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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박지훈, 두 얼굴의 남자로 변신…빛과 어둠 오간다
서경스타TV·방송 2023.11.21 09:03:03‘환상연가’ 박지훈이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연출 이정섭) 측은 21일 두 얼굴의 황태자로 변신한 배우 박지훈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스틸 속에서 박지훈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한 국가의 황태자다운 기품과 수려함, 빛과 어둠을 대표하는 두 인격의 상반된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박지훈은 극 중 두 인격을 지닌 황태자 사조 현과 악희로 분해,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수려한 비주얼과 똑똑한 두뇌를 갖춘 사조 현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저잣거리 의상실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한다. 그의 또 다른 인격체인 악희는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갖고 있지만 스킨십을 하면 온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다. 정반대의 두 인격을 지닌 한 남자가 주변 인물들과 얽히고설키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첨예한 갈등의 끝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몰락한 왕조의 후손으로 자객이 되어 살아가다 자신도 모르게 태자의 후궁이 되는 연월(홍예지)과의 특별하고도 애틋한 서사가 기대된다. ‘환상연가’는 ‘오! 삼광빌라!’, ‘열여덟의 순간’, ‘완벽한 아내’ 등 많은 작품들을 통해 탄탄한 대본력을 보여준 윤경아 작가와 ‘달리와 감자탕’, ‘단 하나의 사랑’, ‘7일의 왕비’, ‘힐러’ 등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나 있는 이정섭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내년 1월 첫 방송. -
<코>박셀바이오, 장중 신저가 기록.. 20,050→17,800(▼2,250)
증권News봇 2023.11.21 09:02:58오전 9시 2분 현재 박셀바이오(323990)가 15.64% 내린 17,800원(▼3,3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2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1월 14일 기록한 20,050원이다. 체결강도는 5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008주, 총매도체결량은 13,87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5억2,930만, 거래량은 19만6,13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6(매도):3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4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8십9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개장)] 13.50포인트(0.54%) 오른 2504.70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3.11.21 09:02:52[코스피(개장)] 13.50포인트(0.54%) 오른 2504.70 출발 -
<유>에코프로머티, 장중 신고가 돌파.. 74,300→85,600(▲11,300)
증권News봇 2023.11.21 09:02:49오전 9시 2분 현재 에코프로머티(450080)가 15.21% 오른 85,600원(▲11,3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1,3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11월 20일 기록한 74,300원이다. 체결강도는 4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6,328주, 총매도체결량은 35,74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66억8,489만, 거래량은 54만7,29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9(매도):3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천4백6십9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천4백6십9만9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쏘닉스 '부활 신화'…신한벤처 17년 뚝심 투자가 '견인차'
사회피플 2023.11.21 09:02:15국내 한 벤처캐피털(VC)이 2006년 통신 부품업체에 10억 원을 투자했지만 3년 만에 투자금을 모두 날린 일이 있었다. 투자 기업이 글로벌 금융 위기의 파고에 쓰러져 2009년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주식이 모두 휴지조각이 된 탓이다. 하지만 이 회사는 5년 후 회생에 성공했고 VC는 추가로 수십 억 원을 투자했다. 이달 초 회사는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투자자와 피투자 기업으로 17년을 동행한 신한벤처투자(신한지주(055550) 자회사)와 무선통신(RF) 필터 제조사 쏘닉스(088280)의 얘기다. 쏘닉스 성공 스토리를 이끈 이호준 신한벤처투자 VC본부장(전무)은 21일 쏘닉스 상장 소감에 대해 “창업자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다한 결과” 라며 “상장 후가 더욱 기대되는 회사로 추가 성장 가능성과 양형국 대표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굳건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쏘닉스 투자 당시는 스마트폰 등장과 함께 이동통신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됐다. 자연스럽게 이 전무는 RF 필터 위탁 생산 분야에서 손 꼽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쏘닉스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RF 필터 시장 규모와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확신하고 쏘닉스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쏘닉스는 LG이노텍(011070)의 표면탄성파(SAW) 필터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발빠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었다. 사업부 인수를 통해 확보한 기술은 현재 쏘닉스의 주요 매출원인 ‘6인치 고성능 필터용 6인치(TF-SAW)’ 위탁생산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쏘닉스가 2009년 무너지게 된 것은 LG이노텍의 SAW 필터사업부 인수가 결정적이었다. 인수 과정에서 대규모 차입이 발생했고 글로벌 금융위기로 회사의 유동성이 급격히 마르면서 차입금 상환이 불가능해졌다. 이 전무는 “이 과정에서 놀라웠던 것은 기업회생이 들어간 이후 어떻게든 회사를 다시 살리려고 노력한 창업자의 태도였다”고 말했다. 보통의 중소기업 창업자들은 회사가 부도가 났을 경우 포기하고 비슷한 업종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양 대표는 달랐다는 것이다. 이는 신한벤처투자가 2015년 쏘닉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마치고 난 뒤 재투자를 한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 신한벤처투자는 2015년과 2016년 각각 19억 원, 7억 원을 투자했다. 한번 기업회생에 들어간 기업에 다시 투자한다는 것은 벤처투자 시장에서 극히 드물다. 이 전무는 “양 대표가 가진 사업에 대한 진정성, 투자자와 채권자들에 대한 책임감을 높게 보고 재투자를 결정한 것”이라며 “펀드 출자자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기업회생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한 것을 보고 내가 먼저 투자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쏘닉스는 지난 7일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약 1300억 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신한벤처투자가 향후 쏘닉스 지분을 매각할 경우 투자 원금 대비 최대 4배 수준의 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이 전무는 “이번 쏘닉스 사례를 통해 실패한 창업자들에게도 다시 한번 기회를 줄 수 있는 벤처투자 시장 환경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래야 실패한 창업자들도 다시 재창업에 나설 수 있는 벤처 시장의 선순환 생태계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11월 1∼20일 수출 2.2% 증가…반도체 수출액 모처럼 2.4%↑
경제·금융경제분석 2023.11.21 09:01:5011월 중순까지 수출이 반도체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대 늘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1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7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2%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작년과 같았다. 이달 1~10일 수출은 182억 37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증가 한 것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수출액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감소하다가 지난달 5.1% 증가해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이 2.4% 늘었다. 승용차(2.4%), 석유제품(0.4%) 등이 증가했고, 자동차 부품(-3.6%)로 감소했다. 이달 초 반도체 수출이 플러스로 전환한 뒤 그 흐름을 뒤쫒는 모습이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8월 이후 지난달까지 15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이 이 흐름을 놓치지 않을 경우 월간 기준으로도 반도체 수출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0일 기준으로도 반도체 수출 증가는 지난해 9월(7.9%) 이후 처음 반등했다. 대 중국 수출도 회복 흐름을 보였지만 아직 반등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달 1~20일 수출액은 72억 2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4% 감소한 수준이었다. 수입은 6.2%(23억 2000만 달러)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원유(5.7%), 반도체(3.1%), 석유제품(21.0%) 등이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시기 급등했던 천연가스 수입액이 20억 7000만달러로 30.2% 크게 감소한 영향이 컸다.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등의 수입액이 11.7%나 감소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4억 1600만 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37억 4100만 달러)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다. -
<코>스톰테크, 장중 신저가 기록.. 17,800→17,510(▼290)
증권News봇 2023.11.21 09:00:49오전 9시 0분 현재 스톰테크(352090)가 8.13% 내린 17,510원(▼1,5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9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1월 20일 기록한 17,800원이다. 체결강도는 5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0,683주, 총매도체결량은 138,76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5억700만, 거래량은 19만4,02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천3백8십5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천3백8십5만8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부방, 장중 신고가 돌파.. 3,915→3,970(▲55)
증권News봇 2023.11.21 09:00:48오전 9시 0분 현재 부방(014470)이 3.66% 오른 3,970원(▲14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11월 20일 기록한 3,915원이다. 체결강도는 7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66,917주, 총매도체결량은 221,11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4억2,713만, 거래량은 87만34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7(매도):4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백4십6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8십2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펜타곤 홍석,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전종서·김혜준과 한솥밥
서경스타TV·방송 2023.11.21 08:58:22가수 겸 배우 홍석이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21일 "홍석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석이 자신의 역량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한 홍석은 뛰어난 보컬 실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SNS 등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 드라마 '불새2020',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블루버스데이' 등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또 다른 가능성을 입증했다. 앤드마크는 강해림, 김소진, 김아현, 김종훈,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백진희, 신시아, 예원, 유유진, 이주빈, 이지민,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효민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서울대작전', '소울메이트', '우씨 왕후' 등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
엔하이픈 성훈, 겨울 남자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1 08:57:45그룹 엔하이픈(ENHYPEN) 성훈이 21일 오전 해외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고 있다. -
엔하이픈 희승, 두근거리는 눈맞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1 08:57:30그룹 엔하이픈(ENHYPEN) 희승이 21일 오전 해외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고 있다. -
엔하이픈 선우, 귀여운 아기 고양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1 08:57:10그룹 엔하이픈(ENHYPEN) 선우가 21일 오전 해외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고 있다. -
베이비몬스터, 日멤버 루카 비주얼 공개…YG '힙' 느껴지네
서경스타가요 2023.11.21 08:55:49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다섯 번째 멤버 루카의 비주얼이 공개됐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비주얼 필름 | 루카(BABYMONSTER - VISUAL FILM | RUKA)', '베이비몬스터 - 비주얼 포토 | 루카(BABYMONSTER - VISUAL PHOTO | RUKA)'를 게재했다. 치키타·아사·로라·파리타에 이어 다섯 번째다. 영상에서 레드 컬러의 헤어로 등장한 루카는 짙은 아우라로 남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블랙과 레드톤으로 매치한 스트릿 패션, 그 위를 장식한 화려한 은빛 액세서리를 착용했다. 일본인 멤버인 루카는 YG의 5년 차 연습생으로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 중 가장 오랜 기간 트레이닝 받아왔다. 타고난 끼는 물론 'YG표' 힙합 아이덴티티가 깃든 탄탄한 래핑,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까지 겸비해 일찌깜치 '올라운더'로서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는 오는 27일 0시(한국시간) 데뷔 디지털 싱글 '베터 업(BATTER UP)'을 발표하고 본격 글로벌 음악시장에 데뷔한다. 소속사는 '베터 업'에 대해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으로 이들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강렬한 힙합 음악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여섯 멤버는 특유의 '힙'한 에너지로 무장해 전 세계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 오늘 발표…현 의대 정원 2배 육박 가능성
산업바이오 2023.11.21 08:55:40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에 대한 각 대학 수요조사 결과를 오늘 발표한다. 21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의대 입학정원 수요조사 결과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2주간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2025~2030년 입시 입학정원 수요조사를 했다. 수요조사에서 각 대학이 밝힌 희망 수요를 취합하면 2025학년도 입시의 경우 2000명대 후반, 2030년엔 최대 4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당초 염두에 둔 1000명 안팎보다 훨씬 많은 숫자다.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묶여 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12일 오후 ‘13일 오전에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공지했다가 같은 날 밤 돌연 이를 연기했다. 언론에는 ‘확인 및 정리 시간이 더 필요하다. 이번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주말인 전날까지도 복지부는 수요조사 결과 발표 일정을 공지하지 않았다. 이날 수요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증원 추진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발표되는 규모는 의대들의 희망 사항일뿐 실제 증원 규모는 정부의 의학교육점검반 실사 등을 거쳐 확정된다.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의대 정원 확충을 반대해온 의사단체는 앞으로 반대 공세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의대생들과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단체인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25일 서울에서 임시총회를 열 계획이다. -
대신證 “진에어, 높아진 비용 구조 해결要…목표가 20%↓”
증권국내증시 2023.11.21 08:53:53대신증권(003540)이 진에어(272450)에 대해 비용 증가가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며 목표주가를 20% 하향했다. 21일 대신증권은 진에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 원에서 1만 6000원으로 내렸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진에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326억 원으로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정비비, 공항 관련비, 인건비 등의 변동비가 당사의 추정을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 대비 올해 3분기 동사의 국제선 공급량은 약 83.3%, 수송량은 90.2%를 기록했지만 정비비는 같은 기간 대비 177.5%, 인건비는 136.5% 올라 공급 및 수송량 감안 시 크게 증가했다”며 “4분기에도 국제선 여객 수요는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3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높아진 비용 구조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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