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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제자린데 보수 두배”…최윤범 3년새 보수 73% 급증 [시그널]
    “실적 제자린데 보수 두배”…최윤범 3년새 보수 73% 급증 [시그널]
    증권일반 2025.01.07 09:52:14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지배구조 문제를 정조준했다. MBK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씨 일가 임원들이 전체 임원 보수의 절반 가까이를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이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최윤범 회장의 보수가 급증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MBK파트너스가 분석한 고려아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씨 일가 임원들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평균적으로 전체 임원 보수의 42%를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기준 전체 임원 53명 중 최씨 일가 임원 비중이 15%에 불과한 점을 감
  • SK하이닉스, 두 달만에 ‘20만닉스’ 복귀…삼성전자도 1% 상승 [특징주]
    SK하이닉스, 두 달만에 ‘20만닉스’ 복귀…삼성전자도 1% 상승 [특징주]
    증권일반 2025.01.07 09:28:34
    간밤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 지속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업종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0.30% 하락한 19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20만 6500원(3.35%)까지 상승해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처음으로 ‘20만닉스’로 복귀했다. 다만 오름폭을 줄이며 하락 전환했다. 삼성전자(005930)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전장 대비 0.89% 오른 5만 6400원에 거래되고 있
  • KB證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올해도 견조한 성장…목표가↑"
    KB證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올해도 견조한 성장…목표가↑"
    증권일반 2025.01.07 09:02:16
    KB증권이 6일 크래프톤에 대해 배틀그라운드의 트래픽과 매출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2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올렸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배틀그라운드는 과금을 많이 해야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P2W’(Pay to Win) 방식이 아닌, 보다 세력된 방식으로 게임 유저들에게 아이템을 판매해 2023년에 이어 작년에도 매출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지난해 4분기 매출 6860억 원, 영업이익 269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 추정치
  • [코스닥] 1.72포인트(0.24%) 오른 719.68 출발
    증권일반 2025.01.07 09:01:40
    [코스닥] 1.72포인트(0.24%) 오른 719.68 출발
  • [코스피] 24.85포인트(1.00%) 오른 2513.49 출발
    증권일반 2025.01.07 09:01:31
    [코스피] 24.85포인트(1.00%) 오른 2513.49 출발
  • “코웨이, 주주환원 확대 발표…목표주가 9.8만→11만”
    “코웨이, 주주환원 확대 발표…목표주가 9.8만→11만”
    증권일반 2025.01.07 08:58:55
    한화투자증권(003530)이 7일 코웨이(021240)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 8000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주환원 정책 발표로 회사 밸류에이션(기업가치) 제고 토대가 마련됐다는 이유에서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배당정책으로 코웨이의 지난해 주당배당금(DPS)는 2800원(배당수익률 4.3%)으로 전망한다”며 “기존 주주환원 정책 대비 약 2배 가량 확대된 것”이라고 밝혔다. 코웨이는 전날 2027년까지의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다. 2024~2027년까지 총 주주환원 재원 규모는 연결
  • “삼성전자, 환율 상승 효과 제한적…4분기 실적 전망치 밑돌 것”
    “삼성전자, 환율 상승 효과 제한적…4분기 실적 전망치 밑돌 것”
    증권일반 2025.01.07 08:20:23
    키움증권(039490)이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비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올 1분기에도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면서 반등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4조 9000억 원, 영업이익 7조 700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 상승이 전사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 젊은층 예금 깨고 '투자' 러시…증권사 적립금 증가율 은행 2배
    젊은층 예금 깨고 '투자' 러시…증권사 적립금 증가율 은행 2배
    증권일반 2025.01.06 17:57:46
    정부가 퇴직연금 제도를 시작한 지 19년 만에 처음으로 실물이전 서비스를 도입한 것은 사업자 간 건전한 경쟁을 촉발해 수익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금융사로 옮기려면 기존 상품의 해지에 따른 비용, 펀드 환매 후 재매수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번거로운 데다 무엇보다 ‘퇴직연금=원금 보장’이라는 인식에 근로자나 이를 운용하는 금융사 모두 수익률 제고에 대한 니즈가 약했다는 판단이다. 실제 전체 퇴직연금 중 원금 보장형 상품은 80% 이상에 이른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퇴직연
  • 중소 증권사는 상품·영업망 부족에 고객이탈 우려
    중소 증권사는 상품·영업망 부족에 고객이탈 우려
    증권일반 2025.01.06 17:55:39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으로 대형 증권사들의 경우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중소형 업체들은 오히려 고객 이탈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다양한 상품 라인업 발굴과 컨설팅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차별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iM증권 6966억 원, 한화투자증권 6380억 원, 신영증권 2782억 원, 우리투자증권 2592억 원, 유안타증권이 2204억 원을 기록했다. 업계 1위를 달성한 미래에셋증권(27조 3755억 원)과 한국투자증권(14조
  • KY PE 새 대표에 장성은 전 신한은행 글로벌IB본부장[시그널]
    KY PE 새 대표에 장성은 전 신한은행 글로벌IB본부장[시그널]
    증권일반 2025.01.06 17:39:17
    케이와이(KY) 프라이빗에쿼티(PE)는 신임 대표이사로 장성은 전 신한은행 글로벌IB금융본부장(사진)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장 대표는 신한은행에서 IB(투자은행) 업무를 30여년 담당한 이 분야 전문가다. 신한은행 홍콩IB센터 법인장, 투자금융부 부장, 글로벌IB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기간 신한은행의 IB 발전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KY PE는 새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투자운용역 및 리스크관리담당자를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중견 PEF(Private Eqiuty Fund) 운용사로서 성장을 본격 추진한다는 목
  • 두달만에 벌써 1조…퇴직연금 환승전쟁
    두달만에 벌써 1조…퇴직연금 환승전쟁
    증권일반 2025.01.06 17:30:44
    지난해 10월 말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 시행 이후 1조 원에 육박하는 적립금이 은행에서 증권사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500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높은 수익률 등을 내세워 은행 등 다른 금융사 자금을 추가로 유치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퇴직연금 부문의 상위 3개 증권사로 꼽히는 미래에셋증권(006800)·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016360)은 실물 이전 제도가 시작된 지난해 10월 말부터 이날까지 총 8000억 원
  • "강달러로 환차익"…공제회도 환헤지 축소 [시그널]
    "강달러로 환차익"…공제회도 환헤지 축소 [시그널]
    증권일반 2025.01.06 17:25:00
    해외 투자 급증 속에 적극적인 환오픈 전략을 쓰고 있는 연기금·공제회들이 지난해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환 차익으로 높은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도 이런 환율 고공 행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큰 데다 환헤지 비용 부담으로 인해 해외 자산에 대한 환오픈 비중을 늘리는 곳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기존에 채권 자산의 80%에 대해 적용하던 환헤지 전략을 올해 30%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국내 공제회 중에서도 환오픈 비중
  • 코웨이, 주주환원율 40%로 대폭 확대 "자사주 전량 소각"
    코웨이, 주주환원율 40%로 대폭 확대 "자사주 전량 소각"
    증권일반 2025.01.06 17:07:58
    코웨이(021240)가 6일 현금배당과 자사주 전량 소각을 통해 총주주환원율을 기존 20%에서 4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안에 소각할 자사주는 189만486주로 전체 주식의 2.56% 수준이다. 주주환원율 수준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동일하게 적용된다. 코웨이는 작년 결산 현금 배당액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안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공시도 예고했다. 코웨이는 넷마블 그룹 편입 전 잉여현금흐름을 초과하는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시행해 재무 건전
  • [마감 시황] 반도체株 강세에 코스피 2500 '바짝'…계엄 이전 수준 회복
    [마감 시황] 반도체株 강세에 코스피 2500 '바짝'…계엄 이전 수준 회복
    증권일반 2025.01.06 16:29:43
    코스피 지수가 ‘CES 2025’ 개막을 앞두고 6일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2490대에 바짝 나가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6.72포인트(1.91%) 오른 2488.6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1.38포인트(0.47%) 오른 2453.30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 3일(1.79%)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크게 올랐다. 이틀간 상승 폭은 89.7포인트(3.74%)로 지난달 초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내줬던 2500선 회복을 목전에 두게 됐다. 유가증권시장에
  • [오후 시황] 'CES 2025'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 확대…코스피 2470선
    [오후 시황] 'CES 2025'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 확대…코스피 2470선
    증권일반 2025.01.06 14:53:39
    코스피가 6일 외국인과 기관이 장중 순매수로 전환하자 상승 폭을 키우며 2470대로 올라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6.10포인트(1.91%) 오른 2487.4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1.38 포인트(0.47%) 오른 2453.30으로 출발해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069억 원, 기관이 1293억 원 순매수로 전환하자 지수 상방 압력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개인은 4302억 원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특히 SK하이닉스가 9.24%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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