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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삼성카드, 장중 신고가 돌파.. 33,300→33,850(▲550)
증권News봇 2024.02.01 09:48:48오전 9시 48분 현재 삼성카드(029780)가 2.58% 오른 33,850원(▲8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11월 15일 기록한 33,300원이다. 체결강도는 500%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8,997주, 총매도체결량은 15,00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5억1,788만, 거래량은 10만4,75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4(매도):8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5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늘 ‘중대재해법 유예’ 막판 협상…이정식 고용부 장관 “국회, 현명한 판단을”
사회사회일반 2024.02.01 09:48:16여야가 1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50인 미만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을 더 유예하는 법 개정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일 예정인 가운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회가 중소·영세 상공인의 부담을 덜면서 산재예방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장관은 전날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5~49인) 기업으로 확대 시행된 지 나흘 만에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인 기업 등 두 곳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고 현장을 보니 매우 위험해 보이는 기계장비인데 안전조치는 없어 보였다”며 “출동한 감독관에게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그는 이어 “방심은 금물이다. 무엇이 위험한지 제일 잘 아는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함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며 “50인 미만 사업장은 준비가 안 된 곳이 많은데 오늘 사고로 마음이 더 급해졌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전날 오전 9시께 부산 기장군 소재 폐알루미늄 수거·처리 업체에서 근로자 A(37)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직접 부산으로 이동해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지휘했다. A씨는 집게차로 폐기물을 내리던 작업을 하던 중 집게마스트와 화물적재함에 끼여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는 상시근로자 수가 10명으로 지난 27일부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 됐다. 이 장관은 전날 저녁 강원도 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에는 2호 사고 사업장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이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법 적용을 받게 된 기업 현장에서 나오는 우려도 전했다. 그는 “(부산) 현장에서 만난 근로자 한 분은 ‘사업주가 수사받고 구속되거나 폐업되면 남은 우리도 생계가 어렵다’고 하셨다”며 “10여명 남짓 동네 지인과 형님, 아우처럼 지내왔던 분들이 재해자에게 애도의 마음을 가지면서도 사고로 인한 사법처리, 폐업과 일자리 걱정, 동료들의 트라우마 등 예상되는 아픔과 피해는 너무도 복잡하고 큰 것이었다”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정부는 산재예방에 더 노력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더 앞당기겠다”며 “국회도 사회적 약자일 수 있는 중소·영세 상공인 여러분들의 부담도 덜면서 산재예방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기를 소망해본다”고 적었다. 중대재해법은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 적용된다. 중대재해법은 2022년 1월 27일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먼저 시행된 뒤 이달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국민의힘이 지난해 9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법 유예를 2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여야의 협상 불발로 전면 시행됐다. 한편 업계는 여야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앞서 중대재해법 유예 관련 막판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중대재해법 등 쟁점 법안 등을 논의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SEN]경남제약, 중장년·노년층 겨냥 신제품 '이가센파워' 출시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2.01 09:47:55[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경남제약(053950)은 치아와 뼈 건강 유지가 필요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겨냥한 신제품 ‘이가센파워’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가센파워는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과 뼈의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D, 망간 등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가센파워는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와 뼈 형성에 필요한 칼슘, 망간과 비타민C, 아연, 크롬, 셀렌 등 총 8가지 기능성 성분이 포함돼 있다.특히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기능성 함량인 총 플라보노이드 30mg) 360m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직사광선을 피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1일 1회 1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부원료 11종도 포함돼 있다. 이가센파워에는 식물스테롤, 옥수수수염추출물, 난백단백분말, 코엔자임Q10, 생선콜라겐, 아보카도열매추출물, 망고스틴추출물, 병풀잎추출물, 토마토추출분말, 케르세틴, 강황가루를 함유하고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치아와 뼈 건강 유지가 필요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겨냥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치아 건강과 뼈 건강을 하루 한 정으로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87년간의 실종 미스터리 풀리나…전설의 파일럿 에어하트 비행기 찾은 듯
국제정치·사회 2024.02.01 09:46:51여성 조종사로는 세계 최초로 대서양을 건넌 미국의 전설적인 파일럿 어밀리아 에어하트가 1937년 실종 당시 몰았던 비행기 잔해가 발견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87년간 미스터리로 남아 있던 사건의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해양탐사업체인 '딥 시 비전' 조사팀은 지난 27일 자사 인스타그램에 태평양 해저 4877m에서 에어하트가 실종 당시 조종한 록히드 10-E 엘렉트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게재했다. 미 공군 정보장교 출신인 토니 로메로 딥 시 비전 최고경영자(CEO)는 에어하트가 실종 전 기착 예정지였던 중부 태평양 적도 부근의 미국령 하울랜드섬에서 약 161㎞ 떨어진 해저에서 비행기 형상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음향탐지장비를 단 자율 무인 잠수정(AUV)을 이용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만3468㎢에 이르는 해저지형을 탐사했다고 한다. 로메로 CEO는 추가 확인을 위해 카메라가 달린 원격 무인 잠수정(ROV)을 동원해 1년 안에 다시 탐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인양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에어하트 실종은 역대 최고의 미스터리”라면서 이번 발견으로 이 미스터리의 진실에 다가설 기회를 얻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 항공우주박물관의 도로시 코크란 큐레이터는 딥 시 비전이 찾아낸 해저 물체가 하울랜드섬에서 그리 멀지 않지 않은 곳에 있었다는 점이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에어하트의 마지막 무신 신호가 하울랜드섬에 다가서면서 강해졌던 점을 고려하면 에어하트가 하울랜드섬 인근에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의 해저 고고학자인 앤드루 피에트로츠카는 “이것이 비행기, 심지어 에어하트의 비행기일 수도 있지만 단정하기엔 이르다”며 “탐지 데이터의 잡음이거나 다른 비행기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심해 탐사업체 노티코스의 데이비드 조던 사장도 딥 시 비전이 찾아낸 물체에서 에어하트가 조종한 록히드 엘렉트라의 특징인 쌍발엔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조던 사장은 “음향이 복잡하고 추락 후 비행기의 외형이 변형됐을 가능성도 있기에 소나 이미지만으로 무엇인가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하트는 1937년 7월 적도 주변 항로를 따라 세계 일주 비행에 도전했다가 실종됐다. 미국 정부는 당시 16일에 걸친 집중적인 수색작업 끝에 에어하트가 연료 부족으로 항법사 프레드 누넌과 함께 태평양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러나 히스토리 채널의 2017년 다큐멘터리 등은 에어하트와 누넌이 하울랜드섬에서 1609㎞ 떨어진 마셜제도에 추락한 뒤 붙잡혀 사이판섬에서 인질로 붙잡혀 있다가 사망했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2016년에는 '역사적 항공기 회수를 위한 국제 모임'(TIGHAR)이 1940년 키리바시의 니쿠마로로섬에서 발견된 조난자 유골의 신장과 인종 기원이 에어하트와 거의 유사했다면서 에어하트와 누넌이 태평양의 한 암초에 불시착했으나 구조신호를 보내지 못해 끝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
<유>한화생명, 장중 신고가 돌파.. 3,150→3,155(▲5)
증권News봇 2024.02.01 09:46:48오전 9시 46분 현재 한화생명(088350)이 3.95% 오른 3,155원(▲12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9월 15일 기록한 3,150원이다. 체결강도는 146%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550,873주, 총매도체결량은 1,062,60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1억5,133만, 거래량은 262만4,00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백7십4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6십2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EN]신한투자증권, 연4%대 우량 장외채권 특판 상품 출시
증권재테크 2024.02.01 09:44:17[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한투자증권은 신한SOL증권을 통한 모바일 전용 장외채권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특판 대상 채권은 장외채권 ‘BNK캐피탈 236-2’, ‘DL 263-2’로 총 2종이다. 각각 100억, 200억 한도로 판매된다. ‘BNK캐피탈 236-2’의 만기는 2025년 2월 24일이다. 신용등급은 AA-(한신평)의 우량 채권으로 세전 투자수익률은 연 4.40%다. ‘DL 263-2’의 만기는 2024년 10월 4일이며, 신용등급은 AA-(한신평)이다. 세전 투자수익률은 연 4.30%다. 판매되는 채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으며, 신용 위험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신한투자증권 남성현 채권상품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은 매월 장외채권을 선별해 특판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모바일 특판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많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 -
보훈부, 2월말까지 호국보훈의 달 포상신청 접수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2.01 09:43:48국가보훈부는 2월 한 달간 호국보훈의 달(6월) 포상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포상 대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기여한 대외 유공인사다. 신청은 가까운 지방 보훈 관서에 직접 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보훈처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4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포상자는 보훈부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과 보훈부 장관 표창, 각부 장관 표창 대상자 총 474명을 선정한다. 포상식은 오는 6월 보훈부와 지방 보훈관서 주관으로 열린다. -
"파파고서 아랍어 번역 가능"
산업IT 2024.02.01 09:42:58네이버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에서 아랍어 번역을 신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아랍어는 △텍스트 번역 △음성 번역 △대화 번역에서 우선 지원되며, 연내 이미지 번역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서비스 지원으로 파파고에서는 총 16개 언어 관련 번역이 가능해졌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파파고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표기하는 아랍어의 특성을 UI에 반영했다"면서 "아랍권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아랍어 사용자들에게도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코>골든센츄리, 상한가 진입.. +29.91% ↑
증권News봇 2024.02.01 09:42:39오전 9시 42분 현재 골든센츄리(900280)가 +29.91% 오른 152원(▲3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4억2,832만, 거래량은 3,158만6,57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골든센츄리는 전일 하락(117원, ▼-6, -4.88%)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골든센츄리는 상한가 4회, 상승 5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80.95%였다.현재 '기타업' 총 27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1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헝셩그룹(900270) +13.36%, 씨엑스아이(900120) +8.55%,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 +4.2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SEN]한국비엔씨·SML바이오팜 '맞손'…"당뇨·비만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2.01 09:40:1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비엔씨(256840)는 에스엠엘바이오팜과 mRNA기술을 이용해 당뇨, 비만 치료를 위한 GLP1 작용제(GLP1-Agonist)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스엠엘바이오팜은 자체 보유한 mRNA 플랫폼 발현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타겟 유전자를 기대 수준으로 체내에서 발현하고 치료 효과를 유도하는 신개념의 치료제 연구를 한국비엔씨의 GLP1-Agonist 연구역량과 융합해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는 유전자 재조합방식을 적용해 균배양과 회수된 세포의 정제로 생산하거나 펩타이드 합성을 이용해 제조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mRNA기술 이용 시 기존의 복잡한 제조 공정이 없어 매우 빠른 시간내에 합성, 생산이 가능하며 이를 체내에 주입하면 기대하는 발현율로 생산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mRNA를 이용해 글로벌시장에 출시된 제품은 화이자의 코미나티 코로나19 백신이다. mRNA기술 선도 기업은 모더나, 바이오엔테크 등이 있다. 백신 외에 감염질환, 암, 자가면역 질환, 치매, 고지혈증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물질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완규 한국비엔씨 대표는 “양사는 유효성, 안전성 확인 후 도출된 후보물질로 당뇨, 비만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mRNA를 이용한 새로운 모달리티의 당뇨, 비만 치료 신규 물질이 개발된다면 mRNA를 이용한 단백질이나 펩타이드 물질 개발에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한동훈, 일정 취소하고 ‘소방관 순직’ 문경 화재현장 찾는다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2.01 09:39:51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경북 문경 화재 현장과 순직 소방관 빈소를 찾는다. 한 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치자마자 문경 화재 현장으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으로 예정돼있던 한 위원장의 국민인재 영입환영식 참석과 박형준 부산시장 접견 일정도 취소됐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수광 소방교와 박수훈 소방사을 호명한 뒤 “이런 영웅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안전하게 지탱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과 정부는 두 영웅의 용기와 헌신을 품격있게 기리고 유족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한 뒤 순직 소방대원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한 위원장은 "국민들께서 더 잘 보호받고 더 좋은 공직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제복 공무원들께서 합당한 처우를 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제복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총선 공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소방본부는 1일 오전 4시 14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한 육가공공장에서 화재 진화 도중 고립됐다가 숨진 구조대원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1분께는 화재로 붕괴한 건물의 3층 바닥 위에서 또 다른 구조대원의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
특구재단, 연구소기업 애로해결 교육·컨설팅 실시
사회전국 2024.02.01 09:39:26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덕특구 연구소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덕특구 연구소기업 역량강화 교육은 기업현장진단 및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연구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와 밀착된 주제로 구성했고 특구재단과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이디리서치, 비즈니스전략연구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민간의 기술사업화 전문기관들이 함께 운영한다. 우선 2월은 연구소기업의 정부R&D지원, 투자유치 교육 등 자금 확보를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R&D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방안 및 사례 분석(2월 2일)을 시작으로 민간 투자유치 전략 및 IR 피치덱 고도화(2월 5일), 정부지원제도 활용 전략 방안(2월22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3월에는 연구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등 연구소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에는 연구소기업 투자 연계 및 후속지원 시리즈로 코넥스, 코스닥 상장 설명회, 기업 멘토링을 통한 인증 취득 및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4월에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투자시장 경색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연구소기업을 비롯한 기술기반 중소기업들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활동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KT, 시네마천국 채널 영화에 한글 자막 도입
문화·스포츠문화 2024.02.01 09:39:21KT(030200)는 영화 전문 채널인 ‘시네마천국’의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한글 자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네마천국은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 배급사인 KT알파가 운영하는 채널이다. KT는 한글 자막 서비스를 통해 시청자들이 대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글 자막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물리적 장애물 등을 제거하는 운동)의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최근 콘텐츠 몰입 및 집중을 위한 요소로 각종 플랫폼에서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시네마천국은 한글 자막이 지원된 영화를 2월 1일부터 매주 2편씩 선보일 예정이다. 독보적인 흥행을 이끌었던 한국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괴물', '박하사탕' 등 총 11편의 영화를 선정했다. 지준수 KT알파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자막과 함께 콘텐츠를 즐기는 시청 트렌드에 발 맞춰 시네마천국에 한글 자막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향후 시청률, 시청자 반응 등을 고려해 한글 자막이 추가된 영화 비중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시청자 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정보대, 산학협력사업 성과 공유행사 잇따라 열어
사회전국 2024.02.01 09:37:50경남정보대학교가 주요 국가사업을 수행한 결과를 선보이는 성과 공유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1일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 30일과 3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산업체 관계자와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LINC3.0사업 및 ICC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전시회에서는 ICC(기업협업센터), RCC(지역협업센터), 캡스톤디자인, K-스타창업팀, 취·창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물과 시제품들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우수기업에 대한 산학협력 우수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하고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 기술이전식, ICC 및 산·학·연 연계교육과정 교수법 우수성과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경남정보대는 같은장소에서 ‘2023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 역량강화 및 성과공유 워크샵’도 열었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경남정보대의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우수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SCOUT 사업 관련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도 진행됐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산학협력단장은 “다양한 국가사업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도출해낸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 할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자리” 라며 “앞으로도 산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 남목일반산단 인허가 2→1년…전국 최단 사례 추진
사회전국 2024.02.01 09:37:38울산시가 현대자동차와 연계한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통상 2년 가량 걸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관련 인허가 절차를 1년으로 획기적으로 줄여 전국 최초 사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1일 시청에서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목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694억 원이 투입돼 세계 자동차 산업 변화에 따른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발전에 선제적 대응하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오는 2026년에 착공해 2028년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전기차 부품, 수소연료전지 제조 관련 업체들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 예정지역은 투기방지를 위해 이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하반기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초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토부 등 중앙기관과 협력해 지역전략 사업에 대한 절차 간소화 특례를 적용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를 통해 통상 2년이 걸리는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1년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3년 가량 걸릴 것으로 당초 예상했던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신설을 위한 인허가를 1년에 마무리해 주목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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