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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1조 982억…3년 만에 '1조 클럽' 복귀
    키움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1조 982억…3년 만에 '1조 클럽' 복귀
    정책 2025.02.05 09:13:54
    키움증권(039490)의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 982억 원을 기록하면서 3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8.18% 증가한 11조 2803억 원, 영업이익은 94.50% 늘어난 1조 9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83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9.43% 성장했다.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이 넘는 ‘1조 클럽’ 복귀는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별도 기준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넘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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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證 “오픈AI 제휴한 카카오, 목표주가 4.5만원→5.2만원 상향”
    키움證 “오픈AI 제휴한 카카오, 목표주가 4.5만원→5.2만원 상향”
    정책 2025.02.05 08:37:42
    키움증권이 오픈AI와 제휴를 맺은 카카오(035720) 목표주가를 4만 5000원에서 5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인터넷·게임 업종 최선호주로 격상했다. 5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목표주가 상향은 밸류에이션 중심 조정”이라며 “범용인공지능(AGI)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제휴는 경쟁사 대비 사업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는 중요한 의사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카카오 목표주가는 본사 및 기타 사업부문의 적정가지 4조 9000억 원, 커머스 사업부문 적정가치 6조 4000억 원, 페이 지분가치 1조 50
  • “시간 더 필요” vs “더 나빠지기 어렵다”…엇갈리는 LG생활건강 전망
    “시간 더 필요” vs “더 나빠지기 어렵다”…엇갈리는 LG생활건강 전망
    정책 2025.02.05 08:26:20
    LG생활건강(051900)이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20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7% 증가했으나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하회하자 증권가 주가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하나증권은 더 나빠지기 어렵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 반면 대신증권은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목표 주가를 내렸다. 5일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지난 2년 동안 중국 경기 부진, 면세 사업 위축, 북미 구조조정 등으로 수익성이 급감했다”며 “더 나빠지기 어려운 만큼 투자의견을 ‘중
  • 투자 목적 유상증자 줄인 대기업…운용자금 조달 바쁜 중소기업
    투자 목적 유상증자 줄인 대기업…운용자금 조달 바쁜 중소기업
    정책 2025.02.05 06:00:00
    지난해 시설투자 등을 위한 대기업 유상증자가 크게 줄어든 반면 운용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중소기업 유상증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환 목적의 일반 회사채 및 금융채 발행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상증자는 4조 7034억 원으로 2023년 7조 2572억 원 대비 35.2%(2조 5538억 원) 감소했다. 운용자금 조달 등 중소기업 유상증자는 2조 6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3% 늘었으나 시설투자 등 대기업 유상증자는 2조 6375억 원
  • ‘영업익 110% 증가’ 효성重, 실적 날자 증권가 목표가 줄인상
    ‘영업익 110% 증가’ 효성重, 실적 날자 증권가 목표가 줄인상
    정책 2025.02.05 06:00:00
    효성중공업(298040)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수혜로 업황이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호조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증권가에서도 효성중공업의 목표 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005940)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효성중공업의 목표 주가를 기존 55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9% 올렸다. 미래에셋증권(006800)도 58만 원에서 60만 원, 신한투자증권은 58만 원에서 62만 원으로 상향했다.
  • [단독] 정부, 연금계좌 해외주식ETF 배당에서 연금소득세 환급 추진
    [단독] 정부, 연금계좌 해외주식ETF 배당에서 연금소득세 환급 추진
    정책 2025.02.04 18:00:26
    최근 연금 계좌를 통한 해외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뭉칫돈이 몰리는 가운데 정부가 여기서 발생한 배당 수익에 대한 연금소득세를 환급해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세제가 바뀌어 국내외 이중과세 논란이 불거진 만큼 이를 서둘러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4일 금융투자 업계와 관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나 연금저축 계좌로 해외 주식형 펀드에 투자한 뒤 받는 분배금에 대한 연금소득세를 투자자들에게 추후 돌려주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외국납부세액 공제 방식 개편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해외 주식형
  • 트럼프發 불확실성에 증시 발빼는 개미…예탁금 6개월만에 최대
    트럼프發 불확실성에 증시 발빼는 개미…예탁금 6개월만에 최대
    정책 2025.02.04 17:51: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전 세계 국가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관세 압박에 나서자 개인투자자들이 투자 자금을 단기 상품에 쌓고 시장을 관망하고 나섰다. 증시 전문가들은 금리·환율 불안, 중국 ‘딥시크’의 저가형 인공지능(AI) 모델 출시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개인투자자들이 당분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3일 투자자 예탁금은 58조 2317억 원으로 글로벌 증시 동반 폭락 직후 저가 매수세가 몰린 지난해 8월 6일(58조 9618억
  • ‘500억 허들’에…흔들리는 공모펀드 직상장
    ‘500억 허들’에…흔들리는 공모펀드 직상장
    정책 2025.02.04 17:38:46
    올해 상반기 공모펀드 직상장 시행을 앞두고 당국이 펀드 설정액 500억 원 이상의 우량 상품만 허용을 추진하면서 중소형 운용사들이 대거 이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모펀드 직상장에 필수인 유동성공급자(LP) 역할을 할 증권사도 아직 3곳에 불과해 ‘높은 허들’로 인해 반쪽짜리 정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4일 금융투자업계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국내 전체 펀드 4504개 가운데 설정액 500억 원이 넘는 우량 펀드 비중은 20.8%(938개)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상품성이 검증된 우량 공모펀드를 중
  • 삼성증권, 비상장사에도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삼성증권, 비상장사에도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
    정책 2025.02.04 13:42:43
    삼성증권(016360)은 4일 비상장기업에 자체 전자투표 시스템인 ‘온라인 주총장’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주총장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이다. 기업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삼성증권이 전담 직원을 배치해 주주총회 세부 운영 방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형태다. 주주들은 간단한 인증 절차만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고 기업 주총 관련 정보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2020년에 서비스를 개시해 현재 920개 상장사들이 이용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번 조치에 따라 비상장사인 유망 스타트
  • 키움증권 '미국주식옵션 첫 거래 최대 50달러' 지원한다
    키움증권 '미국주식옵션 첫 거래 최대 50달러' 지원한다
    정책 2025.02.04 09:27:14
    키움증권(039490)이 4일 미국주식옵션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주식옵션 체결내역이 없는 투자자 중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신청 즉시 계좌로 30달러가 입금되고 이후 5일 이상 거래하면 추가 20달러를 지원한다. 미사용 금액은 신청일 달력 기준 30일 후 자동 환수된다. 미국주식옵션은 만기일까지 특정 가격(행사가)에 미국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옵션)를 거래하는 파생상품이다. 하락과 상승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 1계약은 기초자산인 미
  • '1조 클럽 복귀' 키움증권, 800% 성과급 지급
    '1조 클럽 복귀' 키움증권, 800% 성과급 지급
    정책 2025.02.04 08:35:54
    키움증권(039490)이 직원들에게 월급의 800% 규모로 성과급을 지급했다. 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월급의 800% 수준으로 지난해 성과급을 책정했다. 키움증권 측은 보상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기본급이 아닌 월급을 기준으로 성과급을 산정했다. 성과급은 상반기 150%, 하반기 650%로 나눠 지급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주요 성과부서와 인사 평가에 따라 차등 적용이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80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이 성과급 규모를 늘린 이유는 지난해 실적이 2023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 "퇴직연금 수익률 높여 고령화 대비해야"
    "퇴직연금 수익률 높여 고령화 대비해야"
    정책 2025.02.04 08:07:18
    인구 고령화로 국내 증시가 오는 2035년 정점을 지나 갈수록 위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는 등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금융위원회 내부 진단이 나왔다. 3일 한국경제학회에 따르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미래 대응 금융정책 방향’ 논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 기후 변화, 기술 혁신 등을 거대한 시대적 변화로 보고 중장기적으로 금융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틀(framework)을 제시한 것이다. 논문엔 지난해 4월 출범한 금융위 내 미래대응금융 태스크포스(TF)
  • 금융위 "시총 2035년 정점…증시 자금줄 넓혀야"
    금융위 "시총 2035년 정점…증시 자금줄 넓혀야"
    정책 2025.02.03 17:44:44
    인구 고령화로 국내 증시가 오는 2035년 정점을 지나 갈수록 위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는 등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금융위원회 내부 진단이 나왔다. 3일 한국경제학회에 따르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미래 대응 금융정책 방향’ 논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 기후 변화, 기술 혁신 등을 거대한 시대적 변화로 보고 중장기적으로 금융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틀(framework)을 제시한 것이다. 논문엔 지난해 4월 출범한 금융위 내 미래대응금융 태스크포스(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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