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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소비자 위해 창조적 혁신 이뤄달라"
    "금융 소비자 위해 창조적 혁신 이뤄달라"
    정책 2024.12.04 17:55:04
    올해로 21회 차를 맞은 ‘2024 대한민국 증권대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범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손동영 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TV 대표이사 사장, 김기경 한국거래소 부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등 주최·후원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장인 신진영 연세대 경영학부 교수와 각 부문 수상자,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해 시상식 자리를 빛냈다. 김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창의적 기술이 중요
  • '尹 동력 상실' 밸류업 ETF…한달만에 모조리 '마이너스'
    '尹 동력 상실' 밸류업 ETF…한달만에 모조리 '마이너스'
    정책 2024.12.04 17:45:35
    정부와 한국거래소 주도로 출시된 이른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한 지 한 달 만에 모조리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국내 증시 상승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로 상장했지만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정책 추진 동력을 잃자 투자자들은 물론 자산운용사들도 외면하는 분위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국내 증시에 상장한 12개 밸류업 ETF 가운데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코리아밸류업(0.11%)’을 제외한 11개 상품이 모두 하락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의 ‘TRUSTON 코리아밸류업액티브’와 타임폴
  • '50조 안정펀드' 뒷수습에도 外人 6300억 투매…"밸류다운 자초"
    '50조 안정펀드' 뒷수습에도 外人 6300억 투매…"밸류다운 자초"
    정책 2024.12.04 17:39:32
    45년 만의 비상계엄 사태에 4일 국내 증시는 일제히 고꾸라졌다. 전날 8월 이후 최대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바닥을 다졌던 외국인은 하루 만에 다시 ‘셀 코리아’로 돌아섰고 외환 및 채권시장도 종일 출렁였다. 다만 정부가 50조 원 규모의 증시·채권안정펀드를 가동할 수 있다며 수습에 나서자 예상보다는 제한적 영향에 그쳤다는 평가다. 금융투자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안 그래도 지지부진한 국내 증시에 또 하나의 악재를 더한 격이라며 당분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연초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 신유열 부사장, 롯데지주 주식 4620주 매입
    신유열 부사장, 롯데지주 주식 4620주 매입
    정책 2024.12.04 17:19:17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사진) 부사장이 롯데지주(004990) 주식 약 4000주를 매입했다. 롯데지주는 신 부사장이 지난 3일 장내매수 방식으로 4620주를 매수했다고 4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2만 1238원으로 전체 매입 규모는 9812만 원이다. 신 부사장이 보유한 롯데지주 지분은 1만 1796주(0.01%)에서 1만 6416주(0.02%)로 소폭 증가했다. 신 부사장은 최근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임 중이다.
  • 기업공시[12월 4일]
    정책 2024.12.04 16:45:33
    <코스피 공시> ▲셀트리온=4918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한화=104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롯데케미칼="건자재 사업 매각설 사실 아냐" 해명 공시 ▲SK바이오팜=뇌전증 신약 마일스톤 기술료 1500만 달러 수령 ▲지역난방공사=결산배당 기준일 변경 ▲일성건설=530억 원 규모 울산 아파트 건설 공사 수주 ▲KCTC=334억 원에 부산양곡터미널 취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게열사 한화에비에이션에 1097억 원 출자 ▲계룡건설산업=1041억 원 규모 공공주택건설사업 수주 <코스닥 공시> ▲에스앤에스텍=41
  • “당분간 해외 자금 이탈” 외국인 순매도에 韓 증시 털썩 [마감 시황]
    “당분간 해외 자금 이탈” 외국인 순매도에 韓 증시 털썩 [마감 시황]
    정책 2024.12.04 15:50:10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사태가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이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해 반등 기회를 노리던 국내 증시가 고꾸라졌다. 정부 당국이 대규모 시장 안정 조치를 내놓으면서 우려했던 만큼 충격을 크게 받진 않았으나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자금 이탈이 가속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10포인트(1.44%) 내린 2464.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34포인트(1.97%) 내린 2450.76으로 출발해 낙폭을 줄였다
  • [코스닥] 13.65포인트(1.98%) 내린 677.15 종료
  • [코스피] 36.10포인트(1.44%) 내린 2464.00 종료
  • [특징주] “밸류업 물 건너갔다” 금융주 일제히 하락세
    [특징주] “밸류업 물 건너갔다” 금융주 일제히 하락세
    정책 2024.12.04 15:14:57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추진되면서 밸류업 정책도 힘을 잃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은행 등 금융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10분 기준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7.42% 내린 6만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지주와 KB금융도 각각 6.56%, 5.83% 하락세다. 금융업종 전체도 2.92% 내리고 있다. 김윤정 LS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태로 현 정권의 리더십과 정권 유지 여부에 대한 빨간불이 켜진 상황으로 밸류업 정책 추진 주체이자 동력을 상실할
  • 비상계엄 후폭풍 지속…外人 5000억 넘게 순매도 [오후 시황]
    비상계엄 후폭풍 지속…外人 5000억 넘게 순매도 [오후 시황]
    정책 2024.12.04 13:55:06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부진했던 한국 증시가 비상계엄 후폭풍 여파로 힘이 더욱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에 불안을 느낀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 수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70포인트(1.83%) 내린 2454.4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34포인트(1.97%) 내린 2450.76으로 출발해 낙폭을 줄였다가 다시 확대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111
  •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표준감사시간 축소…중소기업 적용 유예 연장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표준감사시간 축소…중소기업 적용 유예 연장
    정책 2024.12.04 12:00:00
    정부가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에 대한 표준감사시간을 축소하고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유예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4일 금융위원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표준감사시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적용될 표준감사시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감사시간은 심의위원회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표준감사시간은 외부감사인이 투입해야 할 일반적·평균적 감사시간을 산업별·기업규모별로 정하는 기준이다. 감사품질을 높이고 투자자 등 이해관계인 보호를 위해 2017년 외부감사법 전면개정을 통해 도
  • 금감원 “증시 하락 폭 우려할 수준 아냐…허위·풍문 유포 엄정 대응”
    금감원 “증시 하락 폭 우려할 수준 아냐…허위·풍문 유포 엄정 대응”
    정책 2024.12.04 11:38:31
    금융감독원이 4일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내 증시 하락에도 변동 폭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이날 금감원은 이복현 원장 주재로 모든 임원이 참석한 확대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금융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미국 시장에서 환율이 일시 급등하고 한국 상장지수펀드(ETF)도 급락했으나 비상계엄 해제조치 이후 곧 진정됐다고 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도 하락 폭이나 일중 변동폭 등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고, 원화 가치는 오히려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금감원은 시장이
  • S&P “비상계엄, 국가 신용등급 조정할 정도 아냐…길어지면 투자 이탈”
    S&P “비상계엄, 국가 신용등급 조정할 정도 아냐…길어지면 투자 이탈”
    정책 2024.12.04 11:23:1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4일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 사태와 관련해 국가 신용등급을 조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투자자금이 이탈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킴엥 탄 S&P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S&P와 나이스 신용평가의 공동세미나에서 “(비상계엄은) 국제투자자로선 마이너스 쇼크”라며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 봐야 하나 당분간은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신중하게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부정적 영향이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봐야 한다”며 “당장 국가신용등급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
  • 비상계엄 사태 속 바이오에 눈길…알테오젠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비상계엄 사태 속 바이오에 눈길…알테오젠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책 2024.12.04 11:13:38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3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알테오젠(196170), 한국전력(015760), 펩트론(087010), 카카오(03572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알테오젠이다. 이날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3.54% 내린 31만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국내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큰 일부 종목
  • "회계 정보 유용성 높이려면 기본법 제정해야"
    "회계 정보 유용성 높이려면 기본법 제정해야"
    정책 2024.12.04 10:56:17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와 한국회계학회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컨퍼런스센터에서 회계 정보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취지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운열 한공회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 산재된 회계 관련 법률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박종성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가 법인과 공공·민간 부문 간 회계 정보 제공 제도 관련 문제를 짚은 뒤 국가적 회계 기반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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