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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공동체 준법 여부 밀착 관리되도록 제도 개선”
산업IT 2023.11.27 09:25:00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7일 오전 제5차 공동체(그룹) 비상 경영회의에 참여해 “관리 프로세스에 느슨한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돌아보고, 전 공동체 차원에서 준법·인사·재무 등 측면에서 밀착 관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기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영진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크루(임직원)들도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주 논의한 ‘준법과 신뢰 위원회(준신위)’ 관계사 협약을 구체화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카카오와 독립된 외부 조직으로 출범한 준신위는 관계사의 준법감시·내부통제 체계를 일신하기 위한 조직 쇄신을 맡고 있다. 향후 관계사 등의 준법의무 위반 리스크 등이 확인된 경우, 관계사에 대한 내부조사 요구하거나 직접 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 준신위는 이같은 권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사와 협약을 체결하려 한다. 회사는 이날 회의를 통해 카카오 공동체의 인사, 재무, 법무 등 내부 경영 프로세스를 점검해 책임을 명확히 하는 구조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 창업자와 홍은택 카카오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공동체 CEO와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
우미건설, 다음달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 분양[집슐랭]
부동산분양 2023.11.27 09:24:50우미건설이 다음달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는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이 합리적이며, 인근에 GTX-A 운정역(공사 중)이 예정돼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는 파주 운정3지구 A3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총 5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도 정주여건이 뛰어난 입지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 예정부지 및 북측으로 고등학교(예정부지)가 있으며 초롱초, 심학중 등으로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 북측으로는 문화공원이 인접하며, 주변으로 삼학산 산림공원 등도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주변으로 상업시설 예정부지가 계획돼 있고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롯데 아울렛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편의성도 좋다. 내년 하반기 조기 개통이 계획돼 있는 GTX-A운정역(공사 중)의 이용이 수월하고, 인근에는 경의중앙선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공사중),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더 센텀', '더 퍼스트', '센터포레'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한 린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설계를 적용해 쾌적함과 안정성을 확대했다. 주요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체육관(하프코트)과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비롯해 통학차량 하차 공간과 연계되는 카페 Lynn, 작은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파크힐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802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
[SEN]SAMG엔터 ‘최강경찰 미니특공대’ 28일 출격
증권종목·투자전략 2023.11.27 09:24:44[서울경제TV=김헤영기자]SAMG엔터(419530)는 ‘미니특공대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 ‘최강경찰 미니특공대’가 11월 28일 오전 7시 45분 EBS를 통해 정규 방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는 EBS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 6일 KBS Kids, 12월 15일 대교어린이TV, 12월 18일 재능방송, 12월 21일 애니맥스 등에서 순차적으로 방영이 시작된다.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미니특공대’의 이번 시즌 타이틀명은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다. 경찰, 해양경찰, 교통경찰, 과학수사대, 특공대(SWAT) 등 다양한 경찰 컨셉의 로봇이 등장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AMG엔터 관계자는 “’최강경찰 미니특공대’는 이전 시즌보다 한층 더 화려해진 액션과 아이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코믹 요소를 강화한 게 특징”이라며 “또한 아시아를 중심으로 형성된 강력한 미니특공대 글로벌 팬덤을 토대로 해외 사업 역시 더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텃밭 전남 아니었어? 순천서 왜 이런 막가파 정치를…극단 치닫는 민주당 '경고등'
사회전국 2023.11.27 09:23:01#‘막말’ 보다 더 심각한 ‘무능’ 정치인들이 유권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기 위한 ‘말, 말, 말’은 정치적 셈법 유불리를 따져가며 교묘하게 언론에 노출한다. 충분한 대안과 설득력을 제시한 정치인은 스타로 가는 지름길이 활짝 열린다. 반면 자충수를 두며 막말을 서슴지 않은 정치인은 소속 당의 위상을 추락 시키면서 징계를 받는 한편, 정치적 생명이 끊어지기도 한다. 그만큼 정치인들이 한마디 한마디 뱉을 때마다 정치적 생명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대한민국 품격을 제대로 올린 것도 모자라 전국을 정원 열풍으로 강타한 전남 순천에서 민주당 간판을 내세운 정치인들이 아무 생각 없는 ‘말, 말, 말’로 볼썽사나운 행위가 펼쳐지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해 고민 해야 할 쓰레기 소각 문제를 놓고 순천을 기반으로 민주당 옷을 입은 정치인들의 대안 없는 ‘생떼 쓰기’는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한 정치쇼로 부각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막말’ 보다 더 심각한 ‘무능’이라는 민주당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것도 모자라, 지역 사회를 완전히 갈라치는 ‘막무가내 정치’ 행위를 펼치는데 대해 당 차원의 징계도 불가피 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변호사님 총선은 이장 선거 아닙니다 사실상 민주당 일당 체제인 전남에서, 거대 정당 민주당이 왜, 무엇 때문에 무리수를 두는 것일까. 생각해 보니 내년 4월 총선이 다가온 다는 사실이 인지 됐다. 참고로 공천참사가 주 원인이었지만, 순천시민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오만함에 제대로 회초리를 들었다. 민주당은 텃밭(순천)을 사수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지만, 순천을 기반으로 한 민주당 정치인들은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한 행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그 중심에는 ‘제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본부장’이라는 타이틀을 과시하며 내년 순천에서 민주당 후보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손훈모 변호사가 있다. 왜 그는 순천의 미래 중심으로 꼽히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을 놓고 마치 민심을 대변한 듯한 발언을 거침없이 하는 걸까. 그 이유에 대해 아무리 머리를 굴려 봐도 의아하기만 하다. 정치적 쟁점으로 몰고 가는 것 자체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모든 것을 떠나 정치적으로 봤을 때 소수정당인 진보당은 그렇다 치더라도 총선을 앞둔 거대 정당 민주당 후보의 품격(?)과는 괴리가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여론을 읽지 못하는 것일까. 총선은 이장을 뽑는 것이 아니다. 28만 순천시민들의 공감대를 얻어야 한다. 소수당도 아닌 민주당 간판을 앞세워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손훈모 변호사가 다수가 아닌 일부를 위한 정치적 행위를 펼치는 이유가 석연치 않아 보인다. #그렇다고 씨알이 먹히겠냐 마는 그렇다면 마치 이장선거에 나가는 듯한 정치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손훈모 변호사의 ‘말, 말, 말’에는 설득력이 있을까. 설득력이 있다면 진정성에 의심을 하지 않겠지만, 그가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에 대해 반대한다는 명분은 이치에 맞지 않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고민인 만큼 그가 이 프레임으로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대안과 데이터, 순천시에서 빼도 박지 못한 증거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검찰과 싸움에서 이겼던 그 변호 같은 것 말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신의 존재감 알리기 위해서라는 해석도 있지만, 지역 분열을 야기 시키는 그의 발언들은 민주당 차원에 있어서도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당 차원의 징계를 통해서도 그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그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은 위험수위가 높아 보인다. 주암자원순환센터 개량 확대, 왕조동 매립장에 설치 등 여러 가지 충분한 방법이 있다고 피력한다. 그렇다고 그의 이번 발언이 씨알(?)이 먹히겠냐 마는, 오죽했으면…. 한편으로는 측은지심이 든다. 앞서 손훈모 변호사가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백지화를 요구하며 제안한 주민투표가 법제처에서 이미 주민투표법 적용 사안이 아닌 것으로 회신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가 제안한 주민투표 또한 가능성 없는 ‘말, 말, 말’에 행정소송을 걸겠다는 으름장도, 순천시는 공정성·투명성·철저한 주민의견 수렴을 우선시에 두고 있어 ‘글쎄’다. 참고로 손 변호사의 발언에 대해 순천시에서 내놓은 답변이 명쾌하다. 후보 지역(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259개소에 대해 법적 배제기준 및 정량적 평가 기준 적용 등 최적 입지 후보 지역을 도출했다. 제시된 대안 또한 입지선정위원회의 입지선정 과정에서 평가된 지역이다. 산단 지역의 경우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생활폐기물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거점으로 산단 내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고자 전남 동부권 4개 시·군(순천·여수·광양·구례) 광역화 실무협의 추진했지만, 광역화 협의 과정에서 여수·광양은 자체 처리시설 설치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무산됐다. 그리고 결정타 ‘말, 말, 말’ 왕지, 주암지역은 매립장의 포화로 신규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할 부지가 없으며, 입지선정위원회에서 평가가 된 지역이다. #내부(민주당) 총질까지 책임자는 이러한 민주당의 정치적으로 피로감을 주는 행위는 손훈모 변호사 뿐만 아니다. 정홍준·이영란·최병배·오행숙·김미연·신정란·이향기·장경순·김태훈·서선란·장경원·정광현’ 순천시의회 12명 시의원으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순천(갑)지역위원회는 ‘수상한 입장문’을 통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순천의 미래로 불리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을 놓고 12명 시의원들은 지방의회 본질을 망각하고 개인의 감정이나 특정인에 대한 정치적 유불리로 입장문을 발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라는 일은 안하고….’ 서울경제와 인터뷰한 한 시의원 중 한 명은 입장문에 서명하지 않은 순천시의회 의장에 대해 ‘사실상 민주당이 아니다’는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자신들이 뽑은 의장(민주당)을 향해 이러한 발언을 했다는 자체가 해당행위다. 지역사회도 모자라 순천시의회(민주당)까지 갈라치고 있는 몰상식한 행동이다. 여기에 사실상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해 놓고, 자신은 찬성이란다. 자신도 정치적 셈법을 따져 봤을 때 위험수위를 감수한 듯 보인다. 100% 만족하는 정책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 마는, 현재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은 순천시민 대다수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입장문에 대해 순천(갑)지역위원회 책임자인 소병철 국회의원에 대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비난의 목소리도 나온다. 마치 민주당이 이번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을 반대하는 ‘당론’으로 까지 비춰지면서 내년 총선에서도 악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텃밭 전남에서 민주당이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손훈모 변호사와 순천시의원(민주당) ‘말, 말, 말’에서도 나타나 듯 정치적 무리수를 두는 행위에 대해 민주당 지지자들은 물론 순천시민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한 순천시민(민주당 당원)의 얘기가 귓가에 맴돈다. “15년 전 생태수도 정책을 부정했던 제 자신이 원망스럽고 미래세대에 부끄럽다…소병철 의원님, 그리고 그 이하 민주당 나으리들, 이건 아니잖아요.” -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뽐낸 한국타이어…'런던 EV 쇼' 참가
산업기업 2023.11.27 09:22:3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28~30일(현지 시간) 영국에서 열리는 런던 EV 쇼 2023에 참가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인다. 런던 EV 쇼는 3회째를 맞은 유럽 최대 전기차 국제 무역 박람회다. 세계 유수의 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해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 배터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제품·서비스·아이디어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전시한다. 아이온은 설계 단계부터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향상된 마일리지 등을 고려해 고성능 전기차를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과 협력해 개발한 아이온 레이싱 타이어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포뮬러 E 공식 타이어로 올해 진행된 포뮬러 E 시즌9 경기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호평 받았다. -
국내 애플스토어 6호점, 하남서 내달 9일 문 연다
산업IT 2023.11.27 09:21:19애플이 다음 달 9일 경기 하남시에 경기지역 첫 매장인 애플스토어를 개점한다. 애플은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애플 하남’을 열어 다음달 9일 오전 10시 첫 영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점포는 애플의 국내 여섯 번째 매장이면서 서울 외 지역에서는 첫 출점이다. 애플은 애플스토어 하남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외벽 바리케이드를 공개했다. 외벽 바리케이드 디자인은 애플 제품의 손쉬운 사용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애플의 고민 등을 담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 애플스토어는 서울 가로수길, 여의도, 명동, 잠실, 강남에서 운영 중이다. -
조달청, ‘원스톱 스마트 전자계약’ 대폭 확대
사회전국 2023.11.27 09:21:10조달청은 원스톱 스마트 전자계약 방식을 적용한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자동화(MSC·MAS Smart Contract)시스템 적용 품명을 3개에서 119개로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 업무자동화 시스템은 기존 검토·승인절차를 일괄 처리해 계약절차를 최대 10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시켜 그간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시 불편 사항이었던 복잡한 절차, 많은 서류 준비 등 행정 비효율을 해소한다. 또한 사전심사 및 적격성평가 등을 시스템에서 자동 처리하여 계약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평균 50일에서 최대 5일 이내로 대폭 단축돼 다수공급자계약 업무가 쉽고 빨라져 업무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문경례 조달청 공정조달국장은 “MSC 시스템 이용으로 조달기업이 다수공급자계약을 위해 투입하는 시간 및 비용이 절감돼 업무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수공급자계약을 이용할 수 있도록 MSC 시스템을 전체 품명으로 확대하고 이용자 교육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
<코>코웰패션, 장중 신고가 돌파.. 9,010→9,020(▲10)
증권News봇 2023.11.27 09:20:53오전 9시 20분 현재 코웰패션(033290)이 2.97% 오른 9,020원(▲2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11월 24일 기록한 9,010원이다. 체결강도는 153%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6,299주, 총매도체결량은 50,00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1억3,663만, 거래량은 12만7,60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십8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7만5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닥(출발)] 1.55p(0.19%) 오른 816.55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3.11.27 09:19:26[코스닥(출발)] 1.55p(0.19%) 오른 816.55 출발 -
<코>엔에이치스팩28호, 장중 신고가 돌파.. 4,360→4,700(▲340)
증권News봇 2023.11.27 09:18:53오전 9시 18분 현재 엔에이치스팩28호(450410)가 8.55% 오른 4,700원(▲37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3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11월 24일 기록한 4,360원이다. 체결강도는 12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5,105주, 총매도체결량은 59,78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억2,430만, 거래량은 13만6,43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8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9만2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B운용 ‘비메모리반도체 ETF’, 올들어 67% 급등…국내 주식형 1위
증권국내증시 2023.11.27 09:18:24KB자산운용은 ‘KBSTAR 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올 들어 모든 국내 주식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KBSTAR 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 ETF’는 연초 이후 66.8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레버리지 포함 전체 국내 주식형 ETF 345개 중 1위다. 2021년 6월 상장한 이 상품은 비메모리반도체에 집중 투자한다. ‘iSelect 비메모리반도체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삼성전자(005930)를 13.55%로 가장 많이 담고 있다. 이어 한미반도체(042700)(8.34%), 리노공업(058470)(8.03%), DB하이텍(000990)(7.87%), 이오테크닉스(039030)(6.05%), 솔브레인(357780)(5.15%) 등도 비중 있게 편입한다. 지난해 말 챗GPT 등장으로 올 들어 인공지능(AI) 서버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비메모리 관련 장비업종주가 급등, 이 상품의 수익률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연초 이후 한미반도체 주가는 432% 올랐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과 하나마이크론(067310)은 각각 216%, 218% 뛰었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비메모리반도체 분야에 대해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다”며 “국내 유일 비메모리 관련 ETF로 급성장 중인 비메모리반도체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삼성전자, 한종희·경계현 '투 톱' 유지…부회장급 미래사업기획단 신설
산업기업 2023.11.27 09:18:16삼성전자(005930)가 한종희 부회장, 경계현 사장의 2인 대표이사 체제를 1년 더 이어간다. 불확실한 경영 위기 속에서 안정적인 인사 전략을 택하면서도 핵심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부회장급 전담 조직을 새롭게 구축하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채비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27일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2인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 세상에 없는 기술 개발 등 지속성장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투 톱’인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유임이 확정됐다. 삼성전자 DX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업부장인 용석우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는다. 용 부사장은 TV 개발 전문가로 개발팀장, 부사업부장 등을 지내며 기술·영업·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 김원경 DX부문 경영지원실 글로벌퍼블릭어페어팀장(부사장)은 글로벌퍼블릭어페어실장(사장)으로 올라섰다. 김 부사장은 외교통상부 출신의 글로벌 대외협력 전문가다. 2012년 3월 삼성전자에 입사해 글로벌마케팅실 마케팅전략팀장, 북미총괄 대외협력팀장 등을 거쳤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부회장급 전담조직인 미래사업기획단을 새롭게 구축했다. 전영현 삼성SDI 이사회 의장(부회장)은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겨 신사업 발굴 업무를 책임진다. 그동안 DX부문장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생활가전사업부장을 겸임했던 한 부회장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자리를 용 신임 사장에게 넘기고 DX부문장 겸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맡는다. 경 사장은 DS부문장에 더해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원장을 함께 담당하게 된다. 이번 인사에 대해 삼성전자는 “기존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은 신사업 발굴을 위해 부회장급 조직으로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해 새로운 사업영역 개척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또 TV 사업의 성장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사업부장으로 과감히 보임하고 글로벌 대외협력 조직을 사장급으로 격상시켜 다극화 시대의 리스크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장단 인사에 이어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도 곧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코스닥(출발)] 1.55포인트(0.19%) 오른 816.55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3.11.27 09:18:06[코스닥(출발)] 1.55포인트(0.19%) 오른 816.55 출발 -
<유>깨끗한나라, 상한가 진입.. +29.87% ↑
증권News봇 2023.11.27 09:16:29오전 9시 16분 현재 깨끗한나라(004540)가 +29.87% 오른 3,435원(▲79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27억869만, 거래량은 388만5,51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깨끗한나라는 전일 상한가(2,645원, ▲610, +29.98%)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깨끗한나라는 상한가 1회, 상승 14회, 하락 12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70.90%였다. 이 기간 '종이목재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2.54%를 기록했다.현재 '종이목재업' 총 20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8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깨끗한나라우(004545) +18.62%, 모나리자(012690) +2.08%, 이건산업(008250) +1.3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美 IB 제프리스 한국 진출…이천기 전 CS 부회장 대표 내정[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3.11.27 09:15:15미국계 투자은행(IB) 제프리스(Jefferies)가 서울에 사무소를 열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천기 전 크레디트스위스(CS) 아태지역 부회장이 대표로 내정돼 내년 초 출근할 예정이다. 27일 IB업계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한국에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하고 지난주 이 전 부회장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이 대표가 오랜 기간 기업 인수·합병(M&A) 업계에 몸 담았던 만큼 제프리스 서울 사무소도 기업금융 부문에 주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1962년 설립된 제프리스는 미국 뉴욕에 글로벌 본사를 둔 글로벌 IB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기업 M&A와 구조조정 자문, 리서치, 캐피탈마켓, 대체투자, 자산운용 등의 사업을 한다. 런던에 유럽 및 중동 지역 총괄 법인을 둔 제프리스는 홍콩에도 아시아태평양 담당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베이징, 뭄바이, 싱가포르, 시드니, 도쿄에 지점이 있다. 전세계 1400명 이상의 뱅커가 근무하고 있다. 제프리스의 한국 진출을 이끌 이 대표는 지난 20년 넘게 CS에 재직했던 베테랑 IB맨이다. 이 부회장은 서울고를 졸업한 뒤 뉴저지주립대 경제학과, 스탠퍼드대 MBA를 거쳐 뉴욕연방준비은행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다 IB 업계에 합류했다. 1997년 CS에 입사해 KT&G 민영화, 외환은행·두산인프라코어·SK하이닉스 M&A 등 대규모 거래들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한국 IB 시장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CS의 한국 총괄 대표를 맡던 그는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아·태지역 부회장직에 오르기도 했다. 올 초 CS가 경쟁사인 UBS에 합병되면서 회사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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