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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계한신 1~3차, 같은 시공사에 재건축 맡긴다
    상계한신 1~3차, 같은 시공사에 재건축 맡긴다
    정책·제도 2025.02.09 17:51:12
    3개의 서로 다른 아파트 단지가 동일한 시공사·사업대행자 등과 계약하는 방식의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동시에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사업 속도를 높이고 사업비와 공사비를 낮추면서도 단지 간 갈등을 낮추기 위해서다. 또 통합 재건축 추진에 따른 기부채납 등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한신3차’의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상계한신 1·2차와 함께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같은 시공사와 정비업체, 신탁사 등을 선정해 재건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낮추는 이른바 ‘단일
  • 서울시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규제 폐지
    서울시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규제 폐지
    정책·제도 2025.02.09 14:51:54
    서울시는 서울에서 건설공사의 50%를 반드시 직접 시공으로 하도록 한 규정 등 총 10건의 규제 철폐안(13~22호)을 9일 발표했다. 건설 관련 규제 철폐안은 경기 악화와 고환율·고금리에 따른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산업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시는 건설공사 50% 직접시공 의무화 방안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건설업계의 이행 능력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해 업계 부담이 가중됐다는 평가와 건설경기 악화, 공사비 급증 등으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유찰이 반복되
  • ‘목동 노른자’ 신시가지7단지, 조합방식 재건축으로 간다
    ‘목동 노른자’ 신시가지7단지, 조합방식 재건축으로 간다
    주택 2025.02.09 14:26:42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7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최근 사업방식에 대한 소유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28%(965명)가 조합 방식을 택했다. 신탁 방식을 선택한 소유주는 29.35%(403명), 무효표는 0.36%(5명) 였다. 투표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7일까지 20일 동안 전체 소유주 2583가구(상가포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실제 투표에 참여한 소유주는 1373명(투표율 53.16%)이다. 지성진 위원장은 “소유주 뜻에 따라 조합 방식으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목동7단
  • 회복세와 위기 공존… 입지·자산별 선별 투자가 핵심 [AI PRISM*주간 부동산 투자자 뉴스]
    회복세와 위기 공존… 입지·자산별 선별 투자가 핵심 [AI PRISM*주간 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일반 2025.02.09 10: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지난 주(2025.2.3~2.8) 부동산 시장 분석] 지난주 부동산 시장은 자산별로 차별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 빌라 시장의 매매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
  • 건설업계, 올해 매출목표 작년 실적보다 낮춰
    건설업계, 올해 매출목표 작년 실적보다 낮춰
    부동산일반 2025.02.09 10:05:59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작년 실적보다 많게는 수조원까지 낮춰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경기 부진으로 2023~2024년 착공 물량이 줄어든 것이 올해 실적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의 올해 매출 목표는 작년 매출보다 적게는 수천억 원에서 많게는 수조 원까지 적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경우 올해 매출 목표를 15조 900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18조 6550억 원보다
  • 지방 주택은 '고급' 지드래곤 집은 '일반'…종이 한 장 크기 기준 '너무해'
    지방 주택은 '고급' 지드래곤 집은 '일반'…종이 한 장 크기 기준 '너무해'
    부동산일반 2025.02.08 13:36:55
    빅뱅의 지드래곤 등 재벌가와 기업 CEO가 다수 거주하는 한남동의 나인원 한남은 서울 대표 고급 주택이다. 나인원한남은 펜트하우스 전용 244㎡ 124가구, 복층형 273㎡ 43가구 등을 갖춘 공동주택이다. 거래가격이 100억원을 넘고 세대별로 지정 주차장과 창고가 있는 서울 요지의 고가 주택임에도 고급주택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제도 시행 50년이 된 고급주택 취득세 중과 제도 때문인데 시대 변화에 맞게 손질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와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법상 고급주택 기준을 변경
  • "여기만 왜 집값 오르는 거야"…이 동네 아파트 '31억' 찍은 이유는
    "여기만 왜 집값 오르는 거야"…이 동네 아파트 '31억' 찍은 이유는
    부동산일반 2025.02.08 11:04:24
    명문 학군이 형성된 지역에 주택 수요 쏠림이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똘똘한 한 채 선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지역이 대표적인 ‘똘똘한 한 채’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실제 명문 학군 지역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강남3구를 비롯해 울산, 대구 등 지방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학군지 프리미엄이 시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해 8월 전용
  • 세종 힐스테이트 57만명 청약…도심복합개발 활성화 기대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세종 힐스테이트 57만명 청약…도심복합개발 활성화 기대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일반 2025.02.08 10: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부동산 시장이 올해 첫 무순위 청약에서 역대급 청약자가 몰렸다.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H3블록 전용 84㎡ 1가구 모집에 56만 8735명이 접수했다. 3억 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가운데,
  • 도심복합사업 민간중심 개편…신탁·리츠 참여 길 열렸다
    도심복합사업 민간중심 개편…신탁·리츠 참여 길 열렸다
    주택 2025.02.08 07:00:00
    민간이 주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도 심의 기간 단축과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 도심 복합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사업자만 시행할 수 있던 도심 복합사업에 신탁사와 리츠 등 민간의 참여가 늘어나면 사업 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이 7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때 도입된 도심 복합사업은 도심지에 위치하더라도 사업성이 낮아 민간 주도 재개발이 어려운 곳에 용적률 상향
  •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에 63만명 몰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무순위 청약에 63만명 몰려
    주택 2025.02.07 20:38:18
    6일 무순위 청약 1가구 모집에 57만 명이 몰려 눈길을 끌었던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의 두 번째 무순위 청약에도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이날 2가구 무순위 청약을 놓고 63만 명이 뛰어들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H4 블록(새샘마을 7단지) 전용면적 84㎡ 무순위 청약 1가구에 33만 7709명이 몰렸다. H4 블록 전용 105㎡ 1가구에는 29만 1037명이 접수했다. 분양가는 8년 전인 2017년 공급 당시 가격으로 84㎡가 3억 200만 원, 105㎡
  • [단독]GS건설 “딥시크 차단”…건설업계도 딥시크 금지령 동참
    [단독]GS건설 “딥시크 차단”…건설업계도 딥시크 금지령 동참
    주택 2025.02.07 17:40:01
    GS건설이 7일 사내 공지를 통해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IT 업계에 이어 건설업계까지 ‘딥시크 금지령’에 동참한 셈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내 게시판을 통해 딥시크 링크가 차단된다는 공지가 전파됐다. 건설업계에서 나온 첫 딥시크 금지령이다. 이와 관련 건설 관계자는 “중국은 해외 인프라 수주전에서 값싼 인건비와 막대한 자금력으로 한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딥시크를 통해 한국 건설업계의 데이터가 유출된다면 인공지능(AI)이 활용되는 분야의 기술 격차마저 좁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두산건설, 영업익 1080억 ‘10년만에 최대’
    두산건설, 영업익 1080억 ‘10년만에 최대’
    주택 2025.02.07 14:58:12
    두산건설이 지난해 경영 실적으로 10년 만에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 상승한 2조 1743억 원,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108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도 187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실적은 10년 만의 최대 성과다. 두산건설의 지난해 성장 배경으로는 데이터에 기반한 선별 수주가 꼽힌다. 두산건설은 “양질의 사업 수주가 높은 분양 성과로 이어져 우발채무 위험이 줄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
  • 지난달 아파트 경매 낙찰률 41.4%…낙찰가율도 소폭 올라
    지난달 아파트 경매 낙찰률 41.4%…낙찰가율도 소폭 올라
    정책·제도 2025.02.07 14:57:58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이 상승하며 3개월 만에 다시 4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에 따른 경매일정 축소로 신규 매물이 줄어든 가운데 수 차례 유찰된 아파트가 소진되면서 낙찰률이 일시적으로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7일 발표한 ‘2025년 1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730건으로 전월(3510건) 대비 22% 감소한 반면, 낙찰률은 41.4%로 전월(37.6%)보다 3.8%포인트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전월(84.5%) 대비 0.
  • LH, 청년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보증금 최대 1.2억 지원
    LH, 청년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보증금 최대 1.2억 지원
    주택 2025.02.07 14:57:4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 임대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세 임대 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이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전국 주택이 대상이며, 청년(1순위 유형)은 총 7000가구를 모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모집 규모에 제한이 없다. 청약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수시로 할 수 있다. ‘청년 1순위’ 유형 전세임대는 무주택자로서 19~39세 미혼 청년 중 소득·자산 기준
  • 노원구, '띵동 책배달 서비스' 운영
    노원구, '띵동 책배달 서비스' 운영
    정책·제도 2025.02.07 14:55:07
    서울 노원구는 도서관 운영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띵동! 책배달 서비스’는 장애인, 임산부, 어르신, 영유아 양육자, 미취학 자녀 2명 이상인 다자녀 양육자, 한부모 가족처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희망하는 도서를 집이나 직장 등으로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립도서관 정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월 2회 본인의 대출 가능 권수 범위에서 원하는 도서를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후 2~3일 내 도서가 발송되면 최장 21일 동안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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