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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형 어린이 건기식 잘 나가네"…코스맥스바이오, 매출 2배 이상↑
산업중기·벤처 2023.11.21 11:27:21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192820)바이오가 어린이를 위해 개발한 젤리형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3분기까지 코스맥스바이오의 어린이 대상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 이상 급증했고, 어린이 건기식 고객사도 같은 기간 50% 가까이 늘었다. 효자 상품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젤리 제형 제품으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20% 수직 상승했다. 코스맥스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젤리 스틱형 건기식을 생산한 회사다. 이외에도 어린이가 뜯기 쉬운 ‘이지컷’ 포장 적용, 합성향료 배제, 천연 농축액 활용 등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제형을 대거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고려해 ‘차즈기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 성장에 도움을 주는 황기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건기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어린이가 중요한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카페24, 전자상거래 창업 육성 공간 '수원장안구청점' 개점
산업중기·벤처 2023.11.21 11:26:26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042000)가 수원 장안구 송죽동에 ‘카페24 창업센터 수원장안구청점’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된 육성(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사업 규모별로 설계된 사무 공간과 온·오프라인 교육, 1:1 컨설팅, 스튜디오 대관, 저렴한 택배 서비스 등 온라인 쇼핑몰 창업·운영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누적 입주 창업자는 2만 5000명이 넘는다. 이번에 문을 연 106번째 카페24 창업센터 지점이다. 행정·상업·인프라 접근성이 높은 수원 장안구에 자리잡아 반경 1㎞ 내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11만 명에 달한다. 박재만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앞으로도 초기 창업자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유투바이오, 현재가 5.64% 급등
증권News봇 2023.11.21 11:25:25오전 11시 25분 현재 유투바이오(221800)의 현재가는 5,810원으로 1분전 5,500원 대비 5.6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38%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5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24%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커먼컴퓨터, AI와 클래식 결합한 '쇼니 가우디 전' 개최
사회사회이슈 2023.11.21 11:25:13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업 커먼컴퓨터가 세종 솔로이스츠, col:HAUS와 협업한 쇼니 가우디(Shoni Gaudi) 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1월 9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커먼컴퓨터의 기술 갤러리인 ‘언커먼 갤러리’에서 진행된다.커먼컴퓨터의 인공지능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AI Network’는 인공지능으로 재창조 된 버츄얼 아티스트 쇼니 가우디(Shoni Gaudi)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의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종 솔로이스츠의 젊은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 비올리스트 이해수의 미니 콘서트를 지난 15일에 무료 일반 참관으로 진행했다.특히 11월 19일 세종 솔로이스츠 공연 티켓과 연주자 싸인 프로그램북, 언커먼 갤러리 기념품, 스페셜 아트뮤직 NFT 등이 제공되는 VIP 티켓은 SKT 탑포트(TopPort)에서 구매 가능했으며, 공연 전 많은 관심과 함께 완판되었다.온아트 플랫폼 col:HAUS와 뉴미디어 아티스트 장승효 작가는 커먼컴퓨터와 함께 PROMPT:SHOIN 전시 등을 통해 기술을 예술에 접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세종 솔로이츠는 AI Network와 함께 NFT Classics Society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과 블록체인, NFT 기술을 접목해 아티스트의 독점 NFT를 발행하는 등 음악과 기술을 연결하고 있다. 커먼컴퓨터는 2018년부터 GPU와 인공지능 개발자, 크리에이터를 연결한 탈중앙화 된 거대 인공지능 생태계 AI Network를 구축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이라는 비전 실현과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인류의 창의성 보존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서울 강남에 기술 갤러리인 언커먼 갤러리를 오픈했다.특히 작품을 사고파는 플랫폼 역할에 한정된 기존 갤러리들과 다르게 이온스튜디오가 전시 기획과 운영 파트너로 함께 해 AI Network DAO 거버넌스를 통해 전시를 기획, 선정한다. 단순히 물질적이고 단편적인 가치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닌, 웹3 정신과 AI Network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와 협업해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커먼컴퓨터 관계자는 “이번 NFT 티켓 시도에서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 챗봇이 결합된 AINFT로 발전될 것이다”며 “Web3 기반의 AI가 사람과 같이 인식하고 사고하는, 디지털 내에서 사람의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증명하는 사회적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커먼컴퓨터는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창업센터 동작의 입주기업이다. -
살아난 명동…1㎡ 월 임대료 76만 원으로 세계 9위
부동산정책·제도 2023.11.21 11:24:01서울 명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에서 임대료가 아홉 번째로 비싼 상권으로 조사됐다. 21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간한 '세계의 주요 번화가(Main Streets Across the World report)' 보고서에 따르면 명동의 1㎡당 월 임대료는 평균 76만8150원으로 나타났다. 뉴욕 5번가의 1㎡당 월 임대료가 239만2991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이탈리아 밀라노의 비아 몬테나폴레오네 211만3011원 △홍콩 침사추이 178만6368원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 174만9276원 △파리 상젤리제 거리 134만75원으로 뒤를 이었다. 전 세계 임대료는 전년 대비 평균 4.8% 상승했다. 아시아태평양이 5.3%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미주(5.2%)와 유럽(4.2%) 순으로 조사됐다. 비교적 높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 임대료 상승률은 인플레이션 정점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 전 세계 시장의 55%(유럽의 70%·아시아태평양의 51%·미주의 31%)에서 임대료 수준은 팬데믹 이전보다 낮았다. 김성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리테일본부 전무는 "한국도 팬데믹으로 인한 영향이 장기간 지속됐지만, 지난해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돌아오고 상권에 활기가 돌면서 임대료 수준이 회복되고 있다"며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었는데, 특히 주요 상권의 프라임 공간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출점하려는 수요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많고 리테일 시장의 잠재력이 커, 아시아 시장의 테스트베드로 서울을 주목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서울 리테일 시장이 굳건한 지위를 유지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
베트남 우리은행, 하노이에 첫 PB 점포 개설
경제·금융은행 2023.11.21 11:21:23우리은행은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 20일 하노이 복합 신도시에 22번째 점포인 ‘스타레이크 지점’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레이크 지점은 베트남우리은행 지점 중 처음으로 현지 자산가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인 ‘투 체어스(Two-Chairs)’를 운영하는 프라이빗뱅킹(PB) 시그니처 점포다. 하노이 중심지 호떠이(서호) 지역에 위치한 스타레이크 신도시는 주거·상업·행정·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로, 지난 9월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인 ‘롯데몰’ 오픈으로 화제가 됐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달 27일 호치민 지역에 레다이한 출장소를 신설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2억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로 현지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5월 베트남 국민메신저 잘로(Zalo)와 연계해 현지 특성을 반영한 ‘더치페이 서비스’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베트남 전역 22개 네트워크와 비대면 플랫폼 ‘우리 원(WON) 베트남’을 시장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현지 리테일 영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탈리아 '마피아 재판'서 230명 무더기 단죄…전직 의원·경찰도 포함
국제국제일반 2023.11.21 11:19:55이탈리아에서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마피아 재판’이 진행돼 230명 이상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전직 대통령 법률고문을 지낸 상원의원 출신 인사를 포함해 다양한 정부 인사들도 마피아와 결탁한 혐의로 중형에 처해졌다. 법정에 선 피고인만 338명에 달하는 데다가, 판사들이 판결문을 읽는 데만 1시간 40분이 걸려 ‘세기의 재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주 비보 발렌티아 법원이 이날 이탈리아 최대 마피아 조직 ‘은드랑게타’와 조직원 및 조력자 230여 명에게 유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은드랑게타에 가입하거나 연루돼 마약 밀매, 갈취, 뇌물 수수,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나머지 피고인 100여 명은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은드랑게타는 칼라브리아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탈리아 최대 마피아 조직이다. 서아프리카에서 남미까지 퍼져 있는 2만 여명의 조직원을 기반 삼아 유럽의 불법 코카인 거래망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들이 마약 밀매, 고리대금업을 통해 내는 매출은 연간 500억 유로(약 67조 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탈리아 경찰은 2019년 특별 작전을 펼쳐 338명을 재판에 넘겼고, 법원은 2021년 1월부터 2년 10개월간 심리를 진행했다. 가장 무거운 처벌은 은드랑게타의 작은 보스인 사베리오 라치오날레와 도메니코 보나보타에게 주어졌다. 이들은 나란히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다. ‘늑대’ ‘뚱땡이’ ‘음악가’라는 별명을 가진 다른 은드랑게타 조직원들도 17~28년형의 징역형에 처해졌다. ‘삼촌’으로 불리는 은드랑게타의 최고 보스 루이지 만쿠소는 별도의 재판을 받고 있어 이번 재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전직 정부 인사와 화이트칼라 인사들도 중형을 피하지 못했다. 검찰은 공판 과정에서 전문가 네트워크와 은드랑게타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전 상원의원이자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의 법률고문을 지냈던 잔카를로 피텔리가 징역 11년형을 선고받았다. ‘마피아의 해결사’로도 불리는 그는 은드랑게타와 결탁해 각종 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탈리아 군사경찰대 중령을 지낸 조르조 나셀리는 2년 6개월, 전직 경찰관 미켈레 마리나로는 10년 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다만 이날 선고는 검찰의 구형량에는 못 미쳐 검찰이 항소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날 재판은 특수 제작된 벙커 형태의 법정에서 열렸으며, 참석자들이 멀리서도 재판을 볼 수 있도록 천장 곳곳에 모니터가 설치됐다. 이날 재판은 이탈리아에서 약 30년 만에 최대 규모의 마피아 재판이다. 역대 가장 큰 마피아 재판은 시칠리아 마피아 465명을 대상으로 1986년부터 1992년까지 약 6년간 진행된 재판이 꼽힌다. -
울산시, 외국인 투자유치 '대통령 표창' 수상
사회전국 2023.11.21 11:18:30울산시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외국인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에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 자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는 역대 최대 규모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친기업 정책 추진 및 지역투자기반 조성, 사후관리 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외국인투자유치 현황을 보면, 지난 2022년 울산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신고(FDI)가 33억29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외국인투자신고현황 조사가 이루어진 지난 1962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에쓰-오일(S-OIL)이 샤힌프로젝트 31억1100만 달러로 외국인투자를 주도했다. SSNC 3000만 달러, STAC 3000만 달러 등이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바이오시밀러 유럽 진출하자 삼천당제약 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3.11.21 11:18:28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천당제약(000250)으로 나타났다. 제우스(079370), 에코프로머티(450080)리얼즈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천당제약으로 집계됐다. 삼천당제약은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링’의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5개국에 진출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증가했다. 이날 오전 11시 삼천당제약은 전날 대비 20% 오른 7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천당제약은 자사의 황반변성 바이오시밀러 ‘SCD411’이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5개 국가에서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금은 280억 원 수준이다. 삼천당제약은 제품 판매일로부터 10년간 이익의 50%를 분기별로 정산 받는다. 2위는 제우스다. 코스닥 상장사인 제우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와 로봇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2006년 상장할 당시만 해도 주력 매출은 LG디스플레이향 액정표시장치(LCD) 장비였으나 이후 반도체 세정 장비 사업에 진출, 국내 시장 점유율 40%를 확보했다. 이후 제우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에 필요한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 제품인 제로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로봇 자체 제작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제우스는 추후 반도체뿐 아니라 로봇 사업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달 들어 주가가 55% 가까이 급등했다. 3위는 에코프로(086520)머티리얼즈가 차지했다. 지난주 금요일인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상장 당일 공모가인 3만 6200원보다 58.01% 오른 5만 72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상장 이튿날인 20일에는 상한가에 마감했다. 이날도 22%대의 급등세를 보이면서 주가는 9만 1300원으로 치솟았다. 공모가 기준 2조 5604억 원이던 시가총액은 2배 넘게 증가해 6조 2291억 원으로 늘었고 코스피 시가총액 51위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그룹사인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순매도 1위는 SK하이닉스(000660)였다. 원티드랩(376980), 오픈놀(440320), 삼성전자(005930), 이수페타시스(007660) 등이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일 순매수 1위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였다. 원티드랩, 에스티아이(039440), 브이티(018290) 등이 뒤를 이었다. 전일 순매도 1위는 ISC(095340)였으며 포스코퓨처엠(003670), 인벤티지랩(389470),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 순으로 매도가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인사] 국세청
경제·금융정책 2023.11.21 11:15:22◇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 국세데이터담당관실 임상헌 △정보화기획담당관실 김장년 △감찰담당관실 이정민 △역외정보담당관실 한세온 △법규과 최은경 △부가가치세과 강신웅 △법인세과 정승태 △조사1과 김대중 △조사분석과 정해동 △운영지원과 이화명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 송무1과 박성기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해영 △운영지원과 박권조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이연선 △조사3국 조사1과 장현주 △광주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김훈 △대구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임종철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징세과 주종기 -
10월 회사채 발행 10% 감소…신용등급 따른 양극화 심화
증권정책 2023.11.21 11:14:26시장 금리 상승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전월 대비 10%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신용등급에 따른 발행 규모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발행 규모는 대규모 유상증자 기저 효과로 80% 이상 급감했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0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규모는 19조 22억 원으로 전월(21조 773억 원) 대비 9.8% 감소했다. 일반 회사채는 31건, 2조 4690억 원으로 전월 대비 22.9% 줄었고 금융채는 250건, 12조8993억 원으로 전월 대비 20.1% 감소했다. 발행 축소의 가장 큰 요인은 금리 상승이 꼽힌다. 회사채 3년물 발행금리(AA- 기준)는 지난 3월 4.18%에서 지난달 4.92%까지 올랐다. 시장금리가 상승하자 신용등급에 따른 양극화 현상도 심화됐다. AA등급 이상 우량물 비중이 9월 65.5%에서 10월엔 71.9%로 확대됐다. 반면 기업어음(CP)와 단기사채 발행은 119조 6630억 원으로 전월 대비 20.7% 증가했다.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서기 어려운 기업들이 만기가 짧은 CP 등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단 단기로 자금을 조달해둔 후 금리가 낮아지면 다시 회사채로 장기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것. 한편 같은 기간 주식 발행 규모는 4129억 원으로 전월 대비 84.7% 급감했다. 기업 공개는 10건, 2259억 원으로 전월(9건·5973억 원) 대비 62.2% 감소했다. 유상증자는 5건, 1870억 원으로 전월(11건·2조 1036억 원) 대비 91.1% 줄었다. 전월 SK이노베이션(1조 1000억 원), CJ CGV(4000억 원) 등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가 컸다. -
LG 우승기념 29% 할인 소식에…수만명 몰려 '접속 불가'까지
산업기업 2023.11.21 11:14:10LG트윈스의 한국프로야구(KBO)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실시한 특별 세일 이벤트에 수만 명의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제대로 접속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066570)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가전제품 29% 특별 세일 이벤트(LG 윈윈 페스티벌)를 실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이벤트에서 29년 만의 우승을 기념해 29% 할인을 내걸었다. TV, 건조기,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15개 품목을 각각 500대 한정으로 판매했다. 오전 10시 정각 행사가 시작된 후 홈페이지는 접속이 어려운 상태가 이어졌다. 수만 명의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약 15분이 지난 뒤에야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했다. 가까스로 접속이 이뤄진 뒤에도 구매 절차를 위한 추가적인 대기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제품 구매를 위해 서비스 접속을 순차적으로 허용하면서 대기자 수가 2만 명을 훌쩍 넘었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가 할인 가격으로 내보인 품목은 올레드 TV 4개 모델을 비롯해 △워시타워 △건조기 △스타일러 △청소기 △냉장고 △김치냉장고(2개 모델)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2개 모델) △공기청정기 등이다. 앞서 LG트윈스 챔피언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고(Go) 한정판’은 9분 만에 매진됐다. -
비명계 김종민 "이재명, 이상민 찾아갔어야"
정치정치일반 2023.11.21 11:14:04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김종민 의원이 21일 이상민 의원의 탈당설에 대해 “제가 만약에 당대표였다면 바로 전화하든지 이 의원 지역구에 찾아간다”고 말했다. 비명계 4인방이 출범한 혁신 모임 ‘원칙과상식’ 멤버인 김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BBS)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공천을 주라는 얘기를 하는 게 아니다. ‘당신이 공천 안 돼서 불이익, 이건 내가 책임지고 막겠다. 우리 당에 남아라’고 얘기하면 이 의원이 흔들리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정치를 안 하는 거다. 사법 방어에만 몰두해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살리기 위한 정치, 총선을 이기기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이었으면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원칙과상식의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서는 “탈당은 생각해본 적 없다”며 “정치가 생물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뭘 하겠다는 건 섣부르다. 문제가 있다고 제가 왜 나가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우리가 지켜왔던 그 민주당으로 다시 개혁해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그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대표는 실용적인 분인데 강성 지지층의 목소리만 듣다 보니 힘이 없다. 총선을 앞두고 지도부가 승리를 원한다면 어떤 변화라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KB국민 '위시카드' 11개월만에 50만좌 돌파
경제·금융카드 2023.11.21 11:12:11KB국민카드가 자사 대표 상품 ‘KB국민 위시(WE:SH) 카드’가 출시 11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50만 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는 고객별 소비 목적에 맞춰 세분화된 상품 서비스로 누구에게나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한다. 1인 가구, 사회 초년생에 최적화된 ‘마이(My) 위시 카드’, 가족 단위 소비 패턴에 맞는 ‘아워(Our) 위시 카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위시 올(All) 카드’, 모임 맞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투게더 카드’ 4종으로 구성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 대표 상품 ‘위시 카드’는 적극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참여하는 프로슈머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
국립국악관현악단장에 채치성
문화·스포츠문화 2023.11.21 11:11:49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새 예술감독 겸 단장에 채치성(사진) 전 국악방송 사장이 21일 임명됐다. 채 단장은 국악방송 사장, KBS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한국방송공사(KBS) 라디오 국악 프로듀서 등을 역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자 국악 작곡가, 지휘자로 꾸준히 활동해온 예술인이다. 신임 예술감독 겸 단장의 임기는 2026년 11월 20일까지 3년이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은 “예술인이자 국악 기획·제작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 겸 단장으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며 “국립중앙극장과 국립국악관현악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한국을 이끄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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