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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용 디지털타임스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에 재선임
사회피플 2025.04.23 15:15:12한국온라인신문협회(온신협)는 총회를 열고 박학용 회장(디지털타임스 대표·발행인)을 재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회장은 문화일보 경제산업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을 역임한 뒤 2018년부터 디지털타임스 대표를 맡고 있다. 부회장에는 신석호 동아닷컴 대표가, 감사에는 홍승완 헤럴드경제 디지털콘텐츠국장이 선임됐다. 집행이사에는 △고규대 이데일리 디지털미디어센터장 △김명수 매경닷컴 대표 △김민성 한국일보 혁신총괄 미디어전략부문장 △김영훈 중앙일보 모바일서비스총괄(상무) △김정근 경향신문 미디어전략실장 △신한수 서울경제 전략기획실 부국장 △정성진 조선일보 디지털뉴스에디터 △정종태 한경닷컴 대표가 선임됐다. 온신협은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닷컴, 디지털타임스, 머니투데이, 매경닷컴, 문화일보, 브릿지경제, 서울경제, 서울신문, 세계일보, 아시아경제, 아주경제, 이데일리, 전자신문인터넷,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경닷컴, 한국일보, 헤럴드경제 등 21개 중앙 언론사로 구성돼 있다. -
인천시 ‘제1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개최
사회전국 2025.04.23 15:14:45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3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제1회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관광·마이스(MICE, 회의·포상·컨벤션·전시회) 산업의 데이터 관리 및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자리다. 포럼은 관광·마이스 분야별 토의와 전문가 발제로 관광 및 마이스 산업의 데이터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이 수집한 관광 통계 데이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시각화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소개됐다.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방법과 정책적 활용 방안도 제시됐다. 특히 인천 마이스 행사에 대한 조사 연구 데이터 분석과 같은 다양한 지표들을 포럼에서 다루면서 인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 포럼은 이론적 논의에 그치지 않고, 재외동포웰컴센터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인천의 관광 및 마이스 관련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행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포럼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관광과 마이스 분야의 데이터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인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의 관광 및 마이스 산업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과 실질적인 전략을 도출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엔비디아 필요없다"…中, AI칩 자립 속도
국제정치·사회 2025.04.23 15:13:04중국 당국의 반도체 국산화 목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 강화 이후 자국 인공지능(AI) 칩을 활용한 추론 AI 모델을 고도화하고 효율성 확보에 주력하는 등 기술 자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의 AI 기업 아이플라이텍이 중국 화웨이의 AI칩만 이용해 훈련을 거친 추론 AI 모델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아이플라이텍은 이날 업그레이드된 추론 AI 모델 ‘싱훠X1’을 선보이면서 “국산 컴퓨팅 파워로 훈련한 자급자족 대규모언어모델(LLM)”이라며 “업그레이드를 거친 후 전반적인 성능이 오픈AI의 o1및 딥시크의 R1을 따라잡았다”고 밝혔다. 싱훠X1에 사용된 AI칩은 엔비디아의 ‘A100’를 대체하기 위해 화웨이가 내놓은 ‘910B’다. 아이플라이텍 설립자인 류칭펑 회장은 “910B 칩의 효율성은 지난해 말 엔비디아칩의 20% 수준에 그쳤지만 양사가 협력해 지금은 80%까지 끌어올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플라이텍과 화웨이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가 강화되던 지난해 6월 이후 AI 모델 공동 개발을 발표했다. 류 회장은 중국산 컴퓨팅 플랫폼만으로 LLM을 구축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컴퓨팅 파워에 대한 미국의 제한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중국의 엔비디아 칩 접근이 완전히 차단된다면 중국 내 인프라로 LLM을 구축한 아이플라이텍의 노력은 중국에 중요한 안전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에는 화웨이가 엔비디아의 AI 칩 H100 성능에 맞먹는 최신 AI 칩을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고객사에 대량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화웨이는 기존 910B 2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 910C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중국 맞춤형 AI 칩 H20 수출을 막으면서 화웨이가 그 빈자리를 채울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트댄스와 알리바바·텐센트 등 AI 컴퓨팅 파워 수요가 급증한 중국의 기술 기업들은 일찌감치 수십억 달러 규모의 H20칩을 비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미국 정부의 수출규제가 시행되기 직전에 엔비디아에 H20칩 약 100만 개를 급히 주문했다. 약 120억 달러어치 주문량이지만 규제 전 실제 수령한 것은 수십억 달러 상당에 그친다고 닛케이는 보도했다. -
"규제, 디지털 산업 성장 막아…정책 전환 필요"
산업IT 2025.04.23 15:12:35“규제 환경은 입법평가 결과와 전문가들의 지적에서 확인한 디지털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습니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인터넷기업협회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터넷기업협회는 이날 디지털산업과 규제에 대한 연속성 있는 데이터 축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2024 인터넷산업규제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에는 인터넷산업 현황, 전문가 인식조사, 주요 규제 동향, 제21대 국회 입법 경향 분석 등이 담겼다. 인터넷기업협회의 조사 결과 인터넷 산업 규제 관련 입법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제 21대 국회(2020년 6월~2024년 5월) 임기 동안 발의된 인터넷 규제 법안 총 492건 중 80%에 해당하는 법안이 임기 만료로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기업협회는 이들 법안이 전반적으로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 부족, 자율규제 활용의 미비, 행정편의주의적 접근 등 문제점이 두드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폐기된 법안의 평균 입법평가 점수는 22.7점에 그친 반면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평균 36.1점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 산업에 대한 규제 법안 22건이 발의됐지만 단 한 건도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체계정당성, 과잉금지, 산업이해 등 핵심 항목에서 플랫폼 관련 법안들의 평가 점수가 전반적으로 낮았다고 분석했다. 법안의 질적 수준은 임기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및 기술 이해도 항목의 평균 점수는 임기 전반기(2020년 6월~2022년 5월) 대비 후반기(2022년 6월~2024년 5월) 들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인터넷기업협회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국내 인터넷 플랫폼 산업이 규제와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위축효과’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10인의 학계 전문가들은 백서를 통해 “플랫폼 규제에는 명확한 철학과 목표가 결여돼 있으며, 주체와 방향성 없는 입법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전문가는 “플랫폼을 전제로 한 규제가 아니라, 플랫폼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선행된 규제는 산업을 위축시킬 수밖에 없다”며,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 비전을 통한 신뢰 회복 △산업 인식 전환과 새로운 정책 프레임 구축 △플랫폼의 중요성과 긍정적 이미지 확산 △기술 불안감 완화 및 혁신 공감대 형성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한승혜 연구위원은 “혁신 유도를 위해 입법 전문성을 강화하고 규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플랫폼의 사회·경제적 기여와 역할에 대해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져야 하고 입법 과정에서 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넷기업협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인터넷 산업 관련 7개 단체가 합동으로 대선정책 제안서를 만들어 각 정당에 전달한 상태"라며 “향후 대선후보들에게도 전달하고 산업 현안들을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인터넷 산업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국내 인터넷산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635조 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산업(금융보험업 제외)의 매출액이 1.1%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제조업(-2.5%)과 금융보험업(-11.5%)이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에도 인터넷산업은 높은 성장률을 유지했다. 고용 창출효과도 두드러졌다. 2023년 인터넷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13.5% 증가해 200만 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산업의 종사자 증가율은 0.9%에 그친 것과 대조된다. 같은 시기 제조업(-2.3%), 도소매업(-0.1%), 건설업(-1.7%) 등 대부분의 산업이 정체되거나 감소했다. 박 회장은 “통계를 통해 확인된 바와 같이 플랫폼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과 고용 창출을 통해 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
만두 비켜! 냉동 피자, 편의점 냉동식품 1위 등극
산업생활 2025.04.23 15:08:17냉동 피자가 편의점 냉동 간편식의 절대 강자인 만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서양식 식습관에 익숙한 MZ세대 위주로 가성비 있는 한 끼 식사를 찾는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최근 5년간 냉동 간편식의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올들어 이달 20일까지 냉동 피자가 28.1%를 기록하며 냉동 만두(27.2%)를 역전했다. 냉동 피자의 매출 비중은 2021년 17.9%로 냉동 간편식 중 가장 매출 비중이 낮았지만, 2022년 19.1%, 2024년 24.3%로 꾸준히 증가했다. 반면 국내 편의점이 생긴 1990년대 초창기부터 운영돼온 냉동 만두는 지난 30여 년간 꾸준한 수요를 보이며 냉동 간편식 매출 1위 자리를 지켰지만, 매출 비중은 점점 감소했다. 실제 2021년 37.7%이던 냉동 만두의 매출 비중은 올해 4월(20일 기준) 27.2%까지 쪼그라들었다. 이는 최근 밥 대신 간편한 식사를 찾는 1~2인 가구 수가 늘어난 데다 서양식 식문화에 익숙한 MZ세대에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맛과 용량의 냉동 피자가 꾸준히 출시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에어프라이어 등 냉동 식품의 풍미를 높이는 조리기구의 보급도 적잖은 역할을 했다. 최근 외식 물가와 배달 비용 인상의 영향으로 편의점의 가성비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냉동 피자의 강세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CU는 최근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를 콘셉트로 냉동 피자 브랜드 ‘피자 로드’를 론칭하고 ‘마라피뇨 피자(5900원, 200g)’ 등 1~2인분 소규격 프리미엄 피자 2종을 출시했다. 최서희 BGF리테일 HMR팀 MD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전문점 수준의 피자를 손쉽게 맛볼 수 있다는 강점으로 인해 냉동 피자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피자 전문점에서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의 피자를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선보여 매니아 층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위너스, 상한가 진입.. +29.87% ↑
증권News봇 2025.04.23 15:05:04오후 3시 5분 현재 위너스(479960)가 +29.87% 오른 22,650원(▲5,2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641억4,180만, 거래량은 791만1,79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위너스는 전일 하락(17,440원, ▼-120, -0.68%)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위너스는 상승 12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2.10%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47%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07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22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퓨얼셀(288620) +29.90%, 바이오스마트(038460) +29.87%, 옵티코어(380540) +15.6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제이린드버그, 플래그십 스토어 ‘클럽하우스 서울’ 오픈[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4.23 15:03:27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스포츠 브랜드 제이린드버그가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거점 매장) ‘클럽하우스 서울’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브랜드 철학인 브릿지(Bridge)를 중심으로 스포츠와 패션을 유연하게 연결하고, ‘Making a dent’라는 슬로건을 공간적으로 구현했다. ‘클럽하우스’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자유로운 에너지와 영감이 흐르는 커뮤니티의 허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998㎡ 규모로 전 세계 제이린드버그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매장은 ‘Kick, Throw, Dive’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층마다 다른 감각과 분위기를 구현했다. 이 외에도 매장 곳곳에는 브랜드 정신을 시각·청각·촉각적으로 전달하는 총 6점의 아트워크가 설치됐다. 스웨덴 숲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우드 오브제와 움직이는 로고 디스플레이 등은 공간의 몰입도를 높이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제이린드버그는 이 매장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철학을 공간으로 구현했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에너지와 커뮤니티 문화가 공존하는 몰입형 리테일 경험을 제공해 제이린드버그만의 독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
<코>시선에이아이, 상한가 진입.. +29.91% ↑
증권News봇 2025.04.23 15:01:04오후 3시 1분 현재 시선에이아이(340810)가 +29.91% 오른 4,930원(▲1,13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6억7,386만, 거래량은 58만6,12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시선에이아이는 전일 상승(3,795원, ▲170, +4.69%)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시선에이아이는 상승 17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2.63%였다. 이 기간 'IT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4.04%를 기록했다.현재 'IT 서비스업' 총 22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3개, 상승 종목은 111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티아이즈(372800) +29.99%, 버넥트(438700) +29.99%, 심플랫폼(444530) +13.7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음식료·담배업(0.49%↓)
증권News봇 2025.04.23 15:00:3623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56p(+1.33%) 상승한 725.68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비금속업(+3.80%), 일반전기전자업(+3.16%), 기계·장비업(+2.83%)이며, 약세업종은 기타 제조업(-1.31%), 오락·문화업(-0.87%), 음식료·담배업(-0.4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담배업이 54:4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56억, 기관은 23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9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골드앤에스(035290)가 30.00% 오른 520원을 기록 중이고, 옵트론텍(082210)(+29.99%), 아이티아이즈(372800)(+29.9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포바이포(389140)(-27.16%), 엑스페릭스(317770)(-22.36%), 에스에너지(095910)(-18.0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1051개, 하락종목은 55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52:48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1.65%↑)
증권News봇 2025.04.23 15:00:1723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22p(+1.54%) 상승한 2524.86로,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2.77%), 의료정밀업(+2.67%), 기계업(+2.65%)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1.20%), 전기가스업(-0.59%), 통신업(-0.5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4:26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5,99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953억, 외국인은 1,63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가온전선(000500)이 15.04% 오른 54,700원을 기록 중이고, 한미반도체(042700)(+14.62%), 제이준코스메틱(025620)(+13.4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성신양회우(004985)(-25.56%), 계룡건설(013580)(-21.57%), 태양금속(004100)(-17.4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22개, 하락종목은 26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근로자의 날' 기업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선물 1위는?
산업생활 2025.04.23 14:58:03KT알파(대표 박승표)의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발송 서비스인 ‘기프티쇼 비즈’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업 담당자가 선택한 임직원 대상 인기 선물을 23일 공개했다. 1위는 스타벅스 커피 및 디저트 상품권이다. 기프티쇼 비즈에 따르면 작년 4월 30일 기업들의 모바일 상품권 발송량은 4월 1일부터 5월 1일까지 한 달 간 일평균 발송량 대비 약 70% 증가했다. 근로자의 날 하루 전날인 4월 30일에 모바일 상품권 발송량이 급증하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 판매 금액 역시 167% 급증했다. 기프티쇼 비즈는 임직원 복지 쿠폰 발송, 보험·렌탈 구매 사은품, 프로모션·이벤트 경품 발송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기업들은 임직원 복지 목적으로 명절, 생일, 창립기념일 등에 선물을 제공하는데, 휴대전화번호만 알면 빠르고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어 실물 선물 대신 모바일 상품권으로 대체하고 있는 추세다. 근로자의 날에 맞춰 가장 많이 발송된 상품은 △스타벅스 커피 및 디저트(36.4%) △신세계 및 이마트 상품권(11.1%)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8.9%) △GS25 및 CU 편의점 금액권(8.1%) △메가MGC커피(6.5%)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모바일 선물의 대표격인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백화점 및 마트, 편의점 상품권과 같은 현금성 쿠폰은 금액 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실용성 덕분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 및 이마트 상품권’은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금액대가 약 40%를 차지하며 가장 발송량이 많았고, ‘편의점 금액권’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은 5000원 미만 금액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경기 불황 및 고물가 현상이 기업의 복지 예산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대안으로 떠오른 상품도 있다. 스타벅스 커피 쿠폰의 발송량이 소폭 감소한 대신, 메가MGC커피 쿠폰이 전년 대비 100배 이상 증가하며 인기 상품 순위에 올랐다. 기프티쇼 비즈는 올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스타벅스 e카드, 배달의 민족, 신세계 백화점 등 인기 상품권 최대 8%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기프티쇼 비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철규 의원 아들 이어 며느리도 '대마 양성'
사회사회일반 2025.04.23 14:54:13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에 이어 며느리도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의원의 아들은 23일 대마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이 의원의 며느리에게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경찰은 며느리의 경우 혐의가 미약하다고 판단해 영장을 별도로 신청하지는 않았다. 아들 이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은 이후 그가 대마를 흡연하거나 섭취했는지를 함께 수사해왔다. 이씨의 모발은 앞서 국과수 검사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8일 경찰의 신청을 받아 이씨와 공범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날 심문 결과를 토대로 이씨 등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GC녹십자, 태국에 독감백신 최대물량 수출
문화·스포츠헬스 2025.04.23 14:51:52GC녹십자가 태국에 사상 최대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출한다. GC녹십자는 독감 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 국영 제약사 GPO와 질병통제국(DDC)에 총 594만 도즈(1회분)의 물량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태국 수출을 시작한 이후 최대규모다. 이로써 누적 수주량도 1500만 도즈를 돌파하게 됐다. 태국은 남·북반구에 걸친 지리적 위치로 인해 세계보건기구(WHO)의 독감백신 접종 지침을 모두 적용 받는 국가로, 연중 지속적으로 독감백신 공급이 필요한 시장이다. 지씨플루는 현재 63개국에 수출되며 글로벌 대표 독감백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WHO 산하 국제기구의 최대 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누적 생산량이 3억 도즈를 넘어섰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백신 수출 지원 및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행정지원에 힘입어 해외 수출계약 체결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오랜 기간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씨플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sedaily.com -
경영난 보잉, 디지털 항공 부문 15조원에 판다
국제기업 2025.04.23 14:51:17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디지털 항공 사업 부문 일부를 105억 5000만 달러(약 15조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2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보잉은 디지털 항공 사업 4개 부문을 사모펀드 운용사 토마 브라보에 매각한다. 조종사에게 항법 차트와 정보를 제공하는 예페센, 비행 계획과 날씨 모니터링을 돕는 포플라이트, 에어데이터, 오즈런웨이즈 등이 매각 대상이다. 올 연말까지 거래는 완료될 계획이며 전액 현금으로 이뤄진다. 다만 항공기 유지 보수, 진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디지털 역량은 유지할 것이라는 게 보잉 측 설명이다. 운용자산이 1790억 달러에 이르는 토마 브라보는 소프트웨어 부문에 주로 투자해온 사모 운용사로 알려진다. 이번 인수에서는 60억 달러 이상의 자본금과 함께 약 40억 달러의 대출을 동원할 것으로 알려진다. 보잉이 자산 매각에 나서는 것은 심각한 경영난 해소를 위해서다. 보잉은 2018년과 2019년 737 맥스 기종이 치명적인 추락 사고를 내면서 안전과 품질 문제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근로자 파업까지 겹쳐 항공기 생산이 약 두 달간 중단되는 일까지 발생했다. 지난해 10월 회사는 자금 마련을 위해 자사주 등 190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도 단행했다. 켈리 오트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매각으로 회사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대차대조표를 보완하며 투자 등급을 우선시하는 보잉 전략의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
음주운전 뒤 달아나 술 마시는 '술타기' 6월부터 처벌
사회사회일반 2025.04.23 14:50:036월부터 음주운전 후 달아나 술을 마시는 이른바 ‘술타기’도 처벌한다. 서울경찰청은 6월 4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음주 사고 후 도주한 뒤 술을 추가로 마셔 음주 측정을 어렵게 하는 이른바 '술타기'에 대한 처벌이 이뤄진다고 23일 밝혔다. 술타기 수법으로 경찰의 음주 측정을 방해하면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따라 5년간 4번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거나 사망 등 중대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에 대해선 차량을 압수하고 구속 수사도 우선 검토한다고 했다. 서울 경찰은 지난해에만 41대의 상습 음주운전 차량을 압수했으며, 지난달에도 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주차장 시설물을 들이받은 음주운전자의 차량을 압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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