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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기념 촬영도 잊지 않고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2 16:13:16배우 남궁민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2023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그리메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가운데 뛰어난 영상미와 창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인에게 수여한 상으로, 올해 36회를 맞이했다. -
대전시, 지역 유망기업 투자설명회 열어
사회전국 2023.11.22 16:12:59대전시는 벤처캐피털타운과 22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 유망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및 수도권의 인지도 높은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VC)을 초빙한 가운데 트루밸류, 모바휠, 브레인기어, 피코파운드리, 필로포스 등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벤처들이 기업의 주력 제품, 보유 기술을 비롯한 강점, 향후 전망 등을 설명했다. VC들은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과 연구개발 계획, 경쟁사 대비 차별점 등에 대해 기업에 심도 있는 질의를 했고 그동안의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여기업들은 “투자설명회는 기업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예행연습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이번 설명회는 벤처캐피털의 관점에서 우리 회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향후 자금 유치 전략 또한 고려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 VC 관계자는 “대전에는 대덕특구의 우수한 창업 역량을 기반으로 한 유망 기업이 많아 수도권 투자사에서도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대전 기업의 투자설명회에 계속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향후 D-유니콘 라운지를 수도권 벤처캐피털들의 대전 방문 시 활용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기업 투자 유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역 기업과 투자자들이 만나 소통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안은진·남궁민, 행복한 '길채장현'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2 16:12:55배우 안은진, 남궁민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2023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그리메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가운데 뛰어난 영상미와 창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인에게 수여한 상으로, 올해 36회를 맞이했다. -
법원 "친일파 이기용 후손 부당이득 2억, 정부에 반환해야"
사회사회일반 2023.11.22 16:11:13친일파 이기용(1889~1961)의 후손들이 물려받은 토지에 대해 정부가 제기한 2억원가량의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1심 법원이 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이원석 부장판사)는 정부가 이기용의 후손 이 모 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이 각 1억 470여만 원, 총 2억 900여만 원을 정부에 반환해야한다고 판단하고 정부가 청구한 원금을 모두 인정했다. 조선 왕가의 종친인 이기용은 1910년 10월 한일병합조약 체결 뒤 일본 정부로부터 자작 작위를 받았다. 1945년에는 일본 제국 의회의 상원인 귀족원 의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그는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 등에 이름을 올렸다. 법무부는 2021년 이기용 등 친일 행위자 4명의 후손이 소유한 땅 11필지에 대해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의 대상이 된 이기용 후손 소유 필지는 경기 남양주시 이패동 2필지다. 친일반민족 행위자 재산의 국가 귀속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친일 행위자가 국권 침탈이 시작된 1904년 2월 러일전쟁 발발부터 광복 전까지 일제에 협력한 대가로 취득한 재산은 국가에 귀속된다. -
콜드플레이, 말레이 공연 논란…무슬림 단체 "성소수자 지지 밴드 반대"
국제국제일반 2023.11.22 16:10:00영국 출신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이 인도네시아에서 반대 시위에 휩싸인 데 이어 이번엔 말레이시아에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콜드플레이가 성소수자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무슬림 세력은 공연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무슬림이 가장 많은 나라로,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하지는 않지만 금기시한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교가 국교로 동성애가 중범죄에 해당한다. 이에 강성 이슬람계 야당인 범말레이시아이슬람당(PAS)을 비롯한 보수 이슬람 세력은 콜드플레이 공연 취소를 요구해왔다. 영국 밴드 '더 1975'는 지난 7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한 음악축제 무대에서 말레이시아 정부의 동성애 규제를 강하게 비난하고 남성 멤버들끼리 키스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국은 남은 페스티벌 일정을 취소하고, 향후 이 밴드의 말레이시아 공연을 불허했다. 한편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이들이 팔레스타인을 지지해왔다고 말했다. 22일 현지 매체 더스타 등에 따르면 안와르 총리는 전날 의회에서 "콜드플레이가 팔레스타인의 투쟁을 지지함에도 콘서트를 취소하라는 일부 요구가 있기 때문에 이슬람법 전문가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것은 작은 문제"라며 "(말레이계 중심인) 전 정부조차도 이들의 콘서트를 승인했다"고 덧붙여 콜드플레이를 옹호하는 입장을 취했다. 콜드플레이는 이날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콜드플레이는 성소수자 권리를 비롯해 진보적 가치를 지지하는 것으로 유명한 밴드다.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내온 이들은 팔레스타인 해방도 지지해왔다. 말레이시아에서 콜드플레이의 성소수자 지지는 받아들여지기 어렵지만, 팔레스타인 지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같다. 말레이시아는 팔레스타인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고,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해왔다. 전국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가 열리고, 친이스라엘 성향으로 알려진 기업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도 벌어졌다. 안와르 총리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은 야만의 극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
EU, 中 플라스틱 제품에 반덩핑 관세 부과
국제기업 2023.11.22 16:09:47중국과 전기차 보조금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유럽연합(EU)이 이번에는 중국산 플라스틱 제품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2일 “EU가 28일부터 플라스틱병의 주재료인 중국산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일부 제품에 6.6~24.2%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산 PET 제품들의 덤핑 판매로 유럽 기업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EU 역내로 수입된 중국산 PET 제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7% 늘어난 1억 1400만 달러(약 1484억 원) 규모였다. EU는 앞선 9월 역내 수출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조사에 착수했다.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중국산 철강과 전기차가 싼 가격에 역내 시장으로 유입돼 공정 경쟁을 해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EU는 조사에서 중국 정부의 불공정 보조금 지원이 확인될 경우 상계관세를 물린다는 입장이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 이에 대해 “충분한 증거도 없이 주관적인 가정에 기대 시작된 EU의 전기차 반보조금 조사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어긋난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다음 달 7~8일로 예정된 EU·중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EU가 대중(對中) 규제 고삐를 죄면서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EU는 이르면 연말 중국을 겨냥해 반도체, 인공지능(AI), 양자컴퓨터, 바이오 등 4대 첨단 분야에서 민간 투자를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국 측이 회의에서 EU의 무역 제한 조치를 거론할 가능성이 크지만 EU가 디리스킹(위험 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결의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
HJ중공업, 공기부양선 건조 기술로 해외시장 넘본다
사회전국 2023.11.22 16:09:17공기부양선 건조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HJ중공업의 해외시장 진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J중공업은 해외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자국의 공기부양선 사업 추진을 위해 영도조선소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자국 공기부양선 건조 사업 추진을 위해 시장조사 일환으로 최근 영도조선소와 함정 운용중인 현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을 정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HJ중공업은 공기부양 고속상륙정을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조선사로, 1977년부터 독자 기술로 공기부양선 개발에 착수해 동양 최초로 수륙양용 공기부양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공기부양 고속상륙정(LSF)을 해군에 인도한 것을 시작으로 성능이 대폭 향상된 차기 고속상륙정인 LSF-II에 이르기까지 해군이 국내에 발주한 LSF 전량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연말에는 고속정 4척, 독도함 성능개량 사업, 해군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JLOTS) 체계, 해경 3000톤급 경비함 등 6500억 원대 규모의 수주 소식을 알리며 발주처와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모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방산전문업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현재까지 발주된 해군의 신형고속정 28척, 1조 5000억 원 규모의 건조물량을 모두 도맡아 완수한 바 있어 연내 발주될 고속정 사업에서도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이 1979년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고속정을 수출했던 해외시장 재진출 성과로 이어질 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HJ중공업 관계자는 “해군의 솔개급 고속상륙정 건조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조선사로 공기부양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를 불문하고 발주처가 원하는 최신예 함정을 수주할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영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74년 국내 함정부문 방위산업체 1호 지정 기업인 HJ중공업은 지난 50여 년간 각종 고속정, 초계함, 호위함, 최신예 전투함은 물론 상륙함, 군수지원함, 고속상륙정 등 특수선박을 건조하면서 국내 최다 함정건조 실적을 보유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
이석우 두나무 대표 연임 전망…업계 최장수 CEO 되나
블록체인블록체인 2023.11.22 16:08:55다음 달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던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연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의 연임을 의결했다. 다음 달 5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의 문턱을 넘으면 연임이 확정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임시 주총에서) 1번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나무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12월 대표로 취임한 뒤 2020년 한 차례 연임한 바 있다. 연임이 최종 승인되면 이 대표는 오는 2026년까지 약 10년 동안 두나무의 수장을 맡는다. 사실상 가상자산 업계에서 가장 오래 최고경영자(CEO) 직위를 유지하는 셈이다.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해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에서 중국사 석사, 루이스앤드클라크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과정을 거쳤다. 중앙일보에 입사해 활동했으며 한국IBM 고문변호사, 카카오 공동대표 등 언론과 법조계를 두루 거쳤다. 이 대표의 연임 가능성에 송치형 두나무 회장도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며 두나무의 신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대법원은 지난 9일 사전자기록등위작·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송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두나무는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등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한화큐셀, 첫 희망퇴직 실시
산업기업 2023.11.22 16:08:02한화큐셀이 국내 태양광 시장 침체 여파에 첫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2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충북 진천·음성 사업장의 근속연수 1년 이상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 퇴직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근속 기간에 따라 1년 이상~3년 미만 재직 시 ‘10개월분’, 3년 이상~5년 미만 재직 시 ‘13개월분’, 5년 이상 재직 시 ‘16개월분’의 평균 임금(직전 3개월 평균 임금)을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한화큐셀이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은 2012년 큐셀을 인수한 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미국과 달리 국내 태양광 시장은 침체가 계속되면서 모듈 판매량이 크게 위축됐다”며 “국내 태양광 시장 환경과 경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판매량 감소에 따라 3분기부터 음성 공장 일부 라인의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국내 공장 가동률은 올 상반기 88%에서 올 3분기 82%로 감소세다. -
안은진, 수상자의 여유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2 16:07:35배우 안은진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2023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그리메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가운데 뛰어난 영상미와 창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인에게 수여한 상으로, 올해 36회를 맞이했다. -
올트먼, CEO 전격 복귀…'오픈AI의 亂' 100시간 만에 일단락
산업IT 2023.11.22 16:07:32샘 올트먼 오픈AI 창업자가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탈환했다. 오픈AI 이사회에서 일방적으로 올트먼 CEO의 해임을 통보한 지 4일, 시간으로 따지면 약 100시간이다. 올트먼 CEO가 해임 통보 사태 뒤 경영자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층 강화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오픈AI는 회사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 “오픈AI 이사회와 올트먼 창업자 측의 협상 결과 올트먼이 오픈AI CEO로 복귀하는 데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트먼도 곧바로 자신의 X에 “오픈AI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며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꾸려지는 오픈AI 이사회에는 브렛 테일러 전 세일즈포스 공동CEO를 비롯해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 애덤 디앤젤로 지식 공유 플랫폼 쿼라 CEO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이사진은 올트먼 CEO의 생성형 AI 제품화를 비롯해 일반인공지능(AGI) 비전에 대폭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AI 이사회의 일방적인 해임 조치가 100여 시간 만에 일단락된 데는 내부 직원들과 외부 투자자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이사회 측의 해임 명분을 약화시킨 것이 영향을 미쳤다. 오픈AI 직원들 97% 이상이 올트먼 CEO의 해임에 대해 퇴사를 불사하면서까지 반발했고 주요 투자자들은 올트먼에 대한 조치와 관련해 이사회에 소송을 하겠다고 압박해 이사회를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했다는 것이다. 돌아온 올트먼 CEO는 기존과 달리 강화된 리더십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대주주로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입지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MS는 오픈AI의 지배구조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 새로운 이사회 구성 방식을 제안한 바 있다. -
안은진, '2023 그리메상' 수상자의 여유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2 16:06:32배우 안은진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2023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그리메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가운데 뛰어난 영상미와 창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인에게 수여한 상으로, 올해 36회를 맞이했다. -
보신각을 타임스퀘어처럼…서울에서 38일간 '겨울 메가 축제' 열린다
사회사회일반 2023.11.22 16:06:21해가 바뀔 때마다 유명인의 타종 모습이 생중계되던 보신각 일대가 세계인이 찾는 카운트다운 명소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이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타종행사, 서울라이트'(Seoul Light), 서울빛초롱축제,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등 그동안 도심에서 개별적으로 열렸던 축제를 한데 모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든 것이 서울윈타다. 서울시는 서울윈타 참여자를 약 1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올해 서울윈타 주제는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로 정해졌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 등 7개 도심 명소를 ‘빛’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 등에 조명을 설치해 구현하는 시각적 예술), 프로젝션 맵핑(건물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 고보 조명(바닥이나 벽면에 글씨·영상을 투광하는 조명) 방식을 활용해 10가지 세부 축제와 행사를 선사한다. 12월 15일 오후 6시 '서울라이트 광화'(광화문광장),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 '송현동 솔빛축제'(열린송현녹지광장) 동시 점등으로 서울윈타의 막이 오른다. 서울라이트 광화에서는 월대에서 광화문광장으로 이어지는 800m 길이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한다.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솔빛축제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표현한다. 서울빛초롱축제에서는 '화이트 나이트 인 서울'(White Night in Seoul)을 테마로 한 대형 조형물이 조성된다. 1953년부터 이어온 제야의 종 타종 행사도 새롭게 바뀐다. 진행 방식이 고리타분하다는 의견에 따라 카운트다운 무대를 보신각에서 DDP·광화문광장까지로 확장하고 삼원 생중계한다. 공개 추천으로 선정된 시민 대표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18명이 새해를 알리는 33번의 타종을 하면 세종대로 한가운데 지름 12m 규모의 '자정의 태양' 이미지가 떠오르는 장관이 연출된다. 매년 12월 31일 전세계에서 100만 명이 한자리에 모여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처럼 서울 도심도 세계적인 카운트다운 명소로 만들기 위한 시도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윈타는 서울이 세계적인 축제 도시로 거듭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초대형 메가축제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은진, 기쁜 길채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2 16:06:06배우 안은진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2023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그리메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가운데 뛰어난 영상미와 창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인에게 수여한 상으로, 올해 36회를 맞이했다. -
안은진, 꽃보다 길채 낭자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2 16:05:46배우 안은진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2023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 그리메상 시상식'은 지난 1년간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가운데 뛰어난 영상미와 창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인에게 수여한 상으로, 올해 36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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