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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더즌, 상한가 진입.. +29.93% ↑
증권News봇 2025.04.23 12:38:51오후 12시 38분 현재 더즌(462860)이 +29.93% 오른 3,950원(▲9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03억2,322만, 거래량은 836만80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더즌은 전일 하락(3,040원, ▼-330, -9.79%)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더즌은 상승 11회, 하락 1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0%였다. 이 기간 '통신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89%를 기록했다.현재 '통신업' 총 10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포바인(115310) +2.03%, 한네트(052600) +1.08%, 케이엘넷(039420) +0.3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61%↓)
증권News봇 2025.04.23 12:30:2023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85p(+0.96%) 상승한 722.97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비금속업(+3.00%), 일반전기전자업(+2.59%), 기계·장비업(+2.17%)이며, 약세업종은 기타 제조업(-1.33%), 오락·문화업(-0.95%), 출판·매체복제업(-0.6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410억, 기관은 8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2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옵트론텍(082210)이 29.99% 오른 1,825원을 기록 중이고, 삼륭물산(014970)(+29.95%), 지엘팜텍(204840)(+29.9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엑스페릭스(317770)(-19.37%),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16.72%), 포바이포(389140)(-15.7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1026개, 하락종목은 59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1.51%↑)
증권News봇 2025.04.23 12:30:1123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76p(+1.48%) 상승한 2523.40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업(+2.60%), 전기전자업(+2.56%), 의료정밀업(+2.38%)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71%), 비금속광물업(-0.54%), 종이목재업(-0.2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2:2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42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782억, 외국인은 1,02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이 27.54% 오른 8,800원을 기록 중이고, 대원전선우(006345)(+24.39%), 가온전선(000500)(+13.1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성신양회우(004985)(-21.29%), 계룡건설(013580)(-16.93%), 흥국화재우(000545)(-16.2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01개, 하락종목은 27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조태열 "미중 '제로섬 게임' 바라지 않아"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4.23 12:26:22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3일 “미중 전략경쟁이 제로섬 게임으로 발전하는 상황을 바라는 나라는 없다”며 "우리의 대중 관여는 여러 측면에서 미국의 이해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23일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아산플래넘 2025 축사에서 “역내 그 어떤 나라도 미국과 중국 중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국에 대한 관여는 21세기 강대국 간 전쟁의 방지라는 목표에도 더욱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중 전략경쟁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동맹인 한국이 중국과 맞서기보다는 대중관계도 부드럽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무제한적인 제로섬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공동의 번영을 창출할 수 있다는 바로 그 믿음이 다자 무역 체제를 뒷받침했으며, 한국의 수출 주도형 성장의 기반이 됐다"며 "그러나 이러한 기존 질서에 균열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이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대중관계와 관련해선 "남중국해, 서해 문제와 같이 견해차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허심탄회하게 우리의 입장을 개진하고 이견을 제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커트 캠벨은 이날 기조연설을 맡아 “한국이 주요 7개국(G7)과 쿼드(인도·호주·일본·미국의 안보 협의체)에 포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은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을 위해 냉전 시대만큼 핵 억지를 약속해야 아시아의 핵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투자를 늘리는 게 좋을 것"이라며 조선업을 거론하기도 했다. 한미 관세 협정에서 "조선 분야 협상을 채널로 삼아 다른 분야로 확대하면 큰 도움이 되고 방향이 잡힐 것"이라는 조언이다. 그는 또 "주요 동맹국인 일본과 한국이 미국의 핵무기 관련 의사결정에 더 많이 참여해야 한다"면서 "저항이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조치는 아시아 전역의 핵 확산 방지에 필수"라고 강조했다. -
스위프트 제치고 女 '최연소 억만장자'…30세 그녀, 누구?
국제인물·화제 2025.04.23 12:19:14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를 제치고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가 된 인물이 화제다. 인공지능(AI) 기업 ‘스케일AI’의 공동 창업자 루시 궈(30)가 그 주인공이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궈는 2016년 21세의 나이로 알렉산드로 왕과 함께 설립한 스케일AI에서 약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2억달러(약 1조7100억 원)이다. 이후 그가 세운 두 번째 스타트업 ‘패시스’의 지분 4900만 달러(약 700억 원)를 포함하면 궈의 총자산은 12억5000만 달러(약 1조7800억 원)에 달한다. 중국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궈는 중학생 시절부터 코딩을 시작했으며 카네기멜런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중퇴한 후 쿼라와 스냅챗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일하다 그곳에서 만난 왕과 스케일AI를 설립했다. 스케일AI는 AI 학습용 데이터에 라벨을 붙이는 작업으로 시작해 현재 우크라이나 위성 이미지 분석, 오픈AI의 챗GPT 훈련 지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그러나 2018년 회사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차이로 궈는 회사를 떠났다. 스케일AI는 현재 기업가치 250억 달러(약 35조 원)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까지 주주들과 투자자들 사이 지분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공개 매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궈는 ‘패시스’를 창업하고 체조선수 올리비아 던, 농구 선수 샤킬 오닐, DJ 카이고 등 유명 인사들과 계약을 맺었다. 패시스는 메리 미커의 본드캐피털 등으로부터 5000만 달러를 투자받았으며 현재 기업 가치는 1억5000만 달러(약 2143억 원)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40세 미만 여성 자수성가 억만장자는 궈를 포함해 6명에 불과하다. 여성 억만장자 1위 등극에 대해 궈는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게 서류상으로만 존재할 뿐이라 조금은 황당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작년 기준 스위프트의 총자산은 11억 달러(약 1조5714억 원)에 달한다. -
‘세계 '톱10’ 사라졌지만 ‘메이저’ 조 편성은 특급 대우…‘유해란 vs 티띠꾼’ ‘고진영 vs 헨더슨’ ‘윤이나 vs 야마시타’ ‘양희영 vs 리디아 고’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4.23 12:08:59이번 주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10’에서 한국여자골퍼들이 사라졌다. 지난 주 유일하게 세계 ‘톱10’ 자리를 지켰던 유해란이 9위에서 이번 주 12위로 3계단 물러났기 때문이다. 한국여자골퍼가 세계랭킹 톱10에 한 명도 오르지 못한 것은 2006년 6월 이후 처음이다. 국내 골프팬으로서는 너무 낯선 상황이지만 그래도 한국여자골퍼들의 높은 위상은 여전하다.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드의 더 클럽 앳 칼튼 우즈 니클라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리는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 조 편성만 보더라도 한국 여자골퍼들은 여전히 특급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직 톱10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유해란은 대회 첫 날 세계 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올해 티띠꾼은 CME 글로브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한 명의 동반 선수는 옛 세계 1위 쩡야니(대만)다.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세계 11위 고진영은 브룩 헨더슨(캐나다), 사소 유카(일본)와 같은 조로 편성됐다. 사소 유카는 세계 24위, 헨더슨은 세계 36위다. 기대주 윤이나도 서서히 세계 톱랭커 대접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 윤이나의 동반 파트너는 신인 왕을 다툴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선배’ 최혜진이다. 세계랭킹 순서는 야마시타 14위, 윤이나 21위 그리고 최혜진 47위 순이다. 세계랭킹 16위로 한국 선수 중 세 번째로 높은 양희영의 대회 첫 날 맞대결 상대들도 만만치 않다.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세계 7위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함께 우승을 향해 샷 대결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난히 ‘한일전’ 조 편성이 많다. 임진희는 이와이 아키에, 리니아 스트롬(스웨덴)과 한 조로 편성됐고 김효주는 사이고 마오(일본), 스테파니 키리아코(호주)와 같이 묶였다.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릴리아 부(미국),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함께 샷 대결을 벌인다. -
[정오 시황] 코스닥 723.21, 상승세(▲7.09, +0.99%) 지속
증권News봇 2025.04.23 12:00:48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09p(+0.99%) 오른 723.21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425억, 기관은 9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3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통신업(+3.90%), 비금속업(+2.77%), 일반전기전자업(+2.42%)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1.34%), 오락·문화업(-0.94%), 출판·매체복제업(-0.60%)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옵트론텍(082210)이 29.99% 오른 1,825원을 기록 중이고, 삼륭물산(014970)(+29.95%), 지엘팜텍(204840)(+29.9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엑스페릭스(317770)(-19.06%),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18.56%), 에스에너지(095910)(-16.2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026개, 하락종목은 58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60%↓)
증권News봇 2025.04.23 12:00:402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11p(+0.99%) 상승한 723.23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통신업(+3.62%), 비금속업(+2.74%), 일반전기전자업(+2.43%)이며, 약세업종은 기타 제조업(-1.35%), 오락·문화업(-0.93%), 출판·매체복제업(-0.6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425억, 기관은 9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3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옵트론텍(082210)이 29.99% 오른 1,825원을 기록 중이고, 삼륭물산(014970)(+29.95%), 지엘팜텍(204840)(+29.9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엑스페릭스(317770)(-19.06%),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18.56%), 에스에너지(095910)(-16.2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026개, 하락종목은 58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521.94, 상승세(▲35.30, +1.42%) 지속
증권News봇 2025.04.23 12:00:31코스피시장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30p(+1.42%) 오른 2521.94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04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374억, 외국인은 1,03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2.68%), 전기전자업(+2.53%), 의료정밀업(+2.42%)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0.60%), 비금속광물업(-0.53%), 종이목재업(-0.28%)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이 26.96% 오른 8,760원을 기록 중이고, 대원전선우(006345)(+26.56%), LG헬로비전(037560)(+15.3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성신양회우(004985)(-21.29%), 계룡건설(013580)(-17.09%), 흥국화재우(000545)(-15.5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04개, 하락종목은 2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1.32%↑)
증권News봇 2025.04.23 12:00:202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44p(+1.43%) 상승한 2522.08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2.68%), 전기전자업(+2.56%), 의료정밀업(+2.41%)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61%), 비금속광물업(-0.56%), 종이목재업(-0.2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1:2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04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374억, 외국인은 1,03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제이준코스메틱(025620)이 26.96% 오른 8,760원을 기록 중이고, 대원전선우(006345)(+26.56%), LG헬로비전(037560)(+15.8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성신양회우(004985)(-20.30%), 계룡건설(013580)(-17.41%), 흥국화재우(000545)(-15.8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02개, 하락종목은 28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수입 결제 대금 지급 및 환차익실현에…외화예금 2개월 연속 1000억불 아래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4.23 12:00:00미 달러화와 유로화 예금이 일제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화로 치른 수입 대금이 늘었고 유로화 급등에 거주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3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969억 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월말에 비해 15억 9000만 달러 감소하면서 두 달 연속 1000억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외화 예금이 감소한 것은 기업을 중심으로 달러화 예금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달러화는 845억 2000만 달러에서 830억 9000만 달러로 14억 2000만 달러 쪼그라 들었다. 한은은 “달러화 예금은 해외직접투자 및 수입결제대금 지급 등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유로화 예금은 41억 6000만 달러에서 41억 1000만 달러로 5000만 달러 줄었다. 원·유로 환율 상승에 따른 거주자 차익실현 영향이 컸다. 2월 말 원·유로 환율은 1497원에서 지난달 말 1587.9원으로 90.9원이나 폭등했다. 엔화예금은 77억 6000만 달러에서 78억 7000만 달러로 1억 1000만 달러 늘었다. 일부 기업의 엔화 수령 배당금 일시 예치에 따른 증가다. 원화에 비해 상대 통화 가치가 뛰면서 예금 감소세는 4월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 매도 자금이 엔화나 유로화 등 다른 안전자산으로 쏠리면서 이들 통화가치가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
정부, 카카오모빌 손잡고 개발자에 ‘길찾기 기술’ 제공한다
산업IT 2025.04.23 12:00:00국내 개발자들이 다양한 지도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카카오모빌리티의 길찾기 개발도구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의 길찾기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5종과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개발자와 스타트업에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발자들이 배달, 세탁, 전기차 충전소, 주유소 등 지도 검색과 교통약자 지원, 응급상황 대응 등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개발도구, 즉 API와 SDK를 기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쓸 수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이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개발도구는 ‘자동차·도보·자전거 길찾기’, ‘다중 경유지·출발지·목적지 길찾기’, ‘미래 운행 정보 길찾기’ 등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직접 자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API보다 약 2배 많은 무료 호출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맺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만들어진 디지털 서비스다. 홍수 발생 시 내비게이션을 통해 침수 위험구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홍수 위험 알림 서비스’, 의약품 수급 문제를 해결을 위한 ‘스마트 교품 서비스’, 빈대 확산 대응을 위한 ‘빈대 지도’ 등이 대표적 성과다. 엄열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현안 문제를 민간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민간의 기술 역량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융위 “지속가능성 공시 주요국 동향 살필 것…스코프3 충분한 유예기간 부여”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4.23 12:00:00금융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중 발표가 예고된 ‘ESG 공시 로드맵’ 마련을 앞두고 최근 지속가능성 관련 규제 완화 방향으로 기조가 변화한 주요국 동향을 살피며 공시기준과 공시 로드맵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ESG금융추진단 5차 회의를 열고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의 비중이 높다는 산업구조 특징 등을 고려할 때 공시기준과 로드맵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지속하되 주요국 동향을 좀 더 보아가며 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SG 금융추진단은 기업·투자자, 학계·전문가, 유관기관과 함께 ESG 공시-평가-투자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년 2월 구성된 회의체다. 김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유럽연합의 역외기업에 대한 공시 의무화 시기가 2029년인 점 등을 고려하여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정보제공 필요성이 높은 기업들의 최초 공시 시행시기를 논의해나갈 예정”이라며 “스코프3는 EU·일본 등 사례, 기업 준비상황을 감안하여 충분한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일정 부분 추정을 허용하는 등 기업 부담을 경감하면서도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부 공시기준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회의에서는 EU 집행위원회(EC)에서 올 2월 발표한 옴니버스 패키지 방안 내용이 공유됐다. 지속가능성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옴니버스 패키지는 지속가능성 공시 적용 대상을 축소(1000명 이하 기업 공시 면제)하고, 공시시점을 단계적으로 유예하며, 추가적으로 공시기준 간소화도 검토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일본도 2027년부터 프라임시장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3조 엔 이상의 기업부터 공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향의 일정을 검토 중이며, 그 외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상당수의 주요국에서는 아직 공시 제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한국회계기준원은 공시범위와 관련해서는 연결기준으로 공시하도록 하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재무적 중요성에 따라 판단해 재무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자회사는 공시범위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스코프3도 정보유용성 및 국제정합성, 기업의 부담을 고려하여 일정 기간 공시를 유예하고 데이터 측정이 어려운 경우 추정을 허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KSSB는 향후 의결을 거쳐 최종 공시기준을 발표하고, 공시기준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자료와 주요질의응답 등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EU 등 주요국의 공시관련 동향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공시기준과 로드맵을 검토·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힘 “李선거법, 전합 회부는 당연…신속 판결해야”
사회사회일반 2025.04.23 11:55:44국민의힘은 23일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곧바로 심리에 돌입한 것을 두고 “당연한 절차”라며 신속한 판결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전합 회부에 매우 이례적이라며 사법부 겁박에 시동을 건다”면서 “반협박이다. 사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정치의 시간표와 사법부의 시간표가 각각 돌아가는 것이 삼권분립”이라며 “대법원은 파기자판(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하면서 사건을 돌려보내지 않고 직접 판결하는 것)을 통해 유죄인지 무죄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사법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며 “대법원은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로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임을 증명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대법이 국민적 관심사와 사회적 파급효과를 감안해 이 후보 사건을 대선 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사실상 드러낸 것”이라며 “선거에서의 허위사실 유포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원합의체 판결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사법적 중립성과 공정성 차원에서도 늦었지만 최선을 다해 빨리 판결을 내려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를 향해서도 “아무리 지지율 1위를 달려도 8개 사건과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동시에 받는 이 후보는 법원과 유세현장을 수시로 오가야 하는 처지”라며 “‘법꾸라지’ 행보를 멈추고 성실히 재판에 임하라”고 압박했다.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 후보가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이후 또는 당선 후 대법원 판결이 나올 경우 그 결과가 어떻든 간에 공정성에 대한 의심은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직전 혹은 선거운동 기간 중 선고가 이뤄질 경우 판결이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국민은 결과에 승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윤 의원은 “민주당 입장에서도 5월 3일을 넘기면 황금연휴로 인해 대체 후보를 준비할 시간이 매우 부족해진다”며 “대법원은 이러한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깊이 인식하고 반드시 5월 3일 이전에 판결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수영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대법원이 파기자판까지는 몰라도 파기환송은 대선 전에 할 수도 있게 된 것”이라며 “제대로 그리고 신속히 판단해 대선 전에 이재명의 죄상이 낱낱이 드러나고 상응한 처벌을 받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파기자판까지 나오면 금상첨화지만 유죄취지 파기환송만 나와도 유권자들이 합리적 선택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대북 전단 살포 시도 납북자단체…저지하려는 민통선 주민
사회사회일반 2025.04.23 11:54:14경기 파주시 민통선 마을 주민들이 23일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 전단 살포를 저지하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임진각에 몰려와 일대를 둘러싸고 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이날 납북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비닐 소식지 다발(무게 2kg 이하)을 헬륨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낼 계획이었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이를 연기했다. 파주=오승현 기자 2025.04.23 최성룡(오른쪽)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23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에서 대북 전단 살포를 만류하는 경기도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단체는 이날 납북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비닐 소식지 다발(무게 2kg 이하)을 헬륨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낼 계획이었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이를 연기했다. 파주=오승현 기자 2025.04.23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23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에서 북한에 보낼 대북 전단의 무게를 측정해 보이고 있다. 단체는 이날 납북피해자 6명의 사진과 설명이 담긴 비닐 소식지 다발(무게 2kg 이하)을 헬륨풍선에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낼 계획이었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이를 연기했다. 파주=오승현 기자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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