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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즐로두이 원전 성공으로"… 현대건설, 불가리아 장관과 협력 논의
    "코즐로두이 원전 성공으로"… 현대건설, 불가리아 장관과 협력 논의
    오피스·상가·토지 2024.09.03 14:23:54
    윤영준 현대건설(000720) 사장이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만나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일 윤영준 사장이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방한 중인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코즐로두이 원전 건설 및 현지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불가리아는 현지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MW급 원전 2기(7·8호기)를 추가 신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현대건설을 우선
  • LH·현대차그룹, 스마트도시 조성 위해 맞손
    LH·현대차그룹, 스마트도시 조성 위해 맞손
    오피스·상가·토지 2024.09.03 14:0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스마트도시 분야에서 협력한다. LH는 3일 현대자동차그룹과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욱 LH 부사장과 김흥수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민간 협력으로 미래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해 한층 더 발전된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주거·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발굴 및 신규 서비스 기획·
  • "역세권 용적률 최대 1.3배 ↑"…8·8대책 후속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발의
    "역세권 용적률 최대 1.3배 ↑"…8·8대책 후속 재건축·재개발 촉진 특례법 발의
    오피스·상가·토지 2024.09.03 12:00:00
    8·8 공급대책의 후속으로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특례 법안이 발의됐다.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이 2일 발의(김은혜 의원 대표발의)됐다고 3일 밝혔다. 그 동안 재건축·재개발사업은 2002년 제정된 도시정비법 체계 하에서 다소 일률적이고 경직적인 규제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에 특례법이 제정되면 정비사업 정책 패러다임이 규제가 아닌 지원으로 전환되고 이에 따라 주택 공급에도 더
  •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6일 견본주택 오픈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6일 견본주택 오픈
    오피스·상가·토지 2024.09.03 09:46:01
    한양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위치한다. 102동 3층~45층에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수는 각 42실이다. 청약 접수 일정은 7일부터 이틀간이며 8일에는 당첨자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9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에코시티는 전주에서도 최고 수준의
  • 분양가 지원해 기업 유치…안동·경주 국가산단 속도 낸다
    분양가 지원해 기업 유치…안동·경주 국가산단 속도 낸다
    오피스·상가·토지 2024.09.03 07:10:00
    지난달 29일 찾은 경북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대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부지. 아직은 울창한 나무로 뒤덮인 산이지만 바로 앞에 34번 국도가 있는 데다 안동 구도심과 가까워 산단 입지로는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31년까지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이곳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국가산단 15곳 중 하나인 안동 바이오생명 산단은 올 6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사
  • 현대건설 '특화 정원' K디자인 어워드서 2관왕
    현대건설 '특화 정원' K디자인 어워드서 2관왕
    오피스·상가·토지 2024.09.02 14:12:27
    현대건설(000720)은 직접 시공한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특화 정원 ‘예원’과 ‘사유원’이 ‘K-디자인 어워드 2024’ 공간 부문에서 각각 위너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단일 공동주택에서 2개 작품이 공간 부문으로 수상한 것은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의 대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에는 23개국에서 2627개 상품이 출품돼 313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 예원은 거칠고 투박한 자연 소재를 세련된 조형물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잔디와 자갈로 이뤄진 정원 위
  • 영화 '베테랑' 찍은 남산스퀘어 매각 입찰
    영화 '베테랑' 찍은 남산스퀘어 매각 입찰
    오피스·상가·토지 2024.09.02 13:23:35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이지스자산운용이 소유한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옛 극동빌딩) 매각 입찰이 오는 9일 진행된다. 남산스퀘어는 영화 '베테랑'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KR-이지스 컨소시엄은 이지스제222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보유한 남산스퀘어 매각 절차를 밟는다. 주관사는 CBRE코리아와 삼정KPMG다. KKR-이지스 컨소시엄은 2019년 국민연금으로부터 해당 자산을 5050억 원에 인수, 2022년 한 차례 매각을 진행하려다가 고금리 등
  • 분양가 지원해 기업 유치…안동·경주 국가산단 속도 낸다
    분양가 지원해 기업 유치…안동·경주 국가산단 속도 낸다
    오피스·상가·토지 2024.09.02 11:04:39
    지난달 29일 찾은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부지. 아직은 울창한 나무로 뒤덮인 산이 대부분이지만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2025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27년에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 국가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바이오·의약품 생산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2일 LH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국가산단 15곳 중 하나인 안동 바이오산단은 올 6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사업에 속도를
  •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 단속…2년간 25명에 징역 10년 이상 선고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 단속…2년간 25명에 징역 10년 이상 선고
    오피스·상가·토지 2024.09.01 11:00:00
    #A씨는 매수할 주택을 결정한 후 중개사인 B씨에게 가계약금 100만 원을 지급하고, 임차인을 모집해 임대보증금 1억 3000만 원으로 매매대금 1억 1360만 원을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매매대금과 임대보증금 차액 1640만 원을 B씨에게 수수료로 지급하고, 최초 가계약금을 돌려받았다. 실질적으로 B씨의 중개거래임에도 직거래로 거짓신고 됐고, B씨는 중개보수 최고요율을 초과 수령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A씨는 15건의 주택을 매입했다. 국토교통부는 중개사가 개입된 전세사기 의심 건으로 보고 지자체 및 경찰청에 통보했다. 국
  • 한샘, 상암 사옥 그래비티운용에 3200억 매각[시그널]
    한샘, 상암 사옥 그래비티운용에 3200억 매각[시그널]
    오피스·상가·토지 2024.08.30 17:58:02
    한샘(009240)이 서울 상암 본사 빌딩 매각을 확정지으면서 대규모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한샘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상암동 본사 빌딩(사진)을 그래비티자산운용이 조성하는 부동산 사모펀드에 총 3200억 원을 받고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한샘은 그러면서 이 펀드에 200억 원을 재출자하고 해당 빌딩을 계속 사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래비티운용은 다음달 20일 매각대금을 한꺼번에 납입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한샘은 올 초 에스원과 상암 빌딩 매각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부동산 펀드들과 협상을 벌여왔다. 인수가격과 자
  • "전세 대신 기업이 주인인 장기임대주택서 살아볼까"
    "전세 대신 기업이 주인인 장기임대주택서 살아볼까"
    오피스·상가·토지 2024.08.29 07:00:00
    앞으로 기업이 운영하는 1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민간임대주택에서 2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전세사기 등 전세 제도의 부작용을 차단하고 임대차 시장을 월세 위주로 재편하기 위해 정부가 ‘20년 장기 임대주택’ 도입 방안을 내놓았다. 기업의 장기 임대 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임대료 규제는 대폭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과 미래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20년 장기 민간임대주택’을 신설해 공급하는
  • 기업이 20년 의무임대…전세불안 던다
    기업이 20년 의무임대…전세불안 던다
    오피스·상가·토지 2024.08.28 17:47:39
    앞으로 기업이 운영하는 1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민간임대주택에서 2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전세사기 등 전세 제도의 부작용을 차단하고 임대차 시장을 월세 위주로 재편하기 위해 정부가 ‘20년 장기 임대주택’ 도입 방안을 내놓았다. 기업의 장기 임대 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임대료 규제는 대폭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중산층과 미래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20년 장기 민간임대주택’을 신설해 공급하
  • '임대료 상한 5% 룰' 푼다지만…"정책 일관성 유지해야 성공"
    '임대료 상한 5% 룰' 푼다지만…"정책 일관성 유지해야 성공"
    오피스·상가·토지 2024.08.28 17:39:42
    정부가 장기 민간임대주택 도입에 나선 것은 현행 전세 제도가 목돈 마련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에서 전세사기 등이 언제든지 또다시 터질 수 있는 만큼 국내 민간임대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임대차 시장은 공공이 20%(186만 가구), 민간이 80%(658만 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민간임대시장은 개인이 전월세로 공급하는 방식 위주로 형성돼 있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 부족하고 전세 가격 변동에 임대인·임차인 모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2022년부터 지난해에
  • 기업이 주인인 20년 장기민간임대 도입된다… 보험사도 임대사업
    기업이 주인인 20년 장기민간임대 도입된다… 보험사도 임대사업
    오피스·상가·토지 2024.08.28 08:00:00
    정부가 최장 20년 이상 적정수준의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민간임대주택을 선보인다. 새로운 유형의 임대주택이 도입되면 임차인은 목돈 마련 부담 없이 양질의 주택에 안전하게 장기 거주할 수 있다. 법인 등 사업자가 장기임대 사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임대료 규제를 완화한다. 세입자가 바뀌면 시세대로 임대료를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주거비 물가상승률'보다 더 높은 임대료 인상률도 허용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민·중산층과 미
  • 노후 청사 복합개발로 2035년까지 임대주택 5만 가구 공급
    노후 청사 복합개발로 2035년까지 임대주택 5만 가구 공급
    오피스·상가·토지 2024.08.28 08:00:00
    정부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해 2035년까지 도심에 임대주택 5만 가구를 공급한다. 사업 신속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회를 가동하고 입체복합구역 지정으로 용적률도 완화해 임대주택 공급을 늘린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서민·중산층 미래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방안’을 발표했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한 임대주택 공급은 기존에도 추진 중인 사업 방식이다. 다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등이 사업 대상지를 직접 발굴하거나 지자체 등 정부 기관과 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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