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우티, 공항 오갈때 택시 15% 할인…인천·도쿄·홍콩∙대만 공항 포함
산업IT 2024.02.01 10:17:05우티가 이달 18일까지 일본∙홍콩∙대만으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이용자들을 위해 공항까지 오고 가는 택시비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ICN)과 일본 나리타국제공항(NRT)·하네다국제공항(HND), 홍콩국제공항(HKG), 대만 타이베이쑹산공항(TSA)·타이중국제공항(RMQ)·가오슝국제공항(KHH) 타이난공항(TNN) 등 8곳 공항을 오고 갈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만 타이완타오위안국제공항(TPE)은 현지에서 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요금 할인은 각 지역별로 2회씩 최대 8회 가능하다. 해외에서 접속 시 우티 앱이 자동으로 우버 앱으로 전환되므로 추가적인 앱 설치는 필요하지 않다. 송진우 우티 대표는 “상대적으로 짧은 이번 설 연휴에 가까운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우티 이용객들을 위해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의 아시아∙태평양 지부와 함께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코>메가터치, 장중 신저가 기록.. 4,480→4,445(▼35)
증권News봇 2024.02.01 10:17:02오전 10시 17분 현재 메가터치(446540)가 3.16% 내린 4,445원(▼14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1월 13일 기록한 4,480원이다. 체결강도는 2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1,471주, 총매도체결량은 107,51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억3,562만, 거래량은 11만8,84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3(매도):1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1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백6십5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충남대학교병원, 백종원 대표 등 비상임이사 4명 선임
사회전국 2024.02.01 10:17:01충남대학교병원이 새로운 4명의 비상임이사 선임을 통해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고 병원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신지철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김영일 대전광역시 의사회장, 김하일 KAIST 의과학대학원 학과장을 비상임이사로 신규 선입했다고 1일 밝혔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골목식당, 장사천재 백사장 등에 출연하며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 우리 한식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 대표는 그동안의 기업운영과 방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대학교병원의 미래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자와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선임됐다. 또한 백 대표는 방송인으로서는 시청자와 소통하며 쌓아 올린 ‘소통 노하우’를, 기업가로서는 수백 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CEO로서의 ‘운영 노하우’를 병원과 공유하며 혁신경영 프로세스 구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지철 대한재활의학회 이사는 세브란스 재활병원 원장을 역임했고 연세대 재활의학과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김영일 대전광역시 의사회장과 김하일 KAIST 의과학대학원 학과장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 제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인프라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 충남대학교병원 비상임이사는 이사회 추천을 통해 교육부장관이 임명하며 이번에 선임된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년 1월 29일부터 2027년 1월 28일까지 3년이다. -
<유>GS, 장중 신고가 돌파.. 46,400→47,500(▲1,100)
증권News봇 2024.02.01 10:16:50오전 10시 16분 현재 GS(078930)가 2.59% 오른 47,500원(▲1,2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1월 31일 기록한 46,400원이다. 체결강도는 22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67,904주, 총매도체결량은 30,26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6억9,161만, 거래량은 10만46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9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2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질환치료제 '아일리아' 시밀러 국내 판권 계약
문화·스포츠헬스 2024.02.01 10:16:43삼성바이오에피스가 삼일제약과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SB15)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1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안구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노화와 염증 등으로 시력에 장애가 생기는 황반변성 등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연간 글로벌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2조 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국과 한국 등 10개국에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nAMD)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SB15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지난해 4월에는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개한 임상 3상 최종 결과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광범위한 비교 연구를 바탕으로 의약품 효능 및 안전성 등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일제약의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판매 협력은 이번이 두 번째다. 양사는 2022년 6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의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2023년 1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당사의 연구개발 역량과 삼일제약이 가진 영업·마케팅 전문성의 시너지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국내 안과질환 환자들에게 고품질 바이오 의약품을 통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은 “아멜리부 협력을 통한 양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SB15의 국내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해 망막 질환영역의 치료 옵션이 더욱 확대됐다”며 “SB15의 효과 및 안전성을 적극 알려 망막질환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GTX-C 연장 수혜 기대…'힐스테이트 두정역' 분양 [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4.02.01 10:15:49현대건설(000720)은 이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두정역 인근은 서북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두정역 반경 1km 내에 기입주 단지와 입주 예정 단지를 포함해 약 40개 단지, 약 2만가구의 주거지가 형성되고 있어 향후 주거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산업단지 및 대기업 사업장이 인접해 우수한 직주근접성이 돋보인다.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안제2∙4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정부가 지난해 3월 발표한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에 1조 600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모빌리티·반도체·디스플레이를 주 업종으로 하는 미래첨단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약 14조 2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만 8000여명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단지 앞에 희망초가 위치해 초등학생들이 등하교 시 횡단보도를 건널 필요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더불어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등 명문학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국대, 두정동∙신부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특히 지난 1월 25일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B·C 노선의 종점을 연장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GTX-C 노선 정차 지역에 천안이 포함돼 이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다채로운 조경 시설로 차별화된 경관을 조성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는 물론 힐링 식물원 콘셉트의 보타닉 가든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입주민들은 한층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두정역 인근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되는 자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며 "GTX-C 노선 연장 발표에 따른 수혜효과까지 갖춰 향후 두정지구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3-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
신일, 동방사회복지회에 ‘끝전 모으기’ 후원금 전달
산업기업 2024.02.01 10:14:41신일전자(002700)가 ‘신일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1000만 원의 후원금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신일의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 해 동안 나눔을 희망하는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1만 원 미만의 끝전을 모으고, 여기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후원금을 마련한다. 이 후원금은 동방사회복지회가 보호하고 있는 국내 소외 아동의 발달 재활 치료비와 긴급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창수 신일전자 전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바탕이 되는 끝전 모으기 캠페인은 신일의 대표적인 기업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후원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DL이앤씨, 장중 신고가 돌파.. 42,700→43,100(▲400)
증권News봇 2024.02.01 10:12:49오전 10시 12분 현재 DL이앤씨(375500)가 3.36% 오른 43,100원(▲1,4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1월 30일 기록한 42,700원이다. 체결강도는 309%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7,395주, 총매도체결량은 25,01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3억6,262만, 거래량은 10만2,34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24(매도):7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1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3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방사선으로 수질오염 막는다…하수슬러지 처리해 재활용
사회전국 2024.02.01 10:11:59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하수슬러지를 짧은 시간에 대용량 처리하고 비료로 재활용까지 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이 ‘하폐수 처리장 슬러지 저감처리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에이치엔엠바이오에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3억 5000만원과 매출액 1.5%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 에이치엔엠바이오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와 고농도 산업폐수를 처리하는 오폐수처리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술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우리가 배출하는 하수는 대부분 미생물을 이용해 정화한다. 이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미생물의 농축된 찌꺼기인 하수슬러지가 다량 발생해 또 다른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2006년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으로 하수슬러지의 해양 투기가 전면 금지되면서 국내서도 하수슬러지를 육상에서 처리한다. 2022년 기준 국내 하수슬러지 발생량은 약 447만 톤으로 처리를 위해 연간 약 6300억 원이 소요됐다. 현재 국내 하수처리장에서 사용하는 기존 슬러지 처리 기술은 하수슬러지를 또 다른 미생물을 이용해 분해한 후 압착해 처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30일 이상의 긴 처리 시간에도 불구하고 약 30% 정도만 줄일 수 있다. 연구팀이 감마선을 이용해 개발한 기술은 단 5시간만에 최대 61.5%의 슬러지 저감 성능을 보였다. 분해된 하수슬러지 분해액은 복합비료와 탄소원으로 재활용할 수도 있다. 연구팀은 감마선의 강력한 산화 분해 특성에 주목했다. 전자기파의 일종인 감마선은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높아 물질을 산화시켜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산화제와 알칼리를 주입해 수소이온농도(pH)를 조절하고 감마선을 조사하면 하수슬러지를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음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감마선을 조사하면 하수슬러지 내 미생물 세포가 파괴돼 미생물이 갖고 있는 수분과 영양분을 외부로 용출시킨다. 이로 인해 하수슬러지의 부피와 무게는 줄어들고 용출액에는 비료와 탄소 성분이 증가한다. 용출액을 농가의 복합비료로 재활용하거나 하수처리장의 메탄올을 대체할 수 있는 탄소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사업화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연구팀은 기초 기술개발부터 시작해 슬러지 감축 성능에 대한 공인시험까지 마쳤고 현재 3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다. 미국, 일본, 중국 등 국외 특허 출원을 앞두고 있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방사선 강점 기술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스코, 30년만에 새 근무복 도입…"오렌지 색상 한 눈에 띈다"
산업산업일반 2024.02.01 10:11:51포스코가 현장 안전을 위해 30년 만에 근무복을 새롭게 바꿨다고 1일 밝혔다. 새 근무복은 오렌지 높은 색상을 중심으로 반사띠를 적용했다. 원단 품질과 기능을 개선해 활동성과 작업 효율을 높였다.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이날부터 변경된 근무복을 입는다. 포스코의 기존 근무복은 스카이 블루 색상으로 1993년 도입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그동안 근무복의 품질과 디자인 변경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전면교체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최종 디자인은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새 근무복은 유럽국제안전규격(EN ISO 20471)에 따라 어두운 현장에서도 눈에 잘 보일 수 있도록 오렌지색과 남색을 대비해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포스코가 도입한 근무복은 현장 근무 여건에 맞게 신축성 및 땀 흡수 건조 기능 등 품질이 한층 강화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국내 근무복 소재로는 처음으로 아웃도어 스포츠웨어에 적용되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며 “포스코는 기존 근무복은 수거하여 NGO 단체와 협업해 국·내외에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원식, UAE·사우디·카타르 방문…방산전시회도 참석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2.01 10:11:20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3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신 장관은 우선 1∼3일 UAE를 방문해 모하메드 빈 무바라크 알 마즈루이 국방특임장관과 회담한다. 방문 기간 중에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다. 3∼5일에는 사우디를 찾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2회 국제방위산업전시회(WDS)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5∼6일에는 카타르에서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아티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회담할 계획이다. 신 장관의 이번 국외출장은 각국과 국방 분야 및 방산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프랑스 리그1 돌아가나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2.01 10:10:58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몽펠리에 HSC가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 영입을 검토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스포츠매체 레퀴프는 1월 31일(현지 시간) "몽펠리에가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얀 카라모(토리노)와 황의조(노팅엄 포리스트) 영입에 대해 따져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켈빈 예보아와 임대 계약을 끝내고 다양한 보강책을 검토하고 있다. 그 중 카라모와 황의조 영입도 포함돼있다"고 전했다. 제노아에서 2023~2024시즌 임대로 합류한 예보아는 리그 13경기에 출전했으나 한 골도 넣지 못해 입지가 크게 좁아진 상태다. 몽펠리에는 올 시즌 4승 8무 7패를 거둬 리그 12위에 자리해있다. 황의조는 2021~2022시즌까지 프랑스 리그1 보르도에서 세 시즌 간 활약한 바 있다. 2022년 8월 프랑스 무대를 떠나 노팅엄에 입단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 황의조는 곧바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고 그리스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원소속팀인 노팅엄으로 돌아왔으나 2023~2024시즌 개막 이후에는 한 차례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해 9월 챔피언십의 노리치 시티로 향해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임대 4개월 만에 노리치 시티를 떠났다. 황의조는 전 연인과의 성관계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논의 기구를 구성해 회의한 결과 수사 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도 사태 초기에는 인터뷰 등을 통해 황의조에 대한 지지를 표했으나 협회의 결정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황의조를 발탁하지 않았다. -
<유>롯데관광개발, 장중 신저가 기록.. 9,010→8,980(▼30)
증권News봇 2024.02.01 10:10:53오전 10시 10분 현재 롯데관광개발(032350)이 1.21% 내린 8,980원(▼1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1월 31일 기록한 9,010원이다. 체결강도는 2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5,812주, 총매도체결량은 92,93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0억7,887만, 거래량은 11만9,73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8(매도):2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7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병역명문가에 민주당 의원 3명 선정에…최재형 "우리 집안은 3대 걸쳐 군 복무 88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2.01 10:09:40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이 "아버지와 2명의 작은 아버지들, 우리 4형제와 조카들까지 3대에 걸쳐 군 복무 기간을 모두 합치면 88년(1056개월)"이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올린 카드뉴스에서 "진정한 병역 명문가는 따로 있다. 3대에 걸쳐 군 복무를 성실히 마쳤다"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또 "사위들까지 합쳐 우리 가족 3대의 남성이 모두 16명인데 15명이 현역 복무를 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병무청이 병역 명문가로 정성호·서삼석·김민기 등 현역 의원 3명을 선정했는데, 이들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의원 중에는 병역 명문가로 뽑힌 경우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자 자기 집안 사례를 든 것이다. 병역 명문가는 아버지, 아들, 조카 등 가족 1대부터 3대까지 현역으로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친 집안으로, 병무청이 2004년부터 선정해왔다. 병무청에 따르면 병역 명문가는 당사자가 신청한 뒤 선정하는 방식이어서 현역 의원 가운데 알려지지 않은 병역 병문가 사례는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 최 의원은 "진정한 병역 명문가를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든 분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
대통령실 "중대재해법 유예 위해 산안청 설치도 전향적 검토"
정치정치일반 2024.02.01 10:08:36대통령실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해 온 산업안전보건청(산안청) 설치도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최근 서울경제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위해 산안청 설치 수용까지 포함해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야당이 요구했던 3가지 내용을 받아들여서라도 반드시 유예를 이끌어 내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관계자는 또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면 영세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타격이 너무나 커서 유예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산안청 역시 바로 즉시 설치가 쉽지는 않지만 전향적으로 설치도 검토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통령실이 핵심 쟁점인 산안청 수용 쪽으로 입장을 정리할 경우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야가 본회의에 앞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지난달 27일부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된 중처법 시행을 1년간 미루는 법 개정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산안청 설치가 협상의 선제 조건이라는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한편 50인 미만(건설현장은 사업비 50억원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확대 시행 나흘만에 소규모 영세사업장 사망사고 두건이 발생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새벽 SNS에 “(전날 부산 영세사업장 중대재해 사망사고) 현장을 떠나는 데 강원도의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또 한분이 돌아가셨다”며 “2호 사업장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9시쯤 강원 평창 소재 축산농가에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작업 도중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에서 발생한 50인미만 중대재해법 1호 사고 이후 30여분뒤 발생한 사건이다. 작업자 중 1명이 축사에 햇빛이 들어가도록 설치해놓은 투명 아크릴 소재 채광창을 밟아 지면으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 폐알루미늄 수거·처리 업체에서는 37세 근로자가 집게차로 폐기물을 내리는 작업을 하던 중 집게마스트와 화물적재함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근로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업체는 상시근로자가 10명이다. 영세 기업들 중 중대재해법 적용을 받는 첫 사례가 됐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