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삼성전자, 더 프레임 TV로 키스 해링 작품 선봬
산업기업 2023.12.01 12:01:48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20세기 예술가 키스 해링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예술 콘텐츠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에 '빛나는 아기', '회고', '무제-춤추는 개' 등 해링 작품 12점을 추가했다. 굵고 간결한 선이 그림체의 특징인 해링의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등 다양한 전시관의 주요 소장품으로도 선정됐다. 더 프레임은 QLED 4K 화질과 빛 반사를 줄이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아트 스토어 입점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의 작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상숙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삼성 아트 스토어에 현대 팝아트 거장 키스 해링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아트 스토어 사용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시대감각을 아우르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829.87, 하락세(▼1.81, -0.22%) 지속
증권News봇 2023.12.01 12:01:05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1일 오후 12시 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81p(-0.22%) 내린 829.87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30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52억, 기관은 1,15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2.14%), 유통업(-1.77%), 기계·장비업(-1.24%)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터넷업(+2.52%), 디지털컨텐츠업(+2.15%), 일반전기전자업(+1.50%) 등은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0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브이티(018290)(-10.67%), 에이에스텍(453860)(-9.57%), 엘아이에스(138690)(-9.47%)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이텀(355690)(+153.61%), 엔에이치스팩30호(466910)(+129.00%), 대유에이피(290120)(+29.99%)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85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8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0.24%↓)
증권News봇 2023.12.01 12:00:481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9p(-0.24%) 하락한 829.69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2.34%), 유통업(-1.85%), 기계·장비업(-1.26%)이며, 강세업종은 인터넷업(+2.52%), 디지털컨텐츠업(+2.18%), 일반전기전자업(+1.5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터넷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30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052억, 기관은 1,15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에이텀(355690)이 153.06% 오른 45,550원을 기록 중이고, 엔에이치스팩30호(466910)(+131.00%), 대유에이피(290120)(+29.9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브이티(018290)(-10.50%), 에이에스텍(453860)(-9.57%), 엘아이에스(138690)(-9.4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85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8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512.96, 하락세(▼22.33, -0.88%) 지속
증권News봇 2023.12.01 12:00:36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1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33p(-0.88%) 내린 2512.96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38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400억, 기관은 2,96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1.73%), 전기전자업(-1.72%), 화학업(-1.40%)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2.15%), 운수창고업(+1.79%), 음식료품업(+0.81%)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10% 내린 7만 2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노루홀딩스우(000325)(-9.84%), 대상우(001685)(-7.54%), 대상홀딩스(084690)(-7.34%)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태양금속우(004105)(+30.00%),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29.88%), 코오롱글로벌우(003075)(+29.76%)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45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0.94%↓)
증권News봇 2023.12.01 12:00:171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14p(-0.87%) 하락한 2513.15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업(-1.78%), 전기전자업(-1.72%), 화학업(-1.43%)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2.18%), 운수창고업(+1.80%), 음식료품업(+0.7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70:3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38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400억, 기관은 2,96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태양금속우(004105)가 30.00% 오른 8,060원을 기록 중이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29.88%), 코오롱글로벌우(003075)(+29.7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노루홀딩스우(000325)(-9.84%), 대상우(001685)(-7.54%), 대상홀딩스(084690)(-7.3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4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1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세행정개혁위 "수출지원 대상 기업…정기 세무조사서 제외해야"
경제·금융정책 2023.12.01 12:00:00국세행정개혁위원회가 1일 국세청의 수출지원 대상 기업에 대한 정기 세무조사 선정을 제외하는 등의 세정지원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서울지방국세청에서 2023년도 2차회의를 가진 국세행정개혁위원회는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과 함께 공정과세 확립·납세자 권리구제 강화 등을 골자로 주요 세정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수출기업의 세정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출범한 수출기업지원추진단의 활동과 수출 사업자에 대한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한편, 정기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수출액 비중이 50% 이상인 법인사업자 2만 4000곳과 개인사업자 5000곳이 대상자로 수출확대를 위한 세정지원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은 공통된 인식을 같이 했다. 위원회에서는 꾸준히 축소되고 있는 세무조사와 15일에서 20일로 확대된 사전통지 기간 등의 운영경과도 보고됐다. 경제활력을 뒷받침하고 공정과세 확립을 위해 실제 세무조사는 2019년 1만 6008건에서 2020년 1만 4000건 대로 축소된 뒤 지난해 1만 4174건으로 해를 거듭할 수록 줄어들고 있다. 위원회는 중소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무조사 분야 납세자 세법교실 운영,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도개선을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신속한 심사 행정 운영을 통해 납세자 권리구제를 강화하기 위한 소액사건 신속처리, 조기처리 분석반을 운영, 재결청 선택권 확대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위원회는 국세심사위원회 심의를 생략하고 조기에 결정할 수 있는 현행 3000만 원 미만의 소액사건의 기준을 5000만 원 미만으로 상향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종원 위원장은 “국세청이 가장 역점을 둬 추진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차질 없이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
약 한웅큼 먹어도 ‘최고혈압 150+’ 복강경 시술로 잡는다[메디컬 인사이드]
사회사회일반 2023.12.01 12:00:00“왜 진작 이런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했을까요?” “시술 과정이 정말 단순하네요. 최소침습수술을 수없이 경험해 본 저로서도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 올해 6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메디컬센터. 임상연구자 대상으로 열린 핸즈온(hands-on) 워크숍에서 정창욱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고혈압을 유도한 실험용 돼지의 신장 혈관에 ‘하이퍼큐어’를 이용한 복강경 신장신경차단술(RDN·Renal Denervation) 시범을 보이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졌다. ◇ 전 세계 15억 명이 앓는 ‘고혈압’…관리 안 되면 합병증·사망 위험 껑충 고혈압은 전 세계 15억 명 이상이 앓는 만성 질환이다. 한국에서도 20세 이상 성인 인구의 28.4%가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간단한 혈압 측정으로 진단이 가능한 고혈압은 장기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제가 수 십 종에 달한다. 그럼에도 뇌졸중·허혈성 심질환·심부전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해 주요 사망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문제는 새로운 약제를 추가하고 복용량을 늘려도 좀처럼 혈압이 잡히질 않는 환자들이다. 학계에서는 이뇨제를 포함해 작용기전이 다른 세 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제를 최대 용량으로 병용해도 140/90mmHg 미만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를 ‘저항성 고혈압(resistant hypertension)’이라고 부른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다른 고혈압보다 1.5배 높은 고위험 환자의 47.6%는 여전히 혈압 140/90mmHg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5개 이상 약제를 사용해도 조절이 안되는 치료불응고혈압(refractory hypertension)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5배 높다는 보고도 있다. ◇ 약발 안 받는 ‘저항성 고혈압’…외과적 수술로 교감신경 직접 차단 시도 RDN의 대상은 이처럼 약물만으로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이다. 신장동맥 주위를 지나는 교감신경 다발을 고주파 에너지로 차단함으로써 고혈압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흥분을 억제한다. 수술을 통한 고혈압 치료의 역사는 100년 가까이 된다. 정 교수는 “1930년대에는 가슴을 열고 흉추 또는 요추 주변의 교감신경 전체를 외과적으로 절단하는 교감신경절제술이 심한 고혈압의 유일한 치료법으로 혈압 강하 효과가 뛰어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상위 레벨의 교감신경을 비선택적으로 차단하다 보니 수많은 부작용이 나타났고 다양한 항고혈압제가 개발되며 자연스레 잊혀졌다. 2000년대 들어 ‘내과적인 치료 만으로 혈압을 조절하는 데 한계를 느끼면서 신장으로 들어가는 교감신경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RDN 기술이 다시 각광을 받게 됐다는 것이다. 평생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대신 고혈압을 완치할 수 있는 혁신 기술에 대한 수요도 크다. 실제 존슨앤드존슨(J&J)·메드트로닉·보스턴사이언티픽 등 내로라 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들은 앞다퉈 RDN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현재 전 세계 성인 고혈압 환자의 약 9%는 저항성 고혈압으로 추정된다. 어림잡아도 1억 3500명 가량의 환자가 존재하니 욕심 낼 만한 시장이다. 하지만 성과는 더뎠다. 자체 개발한 신장신경차단기기가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 관문을 통과한 업체는 단 2곳으로 지난 10월과 11월에야 승인이 났다. 메드트로닉은 아디안(Ardian) 인수를 통해 확보한 ‘심플리시티’ 카테터 RDN 시스템이 지난 10월 FDA 승인을 받기까지 13년이 걸렸는데 임상연구에서 확인된 혈압 감소 폭이 4~5mmHg 수준이라 실제 임상에서의 유용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 韓, 세계 첫 복강경 신장신경차단술 의료기기 개발…기존 한계 극복 이날 정 교수가 선보인 ‘하이퍼큐어’는 신장동맥 외벽에서 주변 신경을 차단하는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복강경 RDN 기술이다. 시술자가 환자의 등으로 복강경 전극을 넣어 신경차단이 필요한 신장동맥의 외벽 가까이 접근시키고 스위치를 누르면 관절 조립제가 자동으로 전진하며 혈관을 360도로 완전히 감싼다. 본체에 해당하는 범용전기수술기를 작동시키면 일정한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한 다음 자동으로 작동이 멈춘다. 목표 혈관의 원위부와 근위부에서 이러한 과정을 각각 시행하면 신장신경이 완전히 차단되어 혈압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정 교수는 “컴퍼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크기의 원을 반복적으로 매끈하게 그려낼 수 있듯이 누구나 쉽고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RDN 시술이 가능한 플랫폼기술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정 교수에 따르면 카테터 기반의 RDN 기술은 혈관 안에서 밖으로 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혈관 내피가 손상될 위험이 컸다. 혈관 손상을 피하려 약한 에너지를 사용하니 외부 신경을 제대로 차단할 수 없었다. 3mm 이내의 작은 혈관에는 적용하기도 어려웠다. 그에 반해 ‘하이퍼큐어’는 혈관 밖으로 접근해 혈관 외부에 있는 신경을 차단하기 때문에 혈관 내피 손상이 전혀 없으면서도 완벽에 가깝게 신장신경을 차단할 수 있다. 기존 기술의 근본적인 문제를 전부 해소한 것이다. ◇ 초기 아이디어 낸지 9년만에 ‘첫 임상’…미국 진출도 시동 정 교수는 2014년 카테터 방식의 RDN 기술을 평가한 글로벌 임상시험이 실패하자 원인을 파헤치다 하이퍼큐어의 초기 아이디어를 고안해 냈다. 기초연구 등을 거쳐 기술을 고도화하고 2019년 딥큐어를 창업하며 본격적인 제품화 작업에 착수했다. 올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퍼큐어를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하기까지 약 9년이 소요된 셈이다. 하이퍼큐어는 서울대병원·한양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화순전남대병원 등 5곳에서 최초 인체 적용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3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저항성 고혈압 환자 중 적합한 대상을 탐색 중이다. FDA 허가를 목표로 글로벌 임상도 준비하고 있다. 논문을 통해 하이퍼큐어 기술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해외 연구자들은 물론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들도 러브콜을 보내온다. 정 교수는 “한국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의료기술이 실제 임상에서 적용될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 며 “고혈압을 넘어 심방세동, 폐동맥고혈압 등으로 범위를 넓혀 전 세계 수많은 난치성 만성질환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국회, CVC 규제 완화 나서달라"
산업중기·벤처 2023.12.01 11:55:55스타트업 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규제 완화를 국회에 요청했다. 코스포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차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된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전향적인 의결을 요청한다”고 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CVC의 외부자금 출자 비중을 50%까지, 해외 투자 비중을 30%까지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법규상 CVC의 외부자금 출자 비중은 펀드별 40% 이내로, 해외 투자 비중은 총자산 20% 이내로 제한돼 있다. 외부자금 출자 비중이 제한되면서 CVC들은 상대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렵고, 이 때문에 스타트업 대상 투자도 확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코스포 측 판단이다.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는 투자 위축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1년 동안의 스타트업·벤처 대상 투자 금액은 4조 8152억 원으로 직전 동기간(8조 6091억 원) 대비 44% 감소했다. 사업 모델(BM)을 검증한 후 수익을 실현하기까지 투자를 받아 생존하는 특성상 투자 시장 위축은 기술 개발 지연, 인력 구조 조정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CVC 규제 완화는 이 같은 시장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대책으로 꼽힌다. 벤처캐피털(VC) 등 통상적인 투자 기관의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자금력과 사업 역량이 탄탄한 대기업·중견기업 중심 투자를 늘리면 생태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다. 특히 주요 C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 모그룹과의 사업 제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기술과 사업 역량을 검증받았다는 ‘평판 효과’를 내 CVC 투자 확대는 중요하다. 하지만 연 12조 5000억 원 수준인 국내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CVC 투자는 2조 7000억 원 수준으로 비중이 22%에 그친다. 미국(49%)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문제를 인지하고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때 일반지주회사의 CVC 외부출자 요건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9월에는 외부자금 출자 비중 제한을 50%까지 높이고 해외 투자 비중 제한도 30%까지 높이는 방안을 ‘첨단산업 국제 협력단지(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 후속조치 계획’에 담았다. 국회에서도 이에 호응하며 윤 의원 대표 발의로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다음 주 논의된다. 코스포 관계자는 “이번 국회 정무위의 첫 논의는 우리 스타트업 투자 시장의 미래뿐만 아니라 스타트업·벤처 업계에도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과의 투자 관계를 보다 긍정적인 관계로 이어갈 수 있도록 CVC 규제 완화에 대한 국회 정무위의 전향적인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드래곤, 마약 '음성' 에도 광고 위약금 물어낼수도…액수 보니 '경악'
사회피플 2023.12.01 11:53:12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이 결백을 주장하고 있지만, 광고주에 최대 수백 억원의 위약금을 물어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지난달 마약 사건에 연루되면서 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업체 대부분 이미지를 크게 훼손당했다. 지드래곤이 이날 기준 광고모델을 맡은 업체는 크게 3곳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부터 앰배서더로 활약해온 샤넬, 올 초 앰배서더로 발탁된 싱가포르의 타이거맥주, 독일 자동차 업체 BMW의 SUV '뉴XM' 등이다. 지드래곤의 계약금은 50억 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위약금은 보통 계약금의 2~3배로, 브랜드당 위약금은 약 100억~150억원으로 예상된다. 세 업체가 한번에 위약금을 청구한다면 총 500억 원에 달한다. 지드래곤이 무혐의를 받더라도 위약금 청구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타이거맥주 앰배서더로 발탁돼 받은 모델료는 약 50억 원"이라며 "무혐의를 받아도 업체가 이미지 훼손 등을 문제 삼아 위약금을 청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BMW코리아는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가 제기되자 유튜브 등 SNS에서 그가 나온 광고물을 모두 내렸다. 다만 지드래곤은 지난달 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자진 출석하면서 BMW i7을 타고 와 결백하다는 점을 내비쳤다. 경찰은 강남 유흥업소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조사하다 해당 유흥업소 실장 A씨(29)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간이시약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지드래곤의 손발톱과 모발을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지만, 여기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더구나 실장 A씨도 지드래곤 관련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지드래곤이 직접 마약을 한 것은 보지 못했다"라며 "지드래곤과 함께 자신의 유흥업소를 찾았던 또 다른 배우 C씨가 했을 수도 있다"고 입장을 바꿨다. 현재로서는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은 '혐의'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 지드래곤은 이미지에 많은 타격을 받은 셈이다. -
"이제는 증명의 시간" 청양고추→미친 폼으로 돌아온 에이티즈(종합) [SE★현장]
서경스타가요 2023.12.01 11:52:56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데뷔 5년 차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그간 9장의 미니 앨범과 싱글 앨범 등으로 독특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던 이들은 그간의 성과와 노력을 총집합해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 그룹 최초로 전 멤버가 작사·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고, 각 멤버별 유닛 및 솔로곡도 수록됐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멤버 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참석했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에이티즈는 '트레저(TREASURE)', '피버(FEVER)' '더 월드' 시리즈로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이어왔다. 이번 앨범은 지난 6월 발매한 '더 월드'의 두 번째 시리즈이자 미니 9집 '아웃로우(OUTLAW)' 이후 6개월 만이다. 정규로는 2019년 '트레저'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장식한 앨범 '올 투 액션(All To Action)' 이후 약 4년 만이다. 홍중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유닛곡이라든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시도해보면서 에이티즈가 데뷔 5주년 이후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그리고 어떤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총집합해놓은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월'은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 5개월 간 에이티즈가 전개해온 '더 월드'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이다. 여정의 시작을 그린 '트레저', 청춘의 열병을 앓은 '피버'를 겪은 8명의 멤버들은 '스스로 개척한 길을 당당히 걸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앨범에 담았다. 트랙리스트는 12곡으로, 보기 드문 몸집 큰 정규 앨범이다. 멤버들의 개성과 더불어 한 단계 성장한 모습도 볼 수 있다. 12곡 전곡에 모든 멤버가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으며, 데뷔 최초 유닛곡도 정식으로 수록됐다. 성화는 "다양한 장르 속에서 멤버들이 4년간 활동한 노하우를 잘 풀어낸 거 같다. 또 이번에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유닛곡을 함으로써 한 곡에 8명의 목소리가 들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각자 개인의 역량을 잘 보여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이 '더 월드'로서는 마지막 시리즈이지만, '윌(will)'이라는 단어를 넣음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환점과도 같은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홍중은 "정규 1집이 월드 투어, 음원 성적 등 팬 분과 대중에게 좋은 평을 많이 받았던 앨범이다. 그래서 곡 수를 줄이기보다는 조금 더 시간을 가지더라도 퀄리티 있는 곡으로 채워 나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윤호 역시 "이번 앨범이 마무리의 느낌보다는 '윌'이라는 시작에 더 치중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홍중은 정규 앨범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그는 "수치 등의 커리어도 중요하지만, 이번 앨범이 곡의 완성도라든지 앨범 전체 유기성 등으로 인정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은 아프로비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 홀 장르의 곡으로, 에이티즈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매력이 느껴지는 장르다. 전작 '바운시'에서 '청양고추'를 내세웠다면, 이번에는 '폼'을 내세워 에이티즈만의 강렬한 색채를 이어간다. 여상은 "대체 불가한 에이티즈만의 매력이 잘 담긴 곡이다. 제목 그대로 멤버들의 '미친 폼'이 장착된 앨범이다. 정말 중독적인 리듬과 멜로디, 가사가 잘 담겨 있는 곡이다"고 자신했다. 홍중은 '미친 폼'이라는 곡명을 두고 "한국에서는 밈으로 쓰이지만, '폼'이라는 단어가 사실 주는 의미가 다양하기 때문에 에이티즈의 새로운 폼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강렬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에이티즈스러운 곡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전작 '바운시'에서 대중성을 많이 체감한 멤버들이다. 홍중은 "'청양고추'라는 키워드와 후킹한 멜로디가 대중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활동하며 체감했다. 사실 이번 곡은 '바운시'가 완성되기 전부터 준비했던 곡이라, '바운시'처럼 대중성을 노린 곡은 아니다"며 "대중성과 에이티즈의 색깔 모두 염두에 둔 곡이다. 에이티즈가 획일하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부연했다. 수록곡으로는 에이티즈의 음악적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과 유닛곡, 솔로곡이 수록됐다 '위 노(WE KNOW)', '이멀전시(Emergency)', '아라비바(ARRIBA)', '실버 라이트(Silver Light)', '크레센트 파트2(Crescent Part.2)', '꿈날 (Dreamy Day)'을 비롯해 홍중·성화의 유닛곡 '마츠(MATZ)', 여상·산·우영의 유닛곡 '잇츠 유(It's You)', 민기·종호의 유닛곡 '유스(Youth)', 종호의 솔로곡 '에브리띵(Everything)', 그리고 아웃트로인 '파이널 : 윌'까지다. 성화는 "'마츠'는 맏형 라인인 홍중이 형과 저에게 팬 분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그 별명을 그대로 곡에 녹였다. 저와 홍중이 형의 케미스트리, 시너지를 폭발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윤호는 "민기와 작사와 작곡을 같이 진행했다. 민기와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인 만큼 같이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20대의 청춘과 고민을 담아낸 곡이다"고 말했다. 우영은 "여상이와 저, 산이가 한 유닛을 맺어서 곡을 준비했다. 저희끼리 뮤직비디오를 찍다가 재미 있는 그룹 이름이 없을까 하다가 B.O.S. '반오십'으로 그룹 이름을 정해봤다"면서도 "노래는 누군가를 유혹하는 가사와 좋은 서정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팀 이름에 반대되는 곡이다"며 웃었다. 유닛곡으로 기대하는 바는 공연의 다양성이다. 홍중은 "또 콘서트 등에서 유닛, 솔로곡을 하면 다양성이 확보될 거 같아 언제쯤 유닛곡을 낼지 저희끼리 고민했는데, 그런 고민의 결과가 정규 앨범에 수록됐다"고 짚었다. 에이티즈는 특히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그룹이다. 특히 빌보드 차트가 고무적이다. 데뷔 앨범 '트레저 에피소드 1 : 올 투 제로(TREASURE EP 1 : All To Zero)', 미니 2집 '트레저 에피소드 2 : 제로 투 원(Zero To One)', 미니 3집 '트레저 에피소드 3 : 원 투 올(One To All)'까지 연이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200'에서 두각을 드러낸 건 2020년부터다. 그해 발매한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 3)'이 '빌보드 200'에 42위로 진입한 것. 다음해 발매한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MOVEMENT)'는 '빌보드 200' 3위, 올해 발매한 싱글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HNESS)'는 '빌보드 200' 7위에 올랐다. 최신작인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 앨범은 해당 차트에서 5주 연속 차트인해 에이티즈의 인기가 단발성이 아님을 증명했다. '미친 폼'에서도 에이티즈의 이러한 성과와, 멤버들의 자신감이 잘 드러난다. '미친 폼을 올려 / 가져와 내 트로피 / 이게 바로 미친 폼' 등의 직설적인 가사 등이 그렇다. 민기는 "전작 앨범에서는 은유적인 표현과 시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해서 곡을 표현했다면, 이번 정규 앨범은 직설적이다. 그리고 저희 경험이 많이 들어갔다. '우리는 이렇게 활동했고, 앞으로 이렇게 활동할거야'라는 포부가 담겨 있다. 들었을 때 무슨 말을 하는지 딱 알 수 있는 음반"이라고 설명했다. 산 역시 에이티즈의 숱한 성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산은 "올해는 투어를 통해 모든 팬 분을 만나려고 노력했고, 또 만났다는 게 기분이 좋다. 내년이면 6년 차다. 증명의 시간이 슬슬 찾아왔다고 생각한다. 내년을 증명의 해로 만들고 싶다. 더 자랑스러운 모습을 많이 만들고 모든 분이 납득하고, 모든 분의 입에서 에이티즈가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성과를 거둘 거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내 인지도는 에이티즈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 중 하나다. 해외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국내 대중성은 이에 비해 다소 아쉽다. 멤버들 역시 이러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인정하고, 차근차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중은 "에이티즈 하면 어쩔 수 없이 따라붙는 질문이다. 저희도 사실 진중하게 고민한 지점이다. 그러나 돌고 돌아 고민하다 보면 결국 같은 답이 나온다. 에이티즈는 늘 무대로 증명했던 그룹이고, 앞으로도 좋은 무대를 할 거다. 그러면 인지도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게 아닐까"며 "이러한 고민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수정할 생각은 없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나갈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에이티즈의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이날 오후 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다. -
<유>코오롱모빌리티그룹, 현재가 6.64% 급등
증권News봇 2023.12.01 11:51:20오전 11시 51분 현재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의 현재가는 3,455원으로 1분전 3,240원 대비 6.6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27.96%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72%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5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4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통업'은 0.15%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정은, 공군부대 방문… "싸움의 승패는 사상"
정치통일·외교·안보 2023.12.01 11:51:08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싸움의 승패는 무장 장비의 전투적 제원이 아니라 어떤 사상을 가지고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에 달려있다”며 정신무장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공군 기념일인 ‘항공절’을 맞아 공군 부대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달걀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 수 있다는 것이 우리 당의 힘에 대한 논리이고 정의이며 철학”이라고 언급했다. 또 “아무리 적이 기술적 우세를 자랑해도 우리 비행사들의 정치 사상적 우월성을 압도할 수 없다”며 비행사들을 ‘당의 믿음직한 불사조’라고 치켜세웠다. 김 위원장은 제1공군사단 비행연대를 축하 방문하면서 딸 주애도 대동했다. 김 위원장 부녀는 공군팀과 해군팀의 배구 경기와 공군협주단 공연을 관람했으며, 항공절 경축 연회도 참석했다. 경축 연회에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함께 리영길 북한 총참모장, 김광혁 공군사령관, 엄주호 정치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미일과 호주 등 4개국은 북한의 지난달 정찰위성 발사 관련자를 각각 독자 제재하기로 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미일과 호주가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각각 북한의 관련자 등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
1인가구 청년, 도약계좌 가입 절차 2주→3일로 확 준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3.12.01 11:45:17이달부터 1인 가구 청년은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 후 3영업일 뒤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내년 2월 출시될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저축통장’에 청년도약계좌를 연동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일 서민금융진흥원은 1인 가구 청년은 12월부터 가입 신청 기간 종료 후 3영업일이 지나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가입 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가입 신청 기간 종료 후 2주가 지나야 계좌 개설이 가능했는데, 이 기간을 대폭 줄인 것이다. 이달 가입 신청 기간은 4일부터 15일까지로, 1인 가구 청년은 가입 신청 기간이 끝나고 3영업일 뒤인 2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2인 이상 가구 청년은 기존처럼 내년 1월 2일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서금원은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만기수령금 최대 5000만 원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 납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저축통장을 확대 개편한 상품으로, 내년 2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서금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청년도약계좌 콜센터 내에 중도해지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청년들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에이티즈 홍중, 홍 캡틴 오셨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2.01 11:42:55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은 아프로비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홀 장르다. 에이티즈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매력을 담아 또 다른 느낌의 흥을 보여준다.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이날 오후 6시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에이티즈 우영, 네 목소리에 취하겠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2.01 11:42:32그룹 에이티즈(ATEEZ) 우영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진행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은 아프로비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홀 장르다. 에이티즈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매력을 담아 또 다른 느낌의 흥을 보여준다.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은 이날 오후 6시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