공지능)의 부상은 핵무기 도입을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세계 안보를 불안정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며 AI 군비 경쟁과 분쟁, 대량살상무기 규모의 치명적인 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획기적인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새로운 AI 감독 기관과 긴급 규제 안전장치를 만들고 AI 모델 훈련에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성능을 제한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글래드스톤AI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러미 해리스는 CNN에 "AI는 이미 경제적으로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하지만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할, 재앙적인 위험을 포함한 심각한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AI 회의들에서 발표된 경험적 연구와 분석을 포함해 늘어나는 증거들은 특정 능력의 한계점을 넘어서면 AI가 잠재적으로 통제할 수 없게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전문가들은 올해 AI로 인한 사고(AI incident)가 전 세계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4%에서 최대 20%까지로 추정했다. 다만 이 같은 추정치는 비공식적이며 상당히 편향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고 부연했다. 보고서는 AGI의 진화 속도를 AI가 인류에 위험을 미칠 지 여부를 좌우할 가장 큰 관건으로 꼽았다. 보고서는 "AGI는 통제력 상실로 인한 재앙적 위험의 주요 요인으로 간주되고 있다"며 오픈AI, 구글 딥마인드, 앤트로픽, 엔비디아는 모두 2028년까지 AGI에 도달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국내외에서 미국의 국익을 보호하려는 목표에 AI가 어떻게 부합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글래드스톤AI에 보고서를 의뢰했고, 이 보고서가 미국 정부의 견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
미스터팡, 트로트 싱글 '줄리아' MV 1000만 뷰 돌파… '트로트계 이례적 기록'
서경스타가요 2024.03.13 15:18:20가수 미스터팡 (본명 방준호)이 유튜브에서 신선한 기록을 세웠다. 13일 엠케이에스이엔티에 따르면 미스터팡의 트로트 싱글 '줄리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 뷰(3월 8일 기준)를 넘겼다. 지난 2016년 7월 8일 업로드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이번 기록은 임영웅, 진미령, 영탁, 장윤정, 홍진영, 전유진, 진성 등 다수의 트로트 가수가 방송 출연에 힘입어 유튜브 트로트 영상 1000만 뷰를 돌파했던 것과는 달리, 방송이나 미디어를 통한 별다른 마케팅 없이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기록적이다. 이러한 결과는 미스터팡의 독특한 캐릭터와 '줄리아'의 색다른 매력이 입소문을 타며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뜨거운 관심에 '줄리아'라는 제목을 정치적으로 노리고 만든 건 아니냐는 헤프닝까지 생겼다는 후문이다. 소속사는 "미스터팡은 '줄리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 돌파를 기념해 '줄리아' 댄스 챌린지와 다양한 음악방송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미스터팡은 "사실 이 노래는 라인댄스를 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국에서 라인댄스 좀 한다는 분들은 '줄리아'를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포털 사이트에서 '라인댄스 줄리아'만 검색해 봐도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명인 방준호로 배우 활동도 겸하고 있는 미스터팡은 올해 방송 예정인 남규리, 이민석 주연의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 출연하며,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두 편에도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장호진 안보실장 "자유의 방패, 한미 연합 작전수행 한단계 업그레이드"
정치정치일반 2024.03.13 15:17:13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3일 전시지휘소(B-1, 문서고)를 찾아 ‘자유의 방패’(FS) 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연습에 참가 중인 합참 전투참모단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 실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및 사이버·전자전 위협과 회색지대·가짜뉴스 도발 가능성 등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복합위협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연습 성과에 만족을 표했다. 또 장 실장은 이번 연습을 계기로 48건으로 확대된 연합야외기동훈련은 한미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평가했다. 이밖에 올해 연습에 12개 유엔사 회원국이 참가해 유엔사 및 국제사회와의 연대가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장 실장은 11일 동안 이어진 주야 연속 연습 중 10일 차 국면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합참 전투참모단 장병들에게 높은 신뢰를 표했다. 또 훈련의 성공적 완수로 유종의 미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
예비부부 최대 고민 ‘스드메’ 거품 걷히나…정부, '가격표시제' 도입 추진
사회사회일반 2024.03.13 15:16:15정부가 이른바 ‘스드메’로 불리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 결혼식 관련 각종 상품의 비용에 대한 ‘가격표시제’ 도입을 추진하고 시장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결혼 관련 품목·서비스 가격 정보를 한국소비자원 가격 정보 사이트(참가격)에 공개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정보 부족으로 과도한 추가 요금을 부담하는 것을 막고 합리적으로 가격 비교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결혼 서비스 제공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가격표시 대상, 항목, 방법 등을 의무화하는 ‘가격표시제’ 도입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불리한 면책조항, 과다한 위약금 등 계약 관련 피해가 빈번히 일어나는 결혼준비대행업(웨딩플래너 업계)에 대해서는 표준약관을 만든다. 2026년부터는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웨딩플래너, 드레스 임대, 예식장 대여 등 결혼 서비스 산업 현황과 비용 등에 대한 장기 실태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120여개 공공시설에 더해 박물관·미술관을 추가로 예식장 용도로 개방한다.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과 국립중앙도서관(서울 서초),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 국립현대미술관(경기 과천), 관세인재개발원(충남 천안), 중앙교육연수원(대구 동구) 등도 공공 예식장으로 활용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일반 예식장과 다른, 자연 야외 공간이거나 청년들이 맞춤형으로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기관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
삼성전기, 기후변화 대응 평가 ‘최고 등급’ 받아
산업산업일반 2024.03.13 15:16:01삼성전기(009150)가 글로벌 비영리 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2023년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TSE4Good 지수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전기는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해외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및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미래 기후영향 분석 등의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삼성전기는 CDP에서 수자원 영역을 평가하는 물 영역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09년 CDP에 참여한 삼성전기는 2014년부터 9회 CDP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환경경영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순환 활동을 경영활동 및 전략과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월아산 산림레포츠 시설 16일 개장
사회전국 2024.03.13 15:15:42경남 진주시가 16일부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새로운 산림레포츠 시설인 집라인, 로프어드벤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에 따르면 집라인은 월아산 질매재 언덕에서 국사봉 사면에 이르는 길이 323m의 상공을 가로지르며 활강하는 친환경 레저 시설이다. 시속 40㎞의 속도로 숲과 정원, 저수지와 소하천으로 이루어진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풍광을 입체적으로 감상하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로프어드벤처는 어린이를 위한 공중 로프코스 8개로 구성된 숲속 모험놀이시설로 어린이들이 놀이를 즐기면서 인지 능력을 향상하고 근육 성장 및 자신감도 높일 수 있는 숲속 모험 시설이다. 시는 새로 추가된 산림레포츠 시설에 대한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체험인원을 회당 30명으로 제한하고 안전요원을 각지에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긴급상황에 대비한 구조 훈련과 안전교육을 반복 실시하고 산림레포츠 시설 안전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산림레포츠 체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새로 개장하는 집라인과 로프어드벤처를 통해 숲속에서 특별한 이색체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아산 산림레포츠 시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병원 자료 지워라’ 메디스테프 게시글 증거 은닉 정황… 경찰, 관계자 입건
사회사회일반 2024.03.13 15:15:07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 초기에 ‘병원을 나오기 전에 자료를 삭제하라’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가운데, 해당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증거은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 관계자 A씨와 B씨를 증거은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게시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전산자료 등을 숨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메디스태프 본사를 압수수색 하다 증거은닉 정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12일 관계자 한 명을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른 시일 내로 다른 관계자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메디스테프에는 ‘[중요]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폴더에서 지우고 나오라’거나 ‘셋트오더도 이상하게 바꿔라. 삭제시 복구 가능할 수도 있으니 바꾸는 것이 가장 좋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경찰 수사 결과 해당 게시글은 서울 소재의 한 의사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
푸틴 "北 자체 핵우산 보유…러에 어떤 요청도 안해"
국제정치·사회 2024.03.13 15:13:50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이 자체적인 ‘핵우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과 관련해 러시아에 어떤 요청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공개된 자국 매체 로시야1·리아노보스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은 자체적인 핵우산을 가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그들은 러시아에 아무것도 요청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국가정보국(DNI)은 11일 연례위협평가 보고서를 내고 북한이 핵보유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기 위해 러시아와의 군사적 협력 관계를 이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최근 러시아와 밀착 행보를 보이는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될 무기를 공급하는 정황도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10일 러시아 화물선은 지난달 12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북러 간 무기 거래 현장으로 지목된 북한 나선경제무역지대의 나진항에 정박했다. 이 화물선은 지난해 8월부터 북한과 러시아 항구를 수 차례 오가며 북한제 무기를 실어나른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 화물선 4척 중 하나인 ‘레이디R’로 추정된다. 실려온 컨테이너의 내용물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전쟁에 사용될 포탄과 단거리 탄도 미사일 등 무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NK뉴스는 “그간 뜸했던 북러 간 해상 운송이 재개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
<코>프리엠스, 하한가 진입.. -29.99% ↓
증권News봇 2024.03.13 15:13:43오후 3시 13분 현재 프리엠스(053160)가 -29.99% 내린 13,280원(▼-5,690)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59억552만, 거래량은 175만7,57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8(매도):3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프리엠스는 전일 하락(18,970원, ▼-2,180, -10.31%)한데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프리엠스는 상승 19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8.41%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39%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73개 종목 중 하한가 종목은 1개, 하락 종목은 32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윌링스(313760) -8.03%, 탑머티리얼(360070) -5.33%, 지오엘리먼트(311320) -4.6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주민 신청 마감…17곳 접수
사회전국 2024.03.13 15:12:41경기 부천시는 주민 의사를 반영하는 ‘부천형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계획’ 추진에 앞서 첫 번째 주민 신청 접수 결과 총 17곳의 신청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달 5일부터 3월 8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 신청을 받았다. 주민 의견을 토대로 원도심 정비기반시설 등을 확보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이 절반 이상이거나 10만㎡ 미만 노후 저층 주거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받았다. 기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추진위원회, 조합뿐 아니라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지역의 주민도 신청해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대상지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사전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신청대상지에 대해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선정위원회를 열어 오는 4월 중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지역 4곳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4개 지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안에 관리 지역으로 최종 고시할 방침이다. 장환식 부천시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관리계획은 올해 처음 주민 신청을 받아 시와 함께하는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의 대안이 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尹 "반도체 다음은 우주…우주개발 예산 27년까지 1.5조로 확대"
정치정치일반 2024.03.13 15:10:26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는 주춧돌을 놓게 됐다고 평가하며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재정·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5대 우주 강국을 이행할 위대한 여정을 축하한다”며 “한강의 기적, 반도체의 기적에 이어 세 번째 기적은 ‘우주의 기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전남 고흥(발사체 특화지구), 경남 사천 (위성 특화지구), 대전(인재 특화지구)을 잇는 삼각 체제다. 윤 대통령은 “2032년 우리 탐사선을 달에 착륙시키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는 미래로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된다”며 “우주 산업 클러스터가 그 길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머지않은 미래에 우주 경제를 선도하는 우주 강국이 세계를 주도할 것”이라며 “우주 기술이 안보 경쟁에만 머무는 시대도 지났다. 다방면으로 우주를 활용하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이 5월말 출범을 앞뒀다며 “민간 로켓 발사장, 우주 환경 시험시설 등 민간이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핵심 인프라는 정부가 책임지고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 우주 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경남의 국가 항공 우주산업단지 조성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겠다”며 대전에는 2028년말까지 우주기술 혁신인재양성센터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 5000억 원까지 늘리고, 2045년까지 100조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정부가 조성한 민간 매칭 우주펀드를 2027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하겠다”며 “1000개의 우주 기업을 육성하고 이중 10개는 월드 클래스 우주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이런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시장 점유율을 현재 1%에서 2045년 10%까지 끌어올리고 25만 개 이상의 양질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윤 대통령은 2040년 우주 경제의 규모가 3363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며 “무한한 기회와 엄청난 시장이 우주를 향해 대한민국도 더욱 힘차게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꿈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우주개발을 총 지휘하는 국가우주위원장으로서, 우주산업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우주센터를 시찰했다. 방진복과 방진 모자를 착용한 윤 대통령은 김지홍 한국항공우주 미래융합기술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차세대 중형위성 3호와 4호를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궤도환경시험실에서 ‘대형 열전공시험장비’를 살피며 “직경이 얼마나 되냐”고 묻기도 했다. -
"'5·18폄하' 도태우·'난교 옹호 논란' 장예찬…공천 유지 논란
정치정치일반 2024.03.13 15:09:30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13일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됐는데도 도태우(대구 중·남구) 후보와 장예찬(부산수영) 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한 국민의힘을 향해 일제히 맹비난을 쏟아냈다. 야권은 도 후보에 대해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굉장히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있고, 특히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했는데도 공천을 유지한 것은 국민 눈높이를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공천 재검토를 지시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꽤 멋있었지만 (공천을) 유지하기로 한 오늘의 한 위원장은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여당은 이미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해놓고 이를 차일피일 미루더니 5·18을 폄훼한 후보자의 공천을 확정했다"며 "국민의힘의 약속이 진심이라면 5·18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 논의에 착수하자"라고도 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도 후보가 2016년부터 1년 넘게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 올라온 국정농단 사건을 부정하는 내용의 글을 여러 차례 공유한 점을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패륜 막장' 일베 글을 공유하는 사람에게 공천장을 내주는 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태인지 한 위원장은 답하라"며 "한 위원장의 국민 눈높이는 그때그때 달라지는 고무줄인가"라고 반문했다. 새로운미래 박원석 책임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책임위원회의에서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5·18 폄훼는 놀랍지도 않다"며 "국민의힘 '망언 DNA'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대변인도 논평에서 도 후보가 사과해 공천을 유지했다는 국민의힘을 향해 "도 후보는 자신 때문에 총선에서 패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지도부에 고개를 숙였을 뿐"이라며 "사과의 어디에 진정성이 있나"라고 지적했다. 장 후보는 '난교 옹호 논란 글' 외에도 과거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비난의 대상이 됐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멀쩡한 청년이 예비군복을 입으면 개가 되는 것처럼 평범한 중년은 등산복을 입으면 진상이 된다'는 장 후보의 글을 언급하며 "비하와 조롱으로 점철된 세계관이 막장 수준"이라고 했다. 녹색정의당 이세동 부대변인도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조용한 공천' 운운했지만 실상은 '망언 공천', '일베 공천', '난교 공천' 같은 썩은 공천을 보니 '윤석열 심판' 총선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며 "이대로 계속하라"고 말했다. -
[부고] 김동현씨(LS ELECTRIC 대표이사) 부친상
사회피플 2024.03.13 15:06:59▲김이걸씨 별세, 김동렬·김동찬(목사)·김동현씨(LS ELECTRIC 대표이사 겸 ESG총괄 부사장) 부친상=13일 단국대 천안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41)550-7185 -
공항철도, 우수이엔지와 ‘중대재해 예방체계 상생협력 사업’ 추진
사회전국 2024.03.13 15:06:25공항철도가 13일 우수이엔지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경영방침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은 공항철도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중대재해 예방체계 상생협력 사업’의 후속조치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용 공항철도 안전실장과 엄우종 우수이엔지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 20명이 참석해 우수이엔지에서 구축한 중대재해 예방관리체계를 함께 확인했다. 또 ‘중대재해 ZERO’를 향한 의지를 담은 안전보건다짐 서약 운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공항철도는 상시 근로자가 50인 미만인 협력사 중에서 분기별로 한 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지용 안전실장은 “공항철도에서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국내 최초로 중대재해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안전보건경영 방침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공항철도뿐만 아니라 협력사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철도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2021년 8월에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같은 해 10월 19일에 국내 철도운영기관 중 최초로 중대재해예방관리체계를 수립했다. 이는 중대재해 대응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철도운영기관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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