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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주, 때로는 시크하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06 10:00:00배우 정용주가 서울경제스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용주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연출 장태유)에서 금위영 군관이자 주인공 박수호(이종원)의 오른팔 비찬 역을 맡았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완벽한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아슬아슬한 코믹 액션 사극이다. 최고 시청률 18.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2월 17일 종영했다. -
정용주, 플러팅 눈빛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06 10:00:00배우 정용주가 서울경제스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용주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연출 장태유)에서 금위영 군관이자 주인공 박수호(이종원)의 오른팔 비찬 역을 맡았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완벽한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아슬아슬한 코믹 액션 사극이다. 최고 시청률 18.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2월 17일 종영했다. -
새벽배송 현장간 산업장관·청년 "전국확대시 지방 정주여건 개선"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3.06 10:00:006일 오전 경기 김포 소재 온라인 새벽 배송 현장인 SSG닷컴 풀필먼트 센터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산업부 2030 자문단원’들이 함께 방문했다. 이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들은 기득권과 이권 카르텔에 매몰되지 않은 자유로운 존재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려면 바로 청년들 시각이 매우 중요하다”고 치켜세운 다음 날이다. 방문지인 SSG닷컴의 풀필먼트 센터는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신선식품을 포함한 각종 상품의 새벽 배송 서비스를 하는 거점 물류 기지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새벽 배송이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맞벌이 부부 및 1인 청년 가구의 생활 여건이 개선돼 지방 정주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이 열린 지 꼭 한 달 만의 첫 현장 방문에 안 장관이 함께한 이유다. 안 장관 말마따나 새벽 배송 전국 확대는 지방에 사는 청년들에게는 보수·진보 등 이념이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다. 젊은 세대들이 지방을 떠나 서울과 수도권에 정착하려는 것은 새벽 배송과 같은 편의 서비스 부족도 한몫을 한다. 2015년 국내에 첫 상륙한 새벽 배송 서비스가 여전히 수도권과 지방의 일부 대도시만 가능한 것은 신생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수익성을 이유로 지방 중소도시 진출을 꺼리는 데다 기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낡은 규제 탓에 손발이 묶여 있기 때문이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 체계에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는 영업을 할 수 없다. 법제처는 이 시간대에 창고에서 물건을 빼내 온라인 주문 고객에게 배송하는 행위도 ‘영업’으로 보는 유권 해석을 내린 바 있다. 새벽 배송이 탄생하기 전에 만들어진 영업시간 제한에 발목이 잡혀 있는 셈이다. 정부는 1월 22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을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막대한 신규 설비투자 없이도 기존 점포를 풀필먼트 센터로 활용하는 등 단시간 내 새벽 배송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어 지역 차별을 없앨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SSG닷컴은 전국 90개 이마트 점포에 온라인 주문·배송 처리센터를 마련해놨다. 개정법 시행과 동시에 새벽 배송을 시작할 준비가 끝났다는 얘기다. 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유통 3사의 대형마트는 총 396곳이다. 다만 국회의 법 개정 논의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두차례 법안소위에 상정됐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현재 계류 중인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기차 충전 걱정마세요" LGU+, 볼트업 서비스 공개
산업IT 2024.03.06 10:00:00LG유플러스(032640)가 서울 코엑스에서 6~8일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충전서비스 볼트업(VoltUP)의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 부스에서 ‘안심 업(UP) 충전시스템’과 ‘케이블 업 충전시스템’ 등 두 가지 볼트업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1월 출시된 볼트업은 가까운 전용 충전소의 위치를 알려주고 편리하게 충전·결제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안심 업 충전시스템은 화재 예방을 위해 과열·과전압 등 이상 징후를 포착할 경우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회원카드 태그나 앱 조작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오토차징 기능과 실시간으로 충전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안된 카메라가 달린 충전기, 충전 중 문제 상황을 녹화하는 블랙박스 기능도 전시장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블 업 충전시스템은 지난해 개발된 천장형 전기차 충전기로 현장에 실물이 설치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충전 시스템은 기존과 같이 주차장 바닥에 설치되는 형식이 아니라 천장에 설치되기 때문에 충전 단자의 오염이나 침수를 방지한다. 또 충전기 설치를 위해 바닥 면적이 필요하지 않고 1대의 충전기를 총 4구간의 주차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케이블 업 충전시스템은 적은 전기 용량으로 총 3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로드밸런싱 기술이 적용됐다. 가장 먼저 연결된 차량이 7킬로와트시(㎾h), 나머지 두 차량이 3㎾h로 각각 충전되다가 첫 차량의 충전이 끝나면 다음 연결 차량이 7㎾h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케이블 업 충전시스템은 한화 포레나 단지에 처음 설치될 예정이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은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충전 인프라 부족과 안전에 대한 염려로 구매를 주저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용주, 눈빛에 치인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06 10:00:00배우 정용주가 서울경제스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용주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연출 장태유)에서 금위영 군관이자 주인공 박수호(이종원)의 오른팔 비찬 역을 맡았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완벽한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아슬아슬한 코믹 액션 사극이다. 최고 시청률 18.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2월 17일 종영했다. -
정용주, 꽃 같은 남자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3.06 10:00:00배우 정용주가 서울경제스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용주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연출 장태유)에서 금위영 군관이자 주인공 박수호(이종원)의 오른팔 비찬 역을 맡았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완벽한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아슬아슬한 코믹 액션 사극이다. 최고 시청률 18.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2월 17일 종영했다. -
독거노인, 이주노동자, 택배기사의 공간…연극 '페이퍼하우스' 막 올려
문화·스포츠문화 2024.03.06 09:57:42현대사회의 고립과 단절된 소통을 주제로 한 연극 ‘페이퍼하우스’가 막을 올린다. 6일 제작사 날컴퍼니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기획한 연극 ‘페이퍼하우스’를 오는 15일부터 삼일간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목의 페이퍼하우스는 극 중 독거 노인, 이주 노동자, 택배기사, 만년 수험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모인 공간이다. 이들이 관계를 맺어 나가며 서로 간의 편견을 깨는 과정이 관전 포인트다. 극작과 연출을 담당한 정희영 감독은 “작품이 현실을 단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서로의 관계 속에서 일련의 편견을 깨고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 연출을 통해 무대를 생동감 있게 표현할 계획이다. 연극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독일 하나은행, 무디스 국제신용등급 'Aa3' 획득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3.06 09:57:03하나은행의 독일 현지법인인 ‘독일 하나은행’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a3’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100% 출자한 자회사 독일 하나은행은 1970년부터 유럽의 금융 중심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연합(EU) 내 은행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하나은행의 유럽 영업 네트워크 확대 전략에서 주도적인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EU는 회원국에서 자유롭게 지점을 개설할 수 있는 ‘EU 지역 동일인 원칙(EU Single Passport Rule)’을 운영 중이다. 무디스는 독일 하나은행의 영업 구조와 신용·유동성 리스크 관리 사항이 모행인 하나은행과 안정적으로 연결된 점 등을 들어 이번에 최초로 진행된 등급 산정에서 하나은행과 동일한 Aa3 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독일 하나은행 관계자는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에서는 처음으로 무디스의 신용등급 체계상 상위 네 번째인 Aa3 등급을 획득했다”며 “우량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금융사와 다양한 형태의 현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자금조달 채널 다변화를 통한 자금조달비용 감소 등 독일 현지법인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해 8월 무디스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a3’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는 기존 ‘A1’에서 한 단계 상향된 것이다.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자금조달구조를 개선하고 자산부채종합관리 강화를 통해 자산 건전성·자본 적정성·수익성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경영 실적을 시현한 점을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
<코>대성창투, 현재가 8.86% 급등
증권News봇 2024.03.06 09:56:23오전 9시 56분 현재 대성창투(027830)의 현재가는 2,335원으로 1분전 2,145원 대비 8.86%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성창투는 30.59%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78%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46%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3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금융업'은 0.29%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특징주] 미국암연구학회 초록 공개…와이바이오로직스 상한가
증권국내증시 2024.03.06 09:53:28미국암연구학회 연례회의(AACR) 초록이 공개되면서 국내 신약 개발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는 항체 연구 결과가 AACR의 발표 주제로 선택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50분께 제대혈(+3.80%), 면역항암제(+3.75%), 마이크로바이옴(+2.28%) 등 바이오 섹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AACR에 제출한 항-CD39 항체 ‘AR062’의 연구결과가 공식 발표 주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AR062의 특성 및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AR062는 항-CD39 단일클론항체다. 마이크로바이옴 섹터에서는 지놈앤컴퍼니(314130)가 강세다. 지놈앤컴퍼니의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750원(8.53%) 오른 9540원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의 전임상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다. GENA-104는 신약개발플랫폼 지노클(GNOCLETM)을 통해 발굴한 신규 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AACR에서 초록이 채택됐다. -
[속보] 트럼프, 버지니아·노스 캐롤라이나 경선 승리
국제국제일반 2024.03.06 09:51:57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등 3개주의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했다. AP통신과 CNN 방송은 이날 동부시간 기준 오후 7시 투표 종료 10여분 만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꺾고 버지니아와 버몬트에서 모두 승리했다고 예측 보도했다. 이어 11월 본선 '경합주'로 분류되는 노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 종료 직후인 오후 7시30분에는 곧바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확정 발표했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들 3개 주를 포함한 15개주에 걸쳐 전체 공화당 대의원의 3분의 1가량을 선출하는 이른바 '슈퍼 화요일'에서 중요한 첫 승리를 거두게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의 핵심 분수령으로 거론되는 '슈퍼 화요일'에서 압승을 거두고 후보로서 입지에 확실한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 워싱턴 DC를 제외한 모든 공화당 경선에서 모조리 승리를 거머쥐었다. 당내의 강도를 더해 가는 사퇴 압박에도 '슈퍼 화요일'까지 경선 강행 의지를 확인해 온 헤일리 전 대사로서는 사실상 마지막 결단의 순간을 목전에 두게 됐다. 로이터는 “트럼프 캠프 진영은 헤일리를 오는 19일까지는 사퇴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SEN]플라즈맵·네오바이오텍 '맞손'…"임플란트 시장 공략 가속화"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3.06 09:50:59[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405000)이 네오바이오텍과 임플란트 표면처리기(브랜드: ACTILINK)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위 기업으로 2020년 아르곤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상용화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플라즈맵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CTILINK’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네오임플란트의 국내외 판매 채널과 연계해 시장 확장, 임플란트 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이사는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하는 네오바이오텍과의 협력을 통해 당사의 플라즈마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대하고 K-임플란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플라즈맵은 의료기기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되게끔 차별화된 플라즈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효과적인 업무협약을 통해서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
12㎞ 상공서 24시간 표적 감시… 대한항공 ‘중고도 무인기' 첫선
산업기업 2024.03.06 09:49:49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2024 드론쇼코리아’에는 기업들의 최첨단 드론·항공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항공은 올해 양산에 착수한 중고도 무인기를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중고도 무인기는 365일 연속으로 약 12.2㎞ 이상 상공에서 24시간 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낮과 밤 모두 고해상도의 표적 영상을 실시간으로 지상 통제 장비에 보내고 판독·분석 및 전투 피해 평가까지 할 수 있는 고성능 전략급 감시정찰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또 민군 겸용 하이브리드 드론, 인스펙션(검사) 드론의 기체와 육군의 사단급 무인기, 공군 중고도 무인기 등의 모형을 전시한다. 미래 공중전의 필수 무기 체계인 저피탐 무인전투기,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무인편대기, 신개념 수직이착륙 무인기와 대량생산형 타격무인기 등도 내놨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민간 주도 실용위성인 차세대 중형 위성 2호의 모형을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KAI의 유·무인 복합 체계, 차세대 전투 체계 미래 모빌리티도 등장했다. 방산 업체 LIG넥스원은 미확인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무력화 등이 가능한 대드론 통합 체계를 내세웠다. 여기에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탑재 중량 40㎏급인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 △드론용 초소형 고성능 영상 레이다(SAR) 등도 함께 전시했다. 올해 8회째인 드론쇼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를 주제로 10개국의 드론 관련 기업 228곳이 참여해 총 881개 부스를 꾸렸다. -
<유>LG이노텍, 장중 신저가 기록.. 189,000→188,600(▼400)
증권News봇 2024.03.06 09:48:51오전 9시 48분 현재 LG이노텍(011070)이 7.78% 내린 188,600원(▼15,9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2월 01일 기록한 189,000원이다. 체결강도는 2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2,896주, 총매도체결량은 171,19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07억799만, 거래량은 21만1,07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0(매도):2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3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성구, 인공지능(AI)으로 ‘도로위 지뢰’ 포트홀 찾는다
사회전국 2024.03.06 09:48:39대전 유성구는 인공지능(AI) 포트홀 자동탐지 기술을 도입, 2월부터 포트홀(Pothole) 관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AI 포트홀 자동탐지 기술은 유성구에 소재한 빅데이터·AI 솔루션 전문 중소기업 지엔소프트와의 협약을 통해 2023년 6월부터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효과를 검증했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에 물이 스며들어 움푹 패이는 현상으로 도로포장이 노후화되거나 잦은 강우·강설, 특히 지반이 얼었다 녹는 해빙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해 일명 ‘도로 위의 지뢰’라고도 불린다. 유성구가 도입한 AI 포트홀 자동탐지 기술은 도로 균열 및 포트홀과 관련된 100만 장 이상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바일 수집 장비 및 GPS 위치 정보 등을 통해 도로 파손을 탐지·분석해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데이터가 전송되면 PC와 모바일 기반의 웹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로 파손 이미지와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현장 작업자에게 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유성구와 지엔소프트는 2023년 6월부터 유성구 지역내 도로에서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사업을 벌여 정확도, 정밀도, 재현율, 실시간 응답속도 등 포트홀 자동탐지에 필요한 기술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유성구는 2월부터 관용차량 6대에 해당 단말기를 장착해 유성구 도로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에 착수했고 발견된 포트홀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AI 포트홀 자동탐지 기술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AI 기술로 주민 안전과 도로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특히 우리 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증 테스트베드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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