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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호북성 이창 공장 준공…수산화칼륨 생산능력 확충
산업기업 2025.04.21 09:40:41칼륨계 화학제품 전문 기업인 유니드(014830)가 중국 호북성 이창에서 신규 수산화칼륨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화영 유니드 회장, 정의승 부회장 등 핵심 경영진과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중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창 공장은 총 18만 톤 규모의 수산화칼륨 생산 프로젝트다. 유니드는 총 2300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1차 라인은 9만 톤 규모로 올해 1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2차 라인은 2027년까지 추가 9만 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유니드는 이창 공장을 통해 기존 32만 톤의 중국 내 수산화칼륨 생산능력을 내년 올해 41만 톤, 2027년 50만 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니드는 중국 내륙 생산 거점 확보를 통해 현지 내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전략이다. 이우일 유니드 대표는 “이창 공장 준공은 유니드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1차 라인의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추가 증설도 차질 없이 진행해 중국 시장 내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수주…공사비 1조 규모[집슐랭]
부동산분양 2025.04.21 09:40:24삼성물산이 공사비 1조 원 규모의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21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 주민대표는 지난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이 같은 안건을 가결했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85번지 일대 12만 163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6층, 총 21개동, 28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참여하며, 공사비는 약 1조 1945억 원 규모다.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가 정차하는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위치해 있고, 장곡초·장위초·광운중·남대문중 등 학군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우이천과 오동근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녹지 인프라가 구축돼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삼위일체를 뜻하는 트리티니(Trinity)와 독일어로 중심을 의미하는 젠트룸(ZENTRUM)을 결합한 ‘래미안 트리젠트’를 제안했다. 단지는 기본 정비계획안의 31개 동으로 21개 동으로 줄여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다. 총 2801가구의 약 47%인 1318가구에서 북한산·아차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중심에는 장위 최고 높이인 150m, 3 개의 랜드마크 동을 배치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랜드마크 동에 조성되는 3개의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강북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 라운지와 게스트 하우스 등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강북 지역에서 가장 넓은 1만 4909㎡(약 4500평)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수영장·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장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물산은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장위1구역, 장위5구역 재개발 단지를 준공한 바 있다. 향후 ‘월계시영’ 재건축과 신규 공공재개발 등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서울 노원구 대규모 정비사업의 추가 수주에도 적극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
"배출권 유상할당 50%로 올리면 제조업 전기요금 年 5조 급증"
산업기업 2025.04.21 09:39:58정부가 발전사업자에게 할당한 배출권 중 일정 비율을 경매로 판매하는 유상할당 비율을 현행 10%에서 50%로 올리면 제조업 전기요금이 연간 약 5조 원 늘어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칫 제조업 경쟁력 악화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유상할당 비율의 점진적 확대와 전기요금 완화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1일 신동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에 의뢰한 ‘배출권 거래제의 전기요금 인상 효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에서 발전 부문의 유상할당 비율을 현행 10%에서 대폭 상향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내년부터 적용할 유상할당 비율은 올 상반기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 계획에서 제시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발전부문 유상할당 비율을 25~50%로 인상하면 철강, 자동차, 석유화학 등 에너지 집약 업종별로 1000억~5000억 원의 원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예를 들어 발전부문에 대한 50% 유상할당과 배출권 가격이 3만 원을 가정할 때 제조업 전기요금은 연간 약 5조 원 상승한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통신 5492억 원 △화학 4160억 원 △1차 금속 3094억 원 △자동차 1786억 원이다. 보고서는 발전부문 유상할당 비율의 대폭 상향이 아닌 점진적 상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배출권거래제 의무 참여하는 기업은 부족한 배출권을 구매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발전부문의 유상할당 비율 확대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까지 감내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고서는 “유상으로 할당된 배출권에 대한 경매수익은 기후대응기금주의 재원으로 활용되는데 소규모·단기성 사업에 활용돼 온실가스 배출저감 효과가 낮다는 문제 제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유상할당 비율을 상향하기에 앞서 선결돼야 하는 과제를 해소하지 않으면 제조업 경쟁력 약화 등 부작용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배출권거래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제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사례를 보면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탈퇴할 수 있고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해 매년 성과를 보고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국내 생산 촉진 세제 등 제도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해 기업들의 감축 이행을 유인하고 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미국은 관세조치로 주요국 제조업 공급망을 내재화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위협받고 있다”며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탄력적인 기후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인사]외교부
사회피플 2025.04.21 09:39:47◇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정기홍 △아프리카중동국장 정광용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조수진 -
경찰 "봉천동 화재, 방화범 추적중…농약살포기 사용 추정"
사회사회일반 2025.04.21 09:39:40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화재 원인을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 21일 경찰은 불을 낸 유력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중이다. 경찰은 "방화 도구는 농약살포기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17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21층 규모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했으며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밖에 9명은 연기흡입, 호흡 곤란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로 재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원 153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해 불을 진화 중이다. 불은 오전 9시 15분쯤 초진된 상태다. -
<코>컴퍼니케이,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04.21 09:38:36오전 9시 38분 현재 컴퍼니케이(307930)가 +30.00% 오른 7,540원(▲1,74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76억4,354만, 거래량은 406만4,63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컴퍼니케이는 전일 상승(5,800원, ▲400, +7.41%)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컴퍼니케이는 상승 14회, 하락 14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6.69%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30%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2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5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우IB(293580) +22.62%, 메이슨캐피탈(021880) +17.69%, 스톤브릿지벤처스(330730) +11.6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펜 모양 독극물 주입기, 치명적 바이러스…1960년대부터 개발[북한은 지금]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4.21 09:36:37북한이 생물무기 프로그램을 최소 1960년대부터 운영해 온 것으로 분석됐다. 생물무기는 인간 또는 동식물을 사망시키거나 피해를 가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병원성 물질을 사용하는 것으로, 화학무기 및 핵무기와 함께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된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16일(현지시간) '2025 군비통제·비확산·군축 합의와 약속의 준수·이행' 연례 보고서에서 "미국은 북한이 생물무기(BW)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물무기금지협약(BWC) 제1조 및 제2조에 따른 의무를 위반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1975년 발효된 BWC는 협약 당사국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방적, 보호적 또는 기타 평화적 목적에 정당화될 수 없는 유형과 양의 미생물 또는 기타 생물무기 물질이나 독소를 개발, 생산, 비축, 취득 또는 보유하지 않도록 규정한다. 2024년 기준 우리나라와 북한을 포함해 187개국이 가입돼 있다. 생물무기에는 페스트균·탄저균 등 세균, 에볼라·천연두 등 바이러스, 보툴리늄 등의 독소, 이밖에 폭탄·미사일·분무기 등 장치·장비 등이 포함된다. BWC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생화학 무기의 잔혹함을 목격한 주요국들이 참여해 만들어졌다. 미국, 영국, 일본, 소련 등은 1차 세계대전을 전후해 세균의 무기화에 착수했고 미국·영국 등은 2차 대전을 전후로 상당한 양의 세균 무기를 비축했지만 1950~1960년대에 폐기한 바 있다. 보고서는 북한의 생물무기 보유 시점은 "최소 1960년대 이후"라고 명시했다. 특히 생물무기에 쓰이는 물질인 세균, 바이러스, 독소를 생산할 기술적 능력 보유 배경을 "군사적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보고서와 마찬가지로 "북한이 북한 국가과학원과 다른 출처에서 보고된 ‘유전자 가위(CRISPR)’ 같은 기술들을 활용해 생물학적 제품을 유전적으로 조작할 역량을 보유했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유전자 조작을 통한 생물무기 제조의 역량 내지 잠재력을 갖췄다는 미국의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고서는 또 "북한은 분사기나 독극물 펜 주입 장치 같은 비(非)재래식 시스템을 통해 생물무기 물질을 무기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북한은 이를 화학무기 사용 수단으로 활용해왔으며, 생물무기 물질을 은밀히 운반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생물무기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생명공학 기술 및 전통적 무기 생산 인프라를 유지하고 있으며, (군사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이중용도 과학 분야에서 다른 나라와의 협력이나 생물학적 장비 및 물질 구매를 통해 능력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코>더즌,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04.21 09:36:35오전 9시 36분 현재 더즌(462860)이 +30.00% 오른 3,705원(▲85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89억8,799만, 거래량은 265만81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더즌은 전일 상승(8,540원, ▲330, +4.02%)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더즌은 상승 10회, 하락 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0%였다. 이 기간 '통신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10%를 기록했다.현재 '통신업' 총 10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이스정보통신(036800) +2.37%, 인포바인(115310) +2.10%, 한네트(052600) +1.6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현대차·기아, 레드닷 디자인 7관왕…EV3 최우수상
산업산업일반 2025.04.21 09:36:04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2025 레드 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6개 등 7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기아 EV3는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현대차 아이오닉 9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스마트 택시 표시등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E-pit(이-피트) 초고속 충전기 △픽셀 비상 망치 앤 커터(Pixel Safety Hammer & Cutter) 등 6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 특히 EV3는 16일 세계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면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EV3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단단한 인상의 차체와 역동적인 루프라인 등이 조화롭게 대비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기아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권영세 "국회 세종시대 열겠다…여의도 부지는 국민 환원"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4.21 09:33:37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지난 총선에서 약속한 대로 낡은 정치의 상징이 돼버린 여의도 국회 시대를 끝내고 국회 세종 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개헌을 비롯해서 많은 시대적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이제 물리적, 공간적 개혁까지 함께 추진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총선에서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세종 이전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권 위원장은 “소위 여의도 언어로 통칭되는 50년의 정치 문법을 과감하게 끝내야 한다”며 “국회의 세종 완전 이전은 단순히 공간을 옮기는 차원이 아니다. 정치의 중심을 지방으로 옮겨 국토 균형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고 효율적 국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정치 질서를 열겠다는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이 결단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겠다”며 “여의도 국회 부지는 국민께 온전히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권 위원장은 또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민환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그 혜택을 직접 누리도록 국민과 함께 제대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마찬가지로 세종 제2집무실을 국민께 약속드린 바 있다”며 “그동안 우리는 법률과 예산으로 이를 뒷받침해 왔으며 향후 대통령 집무실 세종 완전 이전까지 염두에 두고 여러 가지 준비해왔다”고 부연했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충청권 표심을 겨냥해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 완전 이전을 공약하자 국민의힘도 맞불을 놓았다는 분석이다. -
넥슨재단, 푸르메재단 걷기 행사에 1억원 후원…장애어린이 치료 지원
산업IT 2025.04.21 09:32:12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넥슨과 함께하는 2025 푸르메워크 남산’ 대회에 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넥슨이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게임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 ‘넥슨 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이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자사 22개 게임에서 넥슨 히어로 패키지를 판매했다. 판매액 33억 4900만 원에 추가 후원금을 더해 총 34억 원을 넥슨재단의 어린이의료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했다. 19일 열린 푸르메워크 남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걷기 대회다. 장애인·비장애인이 같이 걸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고 이동이 편리한 무장애 코스를 운영했다. 대회 참가비는 전액 장애어린이 재활치료기금으로 기부된다. 이번 대회는 넥슨이 건립 기금을 후원할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환아 가족과 넥슨 임직원·게임 이용자, 푸르메재단 임직원·홍보대사, 기부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유저분들이 게임 안팎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2016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이후 매년 기금을 지원하면서 안정적인 병원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로봇 특화 재활치료 확대’, ‘작업치료 및 특수 치료 활성화’, ‘통합예약관리 시스템 구축’, ‘청소년 재활치료실 설립’ ‘장애아동 보호자 교육 및 심리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후원했고 올해까지 운영기금으로 총 31억 원을 기부했다. -
공장 재가동 앞둔 석포제련소 ‘리-스타트’ 선포
사회전국 2025.04.21 09:31:15영풍 석포제련소는 조업정지 기간을 마무리하며 환경·안전·사람·지역을 핵심 가치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는 ‘Re-Start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선포식에는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재가동을 앞두고, 무사고·친환경 조업과 생산 혁신을 다짐했다. 친환경 설비 도입과 철저한 환경 관리로 낙동강과 자연을 지키겠다고 다짐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 강화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행사에는 임직원 외에도 주민·협력사 직원 100여명과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석포제련소는 폐수 무단 배출 및 무허가 배관 설치가 적발돼 '1개월+30일' 조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석포제련소장)는 “환경투자가 마무리되면 더는 흠잡을 곳 없는 제련소가 될 것”이라며 “10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제련소를 향해 임직원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건설업(0.83%↑)
증권News봇 2025.04.21 09:30:06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37p(+0.33%) 상승한 720.14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통신업(+2.52%), 기타 제조업(+1.50%), 비금속업(+1.26%)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1.21%), 금속업(-0.93%), 제약업(-0.6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62:3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61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16억, 기관은 9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엑스페릭스(317770)가 30.00% 오른 7,150원을 기록 중이고, 아이티아이즈(372800)(+29.97%),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29.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휴맥스홀딩스(028080)(-16.96%), 삼일(032280)(-12.59%), 한국선재(025550)(-10.7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962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1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94%↑)
증권News봇 2025.04.21 09:30:04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92p(+0.40%) 상승한 2493.34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2.94%), 비금속광물업(+2.15%), 증권업(+1.33%)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0.96%), 종이목재업(-0.57%), 서비스업(-0.5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7:2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34:66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69억을 순매수 중이며, 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성신양회우(004985)가 30.00% 오른 19,110원을 기록 중이고, 계룡건설(013580)(+29.88%), 씨아이테크(004920)(+26.8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세우글로벌(013000)(-8.78%), 써니전자(004770)(-7.20%), CJ(001040)(-6.1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556개, 하락종목은 28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모든 순간, 그리고 모두에게 ‘권할 수 있는 EV’ - 폭스바겐 ID.5[별별시승]
문화·스포츠자동차 2025.04.21 09:30:00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자동차 시장은 전동화 전환은 물론이고 ‘다양한 이슈’로 인해 분주한 시간을 노래고 있다. 이에 맞춰 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은 다채로운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고, 어느새 시장 역시 ‘새로운 전기차’를 부담 없이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전세계 자동차 시장은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폭스바겐 역시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며 이러한 흐름에 발을 맞추고 있다. 특히 ID.4와 ID.5를 선보이며 ‘보편적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마주한 폭스바겐의 전기차, ID.5는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폭스바겐 고유의 매력을 담은 EVID.5는 브랜드의 전동화 모델을 위한 플랫폼, MEB 위에 그려진 쿠페형 SUV로 정통 SUV의 성격을 강조한 ID.4의 형제 모델로 개발됐다. 덕분에 차량의 전체적인 형태, 디자인 그리고 존재감 등이 동일하다. 대신 ID.4에 비해 더욱 늘씬하게 그려진 특유의 루프 실루엣과 후면 디자인이 매력을 더한다.실제 ID.5는 고유의 디자인은 말 그대로 세련된 감성, 그리고 폭스바겐 특유의 명료함에 집중한다. 실제 ID.5 역시 깔끔히 다듬어진 차체 형태 아래 명료하고 세련된 디자인 연출을 곳곳에 더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그리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일상의 전기차’다운 모습으로 만족감을 높인다.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ID.5의 전면에는 전동화 폭스바겐 특유의 깔끔한 라이팅이 돋보이는 전면에 있다. 전기차 특유의 일체된 형태의 차체와 매끄러운 조화를 이뤘고, 얇지만 충실히 그려진 클래딩 가드,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더해져 ‘도시적인 전기 SUV’라는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측면 역시 깔끔한 모습이다. 곡선을 강조한 차체, 그리고 쿠페형 SUV에 걸맞은 늘씬한 실루엣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2열 공간부터 급격하게 낮아지는 실루엣은 ID.4와의 확실한 차이를 드러낸다. 여기에 깔끔한 디자인 휠, 그리고 깔끔한 배색 등이 만족감을 더한다.끝으로 후면에는 균형감과 깔끔함이 돋보이는 차체에 명료하게 그려진 리어 램프가 만족감을 더한다. 머플러 팁 없이 깔끔한 클래딩 가드 역시 전기차, 그리고 SUV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모습은 특별함은 아니지만 ‘보편적 만족감’을 제시한다.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일상을 위한 ID.5의 공간ID.5의 실내 공간은 외형과 같이 ‘합리적’이며 전기차에 요구되는 기능성을 충실히 담아낸 모습이다.깔끔히 다듬어진 대시보드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입체적인 연출을 더해 미래적인 느낌을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전체적인 공간을 여유롭게 구성해 만족감을 높였다. 여기에 작지만 효과적인 디지털 클러스터, 큼직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완성도를 높인다.여기에 다양한 기능 역시 만족스럽다. 그래픽, 혹은 구성 요소의 성능이 탁월한 것은 아니지만 ‘모두를 위한 구성’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사용성 역시 우수하게 구성되어 만족감을 높인다.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ID.5에 더해진 공간의 여유 역시 충실하다. 폭스바겐이 쌓아 올린 풍부한 개발 경험, 그리고 MEB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족스러운 공간을 구현해 패밀리 SUV로 손색 없다. 실제 1열 공간은 물론 2열 공간 모두 넉넉한 여유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시트의 절대적인 크기가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착좌감이나 공간 여유가 충실히 구성됐고 수납 공간의 다양한 배치, 그리고 파노라마 선루프 등 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만족감’ 역시 충실하게 마련되어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다.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더불어 적재 공간 역시 만족스럽다. 테일 게이트 안쪽으로 준수한 공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패밀리 SUV로 충분한 여유를 보장하고 상황에 따라 2열 시트를 폴딩할 수 있다. 덕분에 ID.5는 어떤 상황, 어느 순간이라도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레저 활동 등에 능숙히 대응해 ‘가족의 시간’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다.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합리적 패키징을 갖추다앞서 설명한 것처럼 최근 전기차 시장은 ‘파워-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ID.5는 말 그대로 일상에서의 만족을 자아내는 합리적 패키징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이어간다.150kW, 즉 환산 시 204마력과 31.6kg.m의 견실한 토크를 내는 전기 모터가 ID.5의 주행을 이끈다. 여기에 훈륜구동의 레이아웃을 채택, 전체적인 주행 밸런스 및 승차감에 대한 이점을 더했다. 가속 성능은 8.4초(0>100km/h)로 준수하며 최고 속도는 160km/h다.여기에 차체 하부에 82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충전 시 434km(복합 기준)의 주행거리를 보장한다. 공인 전비는 5.0km/kWh로 평이하며 11kW의 완속 충전 및 135k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언제 어디서나 ‘폭스바겐의 경험’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으로 만족감을 더한 ID.5를 충분히 둘러본 후 본격적인 주행을 위해 도어를 열고 시트에 몸을 맡겼다. 깔끔하고 ‘설득력 있는’ 공간 구성, 그리고 익숙한 요소 및 새로운 요소가 적당한 조화를 이룬다.준수한 착좌감의 시트와 안정적인 드라이빙 포지션이 매력을 더하며 작지만 ‘기능적인’ 디지털 클러스터 역시 만족감을 더한다. 여기에 클러스터 측면에 자리한 독특한 기어 시프트 다이얼이 ‘전기차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낸다.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150kW, 즉 204마력과 31.6kg.m의 토크를 내는 전기 모터는 말 그대로 ‘일상을 위한 구성’이라 할 수 있다. 실질적인 가속 성능이나 추월 가속, 고속 주행 등 모든 영역에서 힘차고 대담한 모습은 아니지만 운전자의 의도대로 움직이며 ‘준수한 매력’을 자아낸다.덕분에 운전자는 언제든 도심 속 주행 환경은 물론 교외를 오가는 간선도로나 고속도로 등 어떤 상황에서도 손쉽게, 편하게 주행을 이어갈 수 있다. 게다가 페달의 조작 감각, 출력 전개 시의 질감이나 정숙성도 우수한 편이라 ‘데일리 EV’로 손색 없다.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디지털 클러스터 옆으로 자리를 잡은 기어 시프트 다이얼은 처음 몇 번의 실수 후에는 무척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직관적이며 다루기 쉽기에 ‘새로움’이 어려움으로 느껴지지 않아 만족스러웠다.더불어 기능 역시 충실하다. ID.5의 주행 성향은 매끄러운 회전 질감을 드러내는 D와 회생 제동에 힘을 더한 B 모드가 함께 마련됐다. 그리고 B 모드 또한 우수한 회생 제동과 함께 ‘깔끔한 질감’을 이어가며 만족감을 더했다.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ID.5의 움직임은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폭스바겐이 보여준 주행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시승을 하는 내내 폭스바겐 특유의 견실한 패키징, 그리고 보편적 주행 질감과 함께 ‘탄탄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전기차의 조각 감각의 무게감 역시 한층 덜어내며 조작의 편의성, 주행의 편리함을 높인다.덕분에 ID.5는 이전의 폭스바겐들과 같이 다루기 좋은 스티어링 휠의 조작 감각은 물론이고 조향에 따른 움직임도 무척 가벼운 편이다. 덕분에 차량 적응을 위한 시간도 짧은 편이며, 주행을 하는 내내 ‘차량의 움직임’으로 인한 스트레스 역시 적었다.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그리고 전체적인 승차감, 그리고 노면에 대한 대응 능력도 준수하다. 폭스바겐 특유의 깔끔함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준수한 승차감을 1열과 2열에 전달하며 ‘패밀리 SUV’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증명하고 외부 소음에 대한 대응도 만족스럽다.또한 ‘준수함’ 속에서는 과장된 연출 등이 더해지지 않은 ‘담백함’까지 더해져 있어 말 그대로 폭스바겐의 전기차로 손색이 없음을 느낄 수 있다. 다만 휠, 타이어의 다운사이징을 통해 조금 더 ‘능숙함’을 피워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이외에도 주행 안전 역시 충실하다. 실제 주행 편의 및 안전 사양 등이 마련되어 차량 운영 전반에 걸쳐 만족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특히 ‘IQ.드라이브’ 의 기본 적용을 통해 언제든 안전하고 ‘손쉬운’ 주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좋은점: 깔끔한 패키징, 만족스러운 공간, 부족함 없는 주행아쉬운점: 때때로 고개를 드는 20인치 휠의 질감폭스바겐 ID.5. 사진 김학수 기자브랜드를 투영한 EV, 폭스바겐 ID.5폭스바겐 ID.5는 말 그대로 ‘브랜드’ 그 자체와 같은 차량이다.시대의 흐름에 발 맞춘 패키징과 보편적인 디자인을 앞세웠으며 견실하고 부족함이 없는 구성, 그리고 일상에 능숙히 녹아들며 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움직임을 갖추고 있다.그렇게 ID.5의 모든 요소들은 무엇 하나 ‘폭스바겐의 미덕’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나아가 국내에서의 ‘전기차 지원금’에 대한 여유까지 마련해 모두의 선택을 받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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