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제주개발공사, 한파 대응 위해 삼다수 2만병 기부
산업생활 2023.11.30 14:11:56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본격적인 한파에 대비해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 대응 지원에 나섰다. 제주개발공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500㎖ 2만 2000여 병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혹한에 앞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민감·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7월 폭염에 대비해 제주삼다수 2ℓ 약 1만 4000여 병을 지원했다. 지난 29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을 비롯해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국 본부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물품 전달식과 함께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대전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다수 등 한파 대응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전체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 약 1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겨울 혹한의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한파 대응 지원이 취약가구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제주삼다수는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따듯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오스테드, 1.6GW 인천해상풍력 사업 확보
사회사회일반 2023.11.30 14:10:33글로벌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가 1.6GW 규모의 인천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권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해상풍력 사업은 인천 연안으로부터 70km 이상 떨어진 해상에서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 사업이다. 오스테드가 대한민국에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구축하는 최초의 프로젝트로 총 8조원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해당 단지는 완공 후 수도권에서 연간 100여만 가구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00만미터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기대된다. 오스테드는 환경영향평가, 지질 및 지반 조사,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준비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투자 결정을 완료한 후 2030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오스테드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하게 되어 기쁘다. 오스테드는 지난 10년 간 한국 공급사들과 전세계 오스테드 프로젝트들을 위해 협력해 온 탄탄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오스테드의 인천해상풍력 사업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장기적인 투자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활성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니 브랜드스트럽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사업 개발 및 프로그램 총괄 겸 인천해상풍력 대표는 “오스테드는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어업인·주민 설명회 개최, 어족자원 보존을 위한 꽃게 치어방류 등 지역 사회 행사, 해외 해상풍력 견학 프로그램 등 지역 상생 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며 "어업인과 주민 등 주요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쌓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스테드는 지난 30여 년간 전 세계에서 33개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건설했다. 2023년 기준 총 설비 용량은 8.9GW에 달하며 28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운영 중이다. -
경기도 12개 지자체 '과밀억제권역이 성장 억제"
사회전국 2023.11.30 14:10:05경기도 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해 역차별에 대응하기로 했다. 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시 등 과밀억제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들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이재준 수원시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운영 규정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이들은 40년 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시대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는 뜻으로 뭉쳤다. 이들 12개 지자체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과밀억제권역에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취득 중과세 등으로 인해 다른 권역보다 비용이 몇 배로 소요된다. 또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기업을 이전하면 법인세 감면 혜택이 있어 기업들이 규제가 덜한 지자체로 떠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협의회는 △법령·제도 개선에 관한 정책 제언 △주요 시책 공유, 정책 개발 △수도권 정책 관련 연구·교육·연수·토론회 등으로 역량 강화 △수도권 정책 관련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또는 기관·단체와 협력사업 추진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지정이 수도권의 ‘과밀’을 억제하는 게 아니라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인해 국가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는 40여 년 전 영국·프랑스·일본 등 선진국을 벤치마킹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제정했는데, 세 나라는 국가경쟁력이 떨어지자 법을 폐지하거나 규제를 완화했다”며 “우리는 40년 전 만들어진 옷을 그대로 입고 있다”고 말했다. -
<코>협진, 현재가 6.44% 급등
증권News봇 2023.11.30 14:07:30오후 2시 7분 현재 협진(138360)의 현재가는 1,273원으로 1분전 1,196원 대비 6.4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협진은 61.14%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7.68%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4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1.87%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화오션, 폴란드서 '장보고-Ⅲ' 소개…현지공략 본격화
산업산업일반 2023.11.30 14:07:23한화오션(042660)이 2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언론 매체를 대상으로 폴란드 해군 잠수함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 사업’ 참여를 위한 ‘한화오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폴란드 잠수함 수출 시장 공략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30여 개의 현지 주요 매체가 참석했다. 한화오션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차별화된 억제력을 갖춘 장보고-Ⅲ 잠수함이 폴란드 안보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임을 홍보했다. 특히 장보고-Ⅲ가 공기불요추진장치(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전 세계 디젤 잠수함 중 최고의 잠항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승균 한화오션 부사장은 “한화오션은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잠수함 건조 업체로서 이번 폴란드 오르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고 나아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 진출 영역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르카 사업은 폴란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해군에서 운용할 잠수함 2~3척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다. 폴란드 정부는 올 5월 올해 안에 잠수함 도입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신한금융 통합앱 '슈퍼SOL' 12월 18일 출격
경제·금융금융정책 2023.11.30 14:06:14신한금융그룹이 계열사의 서비스 기능을 하나로 모은 슈퍼 애플리케이션 ‘신한 슈퍼SOL(쏠)’을 12월 18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SOL은 ‘금융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콘셉트로 주요 그룹사인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 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대출이나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해당 금액에 맞춰 그룹사의 최적 상품과 금리·한도를 추천하고 실행까지 이어준다. 통합 검색으로 신한금융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 질문과 답변(FAQ),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된 금융 가이드까지 고객이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다. 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플러스가 제공하는 스탬프 쿠폰과 등급별 금융 수수료 혜택, 할인 쿠폰과 제휴 서비스 등의 핵심 기능도 그대로 옮겨왔다. 신한금융은 슈퍼SOL 출시를 기념해 12월 1일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 △선착순 다운로드 이벤트 △금융·비금융 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
<코>글로본, 장중 신저가 기록.. 1,009→1,002(▼7)
증권News봇 2023.11.30 14:05:13오후 2시 5분 현재 글로본(019660)이 2.72% 내린 1,002원(▼28)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7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1월 29일 기록한 1,009원이다. 체결강도는 6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0,877주, 총매도체결량은 68,31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799만, 거래량은 10만5,03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9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1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지구 17바퀴 돈 최태원 "긴 여정 마쳐…응원해준 분들께 죄송한 마음"
산업기업 2023.11.30 14:04:49"긴 여정을 마쳤습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약 1년 반 동안 전 세계를 뛰어다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0일 짧은 소회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응원해 주신 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같이 뛰었던 코이라 원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2030 엑스포 개최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결과 사우디아리아 리야드로 선정됐다. 부산은 2위로 고배를 마셨다. 최 회장은 부산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으로서 지난해 5월부터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해왔다. 그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동한 거리는 약 70만 ㎞, 지구 둘레로 약 17바퀴에 해당한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이코노미석을 타고 이동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요새는 땅에서보다 비행기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며 바쁜 유치 활동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발목 부상에도 목발을 짚고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섰고, 매년 10월 열리는 SK(034730)그룹의 'CEO 세미나'도 올해에는 파리에서 열 정도로 부산엑스포 유치에 '올인'했다. 엑스포 발표를 한 달여 앞둔 10월부터는 BIE 본부가 있는 파리에 장기간 상주하며 막판 엑스포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각국 BIE 대사들을 만나 설득하는 한편 주변국을 돌며 유치 활동을 벌였다. 파리 현지에서는 ‘메종 드 부산(부산의 집)’이라는 공간을 마련하고 휴일도 없이 관계자들을 만났다. 마지막까지 총력전을 벌인 최 회장은 BIE 총회에서 직접 최종 프레젠테이션 연사로 나서 부산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 회장은 부산엑스포 유치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 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포럼'에 참석해 개막연설을 할 예정이다. 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2019년부터 열고 있는 국제 학술대회로 다양한 국가의 석학이 모여 국제 질서와 과학기술혁신, 환경 등 다양한 위기와 기회요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도쿄포럼 이후에는 다음 달 4∼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랜스퍼시픽 다이얼로그'(TPD)에 참석한다. 최종현학술원이 2019년 발족한 TPD는 한미일 3국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이 모여 동북아·태평양 지역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경제안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집단지성 플랫폼이다. TPD를 전후로 미국 정·재계 인사들과의 교류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다음 달 12∼13일)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과 동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
경남 떠나 러시아 갔던 세영, 다시 경남 복귀
사회전국 2023.11.30 14:04:49경남을 떠나 러시아로 갔던 기업이 경남으로 다시 복귀한다. 경남도는 30일 창원시와 공동으로 러시아에서 국내로 복귀한 기업인 세영과 5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투자를 결정한 세영과 경남도, 창원시가 원활한 투자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가전제품 부품 전문 생산기업인 세영은 창원 창곡일반산업단지 제2사업장 9,937㎡ 부지에 세탁기와 건조기 부품 생산 시설 증축을 위해 50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세영은 국내 기업 중 러시아에서 복귀하는 최초 사례다. 세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수출 및 생산량 축소와 현지 상황 악화로 국내 복귀를 타진해왔다. 경남에 터를 잡게 되는 17번째 국내 복귀 기업이기도 하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러-우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에서 복귀한 첫 국내복귀기업이 경남 창원으로 증설투자를 결정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지속되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이 있는 해외진출 기업을 적극 발굴해 경남도로 적극 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SEN]진양곤 회장, IR 나섰다… HLB의 ‘버티는 힘’, 국내 첫 글로벌 항암제 탄생 가시권
증권종목·투자전략 2023.11.30 14:04:29[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항암제로는 국내 처음으로 미국 신약허가 절차에 돌입했던 HLB(028300) 간암치료제에 대한 미국 FDA의 신약허가 본심사 일정이 어느덧 중반을 넘어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진행됐던 FDA의 두 차례 리뷰(Filing Review, Mid-cycle Review)나 리보세라닙 중국 생산공장에 대한 실사에서도 특이할 만한 문제점이 제기되지 않은 가운데, 진양곤 회장이 직접 IR에 나서며 신약허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 가운데 키움증권 리서치 센터는 지난 22일 발간한 증권보고서 ‘승리를 향한 빌드업’을 통해 HLB의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신약허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당 보고서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간암 1차 치료제로 승인 받을 것으로 전망하며, 최근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바이오 투자심리나 기대감이 많이 약해진 상황에서 신약 승인이 나올 경우 주가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높을 것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높아진 기대감은 회사의 적극적인 IR 행보에서도 드러난다. HLB는 최근 증권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연이어 진행하며, 저평가된 기업가치 밸류 업(Value Up)에 나서고 있다. 특히, HLB그룹 진양곤 회장이 2017년 이후 6년만에 증권사 IR에 직접 나서며, 저평가된 주가의 상승 기대도 커지고 있다. 다만 ‘진회장이 직접 증권사 영업점을 돌며 IR을 진행하면 회사의 주가가 크게 오른다'는 세간의 설에 대해서는, "우리 회사의 가치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만 본인이 직접 증권사 영업점 기업설명회를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실제 진회장은 지난 2014년과 2017년 직접 증권사 영업점 순회 IR을 진행했는데, 그때마다 회사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바 있다. ▲자신감의 근거 ‘연이어 입증되는 Best-in-Class 치료효과’ 최근 의료기술과 다양한 기전의 항암제가 개발되며 여러 암에 대한 치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도 여전히 ‘침묵의 장기’라 일컬어지는 간암의 환자는 세계적으로 연평균 18% 수준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간암 전체 시장은 향후 5년 내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간암 1차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약으로는 ‘티쎈트릭+아바스틴’만이 압도적인 상황이다. 현재 70% 가량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임핀지+임주도’가 15% 수준으로 뒤를 잇고 있다. 다만 이중 간암이 생긴 발병원인(BᆞC형 간염 또는 알코올,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등)에 상관없이 모든 환자군에서 통계적 유의성, 즉 약효를 입증한 1차 치료제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유일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 표준치료제인 티쎈트릭+아바스틴이 위장관 출혈이 있는 환자에게 쓸 수 없거나, 간기능이 악화된 환자(ALBI 2등급)에서는 약효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에서도, 이러한 걸림돌이 없는 HLB의 치료제와는 비교된다.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의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은 여러 논문을 통해 계속 소개되고 있다. 글로벌 3상(CARES-310) 논문이 지난 7월 세계적 의학 학술지인 ‘란셋’(피인용지수 202.731)에 게재돼 반향을 일으켰으며, JHEP 리포트에는 역대 간암 치료제 중 가장 낮은 치료 중단율(3.7%)이 소개됐다. 통상 15% 이상의 타 치료제와 비교된다. 또한 지난 유럽암학회(ESMO 2023)에서는 일본 에자이의 의뢰로 진행된 연구결과가 소개되기도 했는데, 에자이의 ‘렌바티닙’과 시판중인 4개 약물 및 허가가 예상되는 1건(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을 비교한 결과,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환자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 모두 기존 치료제를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진 회장이 시판 후 3년 내 미국 간암 1차 치료제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다. ▲'버티는 힘', 첫 항암제 직접 개발 결과로 이어져 HLB는 항암제에 대한 임상부터 신약허가 신청까지 모든 절차를 직접 진행하고 있는,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 행보를 취해왔다. 통상 임상 단계에서 해외 기업에 기술수출을 진행하는 업계의 관례와 다른 부분으로 꼽힌다. FDA 본심사 진입은 회사가 첫 항암제 개발을 시작한 2008년 이래 15년만의 결과다. 오랜 세월동안 직접 개발을 진행해 온 것은 글로벌 바이오기업이 되어 인류의 삶을 연장하고 삶을 질을 개선한다는 의미의 ‘Human Life Better’를 실현하겠다는 HLB만의 미션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외여건과 구조적 한계로 생존 기로에 서있는 많은 바이오기업들의 안타까운 사례를 보면, 이러한 결과도 결국 장구한 시간과 각종 난관을 끝내 이겨온 HLB만의 버티는 힘이 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버티는 힘도 약에 대한 믿음과 개발자들에 대한 신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HLB의 내년 신약허가는 침체된 바이오 업계에도 훈풍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외여건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한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신약개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 메리트에 따른 순환매 기대감도 크다. 진 회장은 "마른 갈대밭에 누군가 불을 붙이기만 하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며, “결국 우리의 가치를 저절로 찾아갈 것이며, 이는 HLB뿐만 아니라 국내 바이오업계에도 큰 도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yj@@seadaily.com -
데이터 법적 활용 모색…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하반기 학술대회
산업IT 2023.11.30 14:04:03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는 다음 달 1일 서울 종로구 크레센도빌딩에서 ‘데이터와 법’ 개정판 출간을 기념하는 2023년 하반기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학회는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데이터 관련 법적 이슈 내용을 담은 데이터와 법을 출간했다. 2022년 데이터산업법과 산업디지털법 시행에 이어 올해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전면 개정·시행돼 데이터와 관련 법에 대한 사회적 이해가 요구되면서, 데이터와 법 개정판을 마련하고 출판기념회와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학회는 설명했다. 학술 대회 1부에서는 총 4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가명정보 특례와 목적합치의 원칙’으로 이동진 서울대 법전원 교수가 첫 강연을 맡았다. ‘디지털 통상과 데이터의 국경 간 이동’과 '마이데이터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이주형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정원준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주제 강연을 맡는다. 마지막으로 ‘데이터법과 미래지향적 논의 – 데이터 공유, 데이터세 및 데이터 배당’과 관련해 선지원한양대 법전원 교수가 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학회장인 이성엽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최근 데이터법을 둘러싼 이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데이터와 법 집필진인 박광배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손도일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손승우 원장(한국지식재산연구원), 양천수 교수(영남대학교 법전원), 이병남 고문(김·장 법률사무소), 이진규 상무(네이버), 정필운 교수(한국교원대학교), 정혜련 교수(경찰대학교)가 참여한다. 아울러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황창근 한국정보법학회장, 이희정 정보통신정책학회장, 최경진 한국인공지능법학회장, 정계성 김·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오양호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김상곤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성엽 학회장은 “데이터와 법 개정판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는 한국의 관련 학계와 법조계, 기업, 정부는 물론 국민에게 데이터와 법 이슈에 대한 나침반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
목동 CBS 부지, 뉴미디어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
부동산주택 2023.11.30 14:02:55서울 양천구 목동 CBS 부지(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뉴미디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목동 CBS부지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1992년 준공된 CBS는 방송미디어 산업 변화에 따른 기술 첨단화가 필요해지며 첨단제작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 1년간 토지소유주인 (재)씨비에스와 외부 전문가들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방식을 통해 목동 CBS부지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시가 전날 발표한 ‘서울 창조산업의 비전’ 기조에 맞춘 것이다. 시는 기존 방송국 부지였던 이 일대를 적극 활용해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 공간으로 재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목동 중심부에 첨단업무 및 미디어콘텐츠 집적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유기적으로 통합·연결한다. 또 목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자족기능을 집약적으로 강화해 향후 서울시를 대표하는 K-미디어콘텐츠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도입하고 지역 특화산업인 방송미디어산업의 집적 및 육성을 위하여 권장업종을 지정, 우선 입주를 유도한다. 구체적으로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인 건물의 저층부에는 가로활성화를 고려한 근린생활시설과 지원시설 등을, 상층부에는 뉴미디어가 특화된 업무시설을 들어서게 한다. 특히 CBS의 거점오피스와 오픈스튜디오는 물론 보도·시사 기능은 목동에 남겨 방송사의 역량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및 교류행사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되는 공공기여 약 300억 원으로는 ‘뉴미디어 창업허브’ 공간을 조성해 1인 미디어를 비롯한 뉴미디어 혁신기업을 육성·지원한다. 시는 뉴미디어 관련 기술과 장비의 급속한 발전에 대응, 첨단장비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첨단 XR 스튜디오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과 후반작업까지 콘텐츠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 기술지원 및 장비 대여에서 벗어나 뉴미디어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 및 제작 지원 기능을 도입하고 업무 공간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 다양한 오픈스페이스 계획과 특화시설을 연계해 미디어창작과 도심 속 문화·여가 활동이 융합된 ‘복합미디어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사전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할 계획이다. 건축 인허가 등을 거쳐 2027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목동지역은 재건축시점의 도래와 함께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CBS 부지는 지역의 중심기능과 자족성을 강화하고 특화산업 육성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는 측면에서 개발의 선두에 서있는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뉴미디어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봉투 공짜로 안 준다고 쌍욕하며 폭행…코뼈와 이빨 부려졌습니다"
사회사회일반 2023.11.30 14:02:30비닐봉투를 공짜로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마트 업주의 사연이 알려지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봉투 공짜로 안 준다고 폭행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방에서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글쓴이 A씨는 “지난 26일 일요일 오후 9시쯤 마트 카운터에서 큰 소리와 욕설이 들려 가보니 봉투를 그냥달라는 문제로 언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들 아시다시피 마트에서 일반봉투를 사용할 수가 없고 종량제봉투만 쓸 수 있게 바뀐지 몇 년 되었다”며 “흰 봉투를 사용하면 벌금이 200만원∼300만원 나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는 “제가 제지를 하면서 ‘법이 바뀐지 몇 년이 됐는데 왜 그러시냐’고 좋게 말을 해도 쌍욕을 퍼붓길래 저도 욕을 했다”며 “그 과정에서 할 말이 없었는지 저를 툭툭 밀치면서 다짜고짜 주먹질이 시작되었고 저는 이빨 1개는 통째로 날라가고 4개가 깨지고 코뼈가 3조각이 나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가해자는 훈방조치 되었다고 한다”고 호소했다. A씨는 “이 사람들은 술에 취해 있었고 저를 폭행한 사람은 ‘널 죽이고 징역가겠다’며 본인에겐 이런 일이 그저 흔한 일인 듯 웃으면서 여유롭게 먼저 경찰을 부르라며 경찰들이 와도 주변사람들을 위협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저는 밥도 잘못먹고 아침마다 병원에 가고 있다”며 “훈방조치되었다는 저 사람이 다시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일을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A씨는 “20살때부터 이 일을 10년 가까이 하고있는데 그만두고 싶을 순간이 정말 많았지만 버텨왔는데 이번엔 정말 큰 회의감이 온다”며 “이 일이 정말 커져서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좀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법이란게 사람이 지키고 살아야할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세상인 것 같다”고 한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변호사 상담해서 형사고소부터 진행하고 민사를 추가로 가면 될 것 같다”, “어떻게 사건이 훈방조치가 됐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강제징용 노동자상 모델 일본인" 발언…대법 "명예훼손 아냐"
사회사회일반 2023.11.30 14:01:36일본 교토, 서울, 대전 등에 세워진 ‘강제징용 노동자상’의 모델이 일본인이라는 주장은 명예훼손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30일 조각상을 제작한 김운성·김서경 씨 부부가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변호사)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에 돌려보냈다. 김 변호사는 2019년 8월 소셜미디어(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자상 모델은 1926년 일본에서 강제 노동에 시달리다 풀려난 일본인"이라고 주장했다. 김씨 부부는 이 같은 발언이 허위 사실을 적시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일본인을 모델로 한 적이 없고 각종 자료와 작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라는 취지다. 하급심 판단은 엇갈렸다. 1심은 부부의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으나 2심은 김 변호사가 위자료 2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당시 2심 재판부는 "이 사건 발언들은 단정적이고 구체적인 사실의 적시이자 그 내용이 사실과 다른 허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그러나 "노동자상이 일본인 노동자들의 사진과 흡사하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며 판단을 뒤집었다. 판례에 따라 어떤 발언이 민법상 불법행위인 명예훼손으로 인정되려면 단순한 의견이 아닌 구체적 사실을 묵시적으로라도 적시해야 한다. 진위 판별이 가능한지가 사실과 의견을 가르는 기준 중 하나다. 대법원은 "예술작품이 어떤 형상을 추구하고 어떻게 보이는지는 그 작품이 외부에 공개되는 순간부터 감상자의 주관적인 평가의 영역에 놓인다"며 "섣불리 이를 구체적인 사실의 적시로서 명예훼손의 성립 요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하는 것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노동자상이 실제로 누구를 모델로 했는지는 제3자로서는 알 수가 없고 진위를 증거에 의해 증명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아울러 "유사하다고 지목된 일본인들의 사진은 실제로 상당 기간 국내 교과서 등에 조선인 강제징용 노동자로서 소개된 바 있다"며 "이 사건 발언들이 설혹 진실한 사실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피고로서는 위 발언 당시 그 내용이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날 김씨 부부가 '반일 종족주의' 공동 저자인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원을 상대로 제기한 유사한 소송에서도 같은 취지로 원고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예술작품에 대한 개인적·심미적 취향의 표현이나 특정 대상과 비교하는 등의 비평은 그 자체로 인신공격에 해당해 별도의 불법행위를 구성하는 정도에 이르지 않는다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명예훼손 행위로 평가하는 것에 신중할 필요가 있음을 명시한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반도체업(1.56%↑)
증권News봇 2023.11.30 14:00:4130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21p(+0.51%) 상승한 826.65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3.56%), 기계·장비업(+1.91%), 화학업(+1.59%)이며, 약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2.95%), 금융업(-1.70%), 정보기기업(-0.9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반도체업이 54:4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0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00억, 기관은 25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텔레필드(091440)가 29.81% 오른 3,135원을 기록 중이고, 메가터치(446540)(+25.34%), 레몬(294140)(+19.3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유테크놀러지(230980)(-23.60%), 이오플로우(294090)(-19.16%), 엘아이에스(138690)(-18.8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82개, 하락종목은 65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