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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 '자녀 1명당 1억' 출산장려금 28억원 또 쐈다…"나비효과 기대"
    부영, '자녀 1명당 1억' 출산장려금 28억원 또 쐈다…"나비효과 기대"
    건설업계 2025.02.05 10:43:46
    부영그룹이 지난해 출산한 직원들에게 총 2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부영그룹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출산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씩 총 28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 부영그룹의 출산장려금 제도는 이중근 회장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2021~2023년분을 고려해 총 70억원을 후원했다. 이에 따라 연평균 23명의 직원 자녀가 혜택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이보다 5명 많은 28명이 태어나 출산장려금이 저출생
  • GS건설, 흑자전환 성공…신규수주 20조로 역대 최대
    GS건설, 흑자전환 성공…신규수주 20조로 역대 최대
    건설업계 2025.02.05 10:31:09
    GS건설이 지난해 흑자전환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신규수주도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며 ‘철근누락’ 사태 이후 완벽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5일 GS건설이 공시한 지난해 실적에 따르면 2024년 매출은 12조 8638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 영업이익은 2862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신규 수주다. 미래의 매출 성장세를 가늠하는 신규수주는 전년 대비 95.5% 증가한 19조 91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2년 신규수주 16조740억원을 넘어서며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부동산
  • ‘자녀 1명당 1억’ 출산장려금 쐈더니…1년만에 출생률 20% '껑충'
    ‘자녀 1명당 1억’ 출산장려금 쐈더니…1년만에 출생률 20% '껑충'
    건설업계 2025.02.05 10:30:00
    ‘직원 자녀 1명당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급 정책을 시행한 지 1년 만에 부영그룹의 사내 출생률이 20% 이상 올랐다. 5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부영태평빌딩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자녀 1인당 1억 원 씩 총 28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날 출산장려금을 받은 출생아들은 지난해 1월1일 이후 태어나 이날 시무식 이전까지 태어난 아이들이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수 감소, 국가안전보장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절대 부족 등 국가
  • 마포구, 합정동 군부대 이전 촉구…1만 4272명 주민서명 권익위 전달
    마포구, 합정동 군부대 이전 촉구…1만 4272명 주민서명 권익위 전달
    주택 2025.02.05 10:17:36
    서울 마포구는 합정동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는 주민 1만 4272명의 서명부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은 전날 직접 세종에 위치한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고충민원을 전달하고 합정동 군부대 이전 필요성을 피력했다. 합정동 군부대는 합정동 450-9 외 12필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한강과 인접해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나 군부대로 인해 오랜 시간 발전이 멈췄다. 앞서 마포구는 2009년에도 합정동 지역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군부대 이전을 추진했지만 국방부와 군사시설 이전이 합의되지
  • 공급난 심화에 공공주택 연속 유찰… 목동은 토허제 해제 기대감에 상승세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공급난 심화에 공공주택 연속 유찰… 목동은 토허제 해제 기대감에 상승세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02.05 09: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부동산 시장이 공급난과 재건축 규제 완화가 엇갈리는 모양새다. 급등한 공사비에 건설사들의 ‘수주 포비아’가 심화되며 공급 감소 우려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지난해 36만가구에서 올해
  • 비수도권 DSR 40% 한도 완화 vs. 연금 ETF 세제혜택 확대… 투자환경 변화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비수도권 DSR 40% 한도 완화 vs. 연금 ETF 세제혜택 확대… 투자환경 변화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02.05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당정이 비수도권 미분양 문제 해소를 위해 DSR 규제 완화 검토에 나섰다. 준공 후 미분양 2만1000가구 중 비수도권이 1만7000가구(80%)를 차지하는 가운데, 미분양 해소를 위해 CR리츠 출시 등 다각적 지
  • "아파트 지어줄 건설사 없나요"…연초부터 시공사 선정 줄줄이 유찰
    "아파트 지어줄 건설사 없나요"…연초부터 시공사 선정 줄줄이 유찰
    주택 2025.02.05 07:30:00
    연초부터 공공 및 소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급등한 공사비에 원가율이 90% 이상으로 치솟자 건설사들의 ‘수주 포비아’ 현상이 심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민간 주도 개발이 이미 위축된 상황에서 공공주택마저 차질을 빚으면 공급 감소 우려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말 ‘서울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3차 공모에 나섰다. 지난해 8월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모집공고를 올렸지만 매 회마다 참여 의사를 밝힌
  • '후발주자’ 1~3단지, 신통기획 자문 임박…속도 높이는 목동 재건축
    '후발주자’ 1~3단지, 신통기획 자문 임박…속도 높이는 목동 재건축
    주택 2025.02.05 07:00:00
    용도지역 상향 문제에 묶여 있던 서울 양천구 목동 1~3단지의 재건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해 연말 종 상향 문제를 매듭짓고 곧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통합 재건축 논의도 진행됐지만 1~3단지는 기존대로 개별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목동 14개 단지의 정비계획 공개(공람)가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서울 서남권 정비사업 대어인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도 본궤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폐지 가능성도 대두되면서 목동 일대 집값도 오름
  • 전국 '악성 미분양' 2만1480가구…11년 만에 최대
    전국 '악성 미분양' 2만1480가구…11년 만에 최대
    주택 2025.02.05 06:00:00
    전국의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11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규제 여파 등에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며 매매 거래가 급감한 결과로 풀이된다. 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1480가구로 전월 대비 15.2% 증가했다. 이는 2013년 12월(2만 1751가구)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다. 이중 약 80%인 1만 7229가구가 지방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16.4%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수도권 준공
  •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에 4만명 넘게 몰렸다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에 4만명 넘게 몰렸다
    정책·제도 2025.02.04 20:25:05
    올해 서울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분양된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에 4만 개가 넘는 통장이 몰렸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페를라 1순위 청약에서 268가구 모집에 4만 635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151.6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30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59㎡B에 9223개의 통장이 접수돼 가장 높은 307.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59㎡A(305.14대 1), 59㎡C(172.14대 1), 84㎡B(134.28대 1), 8
  • "부동산 혹한기 아니었어?"…서울 '대형 아파트' 나홀로 고공행진, 왜?
    "부동산 혹한기 아니었어?"…서울 '대형 아파트' 나홀로 고공행진, 왜?
    분양 2025.02.04 18:04:40
    서울 대형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거래 감소와 매매가격 상승률 둔화 속에서도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으로 아파트 시장 양극화가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3일 신한투자증권이 발표한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 분석 결과를 보면 올 1월 기준 서울 대형(135㎡ 이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6.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106.4)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13년 3월(65.6) 조사 개시 이래 최고치다. 강남권의 대형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더욱
  • 토허제 해제 기대감에 …급등하는 목동 집값
    토허제 해제 기대감에 …급등하는 목동 집값
    주택 2025.02.04 17:45:28
    목동 아파트 가격이 서울 부동산 시장 한파를 뚫고 급등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폐지 가능성이 제기된 데다 조합 설립 동의율 완화 등 재건축 문턱이 낮아지면서 추진 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통해 목동의 3.3㎡당 평균 거래금액을 분석한 결과, 거래금액은 올해 1월 6595만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목동 아파트의 3.3㎡당 거래금액은 지난해 10월 6305만원, 11월 6524만 원을 기록한 뒤 12월 6229만 원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1월 들어 다시 반등했다. 이에 따라 신고가가
  • '후발주자' 1~3단지 신통기획 자문 돌입…목동 재건축 속도낸다
    '후발주자' 1~3단지 신통기획 자문 돌입…목동 재건축 속도낸다
    주택 2025.02.04 17:43:02
    용도지역 상향 문제에 묶여 있던 서울 양천구 목동 1~3단지의 재건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해 연말 종 상향 문제를 매듭짓고 곧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통합 재건축 논의도 진행됐지만 1~3단지는 기존대로 개별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상반기 목동 14개 단지의 정비계획 공개(공람)가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서울 서남권 정비사업 대어인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도 본궤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 1~3단지는 이달 중 서울시 관계
  • 공급 절벽 깊어지는데…공공·소규모 재건축 올스톱 위기
    공급 절벽 깊어지는데…공공·소규모 재건축 올스톱 위기
    주택 2025.02.04 17:33:12
    연초부터 공공 및 소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급등한 공사비에 원가율이 90% 이상으로 치솟자 건설사들의 ‘수주 포비아’ 현상이 심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민간 주도 개발이 이미 위축된 상황에서 공공주택마저 차질을 빚으면 공급 감소 우려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말 ‘서울 연신내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3차 공모에 나섰다. 지난해 8월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모집공고를 올렸지만 매 회마다 참여 의사를 밝힌
  • 건설사 유인책 부족에…LH, 토지 매입 '제로'
    건설사 유인책 부족에…LH, 토지 매입 '제로'
    주택 2025.02.04 17:31:26
    정부가 건설사 유동성 지원을 위해 추진한 3조 원 규모의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토지 매입 사업이 사실상 폐지된다. 건설사의 매입 신청이 부진한 데다 집행 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무리한 매입은 어려워 사실상 사업 운영을 하지 않기로 했다. 4일 LH에 따르면 LH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건설사 보유 토지 매입 사업을 접기로 했다. 관련 업무를 수행하던 태스크포스(TF)팀은 지난달 해체했고 올해 운영 계획에 토지 매입 사업은 제외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건설 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유동성 위기를 겪는 건설사의 보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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