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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천기계, 장중 신고가 돌파.. 5,580→5,610(▲30)
증권News봇 2024.03.13 10:04:49오전 10시 4분 현재 화천기계(010660)가 10.87% 오른 5,610원(▲5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6월 19일 기록한 5,580원이다. 체결강도는 135%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555,005주, 총매도체결량은 1,148,95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45억6,637만, 거래량은 272만5,07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백6십4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2십2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넥센,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 발대식 개최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3.13 10:04:46넥센이 최근 9명으로 구성된 2024 세인트나인 골프 주니어 선수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세인트나인 골프 주니어 선수단은 지난해 출범했다. 매년 선수들을 교체하지 않고 함께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는 선수들을 계속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4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인트나인 골프 주니어 선수단에서 남아 지원을 받는다. 이들은 심사위원단의 심사에 따라 계속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나머지 5명은 이번에 새로 선발했다. 넥센은 주니어 선수단 구성원에게 골프존 마켓 기프트 카드, 정신력 관리 프로그램 이용권, 운동 영양학이 접목된 스포츠 컨디셔닝 프로그램 이용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부 선발 과정을 통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출전 기회를 부여한다. KLPGA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4월 19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
LG이노텍, 지속가능경영 ‘상위 1.5%’ 최우수 등급 획득
산업산업일반 2024.03.13 10:04:45LG이노텍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해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이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글로벌 사회책임투자지수(FTSE4Good)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탄소중립 전담조직을 구축해 2040년에는 탄소중립, 2030년에는 RE100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녹색 기술과 관련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한 점 등도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회사는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하는 동시에 ‘2023 CDP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에서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국내 최상위 6개 기업에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최우수상)’과 IT부문 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우수상)’도 동시 수상했다. 문혁수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등급 획득과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선정은 LG이노텍의 진정성 있는 ESG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의 기반이 되는 글로벌 ESG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바이든 '매직넘버' 확보하며 민주당 대선후보 확정
국제국제일반 2024.03.13 10:03:56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밤 8시 조지아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민주당 대의원 2011명을 확보했다. 후보 확정에 필요한 매직넘버인 1968명 이상(대의원 과반)을 확보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정식 후보 선출은 8월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이날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되기 위한 매직넘버를 확보할 전망이다. 공화당 대선후보가 되려면 대의원 1215명 이상에게서 지지를 얻어야 하는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1184명을 확보했다. 마지막 남은 당내 경쟁자였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마저 경선을 포기하면서 공화당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막을 사람은 사라졌다. 이로써 올 미국 대선은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확정됐다. 전·현직 대통령이 대선에서 맞붙는 건 미국 역사상 112년 만이다. 이달 8~10일 실시된 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44%)이 바이든 대통령(43%)를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 -
경기도 특사경, 생활폐기물 불법 처리 집중단속
사회전국 2024.03.13 10:02:32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18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신고 없이 폐기물을 처리하는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대행업체, 이사업체, 유품 정리 사업장을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법에 따르면 관할 구역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지방자차단체에서 처리하거나 허가 받은 폐기물처리업체에게 처리를 맡겨야 한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무허가 폐기물 처리(수집·운반)업 △미신고 폐기물 처리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폐기물을 수집·운반하거나 처리를 업으로 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신고 없이 폐기물 처리를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신고 없이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하거나 이를 이용해 조업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가용자원의 한계와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활용 관련 산업은 적극 지원·육성해야 하나, 현행 법령을 교묘히 악용하거나 위반하는 등 폐기물 처리체계에 혼란을 야기하는 불법적 폐기물 처리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수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스피 얼마만이냐, 장중 2700선 찍었다…은행주 ‘펄펄’
증권국내증시 2024.03.13 10:02:14코스피가 22개월 만에 2700선을 회복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효과로 저평가주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34분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 가까이 올라 2701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장 2700선을 넘어선 것은 2022년 5월 3일(2702.10) 이후 22개월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억 원, 233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저평가 업종인 은행주가 크게 오르고 있다. KB금융이 6.4% 올라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하나금융지주(086790)(3.8%), 신한지주(055550)(3.4%), 우리금융지주(316140)(2.1%) 등 4대 금융주가 일제히 강세다. -
"법인차도 카셰어링처럼" 쏘카FMS 서비스 공개
산업IT 2024.03.13 10:00:59쏘카는 법인 차량을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기반 차량 관제·관리 시스템(FMS)을 통해 비대면으로 관리할 수 있는 ‘쏘카FMS’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쏘카FMS는 법인 소유 및 장기렌트로 운영 중인 차량을 쏘카와 동일하게 스마트폰으로 예약,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차량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와 위치, 운전 습관, 외부 환경(블랙박스) 등이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돼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법인 고객은 차량 운영 및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고 쏘카 측은 설명했다. 쏘카 관계자는 “자사의 하드웨어가 설치된 법인 차량은 별도의 차량 키가 없어도 쏘카 앱으로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면서 “자사의 기술력과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연비와 유류비를 개선하고 법인 차량 부정사용이나 부정 주유 등도 파악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고 말했다. 각 회사별로 마련된 전용 페이지에서 회사 관리자가 간편하게 법인 차량 이용 권한을 부여할 수 있으며 부서별 차량 배정, 예약·운행 내역 확인, 운행일지 관리도 가능하다. 운영 중인 법인 차량이 부족하거나 고장나면 인근 쏘카존에 위치한 쏘카 차량으로 대체해 활용할 수 있다. 쏘카는 도입 법인 차량의 비용 및 운영 효과 검증을 위해 3개월 간 무료 서비스(최대 20대 한정)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약 344만 대의 법인 명의 차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건설업(1.27%↑)
증권News봇 2024.03.13 10:00:1613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0p(+0.26%) 상승한 892.01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인터넷업(+2.21%), 의료·정밀기기업(+1.46%), 소프트웨어업(+1.42%)이며, 약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1.02%), 디지털컨텐츠업(-0.67%), 종이·목재업(-0.6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54:4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54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123억, 기관은 30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오상헬스케어(036220)가 89.00% 오른 37,800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29.97%), 래몽래인(200350)(+29.9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프리엠스(053160)(-18.87%), 비엘(142760)(-17.22%), 디지캡(197140)(-13.2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96개, 하락종목은 72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28:7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금융업(2.19%↑)
증권News봇 2024.03.13 10:00:0813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55p(+0.51%) 상승한 2695.36로, 28(매도):7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2.19%), 기계업(+1.93%), 의료정밀업(+0.58%)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48%), 유통업(-0.46%), 철강금속업(-0.4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5:9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종목별로는 신성이엔지(011930)가 18.38% 오른 2,480원을 기록 중이고, 태양금속우(004105)(+11.97%), 국보(001140)(+9.8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대상홀딩스우(084695)(-4.13%), 율촌화학(008730)(-3.77%), 동아에스티(170900)(-3.4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431개, 하락종목은 40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투자자·증권사 공매도 토론…이복현 “오해와 의혹 해소해야”
증권국내증시 2024.03.13 10:00:00금융감독원이 개인투자자, 증권사·운용사 등과 함께 공매도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공매도에 대한 개인투자자 불신을 해소하면서 자본시장 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도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13일 금감원과 한국거래소는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의 전석재 대표가 사회를 맡고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 등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한다. NH투자증권, 삼성자산운용, 신한투자증권 등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과 강형구 한양대 교수, 윤선중 동국대 교수 등 학계에서도 참석하기로 했다. 이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증시의 중요한 한 축인 개인투자자들의 공매도에 대한 불신이 그간 깊어졌던 상황”이라며 “이날 토론에서 공매도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한편 시장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공매도 관련 오해와 의혹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불법 공매도, 주가 조작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세력, 무분별한 쏠림 투자를 유도하는 검증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행위, 주주 환원에 충실하지 못한 기업문화 등은 우리 자본시장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불법 공매도나 불공정 거래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우리 증시를 국민 자산형성 사다리로 만들 수 있도록 투자자 친화적 자본시장을 조성하고 상장기업의 주주가치 제고를 유도할 수 있는 제도화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
삼성·KT, 젊은 아이디어 발굴 위해 뭉쳤다
산업IT 2024.03.13 09:59:51삼성전자(005930)와 KT(030200)가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양사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동 운영을 시작한다. 디바이스(단말기) 제작사인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사업자인 KT의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성과 창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와 KT는 1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와 KT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의 공식 협업을 시작하는 발대식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통신 서비스와 단말기 분야에서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두 회사의 서포터즈는 총 33개 팀을 이뤄 약 3개월 간 합동 마케팅 공모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타 업종과의 제휴 아이디어부터 신규 상품·서비스 기획, 1020세대 대상 브랜드 홍보 방안 등 삼성전자와 KT가 선정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KT의 Y퓨처리스트 서포터들에게 ‘갤럭시 S24’를 제공한다. KT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서포터즈에 ‘밀리의 서재’ 이용권과 스마트폰 개통을 지원한다. 각 팀에는 삼성전자와 KT의 실무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예선을 거쳐 총 5개 우수팀을 선정하고 양사 임원이 최종 입상 팀을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 5개 팀에게는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1등 팀에게는 최신 갤럭시 디바이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학생들에게는 검토를 거쳐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KT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국 주요 지역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플로깅(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봉사 활동) 데이’ 프로그램 공동 참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은 “이번 공동 협업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에게 친근하고 선망성 있는 갤럭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여 그들의 재능이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장에 이만희 내정
정치정치일반 2024.03.13 09:58:44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돌입한 국민의힘이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에 이만희 의원을 내정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3일 오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직전 사무총장을 많았던 이 의원이 재선 의원으로서 경험도 있고, 사무총장으로서 선거의 밑그림을 그려오셨기 때문에 역할을 잘 감당해 주실 것 같아 (종합상황실장으로) 내정한 상태”라고 말했다. 선대위 총괄본부 산하 기구인 종합상황실은 모든 선거 상황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조직이다. 총괄본부장은 장 사무총장이 맡았다. 이 의원은 20대 총선 때부터 경북 영천청도에서 내리 두 번 당선된 재선 의원이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도 자신의 지역구에 단수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한다. 지난해 10월 이철규 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직을 사퇴한 뒤 후임 사무총장으로 일했다. 지난 대선 당시 선거대책본부에서 대통령 후보 비서실 수행단장을 맡기도 했다. 장 사무총장은 “공보단도 다 꾸려져 있다. 빠르면 오늘 중으로 선대위 조직 전체 구성을 언론에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1차 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은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재옥 원내대표가 맡았다.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도 별도로 선대위를 꾸릴 예정이다. 장 사무총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신청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국민의미래의 선대위원장을 맡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는 질문에 “한 위원장과 함께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을 맡아서 ‘투톱’으로 갈 분을 누구로 할 지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리스크 없이 총선까지 끝까지 이 선대위를 이끌면서도 한 위원장과 같이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면서 시너지를 낼 분이 어떤 분인지 계속 고민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사무총장은 전날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재검토 끝에 유지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도 변호사의 과거 발언이 문제가 있는 건 맞지만 국민들께서 그 과거 한 시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도 변호사의 현재 변화된 모습까지 살펴봐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도 변호사가 공천된 대구 지역의 민심을 고려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국민의 눈높이”가 우선이라며 “도 변호사가 두 번의 사과를 하고 변화된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그런 여러 사정을 고려해서 그와 같이 결정했다”고 답했다. 도 변호사는 과거 탄핵 정국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에 속했던 경력이 있다. 그가 2019년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굉장히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있고, 특히 거기에는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알려지며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이 일었다. 도 변호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로 알려진 일간베스트에 올라온 박 전 대통령 탄핵 부정 게시 글을 다수 공유하기도 했었다. 도 변호사는 전날 SNS를 통해 “5년 전 저의 개인적인 발언이 여러 미숙함으로 당의 정신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물의를 빚어 거듭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당원 및 후보로서 5·18 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존중하고 충실히 이어받겠다”고 사과했다. -
에티버스러닝, 코세라 손잡고 온라인 교육 시장 진출
산업IT 2024.03.13 09:57:51정보기술(IT) 종합교육센터 에티버스러닝이 코세라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온라인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세라는 수강자 1억 420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300개 이상 해외 명문 대학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 국내외 기관에 제공 중인 7000개 이상의 콘텐츠 등을 보유했다. 최근 인공지능(AI) 번역 기능을 도입해 4400개 이상의 콘텐츠를 한국어로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에티버스러닝은 코세라의 국내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20만 개 이상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부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인·전문가 과정뿐만 아니라 실제 대학 학위 과정까지 폭넓은 교육 콘텐츠의 조합을 찾아 기관에 제안한다. 정인욱 에티버스 대표이사는 "에티버스러닝은 디지털전환(DX) 시대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글로벌 최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온라인 교육 사업을 전개하는 명문 IT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쾌한 왕따' 칸 초청…"글로벌 관객들 매료시킬 것"
서경스타TV·방송 2024.03.13 09:56:58김숭늉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 '유쾌한 왕따'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은 프랑스 칸 영화제가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 중 흥행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2018년 신설됐다. 롯데컬처웍스와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시리즈 '유쾌한 왕따'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비경쟁부문으로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유쾌한 왕따'는 원인불명의 이유로 무너진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어두운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김숭늉 작가 웹툰 '유쾌한 왕따'의 1부 원작을 바탕으로 탄생한 10부작 재난 스릴러 학원물이다.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와는 동일한 원작에서 파생된 다른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으며, 각본은 'D.P', '황야'의 김보통 작가와 민용근 감독이 집필했다. 배우 성유빈, 원지안, 조현철이 출연한다. '유쾌한 왕따'는 칸 국제 시리즈 초청 기념으로 스페셜 스틸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통제 불가능한 재난 상황 속에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억누르고 있던 어두운 이면을 드러냈을 때의 잔혹함이 느껴진다. 또한 피로 뒤엉킨 채 어떠한 사건 한 가운데에 휘말린 위태로운 모습과 공허한 눈빛의 동현(성유빈)이 포착되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최병환 대표이사는 "'유쾌한 왕따'가 칸 시리즈에서 최초로 글로벌 관객과 만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상황에 놓여진 아이들의 불안한 감정과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여러 갈등이 매 에피소드별로 펼쳐지는 만큼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으로 글로벌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22년 시리즈 '괴이', 23년 시리즈 '몸값'에 이어 세 번째로 칸 시리즈에서 '유쾌한 왕따'를 만나 매우 영광”이라며 “그동안 봐왔던 작품과 다른 장르적 쾌감과 차별성을 강력하게 끌어들일 작품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업계에서 한국 콘텐츠의 명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KT, 노바테크와 물류로봇 사업 공동 추진…"글로벌 시장 공략"
산업IT 2024.03.13 09:56:56KT(030200)가 노바테크와 손잡고 물류로봇 플랫폼 공동개발 및 사업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KT와 노바테크는 이날 물류로봇 플랫폼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물류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관제·분석 시스템 결합 △이기종 멀티로봇관리시스템(FMS)과 로봇제어시스템(RCS) 간 연동 개발 △창고관리시스템(WMS)·창고제어시스템(WCS)과 연계한 물류 엔드투엔드(E2E) 자동화 솔루션 개발 △국내외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실증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T와 노바테크는 공동 개발한 구축형(On-Premise)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선 국내 제조·창고 물류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어 이종 멀티·군집 로봇 제어, 인공지능(AI) 시뮬레이터 기능 고도화, 클라우드 기반 관제·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해외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로 했다. 노바테크는 로봇 기반의 물류자동화, 디지털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공급하는 회사다. 현대자동차 터키·울산·싱가포르·광저우·조지아 공장과 한화비전 미국 시카고 창고 등에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이상호 KT 로봇사업단장(상무)은 “국내외 물류로봇 제어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한 노바테크와 서비스 로봇 관제·분석,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KT가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안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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