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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화학업(0.79%↑)
증권News봇 2025.04.14 12:00:221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48p(+1.65%) 상승한 707.07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 제조업(+3.09%), IT 서비스업(+3.08%), 기타서비스업(+2.18%)이며, 약세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85%), 오락·문화업(-0.4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55:4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2:8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41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84억, 기관은 3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화제약(067080)이 30.00% 오른 17,680원을 기록 중이고, 포바이포(389140)(+30.00%), DSC인베스트먼트(241520)(+29.9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카티스(140430)(-11.27%), 포메탈(119500)(-10.68%), 오텍(067170)(-10.2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1241개, 하락종목은 38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1.41%↑)
증권News봇 2025.04.14 12:00:111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96p(+1.07%) 상승한 2458.68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1.85%), 보험업(+1.58%), 철강금속업(+1.45%)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0.86%), 유통업(-0.31%), 통신업(-0.3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8:22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보험업은 32:68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88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840억, 기관은 37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솔루스첨단소재2우B(33637L)가 29.82% 오른 5,790원을 기록 중이고, 크라운해태홀딩스우(005745)(+21.64%), 평화산업(090080)(+12.8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진양산업(003780)(-28.23%), 진양폴리(010640)(-22.15%), 미원상사(002840)(-8.0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13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6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불소추 특권' 사라진 尹… 경찰 "원칙적으로 조사 진행해야"
사회사회일반 2025.04.14 12:00:00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파면을 당해 불소추 특권이 사라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소환 조사 등 수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단 관계자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 윤 전 대통령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돼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조사가 필요하다”며 “다만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대원칙 하에 대면조사와 서면조사 등 다양한 방식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당시 이를 방해한 혐의로 입건했지만 신병확보에는 실패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에 대한 수사의 결론을 낸 뒤에 윤 전 대통령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방침이다. 경찰은 김 차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김 차장이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된 것과 관련해 경찰은 사건을 넘겨 받기 위해 검찰에 협의 요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경호처 관계자의 수사가 마무리 돼야 윤 전 대통령의 경호 문제 등이 해결될 수 있다 판단해 이러한 방침을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 등이 비상계엄 당시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비화폰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도 다시 진행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경찰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당정 관계자들에 대한 계엄 수사와 관련해 관련자 조사 및 압수수색 등을 진행하는 한편 추가 수사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정 언론사를 상대로 단전·단수 명령을 내린 혐의를 받고 있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관련해서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 되면 이 전 장관에 대한 조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수단은 현재까지 비상계엄과 관련해 111명을 입건해 6명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속별 입건 인원은 당정 관계자 29명, 경찰 62명, 군관계자 20명 등이다. -
싱크홀은 이제 일상? 서울시민 95%가 "불안하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사회일반 2025.04.14 12:00:00서울시민의 절반 이상이 싱크홀에 대해 ‘매우 불안하다’고 우려했다. 그냥 ‘불안하다’고 응답한 비율까지 합하면 서울시민의 95% 이상이 싱크홀을 일상의 재난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주요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가로 18m, 세로 20m, 깊이 18m의 싱크홀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최근 20여일 사이에 발생한 싱크홀만 여럿이다. 실제 이달 13일 오전에는 부산 사상구 학장동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서 가로 5m, 세로 3m, 깊이 4.5m의 싱크홀이 발생했으며 같은 날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애오개역 2번 출구 근처에서는 깊이 1.3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이달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된 것 또한 지반 침하에 따른 싱크홀과 관련이 깊어 싱크홀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 같은 싱크홀 사고는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는 2~3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2~3월에 발생한 지반약화 사고는 2022년 15건에서 2023년 33건, 2024년 46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이 같은 싱크홀 발생 이유에 대해 난립하는 도심 지하 개발을 이유로 꼽는다. 연구원 측은 보고서를 통해 “도심지 포화로 전세계적으로 지하공간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굴착공사는 지상 및 지하의 굴착 인접 구조물에 의한 다양한 굴착공법으로 시공이 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굴착공사 중 시공 부주의나 시공기술 미흡, 지하수 유출, 급격한 지층의 변화에 대응 실패, 토류 시스템 구성품의 문제 등으로 인해 각종 지반함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들의 불안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이 몇년 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94.8%가 이 같은 싱크홀에 대해 ‘불안’ 또는 ‘매우 불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크홀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응답자 비중은 무려 96.8%에 달했으며 79.8%는 본인이 싱크홀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우려했다. 우리 사회의 가장 위협이 되는 재난으로는 홍수 및 태풍(38.9%)에 이어 싱크홀(29.6%)이 2위를 기록하는 등 싱크홀이 기존 재난 보다 일상을 더욱 위협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최근 몇년새 싱크홀 사례가 더욱 늘어났다는 점에서 싱크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는 더욱 커졌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싱크홀 관련 우려는 해외에서도 종종 보고된다. 미국 휴스턴에서는 지하수 사용량 급증으로 약 830만㎡에 걸쳐 30cm 이상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일본의 경우 도시용수로 지하수를 상당부분 이용해 도쿄, 오사카 등에서 연간 5cm 이상 지반 침하 발생이 보고 중이다. 일본 전국으로 확대해 봐도 7개 지역에서 2㎢에 걸쳐 연간 2㎝ 이상 지반침하가 발생하는 등 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결국 싱크홀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굴착 공사 등을 보다 안전하고 규정에 맞게 진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보고서는 “소규모 지반함몰은 상하수도 등 시설물 유지관리가 주된 원인이나 대규모 지반함몰은 굴착공사가 큰 원인”이라며 “도심지 고도화와 지상 공간 포화로 지하공간 개발은 필수이나 지반함몰 현상 등으로 국민 안전이 심각히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도심지 지반굴착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위험성을 예측 및 평가하기 위한 요소기술의 개발 외에 관련 설계 및 시공기준 정립이 요구된다”며 “주변 지반 거동과 지하매설물을 고려한 굴착공법이 요구되는 한편 도심지 지하굴착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지하수 유입을 미연에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굴착공사 및 지중구조물의 노후화에 기인한 지반함몰이나 소규모 공동 발생을 방지하는 보수보강 기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병무청, 5월12일~ 6월3일 대통령 선거일까지 예비군 훈련 중단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4.14 11:58:28병무청은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12일부터 선거일 당일인 6월 3일까지 예비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비군 훈련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간 병력동원훈련과 예비군대체복무 소집 예정인 인원의 소집일은 선거일 이후로 연기됐다. 또 선거일 입영 예정인 현역병은 하루 뒤인 6월 4일로 입대 일자도 연기됐다. 또 선거일에 전국 지방병무청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가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6월 3일 병역판정검사가 예정된 인원은 선거일 전후로 검사 일자를 조정하는 게 가능하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와 현역병 입영, 병력동원훈련 소집 대상자들이 검사 및 입영, 소집 일자 변경 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개인 알림톡 발송과 병무청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
한동훈 “한덕수 추대론은 해당 행위…단일화 꼼수 택할 분 아냐”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4.14 11:57:12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당 일각에서 ‘한덕수 차출론’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것에 대해 “해당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당내 일부 의원들의 움직임에 대해 “경선 과정에 국민 관심을 집중시켜야 하는데 모든 언론에서 한덕수 총리 얘기만 하고 있다”며 “이렇게 경선의 김을 빼는 것 자체가 해당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내 기득권 세력이 나중에 한 권한대행과 단일화할 것이라는 식의 얘기를 목숨 걸고 하고 있다"며 “이건 승리를 원하는 게 아니라 기득권의 연명을 원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 권한대행이 경선에 불참한 뒤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도 “경선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나중에 우리 당 후보와 단일화하는 방식의 꼼수를 택하실 분이 아니다”라며 “그걸 누가 응하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걸 주위에서 부추기는 기득권 세력들이 있다"며 “당의 큰 문제이고 패배주의의 발로”라고 지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대선 경선에 불참하기로 한 것을 두고는 “안타깝다”며 “기득권 세력의 움직임 때문에 중도와 상식적인 분들의 지지를 받는 후보들이 중도 포기하게 되는 상황이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야당의 내란당 프레임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안 남았다"며 “계엄과 탄핵으로 치러지는 선거인데 그 입장에 대해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는 후보가 어떻게 국민 앞에 설 수 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을 향한 ‘배신자 프레임’에 대해선 “우리 아버지가 불법 계엄 해도 막는다”며 “그게 정치인의 자세”라고 반박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저에서 만난 지지자에게 ‘이기고 돌아온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국민께서 좋게 보시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대통령님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이기는 선택을 해야 할 때”라고 했다. -
CU, 편의점 최초 ‘내일보장택배’ 시행…배송전쟁 가속화
산업생활 2025.04.14 11:55:57CU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동일 권역 내 하루 만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CU내일보장택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도입하는 CU내일보장택배는 접수 후 다음 날 원하는 곳으로 곧장 배송되는 서비스로 발송부터 수령까지 24시간 내 초고속 배송을 추구한다.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 이전에 접수되는 물품은 다음날 곧장 고객이 지정한 곳으로 배송된다. 현재 편의점 일반 택배가 통상 2~3일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배송은 딜리박스중앙이 담당한다. CU는 일반 택배 대비 더 낮은 운임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서비스 운임은 500g 미만 3200원, 500g~1kg 미만 3900원, 1~3kg 미만 4700원, 3~5kg 미만 5400원이다. 이는 동일 규격의 일반 택배 대비 최대 37% 가량 낮다. 아울러 5월 말까지 모든 규격의 CU내일보장택배에 대해 300원 일괄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500g 미만 소형 택배는 업계 최저가인 2900원에 익일 배송 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이달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추후 고객의 수요 등을 모니터링한 후 주요 도시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CU는 최근 택배 가격이 일제히 오르는 상황에서도 CU알뜰택배 운임을 동결했다. CU알뜰택배의 연도별 이용 건수 신장률은 2022년 89.7%, 2023년 90.3%, 2024년 30.5%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방문택배는 론칭 6개월 만인 지난달 이용 건수가 첫 달 대비 6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현재 CU가 운영하고 있는 택배 서비스는 자체 물류망을 활용한 ‘CU알뜰택배’와 기존 택배사가 배송하는 ‘일반 택배’,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방문택배’, DHL을 이용할 수 있는 해외 특송 등이 있다.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는 “CU내일보장택배 서비스는 하루 만에 택배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속도를 중요시 하는 고객들에게 택배 서비스의 혁신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생활 속 가장 가까운 택배 창구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방사청, ‘2025 국방기술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4.14 11:55:13방위사업청이 ‘2025 국방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5월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방사청은 이번 경진대회는 국방기술의 민간 이전 활성화를 통한 창업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의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술·사업화 전문가의 코칭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모델 개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고객 발굴 등 사업화 모든 과정에서 방사청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하고,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국방기술거래장터에 등록된 기술을 활용해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과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대회 최종 수상자 12개 팀은 방위사업청장상을 수여되고, 국방과학연구소 기술 이전 시 기본기술료 면제 특전도 받는다. 또 선발된 상위 5개 팀은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도전 K-스타트업 2025’ 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이 대한민국의 경제 활성화와 국방기술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코>대화제약,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04.14 11:52:48오전 11시 52분 현재 대화제약(067080)이 +30.00% 오른 17,680원(▲4,08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824억5,621만, 거래량은 519만39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대화제약은 전일 상승(13,600원, ▲260, +1.95%)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화제약은 상한가 1회, 상승 11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62.95%였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77%를 기록했다.현재 '제약업' 총 12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9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이벡(138610) +13.14%, 에이비엘바이오(298380) +9.07%, 애니젠(196300) +8.7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큐로셀, AACR 2025서 ‘동종유래 CAR-T 치료제 비임상 연구 성과’ 발표
문화·스포츠헬스 2025.04.14 11:52:11큐로셀(372320)은 이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5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T세포 유래 혈액암 대상 동종유래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T 치료제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AACR 발표에 앞서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큐로셀은 동종유래 CAR-T 치료제 ‘CD5 감마델타 CAR-T’에서 강력한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 CD5와 PD-1 유전자를 동시에 제거해 CAR-T 세포 간의 동족살해 현상을 줄인 게 특징이다. 기존 대비 10배 이상의 세포 증식 능력을 보였으며 T-ALL 이종이식 모델에서도 강력한 항암 효능을 입증했다. 자가유래 CAR-T 치료제는 환자의 T세포를 활용하는 만큼 타인에게 이식할 시 동족살해 현상이 발생하거나 종양세포 오염 위험이 있어 개발에 한계가 있어왔다. 큐로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한 공여자로부터 유래한 세포를 활용한 동종유래 CAR-T 치료제 개발에 집중해왔다. 큐로셀은 이번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T세포 유래 혈액암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동종유래 CAR-T 치료제는 기존 자가유래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며 "치료에 한계가 있는 T세포 유래 혈액암 치료제를 개발해 글로벌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로셀은 림카토를 통해 국내 최초의 혈액암 CAR-T 치료제 상업화를 앞두고 있다. 림카토는 재발성 및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CAR-T 치료제다. 보건복지부의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에 선정돼 기존 절차보다 빠르게 출시될 예정이다. -
보훈부, 보훈문화 콘텐츠 제작에 20억원 지원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4.14 11:48:55국가보훈부는 보훈문화 콘텐츠 제작에 총 2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편·장편영화, 드라마, 교양, 예능, 공연예술, 웹툰 등 국민의 보훈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대중문화 콘텐츠가 지원 대상이다. 콘텐츠 기획·개발과 영상물 제작, 유통·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사업이 추진되며, 제작사당 최대 2억 70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는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보훈부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내달 중 지원작을 선정한다. -
데일리펀딩, 누적대출액 1조원 돌파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4.14 11:48:15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이 2017년 5월 설립 이후 8년 만에 누적대출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일리펀딩의 성장엔 신규 시장 발굴과 전략적 상품 구성을 비롯해 직관적인 UX·UI 설계, 실생활 앱테크 접목 등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 것이 주효했다. 데일리펀딩은 최근 3개년간 스타트업 전용 금융 상품을 비롯해 매출채권담보 상품, 사장님 간편 대출 등 상생 상품을 신규 개발하거나 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매일 펀딩 시스템’을 운영, 많게는 하루 200여 개의 상품을 오픈해 투자 기회를 확대해 왔다. 또한 상품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4단계의 대출자 고객확인 절차를 거치고, 시장 민감도에 따른 리스크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대출채권 상태별로 각기 다른 회수 전략을 적용해 조기대응과 사후관리도 하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재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온투업 시장의 신뢰 확보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단단하게 뿌리내리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며 “핀테크 기업으로서 더 큰 성장을 꿈꿀 것”이라고 말했다. -
민주 "경선룰 당원 투표서 디도스 공격 의심…신고 완료"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4.14 11:46:13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룰과 관련해 전 당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디도스 공격’ 의심 정황이 포착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특별당규와 관련한 전 당원 투표가 진행됐는데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3번이나 발생했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1차 오후 1시 38분, 2차 오후 6시 40분, 3차 오후 10시께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며 "트래픽이 폭증해 접속이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에선 안정화를 위해 해외 IP를 차단했고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디도스 공격 의심으로 신고한 상태"라며 "2021년 대선 경선 당시에도 디도스 공격이 있어 해외 IP를 차단하고 형사 고발까지 진행했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이번 대선 경선룰을 '권리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정하고 전날부터 전 당원 투표를 진행했다. 경선룰을 담은 특별당규는 이날 오후 중앙위원회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확정된다. -
반도체 관세 예고에도 SK하이닉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정책 2025.04.14 11:34:58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 한화오션(042660), 한국전력(01576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 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66% 내린 17만 9600원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자제품 및 부품에 상호관세 대상으로 제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더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D램 왕좌 자리에 올랐단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도 있다. 지난 9일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세계 D램 시장 점유율(매출액 기준)은 36%로 삼성전자(34%)를 앞섰다. 삼성전자는 앞서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D램 시장 점유율에서 줄곧 1위를 차지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반도체 새 관세 다음주에 발표하겠다”며 “머지않은 미래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대통령 각서에서 상호관세에서 제외되는 반도체 등 전자제품 품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바 있다. 순매수 2위에는 한화오션이 이름을 올렸다. 한화오션을 비롯해 최근 국내 조선 업종은 미국발(發) 관세 전쟁 우려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조선업 강화를 위해 한국·일본 등 우호 국가와의 협력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힌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날 한화오션에 대해 최근 수익성 개선에 따른 추정치 상향으로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위는 한국전력이다. 미국 관세 영향이 선반영됐고 불확실성이 해소됐단 분석이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전력기기 업종 주요 종목 대부분 1~2년간의 강한 상승 후 이익 실현 측면 조정 관세 영향은 과도할 정도로 주가에 선반영됐으며 상호관세 발표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순매도 상위권에는 현대차(005380), HD현대중공업(329180), 알테오젠(196170) 등으로 집계됐다. 주식 초고수들이 전 거래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HD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알테오젠 등이다. 순매도 종목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01014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온코닉테라퓨틱스, 올해 매출 추정치 54% 상향…내년 흑자전환
문화·스포츠헬스 2025.04.14 11:34:02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신약 자큐보정의 국내외 시장 확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 추정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올해 매출 추정치를 기존 162억 원에서 약 54% 증가한 249억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기존 34억 원에서 54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된 자큐보정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매출이 확대되면서 초기 예상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영업이익의 적자폭이 커진 것은 현재 개발 중인 항암신약 ‘네수파립’의 개발 가속화에 따라 기존 적응증인 췌장암과 자궁내막암 외 신규 적응증 확대에 대한 임상 2상 계획을 반영하며 연구개발(R&D)을 확대하는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큐보정은 지난 2024년 10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안정적인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 기술수출 또한 성과를 내고 있어 지난해 말 기준 14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자큐보는 글로벌 30조 원 규모 위식도역류시장에서 21개국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위궤양 적응증에 대한 국내 허가 신청도 완료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P-CAB 계열의 구강붕해정(ODT) 제형 허가 신청을 마친 상태다. 중국에서는 약 4조 원 규모의 시장을 겨냥한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사업 확장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인 ‘네수파립’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다. 네수파립은 기존 적응증인 췌장암과 자궁내막암 외에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임상 2상이 확대되면서 향후 핵신 파이프라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러한 연구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자큐보의 매출을 통해 충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상장 이후 빠르게 재무 건전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24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이후 부채비율은 8.74%로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하며 무차입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달 상장 후 열린 첫 주주총회에서 주총의결을 통해 자본준비금의 결손 보전을 통해 결손금을 해소하고 109억 원 규모의 이익잉여금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의 재원 마련에 힘쓰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올해는 자큐보의 첫 연간 판매 실적이 반영되는 해로, 시장 성장에 따라 내년에도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지속적인 R&D 투자에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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