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목동·분당 등 우량 사업지 선점…도시정비시업 비중 확대"
    “목동·분당 등 우량 사업지 선점…도시정비시업 비중 확대"
    주택 2025.03.31 13:32:50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민간 주도 도심복합 개발사업과 관련한 우량 사업지를 선점해 도시정비사업 비중을 더 확대해나가겠습니다.” 김성진 한국토지신탁 대표는 3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우량 사업지를 선점하기 위해 영업조직을 확대하고 도시재생 1개 본부를 추가로 설치해 국내 14개 신탁사 중 최대 수준의 인력 풀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국내 신탁업계 1위인 한국토지신탁은 토지주로부터 소유권을 위임받아 빈 땅을 개발하는 ‘차입형 토지신탁’에서 도시정비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 서울시, 다음달 4차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이문 아이파크자이 등 400여 가구
    서울시, 다음달 4차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이문 아이파크자이 등 400여 가구
    주택 2025.03.31 11:37:28
    서울시가 다음달 제4차 미리내집 입주자 모입에 나선다. 서울시는 다음달 이문 아이파크자이(동대문구), 중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중랑구) 등 보증금 지원형을 포함해 미리내집 총 400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이다. 미리내집은 시가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의 두 번째 버전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해 주는 장기전세주택이다. 올해 미리내집 공급 규모는 3500가구다. 오세훈 서울시장
  • '인천 경제자유구역' 매립에… 국토 면적, 여의도 3.6배 늘어
    '인천 경제자유구역' 매립에… 국토 면적, 여의도 3.6배 늘어
    정책·제도 2025.03.31 11:36:23
    지난해 인천 경제자유구역 매립준공 등의 영향으로 국토 면적이 여의도의 3.6배만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지적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의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국토 면적은 10만 459.9㎢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이는 인천시 경제자유구역 공구 매립준공, 전남 남악 오룡지구 택지개발 사업 등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큰 곳은 경북(1만 8428㎢)으로 국토의 18.3%를 차지했다. 이어 강원 1만 6830㎢(16.8
  • 데이터 걱정 無…4월부터 고속버스 무료 와이파이 제공
    데이터 걱정 無…4월부터 고속버스 무료 와이파이 제공
    주택 2025.03.31 11:00:00
    국토교통부가 고속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전국 고속버스 내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31일 국토교통부는 고속버스 업계와 협의를 거쳐 고속버스에 무료 와이파이 제공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장거리 노선이 많은 고속버스의 특성, 그리고 고속버스 내 높은 스마트폰 이용률을 고려하여 고속버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4월 1일부터 고속버스 8개 회사의 모든 노선(240개), 모든 차량(1724대)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
  • 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률 39%에 그쳐
    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률 39%에 그쳐
    주택 2025.03.31 10:25:14
    올해 3월 아파트 분양 실적률이 절반도 안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예정 물량 총 2만 4880가구 중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9699가구에 그쳤다. 31일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률은 39%로, 분양 예정 물량 총 2만 4880가구 중 일반분양 8838가구를 합쳐 9699가구만 실제 분양됐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분양 실적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사들의 공사비 부담이 커진 데다 탄핵 정국 이후 지속되
  • 대우건설,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자력 사업 협업 강화
    대우건설,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자력 사업 협업 강화
    주택 2025.03.31 10:25:07
    대우건설이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자력 사업 협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28일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자력 사업과 핵연료 사업 공동연구, 기술교류, 협의체 운영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 전문회사로 원자력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원자력연료 전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UAE 원전에 필요한 원자력연료를 수출하는 등 해외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한전원자력연료와 과거 국내 원자력연료 제조시설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함께
  • [Hot분양단지]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잔여 물량 선착순 분양
    [Hot분양단지]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잔여 물량 선착순 분양
    분양 2025.03.31 10:24:49
    현대건설이 대전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대형 평형 등 잔여 물량에 대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대전 동구 일대 최고층 아파트로 건립 예정인 이 단지는 국민평형(84㎡)이 모두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 동구 가양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부적격 등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선착순 분양과 대형 평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없이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이 단
  • 반도건설,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2억 기탁
    반도건설,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2억 기탁
    주택 2025.03.31 10:20:45
    반도건설이 영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을 기탁했다. 반도건설은 산불로 인해 긴급 대피한 이재민과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구호 인력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하고 특히 피해가 심한 의성군 에도 따로 5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영남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화재 진압 및 복구를 위한 구호 인력의 활동 지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인명
  • KCC건설,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원 기부
    KCC건설,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원 기부
    주택 2025.03.31 09:14:23
    KCC건설은 31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경남·울산 등 지역의 피해 복구사업 및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공간 제공 등 긴급 구호에 활용될 예정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인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과 일선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며 헌신하고 있는 구호인력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상심이 클 피해 주민 여러분들이 한 시라도 빨리 일상을
  • 우미건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 원 기부
    우미건설,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 원 기부
    주택 2025.03.31 09:08:46
    우미건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31일 우미건설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복구 사업은 물론, 긴급 생필품 지원과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배영한 우미건설 총괄 사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국민의 작은 온정이 모여 빨리 삶의 희망과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
  • 노후시장 정비사업 쉬워진다
    노후시장 정비사업 쉬워진다
    주택 2025.03.31 08:41:34
    노후도와 공실률 등 각종 조건을 만족 시켜야 가능했던 노후시장 정비사업의 절차가 완화된다. 서울시는 30일 규제철폐안을 발표하고 까다로운 규제로 인해 ‘슬럼화’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 하기로 했다. 그동안 전통시장은 △공실률 30% 이상 △노후도(30년 경과 60% 이상 또는 안전 D등급 이상) △3년간 유동인구 10% 이상 감소 등의 절차를 모두 만족시켜야 정비사업이 가능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까다로운 규정에 막혀 정비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안전 문제는 물론 도심 속 미관을 해치는 공간으로 남아있기 일쑤였다
  • 한은 "부동산 돈줄 바짝 조이겠다”…'1조' 신반포4차 재건축 본격 시동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한은 "부동산 돈줄 바짝 조이겠다”…'1조' 신반포4차 재건축 본격 시동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일반 2025.03.31 08:29:5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금융당국이 부동산 대출 쏠림 현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규제 강화를 예고했다. 부동산 대출 비중이 전체 금융기관 신용의 49.5%인 1932조 5000억 원에 달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한국은행은 구두 개입 수
  • 현대건설, 새 성장 전략은… 주택 아닌 에너지에 방점 찍었다
    현대건설, 새 성장 전략은… 주택 아닌 에너지에 방점 찍었다
    건설업계 2025.03.31 07:40:00
    현대건설이 건설업황 악화 등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분야 매출 비중을 21%까지 늘리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그룹 등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소 에너지와 로보틱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시너지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 참석해 이 같은 성장 전략 ‘H-로드(Road)’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에너지 트랜디션 리더(Energy Transition Leader) △글로벌 키 플레이어(Global Key Player) △코어 컴피턴시 포커
  • 중도금 무이자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31일 특공 청약[집슐랭]
    중도금 무이자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31일 특공 청약[집슐랭]
    주택 2025.03.31 07:10:00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시 일원에 선보이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 혜택을 제시하며 견본주택이 북새통을 이뤘다.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에 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방 신축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31일 두산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이 단지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통해 수천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실제로 견본주택에 방문한 예비 청약자는 “최근 새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고 있어 중도
  • 싱크홀 사망사고 재발 막으려면… "지하정보부터 일원화해야"
    싱크홀 사망사고 재발 막으려면… "지하정보부터 일원화해야"
    정책·제도 2025.03.31 07:00:00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 꺼짐사고로 인해 도심 싱크홀 발생 우려가 커졌지만, 정부의 선제적 예방 대책은 여전히 속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지반침하 위험 예측 등을 위해 지하공간 통합안전체계 구축에 나섰는데 사고방지를 위한 통합지도는 건설현장에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지하정보통합지도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제작·활용을 전담할 관리기관을 일원화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30일 국토교통부와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