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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포스뱅크, 장중 신저가 기록.. 15,020→14,700(▼320)
증권News봇 2024.03.07 10:09:02오전 10시 9분 현재 포스뱅크(105760)가 2.33% 내린 14,700원(▼3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06일 기록한 15,020원이다. 체결강도는 4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3,958주, 총매도체결량은 83,23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7억8,557만, 거래량은 11만9,29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십1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3십2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의사 대신 ‘사망 선고’까지…과로 내몰린 간호사들 “우울감 느낀다”
사회사회일반 2024.03.07 10:06:51전공의들의 집단 이탈로 의료공백이 커지자 의사가 해야 하는 업무까지 간호사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호협회(간호협)는 6일 한 병원에서 환자 사망선고를 할 의사가 없어서 간호사에게 사망선고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내용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간호협은 의사들의 집단 사직이 시작된 이후 지난달 20일 ‘의료공백 위기대응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불법진료 지시 등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총 218건의 신고가 들어다. 간호사들은 전공의의 업무까지 강제로 떠안으면서 과로와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증언했다. 특히 일부 병원에서는 이제 막 입사한 신규간호사에게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교육을 거쳐 업무에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응급상황에서 고위험의약품을 구두로 처방받거나 여러 번 처방을 요청했음에도 처방이 내려오지 않았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휴일에도 집에서 원격으로 환자 처방과 기록 작성을 하느라 무기력감과 우울감을 느꼈다는 간호사도 있었다. 앞서 정부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시작되자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시범사업을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했다. 시범사업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장은 간호사의 숙련도와 자격 등에 따라 업무 범위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정부가 간호사에게 허용된 업무 범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아 일부 병원에서 이 시범사업을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시범사업 내용이 간호사의 숙련도에 따라 업무를 분담하면 되고, 민형사상 책임은 정부가 진다고 나와 있다 보니, 일부 의료기관에서 이를 악용해 간호사에게 무작정 일을 떠넘기고 있다”며 “정부가 업무 범위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간호협회의 요청에 따라 간호사 업무 범위를 더욱 구체적으로 규정한 가이드라인을 이번 주 중 마련해 의료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
시민 삶 챙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파주시, 민생경제 안정 위원회 개최
사회전국 2024.03.07 10:06:33경기 파주시가 올해 1호 정책사업인 ‘오직 민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경제 사령탑 역할을 하는 민생경제 안정위원회를 개최했다. 7일 파주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민생경제 5대 추진계획에 따라 경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중심으로 부위원장인 부시장, 민생경제실장과 5대 정책 사업의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최한 위원회는 올해 1호 실천행동으로 추진한 ‘파주페이 전국 최대 규모 확대 지급’을 포함한 그동안의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 계획 등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주요 사업추진 현황을 보면 △파주페이 상시 10% 적용·인센티브 한도액 확대 지급 △상하수도·종량제봉투 등 공공요금 동결 및 감면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소상공인·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등을 펼쳤다. 또 ‘찾아가는 민생현장’으로 사회적기업 방문, 골목상권·소상공인 이동시장실 운영,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등 시민, 소상공인, 기업 등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민생정책도 추진했다. 이날 향후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됨에 따라 향후 실천행동으로 검토해 시민들의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금은 민생을 책임지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민생을 최우선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올해 1호 정책사업으로 결재했다”며 “파주시가 시민들의 삶을 살뜰하게 챙기고 살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5대 정책의 향후 행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중소형 빌딩 시장 공략…스파크플러스, ‘오피스 B’ 브랜드 출시
산업중기·벤처 2024.03.07 10:05:39스파크플러스가 5~6층 규모 중소형 빌딩을 통으로 빌려 재단장한 후 임대하는 ‘오피스 B’ 사업을 올 4월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첫 사업지는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이면도로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 신한빌딩이다. 종업원 수가 30~50인 정도인 기업이 주 공략 대상으로 오피스 B를 이용할 경우 원하는 층 전체를 쓰게 된다. 스파크플러스가 그동안 축적한 오피스 관리 역량을 동원해 상주 인력 없이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원격에서 공기 질, 온·습도, 조명 등을 조정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 대신 다른 이름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대형 건물 중심 기존 사업과 브랜드를 차별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오피스 B는 중소형 빌딩 임차에 주력한다. 위워크코리아 등 경쟁자는 그동안 대형 빌딩을 주로 임차해왔는데 시장에서는 중소형 빌딩 한두 개 층을 통으로 빌려 단독 사무 공간으로 쓰려는 수요가 상당하다고 본다. 스파크플러스는 건물 재단장을 맡아 건물주에게 빌딩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공용 라운지 등 기존 공유오피스 운영 방식과는 다르게 층별로 공간을 통으로 임대하면서 단독 사무 공간에 대한 시장 잠재 수요를 공략한다. 중소형 빌딩 시장을 공략하는 시도는 앞서 또 다른 국내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시도한 바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2021년부터 비슷한 사업 방식을 도입해 ‘삼성4호점’ 등을 성공적으로 개설했다. 역시 주 타겟은 단독 공간을 원하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오피스 B를 통해 중소형 빌딩 시장에 3세대 오피스라는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것”이라며 “빌딩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겠다”고 말했다. -
쏘카, 주중 심야 할인쿠폰 무제한 증정…총 4억 5000만 원 쏜다
산업IT 2024.03.07 10:05:11쏘카(403550)가 방송인 조나단을 모델로 발탁하고 오는 4월 17일까지 주중 심야 쏘카 이용 확대를 위한 ‘나단(나이트 단독할인)이 뜬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챌린지 기간 주중 심야 16시간동안 대여료 8900원에 쏘카를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무제한으로 증정한다. 쿠폰은 주중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 사이 최대 16시간(최소 6시간) 이용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제주공항과 일부 차종(수입차·캠핑카·EV 등)을 제외한 전국 모든 쏘카 차량에 적용 가능하다. 쏘카는 심야 이용자에게 총 4억 5000여만 원의 현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쏘카는 3회에 걸쳐 2주마다 추첨을 통해 현금 1억 5000만 원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100만 원의 당첨 기회가 부여되며, 주중심야 쿠폰 이용 횟수에 따른 당첨금은 각각 △5회 이상 5000만 원 △4회 4000만 원 △3회 3000만 원 △2회 2000만 원 △1회 1000만 원이다. 매일 오전 11시 알림톡을 통해 자신의 이용 횟수와 참여자수를 확인할 수 있고 당첨자는 2주차 수요일(3월 20일·4월 3일·4월 17일)에 발표한다. 이 외에도 쏘카는 조나단과 함께하는 ‘나단이 뜬다’ 챌린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쏘카 소셜미디어 채널과 각종 포털 사이트를 포함한 디지털 채널과 옥외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쏘카 관계자는 “쏘카를 오랫동안 사용한 이용자일수록 주중 심야 쿠폰 사용 비중이 매우 높은 편”라며 “이는 쏘카를 가장 값지고 합리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고 설명했다. -
<유>미래산업, 장중 신저가 기록.. 2,090→2,055(▼35)
증권News봇 2024.03.07 10:04:52오전 10시 4분 현재 미래산업(025560)이 2.14% 내린 2,055원(▼4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06일 기록한 2,090원이다. 체결강도는 5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1,958주, 총매도체결량은 82,50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5,664만, 거래량은 12만3,06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6(매도):3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2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9만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hy, 3193명 프레시매니저 상금 쏜다…53회 hy대회
산업생활 2024.03.07 10:04:28hy가 제53회 ‘hy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레시 매니저(FM)’를 위한 격려와 소통의 장이다. 수도권과 지방을 나눠 일산 킨텍스(7일), 부산 벡스코(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21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총 3000명의 FM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변하지 않는 명품, FM 전성시대’로 정했다. 슬로건에는 반세기 구독경제 시장을 이끌며 한결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온 FM의 노고를 기리고 다가올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및 특별 이벤트, 만찬,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총 3193명의 FM이 수상할 예정이다. hy는 동기간, 공적에 따라 해외연수 또는 상금을 수여한다. hy는 수상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해외연수부터 전세기를 운영 중이다.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는 경원지점 오포점 김선란, 호남지점 익산점 서윤정 매니저가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은 그 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매니저에게 주어진다. 김선란 매니저는 "야쿠르트 1개라도 진심을 담아 배송했다. 오늘 하루를 선물 받았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일했더니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매니저와 서매니저가 관리하는 정기구독 가구 수는 각각 333, 337가구다. hy는 이번 대회 개최와 함께 FM 직업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신규 복지 혜택도 준비했다. △육아비 지원 △생활안정자금 대출 △장기 활동자 지원 강화 등을 제도화 했다. 또한 일정 기준을 충족한 FM에 대해 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경훈 hy총무팀장은 "프레시 매니저들이 지켜온 고객신뢰의 가치 덕분에 지금의 hy가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 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삼정KPMG “프롭테크 투자액 사상 최대…1년새 3배 급증”
증권증권일반 2024.03.07 10:03:12지난해 글로벌 프롭테크(Proptech) 분야 투자액이 41억 달러에서 134억 달러로 3배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고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 KPMG는 7일 핀테크 보고서(Pulse of Fintech H2'23)을 발간하고 “글로벌 핀테크 투자 중 프롭테크 부문 투자액이 지난해 크게 성장했다”며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이종산업간 연계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핀테크 투자는 2023년 4547건의 거래에서 1137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7515건, 1966억 달러) 감소했다. 금리 상승 및 다른 거시경제 요인과 매수자와 매도자 간 밸류에이션 불일치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프롭테크 부문은 같은 기간 3배 이상 성장했다.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기존의 부동산 정보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말한다. 보고서는 “최근 사이버보안,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등 B2B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 기술 제공 핀테크를 비롯해 부동산·물류 등 타산업에 내재된 금융 솔루션 부문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며 “주요국 핀테크 투자 변화를 살펴보면 이종산업 융복합 투자가 2019년 5%에서 2023년 21%로 크게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VC의 핀테크 투자는 2023년 463억 달러로 2022년 888억 달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지역별로 미주 지역은 2023년 총 783억 달러로, 전체 핀테크 자금의 약 70%를 차지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는 회수 시장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으로 2022년 496억 달러에서 2023년 245억 달러로 급감하며 7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핀테크 투자는 전년비 75% 이상 감소했다. 2022년 1537건 거래에 걸쳐 513억 달러가 투자된 것에 비해 2023년에는 882건 거래에서 108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보고서는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2024년 상반기에도 글로벌 핀테크 투자의 저조한 흐름이 전망되지만 하반기 주요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주요국 선거 결과, 정책 방향 등에 따라 반등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내다봤다. 또 고금리 상황 속 핀테크 밸류에이션이 하락하며 지급결제 관련 핀테크 기업의 국내외 통합과 부실자산 관련 인수합병(M&A)에서 투자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재박 삼정KPMG 핀테크 리더 부대표는 “지난해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핀테크 시장이 상당히 위축됐지만 프롭테크와 보험 분야 투자는 괄목할 만하게 증가했다”며, “고객 접점 확보 및 미래 가치 창출 관점에서 금융과 부동산, 헬스케어, 커머스 등 이종산업이 결합된 핀테크에 대한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원익, 현재가 6.89% 급락
증권News봇 2024.03.07 10:02:22오전 10시 2분 현재 원익(032940)의 현재가는 4,255원으로 1분전 4,570원 대비 6.89%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원익은 18.03%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3.2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1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0.9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통업'은 0.69%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초등학생 방과 후 수업에 LGU+ '아이들나라' 제공
산업IT 2024.03.07 10:01:02LG유플러스가 아동 콘텐츠 플랫폼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일부 초등학교에 방과후 수업용으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정대·이티에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경기·강원 지역 ‘늘봄학교 초1 맞춤형 운영사업’을 수주해 지역 내 30여 개 학교, 300여 명의 학생에게 콘텐츠를 제공한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전후로 학습을 제공하는 방과후 수업과 돌봄을 통합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늘봄학교가 올해부터 전국 확대될 예정이지만 담당 인력과 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는 만큼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제공해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 ‘유삐와 친구들’ 등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아이들나라의 사업 영역을 기업소비자간거래(B2C)에서 기업정부간거래(B2G)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향후 인공지능(AI) ‘익시’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대호 아이들나라 CO는 “이번 늘봄학교 진출을 통해 아이들나라가 보유한 차별적인 콘텐츠가 온라인을 넘어 공교육 시장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나라는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부모와 아동 모두에게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통신서비스업(0.98%↓)
증권News봇 2024.03.07 10:00:167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75p(-0.09%) 하락한 869.92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1.08%), 오락·문화업(-1.07%), 인터넷업(-1.03%)이며, 강세업종은 반도체업(+1.24%), 비금속업(+1.01%), 정보기기업(+0.5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서비스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IT부품업은 42:5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83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50억, 기관은 46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케이엔알시스템(199430)이 121.85% 오른 29,950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비온(203400)(+30.00%), 티앤알바이오팹(246710)(+29.8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앱클론(174900)(-16.36%), 에이치앤비디자인(227100)(-16.34%), 씨엔플러스(115530)(-14.0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4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0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금융업(0.66%↑)
증권News봇 2024.03.07 10:00:097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62p(+0.40%) 상승한 2652.11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0.98%), 서비스업(+0.82%), 금융업(+0.66%)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64%), 전기가스업(-0.88%), 섬유의복업(-0.6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48:5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종목별로는 참엔지니어링(009310)이 29.83% 오른 692원을 기록 중이고, 플레이그램(009810)(+26.37%), 아센디오(012170)(+17.2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보(001140)(-15.67%), KC코트렐(119650)(-8.58%), 삼익THK(004380)(-6.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91개, 하락종목은 5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美 5성급 호텔서 묵다 은밀한 부위에 전갈에 쏘인 남성…“칼로 찔리는 고통”
국제국제일반 2024.03.07 10:00:05미국 라스베이거스 고급 호텔에 묵었던 한 남성이 호텔 방에서 전갈에 쏘였다며 호텔 측을 상대로 소송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미 CBS 계열 지역방송 KCAL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 사는 남성 마이클 파치는 지난해 12월 26일 라스베이거스의 5성급 호텔 베네시안 팔라조 타워에 투숙해 잠을 자던 중 전갈에 쏘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 사건 당일 은밀한 신체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깼고 전갈에 여러 차례 쏘였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엔 그게 무엇인지 몰랐다”며 “날카로운 칼이나 유리가 나를 찌르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확인하기 위해 욕실에 가서 자기 속옷에 뭔가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것이 전갈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설명했다. 곧바로 호텔 직원에게 알렸지만, 호텔 측이 사과하지 않았고 아무런 조처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호텔에서 나온 그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자신의 은밀한 부위가 전갈에 쏘였음을 확인하는 진단서를 받았고, 현재 변호사와 함께 호텔 측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호사 브라이언 비라그는 “라스베이거스에 머무는 사람 중 누구도 은밀한 부위는 물론 신체 어느 곳도 치명적인 전갈에 노출될 필요가 없다”며 소송 취지를 설명했다. 다만 소송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호텔 측은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이 사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며 “모든 사건에 대한 내부 대응 방침이 있고, 이번 역시 이에 따른 것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
불법드론 그물로 포획…KT '안티드론' 선보여
산업IT 2024.03.07 09:59:28KT(030200)가 전문 기술 업체와 협력해 불법 드론을 무력화하는 '안티드론' 기술을 공개했다. KT는 카이투스테크놀로지와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안티드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안티드론은 테러, 범죄, 사생활 침해 등 불법적인 드론을 무력화하는 드론을 뜻하는 개념이다. 카이투스는 미국의 안티드론 전문기업인 포르템 테크놀로지와 제휴해 '그물 포획형 안티드론 시스템'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안티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T와 카이투스는 1월 안티드론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티드론 시스템에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 보안 기술 등을 접목해 더욱 고도화된 안티드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카이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국내 방산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포르템 테크놀로지의 그물 포획형 안티드론 시스템을 출품하고, 불법 드론을 탐지하고 물리적으로 포획·무력화하는 가장 진화된 안티드론 기술을 선보였다. 또 불법 드론 감시·포획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신규 모델의 출시 계획도 밝혔다. 김원희 카이투스 대표는 "KT와 함께하는 드론쇼코리아 전시 참가와 신규 안티드론 제품 출시가 국내 안티드론 시장 선점의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원제 KT강남법인고객본부장(상무)은 "KT의 5G, 인공지능, 보안기술 등 통신 및 AICT 역량을 카이투스의 안티드론 분야 전문성, 운영 노하우와 결합해 안티드론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고 시민과 사회의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증권, 1445억 규모 ESG 연계 채권 선도거래 체결
증권국내증시 2024.03.07 09:58:25하나증권은 지난 4일 크레디아그리콜 아시아증권 서울지점과 1445억 원 규모의 5년 만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채권 선도 거래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목표 ESG 수치를 달성하면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기존 금리에 더해 가산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증권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2022년 기준)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ESG 수치 개선 지표로 설정하고, 투자 기간 연간 온실가스 총 배출량 4.2%p, 투자 업종 금융 배출량 7%p 감축을 목표로 ESG 경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투자 수익과 ESG 경영이 동시에 실현 가능해졌다"며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총 428톤의 온실가스 배출이 감소하고 연간 기준 나무 35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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