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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시크·금리동결 극복’ 뉴욕증시, 빅테크 성장기대에 상승…S&P500, 0.53%↑[데일리국제금융시장]
    ‘딥시크·금리동결 극복’ 뉴욕증시, 빅테크 성장기대에 상승…S&P500, 0.53%↑[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1.31 07:26:21
    뉴욕 증시를 이끄는 주요 기술기업들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다만 장 후반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다시 발언하면서 주요 지수가 출렁대기도 했다. 전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여파는 시장이 이미 소화한 분위기다. 30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68.31(+0.38%) 오른 4만4882.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1.86포인트(+0.53%) 상승한 6071.17
  • 이틀만에 9.7조 빠진 CMA…어디로 갔나 봤더니
    이틀만에 9.7조 빠진 CMA…어디로 갔나 봤더니
    채권 2025.01.31 07:00:00
    증시 대기 자금으로 분류되는 국내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직후 순식간에 10조 원 가까이 줄었다. 금융투자 업계는 상당액이 해외 주식, 가상자산 등 미국발(發) 유망 투자 대상과 LG CNS 공모주 청약 등으로 옮겨 간 것으로 추정하면서 CMA 이자 수익이 연 2%대까지 낮아진 만큼 개인 투자 자금 이탈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MA 잔액은 이달 21일 87조 613억 원에서 23일 77조 3269억 원으로 9조 7344억 원 감소했다
  • '출혈경쟁' 과했나…운용사 순익 4년來 최저
    '출혈경쟁' 과했나…운용사 순익 4년來 최저
    국내증시 2025.01.30 17:41:24
    국내 자산운용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정작 자산운용사들의 수수료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 보수가 낮은 채권형이나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운용자산이 늘어난 데다 이마저도 보수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국내 전체 자산운용사들의 운용자산 대비 순이익(ROAUM)은 0.238%로 2020년(0.230%) 대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ROAUM은 2021년 0.29%까지 상승했다가 2022년 0.28%, 2023년 0.243% 등
  • 증시 부진에도 30대 주식부호 지분가치 1년새 4.7조 늘어
    증시 부진에도 30대 주식부호 지분가치 1년새 4.7조 늘어
    국내증시 2025.01.30 17:39:43
    최근 1년간 국내 증시가 부진을 겪는 가운데도 국내 30대 주식 부호들의 지분 가치는 5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재산 2위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지분 가치가 4조 6000억 원 넘게 늘어나면서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 상장 주식 보유 상위 30명의 주식 재산 합계는 82조 2659억 원으로, 1년 전 77조 5684억 원에 비해 4조 6975억 원, 6.1% 증가했다. 주식 재산 증가액 1위는 4조 6039억 원이 늘어난 조정호 회장으로
  • 코스콤, 차세대 전문투자자용 트레이딩 시스템 선보여
    코스콤, 차세대 전문투자자용 트레이딩 시스템 선보여
    국내증시 2025.01.30 17:39:10
    코스콤이 대체거래소(ATS) 출범과 국채전문유통시장(KTS) 개편에 앞서 전문 투자자용 트레이딩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프로그램보다 매매 속도를 높이고, 복수 거래소 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30일 코스콤은 차세대 전문 투자자용 트레이딩 솔루션 ‘K-프런트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프런트플러스는 올 3월 ATS 출범을 대비해 복수 거래소에서 최우선주문집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KTS 개편과 관련해서는 국채 자동주문 및 국채 호가 조성 업무 자동
  • [글로벌 핫스톡] AI 시대 대장주, 테슬라 주목
    [글로벌 핫스톡] AI 시대 대장주, 테슬라 주목
    해외증시 2025.01.30 17:38:44
    삼성증권 리서치는 세계가전전시회(CES 2025) 참석 전 LA에 들려 완전자율주행(FSD) 13.2버전이 활성화돼 있는 테슬라 사이버 트럭을 이틀 간 경험했다. 운전석에 탑승한 5분 만에 평균적인 운전실력을 훨씬 뛰어넘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의 노동을 대체한다는 미래는 이미 현실화되고 있었다. 테슬라 주가는 대선 이후 100% 이상 상승했고 1월 초에 발표된 4분기 판매 대수가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면서 주가는 정체 상태다. 1월 29일 실적 발표가 단기적으로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전
  • 부동산 침체에…대체투자펀드 설정액 '반토막'
    부동산 침체에…대체투자펀드 설정액 '반토막'
    국내증시 2025.01.30 17:38:04
    저금리 시대 고수익 상품으로 주목받던 대체투자펀드가 저조한 수익률로 투자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와 팬데믹 이후 해외 오피스 공실 급증,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여파로 국내외 부동산 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된 탓이다. 지난해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서 투자 환경이 전보다 나아지고 있지만 이미 주식과 채권 투자로 향한 투자자들을 다시 사로잡기에는 쉽지 않은 모습이다. 30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6조 4896억 원이었던 공모 대체투자펀드 설정액은 지난 24일 기준 3조
  • 2% 이자 받느니 투자하자…CMA, 이틀만에 9.7조 증발
    2% 이자 받느니 투자하자…CMA, 이틀만에 9.7조 증발
    채권 2025.01.30 17:36:13
    증시 대기 자금으로 분류되는 국내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직후 순식간에 10조 원 가까이 줄었다. 금융투자 업계는 상당액이 해외 주식, 가상자산 등 미국발(發) 유망 투자 대상과 LG CNS 공모주 청약 등으로 옮겨 간 것으로 추정하면서 CMA 이자 수익이 연 2%대까지 낮아진 만큼 개인 투자 자금 이탈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MA 잔액은 이달 21일 87조 613억 원에서 23일 77조 3269억 원으로 9조 7344억 원 감소했다
  • “새 소비권력은 ‘GG’…시니어층 공략 서둘러야”
    “새 소비권력은 ‘GG’…시니어층 공략 서둘러야”
    국내증시 2025.01.30 16:20:21
    65세 이상 인구 1000만 시대에서는 그간 소비 트렌드를 주도해온 20~40대뿐 아니라 구매력을 갖고 있는 ‘GG(Grand Generation)’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발표한 ‘GG마켓 공략 보고서’에서 “시니어 시장은 대부분 개척의 여지가 큰 GG마켓”이라며 “소비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는 GG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GG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후에도 활발하게 경제?사회?여가활동을 이어가는 55~74세 시니어층이다. GG의 가장
  •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한 빅터 앰브로스, 최종현학술원서 특별강연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한 빅터 앰브로스, 최종현학술원서 특별강연
    국내증시 2025.01.30 14:35:02
    마이크로 리보핵산(RNA)을 발견한 공로로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빅터 앰브로스 미국 매사추세츠 의대 교수가 한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최종현학술원은 다음 달 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 컨퍼런스홀에서 앰브로스 교수의 특별 강연회를 연다. 앰브로스 교수는 ‘동물 발생을 제어하는 유전자와 분자 메커니즘’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이사와 이준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를 비롯해 현장에 참석한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해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 글로벌 해상운임 3주새 18% 급락…"올해 반토막 날 것"
    글로벌 해상운임 3주새 18% 급락…"올해 반토막 날 것"
    국내증시 2025.01.30 14:29:11
    글로벌 해상운임이 새해 들어 18% 넘게 급락했다. 해운 업계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글로벌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 등의 영향에 올해 해상운임이 절반 이상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30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4일 기준 2045.45로 집계됐다. 매주 금요일 집계?발표되는 SCFI는 이달 3일 2505.17까지 오른 뒤 3주 동안 매주 4~8% 하락세를 거듭하며 18% 넘게 급락했다. SCFI가 205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 26일 이후 9개월 만
  • 국내 전기차 충전기 40만기 돌파…1기당 차량 1.7대 수준 보급
    국내 전기차 충전기 40만기 돌파…1기당 차량 1.7대 수준 보급
    국내증시 2025.01.30 14:23:18
    국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가 40만 대를 돌파했다. 충전기당 전기차 대수를 의미하는 ‘차충비’도 글로벌 평균보다 낮은 1.7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 따르면 국내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기는 누적 40만 5000기로 집계됐다. 2020년 3만 4714기에 불과했던 국내 전기차 충전기는 2021년 9만 4041기, 2022년 19만 2948기, 2023년 28만 8148기, 지난해 39만 4132기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차충비’도 2023년 12월 1.9대에서 지난해 12월 1.7대로 소폭 낮아졌다. 충전기당
  • 두산스코다파워 내달 체코 프라하 상장
    두산스코다파워 내달 체코 프라하 상장
    국내증시 2025.01.30 12:53:33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다음 달 상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추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럽 원전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27일(현지 시간) 체코에서 IPO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다음 달 5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영국 런던에서 기관투자가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후 6일까지 상장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산스코다파워의 공모가는 한화 기준 주당 1만
  • "메뉴 가격 인상?"…3중고에 고민 깊어지는 자영업자들
    "메뉴 가격 인상?"…3중고에 고민 깊어지는 자영업자들
    종목·투자전략 2025.01.30 12:00:00
    “가격을 올려야 할 지 말 지 두 달 째 고민 중입니다.” 서울시 마포구에서 한식주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해 11월부터 메뉴 가격 인상을 두고 고심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주요 식자재 가격이 올랐을 뿐 아니라 전기요금, 인건비 등도 오르며 제반 비용 자체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에 A씨는 주요 메뉴 가격을 인상하려고 했지만, 주변 상권에서 ‘소주 1병에 900원, 맥주 1900원’ 등 미끼 상품을 내걸며 고객을 유인하는 탓에 이마저도 쉽지 않다. 이처럼 지난해부터 지속된 ‘3高(고환율·고금리·고유가)
  • 공개매수 자문 구했더니 주식 산 로펌 직원…檢 고발·통보
    공개매수 자문 구했더니 주식 산 로펌 직원…檢 고발·통보
    정책 2025.01.30 12:00:00
    금융 당국이 공개매수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억 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챙긴 상장사 직원과 법률 자문을 맡은 로펌 직원들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통보했다. 최근 상장사 공개매수가 늘어나는 만큼 ‘주가 프리미엄’을 노리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려는 사례를 엄중 적발하겠다는 방침이다. 2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공개매수자와 공개매수 자문회사 직원 등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행위를 적발해 검찰 고발·통보를 조치했다고 밝혔다. 당국 조사 결과 공개매수자인 A사 직원은 2023년 4분기 특정 상장사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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