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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저축은행 인수 문턱 낮춘다…자산건전성 4등급 이하도 M&A
    부실 저축은행 인수 문턱 낮춘다…자산건전성 4등급 이하도 M&A
    금융정책 2025.03.20 10:42:42
    금융 당국이 저축은행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규제 허들을 낮춘다. 앞으로 경영개선 권고 대상(자산 건전성 4등급)이었던 저축은행도 구조조정 대상이 된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기준도 9% 이하에서 11% 이하로 확대한다. 재무건전성이 악화한 저축은행이 부실화되기 전에 자본력을 갖춘 다른 금융사가 인수할 수 있게 해 신속한 부실 정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축은행업계와 유관기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축은행 역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
  • 이재용 만난 이재명 "기업이 잘돼야 나라 잘 돼"
    이재용 만난 이재명 "기업이 잘돼야 나라 잘 돼"
    경제·금융일반 2025.03.20 10:41: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을 만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사피)를 찾아 이 회장과 경제 위기 속 청년들의 사회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대표와 이 회장의 공식적인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장은 건물 로비에서 이 대표 일행을 맞이했다. 다소 긴장된 표정의 이 회장은 두 손을 모은 자세로 서 있었고 뒤쪽 전광판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님의 SSAFY 방문을 환영
  •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2.3억 전달
    에쓰오일,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2.3억 전달
    경제동향 2025.03.20 10:37:53
    에쓰오일이 서울 마포구 소재 에쓰오일 염리동주유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2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과 친밀한 에쓰오일 주유소를 활용해 인근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200여 개의 에쓰오일 주유소가 직접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등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진
  • "불닭 인기 많은 건 알았지만 이 정도였다니"…삼양식품 목표주가 '120만원' 터치
    "불닭 인기 많은 건 알았지만 이 정도였다니"…삼양식품 목표주가 '120만원' 터치
    경제·금융일반 2025.03.20 10:34:19
    해외 시장에서 'K-푸드' 열풍이 불며 식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리온은 5500원(4.88%) 오른 11만 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2만 3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리온 주가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1년 반 이상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해외 시장에서의 K-푸드 선전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 오리온은 2월 4개국 합산 실적은 중국 법인 실적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6%
  • 포스코퓨처엠, GIST와 배터리 소재 연구 전문가 양성
    포스코퓨처엠, GIST와 배터리 소재 연구 전문가 양성
    경제동향 2025.03.20 10:29:05
    포스코퓨처엠(003670)이 배터리 소재 인재 육성화 기술 격차 확보를 위해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협력한다. 포스코퓨처엠은 GIST와 ‘2차전지 소재 맞춤형 연구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GIST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과 임기철 GIST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GIST는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배터리 트랙’을 운영한다. 포스코퓨처엠은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 회사의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
  • 빚더미 앉은 우리나라…정부 부채 1141조 빛의 속도로 늘었다
    빚더미 앉은 우리나라…정부 부채 1141조 빛의 속도로 늘었다
    경제동향 2025.03.20 10:27:11
    우리나라의 가계와 기업·정부 부채를 모두 더한 ‘국가총부채’ 규모가 6200조 원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정부부채는 1141조 원으로 비중이 가장 낮았지만 최근 증가 속도는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3분기 말 원화 기준 비금융 부문 신용은 6222조 원으로 1년 전보다 250조 원(4.1%) 증가했다. 전 분기보다는 55조 원(0.9%) 늘었다. 비금융 부문 신용은 국가 간 비교를 위해 주요 경제주체인 가계·기업·정부의 부채를 합산한
  • 주한 남아공 대사, 대한전선 당진공장 방문…사업 확대 논의
    주한 남아공 대사, 대한전선 당진공장 방문…사업 확대 논의
    경제동향 2025.03.20 10:01:17
    대한전선(001440)은 지난 19일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가 당진 케이블 공장을 방문해 남아공 내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미팅은 케이블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규모 생산 시설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장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에 새로 부임한 음쿠쿠 대사가 개별 기업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진 케이블공장을 둘러본 음쿠쿠 대사는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과 남아공의 전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전선의 남아공 생산법인인 엠텍의 사
  • 한은 "미 FOMC 예상 부합하지만…변동성 면밀 점검"
    한은 "미 FOMC 예상 부합하지만…변동성 면밀 점검"
    경제동향 2025.03.20 09:38:16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의 결과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동향 점검에 나섰다. 한은은 20일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미 FOMC(현지시간 18~19일)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FOMC 회의에서 미 연방준비제도는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2회 연속 동결(4.25~4.50%)했다. 경제전망(SEP)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1%에서 1.7%로 낮추고 물가 상승률은 2.5%에서 2.7%로 상향 조정했다. 올 연말까
  • 해외 IB "연준 금리 경로 유지·양적 긴축 속도 완화…3월 FOMC 비둘기파적"
    해외 IB "연준 금리 경로 유지·양적 긴축 속도 완화…3월 FOMC 비둘기파적"
    경제동향 2025.03.20 09:30:43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두고 주요 해외 투자은행(IB) 사이에서 비둘기파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0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가 전한 현지 정보에 따르면 연준은 18~19일(현지 시간) 연 FOMC에서 시장 관측대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범위를 연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IB를 포함해 현지의 대다수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4월 정부 세입 결과 등을 통한 추가적인 평가 기간을 갖고 5월 회의에서 정책금리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
  • 우리은행, 강남3구·용산구 유주택자 주담대 다시 제한
    우리은행, 강남3구·용산구 유주택자 주담대 다시 제한
    은행 2025.03.20 09:10:26
    우리은행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지역의 유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한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르면 이달 27일부터 1주택자 이상 보유자의 해당 지역 추가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를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달 21일 유주택자를 위한 수도권 주담대를 재개한 지 한 달 만에 일부 과열 지역 유주택자 주담대를 다시 막게 됐다.
  • 최상목 “美,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경계감 유지"
    최상목 “美,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경계감 유지"
    경제·금융일반 2025.03.20 09:07:49
    미국 연준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20일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F4회의)를 주재하고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시장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기로 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감독원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F4 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FOMC는 올해 1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해 금리상단을 4.50%로 유지했다. FO
  • 美, '더티 15개국' 지목, 한국도 포함?… 삼성 "HBM 과오 되풀이 않을 것" 1위 탈환 '시동'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美, '더티 15개국' 지목, 한국도 포함?… 삼성 "HBM 과오 되풀이 않을 것" 1위 탈환 '시동'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3.20 08:57:4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이 비관세장벽이 높은 15개국을 ‘더티15(dirty 15)’로 지칭하며 차등적인 상호관세 부과 계획을 밝힌 가운데 한국이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18일(현지 시간) 다음달 2
  • 토허제 강화 발표되자마자 "강남3구 호가 2억 뚝”…비규제지역은 ‘들썩’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토허제 강화 발표되자마자 "강남3구 호가 2억 뚝”…비규제지역은 ‘들썩’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3.20 08:38:4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서울시가 강남3구와 용산구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강남 일대의 잠실·삼성·대치·청담 지역에 대한 구역 해제를 단행한 지 35일 만에 결정을 번복한 것이다. 토지
  • 모건스탠리 반도체주 눈높이 '올려 올려'…대체거래소 31일 대량매매 시작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모건스탠리 반도체주 눈높이 '올려 올려'…대체거래소 31일 대량매매 시작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3.20 08:27:1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넥스트레이드가 대체거래소(ATS) 출범 한 달을 맞아 복수 거래소 시대의 막을 올린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이달 31일부터 대량·바스켓 매매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현재 전산시스템 준비를 마쳤고
  • 우리금융의 야심찬 도전 "증권, 초대형 IB로 키운다"…'3%대 금리'  IBK중금채에 투자자 '관심'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우리금융의 야심찬 도전 "증권, 초대형 IB로 키운다"…'3%대 금리' IBK중금채에 투자자 '관심'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3.20 08:26:5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부문 확대를 가속화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 순이익의 98.5%를 차지한 은행 의존도를 낮추고 KB금융과의 2조 원 실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 증권과 보험 부문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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