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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더는 오리가 아니에요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6:17:31가수 최예나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굿 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굿 모닝’은 어둡고 짙은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온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가사에 담겼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희망적인 가사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굿 모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최예나, 깜찍함으로 지구 정복!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6:17:09가수 최예나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굿 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굿 모닝’은 어둡고 짙은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온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가사에 담겼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희망적인 가사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굿 모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최예나, 과즙미 팡팡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6:16:49가수 최예나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굿 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굿 모닝’은 어둡고 짙은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온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가사에 담겼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희망적인 가사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굿 모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이태원 참사' 검찰 수심위 개최…유족 "참사 알고도 대비 안해"
사회사회일반 2024.01.15 16:16:35‘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자였던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서울 용산소방서장의 기소 여부를 권고하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참사 희생자의 유족들은 참사 1년이 지났음에도 기소 여부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참담함을 표했다. 15일 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김 청장과 최 서장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한 공소제기 여부를 판단하는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현안위원회를 개최했다. 2018년 1월 대검찰청에 설치된 수심위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쏠린 사건의 수사 과정을 심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50~300여 명의 전문가 중 무작위로 선택된 15명의 외부전문가 위원들에게 검찰이 수사 진행 경과와 결과 등을 설명하고, 안건에 대한 의견을 구하게 된다. 다만 수심위의 권고는 ‘존중’해야할 뿐 반드시 따라할 필요는 없다. 이날 수심위원장인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은 “백지상태에서 심의에 임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충실하게 심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가족 측은 김 청장과 최 서장이 이태원 참사의 책임자라며 기소를 촉구했다. 유가족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윤복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10·29 이태원 참사 대응 TF 단장은 이날 “수심위가 김광호 청장을 불기소하기 위한 형식적 절차이고, 그렇다면 유가족을 모시고 그 자리에 참석하는 게 불기소 과정의 들러리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 많은 고심을 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여해서 목소리를 전달하는 것 외에 다른 수단이 없기에, 절박하고 간절한 유가족들의 마음을 담아서 수심위 위원들께 설득하고 호소하고자 여기 왔다”고 밝혔다. 이날 유가족 측이 수심위에 제출할 피해자 의견서도 공개됐다. 김 청장이 이태원 참사 당시 다중인파 운집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예견했음에도 필요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골자다. 아울러 유가족 측은 최 서장에 대해서도 안전 업무 총괄자로서 사전 안전조치를 소홀히 했을 뿐 아니라 참사 이후에도 부정확한 상황 판단으로 참사를 키웠다고 지적했다. 이정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 운영위원장은 “검찰이 왜 기소 여부를 외부에 묻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김 청장은 참사를 막을 수 있는 핵심 인물이었다. 수심위 결과가 어떻든 김 청장의 책임을 묻는 데 끝까지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2022년 10월 29일 당시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릴 것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죄)를 받는다. 최 서장은 참사 발생 이후 구조 지휘를 소홀히 해 인명피해를 키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경찰 특별수사본부는 김 청장 등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다만 사건을 넘겨 받은 서울서부지검은 1년이 넘도록 아직 기소 여부를 정하지 않고 있다. 검찰 내부에서는 기소부터 무혐의까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최예나, 지구미의 요정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6:16:30가수 최예나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굿 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굿 모닝’은 어둡고 짙은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온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가사에 담겼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희망적인 가사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굿 모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최예나, 악마 아니고 앙!마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6:16:12가수 최예나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굿 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굿 모닝’은 어둡고 짙은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온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가사에 담겼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희망적인 가사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굿 모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최예나, 복숭아 찌르지 마세요!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6:15:49가수 최예나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굿 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굿 모닝’은 어둡고 짙은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온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가사에 담겼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희망적인 가사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굿 모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최예나, '예나' 지금이나 귀여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6:15:33가수 최예나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3집 ‘굿 모닝(GOOD MORN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굿 모닝’은 어둡고 짙은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온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가사에 담겼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희망적인 가사와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굿 모닝’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 지역균형발전 앞장 포부
사회전국 2024.01.15 16:08:12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결과'를 강조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15일 창원상의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동시에 지역의 대변인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상공회의소의 존재 이유 중 하나는 회원기업의 권익 보호”라며 “지역 상공계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부분은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보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상반기 내 주요 회원기업들을 방문해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요구 사항과 목소리를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며 “결과를 만들어 내는 상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원을 비롯한 경남이 국내 제조업의 중심지역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음에도 로스쿨은 물론 한의대, 의사 정원 미달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이 큰 지역이라고 설명하며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각종 정부 정책이 지방기업까지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청년들이 지방으로 돌아오기 위해 기업 유치도 필요하지만, 비수도권 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각종 정부 정책이 지방기업까지 확대돼야 한다. 비수도권 법인·소득·상속세 차등적용 등 세제 개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역사회와 경남상의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꼽았다. 그는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에서 벗어나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매달 2~3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부연했다. 또 최근 국회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서는 "취임 후인 지난달 말 창원·진주·사천상의 기업인 150여명 및 지역 국회의원과 국회를 찾아 조속한 법 통과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며 "지역의 하나 된 목소리와 힘을 보여줬기에 결과가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9일 창원상공회의소 제5대 회장을 선출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마산 출신인 그는 1982년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일본 동해대학 정치경제부 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창원대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무학에 입사해 2008년 무학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
'국민 귀요미' 푸바오 중국 가는 날은 바로…
국제국제일반 2024.01.15 16:02:21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구체적인 중국 반환 시점이 이달 안에 결정된다. 중국 내 외교소식통은 15일 "에버랜드와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가 푸바오 반환 시기와 절차 등에 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푸바오가 만 4세가 되는 올해 7월 20일 전에 반환이 이뤄질 예정이고, 이달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용인 푸씨'나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한국과 중국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중국이 해외 각국에 보낸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돌아간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3세 생일을 맞은 작년 7월부터 중국 측과 푸바오 귀환 문제를 협의해왔다. -
중소기업계 “중대재해법 50인 미만 적용 유예해야”
산업중기·벤처 2024.01.15 15:58:59중소기업계가 이달 27일 시행될 예정인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간 유예해 달라고 목소리를 다시 높였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인천 서구 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이같은 주문을 쏟아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열악한 준비 여건과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적용 유예가 절박한 만큼 1월 임시국회에서 반영해 주길 바랐다. 표면처리 관련 기업을 운영하는 A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이 임박했는데 이렇다 할 논의조차 없어서 답답한 심정”이라면서 “뿌리산업 소규모 기업의 어려움을 살펴 남은 기간 동안 국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처리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의 애로 사항을 경청한 양 부처 장관들도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준비가 부족한 점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며 국회에 적용 유예를 촉구했다. 오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확대되면 종사자가 5명 이상인 개인사업주인 동네 음식점이나 빵집 사장님도 대상이 된다”며 “국회의 전격적인 논의와 신속한 입법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도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법의 취지를 달성하면서도 중소기업과 근로자에게 피해가 없도록 국회에서 적극 논의·처리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채권펀드에 12.2조 유입…지난해 펀드 순자산 14% ‘껑충’
증권국내증시 2024.01.15 15:55:56지난해 펀드 시장으로 68조 원 이상 자금이 유입되고 자산가치가 상승하며 국내 펀드 순자산총액(AUM)이 971조 원을 넘어섰다. 연중 고금리가 지속되되면서 채권형 공모펀드에만 12조 원 넘는 자금이 순유입된 반면 상장지수펀드(ETF) 성장에 밀려 주식형 펀드에서는 7600억 원의 자금이 빠져 나갔다. 15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3년 펀드시장 결산’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국내 펀드 순자산총액은 971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119조 1000억 원) 증가했다. 전년도 증가율이 2.5%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두드러진 증가세다. 새해 들어서도 순자산 증가세가 이어지며 12일 기준 국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04조 2340억 원을 기록했다. 먼저 지난해 2022년 공모펀드 시장은 전년 대비 순자산이 9.3% 감소하는 등 역성장세를 보였으나 지난해에는 33조 7000억 원 이상 자금이 순유입되고 순자산도 전년 대비 23%(65조 2000억 원)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회복했다. 지난해 말 기준 공모펀드 순자산총액은 348조 3000억 원이다. 한편 사모펀드 시장은 한 해 동안 33조 4000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순자산총액은 전년 대비 9.5%(53조 9000억 원) 증가한 623조 1000억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 기준 유형별로는 머니마켓펀드(MMF)가 17.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며 대기성 자금을 일시적으로 파킹해놓는 MMF의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MMF에 이어 부동산(17.4%) 및 특별자산 펀드(15.2%)의 비중이 뒤를 이었다. 공제회 등 기관투자용 사모펀드 시장이 성장하며 부동산과 특자펀드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1년간 전체 펀드 시장에는 총 68조 2000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주식형(-7600억 원)과 혼합형(-3조 5700억 원)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갔지만 부동산(13조 3300억 원), 파생형(12조 9500억 원), MMF(12조 7800억 원) 등에 뭉칫돈이 몰린 영향이다. 특히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채권형 공모펀드에만 전년 대비 45.7% 급증한 12조2000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채권형 공모펀드 순자산총액은 같은 기간 21조6000억원 증가한 138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국내투자펀드의 순자산 총액이 644조 7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88조 8000억원 증가하며 전체 펀드의 66.4%를 차지했다. 해외투자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26조 70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30조 4000억 원 증가했다. -
서울 성동구, '위기가구 촘촘발굴단'과 복지안전망 점검 나서
사회전국 2024.01.15 15:55:52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관내 사회복지 담당자와 협력해 구성한 전담 요원 '위기가구 촘촘발굴단'과 함께 복지안전망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위기가구 촘촘발굴단은 지난 2022년 2월 처음 구성돼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새롭게 선발된 4명의 전담 인력이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동주민센터별 사회복지 담당자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조사대상자 방문 및 거주 확인 △스마트돌봄 대상자 현장 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위한 방문 △동 단위 인적안전망 운영 지원 △반지하,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과 부동산, 약국 등 생활밀착업소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촘촘발굴단'은 매일 같이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며 활동하는 열정 덕분에 매년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을 운영하는 A씨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살피기가 쉽지 않다"며 "직접 다니면서 그런 분들을 찾아내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위기가구 발굴단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촘촘발굴단의 활동은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정부혁신평가에서 ‘어르신 안부확인분야’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이웃 관계망 형성,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욱 세심히 주변을 앞서 살피는 위기가구 촘촘발굴단과 앞으로도 빈틈없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대통령실 “R&D 예산 효율에 역점…과기·산자부 장관 합동PT 의기투합”
정치대통령실 2024.01.15 15:53:36대통령실이 15일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관계 장관들이 합동 프레젠테이션(PT)에 나섰다는 점을 부각하며 “부처간 벽 허물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늘 행사에서 눈여겨 볼만한 장면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자원통신부 장관이 함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민생토론회 형식의 업무보고를 주재했다. 행사에서 두 장관은 목폴라티에 재킷을 입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서로 번갈아가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시간계획과 인력 수급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두 장관은 행사 전부터 여러차례 만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며 “반도체는 연구·개발 과정뿐 아니라 상용화 단계 역시 중요하다는 점에서 두 부처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의기투합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마무리발언에서 연구개발(R&D) 예산 증액을 재차 언급하기도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올해 예산안은 역점을 둘 부분에 투자하기 위해 조정한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 편성시에는 필요한 곳에 지원되도록 하겠다는 차원”이라고 부연했다. -
“독도가 왜 거기서 나와?”…KBS가 사용한 그래픽 지도 보니
사회사회일반 2024.01.15 15:53:31KBS가 최근 자사 대표 프로그램인 뉴스9에서 독도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들어간 그래픽 지도를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BS는 ‘일본 주장 배타적경제수역’이라는 설명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독도가 일본 측 수역에 있는 것으로 표기된 지도를 사용한 것은 잘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KBS는 북한이 올해 처음으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EEZ 경계로 주장하는 일본의 입장이 담긴 그래픽 지도를 사용했다. 서 교수는 "최근 국방부가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기술했고, 다수의 한반도 지도에 독도가 전혀 표시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됐다"며 "이런 일들이 계속 발생하는 건 일본에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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