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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 차세대 이지스 2번함 건조 시작
산업산업일반 2024.03.13 10:32:02HD현대중공업(329180)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 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광개토-III Batch-II) 2번함’의 건조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축함은 내년 진수를 거쳐 2025년 시운전을 실시하고 2026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해군은 총 3척의 8200톤급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을 도입할 계획이며 HD현대중공업이 모두 건조를 맡았다. 선도함인 정조대왕함은 올해 하반기 인도를 앞두고 시험평가가 진행 중이다. 마지막 3번함은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톤수 8200톤 규모로 최대속력 30노트(약 55㎞/h)로 운항할 수 있다.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과 비교해 탄도탄 요격 능력이 추가되고 대잠작전 수행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주요 무장으로는 함대지 탄도유도탄과 장거리 함대공 유도탄을 비롯해 장거리 대잠 어뢰와 경어뢰 등이 탑재된다.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 다기능 위상 배열 레이더, 전자광학 추적 장비, 통합 소나 체계 등을 갖춰 막강한 전투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이 전력화되면 탄도미사일 탐지·추적·요격을 포함해 다양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어 미사일 방어 체계의 중요한 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기초지자체 중 '으뜸'
사회전국 2024.03.13 10:30:47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수원시는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이번 선정으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공무원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해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건설업(1.56%↑)
증권News봇 2024.03.13 10:30:171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86p(+0.43%) 상승한 893.57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인터넷업(+2.63%), 의료·정밀기기업(+2.35%), 유통업(+1.58%)이며, 약세업종은 화학업(-0.90%), 종이·목재업(-0.89%), 일반전기전자업(-0.6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80:20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13:8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30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871억, 기관은 32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오상헬스케어(036220)가 82.50% 오른 36,500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29.97%), 래몽래인(200350)(+29.9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프리엠스(053160)(-19.98%), 비엘(142760)(-16.85%), 디지캡(197140)(-11.2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829개, 하락종목은 69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28:7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금융업(1.99%↑)
증권News봇 2024.03.13 10:30:091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89p(+0.48%) 상승한 2694.70로, 28(매도):7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2.16%), 금융업(+1.99%), 전기가스업(+1.01%)이며, 약세업종은 철강금속업(-0.59%), 음식료품업(-0.57%), 유통업(-0.4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62:3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5:9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517억을 순매수 중이며, 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신성이엔지(011930)가 15.99% 오른 2,430원을 기록 중이고, HLB글로벌(003580)(+12.62%), 제주은행(006220)(+12.5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케이씨텍(281820)(-4.51%), 대상홀딩스우(084695)(-4.13%), 율촌화학(008730)(-3.7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47개, 하락종목은 39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中, 철강값 낮춰 선박시장 장악" …美中 갈등, 조선업으로 번지나
국제국제일반 2024.03.13 10:29:40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조선·해운 분야로 전선을 넓혀가는 양상이다. 전미철강노조(USW) 등 미국 내 5개 노조가 ‘무역법 301조’를 앞세워 중국의 불공정 무역 행위를 조사해달라고 조 바이든 정부에 청원하고 나선 것이다. 조선업은 중국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미 행정부가 요구를 받아들인다면 미중 갈등의 새로운 전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세계 1위인 중국의 조선 산업이 미국의 규제를 받을 경우 세계 2위인 한국 조선 산업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들은 12일(현지 시간) USW가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해양·물류·조선 분야에서 중국의 ‘불합리하고 차별적 관행’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노조 측은 청원서에서 “중국 정부가 조선업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부을 뿐 아니라 자국 철강 업체에는 조선사에 원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데이비드 매콜 USW 위원장은 “중국이 조선업에 막대하게 투자하고 약탈적 무역 관행에 가담하는 등 세계무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조선업에서 중국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모든 적절하고 실행 가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USTR에 미국 항구에 정박하는 중국산 선박에 요금을 부과하고 국내 조선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며 미국산 상선에 대한 수요를 창출할 방안 등을 촉구했다. USTR은 청원 내용을 검토해 45일 내에 조사 개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청원서는 무역법 301조에 따라 제출된 것이며 중국 정부가 조선업을 지원하고 있다는 다양한 정황을 첨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글로벌 조선업 점유율 1위일 뿐 아니라 글로벌 해운업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해양 컨설팅사 클락슨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톤수 기준으로 전 세계 상업용 선박의 50% 이상을 생산했다. 또한 중국 해운 업체들은 전 세계 96개 항만에서 적어도 한 개 이상의 터미널을 소유하거나 운영하고 있다. 항만에 쓰이는 화물 크레인의 경우에도 중국 국영기업 ZPMC가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미국 조선업은 0.13%(2022년 기준)로 미미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바이든 정부가 노조 측 요청을 거절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핵심 지지층인 노조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조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FT는 “조사가 시행되면 미중 관계에 더 많은 긴장을 불러올 것”이라며 “지난해 11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 이후 나타난 안정을 위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USW는 청원서에서 중국의 상업 물류 플랫폼 ‘로그인K’에 대해서도 국가 안보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로그인K가 전 세계 배송 및 화물 이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 관리 및 기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데 대해 “주요 공급망을 붕괴시키고 국가 안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
시마크로, 서울 강남서 데모데이 개최…"디지털 트윈 솔루션 사용하면 공정 혁신 가능"
산업중기·벤처 2024.03.13 10:28:50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시마크로가 자체 개발 기술을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프로세스메타버스’ 기능이 소개됐다. 프로세스메타버스는 현실을 디지털로 복제한 디지털 트윈 기술로 화학·바이오 공정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제조 설비와 공정을 가상 공간에 그대로 구축하고 연동해 실시간으로 △설비 데이터 확인 △공정 운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기능을 프로세스메타버스 내 통합 대시보드로 일괄 관리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행사에는 CJ제일제당, 삼성엔지니어링 등 주요 고객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윤정호 시마크로 대표 소개를 시작으로 김왕수, 황희원 화학 공학 박사, 조명수 컴퓨터 공학 박사 등 시마크로 주요 엔지니어가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시마크로는 세계 최대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가 있는 미국 보스턴에서 2018년 설립된 기업으로 주로 화학·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공정 모델링·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는 40여 건이다. 시드 투자 단계를 지나 올 하반기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 대표는 “5년 동안 쌓아온 상업 공정 모델링 디지털 트윈 구현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할 것”이라며 “프로세스메타버스를 사용하면 엔지니어들이 자유롭게 데이터·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공정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EU "유럽, 온난화로 연 1조유로 손실날 것…회원국 노력 필요"
국제정치·사회 2024.03.13 10:28:44유럽환경청(EEA)이 유럽 대륙의 온난화로 시스템적 금융 충격의 위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2050년에는 산업화 이전보다 최소 3도 이상 기온이 올라 폭염 사망과 홍수 등 재해가 급증하고 그에 따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유럽연합(EU)는 EEA의 보고서를 토대로 12일(현지 시간) “농업 부문부터 금융 부문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친 회원국의 추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내용의 통신문(Communication)을 발표했다. 다만 6월 유럽의회 선거를 의식한 것인지 반발이 예상되는 추가적인 환경 규제나 대책 등은 포함하지 않았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오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EU 회원국들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변화 위기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통신문을 냈다. 통신문은 정책 구상 방향을 담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문서다. 집행위는 통신문에서 농업 부문에서 금융 부문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친 추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EU 각국 정부 간의 협력 강화를 비롯해 향후 EU의 모든 지출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악화하는 기후변화 상황이 고려돼야 한다고 했다. EU는 통신문이 유럽 전역이 재앙적인 기후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EEA의 보고서에 대한 대응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11일 EEA는 유럽 대륙이 198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 중인 대륙이라며 전 세계 기온 상승률의 2배에 달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기후 위기의 여파로 EU의 재정적 충격이 막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보고서는 “결정적인 조치”가 없다면 “폭염으로 수십 만 명이 사망하고 연안 홍수로 경제적 손실만 연간 1조 유로(약 1432조 원)를 초과할 수 있다”고 썼다. 또 2100년까지 기온이 7도 이상 상승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세수 감소, 정부 지출 증가 등으로 EU는 전체 GDP(국내총생산)의 약 7%를 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날 통신문에서 집행위는 ‘결정적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을 뿐 추가적인 대책 발표는 하지 않았다.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가 입수한 통신문 초안에서 집행위는 2027년부터 차기 EU 예산의 모든 지출에 대해 ‘최소한의 기후 복원력 요건’을 설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오는 6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현 집행부의 엄격한 환경규제에 대한 반발 여론이 강한 점을 고려해 구체적인 대책 부분은 삭제한 것으로 로이터통신은 해석했다. -
울산 최초의 "C2 하우스, 드포엠(dePOEM)"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고품격 설계 눈길
사회사회이슈 2024.03.13 10:28:38<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그린카페>삶의 질 향상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건설사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일 다양한 특화설계를 고심하며 도입하고 있다. 실제 최근 분양 시장에는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이고 쾌적함을 더하는 설계를 통해 차별화에 나선 단지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그런 가운데 DL건설이 서울산 일대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가 울산시 최초로 e편한세상 브랜드의 특화상품인 'C2 하우스'와 ‘드포엠(dePOEM)’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과 삶의 품격을 높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입체적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도입하여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했다. C2 하우스는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내력벽을 최소화하고, 가변형 벽체를 적극적으로 적용한 e편한세상만의 역량이 집중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평면 구조다.이를 통해 가족 취향에 맞는 다채롭고 유연한 입체공간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대형 현관 팬트리와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 배치가 가능한 원스탑 세탁존이 구현되는 다용도실 등이 도입돼 가족들의 주거 편의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각 방에는 난간대가 없는 와이드 창호 설치로 가구 배치가 용이해지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여기에 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 제외)를 통해 채광 및 환기성능을 극대화했으며, 대형 현관팬트리, 다양한 주방가구 수납 등을 통해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시할 예정이다.또한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통해 꿈꿔왔던 내 집 앞 조경을 실현할 예정이다. 드포엠(dePOEM)은 DL과 e편한세상의 앞 글자를 딴 이니셜인 “de”와 e편한세상 조경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시적인(POEM) 경험을 함축적으로 결합한 합성어로, e편한세상의 조경 철학과 방향성을 담고 있다.드포엠이 도입되는 단지 내에는 넓고 탁트인 오픈스페이스인 ‘잔디마당’을 비롯해 계절의 변화를 매일 체험할 수 있는 ‘계절정원’, 새로운 경험이 가득한 놀이숲인 ‘드포엠플레이’ 등이 마련되며, 팽나무, 단풍나무, 계수나무, 산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곳곳에 꾸며질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로 계획하여 지상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 보행단지로 조성되며, 1.4대 1의 여유로운 주차대수를 확보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라며 “또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아이돌봄센터, 재택근무가 가능한 비즈니스룸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게 꾸밀 계획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상북(거리, 양등)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 2로트 외 3필지에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8~114㎡, 총 60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부터 여유로운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파격적인 금융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실제 단지는 울산 최저 수준의 3.3㎡당 평균 1천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 68㎡ 기준은 2억5000만원대부터, 전용 84㎡ 기준 3억2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주변 입주 단지가 4억원대(전용 84㎡기준)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해 상당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여기에 단지는 다양한 금융혜택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먼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현재 특별 분양을 진행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분양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로 일대에 위치한다. -
인천경제청·인천시설공단·인천테크노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맞손
사회전국 2024.03.13 10:27:56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시설공단,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스타트업은 인천시설공단에서 제공하는 체육관·공영주차장·공원 등 실증자원으로 혁신 제품·서비스의 성능을 검증받을 수 있다. 또 인천시설공단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로 해결하기 어려운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상용화 기간이 단축되고 기관의 수요 요청 기술을 반영한 실증 지원으로 스타트업의 직접적인 매출과도 연계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세계 수준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대신증권우, 장중 신고가 돌파.. 15,870→15,900(▲30)
증권News봇 2024.03.13 10:26:47오전 10시 26분 현재 대신증권우(003545)가 1.08% 오른 15,900원(▲17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07일 기록한 15,870원이다. 체결강도는 457%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2,547주, 총매도체결량은 18,04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6억14만, 거래량은 10만1,05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8(매도):8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특징주]KB금융, '밸류업' 훈풍에 52주 신고가
증권국내증시 2024.03.13 10:26:25KB금융(105560) 주가가 '밸류업 훈풍'에 고공행진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오전 10시24분 기준 전일 대비 5.87% 상승한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7만85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해 말 5만원 초반 수준이던 KB금융의 주가는 올 들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소식에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KB금융을 포함한 은행주들이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주목 받으면서 일제히 강세다. 신한지주(055550)는 전일 대비 3.19% 오른 4만950원, 하나금융지주(086790) 2.69% 상슨한 6만1100원을 기록 중이다. 우리금융지주(316140) 역시 1.82% 오른 1만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상일 용인시장,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사회전국 2024.03.13 10:25:02이상일 용인시장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13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총사업비 166억원이 투입돼 조성되는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부지를 둘러봤다. 공유플랫폼이 완공되면 청년층 유입을 위한 청년랩(Lab)이 들어서고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한 다문화 가족 교류 공간과 다함께 돌봄센터가 자리해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시장은 관계자의 보고를 듣고 “설명회 등을 열어 시설 마련에 시민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신갈오거리 일대 구도심에 청년들이 찾아오고 상권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조성에 힘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밖에 상반기 인근 공영주차장과 골목길 노상주차장 여유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안내·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과 60세 이상 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산책 도우미 등 신갈 오거리 도시재생사업 진행 현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커뮤니티플랫폼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용인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514억원의 예산을 들여 상주인구와 사업체 유출로 쇠퇴한 신갈오거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보잉 인도 지연에…美항공사 운항차질
국제기업 2024.03.13 10:24:03‘품질 논란’이 불거진 미국 항공기 제작사 보잉의 여객기 인도 지연으로 항공사들이 운항편을 줄이고 채용을 중단하는 등 사업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나타났다. CNBC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은 12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에서 2024년도 운송 및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올해 보잉으로부터의 737맥스 인도량이 당초 예상됐던 79대에서 46대로 크게 줄어들어서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여객기 전량을 해당 기종으로 운영하고 있다. 밥 조던 사우스웨스트항공 최고경영자(CEO)는 “보잉은 더 나은 회사가 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미국 알래스카항공 역시 이날 보잉의 인도 지연으로 실적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알래스카항공은 “보잉의 운영에 대한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법무부의 조사로 여객기 인도 시기가 불확실한 탓에 운송 전망이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알래스카항공은 1월 5일 보잉 737맥스9가 일으킨 비행 중 동체 파손 사고를 겪은 항공사다.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공 CEO는 “FAA 인증을 받지 않은 737맥스10 기종의 제작을 중단하고 현역으로 운항 중인 맥스9 기종을 더 생산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맥스10이 언제 인증을 받을지 가늠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주 사내에 보잉의 여객기 인도 지연으로 올봄 조종사 신규 채용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공지하기도 했다. 세계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온 보잉의 위기는 경쟁사들에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올 들어 에어버스는 항공기 79대를 인도하며 보잉(54대)을 앞섰다. FAA는 1월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보잉의 제작 공정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생산 증가 계획을 중단시켰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의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립 공장에서 해당 여객기의 도어플러그(비상구 덮개) 볼트가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 공정을 비롯해 부품 취급 및 보관, 제품 제어 등의 부분에서도 규정 위반 문제가 확인됐다. -
원희룡 39% 이재명 42% 접전…윤희숙 31% 전현희 35%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3.13 10:23:43인천 계양을에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9~10일 인천 계양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42%, 원희룡 후보 39% 로 나타났다. 오차범위(±4.4%p) 이내 접전이다.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45%,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36%였다. 오차범위 밖인 9%p 차이다. 류호정 개혁신당 후보는 2%에 그쳤다.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여성 정치인이 맞대결을 펼치는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35%,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31%를 기록했다. 오차범위 이내의 접전이다. 유권자 501명 대상이다. 도지사 출신 중진이 대결하는 경남 양산을에서는 유권자 503명 중 김두관 민주당 후보 지지가 41%,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 지지자가 34%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천 계양을과 경기 성남 분당갑, 서울 중·성동갑 유권자를 지난 9~10일, 경남 양산을 유권자를 10~11일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각각 11.9%, 10.6%, 10.0%, 12.9%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
<코>가비아, 장중 신고가 돌파.. 19,880→19,930(▲50)
증권News봇 2024.03.13 10:20:55오전 10시 20분 현재 가비아(079940)가 20.79% 오른 19,930원(▲3,43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1월 22일 기록한 19,880원이다. 체결강도는 150%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15,018주, 총매도체결량은 210,02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7억6,645만, 거래량은 52만9,03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만9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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