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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생태수도’에 퍼지는 따뜻한 온기…"일류순천 도약 기폭제"
사회전국 2023.12.01 13:40:20올 한해 전국을 정원열풍으로 강타한 ‘생태수도, 순천’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온기가 퍼지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 문화를 이끌고 있는 시민의식은 ‘새로운 시작 더(THE) 높게’ 일류순천 도약을 더욱 앞당기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왕조 1동 행정복지센터의 ‘왕조도사’에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각종 후원 물품이 기부됐다. 왕조도사(왕조1동을 도와주는 사람들)는 왕조 1동의 전문 기부 창구로, 현재 18개의 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에는 4개의 단체가 참여했다. 순천동산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기후 위기 생태학습 과정을 통해 수확한 배추로 담근 김장 김치 24박스(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은 김장 김치 19박스, 백미 20㎏ 10포, 라면 16박스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천우ENG와 파인드네이처에서도 2017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백미 10㎏을 각각 15포, 10포씩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와 긴급 지원 신청자 및 저소득 계층에 전달된다. 같은 날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는 겨울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매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장 김치 15박스, 라면 16박스, 쌀 20㎏ 10포(18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매섭고 추운 날씨에 62명 회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와 라면,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청장년 가구에 전달됐다. 정유진 매곡동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틈새를 메워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 사람의 소외계층도 생기지 않도록 살뜰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저전동 마중물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가 힘을 모아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250포기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저전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만든 김장 김치와 과일을 함께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풍성하고 따뜻한 나눔 행사가 됐다. 이번 김장은 2023년도 착한시민캠페인 배분사업과 농산물도매시장 김장나눔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순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협회에서 김장 김치 재료 22세트(1세트당 20㎏)와 과일을 저전동에 기부했다. 앞서 대승사에서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20㎏) 10포를 장천동행정복지센터 나눔 곳간에 기부했다. 순천시는 기부 받은 백미를 장천동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시에서도 적극 행정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현재 순천시의 도로명주소 사용률은 93%가 넘지만, 정확한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을 알고 사용하는 시민들은 많지 않다. 이에 순천시는 도로명주소 인지도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역전시장, 중앙시장, 아랫장, 웃장의 상인회에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핫팩 등의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순천시의 한 관계자는 “홍보를 통해 상인들이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로명주소를 통한 길 찾기도 수월해질 것이다”라며 “도로명주소 홍보 물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특징주] 테슬라 사이버트럭 실망에 2차전지주 동반 약세
증권국내증시 2023.12.01 13:36:452차전지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신차인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공개한 가운데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실망감이 쏟아지며 테슬라 주가도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일 오후 1시 26분 코스피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일 대비 5.39% 하락한 4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051910)(-2.79%),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1.86%) 등도 하락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의 지주사인 에코프로(086520)가 전일 대비 3.88% 하락한 71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DX(022100)(-5.93%), 엘앤에프(066970)(-0.91%) 등도 일동 약세다. 테슬라가 처음 선보인 사이버트럭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자 간밤 테슬라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30일(현지 시간) 테슬라는 전일 대비 1.66% 하락한 240.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에서도 2.02% 추가 하락해 결국 235.22달러까지 떨어졌다. 테슬라의 주가 하락은 사이버트럭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평가가 나온 게 주효했다. 오는 2025년 인도되는 사이버트럭 후륜구동 모델의 시작가격은 6만 990달러(약 8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내년부터 인도되는 사륜구동 모델과 가장 고급 모델인 ‘사이버비스트(Cyberbeast)’의 시작 가격은 각각 7만 9990달러(약 1억 407만 원), 9만 9990달러(약 1억 3009만 원)다. 이는 테슬라가 2019년 11월 시제품을 처음 공개하면서 제시했던 가격 대비 약 43∼53% 더 높아진 것이다. 사이버트럭이 이익을 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악재로 작용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중순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이버트럭 생산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우리는 사이버트럭으로 우리 자신의 무덤을 팠다”고 말하기도 했다. -
'탄소중립도시' 동대문구, 일회용품 제로(zero) 위해 텀블러 사용 활성화 추진
사회전국 2023.12.01 13:35:42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50 탄소중립도시 목표 실현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일, 환경부는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과태료 부과 정책’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는 지원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구는 공공부문에서 먼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하여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1회용품 ZERO 동대문구 종합 계획’을 22일 수립했다. 구는 내년 1월 2일부터 구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한다. 일회용 컵을 들고 방문한 주민에게는 반입금지 안내문을 전달하고 가지고 온 컵은 청사 출입문 앞 음료 보관대에 두었다가 일을 다 마친 후 찾아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31일까지 반입금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내년 초 구청사에서 시범운영 후 다른 공공청사에도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청사 카페 텀블러 사용 시 음료가격 할인 △텀블러 세척기 설치·운영 △각종 회의 시 일회용품 사용자제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실태 모니터링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한 민간부문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일회용품 다량배출사업장 업종별 준수사항 홍보 등 집중관리 △‘일회용품 제로카페’ 참여업체 모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일회용품은 생산·폐기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다량 발생하여 기후위기의 원인이 된다"며 "공공기관이 먼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생활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실천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수민 인턴기자 sum@@sedaily.com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44%↓)
증권News봇 2023.12.01 13:30:37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13p(-0.62%) 하락한 826.55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2.66%), 유통업(-1.78%), 기계·장비업(-1.66%)이며, 강세업종은 인터넷업(+2.60%), 디지털컨텐츠업(+1.68%), 방송서비스업(+1.6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컴퓨터서비스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66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347억, 기관은 1,23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엔에이치스팩30호(466910)가 163.00% 오른 5,260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텀(355690)(+154.17%), 대유에이피(290120)(+29.9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에스텍(453860)(-11.44%), 브이티(018290)(-10.01%), 씨씨에스(066790)(-9.2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89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5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0.94%↓)
증권News봇 2023.12.01 13:30:18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67p(-1.01%) 하락한 2509.62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1.88%), 전기전자업(-1.88%), 기계업(-1.79%)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96%), 전기가스업(+1.24%), 운수창고업(+1.2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85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788억, 기관은 3,17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태양금속우(004105)가 30.00% 오른 8,060원을 기록 중이고, 대교우B(019685)(+29.98%),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29.8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노루홀딩스우(000325)(-10.13%), 한국무브넥스(010100)(-8.79%), 대상우(001685)(-8.5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9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6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포드,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머스탱 캘리포니아 스페셜 컨버터블’ 공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3.12.01 13:30:00포드 머스탱 캘리포니아 스페셜 컨버터블. 포드포드(Ford)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Mustang)’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 특별 사양을 공개했다.은색의 차체 푸른색 디테일이 곳곳에 더해진 오픈 톱 모델, 머스탱 캘리포니아 스페셜 컨버터블(Mustang GT California Special Convertible)’이 바고 그 주인공이다.머스탱 캘리포니아 스페셜 컨버터블은 최신의 머스탱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외형으로 대담한 이미지를 현출한다. 여기에 더욱 대담하게 그려진 프론트 그릴 및 두툼한 보닛 라인으로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자아낸다.포드 머스탱 캘리포니아 스페셜 컨버터블. 포드측면에서도 특별한 매력은 그대로 이어진다. 머스탱 특유의 대담하고 넉넉한 차체와 함께 푸른색이 돋보이는 19인치 휠, 그리고 푸른색의 GT/CS 엠블럼 등이 더해져 차량의 존재감을 강조한다.실내 공간은 일반적인 머스탱과 큰 차이가 없지만 ‘특유의 푸른색’ 연출이 곳곳에 더해져 독특함을 자아낸다.포드 머스탱 캘리포니아 스페셜 컨버터블. 포드실제 실내 곳곳에는 푸른색이 더해졌고, 푸른색 금속 패널, 그리고 회색의 스티치 등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공간 감성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스페셜 로고’ 역시 더해져 독특함을 자아낸다.파워트레인은 일반적인 머스탱과 큰 차이가 없다. 포드의 설명에 따르면 머스탱 캘리포니아 스페셜 컨버터블은 V8 5.0L 엔진을 탑재한 ‘머스탱 GT’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우수한 주행 성능을 과시한다.포드 머스탱 캘리포니아 스페셜 컨버터블. 포드한편 머스탱 캘리포니아 스페셜 컨버터블은 일반적인 머스탱 GT 프리미엄 사양에 ‘별도의 패키지’ 형태로 저굥이 가능하며 패키지 적용 가격은 1,995달러(한화 약 257만원)다. -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카카오 임원…'이 여배우' 남편이었다
사회사회일반 2023.12.01 13:29:43카카오가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드라마 제작사를 인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의혹에 연루된 카카오 임원이 배우 윤정희(43) 남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KBS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윤정희 남편인 이준호 카카오엔터 투자전략부문장을 핵심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카카오엠은 2020년 7월 제작사 바람픽쳐스를 200억원에 사들였다. 당시 바람픽쳐스는 2018년 영업손실 1억원, 2019년 7억원, 2020년 22억원을 낸 상태였다. 검찰은 이 부문장이 아내 윤정희가 투자한 제작사 바람픽쳐스에 시세 차익을 몰아줄 목적으로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와 공모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카카오엠 측이 제작사 고가인 수 뒤 200억 증자과정에서 자사에 400억원의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있다. 이 부문장은 카카오가 제작사를 인수할 당시 카카오엠 영업사업본부장이었으며 김 대표는 카카오엠 대표를 맡고 있었다. 현재 김 대표 역시 이 부문장과 함께 특경법상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 부문장은 앞서 카카오가 SM을 인수할 당시 시세 조종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한 차례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 상태다. 윤정희는 현재 참고인 신분이지만 수사 진행에 따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윤정희 소속사 써브라임은 1일 서울경제스타에 "배우 사생활 문제는 확인이 어렵다. 소속사가 개입을 하지 않았던 건"이라고 밝혔다. 바람픽쳐스는 ‘나의 아저씨’, ‘나쁜 녀석들’, ‘또 오해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박호식 대표가 이끄는 드라마 제작사로 2020년 7월 카카오M(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200억원에 인수됐다.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경기 미(美) 출신인 윤정희는 2005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데뷔했다. 2015년 결혼 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21년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결혼 7년 만에 복귀했다. -
이동관 사퇴한 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 대행 체제로
산업IT 2023.12.01 13:27:40방송통신위원회가 이상인 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1일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이 수리하면서다. 방통위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방통위 설치법 및 회의 운영 규칙에 따라 이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위 설치법에 따르면 제6조 제4항은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부위원장과 위원회가 미리 정한 위원 순으로 그 직무를 대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방통위 회의 운영 규칙은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위원회 부위원장, 위원 중 연장자순으로 각각 그 직무를 대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차기 위원장이 임명될 때까지 직무 대리를 맡을 전망이다. 방통위는 현재 상임위원 정원 5명 중 3명이 공석인 상태로 운영됐다. 이 위원장이 사퇴하면서 방통위는 1인 체제가 됐다. 한편 차기 위원장 후보군으로는 정치인과 언론인 출신들이 거론되는 양상이다. -
김정우 전 국회의원, 북 콘서트 연다
사회전국 2023.12.01 13:27:36조달청장을 역임한 김정우 전 국회의원이 12일 토요일 오후 2시 군포시 산본중심상가 투데이몰 2층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연다. 김 전 의원이 출간한 ‘김정우와 함께 새로! 고침!’은 만화형식으로 성장 과정과 국회 활동, 조달청장을 지내며 이루었던 혁신 정책, 김대중재단 창립, 정치 철학 등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볼 수 있도록 펴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 삶이 어렵고 정치가 사라진 지금 이 시대에 김정우 전 의원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천사를 써주어 눈길을 끈다. 또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서면 축사를 통해 본인이 3선을 한 군포시와 총리시절 조달청장의 인연을 언급하며 “김정우 전 의원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정치를 새롭게, 군포를 새롭게 하겠다며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하고 다부진 내공을 지닌 김정우 전 의원이 만들어 낼 대한민국과 정치 그리고 군포를 함께 하겠다”며 김 전 의원에 대한 진한 애정을 표했다. 김 전 의원은 북 콘서트에 앞서 “묵은 것 중 썩어 버려지는 것은 썩기 전에 새롭게 고쳐야 한다. 그래야만 개인의 삶이 윤택해지고 사회와 국가가 발전한다”며 “국가 재정을 제대로 알고 정책을 만들어낼 줄 아는 검증된 능력과 일처리를 유능하게 할 줄 아는 정치리더가 나설 때이다. 대한민국과 정치 그리고 군포를 새롭게 도약시키는 도전을 함께 시작해 달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행정고등고시 합격 후 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에서 20년 가까이 행정가로 일했고 세종대 교수를 지내다 2016년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당시 대표의 인재 영입 8호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군포시 국회의원에 당선돼 우수 의정활동평가 16관왕, 경기·인천 지역 국회의원 중 공약완료율 1위 등 일 잘하는 유능한 국회의원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국회의원 시절 당 대표 비서실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을 지내고 이후 문재인 정부 조달청장을 지냈다. 현재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예산과 재정, 정부 정책, 실물 경제를 제대로 알고 실행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활동하고 있다. -
DL·SPC그룹 회장 "죄송하게 생각…뼈저리게 반성" 노동자 사망 사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3.12.01 13:25:47이해욱 DL그룹 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이 회장은 지난 8월 부산 연제구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DL이앤씨의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등의 중대재해 발생과 관련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허 회장은 지난해 10월 그룹 계열사인 SPC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끼임 사고로 숨진 데 이어 올해 8월 다른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지는 등 잇단 사고와 관련해 증인으로 서게 됐다. "1년 반 동안 7건의 사고가 나서 8명이 사망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나"라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질의에 이 회장은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몸을 낮췄다. 허 회장도 "기업을 위해 일하다 노동자가 죽으면 사과해야 한다"는 이학영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저희가 부족해서 산재 사고가 난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직원이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향후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안전 비용의 경우 올해 작년보다 29%를 증액했고, 내년에도 20% 이상 증액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가장 안전한 현장을 운영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안전 교육을 더 많이 하고 (노동자 작업 중) 위험한 부분은 기계 설비로 대체해서 우리 작업자들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환노위 위원들은 산재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허 회장에게 장시간 노동을 산재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하며 "2조 2교대 등 장시간 노동으로 직원들이 고통받고 있다면 이를 해결하려고 하는 게 온당한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이 회장에게 "안전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최저가 낙찰제나 다단계 하도급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산업재해는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청문회는 여당 간사인 임이자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해 사실상 반쪽으로 치러졌다. 환노위는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되고도 외국 출장을 이유로 불참한 이 회장과 허 회장을 관련 법률에 따라 고발 등을 검토했으나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야당의 주장에 따라 지난 10월 27일 청문회 개최를 의결했다. 여당은 당시 '기업 오너를 부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회사를 방문해 비공개로 간담회를 열자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청문회 실시계획 채택의 건을 의결할 때 퇴장했다. 임 의원은 "DL과 SPC에 산재 예방 계획 등을 요구해 제안서를 받았고, 그것 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며 "(여당 의원들은) 야당과 합의되지 않은 청문회라 참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유>파미셀, 장중 신저가 기록.. 5,970→5,960(▼10)
증권News봇 2023.12.01 13:24:55오후 1시 24분 현재 파미셀(005690)이 1.00% 내린 5,960원(▼6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0월 24일 기록한 5,970원이다. 체결강도는 6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18,900주, 총매도체결량은 197,29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9억4,389만, 거래량은 32만3,04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9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5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학부모科' 10년 만에 부활… '학생 마음건강' 전담부서도 신설
사회사회일반 2023.12.01 13:20:27교육부에 학부모 지원을 담당하는 학부모정책과가 약 10년 만에 부활한다. 교권 보호 움직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학부모에 대해서도 세심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학교 구성원의 건강·정서 지원을 담당하는 전담 조직도 신설된다. 교육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육부 직제 시행규칙(안)’을 입법예고 했다. 개편안은 연내 관련 법령 정비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학교 구성원의 건강·사회·정서 지원 등 신규 난제로 부각되는 분야에 부처 역량을 결집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편제는 1차관, 1차관보, 3실, 1대변인, 13국(관), 50과(담당관), 2자율기구로 현재와 같다. 가장 큰 변화는 책임교육정책실 산하에 있던 ‘책임교육지원관’ 대신 교원·학부모 정책을 별도로 담당하는'교원학부모지원관'과 학생 건강과 사회·정성적 지원을 맡는 '학생건강정책관'이 신설된다는 점이다. 교원학부모지원관은 교원정책과 학부모 지원에 대한 독립적·전문적 업무 수행을 위해 신설하는 조직이다. 기존 책임교육지원관 산하에 있던 교원정책과와 교원양성연수과가 배속된다. 특히 교원학부모지원관에는 학부모정책과가 신설되는데, 교육부에 학부모 정책을 다루는 정규 조직이 생기는 것은 10년 10개월 만이다. 앞서 교육부는 2010년 학부모지원과를 신설, 2013년 3월까지 운영하다 이후에는 임시 조직(학부모지원팀)으로 축소 운영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2020년 1월 교육협력과와 통합되면서 자취를 감췄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부모정책과는 학부모 지원 정책 업무 수립을 비롯해 전국 학부모지원센터 운영,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 지원, 학교운영위원회 법률개선, 학부모 단체 협력사업 등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같은 실에 신설되는 학생건강정책관에는 기존 '학생건강정책과'와 '인성체육예술교육과'가 배속되며, 학교 구성원에 대한 사회·정서·심리 지원 등을 총괄·기획하하는 ‘사회정서성장지원과’가 신설된다.'학교폭력대책과'를 맡는다. 기존 학교폭력 담당 과인 학교생활문화과는 '학교폭력대책과'로 바뀌어 설치된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올해 1월 1일 출범한 대학규제혁신국을 일몰하고, 잔여 사무를 인재정책실 등으로 이관한다. 남아 있는 고등교육 분야의 낡은 규제와 제도 개혁 업무는 인재정책실 내 신설되는 과장급 조직인 '대학규제혁신추진단', '대학경영혁신지원과' 등에서 담당한다. 아울러 사회정책 분야의 조사와 분석 및 연계와 조정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정책분석담당관'을 신규 과장급 자율기구로 신설하고, 사교육 카르텔 혁파와 입시 비리 조사 업무의 통합 대응을 위한 ‘사교육·입시비리 대응 담당관’도 자율기구로 새롭게 설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향후 새로운 교육부 조직 체계를 기반으로 교육개혁을 완성하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신규 난제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국제강그룹, 정기 임원인사…조직 안정화 방점
산업기업 2023.12.01 13:14:42동국제강그룹은 1일 승진 4명, 신규 선임 5명 등 총 9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철강 계열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올해 6월 인적 분할을 통해 새로 출범한 만큼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인사를 진행했다. 양사는 현 대표이사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임 임원들을 적재적소에 인선해 내실 강화 및 조직 안정화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1명의 신규 선임 인사를 실시했다. IT 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대외사업본부장 김오련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세대 교체를 통한 변화를 추구했다. <아래는 인사 명단> ◇동국제강 <전무 승진> △최우일 △신용준 <상무 승진> △정순욱 <이사 승진> △김낙홍 △조종원 △이윤노 △이치광 ◇인터지스 <이사 승진> △김혁래 ◇동국시스템즈 <부사장 승진> △김오련 -
준오헤어, 꿈과 성장 담은 ‘59기 헤어쇼’ 성황리 개최
사회사회이슈 2023.12.01 13:14:25국내외 헤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토털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와 준오아카데미 (JUNO HAIR-JUNO ACADEMY, 대표 강윤선)의 59번째 헤어쇼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매년 2회 개최되는 준오헤어쇼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규모의 헤어쇼로, 준오헤어 디자이너 및 가족, 국내외 미용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등 K뷰티를 배우고자 열망하는 해외 미용인 3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헤어쇼는 트렌드발표와 졸업식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준오헤어의 미용교육 전문 기관인 준오아카데미가 박시내 학장을 필두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준오는 ‘KADY’라는 테마로 트렌드를 제시했다. ‘KADY’는 K STREET TREND와 LADY-LIKE의 합성어로, 유행하는 스트리트 스타일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스트리트 페미닌 룩을 반영한 트렌드다.준오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지난 6개월간 준오헤어 전 매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포인트 컬러와 고객 선호도 등을 분석한 실제 고객 시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4년 커트와 컬러 트렌드를 예측하고 제안했다.또한 약 30개월의 훈련과 승급시험을 거치며 준오아카데미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한 59기 178명의 주니어 스타일리스트가 정식 헤어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여성커트, 남성커트, 스타일링, 컬러 시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거친 ‘준비된 디자이너’가 자신의 실력과 노력의 과정을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한 헤어쇼를 연출했다.준오아카데미 박시내 학장은 “앞으로도 K-뷰티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전 세계 미용시장을 이끌고, 전문적인 헤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준오헤어는 올해로 설립 41주년을 맞이했으며, 170여 개의 전 매장에 표준화된 하이엔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향 평준화된 퀄리티 높은 시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산업의 브랜브랜드 파워 및 고객 충성도 헤어 살롱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와 같은 전문적인 뷰티 교육을 받고 시스템을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매년 여러 국가에서 준오아카데미를 방문하고 있다. -
<유>삼영전자, 현재가 5.02% 급등
증권News봇 2023.12.01 13:12:20오후 1시 12분 현재 삼영전자(005680)의 현재가는 9,000원으로 1분전 8,570원 대비 5.02%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24(매도):7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삼영전자는 11.11%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0.81%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2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8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전기전자업'은 1.8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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