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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NHN KCP, 현재가 6.36% 급락
증권News봇 2023.11.28 10:15:23오전 10시 15분 현재 NHN KCP(060250)의 현재가는 11,040원으로 1분전 11,790원 대비 6.36%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NHN KCP는 35.79%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4.03%를 기록했다. 이 기간 '소프트웨어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0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2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소프트웨어업'은 0.1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美, 北 'GP 재무장'에 "한반도 군사긴장·오판 리스크 증대"
정치통일·외교·안보 2023.11.28 10:14:41미국 정부가 남북한의 군사합의 폐기 움직임에 이은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병력 및 장비 투입에 대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과 오판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의 질의에 대해 보내온 답변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은 한국과 여러 채널을 통해 긴밀하고 지속해서 접촉하며 우리의 동맹이 보조를 맞추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 "미국은 군사적 조율과 투명성, 리스크 저감 조치들을 통해 한반도와 전 세계의 군사적 긴장을 관리 및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언제나 그렇듯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같이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국무부 대변인은 최근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긴밀한 공조 속에 면밀히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과 러시아 간 우주 기술 이전 협력의 전개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의 우주 개발 프로그램은 지역 및 세계 안보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는 모든 국가가 관련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3일 북한 국방성 명의로 9·19 남북군사합의의 전면 파기를 선언했다. 이어 북한은 9·19 군사합의에 따라 파괴한 DMZ 내 감시초소(GP) 11곳을 일제히 복원해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하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재무장 등에 전격 착수했다고 군 당국은 밝혔다. 우리 군도 GP에 중화기 반입을 비롯한 대응 조치를 하는 한편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대북 경계 태세를 강화하는 등 전방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오스템임플란트,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오센’ 효과…3분기 역대 최대 실적
산업바이오 2023.11.28 10:14:37오스템임플란트가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하이오센’ 효과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895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9% 성장한 2050억 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매출액은 30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2%, 해외 매출액은 5944억 원으로 같은 기간 16.9%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해외 매출 비중은 66.4%까지 올랐다. 해외 시장 매출액을 지역별로 보면 미주지역 성장률이 22.1%로 가장 높았다. 미국 법인이 생산하고 전 세계에 공급하는 하이오센(HIOSSEN)의 호실적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아시아 지역 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증가율이 17.4%에 달해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비중이 큰 중국에서 새롭게 시행된 중앙집중식구매(VBP) 정책을 유연하게 극복했고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일본, 임플란트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인도와 베트남 등에서 교육 및 직판 인프라를 구축하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온 덕분이다. 유럽 지역에서도 기업 및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직판 영업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하면서 두 자리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등에 잇따라 신규 법인을 개설하는 등 유럽 내 영업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만큼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과 함께 전 세게 곳곳에서 치과의사 대상 임상교육과 대면 영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국내 초청 교육행사도 대폭 늘리면서 영업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강점인 교육 시스템을 한창 강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려 2026년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도봉구서 어려운 이웃 돕는 김장행사 열려
사회전국 2023.11.28 10:13:47서울 도봉구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행사가 열렸다. 지난 27일 도봉구청 잔디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 국군 장병, 새마을 부녀회원 등 약 70여 명이 김장행사에 동참했다. 이들이 준비한 김장김치 10kg, 280박스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이날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서원암에서도 김장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두드림 음악극단과 기동대원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봉사 중 일부다. 이달 말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봉구 기동대, 서원암 신도 등 약 16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담근 김치 약 21000포기는 도봉구 14개 동주민센터와 지역 내 복지기관 등에 전달된다. 서원암 주지스님은 “올해 36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이 퍼질 수 있도록 많이 베풀고 나누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역 봉사단들도 김장행사에 동참했다. 쌍문1동 자원봉사캠프원과 자원봉사자 약 12명은 27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치 5kg, 30박스를 준비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됐다. 이외에도 지난 14일 쌍문4동 적십자봉사회, 21일 방학1동 자원봉사캠프, 23일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가구 등 150여 가구에 김장김치 약 1000kg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모인 따뜻한 마음들은 도봉구를 훈훈하게 데울 것”이라며, “우리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과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몽블랑제 빵, 1030 마음 훔쳤다…매출 23%↑
산업생활 2023.11.28 10:12:35대형마트가 내놓은 빵이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고물가 속 합리적 가격을 책정한 데다 유행에 민감한 1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상품들을 내세운 점이 주효했다. 홈플러스는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의 매출이 올 들어 11월 15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23%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매장을 찾는 소비자의 발걸음을 잡아끌었다. 오프라인 매장의 신장률은 27%를 기록해 온라인의 10% 대비 높게 나타났다. 식품을 중심으로 리뉴얼한 ‘메가푸드마켓’ 22개점의 몽블랑제 매출 성장률(43%) 역시 일반 점포(21%) 대비 두각을 드러냈다. 회사 관계자는 “매장 가장 안쪽에 있던 몽블랑제를 입구에 전진 배치하고, 전문 베이커리처럼 고객이 트레이를 들고 빵을 고를 수 있도록 한 점이 매출 상승과 집객 효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 보면 10대(181%), 20대(80%), 30대(43%) 등 젊은 소비자층의 신장률이 특히 높았다. 유행 변화에 맞춰 식사대용·트렌디 빵 카테고리를 확대한 전략이 효과적이었다고 풀이된다. 베이글·고로케를 포함한 식사대용빵 전체 매출은 11% 증가했고, 간편한 끼니에 제격인 식빵류는 21% 늘었다. 지난 4월 출시한 알프스 소금빵(321%)과 3가지 크림을 채운 몽스도넛(280%)은 매출이 약 4배로 올랐다. SNS상에서 제품 중간을 잘라 인증하는 ‘반갈샷’ 열풍을 타고 생크림폭탄빵도 인기를 끌었다. 이를 포함한 트렌디 빵 카테고리는 매출이 무려 7배 이상 뛰었다. 김진숙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팀 부장은 “국내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100% 직영 공장 운영으로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신선함과 고품질을 앞세워 다양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9종을 선보인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는 사전 예약을 받는다. 기간 중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0%를 할인한다. 이 경우 가격은 1~2만원대까지 낮아진다. -
파리올림픽 노리는 신지애, 세계 랭킹 15위로 상승
서경골프골프일반 2023.11.28 10:12:11내년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신지애(35)가 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6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15위에 올랐다. 15위였던 양희영이 신지애와 자리를 바꿔 16위로 내려앉았다. 파리 올림픽에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하려면 내년 6월 기준 세계랭킹 15위 이내에 들어야 유리하다. 15위 이내 선수 4명 이상인 국가는 4명 모두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지애는 지난 27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내년에는 파리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양희영도 파리 올림픽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어 한동안 신지애와 양희영의 올림픽 티켓 경쟁이 뜨겁게 전개될 전망이다. 릴리아 부(미국)가 여전히 세계 1위를 지킨 가운데 인뤄닝(중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가 2~5위를 유지했다. 고진영과 김효주도 6위와 7위 그대로다. -
건설주택포럼, '민간 주택공급 확대방안' 세미나 29일 개최
부동산정책·제도 2023.11.28 10:11:08건설주택포럼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민간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 주택시장 현황과 과제, 정부의 민간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과 시사점, 정책 성공을 위한 제언 등을 논의한다. 김선주 경기대 교수와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사장, 김재식 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이어 한만희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이영성 서울대 교수, 김병국 한국주택금융공사(HF) 금융연구팀장, 최일용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상무, 전성배 국토교통부 주택기금 과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열린다. 건설주택포럼은 주택과 건설, 금융, 학계 전문가 280여명이 모여 만든 민간 포럼이다. -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 개소
사회전국 2023.11.28 10:10:15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 홍성군에 구축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과 홍문표 국회의원 및국토교통부와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센터는 부품회사의 시험·인증과 기술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자동차부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동차부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내포신도시에 연건평 9000㎡에 각종 시험설 22개와 63종의 장비를 구축했다. 또 소비자가 자동차 인증 대체부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대체부품 사후관리, 자동차 부품의 인증 및 개발 지원, 자동차 부품 관련 정부 정책 지원 등을 수행한다. 또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상생 체계 구축을 통해 충남도의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자동차부품 기업 대상 기술개발 지원 및 미래자동차 관련 장치·부품 인증 등을 통한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는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센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부품 개발 기술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내 연구진 '얇고, 모양이 바뀌는 스피커' 개발
사회전국 2023.11.28 10:09:14매우 얇은 두께에 모양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스피커가 개발됐다. 휴대용 오디오 시스템, 유연한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 가능해 웨어러블 전자기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고현협 교수팀은 한국화학연구원 안기석 박사팀과 함께 ‘스피커 자체의 형태를 변화시켜 소리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맥신 초박막 스피커’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초박막 스피커는 마이크로미터(0.001㎜) 이하의 얇은 막 형태의 스피커다. 각종 표면에 쉽게 붙일 수 있고 모양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스피커 지지대의 모양에 따라 360도 혹은 선택적인 위치로 출력도 가능하다. 고현협 교수는 “필름형 스피커는 다양한 표면에 쉽게 붙일 수 있고, 열음향 스피커는 진동판이 없는 유연하고 얇은 스피커인데 이 둘의 장점을 합친 스피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각종 센서나 반도체 등 활용도가 높은 평면구조 나노물질인 맥신(MXene)을 활용했다. 맥신 전도체의 면적당 열용량과 고분자 코팅 소재인 패럴린 기판의 열효율을 제어했다. 높은 음압 레벨(SPL) 출력(15㎑에서 74.5㏈)이나 14일간의 소리 성능 테스트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 연구팀이 제작한 스피커는 두께가 열이 침투되는 깊이보다 얇은 패럴린 기판을 사용함으로써 소리를 양방향으로 출력 가능하고, 굽히거나 비틀리는 등 모양을 변형시켜도 안정적인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한, 20㎝×20㎝의 큰 면적으로 제작된 스피커는 포물선형이나 구형 형태로 제작 가능해 소리의 집중도를 높이거나 3차원의 전 방향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제 1저자 김진영 박사(현 조지아 공과대학, 박사 후 연구원)는 “2차원 전도성 소재인 맥신과 두께 조절이 용이한 패럴린은 열 흡수율이 낮고 주변으로의 열 방출성이 뛰어나 우수한 성능을 가진 열음향 스피커를 제작할 수 있다”며 “초박막 스피커 제작은 형태 변형에 따른 소리 조절뿐만 아니라, 나아가 다양한 웨어러블 소자 분야에 핵심 기술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 제1저자인 정건영 UNIST 에너지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연구원은 “맥신은 다양한 기판에 강한 접착이 가능하다”며 “개발된 스피커는 성능 안정성뿐 아니라 더 강한 뒤틀림과 접힘 상태에도 성능의 안정성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고현협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새로운 형태의 열음향 스피커로 음원 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소자 구조 설계가 가능하다”며 “다양한 모양 변형 및 지향성 조정 가능 스피커는 잠재적으로 휴대용·홈 오디오 시스템, 능동 소음 제어, 유연한 능동 디스플레이 및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 사업,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창의형 융합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9월 22일자 온라인 게재됐고, 11월 16일 정식 출판됐다. -
<유>SK스퀘어, 장중 신고가 돌파.. 49,550→50,300(▲750)
증권News봇 2023.11.28 10:06:48오전 10시 6분 현재 SK스퀘어(402340)가 2.34% 오른 50,300원(▲1,1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7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11월 23일 기록한 49,550원이다. 체결강도는 422%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18,320주, 총매도체결량은 28,05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74억2,936만, 거래량은 14만9,08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9(매도):8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3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롯데케미칼, 국내 최초 차세대 배터리 분리막 기술 개발
산업산업일반 2023.11.28 10:06:31롯데케미칼(011170)이 차세대 배터리로 평가받는 리튬메탈 배터리 관련 신기술을 개발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반고체·전고체 리튬메탈 배터리에 사용되는 음극재의 불안정성을 해결할 수 있는 ‘분리막 코팅 소재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분리막 코팅 소재 제조 기술은 리튬이온의 흐름성을 개선하는 기능성 소재를 리튬메탈 배터리 분리막에 코팅해 내구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배터리를 사용하다 보면 나뭇가지 형태의 결정체 ‘덴드라이트’가 형성되는데 이는 리튬이온의 이동을 방해해 전지 효율과 수명을 떨어뜨린다. 롯데케미칼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이 덴드라이트 현상을 억제해 리튬메탈 음극재의 장기 안정성을 확보하며 500사이클에서 90% 이상의 용량 보존율을 보인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기존 분리막 대비 30% 이상의 내구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적용되는 제조 설비를 사용할 수 있어 차세대 반고체·전고체 리튬메탈 배터리 생산 설비 구축 시 투자비 절감도 가능하다. 롯데케미칼은 2021년 미국의 리튬메탈 음극재 개발 스타트업 ‘소일렉트’와 지분 투자 및 공동연구개발(JDA)을 체결하고 이후 2년여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이번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국내외 리튬메탈 배터리 연관 업체 및 대학 등과 기술 적용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전문 연구기관들과 추가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장은 “롯데케미칼이 가진 미래 소재 기술을 통해 배터리 핵심 기술을 신속히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 운동' 덕에 목숨 건졌다"…운동 중 암 발견한 美 70대男 사연 뭐길래
국제국제일반 2023.11.28 10:04:08평소 즐기던 피클볼 공에 가슴을 맞고 암을 발견한 미국의 한 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76세 로널드 노먼의 사연을 소개했다. 노먼은 평소 피클볼을 12년간 즐겼다. 피클볼은 구멍이 있는 폴리머 공을 라켓을 이용해 참가자들끼리 서로 주고 받으면서 즐기는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요소를 결합한 스포츠다. 네트의 양쪽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한쪽이 규칙 위반을 할 때까지 공을 서로 친다. 지난 2022년 6월 평소처럼 피클볼을 즐기던 노먼은 상대방 공에 오른쪽 가슴을 세게 맞았다. 노먼은 “아마도 내가 12년 넘게 피클볼을 하면서 맞은 것 중 가장 세게 맞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시간이 지나고 노먼은 오른쪽 가슴 유두에 부풀어 오른 푸른색 멍울을 발견했다. 단순히 타박상이라 여긴 노먼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점차 호전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멍울이 사라지지 않자 이상하다고 여겨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림프절 전이가 있는 유방암 3기라는 사실을 전달 받았다. 오른쪽 유방과 겨드랑이 림프절 제거를 위해 유방절제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16주 동안 여덟 번의 항암 치료와 6주간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치료가 끝난 뒤에도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에스트로겐을 차단하기 위해 항호르몬제를 5년 동안 매일 복용해야 한다. 남성 유방암의 치료는 여성 유방암과 유사하게 진행된다. 종양이 작다면 유방암 조직을 포함해 주변의 정상조직 일부만 제거하는 유방 보존수술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남성 유방암 환자 대부분은 유방의 크기 대비 암의 크기가 커서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 수술은 유방을 완전히 제거하고 겨드랑이 림프절을 절제해 암 조직 없이 깨끗하게 완치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보통 수술 이후 암의 병기에 따라 방사선치료나 화학요법도 병행한다. 유방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게 좋다. -
영국서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인간 감염'…"돼지 근처에 가지 않은 사람"
국제국제일반 2023.11.28 10:04:07돼지로부터 옮는 신종 인플루엔자 변이 바이러스에 사람이 감염된 사례가 영국에서 보고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은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1N2)의 인간 감염 사례를 확인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 이를 통보했다. 영국에서 보고된 돼지 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은 처음이다. 이에 영국 당국은 전염의 범위와 핵심 고리, 중증 위험성 등을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발병하는 독감의 흔한 유형인 신종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킨 것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물들 사이에서 옮다가 사람에게도 전이된다.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2005년 이후 지금까지 50건 보고됐다. 지난 8월 미국에서도 같은 사례가 있었지만, 이번 영국의 사례는 미국을 포함해 이전 감염과는 유전적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이번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얼마나 강한지,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가디언에 따르면 감염된 환자는 돼지 근처에 간 적이 없으며, 가벼운 증세를 보인 뒤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보건안전청은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환자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추적 조사를 하고 있다. 만일 환자와 접촉한 경우 검사가 지원되며 증상이 있거나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추가 치료가 권고된다. -
<코>신라젠, 현재가 6.16% 급등
증권News봇 2023.11.28 10:02:23오전 10시 2분 현재 신라젠(215600)의 현재가는 7,070원으로 1분전 6,660원 대비 6.16%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신라젠은 40.00%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6.37%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76%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39%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1.76%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엠투엔, 현재가 11.31% 급등
증권News봇 2023.11.28 10:02:23오전 10시 2분 현재 엠투엔(033310)의 현재가는 4,380원으로 1분전 3,935원 대비 11.3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엠투엔은 39.94%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81%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9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14%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금속업'은 0.04%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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