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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PN풍년, 장중 신저가 기록.. 5,300→5,290(▼10)
증권News봇 2024.03.07 09:46:59오전 9시 46분 현재 PN풍년(024940)이 2.76% 내린 5,290원(▼1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3월 05일 기록한 5,300원이다. 체결강도는 1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6,765주, 총매도체결량은 96,50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억2,010만, 거래량은 11만5,66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5(매도):1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2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5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에이직랜드, 장중 신고가 돌파.. 78,700→80,200(▲1,500)
증권News봇 2024.03.07 09:46:55오전 9시 46분 현재 에이직랜드(445090)가 16.74% 오른 80,200원(▲11,5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2월 26일 기록한 78,700원이다. 체결강도는 139%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99,236주, 총매도체결량은 504,69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06억2,137만, 거래량은 108만4,42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2십3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4십8만4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부산시, 대중교통에 비접촉 결제시스템 도입
사회전국 2024.03.07 09:46:47부산시는 교통약자 정책 공백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강화,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 등 3대 중점분야와 20개 과제가 담긴 ‘2024년도 주요 교통복지 시책’을 발표했다. 먼저 버스·도시철도를 이용할 때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올해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한다. 또 김해공항·부산역 등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에는 수하물 적재 공간을 마련하고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인 해운대역·자갈치역·부산역·부산시청역에 스마트 버스정보안내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25년 이상이 된 도시철도 노후 전동차 128칸을 올해 말까지 단계별로 교체하고 도시철도 역사 내 보관함을 활용하는 택배 서비스를 도입한다. -
울산시,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
사회전국 2024.03.07 09:46:27울산시와 코트라 울산지원단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작년 7월 문을 연 울산 디지털 무역 종합 지원센터(deXter)를 활용해 사이버 무역상담, 해외 유명 유통망 연계 진출, 중소기업 해외 홍보 등에 총 6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은 동남아시아의 온라인 유통망인 쇼피(Shopee) 입점 지원사업의 경우 3월 18일까지, 그 외 사업은 3월 22일까지 우선 모집 후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생 경제 활력과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를 위해 디지털 무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수은법 개정 수혜…한화자산운용 K방산 ETF, 3개월새 19% 상승
증권재테크 2024.03.07 09:45:29한화자산운용의 K방산 상장지수펀드(ETF)가 한국수출입은행의 자본금 증액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7일 “‘ARIRANG K방산Fn’ ETF가 지난해 1월 상장 이후 56.64% 상승했다”며 “같은 기간 코스피200 상승률(19.60%) 대비 2배 이상 높은 성과”라고 밝혔다. 해당 상품의 최근 수익률 역시 3개월, 6개월, 1년 각각 18.98%, 23.39%, 38.27%로, 같은 기간 코스피200의 수익률(6.84%, 5.45%, 11.00%)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이 같은 성과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자본금 증액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달 29일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종전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증액하는 한국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여력이 커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통상 방위산업과 같은 대규모 수출 프로젝트는 국가간 계약인 만큼 수출국에서 수입국에 금융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관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064350)은 폴란드로의 2차 계약 물량이 약 20조 원으로 가장 많아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한 수혜가 예상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역시 약 10조 원 수준에 달하는 잔여 2차 계약 물량에 대한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제거했다는 평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은 올해 주가가 각각 51%, 26% 상승했다. ARIRANG K방산Fn ETF에서 두 기업의 비중은 약 38%를 차지한다. 한편 ARIRANG K방산Fn ETF는 국내 방위산업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방산 테마 ETF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047810)(KAI), 현대로템, 한화오션(042660), LIG넥스원(079550), 한화시스템(272210), 현대위아(011210), 풍산(103140) 등을 편입했다. 김규연 한화자산운용 ETF운용팀 매니저는 “한국산 무기는 미국, 독일 등 경쟁국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데다 국내 방산기업들은 현지 라이선스 생산 및 기술 공유에 있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생산능력 확장 측면에서도 우위에 있어 해외경쟁업체 대비 유연한 생산라인 조정을 통해 단기 생산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대상 자체감사
사회전국 2024.03.07 09:45:08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내 학교 대상 2024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4년 자체감사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9개 교육지원청, 5개 직속기관, 899개 학교에 대해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를 전년도 20%에서 40%로 확대한다. 해당 355교는 학교 구성원이 스스로 점검하는 학교주도형 감사를 통해 감사업무 경감, 학교책무성 강화 등 예방 중심으로 감사를 시행한다.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특전 확대 △적극행정 면책 제도 활성화 △사전상담 제도 홍보·교육 등을 추진한다. 소극적 업무처리 방지를 위해서는 △유형별 사례분석을 통한 일반적 기준 설정 △기관·일선학교 등 현장 안내 △감사처분기준 반영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감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규제 중심의 감사가 아닌 사업성과 중심의 감사를 추진하겠다”며 “학교주도형 감사 확대와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한 감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SK C&C, 흥국생명에 디지털 보험 선심사·영업자동화 구현
산업IT 2024.03.07 09:44:45SK(034730) C&C가 국내 시중 보험회사 고객들의 간편한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설계사의 영업 역량을 높이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SK C&C는 흥국생명에 '디지털 기반 보험 선(先)심사 및 설계사 맞춤형 디지털 SFA(영업자동화) 구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1958년 창립한 흥국생명은 2022년 12월 기준 총자산 31조 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 생명 보험사다. 흥국생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보험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 질병과 상해, 간병보험 등 새롭게 성장하는 제3보험 시장에서의 디지털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SK C&C는 먼저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식 선심사’를 지원한다. 보험 가입 설계 단계에서 바로 심사 결과를 제공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설계사들은 고객 사전 고지와 확인된 병력 정보로 보험 상품 가입 가능 여부를 청약 전에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에는 보험 청약 후 첫 보험료 납부까지 진행한 이후 별도 보험 가입 심사를 거쳐 보험 계약이 이뤄졌다. 또 설계사의 영업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SFA도 제공한다. 디지털 SFA는 영업 현장에서 고객 모든 보험 업무를 처리하는 원스톱 디지털 보험 지원 서비스다. 고객과 미팅 시 고객 등록 정보 확인과 동시에 고객 맞춤의 보험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의 추가 요구에 맞춰 빠른 보험 상품 설계 변경을 지원한다. 가입 담보 변경 시에도 보험료를 실시간으로 재산출함은 물론 담보 구간별 보험료를 비교해 고객들의 합리적 보험 선택을 돕는다. SK C&C는 설계사들이 해당 솔루션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웹과 앱 기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PC와 모바일, 스마트 패드 등 어느 디지털 기기에서도 완벽한 고객 보험 지원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백석흠 SK C&C 금융·전략서비스2그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흥국생명 설계사들의 디지털 기반 고객 보험 상품 설계 및 상품 관리 역량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생성형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흥국생명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산목재로 어린이집 실내환경 개선한다
사회전국 2024.03.07 09:43:48산림청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서울시 성동구 하니삐아제어린이집 등 2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시‧군‧구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산목재를 이용하는 사업내용의 타당성,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현황, 2023년 시도별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 등을 종합평가 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전체 사업비 1억원 중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기부담금은 3000만원이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산목재를 이용한 만큼 증가한 탄소저장량이 우리나라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포함된다”며 “국산목재 이용의 좋은 효과를 많이 알리고 생활 속에서 국산목재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극행정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자이글, 현재가 5.06% 급등
증권News봇 2024.03.07 09:41:22오전 9시 41분 현재 자이글(234920)의 현재가는 7,890원으로 1분전 7,510원 대비 5.06%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자이글은 4.23%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6.57%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76%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31%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일반전기전자업'은 0.4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민원서비스부터 수영까지…강동구, 첨단복합청사 짓는다.
사회사회일반 2024.03.07 09:40:22서울 강동구는 구(舊) 명일1동 주민센터・청소년회관 부지가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의 주민센터와 수영장·어린이집 등을 갖춘 ‘강동첨단복합청사’로 탈바꿈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1~2층에는 수영장, 지상1~6층에는 동 주민센터‧어린이집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시설이 들어서며, 지상7~13층까지는 청년을 대상으로 103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을 준비 중이다. 구는 복합청사 개발 사업과 연계해 인접한 염주골 어린이공원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진행한다. 명일전통시장 활성화 및 명일동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다. 이수희 구청장은 “구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국‧시비 지원을 최대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동아에스티, 장중 신고가 돌파.. 81,600→86,500(▲4,900)
증권News봇 2024.03.07 09:38:49오전 9시 38분 현재 동아에스티(170900)가 6.13% 오른 86,500원(▲5,0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9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06일 기록한 81,600원이다. 체결강도는 218%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0,101주, 총매도체결량은 32,13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5억2,714만, 거래량은 10만1,42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1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헌혈자 줄어드는 겨울…DL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3.07 09:38:41DL그룹은 7일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전염병 확산으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에 도움을 보태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특히 겨울철은 시민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탓에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저조한 편이다. 이에 DL㈜를 비롯한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카본코 등 돈의문 사옥 내 DL의 계열사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헌혈증은 헌혈증이 필요한 임직원 가족에게 전달되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기부권 사업에도 기부될 예정이다. DL그룹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5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행복 나눔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 매년 연말에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
코람코, 리서치 기능 강화…조직 확대개편
증권증권일반 2024.03.07 09:38:34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자산운용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영입해 전략·리서치실을 신설하고 각 업권별 자산분석 역량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코람코는 지난 2007년 부동산 운용업계 최초로 조사분석팀을 만들어 10여년 간 부동산금융 관련 전망과 분석을 시장에 제공해왔다.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조직을 전략·리서치실로 통합 개편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전략·리서치실장에는 김열매 전 NH투자증권 연구원을 영입했다. 김 신임 실장은 2003년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입사해 이후 현대증권, 유진투자증권, NH투자증권을 거치며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분석 자료를 써왔다. 코람코는 이와 함께 해외 투자자의 국내 부동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 직속 캐피털마켓실도 신설했다고 밝혔다. 캐피털마켓실은 미국과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시장 위기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처를 찾는데 전문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석 코람코운용 대표는 “강화된 전략리서치 기능과 섹터전문가 체제를 정착시켜 경제 전 사이클에 걸쳐 투자자에게 한 단계 높은 투자효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지역별 공천 형평성 비판에 "계산기로 공천하나"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3.07 09:37:48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지역구별 공천 심사 기준이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 “그렇게 기계적으로 계산기로 공천할 것 같으면 공관위가 필요 없다”고 반박했다. 공관위원인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상징성 있는 지역, 공천에 있어 국민에게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지역은 공관위가 여러 사정을 감안해 달리 판단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병 현역인 유경준 의원의 지역구 경쟁력 조사 수치가 49.8%로 1위를 기록했음에도 컷오프(공천배제)되자 경쟁력이 20%대인데도 경선 기회를 얻은 다른 지역후보와의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장 사무총장은 “강남병은 수도권에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지역구다. 그런데 모든 후보의 경쟁력이 50%를 넘지 않았고, 당 지지율과 격차도 10%포인트 가깝다”며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있고 그분과의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다른 분들과 경선을 한다는 것과 강남병과 같은 지역에서 본선 경쟁력 지지율이 50%를 넘지 않는다는 것과 동일하게 평가하라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강남권 현역인 태영호(강남갑), 박진(강남을), 박성중(서초을) 의원 등의 ‘지역구 재배치’ 사례를 언급하면서 “그분들의 본선 경쟁력이 강남병에 있는 후보보다 떨어지지 않는다. 그런 기준이라면 모두 다 경선을 했어야 했다”며 “공천에 있어 국민에게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지역에서는 공관위가 여러 사정을 감안해 다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채익 의원이 지역구인 울산 남갑이 ‘국민공천’ 지역으로 정해진 데 반발해 ‘무소속 출마’ 의사를 내비친 데 대해 “개인적인 통보라면 이미 충분히 설명을 드렸다”며 “이 의원이 왜 경선에 포함돼 있지 않은지 구체적으로 데이터를 언론에 공개하라고 하면 즉시 공개하겠다”며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공관위에서는 그 동안 개개의 의원들이 왜 그렇게 (컷오프) 됐는지 최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다”며 “그것이 공관위가 지켜야 될 선이라고 생각했지만, 공관위 결정이나 시스템 공천에서 벗어났다는 주장과 함께 객관적인 데이터 근거를 밝혀달라고 말씀하시면 공개적으로 밝히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인요한 혁신위원회’에서 활동했던 혁신위원들이 활동 이력을 내세워 지역구나 비례대표 공천을 받는 게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혁신위원이라고 해서 기준에 다르게 경선에 포함시키거나 공천 결정을 한 경우는 없다. 솔직히 말해서 혁신위원 명단도 잘 알지 못 한다”며 “다만 혁신위원뿐만 아니라 당에서 어떤 역할하고 기여해왔고 유의미한 역할이 있었다면 당기여도나 사회기여도를 평가하는 건 지극히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그분 들을 후보로 냈을 때 국민들이 보기에 혁신위원 했다는 것 외에 그 역할이 별로 뚜렷해 보이지 않는데 왜 공천했을 지 의문이 드는 공천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친윤(친윤석열)’ 키워드가 다수 포함된 의원들이 대거 공천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없는 단수공천을 받았거나, 도저히 들어갈 사람이 아닌데 경선에 들어간 경우를 구체적으로 말해주면 설명하겠다”며 “공관위에서는 그런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객관성, 공정성을 기하려고 최선을 다했고, 후보가 어떻게 분류됐기 때문에 불필요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서 2개 부문 수상
부동산분양 2024.03.07 09:36:5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건축과 인테리어 등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 국가에서 출품된 약 1만 작품 가운데 3767개의 수장작이 선정됐다. 삼성물산이 건축부문에서 수상한 작품은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에 적용된 커뮤니티와 지하공간이다. 지하공간은 차량 통행과 승하차가 쉬운 호텔식 출입구와 광천장 조명으로 시야를 확보한 교차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공공보행통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테리어 부분 수상작인 커뮤니티(The Brillia)는 신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튀르키예 안탈리아를 연상케 하는 수영장과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 등 여행지별 테마를 연계한 휴식 공간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2022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인 인정을 받는 등 래미안의 디자인 우수성을 또 한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과 래미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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