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조선해양기업 판로 개척 위한 '수출 상담회' 참여사 모집
사회전국 2025.03.05 13:31:09경남도가 도내 조선해양분야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는 ‘스마트그린에너지조선해양수출상담회(Smart & Green Energy Maritime Plaza)’ 라는 행사명으로 오는 9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창원시·통영시·김해시·거제시·양산시·함안군·고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11회째를 맞이한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7개국 34개 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1억 8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 등을 달성했다. 올해는 총 40개 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40개 기업과 일대일 대면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기업의 계약 성사율을 높이고자 △해외바이어의 도내기업 투어 프로그램 신설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확대 △홍보물 제작 지원 △운송료 지원 △전문가 초청상담회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한국무역협회와 전문무역상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매력 있는 해운·조선강국의 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기자재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경남조선해양기자재조합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참가기업이 상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바이어와 협력해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이달 31일까지 상담회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석욱희 도 주력산업과장은 “국내 최대 조선해양산업 집적지인 경남에서 개최하는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가 우수한 도내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계약 성사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한 만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상목 "의료개혁, 여기서 또 미루다면 정부 직무유기"
정치정치일반 2025.03.05 13:30:00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는 과제”라며 “갈등과 여러 쟁점을 이유로 20~30년 가까이 미뤄 온 개혁 논의를 또다시 미룬다면 이 또한 정부의 직무 유기”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와 오찬 간담회을 열고 “의대 증원에 반대한 전공의와 의대생의 집단 행동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의대 교육·전공의 수련에 대한 지원 부족 △보험 수가와 비급여‧실손보험 문제 △의료사고 분쟁 △비효율적 전달체계 등 4가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선 의료계가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 개혁 1차 실행방안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등 현장의 변화가 이미 시작됐다”며 “의료 개혁은 말의 성찬이 아닌 이행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했다. 최 권한대행은 지역의료 강화와 필수의료 인력 확충 등의 내용이 담긴 2차 실행방안이 적기에 발표될 수 있도록 조속한 특위 개최를 요구했다. 그는 “개혁 과제에 대해서는 실효적‧안정적 이행을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과감한 법령‧제도 개선과 투자를 추진하겠다”며 “보건복지부 장관은 조속히 특위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급한 개혁 과제를 조기에 확정해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의사협회와 전공의 단체를 향해선 “특위를 포함한 의료 개혁 논의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종합병원 육성,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등 2차 실행방안이 신속히 발표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노연홍 특위 위원장은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의료 개혁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술 배워 바로 취업한다” …서울시, ‘40대 직업캠프-취업과정’ 본격 운영
라이프점프정책 2025.03.05 13:29:11서울시가 40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채용이 연계된 ‘40대 직업캠프 취업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국폴리텍대 서울정수캠퍼스와 협력해 최첨단 교육 시설과 실무 중심 훈련을 제공해, 조기 퇴직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 40대에게 안정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협력 기관인 한국폴리텍대 서울정수캠퍼스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중간·고급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공공직업훈련전문교육기관이다. 신성장 전략산업 기술 분야에서 인재를 배출하며, 첨단 교육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실무 중심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40대 직업캠프’는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직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집 중인 과정은 냉방시스템(에어컨) 설치 기술자와 지능형 열원(보일러) 관리 기술자 두 개 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약 4주이며, 이론과 실습수업 후 현장 면접을 거쳐 바로 취업할 수 있다. 냉방시스템(에어컨) 설치 기술자 과정은 건물과 가정의 에어컨 설치·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관련 경험 없이도 지원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형·스마트 냉방 시스템 확산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숙련도를 갖추면 창업이나 프리랜서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은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며, 교육 후 ㈜명일, 삼성전자로지텍 등의 기업에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능형 열원(보일러) 관리 기술자 과정은 보일러와 난방 시스템 운영·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원격 제어,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다. 친환경·고효율 난방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취업이 가능하며, 스마트 빌딩 관리와 유지보수 분야로 확장할 수도 있다. 해당 과정은 5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모집하며, 교육 후 ㈜경동티에스 등의 기업과 면접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유망 산업·기술 분야에서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부가 수익 창출을 원하는 40대를 위한 ‘실전 과정’도 운영된다. 건강운동관리 전문가, 친환경 유럽 미장 기술자 등 총 10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며, 오는 10일부터 순차 개강한다. 40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50플러스포털에서 할 수 있다. 과정별 세부 내용은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김은정 서울시50플러스재단 40대전략팀장은 “기술직은 연령에 상관없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라며 “특히 이번 과정은 취업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면접이 결합된 과정인 만큼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면 곧바로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포스코퓨처엠, LMR 양극재로 中 굴기 꺾는다…올해 양산 추진
산업기업 2025.03.05 13:24:37포스코퓨처엠(003670)이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을 높인 LMR(망간리치) 양극재를 연내 양산한다. LFP(리튬인산철) 양극재에 거금을 쏟아 붓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에너지밀도가 높은 데다 화재 위험이 낮은 LMR 양극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부사장)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서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규모의 경제에서 중국 양극재 기업을 이기는 것이 쉽지 않아 LMR 양극재를 새로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고객사를 확정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고 2~3년 뒤에는 수요가 급격히 불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LMR는 기존 LFP 대비 니켈과 코발트 비중을 낮추고 망간 비중을 높인 양극재다. 기존 LFP 양극재에 니켈의 비중이 65%였다면 LMR은 망간이 65%, 니켈이 30~35% 수준이다. LMR의 장점은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양극재는 니켈 함량이 높을수록 열 폭주 위험이 덩달아 커진다. 하지만 LMR은 니켈 함량을 압도적으로 낮아 화재 위험이 적다. 가격 경쟁력도 뛰어나다. LFP를 리사이클 할 때 수거할 수 있는 리튬은 2% 내외로 리사이클 비용이 회수되는 리튬의 가치보다 높아 수익성이 맞지 않는다. 홍 연구소장은 “LMR은 LFP랑 달리 리튬이 8% 정도 들어가 있어 리사이클과 연결해 보면 오히려 LFP보다 같거나 싼 가격에 만들 수 있다”며 “니켈 비중이 낮아 열 폭주를 막기 위한 장치비용도 적게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음극재와 전고체 관련 청사진도 내놨다. 먼저 음극재는 천연 흑연의 95%를 중국이 점하고 있어 인조 흑연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홍 소장은 “어느 나라에서나 나오는 원료로 인조 흑연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 중이고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조 흑연을 연속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혁신공정 등을 통해 원가를 최대 절반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고체 대중화 시점과 관련해 홍 소장은 “2027년 (대중화에) 맞춰서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시장 점유율 2%를 확보해야 하는데 대략 5년 뒤인 2032년 그런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서 이같은 내용과 더불어 포스코 그룹 차원의 양·음극재 신기술 로드맵과 그룹 차원의 공급망 구축 성과를 선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가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도록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높여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한 ‘울트라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를 소개한다. 이는 주행거리 증대가 필수적인 프리미엄급 전기차에 적용되는 소재로 포스코퓨처엠은 2026년까지 양산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충전 속도를 높여주는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도 부스에 전시한다. 리튬이온의 이동 속도를 높이고 부피 팽창을 줄인 이 제품은 충전 시간을 기존 대비 30% 단축할 수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전기차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아와 흑연 공급망 구축 전략을 선보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30년까지 글로벌 연산 750만 대 생산체제 구축과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차 부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폴란드에 공장을 준공한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 5월과 2024년 9월 호주 광업기업인 블랙록마이닝의 자회사 탄자니아 파루 그라파이트와 천연흑연 25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원료 공급망을 확보했다. 포스코도 배터리팩과 원통형 배터리캔 소재 등 전기차용 철강제품을 전시하며 그룹 전체적인 밸류체인에 동참했다. -
‘코레일톡’으로 커피·빵 주문해보세요
사회전국 2025.03.05 13:21:21코레일톡으로 커피를 주문하고 여유롭게 열차를 이용해보세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6일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식음료를 미리 주문하고 역 매장에서 픽업하는 ‘커피&빵’ 서비스와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커피&빵‘ 서비스는 코레일톡으로 음료와 베이커리 제품 등을 미리 주문하고 역사 매장에서 바로 받는 서비스다. 간단하게 역, 매장, 픽업시간을 선택해 예약‧결제하면 된다. 코레일은 서울, 광명, 대전, 울산역 등 4개역에 입점된 매장(던킨,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하고 올해안에 전국 주요 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역 인근의 공유 차량을 빌려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도 추가된다. ’롯데 G-car’와 협약을 거쳐 전국 111개역과 인접한 ‘G-car 존’을 연계했다. 여행이나 출퇴근, 출장 등 역 인근의 차량을 원하는 시간만큼 대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롯데 G-car’ 앱을 다운로드 후 코레일톡 ‘카셰어링’ 메뉴에서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기존에 제공하던 ‘렌터카’ 서비스도 확대한다. ‘SK렌터카’가 신규 입점해 대상역이 기존 44개에서 93개로 두 배 이상 늘어나 이용자가 더 편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코레일톡 중심의 통합여행플랫폼 ‘코레일 MaaS’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피&빵’ 서비스로 1만원 이상 주문하면 결제 금액의 20%를 즉시 할인하고, ‘카셰어링’을 이용하면 차량 대여료의 60%를 할인해준다. ‘렌터카’ 예약 시에도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렌터카와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여행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하나로 만드는 ‘코레일 MaaS’가 더 풍성해졌다”며 “코레일톡만으로 원스톱 여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더 편리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공수처, 검찰총장 수사 착수…검찰은 공수처장 강제수사
사회사회일반 2025.03.05 13:19:58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구속영장 반려 의혹과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동시에 검찰은 국회 허위 답변 의혹을 받는 오동운 공수처장에 대한 강제수사를 마치고 조만간 소환조사도 검토하고 있다. 5일 공수처는 한 시민단체가 김 차장 구속영장 신청 반려와 관련해 심 총장과 이 차장검사를 고발한 사건을 수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한 시민단체는 지난달 27일 심 총장과 이 차장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 시민단체는 "심 총장과 이 차장검사가 검찰의 비상계엄 사태 개입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 수사지휘권을 남용해 김 차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납득하기 어려운 사유로 3차례 반려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도 서울고검에 검찰의 구속영장 반려가 적절했는지 심의해달라고 영장심의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반면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 영장 청구 여부에 허위 답변 의혹을 밝히기 위해 지난달 28일 오 공수처장실 등 공수처 청사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오 처장과 차정현 부장검사, 수사기획관 등은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를 받는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올 1월 공수처에 '윤 대통령 사건 관련 체포영장 외 압수수색영장·통신영장 등을 중앙지법에 청구했는지' 질의서를 공수처에 보냈다. 이에 공수처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가 기각된 영장이 4건이 있다는 사실을 윤 대통령 수사 기록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히며 오 처장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
던롭, 오는 4월 스릭슨배 중고교골프대회 개최[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3.05 13:19:31던롭스포츠코리아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릭슨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던롭은 지난해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스릭슨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창설했다. 대회 우승 및 상위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시상품과 대한골프협회(KGA)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다. 대회 기간 모든 참가 선수는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젝시오를 비롯해 스릭슨 신제품 ZXi 시리즈를 시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이 선수들 샷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준다. 클리브랜드 신제품 RTZ 웨지와 프론트라인, HB 소프트 퍼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던롭은 이 대회 입상자뿐 아니라 연간 50명을 대상으로 골프용품 후원 및 우수 선수 대상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누워서 스트레칭까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 출시
산업중기·벤처 2025.03.05 13:17:58“‘에덴로보’는 마사지뿐만 아니라 스트레칭, 운동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헬스케어 로봇입니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부회장은 5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올 1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 로봇 에덴로보를 이날 정식 출시했다. 에덴로보는 앉거나 누워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 ‘에덴’에,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신제품이다. 지 부회장은 “에덴로봇은 사용자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운동모드를 지원한다”며 “기존 마사지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에덴로보에는 새로운 마사지 방식인 ‘트위스트 마사지’가 처음 적용됐다. 왼팔과 오른다리, 오른팔과 왼다리를 각각 엇갈리게 잡아당기며 어깨와 팔뿐만 아니라 옆구리와 하체 근육까지 전신을 늘이고 비틀어 당길 수 있다. 특히 필라테스나 요가 동작과 같은 움직임을 구현해 ‘홈트(홈트레이닝)’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에덴로보에는 △노젓기 운동 △크로스홀딩 운동 △복부코어 운동 등의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세부 기능도 기존 ‘에덴’에서 업그레이드했다. 착석 시 사용자 체형에 맞춰지는 자동 체형 검색 기능은 앉은 자세에서 한번, 누운 자세에서 다시 한번 체형 검색이 이뤄지도록 해 마사지 타점의 정확도를 높였다. 다리부 길이도 최대 19cm까지 확장돼 다양한 체형을 아우른다. 아울러 3단계의 스트레칭 강도 설정이 가능하도록 해 취향에 맞는 자극감을 제공한다. 마사지체어의 필수 기능인 ‘온열’ 기능은 전신으로 확대됐다. 마사지 볼, 등·허리, 종아리 부위에 온열 기능을 제공했던 것에 더해 손바닥 부위를 추가했다. 또 끼임 방지 안전센서는 헬스케어 로봇 중 최다인 21개를 탑재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에덴로보는 단순 마사지를 넘어 즐겁게 전신을 움직이는 마사지의 본질적 메커니즘을 구현하고,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게 연구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 부회장은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서 AI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헬스케어 로봇을 통해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매년 242명씩 죽어나갔다"…떨어지고 깔려도 끊이지 않는 사고
사회사회일반 2025.03.05 13:15:06지난달 25일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 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추락과 붕괴 등의 건설재해로 1200여 명이 숨지고 3만 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5년간 건설재해 사망자는 총 1211명, 부상자는 30340명으로 집계됐다. 매년 건설 현장에서 242명이 숨지고, 6068명이 다친 셈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사망자 251명·부상자 4820명 △2021년 사망자 271명·부상자 5302명 △2022년 사망자 238명·부상자 6114명 △2023년 사망자 244명·부상자 7351명 △2024년 사망자 207명·부상자 6753명 등이다. 지난 5년간 사망사고 원인을 보면 ‘떨어짐’(사망자 622명)이 가장 많았고 이어 ‘깔림’(221명), ‘물체에 맞음’(121명), ‘끼임’(64명), ‘화상’(38명), ‘부딪힘’(22명) 등의 순이었다. 같은 기간 부상의 가장 큰 원인은 ‘넘어짐’(7109명)이었으며 ‘떨어짐’(4612명)과 ‘물체에 맞음’(4056명), ‘끼임’(3112명), ‘부딪힘’(2528명), ‘절단·베임’(2144명) 등도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정부의 건설공사종합정보망(CSI)에 등록된 사망 또는 3일 이상 휴업이 필요한 부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 건수를 집계한 자료로,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시공사 등은 해당하는 피해 발생 시 신고 의무가 있다. 민 의원은 “건설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일터에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산업재해 방지책을 더 촘촘하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20일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경기…고양종합운동장에서 즐겨요"
사회전국 2025.03.05 13:12:55경기 고양시는 이달 2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2022년 9월 개최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이후 2년 6개월 만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경기다. 당시 경기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 속에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약 4만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예선전에서 대한민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속해 있으며, 현재 4승 2무(승점 14점)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달에 개최되는 오만, 요르단 2연전에 따라 남은 6월 쿠웨이트 전에 관계없이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도 있다. 또 이번 예선에서 B조 1위로 예선을 마무리하면 한국은 조 추첨에서 상위 포트(2포트)에 배정될 가능성이 커진다. 2포트에 배정되면 강팀들과 같은 조에 속할 확률이 낮아져 보다 유리한 조 편성이 기대된다. 지난해 9월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2차 예선에서 대한민국은 황희찬·손흥민·주민규 선수의 골로 오만을 3-1로 꺾으며 조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시는 전 세계로 중계되는 이번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가 젊고 역동적인 체육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축구팬과 방문객이 몰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 개최를 앞두고 최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고,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다수의 대형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서도 종합운동장이 체육시설로서의 본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중요한 경기가 ‘미래를 여는 땅, 고양’에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젊고 역동적인 체육 도시 고양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고양시민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기술력·성장 잠재력 갖춘 中企 키운다…경과원-평택시, '히든챔피언' 육성
사회전국 2025.03.05 13:04:38경기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평택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 평택시와 경과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에 참가 기업 4곳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은 평택시 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와 경과원은 이 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26곳 이상의 평택형 히든챔피언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 기자재 구입 △연구 인력 인건비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시험분석 및 제품규격 인증 등 기술혁신 연구개발(R&D) 비용 60%를 기업당 9000만 원 한도에서 지원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소재한 공장등록업체 중 매출액 5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절차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의 미래첨단산업분야인 반도체, 미래자동차,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과 에너지효율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강지훈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매진해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 운영 체계도 개선했다. 외부전문가 활용 확대, 인건비 반영기준 명확화, 온라인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 평택출장소 또는 평택시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보험설계사 연루 보험사기…전년보다 규모 20% 커졌다
경제·금융보험 2025.03.05 13:00:51지난해 보험설계사가 연루된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전년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당국은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임직원·보험설계사가 보험사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보험업 관련 협회들과 공동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설계사가 연루된 보험사기 적발액은 2023년 201억 6000만 원에서 지난해 237억 원으로 17.6% 증가했다. 4년 전인 2020년(155억 6000만 원)과 비교하면 52.3%나 불어난 액수다. 보험설계사가 가담한 보험사기로 형사 당국에 적발된 인원도 2023년 1782명에서 지난해 2017명으로 늘어났다. 보험사기 유형도 다양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5월엔 보험설계사가 MZ조폭이 모집한 가짜 환자에 허위 보험금을 청구하는 식으로 21억 원을 갈취했다가 금융 당국에 적발됐다. 작년 7월에는 보험설계사가 가짜 환자로 위장해 피부미용 시술을 도수치료 등으로 둔갑했다가 당국에 덜미를 잡힌 일도 있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법원에서도 보험사기 형량 상향에 나서는 추세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보험사기 권고 형량을 최대 무기징역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양형기준안을 이달 중 의결할 예정이다. 이 양형기준안엔 보험업종을 비롯한 전문직 종사자의 범행 가담에 대해 가중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도 포함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도 생명보험·손해보험·보험GA협회와 함께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을 통해 최근 보험사기 동향과 관련 법령 내용을 비롯해 양형기준 강화에 따른 처벌 수준 상향을 안내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모집활동 일선에 있는 보험설계사들이 보험사기는 단순한 부정행위가 아닌 엄연한 범죄임을 분명히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 준비됐다는 서한 보내와"
국제정치·사회 2025.03.05 12:52:18[속보] 트럼프 "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 준비됐다는 서한 보내와" -
[속보] 트럼프 "백악관에 선박제조 관련 조직 신설…세제혜택"
국제정치·사회 2025.03.05 12:51:47[속보] 트럼프 "백악관에 선박제조 관련 조직 신설…세제혜택" -
"나도 회사 그만두고 유튜브 해볼까"…최저 시급도 안되는 냉혹한 현실 보니
사회사회일반 2025.03.05 12:50:37“많은 분이 착각하시는데, 저희 유튜브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수도 많고 조회수도 나쁘게 나오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결산을 해봤는데 적자더라” 과거 예능프로그램 나영석 PD가 이같이 말하며 유튜브 채널의 적자를 밝혔다. 이처럼 스타PD도 유의미한 수익을 올리기 어려운 만큼 1인 유튜버에게 유의미한 수익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열풍처럼 불어닥친 유튜버를 포기하는 젊은 세대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디지털크리에이터 활동 평균 수익은 1346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수익별 항목을 보면 플랫폼 광고(44%)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개별 광고 및 홍보(34.7%), 후원금(5.3%), 제휴 판매 수수료(2.9%), 기타(13.1%)로 집계됐다. 디지털크리에이터는 남성의 비중이 여성보다 15.4%포인트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가 49%로 가장 많았다. 거주 지역은 서울(36.8%), 경기·인천(31.3%)로 수도권 비중이 높았다. 디지털크리에이터를 전업으로 하는 비중은 32.6%이며, MCN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비중은 6.6%로 조사됐다. 구독자 수는 '1만명 미만'이라는 응답이 50.6%로 가장 많았다. '1만~10만명 미만'이라는 답변은 32.4%, 10만명 이상이라는 답변은 17.0% 순으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업로드하는 일반 영상 수는 평균 12.3개이며, 숏폼 영상은 평균 9개로 조사됐다. 기획, 제작, 편집, 자막 등 미디어·콘텐츠 업로드를 위한 과정을 평균적으로 본인이 직접한다는 답변은 85.4%, 정규 인력이 한다는 답변은 29.2%, 비정기적 인력은 3.0% 등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콘텐츠 1건당 평균 제작 시간은 20시간이며, 이중 제작이 10.6시간으로 가장 많이 소요됐다. 다음으로 기획(3.9시간), 계정관리(1.7시간), 라이브방송과 진행(1.5시간) 순이었다. 디지털크리에이터로서 애로사항을 묻자 '수익 발생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된다'는 답변이 44.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미디어 콘텐츠 기획(10.5%)', '기술 미흡(10.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유튜버들의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유튜버들의 연간 평균 수익이 13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튜버·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사업자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247명은 1인당 연평균 13억2500만원을 벌었다. 1인 미디어 창작자 수는 최근 4년 동안 19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2023년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2019년(1327명) 대비 18.7배 불어났다. 지난 2022년 1만9290명에서 한 해 동안 5507명이 늘어나면서 2023년 처음으로 2만명을 넘겼다. 수입도 유사한 속도로 증가했다.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국세청에 신고한 총수입은 지난 2019년 1011억원에서 4년 새 17.6배 늘어났다. 반면 유튜버의 열악한 사정도 드러난다. 유튜버 등 1인 창작자 중 중위소득에 해당하는 하위 50%의 연간소득은 3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