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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마감)] 6.19p(0.76%) 오른 816.44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3.11.28 15:37:56[코스닥(마감)] 6.19p(0.76%) 오른 816.44 마감 -
中 법원서 판결문 작성하는 '생성형 AI'…"정확도 95%"
국제국제일반 2023.11.28 15:37:06중국 법원이 판결문 작성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작성 보조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 쑤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이미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 대출과 노동, 주택 임대 계약 분쟁 등 사건 판결문 작성에 생성형 AI를 시범적으로 활용했다. 앞으로 복잡한 유형의 사건이나 법원 다른 사무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법원이 도입한 생성형 AI 시스템은 사건 처리 초기 단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전자 문서 데이터와 법률 지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결문을 작성하는 체계를 갖췄다. 판사가 사건 관련 정보와 재판 기록, 판례 등을 입력해 생성형 AI가 판결문을 작성토록 한 뒤 보완하는 방식이다. 이 법원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법률 문서 가운데 사건 관계자와 사실관계 확인 부분의 정확도는 95%를 넘었고, 판결문의 완성도는 70%에 달한다고 밝혔다. 미국이 AI를 선도하는 가운데 중국의 바이두와 알리바바, 텐센트 등 정보기술(IT)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은 자체 개발 생성형 AI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중국 포털 검색 사이트 바이두는 지난 8월 출시한 '중국판 챗GPT'인 '어니봇'이 공개 24시간 만에 240만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3342만여 건의 질문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바이두는 같은 달 화웨이가 개발한 910B 어센드(Ascend) AI 칩 1600개를 주문해 지난달까지 1000개를 인도받았다. 이 AI 칩은 미국에 의해 작년 대(對)중국 수출이 금지된 엔비디아 A100의 대체제로 화웨이가 개발한 것이다. 또 알리바바는 '퉁이 첸원', 센스타임은 '센스챗'을 발표했으며, 텐센트와 바이트댄스 등도 챗GPT 대항마 개발에 가세했다. -
[코스피(마감)] 26.1포인트(1.05%) 오른 2,5214.76 마감
증권국내증시 2023.11.28 15:35:06[코스피(마감)] 26.1포인트(1.05%) 오른 2,5214.76 마감 -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닥 816.44(▲6.19, +0.76%)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3.11.28 15:34:21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810.25)보다 6.19p(+0.76%) 오른 816.44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1,149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403억, 기관은 362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기계·장비업(+2.57%), 기타서비스업(+1.89%), 금융업(+1.81%)이 강세를 보였으며, 종이·목재업(-1.86%), 방송서비스업(-1.77%), 통신서비스업(-0.98%)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에이에스텍(453860)이 150.36% 오른 70,1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엘아이에스(138690)(+31.02%), 바른손이앤에이(035620)(+30.00%)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그린리소스(402490)(-20.43%), 한선엔지니어링(452280)(-19.50%), 제이엔비(452160)(-15.73%)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61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91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마감 시황] 기관 매수 우위.. 코스피 2521.76(▲26.10, +1.05%) 상승 마감
증권News봇 2023.11.28 15:34:10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2495.66)보다 26.10p(+1.05%) 오른 2521.76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5,726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4,809억, 외국인은 936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의약품업(+2.14%), 기계업(+1.61%), 전기전자업(+1.41%)이 강세를 보였으며, 음식료품업(-0.60%), 섬유의복업(-0.40%), 비금속광물업(-0.19%)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덕성우(004835)가 30.00% 오른 17,81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대상홀딩스우(084695)(+29.99%), 덕양산업(024900)(+29.80%)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동인기연(111380)(-6.76%), 아시아나IDT(267850)(-6.11%), KC그린홀딩스(009440)(-6.04%)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58개, 하락종목은 421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5000억 운용' K2인베, 김봉수·김상우 공동대표 전환 [시그널]
산업중기·벤처 2023.11.28 15:30:21중견 벤처캐피털(VC) K2인베스트먼트가 설립 후 처음으로 경영진 개편을 완료했다. K2인베스트는 이번 변화를 계기로 사업다각화에 나섬으로써 몸집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2인베스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김상우 부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로써 K2인베스트는 김봉수·김지훈에서 김봉수·김상우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또 권혁률 전무와 방승옥 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이사회 구성도 완료했다. K2인베스트 공동창업자인 김지훈 전 공동대표는 지분을 회사 구성원들에게 양도하고, 이사회에서도 물러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우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학사, 유전공학과 석사 출신으로, 바이오 투자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메디톡스(086900)와 SBI인베스트먼트(019550)를 거쳐 2012년 K2인베스트에 합류했다. 주요 투자 자산으로는 케어젠(214370)과 유바이오로직스(206650), HLB생명과학(067630), 아이쓰리시스템(214430) 등이 있다. K2인베스트는 새로운 이사회 출범에 발맞춰 기존 사업인 벤처펀드 대형화와 함께 사업 다각화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2인베스트는 올해 20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신규 펀드 결성 추진하며 운용자산을 크게 불렸다. 조만간 전체 운용자산 규모를 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2인베스트는 지난 9월 산은캐피탈과 함께 약정액 550억 원 규모 벤처펀드 ‘KDBC-K2 2023 세컨더리 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했으며, 최대 1500억 원 규모 'K2 혁신성장 2023 투자조합(가칭, 혁신성장펀드)' 결성도 진행하고 있다. 혁신성장펀드는 KDB산업은행에 이어 국민연금공단을 주요 출자자로 확보하며 펀드 결성에 속도가 붙었다. 계획대로 펀드 결성이 이뤄진다면, 회사 설립 후 최대 규모의 펀드로 기록될 전망이다. K2인베스트는 투자 영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초기기업과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투자를 강화하는 방식이다. 초기기업 투자 역량 확대를 위해 최근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K2벤처스를 자회사 형태로 설립했다. K2벤처스는 증권 업계 출신 김남오 씨를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 조만간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완료하고, 개인투자조합 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K2인베스트는 최근 내부에 PE본부를 신설했다. SBI인베스트먼트와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를 거친 김세민 상무가 PE본부장으로 맡았다. 항노화 화장품 기업인 엑소코바이오를 마수걸이 투자처로 낙점, 최근 투자를 완료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 향후 엑소코바이오와 협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투자처 발굴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K2인베스트의 관계자는 "초기기업과 바이아웃 투자 확대는 기존 회사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영역을 넓히는 개념"이라며 "회시가 이를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미쓰비시, 豪와 흑연 거래 논의…파나소닉, 加와 음극재 공동연구
국제국제일반 2023.11.28 15:30:17중국 정부가 12월부터 전기차(EV)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흑연에 대한 수출 관리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중국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이 조달처 분산 및 대체 소재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정부의 수출 규제 품목이 아닌 재료에 대해서도 국산화 개발을 서두르며 대응에 나섰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NHK에 따르면 미쓰비시케미컬그룹은 호주 기업과 흑연 거래를 논의하고 있다. 호주의 대형 광산 업체들은 중국 다음으로 큰 흑연 생산국인 모잠비크에서 광산 채굴권을 획득해 관련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노르웨이 광산에서도 흑연·니켈·코발트 등을 채굴한다. 미쓰비시는 중국에서 흑연을 들여와 가가와현의 공장에서 음극재를 만드는데 수입이 중단되면 중국 산둥성 공장에서 생산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소닉홀딩스 산하의 배터리 회사인 ‘파나소닉에너지’는 캐나다 흑연 기업과 음극재 양산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닛산자동차도 납품 업체를 통한 사전 대량 구매와 대체 조달처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은 천연 흑연의 8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한다. 중국 정부가 12월부터 당국의 심사나 허가가 없으면 흑연을 수출할 수 없도록 규제의 고삐를 죄면서 중국 의존도가 높은 기업에는 비상이 걸렸다. 특히 일본을 포함해 세계 주요 나라가 공들이는 EV에서 흑연은 필수 원료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흑연의 지난해 생산량은 130만 톤으로 EV 보급에 따라 전년 대비 15% 늘었다. 사토 노보루 나고야대 객원교수는 “흑연 조달 비용이 오르는 것은 불가피하다”며 “기업들이 비용을 부담하면서 경쟁력을 어떻게 유지할지가 초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정부의 자원 무기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중국은 올 8월 반도체 등 다양한 전자기기 부품에 쓰이는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 관리를 강화했고 이달 들어서는 희토류 70여 종을 ‘수출 보고 대상 에너지 자원 품목’에 넣어 향후 2년간 수출 정보의 실시간 보고를 의무화했다. 이에 업계는 수출 관리 대상이 아닌 원료에 대해서도 조달처 분산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반도체·EV 배터리용 특수 가스를 취급하는 간토덴카공업은 리튬이온 전지 생산에 들어가는 전해질 원료인 리튬 화합물을 남미 등 다른 국가 제품으로 다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미토모금속광산과 함께 EV의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꺼내 전해질로 재생하는 실험도 전개하고 있다. 에토 나오코 지경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중국의 수출 규제는 EV 판매를 자국에 유리한 형태로 추진하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관계가 나빠지면 (중요 광물을) 수입할 수 없다는 점을 다른 나라에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흑연 수입 및 가공 업체들이 중국 이외의 조달처를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국유재산 워크숍 개최…국민·기업 활용도 높인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3.11.28 15:30:00정부가 국유재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본격화한다. 국유재산 매각 대금 분납 기간 확대 등을 통해 국민, 기업 등의 접근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충남 아산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재개발원에서 ‘2023년도 국유재산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이 열린 것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워크숍은 29일까지 진행된다.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의 국유재산 업무 담당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기재부가 워크숍을 개최한 것은 국유재산 활용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기재부가 올 8월 ‘2024년도 국유재산종합계획’을 통해 내년부터 국유재산 매각 대금 분납 기간을 늘려 대금 납입 부담을 완화하기로 결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또 기재부는 기업·국민 등 수요자별 맞춤형 상담 제공 서비스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국유재산포털 검색 조건에 면적 구간, 임야 등 지목 항목도 추가한다. 국가·지자체 고위급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지자체의 국유재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재부는 내년부터 지자체에 ‘원스톱 국유재산 매수·대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자체가 국유재산 매수·대부 신청부터 결과 회신까지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이날 국유재산 업무 유공자로 선정된 유관기관 직원 26명은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기근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국유재산은 단순히 정부의 보유·비축 대상이 아니라 국민, 기업, 지자체 모두가 활용해야 할 자산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관리관은 “국유재산이 민간주도 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 촉진에 도움이 되도록 제도 개선과 아이디어·사례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
키움證, 차기 대표에 엄주성 부사장
증권증권일반 2023.11.28 15:28:42키움증권(039490)이 차기 대표로 엄주성 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을 내정했다. 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오전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황현순 대표에 대한 사임을 의결하고 엄 부사장을 차기 단독 대표 후보로 결정했다. 엄 부사장 선임 안건은 내년 1월 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처리된다. 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대우증권으로 입사해 키움증권에는 2007년 자기자본투자(PI) 팀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투자운용본부장과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쳤다. 황 대표는 지난 9일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에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사의를 표명했다. 키움증권이 영풍제지 미수금 사태로 떠안아야 할 손실은 4333억 원으로 올 상반기 지배주주 순이익(4248억 원)을 뛰어넘는다. -
1400년 된 불상에 알록달록 '페인트칠'…도대체 왜? 범인 정체는?
국제국제일반 2023.11.28 15:28:25중국의 고대 불상이 지역민들의 보수 작업으로 페인트 범벅이 돼 당국이 처벌을 두고 난감한 입장에 처해졌다. 24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중국 남서부 쓰촨성 난장현 바중시에서 고대 마애불이 발견됐다. 쓰촨대학 고고학·박물관학부와 바중시 문화유적국은 지난 7월 조사 결과 이 불상은 1400년 전인 북위 말기~당대 후기에 제작된 불상이라 발표했다. 당국은 “북위 말 시기 마애불은 매우 드물다. 이 불상은 쓰촨과 중원 북방 지역 간 불교문화 및 예술교류를 밝히는 학술적 증거”라며 그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그런데 지난 15일 난장현 문화유물보호 연구센터에서 “누군가 불상들에 무단으로 페인트 채색을 했다”는 공고를 발표했다. 진상조사 결과 범인은 지역민인 왕 모 씨와 그의 딸인 리 모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인근 마을의 예 모 씨에게 부탁해 아크릴 페인트로 마애불에 옷과 상호를 그렸다. 왕 모 씨는 조사에서 “이 부처님을 모시며 좋은 일이 많이 생겨 감사의 의미로 채색을 부탁한 것”이라 말했다. 공안은 사건 당사자들이 노인들인 데다 “자신들의 행동은 종교적 목적의 파괴 또는 테러를 위한 행동이 아닌 신행 활동이었다”고 진술해 처벌에 난감함을 표하고 있다. 난장현 정부 측도 “작업자들이 불상에의 채색을 선한 행위이자 문화재 보호 방법이라 굳게 믿고 있어 엄격한 처벌이 곤란하다”고 전했다. 당국은 일단 문화재 및 유물에 대한 2차 피해를 막고자 현장에의 접근을 차단했다. 또 복원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사용된 페인트의 특성상 완벽 복원은 어렵다”는 설명도 더했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 "가상자산사업자 대주주 심사 강화"
블록체인정책 2023.11.28 15:25:52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대한 신고 심사와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위는 VASP 신고 불수리 사유를 추가해 특정금융거래정보법 개정안을 준비하는 등 규제 고삐를 바짝 죄는 모습이다. 28일 김 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자금세탁 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자금 세탁 우려가 있는 사업자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대주주 심사를 강화하겠다”면서 “향후 각종 신고 심사 과정에서 자금세탁 위험이나 이용자 보호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따져보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금융위는 VASP에 대한 규제 강화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금융위는 특금법 제7조 제3항의 불수리 요건에 금융거래질서 확립, 자금세탁행위·공중협박자금조달행위 방지, 이용자 보호 등에 피해를 줄 것으로 보이는 경우 등을 추가한 개정안도 발의할 계획이다. 이날 김 위원장은 가상자산을 활용한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정책 방향도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금융정보분석원(FIU) 심사분석 역량을 마약이나 도박 등 가상자산을 활용한 범죄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불법사금융 적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향후 검찰·경찰 등 핵심적 법 집행 기관과 범죄 의심 사례를 공유하고 전략적 심층 분석도 함께 수행할 것”이라며 “마약, 도박·민생 범죄를 근절하고 범죄수익도 최대 환수하겠다”고 했다. -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3 취업역량강화 실전캠프’ 성료
사회사회일반 2023.11.28 15:23:16성신여대(총장 이성근)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교육비전센터에서 '2023 취업역량강화 실전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전캠프는 성신여대 3, 4학년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40여 명이 2박 3일 동안 참여해 개인별 맞춤형 입사지원서, 포트폴리오 작성 등 취업에 관련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가 전사적인 채용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채용시장 동향 파악,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직무/기업분석 특강, 입사지원서 1:1 클리닉, 1분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작성법 특강/실습, 모의면접(인성, PT),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등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현직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실전면접처럼 진행해 현장감을 높이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규중 대학일자리플러스 센터장은 "참여 학생들이 정규 교육 시간 이후에도 늦은 밤까지 자소서와 면접 컨설팅을 받는 열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송업(0.67%↑)
증권News봇 2023.11.28 15:20:5728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25p(+0.77%) 상승한 816.50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2.58%), 기타서비스업(+1.91%), 금융업(+1.50%)이며, 약세업종은 방송서비스업(-1.96%), 종이·목재업(-1.64%), 기타 제조업(-0.9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78:22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서비스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10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91억, 기관은 33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이에스텍(453860)이 166.43% 오른 74,600원을 기록 중이고, 바른손이앤에이(035620)(+30.00%), 테고사이언스(191420)(+29.9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그린리소스(402490)(-20.34%), 한선엔지니어링(452280)(-20.25%), 제이엔비(452160)(-15.7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58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88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46%↑)
증권News봇 2023.11.28 15:20:2828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21p(+1.01%) 상승한 2520.87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2.11%), 기계업(+1.65%), 전기전자업(+1.31%)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48%), 섬유의복업(-0.29%), 비금속광물업(-0.2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84:16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5,68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590억, 외국인은 1,10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덕성우(004835)가 30.00% 오른 17,810원을 기록 중이고, 대상홀딩스우(084695)(+29.99%), 덕양산업(024900)(+29.8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인기연(111380)(-6.76%), 아시아나IDT(267850)(-5.98%), KC그린홀딩스(009440)(-5.5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452개, 하락종목은 43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클·SBI홀딩스, USDC 발행·웹3.0 확장 위해 日서 협력
블록체인블록체인 2023.11.28 15:20:09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일본 금융그룹 SBI홀딩스와 함께 아시아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서클은 USDC 및 웹3.0 서비스 확장을 위해 SBI홀딩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지난 6월 결제 서비스법을 개정해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한 만큼 실질적인 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레미 알레어 서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일본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서클은 이번 협약이 “일본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을 촉진하고 웹3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격적인 스테이블코인 유통을 위해서는 일본 당국에 전자 결제 수단을 등록해야 한다. SBI홀딩스의 자회사인 SBI 신세이 은행이 결제 부분을 담당, 자국의 개인·기관 투자자가 USDC에 접근하고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서클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오 요시타카 SBI홀딩스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일본은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을 위해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고 있으며 서클과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레어 CEO도 “일본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SBI홀딩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아시아 시장 진출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엔드투엔드 개발, 배포 및 운영 플랫폼 등을 제공하는 웹3.0 서비스 채택을 촉진해 블록체인 전반에 걸쳐 웹3.0 애플리케이션을 구축·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덧붙였다. USDC는 현재 시가총액 246억 달러로 테더(USDT)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스테이블코인이다. 알레어 CEO는 지난 8월 “서클은 미국 소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지만 USDC의 70% 가까이가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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