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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F서 줄줄이 아웃…삼성전자의 굴욕
    ETF서 줄줄이 아웃…삼성전자의 굴욕
    정책 2024.12.02 14:15:16
    국내 주요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최근 삼성전자(005930)를 줄줄이 편입 종목에서 제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상장폐지된 상품을 제외하고 총 7개의 국내 ETF가 삼성전자를 편출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KODEX 모멘텀Plus’ ‘KODEX 아시아AI반도체exChina액티브’ ‘KODEX 배당성장’ ‘KODEX 배당성장채권혼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글로벌AI액티브’ ‘TIGER 배당성장’ 등이 삼성전자에 더 이상 투자하지 않기로 했다. 이
  • 'EY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 부문에  김창수 F&F 회장
    'EY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 부문에 김창수 F&F 회장
    정책 2024.12.02 13:44:33
    EY한영이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을 열고 최고상인 김창수 F&F 회장을 비롯해 총 6명의 기업가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혁신과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가들에게 EY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1986년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는 전 세계 79개 국가·지역에서 시상한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올해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대상은 어떤 도전적인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신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새로운 가치를
  • 김병환 “좋은 취지로 상법 개정해도 부작용…자본시장법으로 주주 보호”
    김병환 “좋은 취지로 상법 개정해도 부작용…자본시장법으로 주주 보호”
    정책 2024.12.02 11:30:00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일 “상법은 회사 전체에 적용되는 일반법으로 법규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상법이 개정되더라도 주주 보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반면 자본시장법을 통해 절차적인 규제를 도입하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실효성이 강화된다는 입장이다. 이날 김 위원장은 ‘일반주주 이익 보호 강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방향’ 브리핑에 참석해 “좋은 취지와 선의로 법률이 개정되더라도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의 의도가 훼손된 사례가 드물지
  • “합병할 때 주주이익 보호 노력해야” 금융위의 상법 개정 대안 주요 내용은
    “합병할 때 주주이익 보호 노력해야” 금융위의 상법 개정 대안 주요 내용은
    정책 2024.12.02 11:30:00
    금융위원회가 합병 등 자본 거래에서 주주의 정당한 이익을 보호하도록 하고 계열사 간 합병에서도 가액 산정기준을 전면 폐지하는 등 일반주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이 이뤄지면 경영 위축 등 부작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대안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낸 것이다. 2일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일반주주 이익 보호 강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엔 김병환 금융위원장, 구상엽 법무부 법무실장,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 에프앤가이드, 신임 대표 공개 모집
    에프앤가이드, 신임 대표 공개 모집
    정책 2024.12.02 09:39:12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가 이달 27일까지 회사 성장을 이끌어갈 신임 대표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금융 분야와 경제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 보유 △금융 및 데이터 관련 경영 분야에 10년 이상 종사 △조직관리 능력과 대외업무 추진 능력 등 기본 역량 보유 △회사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할 수 있는 리더십 보유 등이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지정 양식) △경영 계획서(자유 양식, PPT 20장 이내) △증명 자료(지원서에 기재한 최종학력, 경력, 자격증 등의 증
  • ESG공시·재무제표 일치 확인 재추진…재계 “감사시간·비용 부담” 반발
    ESG공시·재무제표 일치 확인 재추진…재계 “감사시간·비용 부담” 반발
    정책 2024.12.02 07:50:00
    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투자를 확대한 사실을 재무제표에 실제로 반영했는지 감사인이 검토하는 ‘회계감사기준서(ISA) 720’ 도입이 다시 추진된다. 하지만 재계는 국내 실정을 고려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감사인 역할이 확대될수록 감사 시간과 비용 확대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도입을 최대한 연기해야 한다며 반발에 나선 모습이다. 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ISA 720 도입 방안을 재추진하고 있다. ISA 720은 감사인이 사업보고서상 재무제표와 ESG 공시 등 기타정보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록…韓증시 5개월 연속 ‘내리막’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록…韓증시 5개월 연속 ‘내리막’
    정책 2024.12.02 07:30:00
    코스피와 코스닥이 올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나란히 내리막을 걸으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간 하락했다. 이대로 12월에도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글로벌 금융위기와 2000년 닷컴버블 당시의 최장 기록과 같아지게 된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미국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낮은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경기 방어주 위주의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진단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코스피지수는 100.24포인트(3.
  • 韓 증시 ‘산타 랠리’ 시계제로…트럼프 리스크·경기 둔화 우려 지속[이번 주 증시 전망]
    韓 증시 ‘산타 랠리’ 시계제로…트럼프 리스크·경기 둔화 우려 지속[이번 주 증시 전망]
    정책 2024.12.02 06:45:00
    트럼프 리스크로 인한 충격이 아직 회복되기도 전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코스피 지수가 끝내 2450선으로 후퇴했다. 11월 한 달간 무려 3.92% 하락한 가운데 이달에도 미국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줄어들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코스피 지수는 2455.91로 22일(2501.24) 대비 45.33포인트(1.8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22일 677.01에서 29일 678.19로 1.18포인트(0.17%) 상승했다.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유가증권시
  • [이번주 증시 캘린더] 4일 벡트·아스테라시스 공모주 청약
    [이번주 증시 캘린더] 4일 벡트·아스테라시스 공모주 청약
    정책 2024.12.02 06:00:00
    이번 주(12월 2~6일)에는 벡트와 아스테라시스를 시작으로 엠앤씨솔루션까지 공모주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5일 벡트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벡트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전문기업으로 빔프로젝터·평판형(Flat Panel) TV·LED 전광판·전자칠판·전자교탁 등 다양한 종류의 장치와 관련 콘텐츠를 생산한다. 공모가 희망 범위는 3500원~3900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안티
  • 'ESG공시, 재무제표 일치 확인' 추진에 재계 반발
    'ESG공시, 재무제표 일치 확인' 추진에 재계 반발
    정책 2024.12.01 18:22:21
    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늘린다고 해놓고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는 등 불일치 사례를 감사인이 검토하는 ‘회계감사기준서(ISA) 720’ 도입이 재추진된다. 하지만 재계는 국내 실정에 맞지 않고 감사인 역할이 확대될수록 감사시간·비용 확대로 기업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도입을 최대한 연기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1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ISA 720 도입 방안을 재추진하고 있다. ISA 720은 감사인이 사업보고서상 재무제표와 ESG 공시 등 기타정보 사이에 불
  • 韓증시 5개월째 '하강기류'…금융위기 이후 최장
    韓증시 5개월째 '하강기류'…금융위기 이후 최장
    정책 2024.12.01 18:14:03
    올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이 5개월 연속 나란히 내리막을 걸으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로 12월마저도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글로벌 금융위기와 2000년 닷컴버블 당시의 최장 기록과 같아지게 된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연말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낮은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경기 방어주 위주의 투자 전략을 세울 것을 조언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코스피지수는 100.24포인
  • 밸류업도 대기업 쏠림…상장사 3%만 공시 냈다
    밸류업도 대기업 쏠림…상장사 3%만 공시 냈다
    정책 2024.12.01 14:27:39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올 초부터 밸류업 프로그램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의 40%에 달하는 상장사들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다만 기업 수를 기준으로 보면 3% 남짓에 불과해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를 확대를 이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는 60곳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예고 공시를 진행한 상장사 25곳을 합치면 총 85곳으로 늘어난다. 전체 상장 기업 수 2621개의
  • 뜨거운 감자 ‘상법 개정’…어떻게 결론 날까 [선데이 머니카페]
    뜨거운 감자 ‘상법 개정’…어떻게 결론 날까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4.12.01 06:00:00
    올해 내내 자본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상법 개정이 결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상법 개정을 찬성하는 진영이나 반대하는 진영 모두 총력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뒤 연내 처리를 공언한 가운데 정부도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로 하면서 어떤 방식이든 곧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개정 대상인 상법 조항은 제382조의 3입니다. 해당 조항은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라고 정하고 있는데 이를 개정해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 등을 추가하자는
  • [다음주 증시 전망] 韓 증시 뒤흔든 트럼프 리스크…12월까지 지속
    [다음주 증시 전망] 韓 증시 뒤흔든 트럼프 리스크…12월까지 지속
    정책 2024.11.30 07:00:00
    트럼프 정책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코스피 지수는 끝내 2450선으로 후퇴했다. 다음 달에도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코스피 지수는 2455.91로 22일(2501.24) 대비 45.33포인트(1.8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22일 677.01에서 29일 678.19로 1.18포인트(0.17%) 상승했다.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각각 3719억 원, 8753억 원 순매수
  • 금리 인하기 안정적 투자처로 하이일드 펀드 주목…올 10% 수익, 두 달 만에 1400억 몰려[펀드줌인]
    금리 인하기 안정적 투자처로 하이일드 펀드 주목…올 10% 수익, 두 달 만에 1400억 몰려[펀드줌인]
    정책 2024.11.29 17:48:08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b·연준)의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면서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처를 찾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함께 장기적으로 금리가 하락했을 때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채권형 펀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A클래스 기준)은 10.49%를 기록했다. 동일 유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 7.23% 대비 3.26%포인트 초과 성과다. 3개월과 6개월 수익률도 각각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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