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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 세탁건조기 '1위 굳히기'…판매점 400개 확대
산업기업 2025.04.20 13:48:17삼성전자(005930)가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인 ‘비스포크 AI 콤보’ 국내 판매점을 400여 개 추가해 세탁건조기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비스포크 AI 콤보 판매처를 삼성스토어·홈플러스·하이마트에 이마트(130개)와 전자랜드(78개)를 추가하는 한편 삼성스토어 및 홈플러스 판매점도 늘려 1000개가 넘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은 18㎏의 건조 용량과 25㎏의 세탁 용량을 갖춘 일체형 세탁건조기다. 기존 제품 대비 건조 용량을 3㎏ 확대해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을 달성하면서도 크기는 기존과 같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된 열교환기로 건조 효율도 극대화했다. 열교환기의 핀(fin)을 더욱 촘촘히 배치해 부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열 면적을 8%가량 확대했다. ‘쾌속 코스’ 3㎏ 기준 건조 시간을 기존 모델보다 20분 줄여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끝낼 수 있다. 올해 신제품은 세탁과 건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AI 홈’ 스크린과 더 똑똑해진 빅스비를 탑재해 편리한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세탁물 무게와 오염도·건조도 등을 감지해 AI로 맞춤 케어하는 ‘AI 맞춤+’와 세탁이나 건조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두는 ‘오토 오픈 도어+’, 세탁물에 맞게 세제 적정량을 자동 투입하는 ‘AI 세제 자동 투입’ 등 기능을 갖췄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AI 구독클럽’을 이용해 사용이 가능하다. AI 올인원 요금제로 제품을 구매하면 최장 5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종합 점검 및 관리를 매년 받을 수 있다. 김용훈 삼성전자 상무는 “비스포크 AI 콤보는 강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중심 설계로 세탁과 건조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면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 접점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초 국제여객순위 세계 3위… 1위는?
사회사회일반 2025.04.20 13:45:21인천국제공항이 지난해 2001년 개항 이후 역대 최다 국제선 여객 수송 실적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세계 3위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일 지난해 한 해 동안 국제선 여객실적 7066만9246명을 기록해 세계 순위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가장 높았던 순위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기록한 세계 5위다. 지난해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은 2019년 5576만3768명 대비 26.7% 늘어난 수준이다. ACI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공항 국제선 여객 순위 1위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공항으로 9233만1506명을 기록하며 1억 명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영국 히드로공항으로 인천공항보다 900만 여 명 더 많은 7919만4330명을 수송했다. 4위는 6706만3000명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5위는 6682만2948명을 실어 나른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이 차지했다. 인천공항의 2024년 국제선 화물 실적 역시 지난 2023년 270만 6943톤 대비 7.4% 증가한 290만 6067톤을 기록하며 홍콩공항, 상하이공항에 이어 세계 3위에 올랐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4단계 그랜드 오픈으로 연간 여객 1억600만 명 수용이 가능한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를 확보한 바 있다. 공사는 △하계 성수기 및 추석・연말 연휴 여객 증가 △엔화 약세 및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단거리 여행 선호 증가 △슬롯확대 및 98개 항공사 취항 등 인천공항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다실적을 기록하게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인천공항의 연간 국제선 여객이 최소 7303만 명에서 최대 7664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 등 미래 공항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해 차세대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동훈 "재건축·재개발 정상화로 부동산 공급 늘릴 것"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4.20 13:40:35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와 용적율·건폐율 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 공약을 내놨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정상화를 통한 부동산 공급증대를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재초환을 원활한 재건축을 막는 걸림돌이자 문재인 정부가 만든 ‘이념규제’라고 지적하며 “땅이 한정된 대도시에서는 재건축재개발이 신속하게 진행돼야 원활한 신규 공급이 가능하다. 과감하게 재초환을 폐지해 재건축이 빨라지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용적률과 건폐율의 상한을 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한 전 대표는 “현재의 1종, 2종, 3종 주거지역 용적률 체계는 2000년 도시계획법 전면 개정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그 이전까지 일반 주거지역의 용적률은 모두 400%였다. 2000년 당시에는 지금처럼 서울 집값이 높지 않아 공급증대가 절실하지 않았고, 당시의 건설경기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만든 틀이 4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그대로다”며 “이제 현실에 맞게 용적률과 건폐율 상한을 완화해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하고 부동산 공급을 늘려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신도시 재건축 공공기여분 조정을 통한 적극적인 재건축 지원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는 청년과 신혼부부 일반분양 물량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 전 대표는 “제때에 내 집을 마련하는 아주 보통의 꿈, 주거 걱정 없이 살아가는 아주 보통의 삶을 지켜드리기 위해 집값 안정은 중요하다”며 “그 집값 안정은 ‘29번의 부동산정책’이 아니라 제대로 된 공급에서 나온다. 재건축재개발의 정상화를 통해 부동산 공급을 늘리고, 집값이 안정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담보인정비율(LTV)과 취득세 완전 폐지 공약을 내놓는 등 부동산 정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
"오늘까지만 특가라고? 얼른 사야지"…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의 '거짓말'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4.20 13:38:06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 등 3곳이 소비자를 기만하는 거짓·과장 광고를 하며 전자상거래법과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20일 전자상거래 소비자 보호 규정을 위반한 발란에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고, 표시광고법 위반이 확인된 머스트잇과 트렌비에도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세 업체에 대한 제재 금액은 모두 합하면 과태료 총 1200만원, 과징금 160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발란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판매하기에 앞서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주요 정보를 누락해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미성년자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조를 운영하면서도 법정대리인의 동의 여부에 따라 계약이 취소될 수 있다는 안내를 누락해 법적 고지를 소홀히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자사가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님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고, 입점 업체의 전화번호나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 정보 없이 상호명만 제공한 사례도 확인됐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 필수 신원정보를 누락한 점도 지적됐다. 이와 함께 머스트잇은 할인 기간을 제한한 것처럼 광고하면서도 동일한 가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상시 할인' 행태를 보였으며, '인기도순' 정렬에서도 유료 광고 서비스를 이용한 판매자의 상품이 상단에 노출되도록 설정해 소비자를 오인시켰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세일이 곧 끝나요'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거짓·과장의 광고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교환·환불 기간을 법정 기준보다 짧게 안내하거나 속옷, 수영복 등 일부 품목은 교환·환불 불가라고 표기해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공정위는 머스트잇에 과징금 1600만원과 과태료 550만 원을 부과했다. 트렌비 역시 교환·반품 관련 고지에서 법정 기준을 따르지 않았고, 일부 상품의 주요 정보를 누락해 표시광고법과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했다. 이로 인해 트렌비에는 과태료 350만원이 부과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명품 플랫폼을 포함한 전자상거래 시장 전반의 소비자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기간 한정 할인 광고나 청약 철회 방해 행위 등 소비자 오인을 유발하는 행태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이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위반 시 엄정히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맛집’이라 해서 믿었는데…미국산 돼지고기 국내산 둔갑 식당들 '덜미'
사회사회일반 2025.04.20 13:29:13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온 서울시내 식당들이 적발됐다.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들이 고의로 원산지를 속이거나 또는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는 등의 위법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민사국)은 서울 시내 봄꽃 축제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벌여 12개소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사국은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 중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등을 사전 조사해 의심업소 35개소를 선정한 뒤 지난 3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와 함께 현장 단속에 나섰다. 이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 원산지 혼동표시 1개소, 원산지 미표시 5개소를 적발했다. 이 중 원산지 거짓표시 업소와 혼동표시 업소는 민사국에서 형사입건했다. 원산지 미표시 업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한다. A 업소는 중국산 배추김치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거짓 표시했다. B 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 배달앱에는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문구를 노출했다. SNS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C 업소는 스테이크에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메뉴판 등 매장 내 어디에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린다. 음식점 원산지 거짓표시 등 위법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본 시민은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이나 서울시 응답소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달라고 민사국은 당부했다.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한 제보자는 관련 조례에 따라 심의를 거쳐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
화끈한 ‘K 무빙 데이’ 극명한 희비…‘상승’ 윤이나 25계단, 고진영 8계단 vs ‘하락’ 전인지 37계단, 이정은6 8계단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4.20 13:26:09뜨거운 ‘무빙 데이’였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 3라운드에서 ‘톱10’에 새로 진입한 선수가 7명이나 됐다. 그 중에는 한국 선수 유일의 신인 윤이나도 포함됐다. 이날 데일리베스트 스코어인 8언더파 64타를 친 선수는 3명이다. 버디 9개를 잡고 보기 1개를 곁들인 윤이나를 비롯해 윤이나와 신인왕 경쟁을 벌일 이와이 아키에와 다케다 리오(이상 일본)가 하루에 8타를 줄인 주인공들이다. 이와이는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로런 코글린(미국),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고 윤이나는 2타차 단독 4위(15언더파 201타)에 자리했다. 다케다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호주 동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5위(14언더파 202타)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어떤 국가 출신보다 한국 선수들이 가장 크게 움직인 ‘무빙 데이’였다. ‘톱10’에 유일하게 남은 한국 선수인 윤이나는 첫 날 공동 62위에서 둘째 날 공동 29위 그리고 이날 25계단을 뛰어 4위까지 치고 올랐다. 순위만 따지면 가장 크게 움직인 선수는 이소미다. 이날 6언더파 66타를 친 이소미는 전날 공동 54위에서 무려 42계단을 뛴 공동 12위로 상승했다. 3타를 줄인 고진영도 전날 공동 20위에서 공동 12위로 8계단 올랐다. 위로 움직인 선수만 나온 건 아니다. 아래로 크게 움직인 한국 선수들도 많다. 전날 공동 7위에 올랐던 한국 선수 3명은 모두 ‘톱10’에서 사라졌다. 이븐파 72타를 친 임진희는 공동 7위에서 공동 20위(10언더파 206타)로 내려갔고 1타를 잃은 김세영도 공동 29위로 22계단을 물러났다. 2타를 잃은 신지은은 무려 32계단 하락한 공동 39위(8언더파 208타)가 됐다. 1타를 줄인 이정은6는 공동 12위에서 공동 20위로 순위가 하락했지만 사흘 연속 언더파(65-70-71)를 치는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시즌 첫 톱10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다. -
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분양 돌입[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04.20 13:23:28대우건설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신분당선 동천역 부근)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에 걸쳐 총 2043가구가 공급된다. 은화삼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 공원화가 추진돼 1~3단지를 분절 없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수혜 기대 단지로 꼽힌다. 원삼면 일대에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415만㎡ 부지에 1기 팹(Fab·반도체 공장)이 올 2월 착공에 들어갔다. 나머지 3개 팹도 순차적으로 완공될 계획이다.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팹 6기 등을 짓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부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며 대지 면적대비 조경 면적이 약 40%에 달한다. 스크린 테니스·실내 테니스 연습장·실내 체육관·피트니스클럽·사우나·샤워실·독서실·공유오피스·키즈카페 등도 지어진다. 내부 평면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만 들어선다. 타입별로 4베이(BAY)·펜트리·알파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의 한 관계자는 “이 단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어 1단지 완판에 이어 2∙3단지 분양을 앞두고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랜드마크 대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교육 특화 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83만 원이다. 202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4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5월 2일, 3단지 5월 7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이어진다.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를 시행한다. -
한덕수 "출마 결정 아직…대행, 대통령과 업무상 차이없어"
정치정치일반 2025.04.20 13:22:09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0일 자신의 대선 차출론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공개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6·3 대선 출마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뚜렷한 입장 표명 없이 기존의 모호한 입장을 유지한 것이다. 한 권한대행은 선출되지 않은 권력인 권한대행이 대통령의 권한을 사용할 정당성이 있느냐는 취지의 물음에 대해 “나의 권한은 헌법과 관련 법률에서 비롯됐다”며 “권한대행과 선출된 대통령 간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에 차이가없다”고 강조했다. FT는 “선출된 공직자가 아님에도 한미 관계의 향후 수년을 좌우할 수 있는 협상을 진행하는 권한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한 권한대행이)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한 권한대행은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 대응 방향과 관련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 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며 양국의 오랜 유대 관계를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대미 협상과 관련해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의 결과와 관련해선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권한대행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FT는 전했다. -
금융당국, '홈플러스 사태' 이번주 검찰로 넘긴다…'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증권정책 2025.04.20 13:16:45금융 당국이 이번 주 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 관련자들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20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 초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 경영진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증권선물위원장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검찰에 통보할 예정이다. 증선위 정례회의는 23일로 예정돼 있으나 검찰 통보는 그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해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등이 검찰 통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MBK파트너스가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숨긴 채 단기 채권을 발행했다는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봐 왔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10일 기자들과 만나 “MBK파트너스 관련 검사·조사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이미 유의미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며 “검찰·증선위와 소통하려고 준비 중이다. 절차에 따른 조치를 이달 중 취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신용등급이 강등된 지난 2월 28일부터 기업회생절차 신청을 준비했다고 주장해왔지만, 금융당국은 이를 거짓으로 판단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MBK파트너스 경영진들이 신용등급 강등 이전부터 하방 가능성에 관해 대화를 나누거나 관련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회생 신청 시 금융채무가 동결되기 때문에 회생 신청이 예정된 상태에서 채권 등을 발행하는 것은 투자자를 기만하는 사기 행위로 처벌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홈플러스 발행 기업어음(CP)·단기사채·카드 대금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유동화증권(ABSTB) 등 판매 규모는 지난달 3일 기준 5899억 원이다. 이 중 개인과 일반법인에 판매된 금액은 각각 1970억 원, 3119억 원이다. 특히 신용등급 강등 직전인 지난달 25일 하루 ABSTB 발행액만 820억 원에 달했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 사태 관련 자료를 검찰에 넘긴 이후에도 검사와 감리 등으로 MBK파트너스에 대한 압박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MBK파트너스에 이어 MBK 산하 투자자문사인 스페셜시튜에이션스(SS)까지 검사를 확대했다. 또 홈플러스 회계심사와 관련해서도 회계처리기준 위반 가능성을 발견하고 강제성이 있는 감리 조사로 전환해 살펴보고 있다. -
지하철도 문제인데…김문수 "노인에게 버스 무료 이용"
정치선거 2025.04.20 13:08:49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65살 이상 노인에게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낮시간대에 버스 무료 이용 공약을 내놓았다. 서울 지하철의 경우 무임승차에 따른 부채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버스로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김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65살 이상은 지하철만 시간대에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앞으로 버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다만 청장년 출퇴근으로 붐비는 러시아워 시간을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만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행 65살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를 버스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신규 공공주택 공급물량의 25%는 기초의료, 돌봄, 식사 등 고령층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설치를 의무화한 뒤 고령층에 특별공급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후보는 “평생을 가족과 나라 경제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복지공약”이라며 “교통, 주거뿐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장애인의 교통수단 사용 방식을 단순화해 교통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전국 어디서든 장애인등록증 한 장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디지털 통합 교통패스’ 추진도 약속했다. -
버디 9개로 64타, 윤이나 美 데뷔 후 최소타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4.20 12:51:15윤이나(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인 최소타를 작성했다. 윤이나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엘카바예로CC(파72)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지난달 포드 챔피언십 1라운드 65타보다 잘 친 데뷔 후 베스트 스코어(스트로크플레이 대회 기준)다. 이날 평균 284야드의 드라이버 샷이 페어웨이 안착률 50%에 그쳤으나 그린 적중률 88.8%(16/18)의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 공동 29위였던 윤이나는 합계 15언더파로 단독 4위까지 솟구쳤다. 17언더파의 이와이 아키에(일본)와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 로런 코글린(미국)이 선두다. 이와이와 린드블라드도 윤이나처럼 신인이다. 신인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는 다케다 리오(일본)는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 호주 교포 이민지와 14언더파 공동 5위다. -
中서 세계 첫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우승한 휴머노이드 기록 보니
산업IT 2025.04.20 12:43:00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40분 만에 완주한 로봇이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시 이좡 경제기술개발구에서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하프마라톤 대회에 21대의 로봇이 함께 뛰었다. 이는 정식으로 로봇이 함께 마라톤 경주를 벌인 첫 경기다. 로봇들은 인간과 같은 경로를 달렸지만 별도로 마련된 트랙에서 뛰었다. 전체 참가팀 중에서는 6개 팀이 21.0975㎞ 완주에 성공했다. 참가 로봇들에게는 경기 도중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허용됐다. 로봇 본체 교체도 가능하도록 했지만 별도의 페널티가 적용됐다. 대회에 참가한 로봇들은 최대 3명으로 허용된 참가팀 인원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달렸다. 이날 대회 이곳저곳에서 로봇들이 넘어지거나 부서지는 일들이 벌어졌다. 여성 참가자의 보조로 등장한 로봇 '선눙'은 출발하자마자 방향을 잃고 우왕좌왕하다 넘어져 부서지면서 경기를 중단했다. 또 여성의 얼굴을 한 로봇 '환환'은 출발선에서 불과 100m 떨어진 곳에서 무릎을 꿇고 땅바닥에 주저앉았다. 우승은 주황색 조끼를 입고 참가한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의 '톈궁 울트라'가 차지했다. 사람과 비슷한 1.8m 키의 로봇으로 5㎞짜리 예선전에서 가장 빨리 달려 맨 처음 선두주자로 출발했다. 톈궁은 2시간 40분 42초의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로봇 본체 교체 없이 완주했다. 완주 시간만 놓고 보면 인간 참가자들보다 2배 이상 느린 기록이다. 로봇의 경우 두 발을 땅에서 동시에 뗄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빠른 걷기에 가깝게 움직인다. 이번 대회에서 인간 참가자들의 경우 에티오피아 남녀 선수가 각각 1시간 2분 36초와 1시간 11분 7초의 기록으로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
자산운용사가 투자자 속여 공모주 사기…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
증권정책 2025.04.20 12:00:00투자일임업 자격을 보유한 일부 소형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 등이 공모주 청약 대행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을 유치한 후 이를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운용사 및 자문사들이 회사 계좌로 투자금을 송금하면 기관 명의로 공모주 수요예측에 참여한 후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하였으나 이를 어기고 투자 원금 및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금감원은 공모주 청약 대행이 엄연히 불법 행위임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금융회사를 신뢰하고 투자금을 송금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운용사 및 자문사들은 기관 명의 청약시 증거금을 납입하지 않고 일반 개인 투자자보다 더 많은 공모주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면서 투자금을 모집했다. 공모주 청약 대행 명목으로 송금 받은 자금은 회사 경비로 유용됐고, 일부는 기존 투자자에 대한 투자금 반환에 사용됐다. 이들은 주로 최초 1회는 수익금을 정산해 신뢰를 얻고 이후 허위로 작성한 공모주 배정표 및 수익금 정산 내역을 제시하면서 재투자를 유도했다. 기관투자가라도 하더라도 타인의 자금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행위는 무인가 투자중개업으로 불법이다. 투자일임재산 역시 고객 명의의 계좌에서 운용돼야 해 정상적인 기관투자가라면 금융기관 명의 계좌로 투자금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금감원은 공모주 청약 대행 행위가 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공모가격 결정 절차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운용사 및 투자자문사 등의 불법 공모주 청약 대행 적발시 즉각 수사기관 통보 및 엄정 제재하겠다”며 “금융투자협회와 협력하여 신속히 불성실 참여자 수요예측 제한조치를 취하는 등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친구 얼굴에 돌 던진 9살 초등생…法 "학생과 부모, 2200만 원 배상하라"
사회사회일반 2025.04.20 11:45:02친구 얼굴에 돌을 던져 상처를 입힌 초등학생과 그 부모가 피해자에게 총 22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김주영 판사는 피해 학생과 부모가, 가해 학생 및 부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22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B 초등학생은 2023년 10월 5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 교내 놀이터에서 A 학생에게 돌을 던졌다. 이에 A 학생의 왼쪽 눈 아래 세로 1㎝, 왼쪽 뺨에 2㎝, 코 아래 1㎝ 크기의 상처가 생겼다. 법원이 신체 감정을 의뢰한 병원에서는 흉터 성형술과 여러 차례 레이저 시술이 필요하고, 치료 시 호전은 되지만 일부 흉터는 영구적으로 남을 수 있다는 소견을 밝혔다. 이 사건으로 B 학생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부터 ‘서면 사과’ 조치를 받기도 했다. 법원은 B 학생에게 1800만 원의 손해배상 책임이, 부모에게는 각각 200만 원씩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피고의 변호인은 가해자가 만 9세에 불과해 책임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김 판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 판사는 “가격 행위를 목격한 학생은 ‘피고가 이 사건 이후 학교폭력위원회에 갈 것 같다’며 울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면서 “피고가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알 수 있는 정신 능력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김 판사는 이어 부모의 책임과 관련해 “미성년자가 타인에 대해 가해행위를 저지르지 않도록 일상적인 지도 및 조언을 하는 등 교육하고 감독할 의무가 있다”면서 “피고 부모는 이와 같은 지도 감독 의무를 소홀히 했고, 그런 과실이 이 사건 가격 행위가 발생한 원인이 되었다고 판단되므로 공동으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
댕댕이 비건 매트리스 체험…주말 명소로 급부상한 이 곳
산업기업 2025.04.20 11:34:10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플래그십 스토어 ‘N32 테라스’를 그랜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N32 테라스는 시몬스가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이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시몬스 테라스 1층에 80여 평 규모의 쇼룸 형태로 자리했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시몬스와는 브랜드 문화, 비주얼, 콘셉트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기흥점을 시작으로 논현점과 부산본점, 울산점에 이어 다섯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매장은 자연과 비건(VEGAN)을 형상화한 각종 조형물과 카펫, 오브제 등으로 꾸며졌으며, △N32 폼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 △N32 쪼꼬미 등 N32 전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기 모델인 ‘N32 폼 매트리스’는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폼 매트리스의 고질적인 단점인 열감과 쏠림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소비자가 선정한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 폼 매트리스 부문 대상을 차지한 모델이다. ‘액티브 리프레시 폼(AR폼)’으로 통기성을 강화했고, 매트리스 최상단에 천연 소재의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을 더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흡수성과 통기성을 높였다. 여기에 5 피팅 폼(5 Fitting Foam)과 HEB폼으로 이뤄진 고탄성 패턴폼이 신체를 빈틈없이 받쳐줘 쏠림 현상을 예방한다. 다른 인기 모델인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는 매트리스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5개의 플레이트로 분절돼 사용자의 자세, 수면 환경에 따라 세밀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분절되는 모든 면에 안전 센서가 부착돼 끼임 발생 시 안전 모드가 자동 실행되고, 모션 스판 안전 가림천이 설치돼 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N32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도 만날 수 있다. N32 쪼꼬미는 국내 최초·유일하게 △펫 세이프티(PS) 인증(한국애견협회) △비건 인증(비건표준인증원)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한국표준협회) 등 ‘펫 3대 안심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초의 펫 매트리스다. N32 쪼꼬미를 비롯해 N32는 모든 매트리스 원단 및 패딩에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한다.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와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해당 소재는 생분해가 가능해 자연으로 환원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N32 테라스가 새롭게 자리한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문화·브랜드를 잇는 이천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사회와 호흡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몬스 테라스는 오픈 첫해 연간 방문객 10만 명을 기록한 이후 유명세를 타면서 오픈 8년 만에 누적 방문객 145만 명을 넘어섰다.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시몬스 테라스’ 누적 게시물도 약 12만 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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