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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하게 냉면 먹을까?"…메뉴판 보고 '깜짝' 놀랐다
    "간단하게 냉면 먹을까?"…메뉴판 보고 '깜짝' 놀랐다
    경제·금융일반 2025.01.18 17:03:28
    대표적인 국민 외식 메뉴 냉면 가격이 처음으로 1만2000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 재료인 메밀 가격은 내렸지만 육수·소스용 재료와 인건비 등이 오르면서 냉면 가격이 인상됐기 때문이다.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사이트 참가격의 외식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냉면 1인분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1만2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1만1308원) 대비 약 6.1% 상승한 수치다. 이미 일부 식당에서는 냉면 가격이 2만원을 육박하고 있다. 을지면옥은 지난해 평양냉면 가격을 1만3000원에서 1
  •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전세보증사고 4.5조 역대 최대…건설사 줄도산 현실화 ?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전세보증사고 4.5조 역대 최대…건설사 줄도산 현실화 ?
    경제·금융일반 2025.01.18 09: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지난해 전세보증 사고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임대차 시장이 흔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보증 사고액은 4조 4896억 원으로 전년보다 3.6% 늘었다. 전세보
  •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채권형펀드 172조 돌파·비우량채도 강세…해외주식형 순자산 71조 신기록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채권형펀드 172조 돌파·비우량채도 강세…해외주식형 순자산 71조 신기록
    재테크 2025.01.18 08:5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금융시장이 연초부터 채권형 상품과 해외주식형 펀드로 양극화되는 모습이다.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이 172조 60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24.9% 증가했고, 하나자산운용의 MMF ETF는 6개월간 1.9
  •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시작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시작
    보험 2025.01.18 05:30:00
    경기도 용인의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겨울방학을 맞아 2월 28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방문객 모두를 대상으로 짜여졌다. 과거와 현재의 교통수단부터 미래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와 다채로운 전시 참여 이벤트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드론스쿨, 자동차 퀴즈투어, 저금통 자동차 만들기, 교통안전 교육 등이 있다. 드론스쿨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조작법을 배우고 직접 조종해보는 체험형 교육이며 자동차 퀴즈투어&
  • 새해 우리 경제, 연대(連帶)가 중요하다 [BOK 경제강좌]
    새해 우리 경제, 연대(連帶)가 중요하다 [BOK 경제강좌]
    경제동향 2025.01.18 05:30:00
    해마다 연말연시에는 새해 경제를 가늠해본다. 희망으로 가슴이 따뜻해져 부풀어 오르기도 하고 암울한 전망에 잔뜩 움츠리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을사년 새해 우리 경제에는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먼저 2025년 글로벌 경제를 보면 미국 트럼프의 새 행정부가 휘두를 ’미국우선‘ 경제정책이 가장 큰 리스크라는 데 이견이 없다. 관세율 인상 등 보호무역이 국가간 거래를 위축시켜 세계 교역이 부진해지고 자원 이용의 비효율성이 확대될 것이다. 수출이 매우 중요한 개방경제인 우리나라의 성장에는 큰 장애물이 아닐 수 없다. 세계 국내총생산(GDP
  • 10년 넘도록 없었는데…저축은행도 희망퇴직
    10년 넘도록 없었는데…저축은행도 희망퇴직
    제2금융 2025.01.18 05:30:00
    저축은행 업계 7위인 페퍼저축은행이 2013년 호주계 자본인 페퍼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최근 적자가 크게 불어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희망퇴직 사례가 전무하다시피 했던 저축은행 업권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페퍼저축은행은 경영 환경 급변에 따른 체질 개선 차원이라는 입장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주부터 최근까지 전체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위로금은 기본급 1년치가 주어진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적잖은 직원이 희망퇴직을
  • 부담금 개편 논의도 스톱…정치권 대립에 민생은 '뒷전'
    부담금 개편 논의도 스톱…정치권 대립에 민생은 '뒷전'
    경제동향 2025.01.18 05:30:00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대대적으로 개편을 추진했던 부담금 중 13개의 폐지·완화 작업이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거치면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전력산업기반기금부담금과 폐기물처분부담금 같은 시행령 개정 사안과 일부 법 개정이 필요한 부담금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연 4000억 원에 가까운 부담금이 ‘준조세’처럼 유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남은 부담금은 모두 법 개정이 필요해 윤석열 정부의 대표 정책이라는 꼬리표가 달린 부담금 폐지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입을 모은다. 17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정부의 ‘부담금
  • 韓美 원팀 세계 원전 시장 함께 두드린다…웨스팅하우스와 분쟁 종결
    韓美 원팀 세계 원전 시장 함께 두드린다…웨스팅하우스와 분쟁 종결
    공기업 2025.01.18 05:30:00
    한국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주를 두고 지적재산권 침해라는 입장을 보였던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한국수력원자력과의 분쟁을 종결하기로 했다. 송사를 끌고가는 것보다 한국과 협력해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판단한 결과다. 한국으로서는 해외 원전 수주에 가장 큰 걸림돌이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전 수출 역량이 확대된 만큼 국가 에너지 정책의 근간인 전력수급기본계획도 신규 원전 4기 건립으로 원상 복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한국전력과 한수원은 17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적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
  • IMF도 올 韓 성장률 2% 전망…0.2%P 하향조정
    IMF도 올 韓 성장률 2% 전망…0.2%P 하향조정
    경제·금융일반 2025.01.17 23:00:00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2%포인트 내린 2.0%로 제시했다. 정부와 한국은행 예상보다는 높지만 국내외 주요 기관이 올해 한국 성장률을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IMF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1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3%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전망 대비 0.1%포인트 상향했다. 한국 성장률은 0.2% 하향 조정한 2.0%로 내다봤다. 정부(1.8%)와 한국은행(1.9%)보다 높지만 분석 시점
  • 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적자 심화에…업계 7위 페퍼저축 희망퇴직
    금융정책 2025.01.17 21:26:00
    저축은행 업계 7위인 페퍼저축은행이 2013년 호주계 자본인 페퍼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최근 적자가 크게 불어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희망퇴직 사례가 전무하다시피 했던 저축은행 업권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은 지난주부터 최근까지 전체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위로금은 기본급 1년치가 주어진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적잖은 직원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은행 업권에서 희망퇴직은 이례적인 일로 여
  • '尹정책 꼬리표'에…부담금 철폐 무산
    '尹정책 꼬리표'에…부담금 철폐 무산
    경제동향 2025.01.17 17:54:15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대대적으로 개편을 추진했던 부담금 중 13개의 폐지·완화 작업이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거치면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전력산업기반기금부담금과 폐기물처분부담금 같은 시행령 개정 사안과 일부 법 개정이 필요한 부담금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연 4000억 원에 가까운 부담금이 ‘준조세’처럼 유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남은 부담금은 모두 법 개정이 필요해 윤석열 정부의 대표 정책이라는 꼬리표가 달린 부담금 폐지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입을 모은다. 17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정부의 ‘부담금
  • 대금정산 제때 안 한 쿠팡…공정위 제재  받는다
    대금정산 제때 안 한 쿠팡…공정위 제재 받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01.17 17:49:44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납품 업체 대금 지급 지연과 관련 제재 절차에 돌입했다. 쿠팡은 정산 기한이 60일로 비교적 긴 편인데도 납품 대금을 제때 주지 않아 영세업체의 위기를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유통 업계에서는 쿠팡의 제재를 계기로 경쟁 당국이 직매입 형태의 온라인 중개 거래 플랫폼 대금 정산 단축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쿠팡을 조사한 뒤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공정위의 심사보고서 발송은 검찰의 공
  • 한수원, 美와 원전 분쟁 종결…"팀 코러스로 공동 진출"
    한수원, 美와 원전 분쟁 종결…"팀 코러스로 공동 진출"
    공기업 2025.01.17 17:45:19
    한국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주를 두고 지적재산권 침해라는 입장을 보였던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분쟁을 종결하고 해외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원전 수출에 가장 큰 걸림돌이 해결되면서 향후 유럽 시장 진출 등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의 원전 수출 역량이 확대된 만큼 국가 에너지 정책의 근간인 전력수급기본계획도 신규 원전 4기 건립으로 원상 복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본지 1월 11일자 5면 참조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적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기준금리 동결에도…대출이자 하락세 이어갈듯
    기준금리 동결에도…대출이자 하락세 이어갈듯
    은행 2025.01.17 17:38:57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도 은행권 대출금리는 인하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했던 만큼 시장금리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은행권이 지난해 올렸던 가산금리를 연초 들어 줄줄이 인하하고 나서면서 대출금리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융투자협회 채권 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기준금리 동결이 결정된 전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는 3.029%로 하루 전(3.087%) 대비 소폭 내려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말 3.089% 대비로도 0.0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5
  • [단독]“위험 계산 방식 바꿔라”…금감원, 우리금융에 요구
    [단독]“위험 계산 방식 바꿔라”…금감원, 우리금융에 요구
    금융정책 2025.01.17 17:37:39
    금융 당국이 우리금융그룹의 일부 여신 자산의 위험도가 실제보다 축소 평가된 점을 적발했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를 서둘러 매듭지으려면 건전성이 개선된 모습을 당국에 보여야 하는데 오히려 흠을 잡히게 됐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우리금융에 대한 정기 검사를 진행하면서 다수의 여신에서 위험 가중치가 축소 산정된 점을 파악하고 이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의견을 최근 우리금융에 전달했다. 위험 가중치는 대출의 미상환 가능성 등을 고려해 자산의 위험 수준을 수치화한 것이다. 위험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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